Redirected from page "306보충대"

E,AHRSS

보충대

last modified: 2016-09-03 22:52:56 Contributors


102보충대 정문(출처)

補充隊

Contents

1. 개관
2. 입영할 때의 팁
3. 입영장정으로서의 보충병 생활
4. 과거의 보충대
5. 특수한 보충대
6. 외국의 보충대
6.1. 일본
6.2. 미국

1. 개관

전입해 오는 입영장정(보충병력)을 접수 관리하고, 충원을 필요로 하는 편성부대에 분배/배치하는 부대. 한국군에는 육군 2곳 이상(춘천 102 보충대, 의정부 306 보충대 [1], 용인 3보충대[2])[3], 해군 1곳(진해 해군제1군사교육단), 공군 1곳(진주 27예비단(공군기본군사훈련단)), 해병대 1곳(포항 해병대교육단)이 있다.

육군의 경우 이 곳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박 4일 간 머물며 각종 보급품을 수령하고, 사이즈를 조절하며 신체검사, 능검사, 성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 곳에 있는 동안 입대한 사람들은 장정이라고 불리며, 그리고 입대 4일째 되는 날 진짜 신병교육대로 이동하게 된다. 특이하게 월요일 대신 화요일에 입영행사를 했다!

해군, 공군, 해병대의 경우는 월요일에 들어가 금요일까지 머물게 되며 육군과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다른 점으로는 이쪽은 여기서의 일주일을 가입소기간이라 하며, 신검 결격사유가 발견되어야 퇴영되는 육군과 달리 해, 공군은 이 기간동안 단순변심에 의해서도 귀가할 수 있다! [4]

보충역(사회복무요원 등)은 보충대를 거쳐가지 않는다.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보충역은 바로 지역 사단 신병훈련소로 입소하며,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하는 보충역들도 입소대대에서 곧바로 훈련병 연대로 이동한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 모든 과정을 입소 2일차에 압축시켜 진행하고, 3일차부터 바로 훈련이 시작된다.

입대하는 장정들 이외에도 보충병들도 보충대로 온다. 대개 논산 육군훈련소와 후반기교육대에서 교육을 받고 전방지역으로 자대배치를 받은 보충병들이 이곳에서 며칠동안 대기한다[5] 대기하는 동안에 별다른 임무는 없으나 취침간 불침번 근무는 꼭 선다. 장정과는 다르게 흡연, 전화이용, PX이용이 가능하다. 보충병이 아닌 대기병들도 보충대에 오는데 사고를 쳤다거나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있다가 중도 포기하고 자대를 강원도로 받은 등 여러가지 이유로 온다. 이들은 계급이 장정과 보충병과는 달리 이병이 아닐수도 있고 기간병생활을 하다온 만큼 보충대에서 생활하는 동안 보충대의 분대장들과 함께 생활한다.

보충대의 공통된 특징은 나오는 밥이 심각하게 맛이 없다는 것이고, 시설도 6~70년대에 지은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매우 지저분하고 낡았다. 이유는 3박 4일 내지 일주일 내에 갈 애들이라 투자할 이유가 없고 매주 1000명 가까운 인원이 머물다보니 공사할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기간병이 생활하는 공간은 어느정도 이상의 시설이 잘 갖춰진 편이다. 하지만 밥은 정말 어쩔 수 없다(…).

306보충대에서 지낼 경우 306보충대가 의정부 용현동 주택가 맞은편[6]에 위치하기 때문에 부대안에서 아파트 건물이 보이고 밤에는 아파트 불빛이 보여 이제 갓 입대한 장정들과 보충병, 기간병이 피눈물을 흘릴것이다.[7] 특히 의정부 근처에 사는 사람들, 그것도 용현동이나 민락동에 사는 사람들은 더 하지만 이 광경도 2014년 연말에 306보충대가 해체함에 따라 사라졌다.


국방개혁 2020의 일환으로, 2014년 12월 1일 부로 306보충대가, 2015년 10월에는 102보충대가 폐지되고 모든 입영장정들은 2작사 지역 신교대처럼 지정된 사단 신교대로 바로 입영하게 된다. #대신 2014년부터 모든 육군 들이 육군훈련소에 입영, 신병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 있지만 이는 2010년부터 매년 한 해씩 꾸준히 밀리고 있는데다, 단시일 내에 실현될 가능성도 높지 않다. 실제로 보충대 폐지도 입소 장소를 각 사단 신병교육대로 전환하는 수준으로 그친다. 자세한 사항은 육군훈련소 항목 참조.

2014년 12월 31일 부로 306보충대가 2014년 12월 23일에 마지막 입영식을 마치고 해체되었다. [8] 한편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는 도로망과 교통 불편 등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고, 경기도 지역 사단 직접 입영제도의 시행 결과를 지켜본 뒤 해체 여부 및 시기를 검토한 끝에 2016년 10월에 해체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 입영할 때의 팁

306보충대가 해체되었기 때문에 102보충대에 입영하는 장정들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입대 전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을 생각이라면 집 밥을 먹는게 훨씬 낫다. 그야말로 돈낭비의 진수가 뭔지 보여준다. 혹여나 부모님이 자식놈 군대가는데 밥 한끼 사먹인다고 식당을 찾는다면 보충대 주변으로 오지말고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식당을 찾는것이 미각에 이롭다. 농담삼아 영국 식민지라고 불리는 곳일 정도다. 보충대 주변 식당은 한달에 2-3일 빡세게 돈벌기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곳이 대부분이라 맛도 없고 더럽게 비싼데다[9] 손님은 또 입대일만 되면 엄청나게 많다(...)어떤 식당은 아예 버스회사랑 손잡아서 손님들을 식당에다가 내려주고 명물이랍시고 음식을 먹이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군대가는 자식에게 안 먹일수도 없고 자식은 배도 고프고 마지막 밥이니 먹는게 당연하니 안먹을 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 그러니 꼭 도시락을 싸가도록 하자.[10]

챙기고 가야할 물품 중에 기능성 깔창 2~3벌[11], 라이트 펜[12][13] 2개, 연고나 감기약 같은 개인용 상비약[14][15], 천원 지폐 10장[16] 정도가 좋다.

또한 보충대 앞에서 노점상들이 파는 물건은 절대로 사지 말고, 입영 1~2일 전에 집근처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집근처 할인 마트보다 비싼건 물론이고, 막상 구매해도 필요없거나 잘 망가지는 물건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17] 물집 패드는 붙여봤자 효과도 없고, 여기서 판매하는 손목시계는 엄청 잘 떨어져 훈련 몇 번 하다보면 망가지는 경우가 대다수다.[18] 특히 전화 카드는 절대로, 필히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거의 모든 군부대 전화기는 나라 사랑 카드를 긁는 방식으로 통화하고, 그게 아니면 콜렉트콜로 통화하기 때문에 전화 카드는 전혀 쓸모가 없다. 굳이 덧붙이자면 입대 준비물로는 손목시계와 천원짜리 몇장이면 그만이다. 다른 물품은 굳이 필요가 없다. 정 필요하다면 자대가서 구입하면 되고 신교대의 훈련은 생각만큼 빡세지 않다는걸 염두해두어야 한다.

3. 입영장정으로서의 보충병 생활

아무튼 이 어정쩡한 3박 4일의 생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밑도 끝도 없이 지루한 때리기의 연속이다. 일생동안 생각없던 사람도 여기서 보내는 첫날에는 죽을 때까지 해볼 생각 다 해보게 될 정도이며 그리움이 막 사무친다. 특히 휴대폰 거둬들이고 박스 하나 딱 던져주면서 "여러분들이 입고 있는 옷들과 소지품들을 모두 이 박스에 담습니다."라는 소리가 나올때 그리움과 참담함은 아주 절정에 다다른다.

신체검사나 보급품 수령, 식사 등을 제외하면 입대장정들을 하루 종일 아무 것도 없는 생활관(내무반)에 가둬 놓고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다. 뒤집어 말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 감옥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가장 힘든 것은 화장실을 맘대로 보내 주지 않는데서 기인하는 소변 참기의 괴로움[19]. 거기에다가 맛 드럽게 없는 밥과 곳곳의 노후된 시설들까지 일종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된다.

더 괴로운 것은 그날 밤 잠자리에 들때인데, 그 때 느끼는 감정은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다. 아마 그 이유는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만 해도 민간인이었는데, 잠자리에 드니 군인이라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옆에 있는 사람들끼리 입영 첫날 밤의 괴로움을 말할 때 이 소리가 꼭 나온다. 그리고 결정타로 다음날 새벽 6시반에 울려퍼지는 웬 듣도보도 못한 나팔소리가...... 전원 기상! 여기가 아직도 사회인 줄 아냐!

훈련소 조교와 매우 흡사한 매무새를 한 '분대장'이라는 병사들이 통제하지만, 뭐 그냥 식사 이동이나 신체검사시 이동, 각종 이동시의 인솔 말고는 딱히 서로 볼 일이 없다. 어쨌든 빈 몸으로 들어온 혈기 넘치는 사내들이 수십 명씩 모여서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 보니까 다들 친해지기는 금방 친해진다.신병교육대로 흩어질때 연락처를 주고받아도 신병교육대로 가면 다 까먹는다 덕분에 끼리끼리 수다에 꽃을 피우고, 입대직후의 무개념 상태인지라 우당탕탕 낄낄낄 요란하게 놀기도 한다. 그러면 곧 분대장이 달려와 으름장과 얼차려로 진압하고.

워낙에 할 일이 없고 심심하다 보니 "차라리 그냥 훈련이나 작업이라도 했음 좋겠다." 따위의 망언을 일삼는 녀석들이 있기도 하지만, 며칠 후 훈련소로 이동하게 되면 그런 생각이 싹 달아난다. 아무 공장 생산직에 취직해 보면 알겠지만 일이 없는게 더 좋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혹시 자신의 생활관이 1생활관이고 자신의 교번이 두자리수라면 취사지원 확정이다.[20] 이건 진짜 빡세다. 개인적으로 어지간한 훈련 이상급인듯.

전화 이용, PX 이용, 흡연은 금지이며, 때때로 꼼쳐놓은 담배[21]로 숨어서 흡연하거나, 식사시간의 타이밍을 이용하여 전화사용하는 용자들도 있긴 하다. 물론 걸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재미있는 것은 보충대도 엄연히 군대인지라 불침번 근무가 있다는 것인데, 불침번 근무중에는 창가에 한명 복도쪽에 한명씩 해서 두명이 서게된다. 여기에서 졸더라도 대충 혼나지만 훈련소나 자대에서 그랬다가는...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마지막은 결국 자대 배치로 마무리된다. 물론 운전병 지원자는 사전에 면허증만 보여 주면 된다. 일반적인 현역의 경우 컴퓨터 랜덤 추첨을 통해 결정되는데, 이 과정을 모두 장정들과 가족들에게 공개한다.[22] 이 추첨 결과는 추첨 종료 후 각자 대기하는 내무실에서 통보되는데, 여기서 모두의 희비가 엇갈리기 시작한다. 재미있게도 추첨 직후 예시로 몇몇 장정의 배치를 보여준다. "누구누구는 몇 사단으로 배치되셨습니다~" 이런 식으로. 그런데 이들이 배속된 사단의 숫자가 27, 7과 같이 익숙한 경우에는 너나 할 것없이 모두가 한 목소리로 그 장정의 미래를 축복해 주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된다. "이기자! 이기자!" "칠성! 칠성!" 이렇게 외쳐대면서. 2사단이나 27사단 같은 메이커 부대로 가는 애들한테 묵념. 단 상근예비역은 당연히 주소지를 위수지역에 포함하는 사단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자대로 배치가 되면 각자 버스를 타고[23] 각 사단 예하 신병교육대로 보내진다.

4. 과거의 보충대

  • 제2보충대: 6.25 전쟁 당시였던 1952년에 부산시 동래구 복천동에 있었던 동래여자고등학교를 임시로 빌려서 창설한 보충대로 101보충대의 전신격이다. 1987년에 동래여자고등학교가 이전하면서 현재는 그 흔적을 찾을 수 없고, 그 자리에 우성베스토피아 아파트가 있다.
  • 101보충대: 1958년부터 1989년까지 경기도 의정부 호원동에 위치했던 보충대. 306보충대의 전신으로 망월사역과 가까운곳에 있었으며, 현재 그 흔적은 볼수 없고 그곳에 아파트 단지가 있다.
  • 103보충대: 102보충대의 전신.
  • 105보충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하던 보충대.
  • 306보충대: 2014년 12월 31일에 해체되었다.

5. 특수한 보충대

  •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도 편제상으로는 보충대다. 아니 102, 306과 아예 똑같은 일을 한다. 다만 분위기는 저들과 미묘하게 다른데, 막사가 신막사인데다가 보충대 과업이 끝나도 바로 옆에 육교 하나만 건너면 되는[24][25] 교육연대로 이동한다는 점, 그리고 여기서의 '구대장'(구대장이라고 안 부른다)이 그대로 교육대 조교가 된다는 점 때문에.
  • 원주시제1야전군사령부용인제3야전군사령부 직할로 1보충대와 3보충대란 곳이 있는데, 군에 처음 입대한 사람들이 가는 102와 306과는 달리 이곳은 군에서 나갈 사람들이 가는 곳이다. 어떻게 된 사연이냐면, 복무 부적격자 심의를 하는 병역관리심사대에서 현부심을 받는 병사들이 심사기간 동안 속하는 부대가 바로 3보충대다. 육군규정의 해당 부분에 부대명칭이 직접 등장하는 아주 드문 곳으로, 원소속이 1군이든 2작사든 육직이든 국직이든 복무부적합 또는 육교 출소자가 복무기간이 남아서 재배치되는 경우 등은 무조건 여기에서 처리한다. 전부 계급장도 없는 짬찌들이었던 여타 보충대와는 달리 다양한 계급을 가진 복무자들이 섞여있는 곳이다 보니[26] 인솔자들도 아예 존댓말을 쓴다. 전시에는 대량 동원될 예비군들의 입영절차를 여기서 밟는데, 복무 부적격자 심의는 항상 돌아가고 있으므로 전쟁이 터진 당시에 현부심 심사를 받고 있던 입소생들까지 동원해서 예비군 입영절차를 진행한다고 한다. 여기서는 어차피 전시에도 면제인 6급은 못 받고, 여기서 받을 수 있는 최하등급인 5급이 어차피 전시에는 이런 일 하는 역할이라는 점 때문에 그렇게 처리하는듯한데...

6. 외국의 보충대

6.1. 일본

일본이 일본 제국 시대였을때 일본 육군이 보충대를 운영했다. 대부분이 사관구 예하의 보충대였는데, 보병, 포병, 공병, 보급병[27], 통신병 보충대로 나눠졌다. 일본 육군은 선박사령부도 운영했는데 선박사령부에서도 예하의 보충대를 운영했다.

6.2. 미국


미군 90보충대대 정문(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남에 있던 미군 보충대)

미군 90보충대대 영상

미국 본토 뿐만 아니라 미군기지가 주둔하는 미국 외의 다른나라에도 보충대가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유럽전선, 한국전쟁 당시의 한국, 베트남 전쟁 당시의 베트남처럼 미군이 참전한 전쟁터와 가까운 곳에서도 보충대를 운영했다. 이들 보충대는 미국에서 오는 병력들이 전입했다.

  • 한국전쟁 당시에 있던 보충대
    • 8068보충대 : 일본 벳푸에 있던 보충대.
    • 8069보충대 : 일본 사세보에 있던 보충대.
    • 8609보충대 : 한국 부산에 있던 보충대.[28]

  • 베트남 전쟁 당시에 있던 보충대
    • 90보충대대 : 베트남에 있던 보충대
----
  • [1] 2014년 12월 31일 해체
  • [2] 다만 이곳은 여기서 말하는 '보충대'와는 다른 곳이다. 맨 아래에 자세히 서술.
  • [3]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대대는 2012년 2월에 폐지되었고 입영심사대에 교육연대 소속 기간병들이 임시로 옮겨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 [4] 해병대는 추가바람. 또한 육군도 보급품 받는 3박4일 (화요일~금요일) 동안엔 자유퇴소 가능이었다는 '말이 있었음'. 이에 대해서도 사실확인바람.
  • [5] 날짜가 맞으면 대기할것도 없이 도착 5분만에 배출되기도 한다.
  • [6] 주공아파트, 현대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다.
  • [7] 그런데 이런 부대 특히 수도권에 은근히 많다. 남양주시 퇴계원과 청학리는 아예 아파트단지 옆에 부대가 있을 정도. 퇴계원, 청학리에 사는 사람들이 이 쪽 부대로 배치되면 휴가 나가거나 전역할 때 걸어서 집에 갈 수도 있다!
  • [8] 이들은 306보충대 해체 이전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12월 26일에 나갔다.
  • [9] 전곡이나 연천 근처의 음식점에서 파는 부대찌개가 대략 7천원~1만원 정도인데, 여기는 못해도 2만원 이상이다.
  • [10] 입영하고 나서 항상 생각나는게 집밥 생각이다. 왜 그때 많이 먹어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므로 침울한 기분이라도 집밥 맛있는 걸로 많이 먹고 입영하는 것이 좋다.
  • [11] 군생활하면서 행군이나 훈련 작업하다가 깔창은 필히 달아버리기 때문에 여분을 챙기는 것이 좋다. 빨아 놓고 말리는 중에 누가 훔쳐가는 경우도 있다. 다만 에어 깔창이라고 뒤꿈치에 나이키 에어맥스의 그것이 달려있는 물건이 있는데 오히려 물집만 더 잘생기고 불편하다.
  • [12] 야간에 편지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자대에 가서 숙영할 때 또는 야간 근무 준비할 때 매우 유용하다. 빛의 세기가 매우 적당하기 때문이다.
  • [13] 단,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은 라이트펜 반입 금지. 걸리면 비행으로 처벌받는다.
  • [14] 신교대에 입소하면 조교가 거둬가지만, 압수가 아니라 주인 명의로 대리 보관하는 것일 뿐이니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신교대의 군의관들은 업무량이 많아서 10명 중 9명이 불친절 한데, 이러한 걸로 의무대에 찾아오면 인상을 구기는게 일수이니 챙겨가는 것이 좋다.
  • [15] 공군과 해군은 제외. 보충대가 교육사령부 안에 있고 의무부대도 전대급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약 잘 나오는 건 물론, 군의관들도 육군에 비해 친절한 편이다.
  • [16] 자대에 가면 카드로 해결 못하는 금전적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건조기 비용이나 자판기 비용 등.
  • [17] 공군에서는 공식 웹툰 'CQ'를 통해 이를 알리기도 했다. 공군은 730대 기수부터 비타민 반입도 안 된다. 사실 누가 화장실 변기통에 버려놔서 막았다 카더라.
  • [18] 그렇다고 안사갈수도 없는것이 훈련 등을 나가면 시간을 확인하기 곤란해서 꼭 필요하다. 어차피 2년 가까이되는 군생활내내 쓸것이므로 지샥같이 튼튼한걸로 사자. 노점상에서 파는 지과는 비교가 안된다. 차라리 102보충대 내부의 PX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것이 낫다. 지샥중에서도 머드맨 라인업이라 흙바닥에서 수시로 구르는 훈련병 입장에선 더할나위 없이 좋은물건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덤.
  • [19] 특히 민성 방광을 앓고있을 경우 그 괴로움은 배가될것이다. 가뜩이나 소변 욕구가 자주 발생하는데 입영 스트레스까지 추가된다면 그야말로..
  • [20] 모병으로 온 장정들에게 잡일을 시킬 것 같지만 그냥 1층에 있다는 이유로 잡일은 징집병이 더 많이 한다.
  • [21] 소지품 검사때 안 내거나, 집으로 보낼 옷넣은 박스에 안 넣었거나
  • [22] 일명 분류참관 이라고하는데 분류계에서 분류하는 장면을 직접 입회하여 참관할 수 있지만 장정면회는 불가능하다.대신 인솔해주는 안내병들을 통해 장정에게 편지나 물건을 전달할 수 있다.
  • [23] 민간의 전세 관광버스를 타고 가는 경우도 있으나 대체로 도착지 신교대가 속한 사단의 보급수송대대에서 "XX 육 XXXX" 번호판이 달린 군 소속 버스들이 온다.
  • [24] 입영장정 입장에서는 꽤 오래 걷는 걸로 느껴지지만 2주일만 지나도 매일매일 왕복 2시간이 넘는 군장구보에 이건 걷는 것도 아니게 느껴진다.
  • [25] 인터넷에서 흔히 알려진 고속도로 위에있는 그 육교와는 다른 물건이다. 그건 교육연대와 훈련장을 잇는 다리다.
  • [26] 그 안에서 병장짬 찍고 나가는 사람도 봤다.
  • [27] 일본 제국군에서는 보급병을 치충병이라고 해서 실제 보급병 보충대는 치충병 보충대라고 했었다.
  • [28] 부산 범전동과 연지동 일대이다. 일제강점기 당시에 조선경마협회 소유의 경마장이었다가 2차 대전 말기에 일본군이 주둔지로 사용했다. 1945년 9월 17일 미군이 부지를 인수해 사용하다가 1946년 말에 미 영사관과 UN기구에 사용하도록 넘겼고 6.25 당시에 병참기지로 활용되었다. 물자와 인력이 몰리는 특성탓에 이곳에 미군이 보충대를 설치한 것. 캠프 하이얼리어(Camp Hialeah)라고 불렸다. 한국 사람들은 하이얼리어를 하야리아라고 불렀다. 전후 통신부대가 운용되다가 2006년까지 미군 기지가 있다가 부산시와 협약 끝에 폐쇄했다. 2010년 1월에 부산시 반환. 부산시는 공원을 조성했다. 출처 부산시민공원 자리가 바로 8609보충대가 주둔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