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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last modified: 2015-04-02 17:57:44 Contributors

保育院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보육원에서 하는 일
4. 기타
5. 고아원을 테마로 한 작품

1. 개요

부모 또는 보호자가 아이를 직접 키울 의사가 없거나[1] 그럴 수가 없는 상황으로 세상에 홀로 남겨지게 된 어린이청소년들을 수용하여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연령대상으로는 만 0세 ~ 만 19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며 세분화에 따라 만 0세 ~ 만 6세 미만 미취학 어린이나 영아는 영아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가 되는 만 7세 이상 ~ 만 19세 이하는 육아원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과거에는 고아원(孤兒院)이라고 불렀으나 요즘 들어서는 보육원으로 부른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어린이집도 '보육원'(또는 보육소)이라고 하나, 이쪽은 保育으로 표기한다. 유치원(幼稚)에 이끌린 표기인 듯.

과거에는 주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 13세 이하까지만 보육원 입소대상으로 알려졌으나, 요즘에는 청소년보호정책 등에 따라 일부를 중심으로 만 13세 이상 ~ 만 16세 이하의 중학생과 만 16세 이상 ~ 만 19세 이하의 고등학생도 대상에 포함된다. 그리고 만 19세 이상 성인이 되면 퇴소하게 되어서 대학입학 및 사회활동을 하게 된다.

2. 역사

최초로 보육원이 생긴 것은 유럽의 그리스·로마 시대로 알려져 있다. 중세에는 교회당 등에서 부모 잃은 어린 아이들을 수용하게 된 것이 보육원의 태동이었고, 18세기에 스탈로치가 고아보호정책을 제창하며 전 유럽에서 주목을 받아 보육원이 설치되었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때 전쟁이나 유고로 인한 고아 등을 중심으로 사원에서 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였고, 조선시대 때는 중앙에는 유접소(留接所), 지방에는 진장(賑場)을 두어 10세 이하의 고아들을 수용하였으며, 10세에 이르면 민가에 수양자녀, 고공[2], 노비로 보내는 방식이었다. 최초의 현대적인 보육원은 구한말인 1888년 서울 명동에 있는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고아원을 통해 아이들을 수용하였다. 일제강점기 때는 고아원이 대거 설치된 적이 있었고, 해방 이후에는 미국인 전문가와 선교사들의 도움과 위탁으로 고아사업이 발전되었고 6.25 전쟁으로 전쟁 고아가 증가하면서 고아원 증축사업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3. 보육원에서 하는 일

부모없이 자라게 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감독교사는 이들을 인솔하고 보호하는 책무를 지니며 위생관리, 건강상태, 식사상태, 수면상태, 활동상태 등을 감독관리한다.

감독교사는 의도적으로 아이들을 폭력적으로 대하거나 모진 질책 및 가혹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교사 자격이 박탈되어 보육원에서 강퇴된다. 또한 범죄경력 특히 영유아 및 아동관련 범죄 경력이 있는 경우[3] 보육교사 자격을 가질 수 없으며 임기 중에 사실이 드러난 경우 자격박탈 및 보육원 강퇴 등의 처벌이 주어진다.

보육교사는 사회자격증 중 보육교사 자격이 있거나 사회복지 자격이 있는 자를 중심으로 각 보육원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범죄경력 특히 영유아 및 아동 범죄경력이 없는 경우 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4. 기타

특히 유난히 고아원과 수녀원을 날려버릴 경우 90%의 확률로 악한 클리셰가 존재한다. 특히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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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전에는 고아원에 버리고 가거나 연고가 없는 고아가 많았지만 근래에 고아들은 부모가 양육권을 포기한 사례가 많다. 물론 서로 키우기 싫어서 그런 것만 있지는 않다.
  • [2] 다른 말로는 머슴. 양인과 노비의 중간 정도의 취급을 받았다. 고공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들은 아마 평생 머슴으로 살아야 하는 수양입안고공(收養立案雇工)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 [3] 기본적으로 아동 성관련 행위 외에도 아동학대 및 구타행위 등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