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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킹덤)

last modified: 2018-04-11 01:46:4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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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미끼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정치
7권 78 75 86 ?
가이드북 80 84 86 ?

하라 야스히사의 만화 킹덤의 등장인물. 애니판의 성우는 유사 코지, 게임판의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진시황의 충신인 창문군의 부하 중 한명으로 나온다.

초반에 나왔을 때는, 그저 엑스트라같은 인물이었으나, 주인공 이신하료초 등과 함께 산족으로부터 진왕 을 구하는 곳에서부터 조금씩 부각되게 된다.

이후 함양 잠입 전투에서 신과 함께 우회조로 빠져 궁안의 내부를 설명하는 역할+전투 역할을 맡지만, 여기서 만나게 된 강적 좌자로부터 신을 지키기 위해 일격을 날리나, 오히려 좌자에게 칼을 맞아 목숨이 위험하게 된다.

이렇게 사망 플래그를 꽂나 했는데, 의외로 칼 맞은 거에 비하면 멀쩡하게 살아났고, 성교의 반란 진압 후 신이 처음 출전한 전투에서 재등장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천인장으로 등장한다.

집안이 귀사족 출신인데다 창문군의 휘하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인정된 것인지, 등장한 역할의 임팩트에 비해서는 꽤나 높은 직위.

7권에서 최초로 등장인물 능력치가 공개되었을 때 같은 천인장인 박호신은 통솔력/무력/지력순으로 83/85/81이고 죽마고우인 상록은 73/82/80로 능력치가 어느정도 균등하게 배분되어 있을 때 벽의 능력치는 75/78/86으로 지력은 높지만 다른 부분은 조금 미숙했다.다만 병사들의 사기를 올리고 호감을 사는 건 박호신보다 훨씬 뛰어났고 이후 전투에서도 위급한 상황에서 절망하는 병사들을 독려하고 사기를 올리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작가가 직접 노력파라 했으니 계속 성장해나갈 듯 하다.

거의 단행본 20권 진행하는 동안 여러 활약상을 보여주었지만 천인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안습 경력을 보여주었다가[1] 염파와의 전투에서 몽오장군의 휘하 부장이자 후에 각 나라를 토벌하여 천하통일을 완수하는 왕전에 의해 5천인장에 임명된다. 이는 사실 을 높은 직위에 임명하여 좋은 미끼로 삼아 상대를 유인할 속셈이었으나 다행히 살아남아 염파가 몽오의 본진을 공격할 때 2천명의 지원군을 이끌고 등장한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천하의 염파를 낚는 미끼로 사용되고도 살아남았고, 나중에 되려 역습을 가해 염파의 승세에 쇄기를 박는 공을 세웠지만 왕전의 발언 덕분에 이후 좋은 미끼가 이명처럼 돼버린다(...). 그리고, 논공행상에서 신은 정식 천인장에 임명된 것에 비해서, 벽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직도 천인장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지도... 안습

사실 왕분이나 몽염의 경우, 실전에서 천인장에 임명받았지만, 이는 대장군 몽오에 의한 것이므로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몽오가 합법적으로 임명했다고 볼 수가 있지만, 몽오의 부장 왕전이 천인장보다 높은 오천인장을 임명할 권한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2]

합종군편에서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진나라 군대의 최종 결전으로 예정된 합종군 10일 째인 당일 아침에 몽무 휘하에서 삼천인장으로 등장하는데, 임시5천인장의 직위는 사라졌으나 그래도 천인장에서 삼천인장으로 승진은 했다. 강등으로 봐야할지 애매하지만... 작전 협의에 대해 쿨하게 자신이 최강이라고 쌩까고 좌측의 닥돌을 지시하는 몽무의 지시에 좌측은 자기 부대라는 것을 알아차리면서도 엉겁결에 돌격한다. 처음에는 돌격하는 와중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나 곧 침착하게 돌격하여 진벽무쌍을 보여주고 전투가 길어지면서 부대가 점차 고립되어 부장들이 절망에 빠지자 그들을 격려하면서 몽무가 사진대형으로 돌격할 시간을 성공적으로 벌었으며, 전쟁 막판에는 표공군과 경사군이 싸우고 있을 때 측면을 공격했다.

어째 어느 순간부터 미끼 역할만 맡는다.(...) 킹덤 독자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미끼 취급 받고 있다(...) 칼에 베여도 활을 목에 맞아도 죽지 않으니 최고의 미끼가 맞을지도..

최 방어전에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또 미끼 역할을 맡는다... 그것도 동생처럼 귀여워하던 초에게! 이쯤되면 미끼로 태어난 인생이라고 불러도 좋을듯. [3]

합종군 이후 논공행상에서 3천인장이 된 신에게 따라잡혀 좌절하는 모습도 보이나, 성교의 난이 일어나자 드디어 토벌군의 장군으로 임명되어 3만명의 병력을 이끌고 출진한다. 그러나 도중에 조나라 군대와 반군의 협공에 걸려 위기에 몰렸으나 강행군으로 달려온 비신대의 구원으로 무사히 격퇴하고, 이어서 바로 둔류에 공성전을 개시한다.

중점묘사가 신의 성교 구출에 집중된 사이에 반란군의 장군인 용우가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간파해 미리 궁병들을 매복해뒀다가 용우가 나타나자 이를 격파해 전사시켰다. 작가가 '사기정의'의 해석을 채택해 다행히(...) 목숨을 부지한 격.

그 후 업성 공략에도 참여하여, 왕전이 본래 계획대로 금안에서 진로를 틀기로 하자 경악한다. 왕전의 잇단 행보에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어어 하며 끌려가다가 업을 포위한 직후 왕전의 지시를 받아 1만 군사(자신의 8천대에 환의에게서 2천 군사를 빌린 규모)를 이끌고 양단화를 원호하러 가게 된다. 평소 양단화에게 호의를 품고 있던 벽은 평소보다 더 기합이 들어(...) 우렁찬 목소리로 명을 받든다. 그리고 전투 중에 견융의 군대와 대면하여 위기에 처하지만 양단화의 기지로 전열을 재정비할 여유를 얻어 순수수 및 견융의 연합군과 정면 대치한다.

이튿날 싸움에선 전날보다 다소 유리하게 싸우게 되어(실제로는 견융 쪽에서 다소 힘을 빼고 싸웠다) 자신감이 붙지만, 그 때 순수수가 전장 인근의 어딘가를 둘러보는 장면이 나오더니, 그 다음날 진군 전체를 덮치는 대사건이 일어났고 그 목표가 된 것이 벽의 군대였다고 한다. 사망 플래그인가, 아니면 거기에 준할 정도로 대패하고 쪽박차는 건가...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해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그 다음 화에 순수수가 땅굴[4]을 이용해 벽의 경계망을 뚫고 벽의 군대의 병량고에 불을 질러버렸음이 드러난다. 적진에 고립되어 한정된 병량으로 전투를 치러야 하는 진나라 군대에게 이는 분명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사건. 이 때문에 요양에서의 싸움은 훨씬 어려워졌고, 이를 만회하려는 생각에 사로잡힌 벽은 역으로 수비에 전념한 견융군의 포위전술에 걸려들어 큰 타격을 입는다.

자신의 실태로 인해 양단화 군 전체가 곤경에 처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에게 부족한 군량을 나누어 주는 등 배려해 주는 것에 부끄러워하여, 회의에서 양단화가 부족 연합군을 셋으로 나누어 적과 정면 격돌하기로 계획을 발표할 때 끼어들어 자신이 그 일각을 맡아 설욕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이번에도 '훌륭한 미끼'가 될지, 아니면 아예 사망 플래그가 될지... 이에 놀랍게도 양단화는 "더 이상의 실수는 용납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메라 족을 비롯한 이민족 군대 5천과 자신의 잔여 병력 5천을 합한 총 1만의 병력으로 적의 일각(一角)을 공격하러 출격한다.

벽의 상대는 견융 군의 장수들 중에서도 특히 잔학하다는 '부넨'. 하지만 사기충천한 상태로 출격하자마자 견융과 조나라 연합군은 이제까지보다 배 이상의 군세를 출격시켜 적의 군량이 소모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진나라 군대를 그 자리에서 바로 격멸하기로 한다. 이에 메라 족이 먼저 나서려고 하는 것을 만류하고 자신의 군대가 전면에 서서 적을 상대하기로 한 뒤 중원 군대의 전형적인 방진(方陣) 전술(큰 방패와 장창, 활로 적의 돌격을 저지하고 방진 내에 들어온 적은 포위하여 격멸)을 활용하여 일차 적의 공세를 막아낸다.


킹덤 가이드북에서 공개 된 능력치에 따르면 통솔,무력,지력순으로 84/80/86을 마크하고 노력치가 88로 이제 모든 능력치가 80대를 마크하는 웬만한 장군급 능력치를 가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신이 벽을 '벽 형님(壁の兄ちゃん)'이라고 부르는 반면 한국 정발판에서는 '벽 아저씨'라고 번역되었다. 그리고 연이은 삽질 열전 때문에 이제는 독자들 사이에서 '벽신'이라고 불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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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신은 삼백인장에서 천인장으로 승격되었는데!
  • [2] 다만 벽이 소속되어 있던 부대는 왕전의 부대였고 왕전 또한 장군의 직위를 가지고 있기에 자군내에서는 가능 할 수도 있다.
  • [3] 그래도 초가 준 책략을 훌륭히 사용해내고 7일간 가장 위험했던 동벽을 지켜낸 실력은 진짜라 해도 무방하다.
  • [4] 견융군이 유사시에 성을 탈출하기 위해 파 놓은 여러 개의 땅굴 중 '하나'를 가르쳐달라고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