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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last modified: 2015-11-03 19:17:3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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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berry
영국의 고가 명품 의류 브랜드.

Contents

1. 개요
2. 소송전


1. 개요


구찌, 샤넬, 루이비통이나 디올에 전혀 꿇리지 않게 유명한 브랜드이다.

1856년 영국에서 머스 버버리에 의해 설립되고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영국은 날씨가 궂어 레인코트를 입어야 했는데 굉장히 크고 아름다운 크기에 고무로 된 옷이었다. 하지만 방수가 되는 가벼운 원단이 쉽게 발명되지는 않았는데, 토마스 버버리는 '스목포록'이라는 농부, 마부들이 걸치던 코트를 살펴 '개버딘'이라는 원단을 만들었다. 개버딘은 미리 면사를 방수처리하여 직조한 후 또 한번 방수 처리를 해 완벽한 방수기능을 갖추었으며, 같은 크기의 원단보다 훨씬 가벼웠다.

트렌치 코트는 의외로 어 전쟁 때 영국 군부에서 대량주문했는데, 군용 방수복 '타이로켄'이 군부의 눈에 들어 왕실에서도 채용, 에드워드 7세가 "내 크고 아름다운 버버리를 가져와라"라고 한 데에서 버버리 코트라는 이명이 붙었다. 거기다 개버딘 소재는 등산복, 낚시복, 캠핑 텐트 등 당시 웃도어, 스포츠 웨어에까지 활용되다.

타이로켄 코트는 1차 세계대전까지 정규 군복이었으나 참호전으로 바뀌는 양상에 따라 참호용 코트로 더블 단추로 앞을 여미고, 총을 메었을 때 마찰이 많은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어깨에서 가슴까지 건 패치(Gun Patch)를 달고, 먼지와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도록 손목 부위를 벨트로 조이는 등 강화에 성공, 트렌치 코트가 등장하게 되었다.

그 후로는 시계, 향수도 만든다.

버버리 체크 무늬

위와 같은 체크무늬가 유명하며, 특히 위에 언급된 트렌치 코트는 일명 '버버리(바바리) 코트'로 불리며 유명해진다.

2. 소송전


천안 버버리 노래방에 이름으로 2000만원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가 1심에서 패소하고 2심에서 부분 승소 판정을 받아 250만원을 챙긴 적도 있다.

이어서 안동의 버버리[1]찰떡을 만들던 업체가 버버리 찰떡을 넣은 버버리 단팥빵을 출시해 상표 등록을 하려하자 이에 영국 버버리는 특허청에 이의를 제기해 상표 등록을 막았다. 안동 버버리는 이에 반발해 특허심판원에 정식심판을 청구했고 안동 버버리가 승소했다. 특허심판원에서는 버버리를 단팥빵에 사용하더라도 영국 버버리와는 혼동할 염려가 없으며 영국 버버리에 손해를 가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판단했다.
모방상표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 한다는 영국 버버리의 주장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DAKS와 쌍방울에도 소송을 걸었는데, 이 쪽은 검색을 해 보면 알겠지만 버버리 체크를 노골적으로 베꼈기에 두 경우 다 버버리가 승소했다.

이외에도 조금이라도 상표나 제품과 연관이 있다면 소송을 걸어버리는 탓에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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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벙어리' 라는 뜻의 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북, 평안, 함경, 황해의 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