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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콩파니

last modified: 2015-04-11 19:37:0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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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주장
슬리 송크
(2001~2010)
뱅상 콤파니
(2010~ )

맨체스터 시티 FC 역대 주장
카를로스 테베즈
(2010~2011)
뱅상 콤파니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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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맨체스터 시티 FC No. 4
뱅상 장 응푸아 콩파니
(Vincent Jean Mpoy Kompany)
생년월일 1986년 4월 10일
국적 벨기에 (Belgium)
출신지 브뤼셀 우클 (Uccle, Brussels)
포지션 센터백
신체 조건 193cm, 88kg
등 번호 4번
유소년 클럽 RSC 안더레흐트 (2000~2003)
소속 클럽 RSC 안더레흐트 (2003~2006)
함부르크 SV (2006~2008)
맨체스터 시티 FC (2008~ )
국가대표
(2004~ )
60경기, 4골

Contents

1. 플레이 스타일
2. 클럽 커리어
3. 국가대표
4. 여담


세르히오 라모스, 치아구 시우바, 제롬 보아텡, 디에고 고딘 등과 더불어 현존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었지
맨체스터 카불

1. 플레이 스타일

압도적인 피지컬과 수비능력을 동시에 갖춘 선수. 우월한 피지컬 덕분에 웬만하면 몸싸움에서 지질 않는다. 거기에 판단력이 좋아 패스나 드리블 돌파도 경로를 예측해 대부분 차단해버리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뒷공간을 내주질 않는다. 별명이 콤크리트인 이유도 그때문이다. 장신 센터백임에도 민첩성이 좋은 편이라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가 아픈 수비수다. 또한 볼 컨트롤 자체도 준수해서 발밑 기술로 볼을 안전한 곳까지 클리어링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췄다.

안정적인 수비능력 뿐만 아니라 빌드업 능력도 훌륭하다. 수비진영에서 볼을 빼앗아 오면 하프라인까지 몰고나가 1선으로 찔러주거나 볼을 소유함과 동시에 미드필더 진영으로 볼을 넘겨 빠른 역습을 노리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이런 빌드업 능력은 위에서도 언급했던 민첩성과 기술이 좋다는 것에 기인한다. 마츠 훔멜스의 빌드업 능력과도 자주 비견되는데 아무래도 훔멜스가 이 부분에서는 더 부각된다. 그래도 EPL에서만큼은 독보적이라는 의견에는 거의 모두가 동의한다.

수비조율도 능숙하고 팀을 이끌어 나가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FC와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 주장답게 멘탈 또한 좋다. 인터뷰를 할때 자극적인 오랄질은 일절 안하고 동료나 상대선수를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한다. 경기 외적으로 사생활 문제도 일으킨 적이 없을 정도. 팀에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는 선수다.

이렇게 모든 면에서 단점이라고 할만한 것이 전혀 보이지 않는 완벽한 선수이다.[1][2] 요약하자면 센터백으로서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는 완전체라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세계 탑급 수비수라는 말이 어울리는 선수.

2. 클럽 커리어

1992년 벨기에의 최고 명문 안더레흐트 유소년팀에 입단했으며, 재능을 인정받아 2006년 함부르크 SV로 이적했다.

2008년 만수르 구단주가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한 이후, 맨체스터 시티는 리빌딩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러나 팀의 네임밸류가 낮았기에 유명한 선수를 바로 영입하는 건 무리가 있었고, 미래와 재능을 보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콩파니를 영입했다.

처음 맨체스터 시티로 올 때까지는 포텐이 터지지 않은 유망주 수준이었다. 물론 FM에서는 터지는 유망주였다 리그를 옮기고 처음 반년 정도는 적응 기간 탓인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 벤치에 자주 앉아 있다가 2009년부터 포텐이 제대로 폭발했다. 2009년 이후 맨체스터 시티의 센터백을 맡으면서 팀의 탄탄한 수비의 공로자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193cm의 커다란 신장으로도 알 수 있듯, 피지컬이나 몸싸움 능력이 무척 좋다. 수비 조율도 능숙한 편이며 실책도 많이 하지 않는다. 2011년 팀을 이탈한 카를로스 테베스에게 주장 완장을 이어 받았고, 2011-2012 시즌,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인정 받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리그 36차전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서 승리골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맨시티 소속 선수가 1994년부터 매년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바클레이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맨시티로서는 지난 5년 연속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마냐 비디치, 웨인 루니 같은 라이벌 맨유 선수들이 이 상을 수상하던 걸 생각하면 콩파니의 수상이 준 뜻이 클 듯.

2012-13시즌엔 부상이 이어지면서 전시즌에 비해 출전이 줄었고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2013-14시즌 초반에도 또 부상을 당해 한달을 빠지게 되었다(...) 그래보이지 않는데은근히 유리몸이다.

거품설등이 돌며 폼이 계속 불안하더니 리버풀과의 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러서 1골을 헌납했다. 0:2로 끌려다닌던 맨시가 동점을 이루며 기세를 올리던 시점에서 터진 뼈아픈 실수였다. 그 이후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이를 이겨내고콤파니가 이겨낸게 아니라 제라드가 무너진거다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명예를 회복했다! PFA 선정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클래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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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4일, 뱅상 콤파니의 5년 재계약을 발표하며 올린 그의 기록. (발표 당일 기준)

2014-15 시즌에는 시즌 초반이지만 최고의 기량을 매경기 보여주고 있다. 다만 콤파니와 쌍벽을 이룰 파트너가 마땅치 않다는게 문제였는데 주로 마르틴 데미첼리스가 선발로 나왔지만 어딘가 부족한 수비를 보여주더니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 데미첼리스의 구멍모드가 폭발하며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엘리아큄 망갈라는 아직 부상회복 + 팀 적응 문제로 당장 나오긴 힘들다는 반응이었고, 마티야 나스타시치 또한 부상 이후 폼이 떨어지면서 이적설까지 나돌았다.[3] 결국 정규 시즌 5라운드 첼시전이 되어서야 망갈라가 데뷔전을 치뤘는데 팬들은 이제야 콤파니의 제대로 된 파트너를 찾았다는 반응. 콤파니도 망갈라와 함께 디에고 코스타를 지워버리며 자신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문제는 망갈라가 그 다음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첼시전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며 X맨이 되버린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첫번째 맨더비전에서는 EPL에서 날아다니는 디마리아를 삭제하며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14/15 시즌에서 콤파니는 EPL내 독보적인 센터백 1위라 불려도 무색할 정도이다. 콤파니가 없는 맨시티는 QPR전에서 여실히 드러난 바 있듯, 맨시티 수비진에서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

근데 햄스트링으로 한달 부상 끊더니 복귀하자마자 또 FC Hospital로 임대되었다. 이쯤되면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유리몸 인증. 부상복귀하더니... 사람이 바보가 되버렸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로 골을 내주고 리버풀과의 리그경기에서도 실수를 하여 헨더슨에게 골을 내주었다. 현재 부상전의 콤파니는 찾아볼수없는 폼을 보이고 있어 맨시티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있다.

3. 국가대표

1986년생이지만 2004년부터 국가대표에 소집될 정도로 벨기에 축구계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2011년부터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뒤를 잇는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 되었고, 이후 만개한 팀의 유망주들과 함께 팀을 12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시켰고 조국을 브라질 월드컵 8강까지 올려놓았다. 다만 8강에서 아르헨티나곤살로 이과인에게 다리 사이로 공을 돌파당하며 결승골을 허용하여 콩파니에겐 통한의 월드컵이 되었다.

4. 여담

벨기에의 흑인 선수 대부분이 그렇듯 부계가 콩고 민주 공화국(당시명 자이르)의 혈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국제 NGO 'SOS 어린이 재단'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콩고 민주 공화국의 아이들을 돕고 있다. 맨체스터에서 만난 아내와의 사이에서 딸과 아들을 하나씩 두고 있다. 아내는 평생 맨시티 팬으로 살아온 맨체스터 토박이라고.

유망주 시절부터 풋볼 매니저에서 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버전에서도 맨시티로 돌려보면 정말 득점을 잘한다. 수비수인데 시즌 20골은 기본으로 할정도... 유사시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세워도 제몫을 충분히 해낸다.[4]

파 온라인1에서도 이를 반영했는지 성장하면 모든 능력치가 99가 되는 사기 선수로 명성이 높았다. 이후 패치로 너프되긴 했지만 그래도 쓸만했을 정도. 이후 파블로 자발레타가 올99의 명성을 이어갔다.

축구 외적으로 사업 수완도 좋은 모양이다. 실제로 맨체스터 비지니스 스쿨 MBA과정을 등록했고 자동차회사 '엘리트 리무진 서비스'의 지분도 갖고있다고 한다. 거기에 벨기에 3부리그 팀 'BX 브뤼셀'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그 외에 프로덕션 회사를 공동설립하고 벨기에 내에 스포츠바도 소유하고 있다고...

13/14시즌까지 콩파니가 퇴장당한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전승 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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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몇몇 사람들은 볼처리가 미숙하다거나 마킹을 잘 못한다는 주장을 하지만 대부분 부상여파로 폼이 떨어졌을때 플레이를 보고 하는 소리다. 부상임에도 소속팀인 맨시티의 지랄맞는 수비진 때문에 출전하는 일이 많았는데 제 컨디션이 아니었기 때문에 당연히 실수가 잦을 수 밖에 없었다.
  • [2] 또 가끔 게임으로 축구를 배운 사람들 말로는 공중볼 경합이 안 좋다는 말을 하는데 그냥 개소리... 기본적으로 저 덩치를 반칙 없이 공중에서 이긴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될 뿐더러 실제로 헤딩 능력도 괜찮아서 세트피스 상황에선 공격 가담도 한다.
  • [3] 나스티의 경우는 폼이 떨어진것보다도 감독이 싫어한다는 설이 좀 신빙성이 높다. 맨시티팬들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페감독은 나스티가 전술에 안 맞고 보야타가 더 잘한다는 평가인 듯.
  • [4] 물론 20중에 19는 헤딩골.
  • [5] 나니를 향한 양발태롤로인해 퇴장당한후 컵대회에서 맨시티가 패배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