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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last modified: 2015-10-20 20:21:05 Contributors

The White House
백악관 (白堊館)[1]

남쪽에서 바라본 사진
북쪽에서 바라본 사진

"세계에서 제일 고독한 장소" by 윌리엄 태프트
.
"일하는 곳을 집으로 삼는 것재택근무이 얼마나 피곤하고 우울한 일인지 여러분은 모르실 겁니다."
by 체스터 아서

"If you are as happy in entering the White House as I shall feel on returning to Wheatland, you are a happy man indeed."
"만약 백악관으로 들어가는 것이 임기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나만큼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이오." - by 제임스 뷰캐넌
여기서 당신은 바로 밑에 있는 링컨이다.
하지만..

Home Sweet Home(즐거운 나의 집) by 에이브러햄 링컨
역시 즐기는 자가 위인이 된다. 그래서 죽은 뒤에도 안 떠나는 것일지도 왜인지는 아래로 내려가보면 알수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중증의 우울증 환자였다.

I pray Heaven to bestow the best of Blessings on this House and all that shall hereafter inhabit it. May none but honest and wise Men ever rule under this roof.
나는 하느님께서 이 집과 앞으로 여기 거주할 이들에게 최고의 축복을 내려주시길 빕니다. 오직 정직하고 현명한 이들만이 이 지붕 아래에서 통치하기를. - by 존 애덤스
이 바램은 역대 미국 대통령역사에서 제일 바보일 어떤 사람 때문에 이뤄지지못했다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외관의 변천
2.2. 일화
3. 보안
4. 각종 매체에서의 모습
4.1. 영화
4.2. 게임
4.3. 애니메이션


1. 개요

미국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공관 건물. 공식 웹사이트 한국의 청와대를 떠올리면 된다.

냉전 시대 크렘린의 정 반대편에 있는 또 하나의 권력의 축이자 자본주의의 상징물 [2]

2. 역사

2.1. 외관의 변천

1846년 백악관. 백악관을 찍은 최초의 사진이라고 알려져 있다.

1865년 백악관

원래는 하얀색이 아니었는데 미영전쟁 당시 영국군워싱턴을 점령했을 때 이 건물을 불살라 건물이 시커매진 것을 감추기 위해 하얗게 페인트칠을 했다는 설이 널리 퍼져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영국 해군의 해병대(Royal Marine) 병력이 코크레인 제독의 지휘 아래 백악관을 포함한 워싱턴 D.C. 대부분의 주요 관청들을 불사르거나 철거한 것은 사실이나, 백악관은 그렇게 불타기 이전부터 하얀색이었다.

백악관을 짓는데 사용된 아쿠아 사암은 원래 회색으로 백악관 자체도 회색이었다. 그러나 1788년에 건물을 보수하면서 부스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석회가 섞인 접착제를 뿌렸었고 그때부터 흰색에 가까워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1790년대 즈음부터 습기의 침투를 막기 위해서 하얀색 방습 페인트를 도포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우리가 아는 하얀집이 되었다.

처음부터 흰색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1812년 미영전쟁 이전부터 화이트 하우스란 이름이 붙어 있었다(#). 단 화이트 하우스가 '정식 명칭'이 된 것은 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 시절이었다.

2.2. 일화

그런데 루스벨트의 재임기에는 백악관이 거의 동물원이 되었다. 루스벨트가 탐험가(라고 쓰고 사냥꾼이라고 읽는다)에 농장주였던 경력이 있어서 말, 소, 뱀, 도마뱀 등 별의별 동물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루스벨트가 백악관에 입주하면서 이 동물들도 함께 들어오는 바람에 아예 백악관에 동물원이 만들어졌다. 심지어는 말이 백악관 건물 안에 을 갈겼다고 한다. 거기에 악동으로 유명했던 루스벨트의 자녀들이 온갖 장난으로 백악관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바람에 훗날 한 직원은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에는 맨정신으로 근무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을 정도.

백악관에 처음 입주한 대통령은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 그런데 애덤스가 입주할 무렵에는 백악관 내부 상태가 말이 아니었고 한창 정비중이라서 대통령 내외도 벽칠이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집무를 봤다고 한다.[3] 그 후 위에서 언급한대로 1812년 영국과의 전쟁 때 불타기도 했고 남북전쟁 무렵에는 일부 부분이 무너지기도 했다. 지금의 백악관은 33대 대통령인 해리 S. 트루먼이 대대적으로 정비, 보수한 후 35대 존 F. 케네디 때 마지막 손질을 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지금의 미국의 정치적 중심지이자 전 세계 정치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 9.11 테러 당시 유일하게 테러에 실패하고 추락한 유나이티드 93의 목표물이 백악관이었다고 한다.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아폴로 안톤 오노김동성 금메달 강탈사건과 주한미군의 미선이 효순이 사건 으로 반미감정이 극에 달할쯤 김구라황봉알이 미국으로 건너가 물에 희석한 인분을 백악관 담벼락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비록 테러는 당하지 않았지만 굴욕을 당한 꼴(…).

참고로 백악관 주소는 다음과 같다.
1600 Pennsylvania Avenue NW
Washington, DC 20500

포네틱 코드로는 '위스키 호텔(Whiskey Hotel)'이라고 하는데 덕분에 이 위스키 호텔이 정말로 일반적인 호텔인줄 착각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한편, 2013년 5월 29일에 백악관 인근 도로에 싱크홀이 생긴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유령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에이브러햄 링컨유령이 많이 나오는 곳이라고.[4] 거기에 밤에 누군가 걸어다니는 소리가 들리거나 아주 오래된 노래를 들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5]

인터넷이 보급되었던 초기에는 백악관과 비슷한 이름의 포르노 사이트 주소가 있어서 뜨악하던 이들도 있었다.[6]

3. 보안

사진에 보이는 철제 담장에 가까이 서도 뭐라하지 않는다. 어차피 제한적으로 내부 개방까지 하고 있는데 관광객에게 개방된 장소는 대통령과 측근의 동선이 완전히 배제된 곳이라 딴 맘 먹어도 뭘 어쩔 수가 없다. 그래도 청와대에 비하면 무척 허술해보이는데...[7] 사실은 대대급 대규모 병력의 습격에도 대비하고 있는 요새다. 조용해보이지만 알려진 것만 해도 총 1천여명, 현장근무시 약 300여명으로 추정되는 대통령 경호실 요원이 득실득실하다. ( 그 밖에도 뭐가 더 있을 지 ) 만약 병력을 끌고 들이치더라도 대충 1분 안에 대통령을 찾아 죽이던가 자신이 깨강정이 될 각오를 해야 한다고....백악관 근처 작은 빌딩 여러 곳이 사실은 한국의 빌딩 GOP 같은 무장병력 주둔지라서, 크게 일이 터지면 ' 중국식재료 수입물산 ' 따위의 간판이 붙은 허름한 건물에서 중무장한 병력이 버글버글 튀어나와 백악관으로 달려간다고 한다.(...) 사실 이건 뒤늦게 실체가 알려진 빌딩 GOP처럼 워싱턴에서도 있다 없다로 갑론을박이 심한 이야기다.

4. 각종 매체에서의 모습

자유의 여신상 다음으로 자주 박살난다. 다만 순수 상징물에 가까운 자유의 여신상과는 달리 실제로 기능이 있는 건물이기에 파괴되지 않고 점령당하는 경우도 많다.[8]
여러 매체에서 펜타곤, 핵미사일 기지, CIA, FBI 다음으로 자주 해킹당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령 해커설정인 캐릭터의 캐릭터성을 강조하기위해 백악관도 해킹해봤다는 설정이 붙는다던지.
만약 이 항목을 보는 위키니트가 백악관 해킹에 관심이 있다면 우송대 항목 참조 바람.

4.1. 영화

  • 슈퍼맨 2 - 클립톤에서 추방된 조드 장군과 부하들이 백악관 지붕을 뚫고 난입해서 경비병들을 제압하고 미국 대통령에게 항복을 받는다.
  • 인디펜던스 데이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과 함께 외계인들의 일차 목표물이었다.
  • 2012 - 해일에 떠밀려온 키티호크급 항공모함 CV-67 존 F. 케네디정면충돌했다. 결과는 안 봐도 뻔해보인다. 그리고 그 이전에 발생한 진도 9.0의 지진에도 말쩡하게 살아남아 항모랑 들이박을 때 까지 전기도 들어왔다.
  • 레지던트 이블5






T 바이러스로 감염된 지구에서 미국, 아니 인류 최후의 보루로 등장한다.

4.2. 게임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싱글 캠페인 '위스키 호텔(Whiskey Hotel)'에서 러시아군이 점거한 백악관을 탈환한 뒤 옥상에 올라가서 영화 더 록의 오마쥬인 녹색 신호탄 터뜨리기를 해야한다. 작중 미군은 워싱턴에서 전투중인 지상군에게 점령한 건물에는 옥상에 녹색 신호탄을 점화하게 했으며, 녹색 신호탄이 점화되지 않은 주요 건물은 탈환에 실패하여 러시아군 수중하에 있다고 보고 공중폭격으로 개발살 낼려고 했다. "자발적 지원" 미션에서 헬기로 미니건을 신나게 쏠 수있는 건물은 제퍼슨 기념관이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캠페인 브리핑 영상에서 신나게 복구중인 장면이 나온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 배드엔딩에서 라울 메넨데즈의 죽음으로 자극받은 시민들의 폭동으로 불타오른다.

  • 메탈 울프 카오스 - 미국 대통령을 조작해서 몸소 백악관을 파괴할 수 있다. 우왕ㅋ굳ㅋ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 그야말로 단골로 나온다. 다만 파괴보다는 점령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몇몇 예외로는 타이베리안 던에서 NOD 미션의 마지막 엔딩에서 GDI의 이온캐논을 점령하면 백악관을 타게팅하여 캐발살 낼 수 있다.

  • 스플린터 셀 - 컨빅션에선 워싱턴에서 EMP가 터진후 권력을 장악하려는 세력에게 공격당해 대통령 제외 전원이 사망한다.

  • 폴아웃3 - 핵공격을 직격으로 받아서 백악관이 있는자리에 가보면 거대한 구덩이와 이성을 잃은 페럴 구울밖에 없다. 본편에서는 그냥 소형 핵 3발을 얻을수 있는 장소 정도밖에 의미가 없었지만, DLC인 Broken Steel에서는 백악관 지하통로에 문 하나가 더 추가되는데, 대통령 전용 비상용 지하철로 가는 통로다. 이 지하철을 이용해서 엔클레이브 잔당들의 본거지인 아담스 공군 기지로 갈수 있다. 여담이지만 폴아웃3 작내에서 폐허가 된 백악관 및 구 의사당의 컨셉아트는 넷상의 급진 이슬람계(테러리즘?) 챗방(?) 에서 반미 관련 자료로 쓰여진 사례도 있다고 한다(...)

  • 트맨 : 블러드 머니 -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잠입한 프랜차이즈의 암살자와, 암살을 사주한 부통령을 제거하기 위해 방문한다. 직접 들어가서 본다는게 신경 쓰였는지 공사중이라는 설정 하에 내부 모습이 다소 비현실적으로 묘사가 되어있다. 해병대원들이 제복을 입고 M14를 들고 경비를 서고 있다.

4.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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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특이하게 한중일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일본에서는 옛날에는 白亜館(백아관)이라 쓰고 'はくあかん(하쿠아칸)'이라 읽었지만 지금은 그냥 ホワイトハウス(화이트 하우스, 호와이토 하우스)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심플하게 白宫(백궁, 바이공)이라고 부른다.
  • [2] 재밌는 점은 러시아 국회의사당( = 소비에트) 역시 White House라고 불린다는 점이다. # 그리고 백악관 대신 미국 의회의사당의 지붕 역시 자본주의의 상징물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 [3] 이 상황은 미국드라마 <존 애덤스>에서 잘 나타나 있다.
  • [4] 1943년 윈스턴 처칠은 샤워하고 나오다가 링컨 유령과 마주쳤던 것으로 유명하고, 링컨의 유령을 보거나 느낀 사람 중에는 해리 트루먼, 시어도어 루즈벨트, 프랭클린 루즈벨트도 있다. 트루먼은 하도 많이 경험해 아주 진절머리를 냈다고..
  • [5] 조지 W. 부시의 딸 제나도 2009년 벽난로에서 오페라 노랫소리가 들렸다라고 증언하기도....
  • [6] 정부기관인 .gov가 아닌 닷컴을 쓴 www.whitehouse.com으로 치면 포르노 사이트가 떴었다.
  • [7] 내부를 들어가봤을때 일반인에게 보여지는 곳은 극히 제한적인데다가 들어가기 위해서는 최소 3달 이상이 소요되며, 만약 신원조회시 문제되는게 하나라도 있을경우 얄짤없이 출입이 거절된다. 내부를 들어갈떄는 세번의 신원조회와 금속탐지기를 거치고 실탄으로 무장한 백악관 경호요원들을 지나 들어가게 된다.
  • [8] 인간 Vs 인간 한정. 외계인이나 자연재해가 개입된 경우 얄짤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