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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last modified: 2019-03-27 09:32:57 Contributors

Schneewittchen[1]
Snow White

Contents

1. 줄거리
2. 이야기의 진실
2.1. 백설공주는 죽었나?
3. 대중문화

1. 줄거리

옛날 어느 왕국에 백설공주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의 왕비는 백설공주의 계모로, 마법의 거울을 통해 언제나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비로소 안심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왕비는 평소처럼 마법의 거울에게 누가 가장 아름다운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거울은 "백설공주가 1,000배는 더 아름답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화가 난 왕비는 사냥꾼을 불러 백설공주를 죽이도록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백설공주를 불쌍히 여긴 사냥꾼은 차마 백설공주를 죽이지 못하고, 숲 속으로 도망치게 했습니다.

숲 속에서 난쟁이의 집을 발견한 백설공주는 일곱 난쟁이와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백설공주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안 왕비는 노파로 변장하고 백설공주를 찾아가 독이 든 사과를 건냈습니다. 그 사과를 먹은 백설공주는 영원히 잠들고 말았습니다. 난쟁이들은 백설공주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난쟁이의 집 앞을 지나던 왕자가 유리로 만든 관 속에 누워 있는 백설공주를 보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왕자의 사랑으로 백설공주는 눈을 떴고, 두 사람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2. 이야기의 진실

그림 동화의 하나인 '백설공주'와 그 작품의 주인공. 영어로 쓰면 Snow White[2][3] 그림형제의 동화에선 원래 이름이 snowdrop[4]이었지만 3.1항목의 흥행 덕분에 백설공주는 스노드롭이라는 이름보다 스노우화이트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

어느 눈 오는 밤, 한 왕비바느질을 하다가 바늘에 손가락이 찔려 피가 나자, 태어날 아기가 밤처럼 검은 머리카락[5]에 눈처럼 하얀 피부, 그리고 피처럼 붉은 입술을 가지고 태어나길 기원했고, 실제로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바로 백설공주다.

초판본에는 백설공주를 핍박하는 주체가 백설공주를 낳은 생모였지만, 아이들 교육상 좋지 않다든가 하는 이유로 후에 계모로 개작되었다. 기류 미사오라는 일본인이 멋대로 개작하여 한때 한국에서도 유행한 잔혹/에로 버전에는 흔히 '거울'이 왕비의 남편인 왕을 은유하고 있다거나, 아버지와 관계를 가져 친모가 질투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문학비평에서는 주류적인 해석 중 파더 피규어와 거울, 여성의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자극적인 형태로 변형시켜 따온 것으로 보인다.[6] 나중에 궁에서 쫓겨나는 그녀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은 사냥꾼이 백설공주를 도망치게 해줘서 숲의 일곱 난쟁이[7][8]와 생활한다. 여기서 위의 일본인 개작 버전에는 일곱 난쟁이들과도 관계를 갖지만 역시 원작에는 없는 내용이다.

참고로 이때 백설공주의 나이는 겨우 7살이었다. [9]

또 나중에 백설공주가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모친/계모가 리본 장사꾼이나 장사꾼으로 위장하여 리본으로 백설공주의 목을 조여 죽이거나 독 묻은 으로 백설공주를 독살하지만, 난쟁이들이 리본을 풀거나 머리카락에서 빼는 것만으로 간단히 살아난다. 아무튼 툭 하면 죽어나갈 뻔하는 것으로 봐서 백설공주 역시 훌륭한 사망전대 예비 대원이다. 그런데 왕비도 도대체 독을 얼마나 허접하게 만들었으면 독 묻은 을 빼자마자 살아났는지 궁금하다.[10] 결국 독 묻은 사과로 암살에 성공하지만, 이웃나라 왕자가 지나가다가 죽은 백설공주의 시체를 드워프들에게서 인수하여 마차에 싣고 가다가 그 바퀴가 바위에 걸려 마차가 흔들리자 독 묻은 사과에서 튀어 나와 살아난다. 즉 독으로 쓰러진게 아니라 질식으로 쓰러진 셈이다. 이쯤 되면 왕비의 독약 제조술이 의심스럽다.[11]

이 왕자와 결혼한 백설공주는 '잘 먹고 잘 산다.'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어머니/계모를 결혼식에 초대해서 달군 쇠 신발을 신겨 죽인다. 판본에 따라서는 고통스러워하는 어머니/계모가 결혼식장에서 강제로 춤을 추게 해 모두가 구경하게 하기도 한다(…). 어머니/계모는 그냥 죽는다. 각색판에서는 달군 신발 신기는 에피소드는 대부분 삭제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나마 달군 신발을 신고 뜨거워서 멀리 달아나버리는 정도로 순화되었으며, 그냥 줄거리처럼 행복하게 잘 사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왕비가 빗자루를 타고 백설공주를 해치려다가 벼락을 받아 사망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것도 순화라고 보기는 좀 그런데? 죽여도 죽지 않는 백설공주의 특징은 혹시 아버지 쪽의 유전인가?

이렇게 어머니/계모가 쇼킹한 형벌을 받는 이유는 마녀에 대한 징벌이라고 보면 된다. 즉 어머니/계모=마녀.[12]

디즈니판에서는 독사과 먹고 쓰러진 백설공주를 보고 좋다고 낄낄거리는 걸 숲속 동물들이 난쟁이들에게 연락하고, 연락을 받고 귀환한 난쟁이들에게 쫓겨서 어머니/계모가 절벽에서 추락사한다.[13] '고귀한 여성과 난쟁이 집단'이라는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프레이야에서 연유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쪽은 오히려 일본 해석판에 가까운 관계다. 여담으로 백설공주가 결혼식에서 왕비에게 복수하는 장면은, 잘 생각해보면 이웃나라의 왕족을 초대한 다음 다짜고짜 처형(…)한 것이다. 현실이라면 99% 전쟁날 상황(…).

백설공주 진짜 이야기로 알려진 글. 사실이면 본격 동심파괴물 이 글을 사실로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속지 말자. 사실 이 링크가 위에서 언급된 일본인 각색판이다.

2.1. 백설공주는 죽었나?

백설공주는 목에 걸린 독사과가 튀어나와 다시 살아났기에, 사실은 죽은 게 아니라 그냥 기절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예시로 미국에서도 독립전인 1700년대에 음식 먹다 질식한 사람을 죽었답시고 장의사한테 맡겼는데, 장의사가 뭔가 이상한 것을 짐작하고 목 안쪽에서 음식물을 꺼내줘서 살아난 사람도 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도 술탄이 아끼던 광대가 물고기를 먹다가 가시가 걸려 기절했는데, 죽은 줄로 알고 시체를 버리려다가 다른 종교인(그리스도인, 유태인)들까지 범인으로 몰리는 소동이 벌어지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다가 마침 휴가갔다가 돌아온 시의가 광대를 보고 몸 상태를 알아차리고 힘껏 때려서 가시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광대가 정신을 차렸기에 그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다는 결말이 있다. 이처럼 실제로 옛 시대에는 사람들이 죽은 사람과 단지 기절했을 뿐인 사람을 잘 구분하지 못해서 그대로 관에 넣어 묻어버리는 바람에 관 속에서 허무하게 죽어간 사람이 허다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장례 문화 중에 사람이 죽었을 때부터 시체를 관에 넣고 장례를 시작할 때까지 이틀 정도 기다리는 문화가 남아있는 것이, 바로 이렇게 기절한 사람을 죽은 것으로 오인해서 관에 넣고 죽여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견해가 있을 정도다. 장례를 치르는 도중에 갑자기 깨어나는 경우도 많았다니 이건 뭐(…).

이 동화 속의 백설공주도 사실 죽지 않고 단순히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해석하는게 맞을 듯하며, 책에서도 죽은 백설공주의 피부가 마치 산 사람처럼 생기가 돌아 난쟁이들이 차마 백설공주를 묻지 못해 망설이는 구절이 나온다. 백설공주는 그냥 잠 한 숨 잔 것뿐인 듯. 물론 당시에는 기술력의 한계로 치사율이 높은 독을 만드는 게 어렵기는 했지만[14]

3. 대중문화

  •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 월트 디즈니가 동화를 원작삼아 만든 장편 영화. 항목 참고.

    • 디즈니 버전의 젊은 난쟁이인 Dopey (멍청이)는 극 중 말을 못하는데, 원래 설정은 그냥 바보 캐릭터로 성우 오디션을 진행했다. 그러나 마땅한 성우를 찾지 못해 열받은 디즈니가 "그냥 말 못하는 걸로 설정 바꿔."라고 했다고 한다.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라는 국내 뮤지컬이 있지만, 여기 등장하는 난쟁이는 원작에는 없다. 모티브 자체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버전에서 등장하는 좀 젊은 드워프를 소재로 했다. 다른 드워프들과는 달리 수염도 없고 백설공주를 대하는 태도도 미묘하게 달랐다. 말하자면 이 뮤지컬은 백설공주의 3차 창작물인 셈이다. 한국 뮤지컬 사상 손꼽히는 초대박 작품이 되었고 15년 가까이 장기 상영 중이다. 극단과 소극장을 운영하다 상업적으로 실패를 거듭하여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유인촌의 인생을 구해 준 작품이다.

  • 바바라 J. 워커가 쓴 패러디로 흑설공주가 있다. 외모지상주의와 계모에 대한 편견을 비판했다. 제목과는 달리 흑설공주 (백설공주)는 별 활약이 없고 왕비가 주인공.

    흑설공주에게 고백했다 차이고 앙심을 품은 귀족 '헌터'가 '흑설공주가 왕비님보다 더 아름답다는데 질투나지 않으십니까? 계모는 전처의 자식을 미워하잖아요.'라고 바람을 넣지만 현명한 왕비는 '젊은이는 늙은이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 있고, 계모가 전처의 딸을 미워한다는 건 어리석은 편견일 뿐' 이라고 대답한다. 귀족을 수상하게 여긴 왕비는 일곱 난쟁이를 시켜 귀족을 미행하게 하고, 일곱 난쟁이는 흑설공주를 강간하려는 귀족을 그 자리에서 연행하여 감옥행을 보내고 귀족은 감옥에서 '백설공주' 이야기를 쓴다.

  • 흑설공주와 유사하게 사실은 계모가 착하고 현명한 여자였다는 설정을 가진 작품으로 만화가 권교정의 데뷔 단편 '메르헨-백설공주의 계모에 관한'이라는 작품이 있다. 월전기에 수록. 계모에게 메르헨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백설공주의 아버지는 너무나 사랑했던 아내를 잃은 충격으로 백설공주에게 사랑을 주지 않았으며, 언제나 아내 곁으로 가기 위해 죽음을 갈구했다. 계모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지속한다. 그러다가 백설공주가 평범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백설공주의 도피를 도와준다. 하지만 이웃나라의 전쟁에 자청해서 원군으로 나섰던 왕이 결국 사실상 자살에 성공하여 시체로 돌아오자 심복을 시켜 적법한 계승자인 백설공주를 다시 데려오게 한다.

    이 과정에서 계모는 자신을 마녀로 비난하고 왕위계승자인 백설의 평범한 남편을 이웃나라 왕자라고 둔갑시키는 프로파간다를 퍼트린다. 사실 계모 역시 처녀였을 적에 마법사 청년과 사랑에 빠졌지만 부왕에 의해 연인이 살해당한 적이 있었으며 백설의 왕위 계승을 정리해준 뒤에는 마법사 청년과 다시 만나기 위해[15] 자살할 생각이었던 것. 이때 죽은 줄 알았던 마법사 청년 (혹은 그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나고, 백설공주 역시 살갑진 않았지만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자기를 도와줬던 계모의 자살을 막기 위해 달려가는 장면에서 오픈 엔딩.

  • 1964년에 국내에서도 영화로 만들어진 적도 있는데 한국적으로 현지화 되었다. 네이버 리뷰를 인용하자면 사극과 동화의 만남. 그런데 여기 등장하는 계모의 거울사람으로, 왕비의 시녀 이름이 '거울이'였다. 난쟁이 역 배우들은 일부만 난쟁이고 나머지는 일반 배우가 무릎을 굽히고 연기 했다고 한다. 듀나의 리뷰를 보면 악녀는 계모 도금봉은 서양식 의상, 그외 인물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 시고니 위버가 계모를 맡은 호러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다. 제목은 Snow White : A Tale of Terror.

  • 1980년대 ~ 1990년대 초에 백설공주를 "방으로 쳐대는 포의 둥아리" 나 " 명 (또는 백만 인)이 설기는 포의 둥아리" 의 약자로 사용한 적이 있다. 1980년대는 이런 식의 약자개그가 유행하던 시대였다. 정치적인 뉘앙스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진위여부는 불분명하다. 2009년에는 이대호가 이 별명을 얻었다.

  • 사운드 호라이즌의 앨범인 메르헨의 4번째 트랙 硝子の棺で眠る姬君 (유리관에서 잠든 공주님)의 모티브가 되었다. 1996년생 아역배우인 쿠로사와 토모요가 백설공주 역을 맡아 귀여운 목소리를 낸다.

  • 슈렉에서는 성격이 드세고 동물 친구들 밖에 없어 왕따 신세다. 그러나 챠밍 왕자의 음모가 퍼지자 동물 친구들을 동원해 문지기들을 저지하는 압권을 보여준다. 백설공주 톤의 고음으로 흥얼거리며 노래하면서 동물들과 돌아다니더니 갑자기 저음으로 목소리가 바뀌며 동물들도 덩달아 사나워진다.

  • 소설 위처 이성의 목소리의 단편 중 하나가 백설공주를 기반으로 하고있다. 일본의 개작버젼과 유사한 내용이며 여왕이 결단력있고 현명한 모습을 가진 것처럼 묘사되며 백설공주는 잔인한 모습을 보인다.

  •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기묘한 그림 동화 스노우화이트'에서는 백설공주는 흡혈귀, 왕비는 마녀로 나온다. 단 여기에서는 백설공주와 그녀의 생모가 악하고 계모인 새 왕비는 흡혈귀를 봉인, 말살하려는 선하게 나온다.

    마녀로 몰려 불에 달군 쇠덧신을 신어 죽은 후에도 백설공주와 생모가 묻힌 납골당에 매일 밤 찾아와 다시 깨어나지 못하도록 주술을 건다. 작중 언급되는 내용을 보면 백설공주는 생전에도 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전부터 흡혈귀였거나, 흡혈귀인 상태로 태어났다.

    새 왕비는 흡혈귀를 퇴치하려 했지만 주변에서 보기엔 계모가 전처 소생을 못살게 구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여 결국 백설공주를 봉인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주변에서 보기엔 계모가 전처 소생을 못살게 굴다가 주살한 것으로 보여서 결국 마녀로 몰려 죽은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영주가 새 왕비의 유령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별 수를 다 써서 봉인 주술 효력이 다 되는 바람에 배드 엔딩.

  • 2012년에 2편의 백설공주 영화가 개봉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백설공주, 샤를리즈 테론이 왕비를 맡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과 타셈 싱 감독, 릴리 콜린스가 백설공주, 줄리아 로버츠가 왕비를 맡은 백설공주(Mirror Mirror)이다.

  • 대한민국의 래퍼 키비의 동명의 곡의 모티브가 되었다. 이 쪽은 여왕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서술하고 있다. 수록 앨범은 2집 'Poetry Syndrome'.

  • 상기한 키비가 소속된 힙합크루 소울컴퍼니"백설공주, 그 숨겨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단체곡을 만들었다.

  •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시라유키 히메, 전설의 총사 아카즈킨의 등장인물 시라유키히메는 이름이 백설공주의 일본어 표기다.

  • DC 코믹스의 페이블즈 그래픽 노블 시리즈와 그걸 원작으로 한 텔테일 게임즈울프 어몽 어스 게임에서 히로인 역할로 등장한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상당히 냉정한 성격이지만 게임에서는 훨씬 더 순수하고 착한 면모를 보인다.

  • 네이버 웹툰의 도전만화인 백설공주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콜라보한 웹툰인 '매드해터 앤 스노우화이트'에선 백설공주가 왕자가 아닌 매드 해터히로인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백설공주의 머리카락 색이 붉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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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독일어로 '눈처럼 하얀 아이'라는 의미. 독일 민화를 그림 형제가 수집, 각색한 게 원작이기에 이걸 원제로 볼 수 있다.
  • [2] 즉 백설이 아니라 설백이다!
  • [3] 참고로 그림 동화 중에 '흰 눈과 붉은 장미(Schneeweißchen und Rosenrot)'라는 작품이 있는데, '흰 눈'이라는 소녀의 이름은 영어로 똑같이 'Snow-White'로 번역된다. 그래서 두 동화를 자주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흰 눈과 백설공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 [4] 스노드롭 갈란투스과의 꽃 늦겨울에서 초봄에 피어난다.
  • [5] 흑단 나무 창틀처럼 검은 이라는 표현도 있다.
  • [6] 길버트와 구버의 매드우먼이나 마리아 타타의 클래식 페어리테일을 참고하면 좋다.
  • [7] 드워프. 난쟁이 자체도 영어로 드워프지만, 광산 일을 하는 등 판타지의 종족 드워프의 특성을 거의 다 가지고 있다.
  • [8] 디즈니판에서는 일곱 난쟁이들에게 각자 서로 다른 개성을 불어넣었다. 난쟁이들 중에서 가장 똑똑한 '박사', 좀체 말을 하지 않는 '멍청이', 이름 그대로 얌전한 '얌전이', 항상 행복한 '행복이', 이름 그대로 '심술쟁이', 재채기를 자주 하는 '재채기', 늘 졸려하는 '잠꾸러기'.
  • [9] 영문 번역본. 백설공주의 나이에 대한 해설
  • [10] 어느 책에는 이 부분이 생략되어 있기도 하다.
  • [11] 기류 미사오는 왕자를 시체 애호가로 몰아갔지만, 이 역시 원작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다. 디즈니판에서는 각색되어 백설공주의 진정한 사랑인 왕자의 입맞춤으로 깨어난다.
  • [12] 어느 판본에서는 계모가 벌을 받는 장면 없이, 왕자와 백설공주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산다는 이야기로 끝나곤 한다.
  • [13] 이후에 발매한 거꾸로 읽는 동화책을 보면 안 죽고 살아남아서 사과 가게를 운영한다. 애초에 이 책이 계모의 입장에 맞춰 쓰여진 에피소드와 백설공주의 입장에 맞춘 에피소드로 구분되어 있다.
  • [14] 실제로 조선시대 대표(?) 독약인 사약도 사극처럼 마시자 마자 죽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사약을 먹인 뒤 독약이 빨리 퍼지게 하기 위해 뜨겁게 달궈진 방에 가둬두고 했다고 한다. 물론 그래도 죽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 [15] 중세 세계관에서 마법사와 자살자는 모두 천국에 갈 수 없는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