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배틀필드 1942

last modified: 2015-01-29 22:28:00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모드
3. 기타

1. 개요

배틀필드_1942.jpg
[JPG image (Unknown)]


배틀필드 시리즈의 서막을 연 기념비적인 작품. 한국 기준으로 2002년 9월 10일에 발매되었다.

미군과 독일군은 물론이고, 영국군이나 러시아군, 일본군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게 특징이다. 이탈리아군이 추가된 '로마로 가는 길'이란 확장팩과, 나치의 비밀 병기들과 영국 코만도, 나치 엘리트 부대들이 추가된 '2차 대전의 비밀병기'라는 확장팩이 출시되었다.

당시 장비를 활용한 FPS라는 점에서도 다른 게임과 차별화 되었었지만,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자주포나 전함까지도 조종할 수 있으며, 포 역시 스나이퍼가 포격지원을 요청하여 할당된 좌표로 화력을 쏟아 부어줄 수 있다. 저격수가 망원경을 들고 지점을 클릭하면 자주포나 전함포를 조종중인 플레이어에게 포격요청 표시가 표시되고, 포격모드로 들어가면 포격요청한 저격수의 위치시점으로 포격이 가능했었다.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의 전방 주포 6문에 직격당하면 말 그대로 하늘로 날라간다.

또한 발표 시기를 봐도 한참 된 게임이지만 2006년 발표한 모 게임과 달리 물리엔진과 탄속 등이 적용되어 있다.

2015년 현재, 13년이나 지난 게임이지만 아직까지도 1942 골수팬들이 플레이를 하고 있다.

2. 모드

사실 본 게임보다는 모드가 더 인기많았다.

  • 저트 컴뱃 모드 : 인기많았던 이라크전 MOD. EA가 그 후 데저트 컴뱃 팀을 고용했지만 배틀필드 2를 개발하고는 바로 해고해버려 비판이 많았다. 다이스도 여러가지로 씁쓸했던듯하다.

  • 가튼 호프 : 본편보다 2차 세계대전의 고증과 구현이 더 낫다는 평을 들었다. 심지어는 폴란드 침공 당시의 폴란드군까지 등장한다!

  • 1982 interstate 모드 : 레이싱 모드.

  • galuxy conquest : 스타워즈를 다룬 모드.

  • EOD 모드 : 베트남전을 다룸.

  • Action battlefield 모드 : 개그코드를 가미. 모드에 핵폭탄이 등장한다!.

일본에서 만든 모드로는,

  • 센고쿠모드 (전국모드) : 전투맵도 있지만 그중에 마쯔리맵이 있는데 여기서 금붕어 잡기를 하고 놀수도 있다. 당연히 시대 배경상 총기는 조총뿐. 그런데 이 게임에서는 조준만 제대로 하면 명중률도 높고 제대로 맞으면 한 방에 가는 킹왕짱 총으로 나온다. 다만 조준점이 없다.

  • 방위대 모드(防衛隊 MOD, FHDF MOD) : 포가튼 호프 계통 모드로 포가튼 호프 0.7 버전 필수.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며 2014년까지 계속해서 텍스처, 메쉬, 맵 등의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 중. 고질라 작품들의 OST를 주된 배경음악으로 썼다. 배경은 여기에 맞춰 1960년대이며, 방위대로 분류되는 세력은 일본 경찰(지방 경찰관들, 경찰 기동대), 자위대. 제작자 사이트에는 제작자 본인이 신경을 많이 쓴 듯 진영별 설정은 물론 맵마다 진영별 브리핑까지 짜여져 있다. 왠진 몰라도 패치가 진행될수록 오히려 싱글 플레이 가능 맵을 줄이는 만행(...)을 저지르는 경향을 보이며, 한국 윈도우 7에선 아예 돌아가지도 않는다. 메쉬와 텍스처만 제한적으로 패치할 경우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나, 오브젝트 파일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만약 윈도우 7 사용자에 더 많은 싱글 플레이를 원한다면 구형판인 FHDF-NI-a-Client.zip 를 추천. (일단 Chi 버전까지는 윈도우 7에서도 무리 없이 돌아간다.) 또한 Botinator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싱글 플레이가 가능하게 맵을 바꿀 수도 있으나 aipathfinding.con 파일을 또 손 봐야 한다. 프로그램 자체가 배틀필드 베트남도 지원하는 건 좋으나 기능 분리를 안 해서(...) 배틀필드 베트남에서나 쓰는 "0.x/0.x/0.x" 라고 쓰인 숫자 부분을 삭제하지 않으면 오류가 나며 튕기기 때문. 참고 링크(그 개조된 맵 2가지) 여담으로 "침략자" 로 등장하는 세력들이 다양한데..... 써놓고 보니 여기 나오는 일본은 그야말로 헬게이트 열렸다 그리고 모드의 설정을 하나 하나 잘 읽어 보면 제작자 성향이 우익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1]
    • 신좌파 : 일본 국내 세력인데 왜 "침략자" 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학공투회의에서 파생된 여러 극좌 학생운동 조직들(혁마루파, 중핵파, 적군파 등...)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 이런 극좌파 하면 떠오르는 튜닝한 공사장 헬멧이 특징. 주 무기는 구 일본군 권총이나 훔친 엽총(호와 M300, MAS-36풍의 O/U 더블 배럴 샷건)류. 설정상으로는 약소 극좌 조직 소속 파벌이라 공안 당국에서 싸구려 망상에나 매달린 약소 조직이라 위협이 안 된다면서 무시한다는데 문제는 이놈들이 일본 상황이 개판이라고(당장 옆에 적화통일된 한반도가 버티고 있으며 아예 지하수로 맵 브리핑으로 "공화국" 에서 무기 지원을 받는단 암시가 있다) 군용 기관단총(그것도 특수부대용 중국제 64식 소음기관단총)이나 자동소총(AK-47), 저격총까지 밀수해다 쓴다... 위협이 안 되기는 개뿔. 일 안하냐? 물론 모티브가 모티브다 보니 이들이 출연하는 맵 중에 아사마 산장 사건을 모티브로 한 맵도 있다. 아무래도 좋은 얘기지만 제작자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본 맵의 브리핑에 나오는 이놈들의 정신승리가 심히 깬다 생각해 보면 이놈들, 일본이 다 망하게 생겼는데도 아랑곳 않고 설치는 천하의 개쌍놈들이다(...). 거기다 기관단총에 소총으로 중무장하고 설치기도 하니 이 세계의 일본은 나중에 사회 운동이 침체되는 걸 넘어서 아예 나가리 되는 최악의 미래도 상상할 수 있다(...)
    • 인민군(…) : 설정상으로 50년대에 벌어진 전쟁민국공화국에게 패배하여 적화통일당했다(...). 망할 그래서 당당하게 일본까지 먹으려고 레이드를 온다는 게 제작자가 내놓은 설정. 중국 인민해방군이 뜨면 게임이 안되니까? 무장 수준은 현실과 다를 바 없는 박물관 무기 위주. 한국어 보이스가 있지만 수준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압권은 죽을 때 내는 음성인 재수업스어~!!와 한반도 맵의 의미불명 한글 묘이(소연)만세 버전 업 되면서 자위대가 적화통일된 한국으로 쳐들어가는 맵(스노우볼 작전, Where Eagles)까지 추가되었다(...).[2] 그나마 스노우볼 작전은 맵 로딩 화면에서 격추된 것으로 보이는 정찰기[3]사진이 있으므로 무리수를 둬서라도 심각한 기밀 자료를 회수하기 위해 쳐들어 가는 거라는 변명의 여지나마 있으나(물론 문제는 저게 소규모 특수부대의 블랙 옵스도 아닌 정규전급 작전...) Where Eagles는 대놓고 미사일 기지 타격이라서 빼도 박도 못 한다... 방위대 모드라면서?? 이 세계관의 동아시아 상황이 하도 막장이라 60년대인데도 집단적 자위권 헌법 개정을 이루었다고 해도 자위대만으로 한반도 침공? 무슨 국뽕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웃기는 사실은, 인민군이 일본을 침공하기 시작한 년도가 1967년인데 위의 한반도 작전은 1966년. 그러니까 선빵은 일본이 때렸으며 인민군은 심심해서 온 게 아니고 보복으로 쳐들어 온 셈이다(...). X성인 놈들이랑 쇼커 놈들하고 싸운지 겨우 1년 됐는데(그나마 X성인은 65년에만 나오고 끝났으나 쇼커는 본거지 털리는 1970년까지 살아있다) 뭔 정신나간 짓거리지 그냥 미국한테 맡기라고
    • 괴수 대전쟁의 X성인 : 일본군 보이스에 우주인 분위기 나게 변조를 가했으며, 극초기 버전 때는 자위대 입장에서 플레이해보면 절로 쌍욕이 나올 정도로 격차가 심했다. 원작에서도 속절없이 털리는 자위대를 충실히 고증했다 89식 소총이나 FN 미니미는 고사하고 64식 소총이나 M3 그리스 건이나 들고 싸우는 60~70년대 자위대로 최소 폭발 데미지까지 있는 500발짜리 광선총 같은 걸 들고 나오는 걸로도 모자라 파워 아머 라도 껴 입었는지 전차 주포를 쳐 맞아도 날아가기만 하고 살아 있는 참 뭣같은 상황이 나올 정도였으니... Chi 버전으로 패치를 거치면서 광선총에 과열 게이지를 추가하고 장탄수를 팍 줄이고 체력 수준도 보통으로 줄임으로써 너프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개같이 강하다. 주 무기가 고전 SF 스타일의 한손짜리 광선총(긴 권총 총구에 안테나를 붙인 듯한 모델링) 인데 이 광선총 한 방에 장갑차가 그냥 목성으로 사출된다. 따라서 X성인을 적으로 맞이하는 맵에선 위생병이 있어 봐야 쓸모가 없고 사망자만 나올 뿐 부상자가 없게 된다(...). 더 무서운 건 제작자 설정으로는 이 정신나간 무기가 X성인 기준으로 후방 부대용 2선급 무기에 민간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구닥다리 극초기판에선 기관단총 버전에 빔 캐논 버전까지 있었으나(그래봐야 안테나 붙인 MP40이나 M2 기관총 그대로의 모습) 밸런스 문제로 짤렸다. 재미있게도 이들은 1965년에만 등장하는데, 괴수 대전쟁이 개봉한 연도와 같다.
    • 가면라이더쇼커(?!) : 비밀결사 란 정체성은 갖다 버린 채 아주 대놓고 시골 마을을 점령하는 테러 조직으로 변모했다(...). 2차 설정으로 군마 현에 아예 정규군급 군사 기지까지 있고(...) 아, 군마가 아니고 Gunmer다. 맵 표지의 "여기서부터 일본 경계 벗어남" 표지판으로 확인사살(...) "쇼커 해병대(?!)" 라는 특수 부대마저 보유하고 있다고 설정되어 있으며, 맵 중에는 이런 놈들을 자위대나 하다못해 기동대도 아니고 지방 경찰관들이 꼴랑 M1 카빈뉴 남부 M60으로 상대해야 하는 맵도 있다(…). 경찰들 다 죽겠다 이놈들아 헌데 막상 점령 이후의 맵에선 그 해병대는 어따 팔아먹었는지 일반 쇼커 전투원들만 배치되어 있고 자위대에게 속절없이 털린다(...). 도호사 작품들을 테마로 해서 만든 모드라며? 쇼커는 토에이 거 아닌가? 쇼커가 가면라이더 원작에서 보여준 모습을 반영하듯 일반 쇼커는 병과 중에 개조 괴인이 있다. 폭탄과 융합한 폭탄맨(...)이나 소 머리통과 드럼통을 합친 소 드럼(...) 등.[4]
    • 에코 테러리스트 : 씨 셰퍼드에서 모티브를 따 온 세력. 이름은 씨 치킨(Sea Chicken(...)). 실제 씨 셰퍼드처럼 해적기를 상징으로 내건다(…). 사이트에 있는 이들의 맵 브리핑을 읽어 보면 고래를 아예 숭배하는 광신도들 같다(…). 침략자 세력들 브리핑 중에 이놈들 것이 제일 수준이 낮다(...) 무장 수준이 조선인민군 버금가는 중무장으로 2차 대전 시절의 구식 연합군 무기들(+ AK-47RPG-2)을 주로 굴린다. 정작 지들이 구식 무기를 주로 써대면서 해자대를 구닥다리 배 갖고 있다고 까댄다 스킨도 따라서 그냥 영국군 모델을 재탕했지만 버전 업 되면서 실제 씨 셰퍼드 복장처럼 검은색 바탕의 단체 캡모&셔츠 + 청바지로 바뀌었다. 참고로 국적은 호주인데, 이 세계관의 호주 정부(+ 기타 관련국 정부) 한창 냉전중인 시대에 단체로 뭔 약을 빨았는지 포경선 테러를 묵인해주고 있단다(...). 사실상 호주 본거지 타격 맵에만 등장할 정도로 비중이 없다(...). 극초기판 맵인 operation Forager 개조판에서 init.con 파일 손보는 식으로 등장시키면 좀 그럴듯 하지만...

그래서 일본이 지금 저 개판이 되었는데 미국은 뭘 하는가. 그리고 암만 제작자 성향이 우익이라지만 자위대랑 경찰만으로 저 다섯 개 세력을 다 상대하면서 버틴다고??
현자의 유산이라도 있나보다. 아니면 저렇게 치고 박으면서 나오는 사회적 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다

3. 기타

넥슨의 워록이 클로즈베타 시절에 배틀필드 1942의 모드인 데저트 컴뱃의 소스 (배경음, 총기 사격음)을 그대로 베껴와서 논란이 있었다.

10주년 기념으로 오리진에서 배틀필드 1942의 무료 배포를 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멀티플레이 서버를 제공하는 게임스파이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2014년 5월 9일 이후로는 배포가 중단되었다. 링크 기존에 오리진을 통해서나 패키지로 게임을 플레이 하던사람이 계속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IP를 직접입력하거나 네트워크 서버를 개설해야한다. 오리진 유저들은 반드시 오리진을 통해서 실행해야 하고 패키지 버전 유저와는 같이 플레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확장팩 패키지는 제공되지 않는다.(로마/비밀무기)

모드의 경우, 데져트컴벳 파이널(0.8)은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다른 모드는 추가바람.

제작진들이 무슨 약을 먹고 만들었는지 치트 사용이 참 거지같다. 예외없이 더럽게 길기만 하며, 작동시키면 티켓 태반을 깎아 먹는 거로도 모자라 오타라도 날 경우 그냥 그대로 패배 처리. 이게 멀티플레이 치트 방지라면 말이나 안 하지, 이 게임의 치트키는 완벽하게 싱글에서만 작동한다. 뭐가 하고 싶은 건지...
----
  • [1] 그래도 설정도 그렇거니와 황당하게 중국이나 소련이 쳐들어 왔는데 킹왕짱 자위대가 깨부신다는 전개가 아닌 게 어디냐 밸런스도 방위대 세력보다 묘하게 침략자 세력 쪽에 기운 것도 그렇고(특히 62식 기관총과 뉴 남부 M60은 환장할 명중률까지 고증했다(...)) 똘아이급 극우가 아닌 비교적 정상적인(...) 우익인 듯.
  • [2] 여담으로 여기 등장하는 "위대한 지도자" 의 사진이 아무리 봐도 델타 로이드 광고에 나오는 그 이빨 빠진 장군님이다(...).
  • [3] 추락 지점 바로 인근에, 파일럿의 것으로 보이는 시체가 토막나서 묻혀 있는(...) 무덤이 있다. 피칠갑이 되어 있어 못 찾는 게 이상하다. 꽃혀 있는 64식 소총은 덤.
  • [4] 드럼통을 백날 쏴봐야 절대 죽지 않으며, 무기는 경기관총인 게 마치 저거너트가 연상된다. 물론 머리만 맞추면 한 방에 주님 곁으로 승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