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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last modified: 2015-06-19 15:02:57 Contributors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Detective Comics #27
최초 등장 시기 1939년 5월
창조자 밥 케인, 빌 핑거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브루스 웨인
다른 이름 흑기사, 망토 두른 십자군, 뱃츠·뱃시달링,허니,스윗하트등[1]
세계 최고의 명탐정, 매치스 말론, 내부자, 뱃신
성향 선량함
국적 미국
기혼 여부 독신
직업 자경단원,
웨인 엔터프라이즈 CEO, 억만장자 자선사업가
신장 189 cm
체중 95 kg
파랑색
모발 검은색
출신지 고담
능력 불굴의 정신력, 천재 수준의 지능, 숙달된 곡예&체조 능력,
무술의 달인[2][3], 근접무기의 달인[4], 사격술의 달인,
뛰어난 변장술, 심문 능력, 전술&전략의 달인 (출처) (번역)
동료 배트맨 패밀리,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
제임스 고든, GCPD(고담시경) 등
조커, 투 페이스, 펭귄, 베인, 라스 알 굴,
렉스 루터[5], 저스티스 리그
소속 팀 배트맨 패밀리, 배트맨 주식회사,
인 엔터프라이즈[6], 저스티스 리그, 웃사이더즈

Contents

1. 개요
2. 기원
3. 소개
4. 특징
4.1. 특유의 분위기
4.2. 공포 코드
4.3. 탐정
4.4. 비능력자
4.5. 불살주의
4.6. 총기 트라우마
4.7. 부자
4.8. 의외의 갱생 지원
4.9. 매치스 말론
4.10. 기타
5. 장비
6. 각종 작품에서 행적
7. 리부트 이후
8. 역대 배트맨
9. 주변 캐릭터들
10. 배트맨의 각종 평가
11. 배트맨의 아류 캐릭터들
12. 기타
13. 배트맨 시리즈 그리고 미디어 믹스
14. 관련 항목





1. 개요

Batman
다크 히어로의 아이콘이자 DC 코믹스를 대표하는 중 한명

DC 코믹스의 캐릭터로 배트맨 시리즈의 주인공.

흔한 별명은 가장 널리 알려진 '흑기사(The Dark Knight)'를 비롯해 '망토 두른 십자군(The Caped Crusader)', '세계 최고의 명탐정(The World's Greatest Detective)', '내부자(Insider)' 등.

오늘날 슈퍼맨, 마블 코믹스스파이더맨 등과 함께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코믹스 역사상 일획을 그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흔히 다크 히어로의 원조 혹은 그 뿌리라고 하며, 안티 히어로적인 모습도 80년대 후반부터 자주 보였다.

2. 기원

배트맨의 탄생은 생각보다 단순한 계기였는데, 슈퍼맨을 보던 배트맨의 원작자 밥 케인이 '나도 저 정도는 만들 수 있어'라고 생각한 것부터 시작되었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탄생한 슈퍼맨의 아류 히어로들과는 접근 방식이 달랐다. 슈퍼맨처럼 캐릭터 자체에 슈퍼 파워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슈퍼맨과 차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평범한 인간이 각종 슈퍼(당시로서는) 툴을 사용해 범죄와 맞선다는 내용이었다. 케인의 이 생각은 제대로 맞아들어 슈퍼맨 못지 않은 초대박을 치게 된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무성공포영화였던 <박쥐>에 나오는 박쥐가면에 망토를 두른 살인마. 원작자 케인이 이 캐릭터가 배트맨을 만들게 된 시초라고 한다. 작품 내에서 박쥐는 배트맨의 상징인 그래플링 훅에 배트 시그널 등을 사용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살인마 캐릭터가 탐정 캐릭터로 거듭난 것이다.
배트맨 캐릭터 모티브.

사실 초창기엔 현재의 웨인 기업 같은 재벌은 아니고 그냥 부잣집 아들 정도였으며, 과학자로서 능력을 강조했다. 그러다가 나오는 장비들의 수가 하나둘 늘어나고 오버테크놀러지스럽게 변함으로서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DC 최고의 재벌이 되게 된다. 또한 초기 디자인은 박쥐 귀가 실제 박쥐처럼 귀 옆에 붙어 있었고, 배트모빌 대신 빨간 자동차를 타고 다녔다. 무엇보다 범인을 죽였다. 1화에선 범인을 밀어죽이며 "너에게 어울리는 최후다"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총을 쏜 가면 히어로가 배트맨이다. 현재의 총에 트라우마가 있는 배트맨의 모습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 하지만 총을 지니고 악당을 살해했던 배트맨의 모습은 겨우 2년도 지속되지 않았기에 무시해야 마땅하다는것이 골수 팬들의 주장이다.

영웅과 악당이 뒤바뀌어있는 지구-3란 곳이 있는데 거기서는 악당이다. 아울맨 참조



3. 소개

캐릭터를 짧게 요약하자면, "육체적으로 강하며, 억만장자에, 유능한 탐정강박증 환자". 브루스 웨인의 모습일 때는 한량인 동시에 자선사업가이기도 하다. 보통 이 때는 배트맨이란 걸 들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헤픈 재벌로써의 모습을 보이거나 한다. 어린 시절에 길 가다가 부모가 총 맞고 죽은[7] 억만장자 브루스 웨인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범죄와 싸우기로 결심하고, 박쥐 모양의 코스튬을 입고 범죄자를 사냥하는 비밀 자경단이 되어 뉴욕을 모티브로 한 고담 시를 무대로 활약한다. 이 스토리는 1화부터 나온건 아니었지만 매우 초창기부터 정립된 이야기였다. 다만 처음엔 그냥 영화보러 갔다가 변을 당했다는 얘기였지만 배트맨을 더 비참하게 만들기 위해선지 "브루스 웨인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졸랐다"든가, "영화를 보던 도중 브루스가 무서워서 집에 가자고 졸라서 도중에 나와버렸다"든가, 브레이브 앤 볼드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토머스 웨인이 준 할아버지의 선물을 어린 브루스 웨인이 싫다고 깽판을 부리자 그를 달래주기 위해 영화관에 갔다가 변을 당했다"는 식으로 브루스 웨인이 미칠 수밖에 없는 시나리오를 자주 만든다.

4. 특징

4.1. 특유의 분위기

본래 부모의 죽음때문에 자경단이 되었으니 천상 어두운 분위기가 깔릴 수 밖에 없는데, 1950년대 중반 이후 혹독한 심의 때문에 배트맨 특유의 분위기가 모두 죽어버려 조커는 수돗물을 젤리로 바꾸는 장난이나 치고 있고, 배트맨은 게이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배트우먼과 데이트를 하게 되며 인기도 하향세를 그렸다.[8] 그러나 1980년대 들어서 배트맨 걸작이 하나둘 선보이며 새롭게 각광받는데, 1986년 프랭크 밀러의 <다크 나이트 리턴즈(Dark Knight Returns)>, 1988년 앨런 무어의 <킬링 조크(Killing Joke)>, 그리고 1990년대 팀 버튼이 영화를 통해 재해석한 배트맨 상이 제시된 뒤로, 다크 히어로 노선이 인기를 끌면서 이 쪽이 대세로 굳었다.

4.2. 공포 코드

배트맨이 박쥐를 컨셉으로 삼은 이유를 초창기 코믹스에서는 '범죄자에게 공포를 줄 만한 코드'를 생각하다가 창가에 날아온 박쥐를 보았기 때문인 것으로 묘사했는데, 이걸 패러디한 이슈가 연재되기도 했다. 즉, 그 때 전갈을 봤다면 스콜피온맨이 되었을 것이고 부엉이를 봤다면 아울맨[9]이 되었을 것이고, 별똥별을 봤다면 번쩍이는 옷을 입었을 것이고, 가오리를 봤다면 가오리맨이 되었을 것이라고.

요즘은 어릴 때 박쥐동굴에서 박쥐에게 시달린 것 때문에 그 공포를 공유하기 위해서라는 설정이 거의 공식화했다. '박쥐를 무서워하면서 그 옷을 입는 자'라는 아이러니한 설정인 셈.

범죄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는 일종의 도시괴담 수준으로 멈춘다. 코믹스의 이슈 중에 브루스 웨인인 상태로 소년, 소녀들을 이끌고 캠핑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아이들이 소문의 배트맨에 대해 떠드는 모습을 보면 특수 장비를 차고 난다는 소문은 기본에(이건 사실이긴 한데 좀 과장되게 나온다.) 흡혈귀라느니 키가 수십 미터인 괴물이라느니 하는 소문까지 나와서 참다 못한 브루스가 아이들이 잠든 후에 배트맨 코스튬을 입고 나타나서 '배트맨은 이렇게 생겼다'고 말하자 아이들이 '이상한 코스튬 입고 장난치지 말라'면서 그냥 자버리고,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브루스 웨인은 자신의 이미지는 악당들에겐 통해도 '죄 없는 자들에게는 안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애니메이션 배트맨 NBA, 고담 나이트 에피소드 중 하나의 모티브가 된 이슈.#

시민들에게 공포의 이미지가 없었던 탓에 곤혹을 치른 적이 한 번 더 있는데 노 맨스 랜드 사건으로 치안이 개판이 된 고담에서 아이를 놓고 자기 아이라며 싸우는 두 여자들에게 공평하게 아이를 둘로 나눠라라고 했다가 두 여자에게 '미친 살인마'라는 소리만 들으며 도망가야 했다.

공포를 무기로 범죄자들을 제어하기 때문인지, 공포가 없는 그린 랜턴, 특히 할 조던하고 사이가 안 좋다.

NEW 52 후의 이슈 포에버 이블에서는 공포를 원천으로 삼는 옐로 랜턴 군단의 수장 시네스트로가 배트맨을 높이 평가하는 장면이 나왔다. 배트맨이 반지의 힘에 저항하지 않고 전부 받아들인다면 정말 훌륭한 옐로 랜턴이 될 것이라며 탐냈다.

4.3. 탐정

본디 탐정에 가까운 캐릭터로 배트맨 만화도 히어로물보다는 수사물에 가까웠고, 작품 중에도 수사물에 가까운 작품들이 자주 보인다. 배트맨 이야기의 주된 패턴은 범죄가 발생한 뒤 배트맨이 범행 현장에 나타나 증거 채집 등을 통해 범인을 알아내고 범인을 잡아내는 과정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조커 = 레드 후드 설을 소개한 작품[10]에서는 배트맨이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범죄현장을 보고 추리하는 법을 강의하며 숙제를 내주기도 했다.


"누구 조커 본 사람 없소?" - 세계 최고의 명탐정어딜 봐서[11]

1화의 경우 브루스 웨인 신분으로 제임스 고든을 따라 사건 현장에 가서 대화를 엿들으며 자료를 수집한 다음, 배트맨의 모습으로 등장해 범인들을 소탕했다. <배트맨 : 허쉬> 등에서 라스 알 굴 등의 인물들은 배트맨을 '탐정(Detective)'이라고 부른다.

4.4. 비능력자

원래 다크 히어로 풍의 어두운 캐릭터라 단순한 히어로물 뿐만 아니라 스릴러, 심리극, 심지어는 호러물의 주인공도 가능한 것이 배트맨 최고의 강점이다.[12] 일례로 한국에 출판된 <배트맨 악마의 십자가(Harvest Breed)>는 유명한 빌런은 나오지 않지만, 배트맨의 캐릭터 심리묘사 등으로 호러에 가까운 작풍을 보여준다.

배트맨은 여느 히어로와 달리 특별한 초능력은 없지만, 1류급 무술 실력[13]과 천재적인 머리, 그리고 최첨단 특수장비를 사용하여 활약한다. 실제 코믹스 중에서도 단련된 몸과 정신에 의존한 부분도 꽤 많다. 초창기에 브루스 웨인은 조커의 웃음 가스를 얼굴에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정신력으로 버텨냈다. 다만 독극물을 자력으로 해독하는 초인 짓거리는 당연히 불가능하고, 해독제를 투여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정도.

이처럼 신체능력은 인간으로선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지적 능력 또한 극한. 과학, 공학, 범죄학, 심리학, 전략/전술에 능하며,[14] 거의 대부분의 근접, 원거리 무기 사용술까지 통달했다.[15] 특히 DC 코믹스 최고의 탐정이라 불리며 지능은 DC 코믹스 내에서는 최상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브루스 웨인이 이런 능력의 극한을 보여주나, 배트맨을 거쳐간 모든 이들은 이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

4.5. 불살주의

불살이지만 상대할 때 사정 봐주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 죽이진 않지만 병신을 만드는 건 주저하지 않는다. 그래서 배트맨에게 복수를 꾀하는 인물들 중에는 배트맨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자들도 있다. 그중에는 배트맨의 발차기를 얼굴에 제대로 맞아서 얼굴뼈가 발자국 모양 그대로 내려앉은 악당이 있는가 하면, 배트랭이 머리를 관통한 상태로 살아가는 자도 있다.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선 신입 경찰관이 배트맨에게 "뼈를 다 부러뜨리다니 너무한 거 아닙니까?"라고 질책했는데 배트맨은 "젊으니까 금방 나을 거다 괜찮아."라고 신입경찰관을 데꿀멍시키기도.안 죽인다며! 그러니까 죽이지는 않는다고. 몸이 재산인 범죄의 세계에서 배트맨에게 당해 불구가 되는 건 어찌 보면 죽는 것보다도 더 끔찍한 일.그냥 죽여라. 그래서 범죄자들이 배트맨을 두려워 하는지도 모른다.

이것은 1940년대에 편집장으로 취임한 휘트니 엘즈워스의 지시로 인해 배트맨이 악당을 죽이거나 총을 쏘는 등의 자극적인 내용을 금지당했기 때문이다. 참고. 하지만 이 사람의 지시로 조커가 1회용 악당이 되지 않고 계속 등장하게 되었으니 이것 또한 아이러니.[16]

TAS에서 불살 원칙을 버릴 뻔한 적이 있기는 하다. 애들을 이용해 앵벌이를 시키는 잡범인데, 그동안 내가 심판을 한 적은 없지만 이번만은 내가 직접 심판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서는 살인도 했을지 모르게 스킵했는데, 그만큼 미국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얼마나 안 좋게 보이는지 알 수 있는 장면.[17]

4.6. 총기 트라우마

부모가 에 맞아 죽었기 때문에 총을 싫어한다. 배트맨이 총을 쓴다는 건 웬만큼 궁지에 몰린 상황이거나, 혹은 그 설정이 생기기 전인 작품이거나,[18] 작가가 설정을 까먹은 상황이다.링크 정확히는 권총을 금기시하는 것 같다. 배트모빌 등에 장착된 기관총이나 대포, 미사일 같은 건 잘만 쏴대는데 권총만은 절대 손에 쥐려고 하지 않는다. 갈고리총은 총기와는 사용 목적이 완전히 다르므로 예외. 사실 원래 코믹스판에서의 갈고리총은 영화판과 달리 권총 형태가 아니였으나, NEW 52로 리부트되면서 영화게임에서의 모습처럼 권총 모양의 갈고리총을 사용한다.


하지만 아주 파이널 크라이시스 때처럼 중대차한 순간에는 어쩔 수 없이 권총 형태의 총을 쏜다.

사실 배트맨이 총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트라우마 때문이라기보단 불살을 지키기 위해서다. 주먹과 달리 아무래도 총은 어디를 맞아도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총뿐만 아니라 칼이나 활 등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 있는 무기는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다. 또한 배트모빌에 달린 포는 절대로 사람을 향해서 쏘지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배트맨은 '총을 쏘는 것'이 아닌 '총을 맞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는 것이라 배트맨이 총을 펑펑 쏘고 다녀도 심리학적으로 할 말은 없다(...). 그리고 총기를 사용하는 범죄자들 상대로 잘만 싸우는 걸 보면 최소한 총기에 대한 트라우마는 극복한 걸로 보인다. 트라우마라기보단 범죄자들과 동급이 되고 싶지 않다는 철학, 불살주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가 바로 총기 사용을 자제하는 오늘날의 배트맨인 것이다.

지금와서 보면 세상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진이지만 당시에는 당연히 사용되던 소재라는 것. 전쟁 채권 팔아먹기 위한 홍보목적도 있긴 했지만...[19]어떻게 보면 당시 나치나 일본군을 만화 속 빌런보다 더 악질인 놈으로 봤다는 얘기다

'총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반영된건진 몰라도 조커, 투 페이스, 리들러 같은 빌런들이 사격의 명수라는 설정이 붙어있곤 한다. 하지만 조커는 칼을 좋아한다

부모와 조로 영화를 보고 나오던 중 부모가 살해당했기 때문에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는 조로 영화를 보고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뒤집힌 세계인 지구-3에서는 슈퍼맨과 마찬가지로 아울맨이라는 악당으로 등장하며 총을 사용한다.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에서 아울맨이 배트맨과 위치가 바뀐뒤 배트맨 복장을 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때의 복장은 초창기의 배트맨 복장이다. 그래서 총을 쏴도 어색하지 않다

4.7. 부자

가장 큰 힘은 웨인 인더스트리를 통한 막대한 자금력이 아닌가 하는 설도. 그래도 진정 돈빨인 아이언맨[20] 에 비하면 배트맨 자신의 능력이 더 돋보이는 편이다. 작품에 따라선 고문의 스페셜리스트로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이 때문인지 슈퍼맨은 배트맨을 일컬어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라고 평했다. 이건 배트맨이 슈퍼맨의 유일한 약점인 크립토나이트로 갑옷을 도배한 후 슈퍼맨을 발라버려서 한 말일 수도 있다. 역시 돈이 최고 그렇지만 실제 배트맨의 활약을 보면 자금력은 보조일뿐이지 결국 배트맨의 진정한 능력은 무술과 지능이다. 실제로 배트맨이 돈이 없는 상태에서도 활약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슈퍼맨 레드선에서는 빈농 출신의 배트맨이 슈퍼맨을 이기기도 한다! 배트맨 이야기에서 돈은 끊임없이 새로운 장비를 배트맨이 개발하는 것에 대해 현실성을 부여하는 장치일 뿐이다.

또한 배트맨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 모든 히어로와 빌런의 정보와 약점을 기록해두고 있다. 슈퍼 히어로들의 정보까지 기록해두는 이유는 그들을 믿지 못해서...라고 하기엔 좀 지나치다면 만약을 대비하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라스 알 굴이 이 데이터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을 때 거의 모든 히어로들을 박살낼 수 있었고, 저스티스에서 리들러는 이것을 통해 히어로들의 정체를 파악했다. 남들 손에 들어가면 무지막지하게 위험한 자료가 되는 셈. 대신 배트맨이 마음 먹고 이 자료를 활용하게 되면 그 때는 그야말로 뱃신께서 전장에 강림하신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참고로 이 사건 이후 슈퍼맨이 "만약에 니가 위험이 되면 어쩔려고 했냐?"고 하자 배트맨은 이미 그런 사태는 준비해 두었다면서 자기가 위험이 되면 저스티스 리그가 강림하면 된다고 얘기한다.근데 당신이 저스티스 리그를 무력화할 방법을 다 가지고 있잖아?[21]

여하간 지금은 공식적으로 DC 코믹스에서 가장 돈이 많은 슈퍼 히어로다. 마블 코믹스의 토니 스타크보다 많다는 설도 있지만, 설문조사에 따라 달라진다.(토니나 브루스나 돈 자주 날려먹지만 금방 다시 부자되는 점도 비슷한 점.
다만 토니는 돈 쓰는 스케일이 무지막지한지라 표면적으로는 브루스가 왠지 더 부자 같다.)[22] 그래도 토니 스타크와 첫째 둘째를 다툰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민영 기업인 웨인 엔터프라이즈에 비해 스타크 인더스트리는 군수 기업이라 좀 더 기업 실사 보정을 많이 받는다(포춘 지 기준). 포춘지 선정 최빈(最貧) 캐릭터는 스파이더맨으로, 전 재산이 50센트와 과자 한 봉지.밥은 먹고 다니냐[23]

덕분에 일각에선 '취미로 히어로질을 하는 돈지랄 캐릭터'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3류 히어로'라 부르기도 한다. 사실 스파이더맨 처지에선 배트맨이나 아이언맨이나 똑같이 '돈지랄 히어로'이긴 마찬가지겠지만.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자면, 아이언맨은 바람둥이 억만장자가 강철갑옷을 입고 변장한 것이라면, 배트맨은 강박증에 걸린 박쥐인간이 억만장자 바람둥이의 탈을 쓴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배트맨 리턴즈의 가면무도회에서 배트맨 옷을 입고 나온 배트맨과 캣우먼은 파티에서 유일하게 가면을 쓰지 않은 인물인 것이다.

영화로 아이언맨과 배트맨이 메이저가 된 지금 봐도 둘의 특성은 판이하게 다르다. 둘 다 어려서 부모를 잃은 억만장자에 여러 장비를 사용하는 히어로들이건만 둘의 차이는 참 크다.

2005년 <인피닛 크라이시스> 이후로 등장한 배트우먼[24] 때문에 DC 최고 부자 위치가 위태로워졌다.(배트우먼은 웨인과 재산이 맞먹는다는 언급이 있다.)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는 10여년간 억만장자로서 편하게 살았지만, 내면에 억눌린 분노는 어쩔 수 없어 결국 배트맨으로 돌아오고 마지막엔 재산을 전부 빼돌려 지하 자경단이 되기까지 한다.

4.8. 의외의 갱생 지원


사실 범죄자를 때려잡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악당들이 갱생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진짜 좋은 사람이다. 자신의 재력을 이용하여 정신치료를 위해 운영하는 아캄 수용소에 개입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선 직접 아캄 수용소를 운영하며 <배트맨 비긴즈>에선 배트맨의 아버지가 토대를 세워 둔 것으로 나온다.

애니메이션 배트맨 TAS에서 할리 퀸이 왜 문젯거리만 만드는 자신을 목숨 걸며 따라다니느냐고 묻자 "최악의 날을 보낸다는 게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고 답했다. 아캄 수용소 운영에 신경쓰는 건 자신이 맞서는 악당들처럼 괴로운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들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포이즌 아이비가 주인공인 코믹스에선 아이비가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해해서 아캄 수용소에 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식물원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비슷하게 베인이 자신이 브루스 웨인의 이복형제라 착각했다가 아니라는걸 알고 고담을 조용히 떠나자 그에게 물질적인 지원을 해주기도 했다. 즉, 악당이 제정신 차려보겠다고 마음먹으면 오히려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인물이다.

그러나, 악당이 마음을 고쳐먹으면 귀중한 악당 캐릭터 하나가 사라지므로 배트맨의 노력은 거의 대부분 허사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이렇게 보면 엄청 불쌍하다. 인기가 없어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시지프스 노릇을 해야 하는 것이 배트맨의 운명.(...)

네임드급 빌런들이 갱생하는 일이 없어서 배트맨이 대체 제대로 하는 일이 뭐냐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빈민가의 아이들이 배트맨에 대해 말할 때, 그에게 당하고 갱생해서 범죄 저지르지 말라고 아이들에게 설교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는 걸 보면 그의 행동이 아예 의미없는 것은 아닌 듯 싶다.[26] [27] [28]

애당초 상대하는 적들이 정상적으로 갱생이 가능한 정신머리인가 물으면, 하나같이 죄다 이상한 쪽으로 맛이 가버린 놈들뿐이라이분이 출동해야 애초부터 무리이기도 했고, 조커, 투 페이스처럼 배트맨이 있기에 더욱 악당짓을 심하게 하거나 아예 배트맨 때문에 악당짓하고 다니는 빌런들도 있는 것도 이런 비난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배트맨이 사라지면 잔챙이 마피아들이 설친다. 배트맨이 없는 고담은 네임드 범죄자 몇명이 갈라먹어서 생지옥이 될 거란 건 불 보듯이 뻔한 일. 결국 배트맨은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위에서도 나와있듯 이런 극악무도한 살인마들에게 사형을 선고하지 않고 맨날 놓쳐주는 고담시의 썩은 법조계지만.

4.9. 매치스 말론


매치스 말론은 엄밀히 말해서 배트맨을 의미하지 않고, 배트맨으로 통용되는 아이덴티티는 더더욱 아니다. 배트맨이 원래 범죄 조직원이였던 매치스 말론을 고용하여 마피아 내부 사정을 알아내는 첩자로 써먹었지만 그가 사망하자, 브루스 웨인이 그로 분장하고 첩보원으로서 활동하게 되면서 매치스 말론은 그가 분장하는 하나의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매치스 말론일 때 배트맨은 그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서 그 신분에 맞는 일을 확실하게 수행한다. 가령 배트걸을 위험속에 몰아넣어야 했을때는 주저없이 그렇게 했고, 심지어 마피아 보스 대신 총을 맞기도. 이 때문에 매치스 말론은 마피아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굉장히 높다.

그래서 배트맨은 실시간으로 마피아들의 동선을 알아내고 그들을 추적할 수 있게된다. 극 소수의 사람들만이 매치스 말론이 배트맨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사족으로 불살 탐정인 배트맨과 비슷하지만 다른 옆 동네필살 처형인도 마피아의 동향과 정보를 캐기 위해 '조니 타워'라는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활동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금방 때려친 퍼니셔와는 다르게 배트맨은 부업처럼 마피아 일원이라는 가면을 숨겨놓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고 있다.

4.10. 기타

1939년 처음 등장한 이래 별의 별 인물들을 다 만나봤는데, 몇 명 꼽자면 아돌프 히틀러, 스폰, 로빈 후드, 프레데터, 드라큘라, 셜록 홈즈 등이 있다. 이런 게스트 조연들과 함께 싸우거나 맞서면서 배트맨의 캐릭터에도 살이 붙어, 때론 의적의 모습을, 때론 탐정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만날 외로운 척하지만 DC 코믹스 내에선 가장 친구, 동료가 많다. 든든한 경찰 측 조력자인 제임스 고든을 비롯해 많은 전/현직 로빈배트걸들, 그리고 수많은 슈퍼 히어로들과 연줄이 닿아있으며, 슈퍼맨과도 엄청난 절친이고. 더불어 억만장자로서의 삶이 위장이라고 해도 수없이 갈아치우는 미모의 여친들은 어쩔...

흔히 팬들이 슈퍼맨, 원더우먼과 함께 트리니티(Trinity)라 불릴 정도로 DC 코믹스에서 비중이 큰 캐릭터이기 때문에, 슈퍼맨에게 한 방 날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슈퍼맨의 어머니가 싫어합니다. 보통 배트맨과 흡사한 캐릭터는 민중의 편을 서고, 반정부적인 면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 또한 오로지 순수한 인간의 힘만으로 싸우기 때문에, 신성의 상징인 슈퍼맨에 반대되는 인간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한편으론 부의 상징이라 엘리트주의나 자본주의 정점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놀란의 트릴로지가 그런 뉘앙스가 아주 강해서 보수우익적이란 소리를 듣기도 한다.

한국에선 한 합성짤 때문에 초능력이 없는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이란 짤과 유행어가 생겼다(...)

5. 장비

웬만한 코믹스에선 전혀 나오지 않는 초능력으로 유명한 배트맨은 그 대신 묘하고 적절한데 부티나는(...) 장비들로 유명하다. 몇 가지만 꼽아보자면, 온갖 신축성 소재로 도배된 코스튬 재질, 불사주의를 대표하는 갈고리 총, 끝판왕으로 배트모빌로 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배트맨은 그 대신 다양한 돈지랄 장비로 유명하다.

  • 배트슈트
    배트맨의 코스튬. 초창기부터 디자인은 대충 완성이 되어 있었는데, 처음엔 장갑이 없었고(금방 추가되었다) 귀가 양 옆에 붙어있었으며 망토가 박쥐 날개마냥 구부러진 모습이었다(걸을 땐 그냥 망토). 이런 점을 제외하면 브루스 웨인 배트맨[29]의 외형은 초창기부터 리부트 이후까지 변화가 별로 없다.
    원래 1970년대까지도 배트맨 복장은 그냥 옷을 입은 것뿐이었는데, 한 에피소드에서 가슴에 총을 맞은 배트맨이 멀쩡히 일어나 악당을 때려눕힌 뒤, "사실은 가슴의 박쥐 모양이 방탄판이다" 하는 식으로 묘사한다. 그러자 팬들이 "아예 옷이 전부 방탄복이면 안 되는 거야?"라고 했고 시나브로 배트맨의 옷이 원래 특수기능을 가진 것으로 묘사하기 시작했다. New52시리즈의 '제로 이어' 스토리아크에서는 극초기형 수트도 다수의 적이 쏘는 수십발의 소총탄을 막아낼 정도의 방탄력을 보여준다.
    영화 배트맨(1989)에서는 기본적으로 방탄 기능이 있고, 2에서는 옆구리 같이 움직여야만 되는 부분은 부드러운 소재로 싼 걸로 묘사된다. 포에버, 배트맨 & 로빈 등에서는 그 때 그 때 다르다.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웨인 기업의 응용과학 부서에서 시험제작한 군용 전신방탄슈트를 개조한 것을 가지고 나온다. 사실 개조라기보단 커스텀 페인팅에 더 가깝지만.

배트슈트 설정화. 노멕스와 케블라 원단. 겉은 노멕스, 속은 케블라로 덧댄 아캄 어사일럼 ~ 아캄시티 배트슈트.
일단 원작 코믹스와 아캄버스[30]의 배트맨은 노멕스 및 케블라 원단으로 이루어진 가볍고 얇으면서 방탄기능이 매우 뛰어난 배트슈트를 착용한다.슈트를 착용하고 움직임에 제한없이 곡예 능력과 재빠른 무술들을 구사하는것을 보면 유연성도 뛰어난것 같다.

영화와 달리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은 코믹스판 배트맨과 영화판 배트맨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재빠르게 천장과 여기저기를 움직이면서 각종 도구와 은신 기술로 악당들의 기를 빼놓고, 하나하나 처리하는 것이 배트맨의 주된 전술이다. 도주하는 악당들을 쫓을 때도 배트모빌을 이용해서 쫓는 일보다 건물 사이를 배트로프나 배트클로로 활강해서 쫓는 경우가 더 많다. 또, 정면으로 격투전을 벌일 때도 만화의 배트맨은 여기저기 뛰고 곡예를 섞어 가며 싸우곤 한다. 무겁고 튼튼한 슈트는 방해가 될 뿐.

다크 나이트에서는 종전 슈트의 문제점인 '목을 돌릴 수 없다는 점'을 개선한 신형 슈트가 등장하는데[31], 슈트를 수십 개의 조각으로 나누어 배치함으로써 경량화와 유연성 개선을 꾀했다. 대신 장갑판이 분리된 형태이기 때문에 그만큼 칼과 총탄에 대한 방호력은 취약해졌다고.[32] 그 외에 양팔 부위에 '발사할 수 있는' 칼날이 장비되어 있는데, 영화 후반부에 그것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쓰인 배트슈트는 고무, 유리섬유, 나일론, 금망, 스판덱스로 제작된 영화 소품용 슈트다. 실제 방탄 기능은 없다. 다만 비긴즈의 통짜 고무 슈트와는 달리 고무 파츠들이 조각조각 이루어져 있어서 비긴즈 슈트보다 움직이기는 편했다고. 하지만 슈트 자체가 고무로 이루어진것은 변함이 없어서 크리스찬 베일이 촬영때마다 오븐에 들어와 있는것 같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전작에선 단지 언급 수준으로 넘어갔던 저 취약점탓에 칼빵을 맞는 수난을 당하기도...

아캄 버스의 마지막 작품인 배트맨: 아캄 나이트에서는 기존 배트슈트 위에 추가로 합금을 장착했다.

  • 복면
    가끔 슈트나 망토와 일체화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배트맨의 정체를 숨기는 주요 아이템이라 배트맨이 발렸을 땐 복면이 벗겨지거나 부숴진다.원작에서는 케블라로 이루어진 복면을 주로 착용한다. 기본적으로 방탄 기능이 있고 방검 및 방염 기능도 뛰어나지만 너무 얇아서 외부의 충격에는 굉장히 취약하다.역시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복면의 눈부분에는 열감지와 자외선 및 야시경 기능 등 여러 비전으로 볼 수 있는 렌즈가 포함되어 있으며, 복면의 귀부분에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리게 해주는 보청기와 무전 송신기 모듈이 내장되어 있다.타인이 복면을 건드릴 경우 전기충격과 가스가 나오는 자동방어 기능도 묘사된다.크리스토퍼 놀란 3부작에서는 복면 앞부분을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이게 배트맨의 머리를 보호하는 유일한 장비임을 생각하면 현실적인 선택.물론 아예 티타늄 하이바를 쓰는 게 더 안전하겠지만[33] 배트맨 비욘드 버전은 얼굴을 전부 덮는다.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는 소나 영상 기능이 보여지기도 했다.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복면을 써도 눈 주변의 살이 보이는게 좀 깨는지라, 눈 주변을 검게 칠한다.[34] 배트맨 리턴즈에서는 캣우먼 앞에서 배트맨이 자신의 복면을 벗는 장면에서, 눈 주변을 검게 칠했던 것이 갑자기 살색으로 바뀌는 옥의 티가 있다.

  • 망토
    글라이더처럼 활공 기능이 있다. 평상시엔 유연하고 부드럽다가 필요할 때 경화된다. 방어용으로 쓰거나, 젖은 타월 휘두르듯휘둘러 적을 공격하는 등 용도가 늘었다. 팀 버튼 영화판에서는 망토를 펼치며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묘사는 있지만 실제 활공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망토를 크게 펼치며 악당들을 공포에 휩싸이게 하는 역할이 더 컸다. 배트맨 포에버에서는 금속처럼 굳어버리기도 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판에서는 형상기억섬유로 되어있어 전기를 흘리면 뻣뻣해진다는 설정이 있어서 글라이더로 사용하여 실제로 활강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캄버스에서도 망토를 휘둘러 적의 방어를 풀거나 스턴시키는 용도로 쓴다. 아캄 나이트의 트레일러에서 악당 하나가 달려들자 망토를 휘둘러 한방에 쓰러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장갑
    보통 팔 바깥쪽으로 갈고리 칼날 같은게 달린, 별 기능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대부분 작품에서는 일종의 방어구로써 슈트보다 조금 더 튼튼한 소재로 묘사되며 몇 작품에서는 아예 건틀릿 수준의 방어구로 묘사되기도 한다. 아캄버스의 배트맨은 이 건틀릿으로 둔기와 칼날을 막으며, 바깥쪽으로 난 갈고리 칼날로 적의 칼을 잡아 부수기까지 한다. 팀 버튼 영화판에서는 총칼도 이 장갑으로 막아냈으며, 아캄버스에서는 PDA 기능이 추가되었고,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는 칼날을 날리는 기능이 붙어 있어서 최후반에 조커를 제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모티프는 그가 한때 소속되어 신체를 단련했던 그림자 연맹의 단복에서 따온 듯 하다. 이것으로 그의 스승인 듀커드를 구하고, 최후의 결전에서 칼을 부러뜨려 라즈 알 굴을 격퇴하는데 일조했다.

  • 강화복
필요하면 가끔 강화복도 입는다. 하지만 몇몇 멀티버스 에피소드나 제한된 경우에만 쓸 뿐이며, 대부분은 일회용으로 항상 상대에게 박살이 나거나 적을 제압하더라도 강화복도 너덜너덜해져버려서 다시 재활용할 수 없는 전개가 태반. 밸런스 패치라 카더라

  • 배트맨 비욘드에서는 나이가 들어서 신체능력이 쇠약해지자 근력 강화 기능을 넣어서 이를 보충했다. 테리 맥기니스의 슈츠는 이 기능을 이어받았다. NEW 52 이후에도 돈이 엄청 들어서 가성비가 한참 떨어지는 비욘드 판 코스튬이 한 번 나왔다.
  •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는 슈퍼맨과 대결하기 위하여 고담 전역의 전력을 끌어모으는 강화복을 입었다.
  • 저스티스에서도 브레이니악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강화복을 입었다.
  • 메인 유니버스에서 데미안과 함께 강화복을 입고 범죄자를 습격한 적이 있다.
  • 킹덤 컴에서도 나이든 브루스 웨인이 근력 보조를 위해 강화복을 입었다.

  • XE(Extreme Environment) 배트수트

내 집에서 꺼져.

코믹스판에서의 XE수트


아캄 오리진 DLC Cold Cold Heart에서의 XE수트

올빼미 법정의 탈론들이 떼거지로 배트 케이브를 습격했을 때, 이를 제압하기 위해 배트 케이브의 온도를 최대한 낮추고 발열기능과 근력 강화기능을 탑재한 XE슈트를 착용한 적이 있다. 게임 아캄버스에는 아캄 오리진에서 미스터 프리즈를 상대하기 위해 착용한 적이 있다.

  • 저스티스 버스터(Justice Buster)

그럼 덤벼라! 이젠 너랑 나 뿐이다!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보지?
여기서? 내 도시에서?! 그럼 한 번 시도해보시지!

고담에 온 걸 환영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영웅들을 상대하기 위해 제작된 대저스티스 리그용 슈트. 세계의 열강들이 각자의 군대에 들이는 비용의 160퍼센트 이상의 돈을 쏟아 부었다. 대체 돈이 얼마나 많은거야 특히 비용의 대부분이 플래시의 속도를 능가하는 처리속도의 서버를 구축하는데 사용 되었다고. 전력으로 덤벼오는 원더우먼, 플래시, 등장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못한아쿠아맨의 약점[35] 을 이용해 제압 할 수 있으며 사이보그, 그린랜턴에 대한 대응도 마련되어있다. 물론 슈퍼맨에 대해서도 대응책이 마련되어 있다[36].

  • 헬뱃(Hellbat) 수트

저스티스 버스터와는 대척점에 있는 물건. 다크사이드가 이끄는 어포칼립스의 침공을 겪고 나서, 보통 인간인 배트맨이 우주적 파워를 지닌 슈퍼빌런과 상대해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저스티스 리그가 만들어 준 수트다. 브루스 웨인 자신이 기본 설계를 했으며 제작은 신인 헤파이스토스에 의해 이루어졌고, 사이보그가 전자적 처리를 했으며 아쿠아맨할 조던이 심해와 우주에서 단련하고 슈퍼맨이 태양 속에서 담금질하는 등 그야말로 지구의 모든 기술이 총결집된 갑옷이다. 심지어는 렉스 루터가 반응성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기도 했다. 대단한 물리적 방어력과 마법적 방어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비행능력과 근력강화, 투명화, 극한환경 적응 등등 킹왕짱한 기능들이 있고 나노 머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형태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나, 까딱하면 비행 중에 뒤틀림 현상으로 몸이 박살날 수 있으며 기동에 사용자의 신체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사용자의 육체에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약점이 있다. 그야말로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광전사의 갑주같은 존재.

원래는 배트맨 독단적으로는 수트의 봉인을 해제할 수 없고 다른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의 승인이 있어야 착용할 수 있지만, 배트맨은 아들 데미언 웨인을 어포칼립스에서 되살리기 위해 리그원들을 따돌려 놓고 수트를 탈취해 입고는 어포칼립스로 단신으로 뛰어든다. 혼자서 어포칼립스의 군세를 깨강정을 냈으며, 다크사이드의 아들 칼리박도 가볍게 때려눕혔고 심지어는 다크사이드 본인과도 어느 정도 대등한 대결을 펼쳤다. 수트의 에너지를 풀 파워로 집중하여 가슴팍으로 방출하자 천하의 다크사이드마저 나가떨어질 정도. 다만 다크사이드같이 강대한 적을 상대하느라 능력을 최후의 최후까지 쥐어짠 탓인지 마지막엔 데미언 웨인을 카오스 크리스털로 되살릴 때의 충격파를 이기지 못하고 산산히 분해되어 파괴되고 만다. 그야말로 신적 존재들이 만든 갑옷이라는 설정에 걸맞는 최강의 배트수트. 뱃신보정이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 하는 논쟁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 배터랭(Batarang)

박쥐 모양의 부메랑. 배트맨의 트레이드 마크격인 장비. 디텍티브 코믹스 31에서 첫등장했던 무기다. 굳이 부메랑을 쓰는 이유는 부모가 총에 맞아 죽은 게 트라우마가 돼서 총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영화판에서는 배트맨(1989)에서 등장한 로프가 달려있어 적의 발에 던져 휘감아 붙잡는 타입이 나왔고, 배트맨 리턴즈에서는 컴퓨터 기능이 달려 표적의 수를 입력하면 그만큼 타겟에게 날아가는 유도성 타입, 혹은 원작이나 게임 등에서는 무선 조종, 무선 유도 타입, 폭탄 타입 등도 있다. 갈수록 부메랑보다는 표창에 가깝게 묘사되는 편이다.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는 박쥐 모양의 표창으로 나온다. 조커의 눈에 이것을 정통으로 맞춰 조커의 한쪽 눈을 못쓰게 만들기도. 근데 이 만화에선 총 잘만 쓰던데? 영화 배트맨 비긴즈에서도 부메랑이 아닌 은색 표창 형태로 나왔으며, 브루스 웨인이 하나하나 직접 갈아서 만든다. 대량으로 수주 넣으면 바로 들킬 테니깐...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마취제를 발라서 적들 목에 날려서 꽂아 기절시키기도 한다.

아캄버스에서도 기본 배터랭에 최대 3개를 동시에 날리는 멀티 배트랑, 무선 조종 배트랑, 배트랑이 박힌 장소에 신호를 발산하며 기폭도 되는 음파 배트랑 까지 나올 정도.

  • 유틸리티 벨트


허리에 차고 있는 벨트. 다양한 장비가 들어 있다. 무전기가 밸트 버클에 부착되어 있고, 좌측부터 손전등, 연막탄, 지문채취기, 카메라, 만능열쇠, 최루탄, 소형 반도체, 녹음기, 레이저, 플라스틱 폭탄, 공기호흡기가 장비되어 있다.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배트맨은 "탐정"을 모티브로 삼고 있는 만큼 배트맨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장비다. 때문에 배트맨이 악당에게 붙잡혀 포박될 때는 반드시 빼앗긴다. TV 드라마 시리즈에선 조커가 자기 유틸리티 벨트를 만든다고 난리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역시 초창기때부터 존재했던 아이템이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역대 로빈들도 이걸 쓰는 듯하다. 애니메이션 영 저스티스에서는 배트맨이 로빈(딕)에게 유틸리티 벨트 없이 외출할 생각도 말라는 식으로 당부를 해둔 듯.

게임 배트맨: 아캄 시티의 DLC <할리 퀸의 복수> 스토리에서는 배트맨이 할리 퀸의 부하들에게 당한 후 떨어뜨린 유틸리티 벨트를 할리의 부하 중 한 명이 노획하려다가 감전이 되기도 한다. 보안도 어느 정도 출중한 셈.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도 써먹은 물건.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베인을 상대할 때도 썼는데, 휴대용 EMP라도 쓰는지 버튼 한방에 주위의 전등이 전부 꺼졌다.

다만 위급한 상황만 되면 유틸리티 벨트에 장착해 놓은 걸로 위기를 손쉽게 탈출해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까인다.

  • 갈고리 총
와이어 줄을 쏴서 물체에 메달고 타잔처럼 공중을 활공한다. 고담 시의 빌딩 사이를 오가거나, 위기에서 탈출할 때 사용. 특히 영화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작품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나온다. 총 대신 그냥 손으로 던지는 갈고리를 장비하기도 한다. 사실 배트맨은 총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이 장비는 에러라고 여기는 팬들도 있다. 사람을 향해 쏘지 않으면 괜찮지 않냐고 생각하겠지만, 이걸로 상대의 다리를 걸어버리는 장면이 의외로 많이 나오고 아캄 버스에서도 비슷하게 쓸 수 있는게 에러. 격투전에서 적에게 쏴서 크로스라인을 걸어 버린다. 아예 아캄 오리진 트레일러에선 데스스트록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크로스라인을 걸어버리는걸 대놓고 보여준다. 뭐 굳이 말하자면 총을 '쏘는' 게 아닌 총에 '맞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별 상관 없을 수도 있지만.. 여하튼 그런 트라우마를 반영해서 간혹 총 모양과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뭔가 발사할 수 있는 투사체를 손으로 잡아야 한다 라는 설정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데다 워낙 배트맨 아이덴티티가 박힌 물건이 되어버린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꼴이 되버렸다. Mythbusters에서 정말로 만들 수 있는지 실험한 적도 있다. 완전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사람 하나를 끌고 올라갈 만한 건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테이저처럼 사용하는 묘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 탈 것
  • 배트모빌
  • 배트윙
  • 배트 스키보트 - 배트맨 리턴즈에서 등장한 수상보트. 하수구에 본거지를 둔 펭귄을 처단하기 위해 이걸 타고 나타난다.
  • 배트마린 - 잠수함
  • 배트봇 : 배트맨의 모습을 한 원격 조종 로봇. 킹덤 컴에서 나이가 들고 부상을 입은 배트맨이 자신을 대신하여 고담을 지키기 위하여 원격 조종한다. NEW 52 들어와서는 자신이 직접 아이언맨처럼 입고 사용하는 전자 갑옷이다. 본작에서는 미사일을 막기 위해 한 번 사용되다가 대파.... 풀버전은 슈퍼맨보다 강하다는 소리가 있는데 물론 개소리 잘 봐줘야 부스터 골드[37]정도의 파워다.

  • 그 외

6. 각종 작품에서 행적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는 고담 시의 모든 전력을 끌어모은 파워드 슈츠를 입고 슈퍼맨을 격파하기도 했다. 그린 애로우크립토나이트 화살을 쏴준데다가 슈퍼맨은 이 싸움 직전에 핵폭탄의 여파로 크게 약해져 있던 상태라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참고로 그때 쓴 크립토나이트도 슈퍼맨이 자신이 폭주하면 막아달라고 배트맨에게 준 것이다.

<배트맨 R.I.P.>라는 시나리오에선 닥터 사이먼 허트라는 새로운 악당이 등장해 배트맨의 정신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의 과거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리고,[38] 그의 소중한 사람들(나이트윙 등)을 공격했다. 헌데, 배트맨은 자기 정신이 무너질 때를 대비한 대체 인격 주-렌-아를 준비해 놓는 무지막지한 양반이어서, 브루스 웨인으로써의 정신이 일시적으로 파괴된 이후에도 결국 닥터 허트의 음모를 분쇄할 수 있었다.[39] 닥터 허트를 물리치고, 그 과정에서 배트맨은 실종되었다.[40]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는 <배트맨 R.I.P.>에서의 실종 후 돌아와 우주구급 악당 다크사이드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지만 탈출, 다크사이드와 대면한다. 총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배트맨이었지만 다크사이드를 물리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총으로 그를 저격하는데, 곧 다크사이드의 오메가 섹션을 맞고 (일단은) 절명, 오메가 섹션의 특성상 몸은 죽고 정신만 평행지구로 가버려 박쥐마크를 동굴벽에 새기며 끝이 난다. 오메가 섹션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다른 곳으로 날려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팀 드레이크의 "배트맨은 어딘가에 살아있어!"라는 생각은[41] 맞았던 셈.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선 블랙 랜턴을 가진 블랙 핸드가 배트맨의 해골을 통해 슈퍼히어로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고, 마침내 부활한 네크론은 배트맨의 해골을 불완전하게 부활시켜 그것을 통해 죽음에서 돌아온 적이 있는 히어로(슈퍼맨 등)들을 일시적으로 블랙 랜턴으로 만들었다. 그 후, 배트맨의 유골은 다시 해골로 돌아갔다.

그리고 신규 이슈 <리턴 오브 브루스 웨인> #6에서 드디어 현재로 돌아왔다! 악당이 돼버린 브루스 웨인을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이 막는 진행이 일품. 돌아온 브루스 웨인은 브라이티스트 데이에서 화이트 랜턴을 잠시 접하게 된다. 이 때, 데드맨이 죽었기에 데드맨은 살고자 하는 신념이 들어 엔티티에게 자신을 다시 살려달라고 부탁했고, 배트맨에게 있던 화이트 랜턴의 빛이 배트맨에게서 벗어나 데드맨이 다시 화이트랜턴이 된다. 엔티티가 "배트맨이 지구의 새로운 챔피언이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한 게 없으니, 그가 지구의 새로운 챔피언인지는 아직은 미지수.이 외에도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슈퍼맨이 들고있던 배트맨의 시체는 복제체였다고는 것이 이 이슈에서 밝혀졌다.

또한 맥스웰 로드는 나중에 부활해, 자신을 아는 거의 모든 이들로부터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렸는데, 그가 "맥스웰 로드에 대해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함으로써, 그는 맥스웰 로드의 존재를 아직 기억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현재 '배트맨 법인'을 생성. "사실 웨인 재단이 배트맨에게 협조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상황을 밝힌 후 "전 세계에 배트맨을 양성하겠다."고 공표한다. 이것이 바로 배트맨 주식회사. 시간여행을 하면서 '자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 때문에 배트맨 주식회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Batman #666에서는 웨인의 아들인 데미언 웨인이 배트맨의 자리를 물려받게 되는데, 딕 그레이슨과 브루스 웨인이 죽은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부분이 있다.

래시 관련 이슈인 플래시포인트의 조작된 현실에선 브루스 웨인이 아닌 토머스 웨인이 배트맨이 되었다.(여기선 브루스가 토머스의 눈 앞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플래시의 필사적인 노력과 결심으로 플래시포인트의 역사는 사라져서 마지막에는 여전히 배트맨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플래시가 받아온 플래시포인트의 토머스 웨인의 유서를 받아서 읽고 잠시 가면을 벗고 눈물을 흘렸다.

스왐프 씽이 자신의 아내를 구하기 위해 전 미국을 녹화시키다가 고담시까지 미치자 배트맨과 한판 싸웠었다. 하지만 정작 스웜프 씽이 암살당하자 그의 장례식에 온건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 전원도 아니고,[42] 스왐프 씽이 구해낸 슈퍼맨도 아닌 그와 싸운 배트맨이었다.

7. 리부트 이후

리부트 이후 메인 신규 이슈인 <부엉이의 밤>에서는 새로운 적인 부엉이 법정의 자객들인 탈론의 등장으로 배트맨 패밀리와 같이 목숨을 건 분투중.

부엉이의 밤 이후 자신의 얼굴 가죽을 벗기고 사라졌던 조커의 복귀와 음모로 배트맨 패밀리에 대한 불신이 생기고 아들인 데미안 웨인의 사망으로 반정도 정신줄을 놓아서 데미안을 살려내기 위해 빌런에 가까운 짓을 저지르려고 하고 그 와중에서 죽었다가 되살아난 전적이 있는 제이슨 토드에게 부활의 진상을 과격한 방법으로 알아낼려고 해서 그나마 좀 남아있던 관계도 완전히 박살나는 등 상당히 위험한 선에서 왔다갔다 하는 상태가 되었다.

포에버 이블 이슈에서는 크라임 신디케이트에게 당한 것 같았지만 기계 몸을 뺏겨서 빈사상태가 된 사이보그를 캣우먼과 같이 데리고 나타나서 건재함을 보여줬다. 트리니티 중 유일하게 활발히 활동 중. 배트케이브에 들러서 원래는 저스티스 리그가 폭주했을 때 사용하려고 만들어둔 무기들[43]을 챙겼고[44] 그 중 시네스트로 군단의 옐로우 파워 링을 통해 파워 링에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파워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박쥐 모습 한 번 날리고 반지가 바로 꺼져서 파워 링에게 졌다. 이후 자만하는 파워 링을 갑툭튀한 시네스트로가 공격하고 본인은 랙스 루터와 비자로, 캡틴 콜드, 블랙 아담, 그리고 블랙 만타 등과 힘을 합쳐 크라임 신디케이트의 하수인이 된 쉐도우 시프, 블록버스터, 코퍼헤드, 쟈이겐타를 상대로 싸운다. 코퍼헤드와 일대일로 치열하게 싸우다 크라임 신디케이트의 편에 섰던 데스스트록이 랙스 루터의 설득에 넘어가 코퍼헤드를 쏘아 죽여버린다.

싸움이 끝난 뒤 배트맨은 자신의 방식을 빌런들에게 강요하려 하지만 워낙 자존심이 쎈 악당들이 모여있어서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펴지 못한다.

이후 저스티그 리그에게 공작을 걸려고 한 렉스 루터에게 정체가 들키고, 그의 저택으로 루터가 대뜸 밀고 들어온다.

8. 역대 배트맨

  • 브루스 웨인
    • 주르-엔-아(Zur-En-Arrh)의 배트맨 : 실버 에이지 시대 배트맨이 찾아간 외계 행성 주르-엔-아에 살고 있는 다른 행성의 배트맨. 매우 유치뽕짝한 설정이라 오랫동안 농담 취급 당하며 잊혀져 있었으나, 모던 에이지 시대에는 브루스 웨인이 자신의 정신이 무너졌을 경우를 대비하여 머릿 속에 만들어둔 또 다른 아이덴디티라는 설정으로 재등장했다.
  • 장 폴 밸리 : 브루스 웨인이 베인에게 허리가 부러졌을 때, 배트맨 역할을 대행했다. 브루스 웨인 배트맨과의 차이라면 클로가 달린 건틀렛등 기계장비를 사용하며 처음 배트맨이 되었을땐 범죄자(특히 베인)을 죽이려 해서 고든이 "배트맨이 딴 사람이 된것 같다"면서 걱정했지만, 베인을 살려둬서 고든이 안심했었다. 하지만 이후 연쇄살인범 하나가 인질로 잡고 있자 살인범이 죽게 만들었고 덕분에 인질까지 죽었다. 이를 본 팀 드레이크가 브루스 웨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에 실망한 브루스는[45] 특훈으로 다시 회복한뒤 배트맨 자리를 내놓으라고 하면 브루스를 죽여버리겠다는 장 폴과 싸워 그를 쓰러뜨린다. 이후 "당신이 배트맨이지,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말을 남긴 채 장 폴은 노숙자 신세가 돼서 고담을 떠돌아다니게 된다. 이후 브루스가 그를 찾아 그에게 돈을 주며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을 갈고 닦으라고 얘기하고, 이후 장 폴 밸리는 아즈라엘이 된다.
  • 딕 그레이슨 : 1대 로빈이자 나이트윙. 브루스 웨인이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사망하고, 배틀 포 더 카울 에서 배트맨을 계승했다. 브루스 웨인이 귀환하고도 얼마동안 2명의 배트맨 체제가 유지되었지만, 결국 배트맨 자리를 내놓고 나이트윙으로 돌아갔다.
  • 데미안 웨인 : 탈리아 알 굴과 브루스 웨인의 아들. 배트맨 666에서 배트맨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 테리 맥기니스 : 배트맨 비욘드의 주인공이며, 이 설정은 원작 코믹스에도 반영되어 있다. 브루스 웨인의 후계자로 새로운 배트맨이 된다. 브루스 웨인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복제인간.
  • 토머스 웨인 : DC코믹스의 세계관 리셋 이벤트인 플래시포인트에서 평행세계의 배트맨으로 등장했다. 이 설정이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졌는지 리부트 이후의 어스 2에서도 배트맨으로 등장. 컬러링도 비슷하다.
  • 슈퍼맨 : 슈퍼맨 TAS 시즌3 중에 배트맨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고 고담으로 날아와 로빈과 짜고서 배트맨 옷을 입고 대타를 뛴다. 배트 시그널을 킨 고든과 얘기하고 이런저런 고담의 유명 빌런들을 잡으면서(빌런들은 예전과는 달리 신체능력만으로 다 때려부수는 배트맨(으로 변장한 슈퍼맨)을 보고 당연 기겁한다.) 슈퍼맨이 생각하는 배트맨의 행동을 나름대로 하려고 하는데...사정을 아는 시청자 입장에선 쓸데없이 묵직하게 말꼬리 늘이고 말 짧게 하고 은신따윈 없고 거기에 매사에 정말 묵직하게 어거지로 무게잡으려는게 웃기다.
  • 베인 : 포에버 이블에서 고담에서 배트맨이 사라지자 고담을 공포를 이용해서 통제하기 위해 잠시 배트맨 행세를 한다.

9. 주변 캐릭터들

다른 캐릭터들과 크로스오버 되면 많이 망가지지만 혼자 나오면 간지폭풍.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같은 경우엔 다른 인물들이 다 초인이라 부족해보이지만 가장 머리가 좋은데다가 마음은 착한 츤데레라서 2시즌 마지막화도 배트맨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한 평행세계에서는 흡혈귀가 되었다. 배트맨 레드레인

DC 코믹스는 물론 마블 코믹스를 포함시켜도 가장 화려한 악당 로스터 중 하나이다.[46] 배트맨과 대적하는 악당들은 모두 개성만점. 배트맨이 적대하는 악역들은 배트맨의 단면을 상징한다고 한다. 조커는 완벽한 배트맨의 대칭축, 투 페이스는 배트맨의 양면성 등. 디텍티브 코믹스에서 연재되던 초기부터 싸우는 상대가 살인 가스를 쓰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나 흡혈귀 등 빌런 로스터는 원래부터 화려했다. 과거 슈퍼맨 영화가 당시 촬영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적당한 악당이 없어 애를 먹고, 원더우먼, 그린 랜턴 영화화 등도 비슷한 문제로 난항을 겪는 걸 보면 배트맨은 악당 로스터에 있어서는 축복받은 캐릭터이다. 배트맨의 존재감을 덮어버릴 정도로 매력적인 악당들이 넘쳐난다. 오죽하면 배트맨 영화의 완성도는 악역들을 맡은 배우들의 능력에 따라 달렸달까.


10. 배트맨의 각종 평가

<다크 나이트>에서 알프레드 페니워스 역을 맡은 마이클 케인은 "슈퍼맨은 미국이 바라보는 미국의 모습이며, 배트맨은 다른 나라가 바라보는 미국의 모습이다."라고 했다.[47] 또한 크리스천 베일은 인터뷰에서 "배트맨이 필요한 사회는 이미 실패한 사회다."라는 말을 남겼다.[48] 첨단 기술 등에 민감하지만 애니메이션 <고담 나이트> 에피소드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자 새로운 첨단 기술을 버리는 등, 최대한 민폐를 끼치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배트맨과 슈퍼맨의 큰 차이점은, 배트맨의 경우 배트맨이 진짜고 브루스 웨인(혹은 딕 그레이슨 등)이 배트맨의 변장이지만, 슈퍼맨의 경우 클라크 켄트가 진짜고 슈퍼맨이 클라크 켄트의 변장이라는 것이다.[49]

프랭크 밀러는 조커와 배트맨의 관계를 호모포비아적인 악몽이라 부르며, 배트맨은 자신의 성적충동을 자경단 일에 쏟아붓는다고 말했으며 "배트맨이 게이였다면 정신적으로 한층 건강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로빈과 관계 등으로 호모 떡밥을 많이 흘린 캐릭터이기도 하다.[50]그리고 사실 배트맨이 악당을 죽이지 않은 이유는....

박쥐를 보고 공포의 상징이 되겠다는 스토리는 유명한데 그랜트 모리슨은 이 박쥐가 브루스 웨인으로 하여금 배트맨의 길만 걷게 만들어 자유의지를 앗아간 악당으로 본다고 한다.

출판사 그린비에서 배트맨과 그 주변(로빈들, 제임스 고든, 알프레드, 그리고 슈퍼맨과의 관계)을 철학적으로 분석한 "배트맨과 철학: 영혼의 다크 나이트(Batman & Philosophy: The Dark Knight of the soul)"를 번역, 출판했다. 철학자들이 배트맨을 어떻게 분석했는가에 알 수 있게된다.

완전무결한 슈퍼맨과 달리 기본은 인간이라 약점도 많고 항상 승리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라 슈퍼맨보다 전체적으로 더 재밌는 얘기들이 나온다는 평가도 있다. 참고로 저 링크는 배트맨이 슈퍼맨보다 나은 점을 써 놓은 일종의 vs글이다. 도입부부터 작성자 스스로 vs놀이의 무의미함을 깔아 놓고 시작하지만 당연히 댓글란은 난장판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11. 배트맨의 아류 캐릭터들

  • 나이트호크(Nighthawk) - 마블 코믹스

  • 나이트폭스(Nightfox) - Boom! Studios

  • 나이트 스래셔(Night Thrasher) - 마블 코믹스

  • 네메시스(Nemesis) - 아이콘 코믹스




  • 슈라우드(Shroud) - 마블 코믹스

  • 프로페서 나이트(Professor Night) - 오섬 코믹스

  • 컨페서(Confessor) - 와일드스톰

  • 엑스(X) - 다크호스 코믹스

  • 다크윙(Darkwing) - 이미지 코믹스

맨-배트
  • 라이더(The Rider) - 마블 코믹스


  • 섀도우호크(Shadowhawk)


  • 라스트 콜(Last Call)


  • 블랙 느와르(Black Noir)



  • 데이브레이커(Daybreaker)



  • 블랙윙(Blackwing)


스페이스 고스트(Space Ghost)



  • 블랙 폭스(Black Fox)


  • 더 아울(The Owl)


  • 노스페라타(Nosferata)


  • Comte de Nuit

마블의 프랑스 버전 배트맨


  • 나이트맨(Night Man)


  • 미드나이터 라이더(Midnight Rider)


  • 호크 아울(Hawk-Owl)


  • 페레그린(Peregrine)



  • 바론 블러드(Baron Blood)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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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 아말감 유니버스에서는 울버린과 크로스 오버가 되어서 '다크 클로'가 된다. DC vs MARVEL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와 대립하게 되는데, 캡틴 아메리카를 이긴다.
  • 어린 소년인 로빈을 항상 데리고 다녀서 게이 아니냐는 떡밥도 있지만, 몇몇 작가들의 해석에 따르면 배트맨은 어른의 몸에 갇힌 어린아이이기 때문에키덜트 오히려 10대 소년인 로빈을 데리고 다니는게 걸맞다고 한다.
  • The Ambiguously Gay Duo라는 패러디 애니메이션이 있으며, 실사화도 되었다. 로빈 항목 참고.
  •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은 제임슨 시장이 만든 스파이더 시그널을 보고 "악당들에게 자기 위치를 까발리는 멍청한 짓"이라고 깠다.[51][52]
  • 그랜트 모리슨이 만든 다른 히어로들을 무시하는 스토리와 설정의 무리수때문에 안티팬도 매우 많다. 뱃신 항목 참조.
  • 악당과 영웅이 바뀐 지구-3가 존재하는데 거기에 배트맨의 악당모습인 아울맨이 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 재밌게도 마블의 스파이더맨과 묘한 작품 외적인 관계가 있다. 스파이더맨 최고의 스토리로 꼽히는 크레이븐의 마지막 사냥은 원래 배트맨의 이야기로 구상된 아이디어였으며, 배트맨: 아캄 수용소 그래픽 노블의 후속작 격으로 스파이더맨 그래픽 노블이 계획되었었다.
  • 레고 무비에서도 비중있는 주연으로 나온다. 단, 애덤 웨스트의 배트맨 내지는 진지한 배트맨의 패러디로 항상 자뻑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레고 배트카에 대용량 우퍼를 단다든지, 자기 주제가를 자신이 만들어 부르는데 "난 부모 없어."라고 흥얼거린다든지, 배트랑을 한 번에 못 맞춰서 마구잡이로 던진 다음 그 중에 하나가 맞자 "한 번에 맞췄군." 이라고 한다든지...
  • 최근 아이언맨이 뜨면서 아이언맨 VS 배트맨 논쟁도 꽤나 가열찬데 당연히 해외에선 전통적인 VS놀이 항목이였다. 하지만 정식 크로스 오버는 없다.[53] 이 논쟁의 주 쟁점은 "과학 능력을 100% 사용하는 아이언맨이 이긴다"와 "그런 과학 능력조차 씹어먹을 통찰력을 사용하는 배트맨이 이긴다"이다. 그러니까 아이언맨이 각종 첨단 화기 퍼부을 때 배트맨 뭐하나 라고 할 때 배트맨이 아크 원자로 파워를 약화시키는 장비를 만들어 간다 이런 식...vs가 그렇듯 누가 이긴다에 대한 설득력 있는 결론은 없다.
    하지만 아이언맨은 시빌워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붙을 당시 쉴드제 EMP 때문에 그냥 깡통이 되어버린 전적이 있으며 이와 비슷한 빈틈이라도 생기면 아이언맨에게는 굉장히 위태로운 순간이된다. 게다가 배트맨에게도 상술된 '저스티스 버스터'나 '헬뱃'이라는 수트 등 과학 혹은 그 이상의 기술로 이루어진 장비들이 존재한다.

13. 배트맨 시리즈 그리고 미디어 믹스

인기가 많은 히어로이니만큼 작품의 수도 독보적. 이 만화회사의 사명이 된 디텍티브 코믹스를 포함, 간판 코믹스인 배트맨과 함께 여러가지 타이틀이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며 슈퍼맨보다 더 많은 타이틀을 자랑한다. 또 DC 코믹스 전체에서 가장 성공적인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가 있다. 캐릭터의 독특한 정체성으로 인해 깊은 연구가 동반된 래픽 노블의 수도 많으며 아캄 유니버스라는 매우 작품성 있는 게임 시리즈 등...하여튼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믹스가 가장 성공적인 히어로. 현재로서는 DC의 밥줄이라 할 만큼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하겠다. DC의 타 캐릭터들과 관련된 영화나 게임 등의 미디어 믹스들조차 배트맨의 이름값에 기댈 정도. 사실상 워너브라더스와 DC 코믹스가 앞으로 저스티스 리그 실사화를 진행함에 있어 중심을 잡아줄 캐릭터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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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조커 한정
  • [2]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드래곤 스타일 쿵푸, 복싱, 주짓수, 인술, 카포에라 등 현존하는 모든 무술들을 마스터한 무술의 대가다. 출처1: (The Ultimate Guide to the Justice League of America) , 출처2: (DC Comics Encyclopedia vol 2) , , 출처3: (Detective Comics #411)
  • [3] 아쉽게도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여러 무술을 익힌 배트맨의 무술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통짜 고무로 이루어진 무거운 배트슈트를 입고 날렵한 움직임을 구사하기도 힘들거니와, 영화 자체가 배트맨의 무술에 크게 집중하지 않는것도 한몫하기 때문. 일단 크리스토퍼 놀란 3부작의 배트맨은 KFM이라는 단 하나의 무술을 구사한다. 팔과 몸, 머리를 주로 사용하여 구사하는 무술인데, 이 때문에 영화에서도 몸통과 머리 및 팔을 이용하는 무술만 좀 보여줄뿐. 발차기 및 다리를 이용하면서 아크로바틱한 현란한 무술들을 구사하는 원작 배트맨의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다. 사실 거의 모든 배트맨 실화영화 시리즈에서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해서 원작 코믹스 팬덤에서도 많이 아쉬워하는 부분들이기도 하다.
  • [4] 검술, 봉술, 창술 등 거의 모든 근접무기에 대한 전문가이다. 배트맨: 허쉬에서는 라스 알 굴을 검술로 제압하기도 했고, 슈퍼맨&배트맨 슈퍼걸 코믹스에서는 둠스데이의 열화 카피본들을 상대로 배틀 엑스를 휘둘렀다. 하지만 이런 무기들을 일반 사람들을 상대로 휘둘렀다간 치명상이 될 수 있고 휴대하기도 불편하기 때문에 배트맨은 기본적으로 육탄전을 선호하고 그밖에 배트랑 등 살상력이 적고 부피가 작은 도구들을 애용한다.
  • [5] NEW 52 이후로는 적으로 보기가 어려워 졌다. 렉스 루터 리부트 후 항목 참조.
  • [6] 브루스 웨인일때
  • [7] 그래픽 노블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의 그랜트 모리슨에 의하면 원래 배트맨의 기원은 토머스 웨인이 총에 맞아 죽고 마사 웨인은 놀라 심장마비로 죽는 것이었다고 한다. 부모 모두가 총에 맞아 죽는 이야기가 된 결과 비극성은 강화되었지만 원래의 신화적인 상징성은 감퇴했다고.
  • [8] 이렇기에 배트우먼과의 이야기는 배트맨 코믹스 상에서 흑역사로 치부되어 왔는데, 역시나 옛날 설정 덕후인 그랜트 모리슨이 <배트맨 주식회사>에서 귀신같이 끄집어내서 정식 세계관으로 집어넣어버렸다. ㅎㄷㄷ
  • [9] 영웅과 악당이 바뀐 지구-3에 실존한다. 여기서는 지능형 네임드 악당
  • [10] 디텍티브 코믹스 #168 (1951년 2월)
  • [11] 사실 개그짤로 나오긴 했지만 발로 뛰는 탐문 수사는 탐정에게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근거도 없는 추리를 하는 것이야말로 탐정으로서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또, 배트맨은 락의자형 탐정이 아니다.
  • [12] 실제로 연재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흡혈귀와 싸우기도 했다.
  • [13] 캄버스배트맨 : 아캄 오리진에서는 무술 실력에 더해서 약간의 초인적 능력까지 가지고 있는 데스스트록을 1:1 결투에서 이겨버리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한다. 다만 실제 DC 코믹스에서 둘이 1:1로 붙었을 때에는 배트맨이 졌었다. 아캄 오리진에서 마찬가지로 무술의 극한에 달한 레이디 시바과 맞붙었을 때에는 쓰러뜨리지는 못했지만 1대 다수의 싸움에서 시바를 제외한 전원을 쓰러뜨리고 시바로부터 감탄을 들었을 정도이니 잘 싸우긴 정말 잘 싸운다.
  • [14] 브루스 웨인은 20대 초, 중반에 수십개의 학위를 따냈다.
  • [15] 그린 애로우에 버금가는 궁술 실력과 사격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총기에 대한 트라우마 덕에 '배트맨이 쓰는 원거리 무기'라 하면 터랭 정도로 한정돼 있다.
  • [16]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빌런들이 타 시리즈의 빌런들과는 달리 확고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도, 배트맨 특유의 날렵하고 조용한 잠입형 이미지가 형성된 것도 사실상 이 사람 덕분이다. 사실 배트맨은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거끼림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등 지금으로서는 몹시 충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정확히 말하자면, 범죄자를 화학 약품이 든 통에 빠트린다(...). 이는 훗날 조커의 기원을 제공해주니, 살인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현재 배트맨이 보여주는 신사적인 행각에 비추어 보면 그야말로 흠좀무.
  • [17] 실제로 아동들을 납치해 천하의 개쌍놈만도 못한 짓을 하는 악질 빌런으로 묘사되는 스케어크로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최저.
  • [18] 베트남 전쟁 관련 이슈에서는 M1이나 M60기관총 따위도 태연하게 잘만 쓰고 다녔다. 심지어 로빈도 총을 들고 다녔을 정도. 뭐 이거노믹스의 시대였으니...
  • [19] 짤의 왼쪽 아래를 보면 대놓고 채권 매수를 권하고 있다.
  • [20] 두 사람 모두 부자+천재타입이지만, 배트맨은 자신의 육체를 단련해서 주먹, 발차기를 한다. 싸움에 관해 도구로만 싸우는 아이언맨과는 조금 다르다.
  • [21] 배트맨이라고 해도 혼자서 저스티스 리그 모두를 제압하긴 힘들다. 라스 알 굴과 리들러는 모두 데이터에 더해서 강력한 뒷배경의 도움을 받았다. 치밀한 계획을 짜고 오랜 시간 공들인다면 모르겠지만 그동안 배트맨의 조력자들이 배트맨의 계획을 알아채고 반발하여 저스티스 리그에 알릴 가능성이 높다.
  • [22] 현실에도 군수복합산업체와 다국적 민간기업간의 차이는 넘사벽이다. H&K사나 록히드 마틴이 아무리 날고기어봤자 월마트 하나의 매출액을 못 쫓아가고 있는게 좋은 예
  • [23]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정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긴 뭐하다. 더한 처지의 히어로가 있기 때문.
  • [24] 케이트 케인이란 이름의 자경단원으로 1대 배트우먼인 캐시 케인과는 완전히 별개의 캐릭터이다.
  • [25] 다크 나이트의 전설(Legends Of The Dark Knight) # 7의 한장면. 방금전 잡아넣은 조커가 전언을 남긴 채 또 도망쳤다는 소식을 듣고 얼이 빠져서 읊조리는 배트맨의 모습.
  • [26] 배트맨 NBA에서는 네임드는 아니지만 갱생하는 빌런이 등장한다.
  • [27] 정신병자들이라 사형을 구형할 수 없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보정이지 정신병자라 할지라도 용서받지 못할 악행을 저지르면 짤없이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이 될수있다. (실제 현실 미국에서는 30개주는 사형을 하고있긴하다.)
  • [28] 물론 고담시엔 교도소 블랙게이트도 있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이 타락하고 뇌물을 받아먹어 치안에 안중에도 없다고 나오거나 주로 탈옥했다라고 나오지 짧은 형기를 마치고 나왔다 라는 설정은 거의 없다. 간혹 조커가 보정을 받아서 아캄 어사일럼의 의사들을 속여 정상판정을 받고 나온다던가 하는 일은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조커외엔 거의 없고, 보통 어사일럼에서 정상판정 받고 나오면 진짜로 정상 판정을 받긴 받은건데 사회에 나와서 도로 삐뚤어진다는 식의 전개가 많다.
  • [29] 아즈라엘 버젼 배트맨은 입도 가리고 아이언맨마냥 온갖 장비 떡칠을 했다.
  • [30] 아캄 오리진에서는 영화 다크 나이트의 배트맨과 같이 파츠 형식의 두꺼운 장갑으로 이루어진 아머를 착용한다.
  • [31] 본편뿐 아니라 그 동안 영화화 됐던 배트맨 시리즈에선 전부 목을 돌릴 수 없는 슈트였다. 목에서 어깨까지 한덩어리로 이루어진 부분이라 덕분에 옆을 봐야 할 때는 각 잡고 몸 전체를 돌리는 배트맨을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맘대로 벗고 쓸 수도 없었다. 이것 역시 다크 나이트의 새로운 수트로 개선된 점.
  • [32] 이와 관련하여 브루스가 "개한테 물리는 건요?"라고 묻자 폭스 曰 "로트와일러 말인가요 아니면 치와와 말인가요? 고양이라면 괜찮겠죠."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 [33] 극중에서 탄소 성분이 들어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티타늄 정도는 아니어도 충분히 안전하고 가볍다는 소리
  • [34] 이게 얼마나 깨는지 잘 상상이 안 간다면 60년대 아담 웨스트의 배트맨 TV시리즈를 보길 바란다. 게다가 웨스트의 배트맨은 복면에 눈썹도 그려져있다....
  • [35] 바로 . 지구상에서 가장 흡수율이 높다는 마그네슘 탄산염 분말 거품으로 아쿠맨을 번데기처럼 감싼다. 즉, 아쿠아맨이 더 몸부림칠수록 수분이 더 많이 빼앗긴다는 것.
  • [36]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약이 걸린' 슈퍼맨에 한해서일뿐 조커에게 세뇌되어 민간피해를 전혀 가리지 않던 슈퍼맨에게는 얄짤 없었다.
  • [37] 물론 부스터 골드가 약한 건 아니다. 영웅들 중에서는 강한 쪽에 속하며 장비들도 모두 25세기에서 가지고 온 것이다.
  • [38] 자신이 브루스 웨인의 아버지 토머스 웨인이며 사실은 살아있었다고 주장하면서 브루스 웨인의 부모와 알프레드를 최저의 쓰레기마냥 깎아내렸다.
  • [39] 배트맨의 파멸에 조커를 끌어들인 것도 닥터 허트의 실수라고 할 수도 있다. 조커는 당연히 닥터 허트의 뒷통수를 치고 배트맨의 부활을 예견했다.
  • [40] <배트맨 R.I.P.> 이슈가 갖는 의의에 대해서는 이 글을 참고하자.
  • [41] 배트맨의 후계로써의 자리는 딕 그레이슨에게 넘어가고 로빈의 임무도 데미언 웨인에게 넘어갔다. 팀 드레이크는 레드 로빈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스스로 부여하고, 자신의 행동의 동기로 '분명 생존해 있을 배트맨을 찾아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
  • [42] 스왐프 씽이 한 일이 언론에는 저스티스 리그가 한것으로 알려졌다고.
  • [43] 아쿠아맨 대응책은 크라임 신디케이트의 아쿠아맨 '시 킹'이 죽었다고 알고 있어서 굳이 꺼내지 않았고 원더우먼 대응책은 없었다. 원래 배트맨은 원더우먼이 약점이 없기 때문에 슈퍼맨을 원더우먼에 대한 대응책으로 고려하고 있었다.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한 대응책은 당연히 없었으므로 아울맨과 슈퍼우먼을 상대할 비책은 당장 없는 상태.
  • [44] 다만 울트라맨 같은 경우는 슈퍼맨을 강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그를 약하게 하고 슈퍼맨을 약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그를 강하게 하기 때문에 크립토나이트 반지를 꺼냈다가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 [45] 장 폴이 의외로 잘하고 있자 이제 배트맨 일에서 은퇴하고 살 생각까지 했었으니...
  • [46]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이 그나마 배트맨에게 꿀리지 않을 만큼 화려한 악당 로스터를 가지고 있다.
  • [47] 그러나 정작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런은 자신이 만든 배트맨 영화가 국제 정세에 모티브를 맞춘 컨셉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고, 그런 컨셉으로 배트맨 영화를 만들지도 않았다. 케인의 개인적인 생각인듯.
  • [48] 여담이지만 비슷한 말로 <인피닛 크라이시스>때 지구 2의 슈퍼맨에게 지구 1의 슈퍼맨이 "완전한 세상은 슈퍼맨을 필요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 [49] 다만 슈퍼맨에 관한 해석은 관점마다 차이가 있어서 슈퍼맨이 본래 모습이고 클라크 켄트가 변장이라는 설도 있다. 킬빌 Vol.2에서 최종보스 빌은 슈퍼맨은 특이한 영웅이라며,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슈퍼맨이 본모습이고 클라크 켄트라는 가면을 쓴다고 얘기한다.
  • [50] 이 작가만 그렇게 생각하니 진짜로 그렇다고 생각하지 말 것.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크 나이트 리턴즈 등의 배트맨만은 이 분이 만드셨기에 그렇다고 봐도된다. 물론 온갖 팝 아트에서 배트맨x로빈을 다룬 경우도 많다. 단지 "배트맨이 게이였다면 정신적으로 건강했을 것이다"수준의 이야기를 한건 프랭크 밀러뿐
  • [51] 다만 이건 악당들에게 스파이더맨이 '스파이더맨ㅋㅋㅋㅋㅋ'인거랑 다르게 배트맨은 몇몇 배트성애자를 제외하면 '배트맨으아아아악!'이란 점도 감안해야한다.
  • [52] 그런데 문제는 범죄자들이 배트맨을 잡으려면 먼저 경찰서를 지나야 한다는거다(...)
  • [53] 한 이슈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브루스 웨인에게 전화를 걸어 기부의사를 밝힌 적 정도가 전부다.
  • [54] 그 유명한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 대사왜곡 개그짤의 원본이 이 이벤트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