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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섭

last modified: 2015-04-11 14:37:39 Contributors


경찰 야구단 No.65
배영섭(裵榮燮)
생년월일 1986년 6월 27일
출신지 경기도 수원시
학력 수원신곡초 - 수원북중 - 유신고 - 동국대
포지션 중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2차지명 4라운드(전체 28순위)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2009~현재)
응원가 등장시 : 버스커 버스커 - 벚꽃 엔딩[1]
타격시 : 장윤정 - 올래[2]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5번
황준성(2006~2008) 배영섭(2009~2013) 성필(2014?) 구자욱(2015~)

2011년 한국프로야구 최우수 신인
양의지(두산 베어스) 배영섭(삼성 라이온즈)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Contents

1. 소개
2. 선수 생활
2.1. 2011 시즌
2.1.1. 포스트시즌
2.2. 2012 시즌
2.3. 2013 시즌
2.4. 군복무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1. 소개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외야수.
배영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동국대 재학 시절에 정확성과 장타력을 갖추었고 강견에 빠른 발, 수비도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았다. 축약해서 대학 야구계의 이치로.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다. 좌타 외야수의 득세로 오히려 희귀해진 우타 외야수라는 장점이 있어, 상위 라운드에 지명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2차 4순위 지명을 받았다.

그런데 입단하기 전에 참가한 전국체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재활하다가 결국 어깨 수술을 받았다. 그렇게 해서 입단 첫 해는 재활군에 머물렀고, 2010년부터 2군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주로 4번 타자로 나섰는데 홈런은 단 2개, 도루는 20개를 기록했다.

2군 경기에서는 부상 경력이 있어서인지 지명타자로 출장하는 일이 많았으나 확장 엔트리를 통해 1군에 올라왔을 때는 외야수로만 출장했다. 외야수로 출장한 것을 봐선 더이상 어깨 통증은 없는 듯하다.

2011년 11월 7일, 정규 시즌 신인왕 투표에서 91표 중 65표를 획득하며 26표에 그친 LG 트윈스임찬규를 제치고 신인왕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여담으로 최정수원 유신고등학교 동기. 유신고 3학년 때였던 2004년에는 최정과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뽑혔다. 이영욱동국대학교 1년 후배이기도 하다. 이영욱이 졸업한 후 이영욱의 포지션이었던 우익수를 이어맡아 활약했다.

2. 선수 생활

2.1. 2011 시즌

2011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서 맹타를 쳤고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자, 1번 타자로서 출루율이 떨어지는 이영욱을 밀어내고 1번타자로 낙점을 받았다.

그리고 2011 시즌 들어와서 6월 1일 현재 팀이 전체적인 타격 침체에 빠진 삼성에서 최형우와 함께 3할을 바라볼 수 있는 나름대로 준수한 타격력 과 간간히 나오는 호수비(이상하게 배영수가 등 판하는 날엔 더 높은 확률로)로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시즌 초반 삼성 팬들은 임현준과 배영섭 을 신인왕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즌이 진 행될수록지금 배영섭의 우세를 점쳤다.

그러나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의 맹활약 때문에 신인왕을 장담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둘 다 신인이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 아무래도 대졸 신인보단 고졸 신인 쪽에 어드밴티지가 주어지기 때문에 배영섭이 밀릴 수도 있었지만, 임찬규가 보크 오심사건 이후 6월 들어서 급격하게 흔들렸고[3] 선발로 나섰을 때 좋지 못한 반면 배영섭의 방망이는 계속 불을 뿜어서 임찬규가 페이스를 회복히 미쳐주지 않는 이상 배영섭이 가장 유력한 후보인 건 사실이었다.

아무래도 첫 시즌 풀 타임이다 보니,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이 부진하였다.

광주 KIA전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무릎이 직격당하면서부터 타격감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7월 16일 대구 KIA전에서 플라이볼을 잡으려 달려오다가 위치를 잡고 있던 김상수를 못 보면서 충돌, 머리가 땅에 먼저 부딪치면서 들것에 실려나가기도 했다.

그리고 7월 21일 대구 SK전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도루를 시도하다 베이스에 새끼손가락이 걸려 새끼손가락의 인대가 파열이 되었다. 참고로 인대 회복에 걸리는 시간은 4주에서 6주 정도라고 한다. 이로써 당분간 전력이탈이 불가해보인다. 이제 1번타자는 이영욱이 보겠지?

류중일 감독은 타격에서 통증이 없으면 1군으로 올린다고 했고, 삼성이 1위를 달리고 있던 만큼 무리해서 올리기 보단 경기감각을 회복하게 한 후 올릴 것이라고 봤지만, 불과 3주만에 8월 13일 2군 경기서 대타로 출장했고, 8월 19일 1군에 복귀했다. 인대 파열 회복만 4주 걸린다고 했는데 4주만에 1군 복귀. 힐링팩터를 갖고 있나

부상으로 빠진 후 김상수가 1번 타자로서 자리를 잡으며[4], 2번타자나 하위 타선에 배치되어 출장하였다.

9월 2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승회의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결과는 왼손 중수골 골절로, 깁스를 하는 기간만 4주 정도 걸릴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페넌트레이스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었는데 10월 21일에 2011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확정 기사가 떴다!! 역시 힐링팩터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 경산 2군에서 먹는 밥도 골절상 회복에 좋은 메뉴로 준비하고, 일본 요코하마 소재의 골절에 용하다는 병원에까지 보내 가며 깁스만 4주를 해야한다는 부상을 한 달 만에 1군 훈련까지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삼성의 지원에 다들 혀를 내둘렀다. 역시 신인왕 경쟁에 힘을 보태주기 위한 조치로 보였는데, 결국 우승 팀 프리미엄으로배영섭은 신인왕을 차지하였다.

2.1.1. 포스트시즌

팀이 시리즈 전적 1승으로 이기던 2011년 10월 26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6회말 2아웃 만루상황에서 박희수로부터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팀은 이날 1:2로 승리하였고 배영섭은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하여 이날의 MVP가 되었다.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15타수 3안타 2볼넷 2사구(死球) 2도루 3타점 1득점 타율 .200, 장타율 .200, 출루율 .368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했다.

2.2. 2012 시즌

시즌을 앞두고 타격폼을 바꿨다. 배트를 세우고, 스탠스도 오픈 스탠스로 바꾸고, 스트라이드 폭도 다소 커졌다.

이 때문인지, 소포모어 징크스 때문인지 지독하게 계속된 무안타 행진을 이어가면서 삼성 팬들에게 까였다. 그렇지만 이승화와 다르게 볼넷과 사구로 출루는 몇번 하긴 했다. 그리고 이상하게 배영섭 타석에는 잘맞은 타구가 호수비로 잡히는 경우가 많았다. 4월 14일 드디어 첫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여전히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결국에는 김상수에게 1번 자리를 내줬다.

그러다 5월부터는 도보수비를 선보였던 채태인을 밀어내고 6번 타자로 나온다. 바로 뒤에는 유혹의 명철신.

2012년 5월 13일 LG 트윈스 전에서는 경기의 향방을 가르는 희대의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찬양받기도 했다. 해당 영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율 상승이 지지부진하자, 5월 20일 최형우와 같이 2군 경산으로 보내졌고, 5월 31일 최형우와 같이 복귀했다. 복귀 이후에도 땅볼만 치면서 배땅볼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이 붙기도 했으나, 이 땅볼로 안타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었다. 6월 2일 두산전에서는 역전 3루타를 쳐 내면서 팀 승리의 1등공신이 되기도.

그러나 2군 버프는 1주일도 가지 못하고 다시 2할의 벽과 사투했다. 거기다 타구도 다시 힘없는 땅볼로 복귀. 오죽하면 하루 1안타만 쳐도 잘 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그래도 여름에 강한 삼성의 선수답게 6월 말 부터는 슬슬 살아나는 기미가 보였다. 7경기 연속안타를 치거나, 1번타자답게 끈질기게 투수의 볼 개수를 늘리고 볼넷으로 출루하는 경우가 늘었다. 그리고 욕은 최형우라늄이 무서운 기세로 흡수중

2012년 8월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니퍼트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이자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자신도 놀라는 모습이 일품.

2012 시즌 후반기 타율 0.283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며 신인왕의 클래스가 무엇인지 보여주더니, SK 와이번스와의 2012년 한국시리즈 1, 2, 3, 5, 6차전은 선발 좌익수 겸 1번타자, 4차전은 선발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출장하여 22타수 9안타 3사구(死球) 4타점 5득점, 타율 0.409, 장타율 .500, 출루율 0.480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시리즈 전적 4승 2패 및 통산 6번째 우승&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우승 달성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2.3. 2013 시즌

해당 항목 참조.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했다.

2.4. 군복무

2014년에는 중견수를 더불어 외야 전 포지션과 지명타자로 74경기에 출장하면서 0.318의 타율을 기록했다. 타고투저의 리그 현상과 벽제구장의 버프를 받은 다른 경찰청 타자들에 비하면 평범한 성적. 다만 배영섭은 1군에서 검증된 선수이기에 다른 선수들에 비해 성적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2013년 리즈에게 얻어맞은 사구 후유증 때문에 부진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배영섭은 2010년 2군에서 0.301의 타율을 찍고 이듬해 1군에 올라와 신인왕을 수상한 바가 있다. 즉 타고난 1군 체질

3. 플레이 스타일

공수중 어느 하나 나무랄 것 없이 빼어나다.

타격에서는 기복없이 꾸준한 타격감에 공을 맞추는 정확도가 뛰어나고, 선구안 역시 좋아 1번 타자로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 다만 본인이 공을 맞추는 자신감이 뛰어나서인지 이따금 볼을 건드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문제.

타격 폼이 특이한데, 타석에서 홈플레이트 쪽으로 상체를 잔뜩 웅크리고 준비자세를 취한다. 체구가 그리 큰 편이 아닌 배영섭으로서는 타격하기에 조금 힘든 자세일 수도 있지만 빠른 배트 스피드로 그러한 점을 커버한다. 2011년 삼성 라이온즈에 부임한 김성래 타격코치는 배영섭에 대해 "1980년대 타자를 보는 것같다"고 평가했다. 즉, 요즘 타자들처럼 일발장타를 노리는 스타일이 아닌, 공을 맞춰 안타를 치는 데 중점을 두는 스타일이라는 것. 그래서인지 안타 중에서 단타가 많고 장타율은 떨어지는 편. 전형적인 교타자다.

2012 시즌까지 통산 홈런은 단 4개인데, 1회 선두타자 초구 홈런 기록이 있다. 의문의 홈런 캐스터가 라인업 소개해주는데 베이스를 돌고 있다. 상대는 류현진. KBO 통산 24호.

수비에서는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어떤 포지션을 맡겨도 모두 해낼 만큼 수비센스가 좋다. 타구 판단도 괜찮은 수준이고 수비 범위도 넓고 포구도 잘한다. 펜스 플레이는 좌익수 때는 괜찮게 하는데, 중견수로서는 불안불안한 수준. 다만 어깨 수술 때문인지 예전만큼의 강견은 아니고 평균 이하의 송구 능력을 보인다. 그래서 중견수로 선발 출장할 때 좌익수가 최형우라면 경기 후반 이영욱이 대수비로 들어서며 중견수를 보고, 배영섭은 좌익수로 이동할 때가 많다.[5]

또 다른 문제점은 수비에서의 콜플레이로, 배영섭은 도통 콜플레이를 안 한다. 이 때문에 좌익수를 보던 최형우와 여러 번 충돌 위기를 넘기기도 했으며, 2011년 7월 16일 김상수와 충돌한 것도 콜플레이를 안 해서 그랬던 것.

주루에서는 2011년 7월까지 29개로의 도루를 기록했으며 부상으로 4주간 빠지고 9월 말 시즌 아웃되었음에도 도루 3위를 했다. 그만큼 스피드도 빠르고 주루 센스도 좋다. 다만 아직 경험이 적어서인지 스타트가 늦었는데도 그대로 뛰었다가 아웃되는 경우가 많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10삼성 라이온즈 11 24 .292 7 2 0 0 3 5 1
2011 99 340 .294 100 15 0 2 24 51 33
2012 122 412 .245 101 15 2 2 34 64 27
2013 113 393 .295 116 16 4 2 38 66 23
통산 345 1169 .277 324 48 6 6 99 186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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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3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 [2] 이호준SK 와이번스 시절 사용하다 한동민에게 넘어간 응원가인 "스피디 곤잘레스"찬스날리기송와 매우 흡사하지만 다른 곡이다. 가사는 안타 안타! 삼성의 젊은 사자 배영섭! 안타를 날려버려라~ 안타를 날려버려라~ 10년 이후에는 삼성의 늙은 사자 배영섭
  • [3] 특히 617 대첩에서 5연속 볼넷의 포스가 컸다.
  • [4] 김상수는 흔치 않은 유격수 테이블 세터다. 하지만 현재는 주로 9번에 배치 중.
  • [5] 이영욱이 상무에 입대한 후 그 자리를 대신한 정형식이 경기에 출장할 때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