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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막

last modified: 2015-04-02 12:54:35 Contributors

방어막(防禦膜)은 사용자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장벽, 또는 그걸 만드는 장치를 가리킨다. 각종 SF에서 자주 나오는 개념이다. 비슷한 말로 보호막(保護膜)이 있으며, 영어로는 '실드(Shield)'나 '배리어(Barrier)' 등으로 표현한다.

Contents

1. 개요
2. 현실의 방어막
3. 공상비과학대전
4. 대중문화 속의 방어막
4.1. 유희왕의 카드군
4.2. 슈팅 게임의 시스템

1. 개요

여러 가지 기술로 보호하려는 대상 주위에 둘러치는 역장 등의 막으로 대상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장치. 가동 방법이나 크기, 성질, 막을 수 있는 것 등의 방어막의 사양은 작품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보통 작가의 상상력 부족으로 외계인들이 지구인에 대해 가진 거의 유일한 이점으로서 방어막이나 물량 둘 중 하나라도 갖추지 못한 외계인들은 지구인들의 사냥감. 영화인디펜던스 데이》만 봐도 BVR 교전 따위 개무시하는 외계인 전투기들의 유일한 희망이"었"지만 방어막이 사라지자마자 슈퍼 호넷들에게 관광당한다. 모선도 원큐에 터진다.애초에 작은 걸 많이 만들었으면 더 오래 버틸건데 말야...

일반적으로 몸으로 막는 보호 방법보다 월등한 방어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방어막을 파괴하거나 무시하도록 설정되어 있는 몇몇 캐릭터/능력/아이템/장비들도 있다.

2. 현실의 방어막

언뜻 보기에는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현실에서도 어느 정도 연구가 되고 있는 사안이며, 유인우주선우주선(宇宙線)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주선 주위에 플라즈마를 깔고 그것을 자기장 등으로 묶어두는 식으로 만들 계획이 있다고 한다.

또, 실제 SF에 나오는 것처럼 실제로 전시에 병기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도 활발하게 연구중이며, 따지고 보면 태양의 흉악한 주 방사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지구의 자기장도 훌륭한 방어막으로 볼 수 있다. 그 아래에도 오존층대기권이라는 방어막 덕에 지구 상의 생명체들이 우주 방사선이나 유성들을 맞고 죽어나가지 않는다.

잘때 치는 모기장도 좋은 방어막이다.

근래에 연구가 꽤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완벽하게 충격을 막아내지는 못하지만, 폭발과 같은 충격을 감지하고 방어하는 방향을 설정해서 공기를 이온화시키고, 이를 통해 간접적인 충격을 막는 방어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
기사

그리고 3월 17일 미항공기, 군수물자 공급업체인 미국보잉사가 폭발 충격파를 막아주는 에너지장(power field) 폭발 충격파 방어막 기술 특허를 받았다(...) 특허출원서에 따르면 이 기술은 폭탄의 직접적인 충격을 막아주지는 않지만, 포탄이 떨어진 인근의 사람, 장비가 충격파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막기 위해 설계됐다고.쉽게 말하면 시즈탱크로 저글링 개떼를 쐈더니 직격 맞은 한 놈만 뒈지고 나머지는 스플래쉬 데미지를 씹은 채 그대로 몰려온다는 거다 전장에서 포탄에 의한 직격보다는 파편이나 충격파로 전상자가 많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효용가치가 높은 기술.

이 충격파 완화 시스템 기술은 충격파를 만들어내는 폭발 감지 센서와 센서신호를 받아 타깃 근처 공기를 이온화하는 아크 발생기 등으로 구성됐다. 바로 이 아크 발생기가 레이저, 전기,마이크로파를 사용해 타깃과 폭발발생지점 사이에 플라즈마장(plasma field) 방어막을 만든다고 한다. 이제 정말로 SF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엔 프로토스라도 고문했나? 다들 현대시대인데 혼자 미래시대 테크타고 있는 천조국

3. 공상비과학대전

공상비과학대전》에서 마징가Z 등에 나오는 방어막을 분석한 적이 있다. 이 책에 따르면 묘사된 방어막의 효과인 "① 미사일에서 레이저 광선까지 다양한 적의 공격을 막는다 ② 빛난다 ③ 깨진다"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배리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쪽부터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배리어를 겹쳐야 한다.

  1. 중성자 대책. 두께 수 미터의 납 돔으로 연구소를 덮는다.
  2. 물체 병기 대책으로, 두께 수 미터의 철판으로 1.을 덮는다.
  3. 2.의 위에 초강화 유리병을 수천 미터의 공간을 두고 2중으로 덮고, 그 자체로는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 플라즈마를 넣는다.
  4. 소립자 병기 대책으로, 3.의 위에 수십 세트의 자극판을 설치하여 강력한 자장을 건다.
  5. 레이저 광선 대책으로, 4.의 위에 물을 끓여 수증기 장막을 친다.
  6. 불 공격 대책으로, 5.의 위에 몇천 개의 시설로부터 소립자를 폭포처럼 발사하여 스크린을 만든다.

공상비과학대전》의 저자 야나기타 리카오는 이 6겹의 배리어에 대해 "눈에 너무 잘 띄기 때문에 기지는 배리어 밖에 따로 만드는 게 낫겠다"라고 첨언하였다. 그리고 한국어 번역자 이남훈이 이 6겹 배리어를 간략화한 최적의 배리어에 대해 역주를 첨부하였다. 그 역주의 내용은 이러하다.


납과 철판 대신에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돔 사이에 냉각수를 흘려보내는 배리어를 택하면 1-2-3-4-5-6번의 기능 중 80% 이상을 해결할 수 있다. 철근 콘크리트는 실제로 원자력 발전소 최후의 보루로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에 채택되어 있는 철근 콘크리트 돔의 강도는 점보기가 정면 충돌했을 때에도 내부의 원자로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 수준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철근 콘크리트 내부에 흘려보내는 냉각수(물)는 중성자를 방어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어책이며, 동시에 불로 공격하는 것을 막아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내부에 박혀 있는 철근은 자체로 피뢰침의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전기를 띠고 있는 소립자를 흘려보내는 데 적합하고, 수십 미터급의 철근 콘크리트에 한번에 구멍을 뚫을 만한 레이저를 쏠 수 있으면 어떤 배리어도 의미가 없다. 게다가 이 배리어는 완벽하게 적의 공격을 막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막다가 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마지막으로 빛나는 배리어를 원한다면, 콘크리트 안에 배선을 깔고 조명시설을 다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특히 이 조명시설들은 적의 공격에 쨍그랑 소리를 내며 깨져 주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니 일석이조다(‥). 마징가 Z의 발진은 어떻게 하느냐고? 지하에 굴을 파서, 발진 직후 무너뜨려서 막아 버리는 1회용 발진로를 만들어서 해결하면 된다. 마징가 Z가 승리하고 여유가 생겼을 때 마징가 Z의 귀환을 위해 돔을 여는 것은 웬만큼 시간이 걸려도 무방할 것이다.

4. 대중문화 속의 방어막

4.1. 유희왕의 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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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중인격자로서 각기다른 능력을 가진 200명의 인격중 에너지 보존 법칙을 무시하는 힘을가신 방어막 능력을 가진 인격이 있다.
  • [2]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캠페인에서 전투순양함이 쓸 수 있다.
  • [3] 인비저블 우먼의 오마쥬로 추정
  • [4] 시리즈 중 최고의 방어막 보유자로, 극장판까지 포함하서 작중 방어막이 깨진 적이 단 한번도 없다.
  • [5] 방어막 기능 이외에도 적의 특정 부착시키면 그 부위가 약해진다거나 하는 능력이 있다.
  • [6] 방어력 증가 외에도 한번의 EMP 공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 [7] 제국 국교회. 스페이스마린 채플린들도 제국 국교회로부터 공급받는다.
  • [8] 이름 그대로 황제의 후광(Halo)을 본뜬 것이라고 한다. 바로 이 모습. 참고로 착용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