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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멩스크

last modified: 2015-10-08 14:25:32 Contributors


애송이
얼굴이 게임과는 좀 달라보인다만...... 블리자드가 모델링을 잘못해서 그런거지 못생긴게 아니다.노바 테라도 그렇고

등장 작품 영문판 성우 한국판 성우
스타크래프트 2 조시 키턴[1] 정재헌(한)[2]

모두들 내가 아버지만한 인물이 될 수 있을까 궁금해하지. 하지만 난 그걸로는 만족 못 해. 아버지보다 더 나은 인물, 더 뛰어난 황제가 될 거라는 걸 증명할 거요.[3]

Contents

1. 소개
2. 본편 이전의 삶
3. 스타크래프트 2
3.1. 자유의 날개
3.2. 군단의 심장 이전
3.3. 군단의 심장
3.4. 공허의 유산 이전
3.5. 공허의 유산
4. 주요 등장인물과의 관계
5. 기타

1. 소개

테란 자치령의 2대 황제. 나이는 군단의 심장 기준으로 23세. 잔소리

2. 본편 이전의 삶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22세에 우모자 보호령 출신 변호사인 줄리아나 파스퇴르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다.
어릴 적에 어머니와 외할아버지에게 아버지는 뭘 하고 있냐고 물었는데, 이때 "아버지는 외계종족과 싸운다."는 대답을 듣고서 고고학과 외계 문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4]

6살 때 아버지와 처음 대면했으나,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나약하고 공상가였던 발레리안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이 과정이 좀 개그인데, 아크튜러스는 그때까지 자기가 생각하던 일반적인 남자애들과 자기 아들이 너무 달라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아버지 노릇을 한다고 같이 놀아줬는데, 문제는 이 인간이 애한테 자기 총을 한번 쏴보라고 했다가 애가 사고[5]를 쳐버린다. 이걸 보고 빡친 멩스크는 아내한테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머리에 책이나 처박힌 계집애로 만들었냐!"고 벅벅거렸고, 이게 발레리안의 트라우마가 된다.

하지만 그들이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가 테란 연합의 표적이 되는 바람에 발레리안과 어머니 줄리아나 역시 도피생활에 오르게 되고 그 이후 8년간이나 이리저리 떠돌아 다녔으며[6], 어머니인 줄리아나는 도피생활 중에 암에 걸린다. 테란 연합은 최소 한번 이상 이들을 잡기 위해 암살자를 보냈다고 한다. 도피생활 중 발레리안은 아크튜러스의 스승이기도 했던 미야모토(Miyamoto)라는 무술 선생을 만나 검술과 무예를 익히면서 강하게 성장하였다. 가라데 키드 패러디인가

발레리안과 줄리아나는 코랄의 후예사이오닉 증폭기를 활용해 테란 연합을 전복하기 직전 아버지와 재회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강하고 훌륭하게 자란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러나 발레리안, 그리고 그의 어머니 줄리아나는 아크튜러스가 변해버린 데 큰 충격을 받았다. 거기다 발레리안은 저그를 끌어들여 테란 연합을 공격한 게 아크튜러스라는 사실까지 우모자 보호령의 첩보를 통해 알고 있었다. 아크튜러스는 발레리안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통제하고 양육하고자 했지만 줄리아나는 아크튜러스를 따르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살라고 하였으며, 발레리안은 줄리아나의 의견에 따랐다.

테란 자치령이 성립되고 6개월 뒤, 멩스크는 우모자 보호령을 방문하였다. 이때 발레리안은 줄리아나와 함께 환영식에 참석했다. 그런데 이때 구 테란 연합으로 이루어진 저항군이 환영식을 습격했고, 그의 스승 미야모토의 희생 덕에 발레리안은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이 저항군은 UED와 손을 잡고 있었으며[7], 뒤이은 UED의 침공으로 인해 발레리안과 줄리아나는 종족 전쟁이 끝날때까지 도피생활을 하였다.

종족 전쟁이 끝난 2년 후, 줄리아나는 결국 사망한다. 발레리안이 그 임종을 지켰다. 아크튜러스는 장례식에 참석한 후 발레리안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 주며 멩스크 왕조에 걸맞는 황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이후 그를 데려와 황태자로 공표한다. 발레리안은 그러나 아버지의 무책임함 때문에 어머니가 죽었다고 생각했고, '난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식의 반항은 아크튜러스에게는 오히려 젊은 시절의 자신을 생각나게 해서 내심 살짝 기뻐하기도 한다고.

이후 자치령의 황태자 자리에 오른 발레리안은 The Dark templar Saga에 의하면 프로토스젤나가의 문명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제 테란 자치령황태자로서 자치령의 대규모 자원과 인력을 사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또한 코랄의 고고학 박물관에 엄청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고고학의 연구를 위해 뫼비우스 재단을 설립한다. 더불어 헬리오스 행성에 있는 보훈병원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또한 본 스타크(Devon Starke)라는 이름의 유령 요원을 직속부하로 두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유령 요원들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에 더해 그들의 충성을 받아내기 위해 그 중 절반을 제거하고 이를 통한 공포를 활용해 나머지 절반을 복종시켰는데, 이렇게 제거될 운명이었던 데본에 호의를 가진 발레리안은 21번째 생일 선물로 그를 달라고 하였다. 이후 데본 스타크는 발레리안에게 충성을 다하며 그의 고고학연구에 큰 공헌을 하였다. 발레리안이 이런 태도를 보인 것은 또한 아버지가 사라 케리건을 함부로 내쳤다가 어떤 꼴이 났는지 아는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The Dark Templar Saga》에서는[8] 강제로 제이크를 납치해 오도록 하였고, 이를 위해 움직인 로즈마리를 팔아넘기려고 하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은 제이크가 머리속에 기억의 수호자 자마라와 융합된 상태라는 것을 깨닫고는 단지 제이크(자마라)와 편안하게 앉아 프로토스의 지식에 대해 토론하고 싶어서 불러오도록 했었을 뿐이었다. 그게 부하들의 과잉충성 덕에 납치가 되어서 그 소동이 일어났던 것. 작품 중반 즈음에 자신이 움직일 수 있었던 병력 상당수를 울레자즈에게 상실하자 발레리안은 아버지 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서 병력을 빌렸고, 최후반부에 제이크와 로즈마리 무사히 구출해내는데, 이에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제이크와 로즈마리의 신병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할 때 대단히 고민했고, 결국 데본 스타크가 제이크에게 정신적 접촉을 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특정 프로토스의 정보를 얻은 다음 스스로 희생양이 될 것을 자청한다.[9] 그리고 발레리안은 제이크에게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은 듯.

이는 발레리안의 이후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플래시포인트 - 복수의 시작》에서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케리건을 넘길 것을 요구하자 발레리안은 그녀가 예언의 존재라면서 이를 거부한다. 발레리안이 예언에 대해 들을 수 있을만한 사건은 저때 뿐. 또한 젤나가 유물을 통해 케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린다던가 하는 시도 또한 발레리안이 예언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3. 스타크래프트 2

3.1. 자유의 날개

국민이 원하는 최고의 황제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10]
 
당신은 케리건과 가까운 사이였고 지금까지 살아남았소. 그녀의 수법을 잘 알고 있지. 그리고 무엇보다, 케리건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지 할 사람이고.
-발레리안 멩스크가 짐 레이너에게 사라 케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리자는 제안을 할 때 했던 말.
 
문제없소. 우리한테는 자치령 무적함대가 있으니까! 패배플래그를 세웠었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UNN뉴스에서 가끔씩 모습을 비추는 것 말고는 별 접점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짐 레이너에게 의뢰를 한 뫼비우스 재단의 소유자가 바로 발레리안 멩스크였다. 사실상 레이너 특공대에게 많은 군자금을 지급해줬던 것도 그인 셈. 레이너가 4개의 젤나가 유물을 모으자 자치령 함대의 절반을 몰래 빼돌린 후 레이너와 직접 접촉해[11] 자신을 도우면 젤 나가 유물의 힘으로 케리건을 구하도록 돕겠다고 해 손을 잡는다. 유물을 모두 모은 이후 자신의 자치령 군대와 레이너 특공대와 함께 저그의 본거지인 차 행성을 공격한다.

공식적으로 황태자로 인정받은 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2년 정도)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대단한 정치적 수완과 대인친화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의 절친이자 테란군 최고위 지휘관인 호러스 워필드가 자치령 병력의 절반을 지휘하고 그를 따르고 있으며, 이를 아크튜러스가 추궁하자 저그를 물리쳐서 아버지의 후계자 자리를 공고히 한다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12]는 이유를 댔다. 또한 멩스크라면 치를 떠는 레이너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하기까지 한다.[13]

스타2 비밀 미션을 해보면 발레리안과 아크튜러스 사이에 에밀 나루드가 끼어서 이것저것 획책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나루드(Narud)의 이름을 거꾸로 읽으면 duran이 떡하니 튀어나와 발레리안 세력에 사미르 듀란이 정체를 숨기고 잠입 중이거나 어두운 목소리가 다른 방법으로 개입했다는 소문이 무성했고, 2011 블리즈컨에서 플레이어들은 이미 듀란을 만났습니다로 사실상 인증.

또한, 아버지가 동원할 수 있는 전 병력에다 프로토스, UED 원정함대와 연합전선까지 구축해 차 행성을 들이첬음에도 불구하고 오메가 정거장에서 처참하게 깨졌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젤나가 유물 + 레이너 특공대와 연합했다는 것을 믿고 자치령 함대의 절반만으로 차 행성을 공격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모습도 보여준다.[14] 짐 레이너도 꼬맹이가 너무 위험한 도박을 한다.고 말할 정도. 그러나 결과적으로 볼때, 피해는 컸지만 이 도박은 성공했다.[15]

참고로 처음 레이너와 조우할 때 발레리안이 타고 온 전투순양함 부세팔로스는 자신의 아버지의 기함이자 자치령 함대의 기함이다. 레이너랑 만나기 전에 원래는 하얀 별이라는 신형 전투순양함 출항식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그 함선은 후에... 거기다가 도와주는 레이너 특공대에게 신형 전투순양함 설계도를 넘겨준다.

3.2. 군단의 심장 이전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사이를 다룬 소설인 《플래시포인트 - 복수의 시작》에서도 주역에 가까운 위치를 점하고 있다. 게임상으로는 파악하기 힘들었던 심리묘사 같은 것도 소설이라는 매체를 통해 드러난다. 부하들을 잃는 것에 대해 마음 아파 하고 망자의 항구에서 빈민 어린이들에게 동정심을 가지는 등 확실히 착한 사람으로 나온다.

자치령 군대의 최고통수권자인 아크튜러스가 우세한 병력으로 공격해 옴에도 불구하고 병사들이 황태자를 위해 싸워주는 걸로 봐서 인망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는 퇴로를 열어주기 위해 부하들이 멩스크의 함선인 하얀 별 호에 자폭돌격까지 시도한다. 실제로는 도청으로 작전 노출을 막기 위해 이렇게 훼이크치고, 승무원들을 미리 대피시킨 뒤 빈 함선만 충돌하게 했지만.

무술 선생라즈 알굴?으로부터 전투 기술을 습득한 것들이 효과를 보여준다. 실제로 발레리안의 전투력은 웬만한 잔챙이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것처럼 묘사된다. 하지만 인격자에다 교양 있는 성격인만큼 함부로 싸움을 벌이지 않는다.

여담으로 발레리안 또한 나루드가 혼종을 연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그런 괴물들이 나올 정도로 진행될 줄은 몰랐던 모양.

군단의 심장이 나오기 전 코믹스 만화 '케리건 희망과 복수' 에서 케리건을 인간이 아닌 실험체로서 취급을 하지만 레이너와의 약속은 지킨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책임감이 있기에 케리건이 거부를 한다면 주저없이 포기한다고 독백한다.

3.3. 군단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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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을 없애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희생할 수 있는 게 우리 아버지요.[16][17]

멈춰! 누가 저글링을 만들라고 했소!
-케리건이 인간으로 되돌아오자 발레리안은 케리건에게 저그로서의 본능을 얼마나 발휘하는지 실험했는데 케리건이 제멋대로 저글링을 만들어내자 화를 내며 내뱉은 대사.
 
케리건, 당장 멈추시오. 그 일벌레들을! ...일벌레? 지금, 일벌레로 공격하고 있는 거요? 케리건, 이건 장난이 아니야!
-일벌레로 공격을 할때 하는 대사

저 여자, 이상하오. / 저 여자, 자치령보다 독하오…….
-미라 한의 추파를 감상하면서 툭툭 던지는 말. 자치령보다 독하다고 할 때를 잘 들어보면 진짜 질렸다는 투다.

왜 도와야되냐는 올란 대령에게 : 미라 한에게 돌아가고 싶나?[18]

자치령이 우리가 해킹한다는걸 눈치채면 짐을 이감시키거나 죽일거요. 당신의 성급함이 일을 망칠 수도 있소. 조금만 기다리시오.
케리건 : 우모자 때보단 철 좀 들었군.
저그만 적응하는 법을 배우는게 아니오.
 
난 국민의 편이오. 아버지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소. 권좌에서… 내려오셔야 한다는 것도.

케리건 : 쑥대밭이 될 거야. 끔찍한. 수백만 명이 죽을 수도 있어. 발레리안, 국민들에겐 지도자가 필요해.
당신 말이 맞소, 케리건. 그 지도자가 되기 위해, 부탁할 게 하나 있소. 군단을 도시 외곽에 결집하시오. 그동안 난 사람들을 대피시키겠소.
케리건 : 이번 전투는 그 무엇보다 어려운 싸움이 될 텐데, 그걸 더 어렵게 만들라고?
....그렇소....
케리건 : 내가 잘못 봤군, 발레리안. 당신은 당신 아버지와는 달라.
-아우구스트그라드 전투 직전.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우모자 임무를 모두 수행할 시 초상화를 또 준다.
우모자의 비밀 기지에서 '실험'을 진행하면서 끝이 안 좋을 거라는 거 아냐는 케리건의 물음에 자유의 날개 때처럼 모든 환경은 완벽히 통제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부렸지만, 케리건이 "겨우 이런 걸로 놀라면 어쩌려고? 내가 저글링을 만들어 주지…"라면서 저글링들을 변태시켜 저글링의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19]기지를 헤집어놓는 바람에 제대로 골탕을 먹는다.[20] 아무튼 실험이 성공하자 툴툴거리긴 하지만 약속을 지켜준다.[21] 그리고 자치령의 습격에 연구실이 공격을 받자 두사람을 오퍼레이터를 해주며 탈출할 수 있게, 지원을 해준다.

(케리건은 레이너의 수송선을 몰고 히페리온으로 향한다.)
갑판 사관 : 대장님의 수송선으로 확인됐다.
(케리건은 히페리온 함교에 들어와서 레이너를 찾는다.)
케리건 : 짐? 짐? 짐은 어디 있어?
발레리안 : 짐을… 구출하지 못했소.
케리건 : 발레리안!(초능력으로 발레리안의 목을 조른다.) 일부러 두고 온 거지?
(우모자 해병들이 케리건을 막으려다 되려 제압당한다.)
호너 : 다들 멈춰! 놓으십시오. 그는 우리 편입니다!
케리건 : "우리"란 건 없어.
(케리건은 두 해병을 들어올려 던지고 발레리안을 놓아주지 않는다. 이때 갑판 사관이 뭔가를 포착한다.)
갑판 사관 : 적 비행체 확인. 지금 다수가 접근하고 있습니다!
호너 : 3시, 9시 방향, 전술 편대 출격.
갑판 사관 : 선체 손상 : 7번 프레임, 3번 갑판.
호너 : 4번 델타, 방어 위치로! 차원 도약을 준비한다!
(케리건은 위급한 상황을 알아채고는 발레리안을 놓아준다.)
케리건 : 짐이 올 때까진 아무 데도 못 가.
갑판 사관 : 방어막 30%! 곧 뚫립니다.
호너 : 자치령 함대, 여기는 히페리온. 공격을 멈춰라. 발레리안 황태자가 타고 있다!
발레리안 : 여왕을 잡을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희생할 수 있는 게 우리 아버지요.
호너 : 지금 떠나야 합니다. 대장님은 나중에 찾겠습니다. 사라! 힘을 합쳐야 합니다!
케리건 : 마음대로 해. 난 짐을 찾겠어.

하지만 그 뒤, 자치령 부대가 공격해 올 때 케리건은 탈출에 성공하여 히페리온으로 귀환하지만 레이너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발레리안이 레이너를 구출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자치령의 집요한 추격 때문에 구조대를 보내지 못했기 때문. 그 때문에 케리건의 분노를 사 버린다.[22]

맷 호너가 자치령 함대에게 황태자 발레리안이 타고 있다고 전했지만, "여왕을 없애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희생할 수 있는 게 우리 아버지요."라며 아버지의 비정함과 냉혹함을 한탄한다.[23]

이후에는 한 때는 적이였던 레이너 특공대의 히페리온에 같이 살면서 맷 호너와 함께 다음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었다.[24] 근데 부케팔로스는 어디에다 버리고 히페리온에서 지내는건지 아마 우모자일걸? 거기서 급히 빠져나왔자너? 그리고 히페리온의 사기성이 부케팔로스보다 더 지리니...

그리고 케리건 쪽에서 접촉해오자 미라 한에게서 올란 대령을 데려온 후. 레이너의 위치를 찾는다. 케리건이 올란 대령에게 한 시간 남았다고 했을 때, 신중하게 케리건을 설득하기도 했다.[25]

레이너 구출 후에 케리건이 발레리안이 누구 편인지 물어보자 자신은 국민의 편이라고 밝힌다. 아버지의 만행을 알고 있으며, 권좌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것도 자각하고 있다. 그리고 군단이 코랄로 이동 할때, 케리건에게 군단을 도시 외곽에 결집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이번 전투는 무엇보다 어려워 질텐데. 그걸 더 어렵게 만들라고?" 라는 케리건의 질문에 망설임없이 "그렇소." 라고 대답한다. 케리건은 조금은 그를 인정해 주며, "기회를 줄테니 최대한 활용해." 라고 말한다.

케리건이 코랄을 침공하려는 와중에도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려는가 하면 침공 도중에도 케리건에게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국민을 챙기는 지도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케리건은 이런 발레리안에게 아버지와는 다르다며 칭찬하고, 그의 부탁을 어느 정도 들어주는 면모[26]도 보인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뫼비우스 재단의 주인으로서 도도한 이미지였지만, 군단의 심장에선 레이너 특공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보인다. 자치령의 히페리온 공격으로 인해 발레리안과 아크튜러스 멩스크와의 관계가 완벽하게 악화된 탓에 레이너 특공대도 더는 발레리안을 수상하게 여기지 않고 허물없이 동료처럼 대해주는 모양이다. 히페리온으로 플레이하는 미션에서는 맷 호너와 함께 개그 콤비. 미라 한에게는 공주님 소리를 듣고, 로리 스완에게는 애송이 소리를 듣는다.

군단의 심장 이후에는 코랄의 지도자가 되어 혼란에 빠진 시민들을 통제하고 코프룰루의 상황을 정비 중이다. 물론 무리어미가 투항할 때에 케리건에게 입단테스트 비슷하게 주요 행성들을 쓸어버리라는 명령을 받고 활동했기 때문에 별로 남은게 없지 않겠냐 싶기도 하지만, 애초에 무리어미 중에는 자치령도 아니고 토착생명체에게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코랄로 진입하면 멩스크가 코랄 밖에 있는 자치령 군대를 불러들여 교전 중이라는 말을 미루어볼 때 자치령의 지도자가 된다면 여전히 상당수 행성과 많은 시민들을 통솔하는 위치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어찌보면 진정한 승리자일지도.

3.4. 공허의 유산 이전

인사와 경례, 사과와 치하
곧 전 우주에 이름을 떨칠 블랙스톤 프로젝트 연구원 일동에게.
변명 같지만, 여러분의 시설에 대한 기록은 아버지가 워낙 은밀히 감춰 두었던 탓에, 불과 얼마 전에야 내 귀에 들어오게 되었다. 먼저, 최근의 사태(와 그 이후의 연락 두절)로 인해 초래되었을 근심과 불편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다. 물론, 여러분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 순간 이 함선을 파견했음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으리라고 믿는다.
이 편지를 받은 여러분이 조금쯤은 놀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자치령 연구 시설의 연구원들, 그분이 "재능 있는 것"이라고 부르셨던 사람들을 직접 상대하시는 일이 없었다. 여러분이 정부의 최근 변경 사항에 대해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중요한 변화가 여럿 있었다고 언급하는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여러분 중에도 열렬한 충신이 있겠지만, 나는 진실로 정직한 지성이라면 어느 정도는 아버지의 위대한 계획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군사적 강압과 강제 노동, 불법 징병의 때는 지나갔다. 나는 의회에서 부패의 싹을 뽑아내고, 의회가 흔들림 없이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하도록 변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규제와 제약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 군사 조직 역시 대중을 억압하는 게 아니라 지킬 수 있도록 변화될 것이다.
우리 새로운 자치령의 이처럼 새로운 지배 체계는, 이 먼 우주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공포의 존재들과 싸워 이 사회 건설의 토대가 되어준 용감한 선구자들, 바로 전 인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해 존재할 것이다. 공포와 탐욕, 외계 생물의 위협이 코프룰루 구역에서 우리의 정당한 권리, 또 자유를 향한 인간의 신성한 갈망을 억압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여러분의 직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나는 자치령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구조 조정을 계획하고 있지만, 그곳 우주의 변방에서 인간 세계의 어두운 측면을 파고드는 여러분의 연구는 분명히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 나는 지금껏 언제나 과학을 후원해 왔고, 우리 아버지가 여러분을 내쳐 버린 후에도 모두를 다시 고용하려고 (찾아내려고) 애쓰기도 했다. 하지만, 연구가 이루어질 장소와 그 구조에 대해서는 일부 변경이 필요하다.
이 메시지와 내 특사를 싣고 여러분의 시설을 찾을 전함은, 지난 몇 년간 내가 준비해 온 쿠르츠웨일 급의 과학선을 동반하고 있다. 이 과학선이 여러분의 현재 상태를 적절히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여러분은 우주에 대한 야심 찬 연구를 계속하되, 더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연구원이 되어야 한다.
내 특사가 기타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사실을 기억해 두기 바란다. 이 황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여러분은 각자 자신의 지성이 시키는 대로 이 구역의 신비를 탐험할 수 있다. 이 같은 자율성과 함께, 여러분에게 현재 시설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전체 조직을 재구성할 수 있는 권한 역시 부여하고자 한다. 내 아버지는 여러 측면에서 탁월한 분이시긴 했지만, 코랄의 후예 출신의 동료들에게 있어서만은 객관적이지 못했다. 전문 인력에게 더 잘 어울릴 자리까지도 자신의 옛 친구들에게 주곤 했으니까. 나는 충성심이 전장에서는 매우 가치 있는 성품이겠지만, 학계에서는 딱히 필요치 않다고 믿는다.
더욱 중요한 것은, 블랙스톤 프로젝트에서 지금까지 "자원 봉사" 형식이었던 여러분의 연구가 이제 유급 업무로 변경되었다는 사실이다. 급여 역시 적지 않을 것이다. 조직의 가치가 그 안에 투입되는 시간과 돈으로 표현되는 현 상황에서, 이제 곧 여러분은 내가 제약 없는 연구를 통해 찾아내는 진실을 그 무엇보다 가치 있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계속해서 블랙스톤에서 일할 것인지 각자 결정하여 내게 회신하기 바란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여러분 모두가 이 프로젝트에 남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 우주에는 우리가 찾아내야 할 것이 아직도 너무, 너무 많이 남아 있으니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발레리안 멩스크 황제

블랙스톤 프로젝트 최신 글에서 발레리안 멩스크 황제의 명의로 메일이 보내졌다. 즉 테란 자치령의 황제에 정식으로 즉위한 것이다. 요약하면 아버지가 연구진에 자행한 만행들에 대해 사과하고 이에 대한 보상 및 개혁을 시행하며, 현 연구진의 신분 보장 및 해직자의 복귀, 급료 지급 등 연구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대신 연구에 보다 힘써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다.

해당 글을 보면 형식적이었던 의회를 바로 세우고 이제까지의 전제주의적 정치를 개혁하여 부패를 척결하려는 모양이다. 입헌군주제로 갈 생각인 것 같다. 민주정을 주장하는 짐 레이너맷 호너 등의 영향도 받았겠지만, 발레리안 자신이 아버지의 폭정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지라 기존의 전제주의적 정치를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즉위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 과정이 반역으로 보일 수 있어 재임 초기에는 매우 고생할 것으로 보인다. 코랄 함락 때 멩스크의 추종자들이 완전히 제거되었단 언급이 없고, 비록 폭군이지만 엄연한 자치령의 황제이기에 친아들이 친위쿠데타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권좌를 차지한 걸로 오해를 살 요지가 있다. 이게 억측이 아닌 게, 실제로 블랙스톤 프로젝트에서 등장인물 중 하나는 아크튜러스 황제가 죽고 그 아들이 새 황제로 즉위했단 소식에 아주아주 잠깐 반감을 품기도 했다.[27]

거기다가 아크튜러스 황제와 제국 근위대, 수도성 코랄과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작살낸 세력이 4년동안 알카에다와 맞먹는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음해당한 특공대와 그것도 모자라서 인류의 영원한 적이자 외계세력이었으니...[28] 다만 스타크래프트는 픽션이므로(…) 반발은 결국 멩스크 추종자들에 한하거나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3.5.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에서 짐 레이너와 함께 대 혼종전쟁에 참전하는게 밝혀졌다. 현재 저그의 습격 이후의 코랄을 정비하다 암흑군단(Shadow Corps)의 습격을 받아 자치령부대를 지휘하며 레이너 특공대와 함께 분투하고 있다고 한다.

4. 주요 등장인물과의 관계

  • 아크튜러스 멩스크: 게임 본편 및 소설마다 다르다. 다만 작중 시간대 순으로 늘어놓는다면 일관성이 보이며, 따라서 설정구멍이라고까지 할 것은 없다. 작중 시간대가 가장 빠른 소설인《I, Mengsk》에서는 아버지의 야심이나 성향에 대해서 인지하고, 내심 경외하면서도 또한 변해버린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황태자로써 아크튜러스의 정치력을 근처에서 바라본 《The Dark Templar Saga》에서는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동시에 게릴라 지도자에서 황제까지 오른 아크튜러스의 능력에 내심 대단하다는 생각이 더욱 깊어졌으며 동시에 그리고 언젠간 뛰어넘겠다는 야심이 미묘하게 얽혀 있다. 그러나 이 작품 막판에 그는 아버지에게서 뒷통수를 맞게 되며, 그 이후인 자유의 날개 및 소설《플래시포인트 - 복수의 시작》에서는 아버지보다 더 나은 황제가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아버지를 '복수심때문에 너무 시야가 좁아졌다' 고 생각하면서 비판적인 시각이 다시 강해진다. 거기다 플래시포인트, 군단의 심장 초반 미션에서 보듯 아크튜러스가 결국 케리건을 확보하기 위해 발레리안의 생사를 무시하고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는 확실히 틀어지게 된다. 이후엔 결국엔 아버지의 죄값을 이야기하기까지 할 정도. 즉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상승했다가 아버지에게 죽을뻔한 사건으로 인해 부정적으로 떨어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요약하자면, 군단의 심장 초반부 이후로 둘은 완전히 갈라서게 되었고, 발레리안은 사실상 반란군 부사령관 내지는 동맹군이 된다. 모 가문의 아버지아들 꼴. 그래도 멩스크 가문의 아들내미는 착하지만, 모 가문은 답이 없다.

  • 짐 레이너: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짐 레이너 사이의 악연을 생각하면 의외로 사이가 괜찮다. 다만 짐 레이너는 발레리안 멩스크를 완전히 믿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레이너 특공대의 다른 일원들도 마찬가지인듯. 하지만 가브리엘 토시처럼 의외로 괜찮게 보는 사람도 많다. 한글판에서는 발레리안이라고 부르지만 영문판에서는 Junior[29]라고 부르면서 아주 약간 살갑게 대해주기는 한다. 어떻게 보면 토시와 함께 현재 작중에서 얼마 없는 발레리안을 순수하게 발레리안 개인으로만 평가하고 있던 사람 중 한명.

  • 사라 케리건: 짐 레이너와의 관계와 비슷하다. 실제로 군단의 심장 초기 짐 레이너를 구출하지 못하자 케리건은 아크튜러스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포스그립을 시전할 정도. 하지만 발레리안이 아버지의 죄를 인정하고 끝까지 민간인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 막판에는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것 같다.

  • 줄리아나 파스퇴르: 발레리안 멩스크의 어머니. 사실상 발레리안 멩스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존재. 다만 소설 《멩스크》(I, Mengsk)에서만 등장하며, 이 소설은 국내에는 상당히 늦게 들어왔기 때문에 그 존재를 아는 사람이 드물다. 줄리아나 파스퇴르는 발레리안을 나름대로 성실하게 양육하였으며, 발레리안의 고고학 취미나 상냥함과 동정심 또한 줄리아나의 영향이 크다. 발레리안은 아크튜러스의 반 테란 연합 활동으로 인한 도피생활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자신의 어머니를 보면서 자랐다. 줄리아나 파스퇴르는 또한 발레리안에게 "네 아버지는 위험한 사람이란다. 그리고 나는 그가 적에게만 위험하다는 것이 아니야. 그는 사람들을 이용해. 발레리안. 그는 사람들을 이용하고 사용 가치가 떨어지면 쓰레기처럼 버려."라는 경고를 했으며, 이는 발레리안이 아크튜러스에 대해 좋은 감정이 강할 때도 어느 정도는 경계심을 지니도록 하기도 하였다.

여러 소설을 포함한 관련매체를 볼 때, 발레리안 멩스크 개인만을 두고 나쁘게 보는 사람은 작중에 찾아보기 힘들다. 보통은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아들이라서 못 믿겠다는 식이다.애비가 원수 아버지가 그냥 평판이 나쁜 수준이 아닌, 아예 원수 진 곳이 많음에도 발레리안 자체를 증오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걸 생각하면, 그가 굉장한 대인친화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친화력 자체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만, 아버지가 모든 것을 자신 만을 위해 이용하는 비정한 인물인 반면, 발레리안은 이타적인 마음 또한 가지고 있기에 아버지와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테란 자치령과 관계가 그리 좋지 않은 우모자 보호령에도 어머니와 할아버지를 통한 인맥과 연줄이 그대로 살아있는지 우모자 보호령군의 보호를 받는 비밀연구소를 자기 것으로 쓸 수 있을 정도.

5. 기타

부와 권력보다 지식을 더 중요시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황제가 되겠다는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고, 황제가 되고는 싶지만 그것보다 지식이 더 중요하다는 것. 학자타입이라 할 수 있을 듯.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다. 겁없이 과도하게 자신감을 부린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30] 20대 초반의 나이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고쳐질 수 있고, 인성은 확실히 아버지보다 많이 좋은 편이다. 아버지 역시 훌륭한 반면교사.

아서스 메네실과 비슷한 길을 걷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직책과 스타일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2008년 블리즈컨에서 있었던 크리스 멧젠의 언급에 따르면 아서스와는 다른 길을 걷게 하고 싶다고 했는데, 레이너 특공대 편에 붙었으니 비슷한 길을 간 셈이다. 그래도 아서스의 아버지가 인망을 갖춘 군주인 데 반해 발레리안의 아버지는 개막장에다 철저한 악당이고, 레이너 특공대가 선역, 아서스 메네실과는 달리 긍정적인 방향이라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행보로만 보면 아서스와 비슷한건 아버지 쪽이고, 발레리안은 테레나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발레리안은 아서스의 안티테제 수준이다. 아버지를 몰아내긴 했으되, 그 아버지가 테레나스와는 달리 폭군이며 이외의 행보도 국민을 희생 또는 학살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아들아. 이제 다 끝난거냐?
그렇습니다 아버지. 영원한 황제는 없는 법이죠.

또한 예언에 대해 알고 있는 몇 안되는 테란 인물이기 때문에 공허의 유산에서도 종종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다. 물론 자유의 날개에서의 여러 조역들이 군단의 심장에서 공기화된 걸 생각해 볼때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크튜러스 사후에 아마도 명목상으로나마 테란의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고 본편의 주인공이 레이너인지라 아마도 제대로 된 주연급 활약은 못 해도 깨알같은 조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왠지 어떤 괴력의 초장이가나오는 나라에 어느 전하가 생각난다
성우들은 미라 한과의 러브라인을 원한다고 한다. 혹은 데하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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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같은 회사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안두인 린과 성우가 같다. 생긴 것도 좀 비슷하다.
  • [2] 목소리 톤은 비센하르의 황태자와 비슷한 편이다. 같은 게임에서 크루시오 공성 전차를 맡았다.
  • [3] 이 때 레이너 왈, "별로 어렵지 않은 일 같은데." 물론 멩스크가 인간말종이였어도 정치와 민심 얻기 하나만큼은 완벽하다 할만 했으니까 그렇게 쉽지는 않을듯. 일단 아버지보다는 확실히 착한 인물이 되긴 했다. 아니, 꼭 아버지와 비교하지 않아도 일반적인 기준으로도 충분히 선량한 인물이다. 젊은 혈기 특유의 자만심이 있기는 한데 작중에서 어느정도 성장하며 해결되었고.
  • [4] 스타크래프트 본편과는 10년 정도 차이가 있는 시점이다.
  • [5] 사고라기보다는 총의 반동으로 인해 정확한 조준을 못하고 표적을 빗나간것
  • [6] 언젠가 한번은 발레리안의 요구로 한 지역에 오랫동안 머물렀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연합의 습격을 받게되어 죽을뻔 한다.
  • [7]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이 습격때 처음으로 UED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습격과 거의 동시에 다일라 조선소가 공격받아 다수의 전투순양함을 빼앗긴다.
  • [8] 이 소설은 발레리안 멩스크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 [9] 이 정보를 빼내려는 심문중에 자신의 정신이 붕괴되어 버릴 것을 알면서도 생명의 은인이라며 목숨을 기꺼이 내놓았다.
  • [10] 이걸 본 레이너는 '"끝내주는군. 이제 골치 아픈 놈이 둘이네."라면서 이죽거린다.
  • [11] 레이너는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온 줄 알고 멩스크를 죽이기 위해 타이커스와 함께 기함에 침투했다.
  • [12] 실제로 아크튜러스와 테레나스 메네실의 성우는 권혁수로 같다.
  • [13] 그래도 첫대면 뒤 레이너가 일방적으로 통신기를 꺼버렸다가 다시 연결하자 "왜 아버지가 당신을 죽이고 싶어하는지 알겠군."이라는 말을 남긴다.
  • [14] 하지만 저그가 생각보다 빨리 기습하자 당황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 점은 예상밖의 일이 일어났을 때 당황하는 아버지를 닮은 듯.
  • [15] 그러나 미션을 보면 알 수 있듯 레이너 특공대 없었으면 젤나가 유물의 힘이 있다해도 작전은 실패하고 자신도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그래서 레이너 특공대와 손을 잡았을 공산이 크다.
  • [16] 케리건을 죽이기 위해 보낸 자치령 함대가 히페리온을 공격하자 맷 호너가 자치령에게 '발레리안 멩스크가 타고 있으니 공격을 중지하라'라고 말했을때 내뱉은 대사.
  • [17] 원문은 My father will sacrifice any piece on the chessboard to take the queen인데, 여기서 queen은 칼날 여왕인 동시에 체스의 나타내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한글판에서는 이런 미묘한 어감이 사라져서 아쉬운 부분.
  • [18] 그리고 이 말을 들은 올란 대령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세를 딱 잡고 "필요한 거 말씀만 하십시오."라고 한다.(...)조삼모사
  • [19] 생산한 저글링으로 발레리안을 공격을 시도할시 케리건이 "하, 이것 봐 발레리안! 이 녀석 당신이 좋은가봐!"라고 친절히 읊어준다"
  • [20] 여기서 케리건한테 저그의 야성과 폭력성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 [21] 이때 연구원들과 병사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로봇들만 저글링 진압에 투입해 사상자가 없었다. 그 아버지 같으면 연구원들과 병사들을 희생양으로 쓰지만, 발레리안은 절대 하지 않고 피신시켰으니 아버지보다 훨씬 나은 인간인 것을 알수 있다.
  • [22] 레이너를 구출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발레리안이 그 아크튜러스의 아들이기 때문에 레이너를 버리고 왔다고 생각했다. "발레리안! 일부러 두고 온 거지?"라고 말한다.
  • [23] <크레이티브 개발진 답변>에도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아들이 자신의 권력에 위협이 된다면, 많이 망설이겠지만, 결국엔 제거할 인간. 그게 멩스크 입니다. 라고 분명히 밝힌다.
  • [24] 특공대 대원들은 이전 자유의 날개에서는 주적인 멩스크의 아들이라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지만, 무리한 대가 없이 막대한 지원을 제공해주며 특히 아버지인 멩스크가 자기 아들까지 망설임없이 죽이려는 모습을 보았기에 의심을 풀고 그를 대원이자 한 가족으로 보게 된다. 스완도 발레리안한테 애송이 친구라며 친근하게 비꼰다. 물론 발레리안은 황당해하며 넘어간다.
  • [25] "자치령이 우리가 침투한 걸 눈치채면 짐을 이감시키거나 죽일 거요. 당신의 조급함 때문에 일을 그르칠 수도 있소. 조금만 참으시오." 라고 말하자 케리건은 우모자 이후 철이 들었군 이라고 말하자. 저그만 적응하는 법을 배운 것은 아니라고 답한다.
  • [26] 케리건 : "걸리적거리지만 마"
  • [27] 탈렌 아이어스 박사: 젊은 발레리안에 대한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에 대한 판단은 유보한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가 칼날 여왕의 세력과 손잡고 아버지를 전복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떠오른 생각은 "반역"이었다. 하지만 아버지 멩스크가 블랙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품은 야심을 알고 있다 보니, 아무리 화를 내려 해도 화가 나지 않았다. 우리의 옛 친구 아크튜러스는... 본인이 뿌린 씨앗을 거둔 것이다. 그냥 그 정도로만 해 두자.
  • [28] 저그는 발레리안의 즉위 여부와는 상관없이 칼날여왕의 복수에 따라 침공한 것이지만, 자치령의 대중들이 그런 속사정까지 신경을 써줄까?
  • [29] Kid, son 등의 단어처럼 나이 많은 쪽이 어린 쪽을 부르는 단어이자 멩스크 2세라는 것을 부각시키는 이중적인 의미이다.
  • [30] 자유의 날개에서는 저그의 중심지인 차 행성에 정면 공격을 했고, 군단의 심장에서는 모든 환경은 통제된다고 패기를 부리다가 연구소를 날려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