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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last modified: 2015-02-23 19:24:16 Contributors

Contents

1. 대한민국의 연기자이자 뮤지컬 배우
2. 거침없이 하이킥의 등장인물


1. 대한민국의 연기자이자 뮤지컬 배우

PHM2000.jpg
[JPG image (Unknown)]
출생 1964년 1월 28일, 대전광역시
신체 163cm, 54kg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학사
데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가족 배우자 , 아들 황성재
미니홈피
거유속성 소유자
박해마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박해마와는!!!

뮤지컬 배우에서 드라마 배우로 넘어온 케이스. 국내 중견 배우가 거의 없다시피하여, 매번 드라마의 "아버지", "어머니" 역할을 하는 배우를 "돌려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배우 부족 현상을 메꾸고자 뮤지컬이나 연극배우를 많이 끌어오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이다.
하늘이시여에서 못된 새어머니 배득 역을 맡아서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TV에 안착. 그러나 과장된 표정과 목소리, 그리고 실제 성격인지 구분이 안가는 표독스러운 성격을 연기하는 것 때문에 TV 연기에서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케이스.

방송에서 연기가 과장되어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무대극 경험을 하면서 몸에 밴 연기습관 때문인 듯. 연극이나 뮤지컬 출신 배우들은 연기력은 확실하지만, 바로 저 '무대식' 연기 버릇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 케이스가 성동일. 데뷔 초에는 장동건에 대비되는 실력파 신인이었으나 연극톤을 고치지 못해서 그만...

연극이나 뮤지컬은 배우 자신이 무대를 꽉 채워야 되기 때문에 강한 발성과 표정, 액션 등이 기본이지만, 2000년대 이후에 녹화, 녹음 기술이 극도로 발달하면서 드라마에서는 더 이상 그런 식의 소위 '연극톤' 의 발성이나 연기를 요구하지 않고, 대신 실제 대화와 비슷한 자연스러운 톤을 추구하는데, 특히 더더욱 오버해야 하는 뮤지컬 배우의 아예 그런 톤 자체가 붙어버리기도 하니까...[1]
그래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저 과장되어 보이는 연기가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 비호감 캐릭터가 될 수 있는 역할을 그야말로 빵빵 터지게 했으니...

단, 유명한 만큼 실력은 있어서 뮤지컬계에서도 '연출자가 컨트롤 할 수만 있다면' 굉장히 뛰어난 배우라고 평가받는다. 이것은 결국 연출자가 컨트롤하기 어려운 배우라는 뜻이기도 하다. 칭찬인가 디스인가? 연습을 잘 안 한다고 한다. 아예 연습에 늦거나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함. 심지어 이것은 본인 스스로도 인정한 바이다. 대신 평소에 에너지를 아껴두었다가 무대에서 죽을 힘을 다한다고...
참고로 이런 프리마돈나, 디바 기질은 연출자 입장에서 절대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다. 뮤지컬은 원맨쇼가 아니다. 적어도 10명 이상, 많게는 10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작품에서 '연습을 잘 안 하고 무대에서 죽을 힘을 다한다' 는 것은 '나는 주연이니까 뮤지컬의 앙상블[2]에는 관심이 없다. 내가 튀어보이기만 하면 된다'는 뜻이 된다. 뭐, 그런 식의 원맨쇼를 해서 관객들의 시선을 모을 만큼 실력이 있고 또 그게 관객들에게 먹히니까 캐스팅되는 거겠지만...

맘마미아 한국 초연에서 주인공 '도나'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3][4] 사업 (뮤지컬 제작) 실패로 온 가족이 (그녀의 두번째 남편 황민 역시 뮤지컬 배우이다. 참고로 8살 연하.) 산 속에 (...) 들어가서 작은 찻집을 하며 살았는데, 우연히 맘마미아 초연의 주인공 제의가 들어왔고 그것이 인생 역전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공연에 대해 앙드레김이 이례적으로 악평을 하였는데 이에 대해 박해미가 바로 반격에 나서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관련기사1 그런데 맘마미아 그리고 박해미가 맡았던 주인공 '도나' 역은 원래 사람을 방방 뜨게 만드는 게 맞는데...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1차 경연과 2차 경연에서 특별심사위원으로 나왔다.

KBS의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교장 임정수 역으로 열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자신을 TV 드라마에 첫 발을 내딛게 해준 임성한 작가의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남자 주인공 황마마의 둘째 누나 황미몽으로 출연했다.

무릎팍도사에서 나온 말에 따르면 아줌마들이 싫어하는 연예인 1위라고...

하마사키 아유미와 닮은 편. 그리고 이분하고도...

2. 거침없이 하이킥의 등장인물

1번 인물이 맡은 역할로, 이준하의 아내이다. 일본 방영 시 성우는 베르무트코야마 마미
한마디로 능력좋고 당당한 성격의 커리어우먼. 시아버지 이순재가 원장인 병원의 의사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이순재가 돌팔이인지라 대부분이 박해미를 찾아오는 환자들이다. 이순재가 자다가 깨서 환자없냐고 물으면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없습니다."(...) 병원에서나 집안에서나 실세이다.

기가 쎈 며느리 캐릭터지만 자식인 윤호, 민호에겐 모범적인 어머니고 차별을 좀 하기도 하지만, 이 시리즈에서 같은 포지션에 있는 현경, 유선과 비교해보더라도 이쪽은 굉장한 대인배에다 내조의 여왕이다. 극중 무능한 남편에다 주식 투자를 할때마다 말아먹는 남편 준하를 단한번도 뭐라한 적 없고 언제나 남편의 좋은점만을 칭찬하고 용기를 북돋는 말만을 해주는등 무능한 남편에게 속앓이 하는 나머지 두 캐릭터들이 언제나 남편과 툭탁툭탁 말싸움을 하거나 울화통을 터뜨리는 것과 비교되게 매우 아량이 넓다.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금슬이 좋은 잉꼬 부부라 할 정도로 사이가 좋으며 이런 부부지간의 사이에는 해미의 대인배적인 마인드가 단단히 한몫하고 있다. 또한 모든 가족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항상 생각해주고, 또 그들을 챙겨준다. 일과 가정 사이에 완벽한 밸런스를 잡은 인물.

다만 자기 주장이 강하고 포스가 워낙 압도적이라 남편과 가족 구성원들 기죽이는 경우가 일상 다반사다. 하지만 이때도 박박 우기거나 폭력을 쓰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다. 논리적인 말솜씨와 나긋나긋하게 웃으며 제안을 할때의 그 포스에 식구들이 알아서 절절 기는것(...). 그리고 가족들을 챙겨주려는게 가끔은 당사자들은 그것을 통제나 간섭으로 느낄 수 있을만한 사항인데도 박해미라는 캐릭터 역시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라 그것을 밀어 붙이려고도 하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정말로 해미의 의사를 반대한다면 바로 자신의 의사를 무르고 그들의 의견을 물을줄도 아는 사람이다.

손아래 동서 되는 신지와는 앙숙지간. (극중에서는 '전 동서'가 된다.) 다만 앙숙임에도 신지쪽이 해미를 더 싫어하고 있으며, 해미는 싫어하면서도 이것저것 도와주는 일이 몇 번 있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대인배라고 칭송받고 있다.

사실은 신지보다도 민용과 더 사이가 나쁘다. 시리즈내 공인된 철천지 원수지간으로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이 난 상황. 아무리 결점을 찾아봐도 완벽하기만 한 해미에게 약이 오른 민용이 해미의 고약한 술버릇을 포착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려다 실패하는 에피소드도 있고, 그이후 해미가 장이 안좋다는 걸 알아 물이 막혀 내려가지 않은 변기의 대변(...) 사진을 찍어두는 등 민용은 해미 약점 잡으려고 안달이 난 상황이며 해미 역시 별반 다르진 않다. 몸살로 드러누운 해미를 간병을 빙자해 의도적으로 괴롭혔다, 물론 유리몸 이민용이 몸살이 나자 이번에는 해미가 이민용 간병을 한다[5]. 해미가 준하를 시켜 민용을 패버리게 하여(...)[6] 복수하는 에피소드도 있는등 민용과 해미 둘다 대놓고 망가지는 건 둘이서 서로 엮일때 밖에 없다 할 정도로 앙숙이다. 그래도 양쪽 다 자기 주장이 매우 강한 편이라서 둘이 합심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준다. 대표적인게 윷놀이 에피소드와 장난감 에피소드.

사실 민용은 처음 해미를 봤을때만 해도 형수님은 영화배우 같다며 얼굴을 붉히는등 해미를 매우 좋아했었다. 민용은 당시 사춘기였는데 해미가 민용의 일기장을 훔쳐보고 이성친구와의 관계에도 간섭하고, 심지어 민용이 목욕중임에도 서슴없이 들어오며 애 취급 하는 바람에 사이가 틀어진것. 이미 서른 가까이 된 현 시점에서도 애 취급이라, 휴대폰을 몰래 훔쳐보는 등의 사생활에 간섭은 현재진행형. 심지어 민용과 서민정의 혼인을 위해 독자적으로 대가족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려다가 민용한테 걸려서 좌초됐다. 기본 프레젠테이션의 규모조차 상당히 컸던 것으로 보아[7]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면 민용이 알아채지 못 한다는 전제하에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을 듯 하다.

말투에 OK란 영어를 붙이는 버릇이 있으며,뭐든 자기가 ok해야되고 자기가 나서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그래서 시어머니인 나문희이민용, 그리고 신지가 싫어한다.

나문희의 경우, 며느리를 구박하는 상상을 하고 이순재한테 며느리 좀 혼내달라고 하는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 그 에피소드에서는 박해미가 혼나는 걸 사진으로 찍고[8] 엄청 좋아했다.(...)

공부를 잘하는 첫째인 이민호는 칭찬을 잘해주지만, 툭하면 말썽을 부리는 둘째 이윤호에게는 가끔식 혼내기도 한다. 덕분에 이윤호는 항상 "우리 집은 편애의 도가니탕이야!"라면서 울분을 토하곤한다. 하지만 윤호가 말썽부릴 때마다 학교를 찾아가 자존심 다 굽히고 사과하면서도 윤호에게 뭐라하지 않고 다만 미소만 지어 보이는등 아들을 매우 아끼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해주는 어머니[9]. 나중엔 가족의 반대를 다 뒤집고 윤호가 학교를 휴학하고 오토바이로 여행을 떠나겠다는 것마저 아들의 선택이라며 유일하게 응원해주는 등 어머니로써도 엄청난 대인배다(...)

하지만 며느리 복은 좀 없는거 같다(...) 민호의 애인인 강유미는 무식한데다가 이민호를 부려먹어서 싫어한다. 나혜미의 경우, 거짓말쟁이에다 강유미보다도 공부를 못한다는 사실에 싫어한다. 박해미도 나문희처럼 두 사람의 머리끄댕이를 잡는 상상만 했고 실천하진 못 했다(...). 물론 그 결혼은 꿈속에서만 일어난게 천만다행이다.

이민용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은 대체로 박해미의 의견을 따르는 편.(이순재는 물론이고, 박해미를 엄청 싫어하는 나문희조차 막상 민용의 방에 화장실을 설치할 때는 결정하지 못하고 며느리의 결정을 그대로 따랐다.) 심지어 아래층을 물 청소 할때 문희와 해미에게 시키자며 이씨 집안 남자들 전원이 단결했으나, 해미의 포스에 눌린건지(...) 집에 가자마자 순재가 앞장서서 물청소를 주도하며 해미 말에 따르는등 여러모로 그 영향력이 엄청나다. 이민용은 이것에 짜증이 폭발하여 여기가 박씨집안인지 이씨집안인지 모르겠다며 집안 남자들의 단결을 꾀했으나, 이순재부터가 실세인 박해미에게는 매우 순종적이라서 실패했다.

약점은 민용이 이 잡듯 뒤져도 잡기 어려웠을 정도였으나 술버릇과 장 문제(...) 로 들통났다. 술버릇이 엄청 고약해서 술 취했다 하면 이전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신나게 망가진다. 심지어 탁상 위에서 마빡이댄스도 추고 난리다. 이 덕분에 민호는 멀쩡한 엄마가 가끔씩 술취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는 트라우마를 잠시 겪었다. 하지만 이민용이 이 술버릇에 대한 소문을 듣고 불 붙었을 때 술 깨는 약까지 한 사발 먹고 와도 먼저 쓰러지는 등 어지간해서는 술에 안 취하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볼 일은 자주 없다. 이민용도 이 모습을 형에게 보여주기 위해 취했을때 디지털 카메라로 찍었으나 자기도 너무 취했는지 잘 찍지 못해서 실패했다.

그외에는 장이 좋지 않은건지 큰일(...)을 볼때마다 변기가 막힌다. 작중 묘사를 보면 냄새도 지독하고 비쥬얼도 심히 거시기한 모양(...) 이 약점을 잡아 사진을 찍은 민용에게서 메모리칩을 인터셉트해 던져버렸을 때 이 칩을 주워 틀어보던 동네의 한 일가족을 전부다 토하게 만들고 해미의 변을 본 사람들은 전부다 충공깽을 넘어 아예 넋이 나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여러모로 엄청난 변(...)

워낙 기가 쎄서 무당이 마누라의 기를 죽여야 남편이 기가 살겠다는 이야기를 하자 며느리를 눈엣가시처럼 보는 문희가 얼른 기를 죽이라며 무당을 불러 굿을 했을 정도... 였으나 본인의 포스로 무당을 역관광시켜 완벽하게 개발라버렸다!!! 무당이 잡귀를 쫓는다고 팥을 주위에 한움큼씩 던졌을때 박해미 방향으로 던질려다가 눈 마주치고 쫄아서 박해미 다리쪽에 살살 뿌리고, 굿하던 도중에 박해미가 작두를 관찰하면서 날이 하나도 안서서 자기도 탈 수 있겠다고 하자 매우 당황했다. 결국 해미의 포스에 눌려 상당히 동요된 무당이 저혈압으로 작두에서 미끄러져 기절하면서 발도 다쳤다. 조금 뒤에 정신을 차린 무당이 박해미를 보며 장군님이라고 불렀다. 알고보니 해미는... 과거에 태어났으면 나라를 세웠을 호걸, 위인이었다고.. 무당에 의해 장군님이라 불린후 문희의 꿈에 개선하는 주몽으로 등장한다. 이때 얻은 별명이 주몽 해미.

원래는 대학선배인 이영철을 짝사랑하고 있었으나 영철이 자신을 거부하자 이에 홧김에 자기 망가지는 꼴을 봐라!(...)란 생각으로 준하와 결혼한것. 데이트도 제대로 못 해보고 전 애인을 엿먹일려고 결혼을 열흘 안에 하자고 준하에게 프로포즈했고 준하는 좋다고 받아 들였다. 그런 것치곤 두 부부사이의 금슬이 좋다. 그것도 굉장히... 아무래도 준하의 힘(...)때문인 듯. 드라마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의 결혼이 실패했다는 걸 인정할 수 없는 자존심때문이라고도 한다. 물론 준하도 직장이 없는게 아주 큰 흠이지만 성격 자체는 굉장히 좋고, 주위 사람들을 매우 잘 챙기는 좋은 사람인 것을 보면 해미의 선택이 틀리지는 않은 듯.

나중에 이 사실이 밝혀지자 준하는 한동한 방황하기까지 했지만, 해미의 설득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사랑 고백에 방황을 멈추고 첫 데이트 하던 그때로 돌아가 행복하게 거닐으며 닭살돋게 마무리. 얼마나 닭살이냐면 그 광경을 이순재하고 이민용이 차에서 지켜봤는데, 이순재는 연극연습이냐고 물었고 이민용이 연극연습은 아닌것 같다고 하자 연극도 아닌데 밖에서 저 생쇼를 하냐며 집안 망신이라고 말하며, 심지어 눈버렸다라고 했다. 이민용의 평가는 두번 보고싶진 않다.

참고로 박해미가 과로로 입원하자 둘이서 병실에서 끌어안고 뮤지컬 넘버를 부르며 닭살을 연출하여 식물인간을 고개 돌리게 만드는(...)[10] 기적을 연출한다.

가족들을 잘 챙기는 편이다. 일단 남편인 이준하와는 닭살 부부로 악명이 높고, 아들들도 잘 챙겨준다. 물론 이민호를 더 편애하긴 하지만 고딩 주제에 오토바이 타고 다니고 싸움하고 다니는 이윤호가 차별받지 않는다면 그게 이상한 거다. 그리고 이순재야 당연히 시아버지이자 동업자로 굉장히 잘 대해주고 이순재도 박해미만은 매우 잘 대해주는 편이다.

그리고 박해미를 싫어하는 나문희도 잘 챙긴다. 나문희가 식모를 했다는 과거 때문에 집에 찾아온 친척들에게 무시당하자 적극적으로 나문희를 편들어주고[11] 친척들을 면박준다. 역시 해미를 좋아하지 않고, 사실상 남남인 신지도 잘 챙긴다. 신지가 날짜를 착각해서 뮤지컬 오디션을 받지 못하고 박해미에게 부탁하러 오자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서 오디션을 받게 해주며, 신지가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서고 나서 박해미에게 한턱 쏘겠다고 했을때 어쩌다가 대식가인 이준하와 나문희까지 딸려와서 한우집에 가서 104만원이 나와서 신지가 빈털털이 되게 생겨서 진짜 울기 직전이었는데 사실은 해미가 미리 준하와 나문희가 먹은 몫은 계산해서 신지와 해미가 먹은 분량인 14만원만 계산하게 해주는 배려를 해준다. 그리고 신지가 처음으로 잡지에 떠오르는 작곡가라고 토막 기사가 실리자 그것을 스크랩해서 스크랩 파일을 만들어 준 것도 해미다.

더불어 엄청난 능력자라 한번 마음 먹은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성격. 신지가 러시아어로 자신의 험담을 하며 약올리자 빡쳐서 그날로 러시아어를 공부한후 얼마 안가 러시아에서 몇년을 유학한 신지보다 더 유창한 실력을 갖고 그녀를 지적, 역관광 먹여버릴 정도의 굉장한 근성을 갖고있다. 더불어 이때 러시아어에 재미가 붙어 완벽히 공부한후로는 이후 에피소드에서 러시아어에 네이티브 수준으로 유창하다는 설정이 붙어 러시아에서 온 손님들이나 인사들을 접대, 그들과 연락하는등 유능한 모습을 과시한다. 그 외에도 누가 봐도 통제가 안 돼는 이민호, 이윤호 형제의 반에 특강을 가서도 엄청난 카리스마로 반 전체를 쥐락펴락했다. 워낙 카리스마가 부족한 서민정은 박해미의 카리스마에 반해서 박해미의 말버릇을 따라했다가 이민용, 신지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다. 신지와 민용 둘 다 별생각없이 서민정의 오케이를 듣고 갑자기 불쾌감을 느꼈다.

거침없이 하이킥 시리즈 인물들중에서도 완벽하게 해피엔딩을 맞은 캐릭터. 순재가 은퇴하면서 한방 병원의 단독 원장이 되었고, 남편인 준하가 잘 나가는 소규모 컨설팅 업체의 사장으로 성공하며 두 부부 모두 다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물론 시작 시점에서도 충분히 잘 나가는 한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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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에 대한 농담도 있다. 식탁에서 소금을 집어달라는 라는 말을 각각 드라마, 연극, 뮤지컬 배우가 했다. 드라마 배우 : 소금 좀 주세요. 연극 배우 : 저, 소금 좀 주겠소? 뮤지컬 배우 : (두 팔을 벌리며) 내게~ 소금을 다오~!
  • [2] 합창을 맡는 앙상블팀이 아니라 뮤지컬 전체의 조화를 말함.
  • [3] 현재는 최정원이 맡고 있다.
  • [4] 맘마미아! 초연의 박명성 연출 역시 끝까지 박해미의 캐스팅을 거부했던 것을 자서전에서 밝혔다(...)
  • [5] 하는 장면은 안 나오고 나문희에게 민용의 간호를 부탁받은 해미의 썩소와 코즈믹 호러를 느낀 민용의 표정으로 마무리.
  • [6] 박해미는 이것을 경락이라고 포장했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에서 이민용은 몸이 안 좋아서 박해미가 진찰해주겠다고 하는데도 거부를 했다. 그리고 이준하는 이민용이 박해미에게 버릇없게 굴면 핀잔을 주거나 한대 때려서 처벌하는 등, 엄청난 애처가다.
  • [7] 가족 상대로 하는 건데도, 결혼업체에 두명의 스펙을 평가한 자료부터 서민정과 이민용과의 관계를 유추하기 위해 서민정과 대화할때 녹취까지 할만한 것은 다 했다.
  • [8] 혼난 이유가 다름이 아니라 이준하와 이순재의 내기 장기에서 준하가 불리하자, 순재가 한눈 파는 사이에 몰래 훈수를 했다. 그리고 순재는 폭 to the 발. 나문희는 이순재가 평소에는 며느리에게 사근사근하게 대하더니 자기 돈 걸린 일에야 며느리를 구박한다고 이순재를 깠다.
  • [9] 공교롭게 그날이 딱 어버이날이었다. 이 일로 이윤호는 굉장히 큰 자책감에 괴로워했으며 이민호가 찔러준 박해미가 좋아하는 LP를 사다주며 어머니께 미안한 감정을 표한다.
  • [10] 오죽 닭살이었는지 식물인간이 해미와 준하의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렸다.
  • [11] 게다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소녀가 살림에 보탬이 되려고 식모살이를 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추켜 세워주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