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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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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스트라이크 존[1]

롯데 자이언츠 No.36[2]
박종윤(朴鍾允)[3]
생년월일 1982년 4월 11일
출신지 울산광역시
학력 구영초, 제일중, 포항제철고
포지션 1루수, 좌익수[4] 골키퍼
투타 좌투좌타
체격 188cm, 92kg
프로입단 2001년 롯데 자이언츠 2차 4라운드 33순위 지명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2001~ )
응원가 입장시:Icona Pop 《I Love It[5]
타격시:Britney Spears《I Love Rock N' Roll》[6]

Contents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2009 시즌
4. 2010 시즌
4.1. 2010년 올스타 선발 논란
5. 2011시즌
6. 2012 시즌
7. 2013 시즌
8. 2014 시즌
9. 2015 시즌
10. 별명
11. 기타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골프선수내야수. 2004년 12월 상무에서 제대하였지만, 2007년까지는 거의 롯데 자이언츠 2군에서만 뛰어 09시즌까지는 거의 무명 선수였다.

2. 플레이 스타일

타격 능력은 수비 능력보다 공격력이 훨씬 중요시되는 1루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하위권. 백업이나 대타로는 훌륭한 성적이나 주전급 성적은 못된다.

특히 치명적인 약점이 선구안으로서 11시즌까지 BB/KK가 0.169, 출루율은 0.287로 지나치게 낮다. 11시즌에도 BB/KK가 0.259, 출루율은 0.306으로 약간 향상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하다. 따라서 타율에 비교해 OPS가 낮아서 그렇게 생산적인 타자라고는 볼 수 없다.[7] 다만 장타력은 있어 홈런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주전이 아닌 백업이나 대타로서는 괜찮은 타격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롯데 입장에서 일발장타 한방이 필요한 1사 1루, 2사 1루 상황 최고의 대타는 박종윤이다. 대타로 쓰는 대신 주전으로 써야할 정도로 팀 타선이 어느새 무너졌을 뿐.

롯데 팬들에게는 희망고문의 대명사이다. 선구안이 떨어지다 보니 한두달 3할을 치고 장타를 뿜어내며 중심타선 부럽지 않은 성적을 내다가도 갑자기 스탯을 깎아먹어 자신의 커리어 평균 성적으로 귀신같이 수렴한다... 들쭉날쭉한 출장에도 불구하고 09시즌부터 13시즌까지 성적은 놀랄만큼 꾸준하다. 귀신같이 0.300 근처에서 노는 출루율절대 타율이 아니다, 4할에서 좀 모자란 장타율, 그리고 이를 더해서 6할 8푼 정도의 OPS. 심지어 12시즌 최악의 타격코치였던 박정태의 영향도 받지 않았다 타격 스타일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어퍼 스윙 스타일로 다른 타자들이 까다로워하는 낮은 공 대처능력이 상당하다. 보통 타자라면 헛스윙할 공도 인상적인 골프 스윙으로 종종 장타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 때문에 백인천에게 타격폼을 배웠다는 개드립도 존재한다. 특히, 5월 11일 SK전에서 정우람을 상대로 때려낸 대타 만루 홈런이 대표적.[8] 본인은 높은 공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는데, 스프링캠프나 박종윤의 아름다운 한달에는 어김없이 '박종윤 타격폼 수정으로 높은공 대처능력 향상' 같은 기사가 나온다. 물론 가볍게 무시해주는 것은 롯데팬의 기본 소양

윗 문단은 2013년까지의 이야기고, 2014년 이후에는 스윙을 레벨스윙으로 바꾸어내면서 위의 문단이 설명력을 잃게 되었다. 높은 공을 때려 안타를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그 영향으로 타율이 올라가 3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선구안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1루수로서의 수비 능력은 리그 톱 수준. 190cm의 큰 키에 팔다리가 길어서 유연성이 좋아 포구 능력이 매우 좋고[9], 게다가 왼손잡이 1루수라는 장점도 있다. 수비 범위가 매우 넓고, 기습 타구에 대한 다이빙 캐치, 번트에 대비한 전진 수비, 라인드라이브 포구 능력까지 매우 뛰어나다. 이를 잘 보여준 게 2012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그 외에도 박종윤이기에 가능했던 수비는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다만 송구 능력은 상당히 취약한 편이며 누가 롯데선수 아니랄까봐 쉬운 수비를 뜬금없이 실책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다. 주루 능력은 평범.

2012년 기준으로 거의 사라지다시피한 봄데의 아이덴티티를 아직까지도 유지하고 있는(...) 선수로 4월의 성적이 커리어 시즌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

또 주목할 점이 있다면 알아주는 슼나쌩. SK전에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로이스터 감독 시절부터 SK에게 수시로 얻어터지던 현실때문에 롯데팬들 사이에서는 지지파가 굳건했다. SK팬들도 이를 잘 알기에 롯데에서 가장 싫어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2013년 현재 권희동과 함께 슼나쌩 클럽을 이끄는 상황.

3. 2009 시즌

하위 타선의 공격력 강화를 위해 시즌 중반부터 김주찬외야수로 돌리고 1루수로 선발 출장하기 시작했다. 1루 수비 능력은 리그 최상급이지만, 1루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수비력보다는 공격력이 훨씬 중요시되기 때문에 수비력 만으로 주전 입성은 거의 불가능했다.

2할 6푼대의 타율은 1루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낙제점이고, 2군에 너무 오래 머물렀던 탓에 1군 투수들을 상대하기에는 선구안이 많이 부족해서 0.13의 극악한 BB/K 및 0.306의 낮은 출루율을 보였다. 다만, 4할대의 장타율은 괜찮은 편이라, 대타로는 나쁘지 않았다.

장타력 좋은 빅뱃 자원이란 점에서 같이 2군에 있던 우타자 오장훈과 비슷한 유형이었는데 롯데에 흔치 않은 좌타 빅뱃 자원이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좀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 게다가 오장훈 선수는 투수 출신이라 수비 능력이 상당히 나쁘기 때문에 사실상 지명타자로 밖에 쓸 수 없어 수비 능력쪽에서도 박종윤이 좀 더 우위에 있었다.

2009년 시즌은 타율 0.260, 홈런 2, 타점 19, OPS 0.696 을 기록.

4. 2010 시즌

스프링 캠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2009 시즌보다 좀 더 중용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완전한 주전 1루수는 아니고 플래툰(상대팀에서 선발 투수로 좌완이 나오면 스타팅 멤버에서 빠짐)으로 자주 기용되고 있다.

2군에 있던 시절부터 국내 최고수준이라 칭찬받았던 1루 수비 실력은 여전하고, 컨택 능력이 09 시즌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치명적인 약점이있던 선구안이 많이 향상되었다.(5월 4일 현재 B/KK 0.5, 출루율 0.383)

이인구, 박정준이 퓨쳐스 리그(2군)에서도 워낙 부진해 1군에 올라오지 못하면서 팀내 쓸만한 좌타자가 부족하고, 팀 내 하위타선이 워낙 부진한 탓에 1.5군급 선수 중에서는 그나마 공격력이 되는 편이라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시즌 출발은 매우 좋다. 4월 한달간은 워낙 잘해서 플래툰이 아닌 완전한 주전 1루수도 가능해 보였지만 덕분에 이대호는 3루, 김주찬은 중견수 고정. 수비는 헬로...[10] 경험이 적어서인지 좌완 투수에게 약점을 보여 완전한 1루수 주전은 아직은 좀 힘들어보인다. 어쨌든 28세가 되어야 비로소 기회를 잡아가고 있다.

본래 1루수라는 포지션은 프로 레벨에서는 수비력보다는 공격력으로 말해야 하는 포지션이나 롯데의 수비 능력이 타팀에 비해서 낮은 편이라 1루수의 수비 능력도 중요하다. 박종윤의 가세로 2루수, 3루수, 유격수의 수비 능력이 좋아졌다. 반대로 말하면 박종윤이 없을 때 황재균 신본기 정훈의 송구에러가 증가한다

4월 6일의 우익수 플라이 세레모니는 백미.# 불암콩콩코믹스에서도 묘사되었다.#
4월 23일의 SK전에서 연타석 홈런 2방을 날렸다. 첫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날려 2:0으로 롯데가 이기고 있을때 비로 인해 잠시 경기가 중단되었는데, 롯갤에서는 롯데가 지는건 상관없는데 박분유의 홈런이 무효화되는 건 안된다고 하기도 했다. 그래야 서현이한테 고급 임페리얼 분유를 사줄 수 있으니...물론 그 게임에서 당연히 롯데는 졌다. 5월 이후로는 다소 주춤한 편.
5월 11일 SK전에서 생애 첫 대타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 경기는 또다시...
5월 중순부터는 로이스터 감독이 플래툰 시스템이 아닌 주전 1루수로 기용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5월 이후로는 완만한 하향세 중. 데뷔 후 첫 풀타임 출장이라 체력적인 문제인지 타율도 타율이지만 장타율이 많이 내려갔다. 최근 경기에는 나오지 않고 로이스터 감독이 비디오 분석까지 보여주며 특별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에 나온 로이스터 감독의 말에 의하면 훈련할 때와 실제 경기때의 스윙이 다르다고 한다.
6월 12일 대 한화전에서 신경현 포수가 바운드볼을 요구하고 글러브를 땅에 깔아두고 공을 받으려하였으나 그 공을 어퍼스윙으로 쳐서 2루타로 만들어 신경현을 벙찌게 만들었던 적도 있고 포수가 공을 놓쳐서 폭투가 된 공을 심판이 볼 판정을 주려했으나 거기에 배트가 나가서 뒤늦게 스트라이크 판정을 주었던 경우도 있었다.
8월 21일 두산전에서는 가르시아의 어깨통증 때문에 대타로 들어와서도 바운드 될 공을 그대로 적시타로 만들어버렸다.[11]
하지만 7월 20일 트레이드로 온 황재균이 장차 3루를 보고 이대호가 1루로 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의 출전 가능성이 어렵게 되고 있다. 물론, 올시즌 현재 성적이 바닥을 달리는 황재균이 작년 정도의 성적을 내줘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으니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 편.

후반기 들어서는 타격의 기복이 커진데다 황재균의 존재때문에 그다지 나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로이스터 감독의 지지속에 계속 나오고 있다. 거기에 타격감이 회복된다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도 타격 7관왕의 이대호를 3루로 보내고 주전 1루수로 쓸 생각이 있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2010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타율 0.257, 홈런 8, 타점 51, OPS 0.687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와의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4차전은 결장하고 2010년 10월 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5차전에 스코어 4:11로 팀이 지던 9회초 2사에 1번타자 김주찬대타로 출장하여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되어 1타수 무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을 기록했다. 팀은 2연승 뒤 3연패로 탈락했다.

4.1. 2010년 올스타 선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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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활약이 먹힌 것인지 2010년 동군 올스타로 선발되었다.

당장 1군이라 해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크게 모자란 타율과 OPS, 오랜 2군 생활로 1군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란 평이 대다수였기에 올스타 선발은 큰 논란이 되었으며 이는 KBO측의 집계 온라인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한 표 몰아주기란 설로 이어졌다. 다만 2위 삼성 라이온즈의 채태인과는 3000여 표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압도적인 몰아주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 어뷰징을 했었다는 글이 올라왔었으나 확실한 근거라고 보기에는 무리. 당시 펠레동희 기자도 이에 관해 언급을 했었다.

우선 올스타 선발은 실력이 아니라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그의 능력과 경기 기록을 통해 올스타 자격을 논할수는 없으나 2010년 동군 올스타 10명중 8명이 롯데의 선수란 점이 부각되어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몰표를 통해 올스타에 덤으로 출전했단 구설수에 오른 것이다.

이에 대해 박종윤 선수 본인은 큰 심적 부담감을 겪고 있다고 하며 2010년 동군 올스타 선수의 대부분이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란 점과 맞물려 "자격없는 놈이 몰표를 받아 올스타에 선발 되었다."란 소리를 들어 괴롭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2년, 프로야구 사상 유례가 없는 롯데 전원 올스타전 출전 사태가 일어나며 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전락하고 마는데… 캐나다에서 이 사건의 선례가 있기도 했다.

5. 2011시즌

시즌 시작전에 나온 기사가 틀린게 아닌지 2010시즌의 극단적인 어퍼스윙에 어느 정도의 레벨 스윙도 보였다.

가르시아가 빠지면서 팀내에 쓸만한 좌타자가 없는 관계로 10시즌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꾸준히 출장 하고 있다. 아이러니한건 본인의 타격 실력은 더 늘었는데도 이대호가 1루 수비를 맡게 되면서 이대호가 지명타자로 가끔 나올때 이외엔 대타로만 출격하는 상황으로 작년보다 기회는 더 줄었다.

그래도 나올때마다 쏠쏠하게 타점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더니, 5월 17일 SK전 2회에서 2사 주자 만루상황에서 상대투수 고효준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뽑아내었다! 서현아 아빠가 까까값 벌었어!

새로 부임한 양승호감독이 이대호를 1루수로 쓰겠다고 함에 따라 11시즌에서의 입지가 위태롭게 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 기회에 외야전향이 어떻냐는 말도 나오는 중. 그리고 결국 외야겸업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더불어 극단적인 어퍼 스윙을 레벨스윙으로 바꾸기 위한 훈련도 하고 있다고 한다. '외야 겸업' 박종윤,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

그러나 결국 타격폼 수정은 포기하고 예전 그대로의 퍼올리는 스윙을 그대로 쓴다고 한다. 타격폼을 바꾼 뒤로는 낮은 공에 대해서조차 답이 없었던 듯. 관련기사 일단 이대호의 발목부상이 여전한 관계로 이대호가 지명으로 들어갈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다시금 기회는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5월 이후로 타격감이 살아올라 대타로 자주 출장하다가 6월 5일로 이대호를 3루수로 밀어내고, 주전 1루수를 차지하였다. 이대호, 홍성흔, 박종윤을 동시에 출장시키기 위해서는 이대호가 3루수로 출장하는 방법 외에는 답이 없기 때문. 시즌초엔 홍성흔을 좌익수로 내보내는 방법까지 써봤지만 그 결과는...

7월 23일 기준 타율 0.273, 홈런 2, 타점 23, OPS 0.693로 주전 1루수로는 모자랄지 모르지만 백업 대타 요원으로서는 과할 정도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SK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 1, 3, 5차전에 대타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출루율 0. 제대로 롯데를 말아먹은 원흉이 되었다.

2011년에 타율 0.282, 홈런 2, 타점 29, OPS 0.675를 기록했다.

SK 와이번스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 1, 3, 5차전에 대타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이대호가 NPB의 오릭스 버팔로즈로 떠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양승호 감독은 2012시즌에는 조성환과 박종윤을 1루수로 플래툰으로 번갈아가며 기용할 뜻을 밝혔다.# 그리고 결국 이대호는 오릭스 버팔로즈로 떠났다.

6. 2012 시즌

이대호NPB 오릭스 버팔로스로 진출함에 따라 시즌 초부터 주전 1루수로 계속 출장하였다. 바뀐 타격폼의 효과인지 컨택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5월 5일 기준 타율 0.305 1홈런 10타점 OPS 0.781를 기록. 또한 시즌 개막후 11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가장 큰 타격 폼의 변화는 다리를 크게 벌려서 완전히 전방으로 열린 형태의 스탠스를 취했다는 점인데, 이를 통해 종례의 극단적인 어퍼스윙을 막고, 다양한 코스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는 본인의 노력과 함께 김무관 타격 코치의 후임으로 1군 타격코치가 된 박정태 코치의 지도력 덕분이라는 말이 나왔다. 특히 김무관 코치의 이적으로 인한 타선의 침체를 우려한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키는 점이기도 해서 더 평가가 좋은 듯 했다. 이승화만 고치면 된다. 근데 안될거야 아마...

제대로 미쳤었던 4월을 지나 5월로 접어들면서 타격 페이스가 점점 내려가고 있어 5번 자리를 위협받고 있지만 아직 양승호 감독의 신임 덕에 5번 타순에 위치하는 중. 박종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위한 듯 하다. 여전히 선구안은 나쁜 편(5볼넷/14삼진)이지만 애당초 롯데 팬들의 기대치보단 여전히 잘 하고 있다.

5월 23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스코어 0:3으로 팀이 지던 8회초 무사 1루에서 대타로 출장해 안지만에게 스트레이트 포볼을 골라 출루하여 황재균의 동점 쓰리런 홈런 때 득점하고, 스코어 3:3인 9회초 2사 1, 3루에서 권혁을 상대로 짜릿한 1타점 역전 결승타를 쳐냈다.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이전까지 타격감은 좋았지만 볼에 배트가 나갔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자신도 결점인 나쁜 선구안을 신경 쓰는 듯했다. 이전보다 나아진 인터뷰 실력은 덤이었다.
박종윤은 이날 1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4:3으로 역전승했다.

5월 2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두산의 선발 투수 금지어를 상대로 스코어 0:0인 4회초 1사 1루에서 투런 홈런, 스코어 2:0으로 팀이 앞선 5회초 2, 1, 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쳐내는 등 이날 4타수 2안타(2루타 한 개 포함) 4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사회정의 구현팀의 스코어 8:4 승리에 공헌했다.부산지검 박종윤 검사입니다

6월 21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2:0으로 앞서던 4회말 2사 만루에서 조인성의 타구가 마운드 오른쪽에 떴는데, 박종윤이 자기가 콜을 해놓고 놓치는 초대형 사고를 내는 바람에 3루주자와 2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스코어가 2:2이 동점이 되었다. 다행히 팀은 7:2로 이겼고 박종윤은 이날 타석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피삼진 1득점을 기록하는 등 타격도 부진하였다.

그래도 다음날인 6월 22일 엘지전에서는 5:5 동점인 12회 초에 천금같은 결승타를 때려내면서 9회말 투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투리런을 때려낸 강민호와 더불어 팀의 6:5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이날 박종윤은 6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데뷔이래 한경기 최다 안타를 기록하였다.

이후로도 쏠쏠히 활약해주었지만 전반기에 비해서는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9월 2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회초 1사 상황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를 얼굴에 맞고 말았다. 이로 인해 광대뼈가 함몰되면서 시즌 아웃. 18일 강민호에 이어서 부상을 당하면서 안방은 물론 1루에도 구멍이 뚫리고 말았다.

다행히 상태가 심하지는 않은지 10월 5일부터 다시 타석에 들어서기 시작하였고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합류했다.

10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2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루 방어의 진가를 보여주었는데, 스코어 5:5 동점인 9회말 수비 때 1사 1, 2루 상황에서 3번타자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섰고[12], 김현수가 초구를 공략하여 때려낸 우측 높은 타구를 점프를 해서 잡아냈다. 그리고 김현수뿐만 2루로 주루하다 1루로 귀루하지 못한 1루주자 오재원까지 잡아내어 김현수가 무너지고 두산팬들이 무너지고 더블 플레이로 9회말을 끝내고 경기를 연장전으로 이끌어냈다.
이날 박종윤은 선발 1루수 겸 5번타자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연장 10회초에 3점을 뽑아 스코어 8:5로 이겼다.

팀이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앞선 2012년 10월 11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2012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병살타 2개를 치고나서부터 갑자기 타격에서 자신감을 잃고 상대 투수의 유인구에 심하게 흔들리는 멘탈붕괴 증상을 보여서 양승호 감독의 속을 썩였다.

박종윤은 2012년 준플레이오프 전 경기에서 선발 1루수 겸 5번타자로 출장하여 13타수 3안타 1몸에 맞는 공 1득점, 타율&장타율 .231, 출루율 .286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2년 10월 16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2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스코어 스코어 1:1인 6회초 1사 1, 3루 때 감독의 사인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다가 1볼에서 번트헛스윙을 했고, 결국 1볼1스트라이크에서 대타 박준서로 교체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날 박종윤은 선발 1루수 겸 5번타자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1:2로 패했다.

박종윤은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은 선발 1루수 겸 5번타자, 3, 4차전은 선발 1루수 겸 7번타자, 5차전은 대타로 출장하여 15타수 1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67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박종윤은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28타수 4안타 1몸에 맞는 공 1득점, 타율&장타율 .143, 출루율 .172를 기록했다.

해설들도 지적하다시피 낮은 공을 좋아하고 잘 치는 박종윤의 특성을 이용해 상대팀 투수들이 공을 더 낮게 던짐으로써 고스란히 당하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

풀타임으로 시즌을 달린 적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시즌 중의 체력 안배라든지 시즌이 진행되면서 당연히 찾아오는 체력 저하에 대한 노하우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타격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었고 결국 중,후반기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숭용 해설 위원도 "풀시즌을 처음으로 치루는 종윤이가 시즌이 진행되면서 체력저하에 따른 대처법이 전무한 상태이고 어떻게 시즌을 치뤄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전혀 없어서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고 평하기도 했다.

7. 2013 시즌

작년 준플 3차전에서 보여준 맥아리없는 모습 때문인지 해가 바뀌어도 여론이 극히 안좋았다. 시범경기에서 주전 1루수로 낙점받았는지 많은 타석을 소화했는데 별반 나아진게 없어서 시즌 전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점점 좋아졌던 김시진 감독에 대한 여론도 덩달아 깎여내려갈 정도로 팬들에 대한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다.

3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6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였다. 이 경기에서 여지없이 4회말에 무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기록였고 6회말 1사 만루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로 공격의 맥을 끊으며 팬들의 허파를 뒤집어 놓았다. 그런데 9회말 4:5로 뒤진 1사 만루에서 장성호가 좌익수 앞 안타로 동점이 된 기회를 이어받아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결승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이것은 프로야구 개막전 최초 굿바이 희플(...)이 되었고 역사에 남게 되었다. 이런것도 꼴에 역사라니 덕택에 안타 하나 없이 아이 러브 베이스볼 일일 MVP가 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경기 안보고 뽑은듯

다음날도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밥상이 차려질때마다 타석에서서 그걸 또 모조리 말아먹었다. 이대수가 박종윤이 쳐 올린 뜬공처리 삽질만 아니었으면 또 밥상을 완전히 엎어질뻔 했고, 역전승도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역시나 뒤지게 까였다.

4월 2일, 시즌 전부터 롯팬들의 어그로를 끈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역사적인 첫 경기에서 역시나 선발로 출전해서 2회초 첫번째 밥상이 차려진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이쯤되면 박명수하와이에서 던진 주사위가 6이 나올 확률과 맞먹는다. 진루타만 쳐줘도 절을 해야할 상황에서 이번엔 번트뜬공 병살로 말아먹다가, 7회초 무사 3루에서 2점 홈런[13], 8회초 2사 3루에서 1타점 안타를 기록하여 3타점을 기록하며 롯빠들을 지옥과 천당으로 들었다놨다 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후 타격부진에 시달리고 김대우가 4번 지명타자를 맡게 되고 장성호가 1루를 맡게 되면서 주전에서 밀려나기 시작했지만...

4월 24일, SK 와이번스전에서 6:7로 뒤진 8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로 등장. 여지없이 몸쪽 낮은볼을 당겨쳐서 1루선상을 빠져나가는 2타점 3루타를 기록, 8:7 역전승에 공헌하였고 25일 경기서 5:0으로 앞선 8회말에 2사 1,3루에서 또 대타로 출장하여 SK 와이번스의 이재영을 상대로 1타점 좌전안타를 기록하였다. 최악인 팀 분위기를 추스려야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알토란 활약을 해주며 팬들의 신뢰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그리고 SK팬들은 삽질하는 와중에도 쟤는 왜 우리한테만 이러냐고 뒷목을 잡았다.

그 뒤 별 활약이 없다가 5월 18일 SK전에서 또 2안타 2타점이라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진짜 SK에게는 뭔가 있는듯.

6월 1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김병현을 상대로 선제 쓰리런을 작렬시켰다. 곧 동점이 되긴 했지만...그래도 결국은 대타 박준서의 적시타로 6:3으로 승리했다.

7월 24일, 김시진 감독은 타격 부진을 이유로 태승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였다. 2명을 대신해 강억삼 강영식까나리 김수완을 1군으로 등록시켰다. #

8월 6일, 김시진 감독은 다시 박종윤을 조홍석과 함께 1군에 다시 올렸다. 김시진 감독은 잘치는 타자들을 4번에 올리면 이상하게 못한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박종윤을 4번에 쓰겠다고 하였다. #

8월 30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송창현을 상대로 3:0뒤지던 경기를 3회말 2사만루 볼카운트 1볼에서 친 타구가 담장을 넘겨버리며역전 만루홈런을 만들어 냈다. 이 홈런이 결승점이 되었고 롯데로써는 2013시즌 첫 만루포로 기록되었다. 무엇보다 특이한점은 박종윤이 좋아하는 낮은 볼이 아닌 높은 공을 받아쳐서 만든 홈런이라는 점

시즌 최종적으로는 1루수나 지명타자, 4번 타자로는 만족하기 어려운 스탯인 7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그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출루율. 0.298의 출루율은 타격이 중요한 1루수에게는 허용될 수 없는 성적인데다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2위이다. 꼴찌인 NC의 권희동은 2군도 경험하지 않은[14] 대졸 신인이었다.

결국 2013년 11월 17일, 한 때는 같은 팀 소속이었던 최준석[15]을 FA로 영입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이대호 있던 시절의 역할인 백업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는 상황... 여기에 루이스 히메네스까지 들어온 바람에 안 그대로 만석이던 1루 자리는 더더욱 없어졌다. 경찰청에서 2군을 초토화시킨 장성우도 백업 포수와 함께 지명타자 출장까지 함께 노릴 가능성이 있고, 지난 시즌 초 반짝 선전한 김대우도 여전히 좌익수와 지명타자 자리를 노릴 것이기 때문에 1루수 자리 확보가 더욱 힘들다. 그래도 박종윤도 경쟁력이 없진 않은게, SK 와이번스에게는 강한 모습을 2013년에도 어김없이 보여줬기 때문에 SK전 한정으로는 자리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NC 다이노스에게도 나름 강한 면을 보이긴 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의 골프스윙이 잠수함 투수에게는 저승사자와도 같은 존재라는 것.[16] 이재학, 우규민, 이태양, 김병현 등 신기하게도 잠수함 선발이 꽤 나타난 2013시즌의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 그는 백업 1루수 겸 좌타 대타로서 유용한 존재이다.

8. 2014 시즌

환골탈태
제한된 기회 속에서 이뤄낸 3할[17]

시범경기에서조차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며 선발 라인업에서 볼 일이 없을 것으로 여겨졌으나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의 부상공백그리고 장성우 사건으로 인해 3년 연속 개막전 1루수로 출장했다... 타순도 무려 5번. 그런데 정작 본 시즌에서 역시 팡야존으로 들어온 공을 쳐서사직구장 첫 홈런을 터뜨리고 개막 4경기 4-5-6을 찍으며 아시안게임을 위해 발악중인황재균과 함께 공수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한 달씩 중심타자급 성적을 찍고도 시즌을 말아먹어 온 박종윤이라 팬들의 기대치는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두 돼지들의 내구력과 1루 수비력이 걱정스러운 만큼일단 잘 해주면 고맙다. 김시진 감독이 복귀를 준비중인 히메네스와 비교하면서 고민을 할정도. 믿을 수 없는 볼삼비 1:1을 유지 중이고 히메네스 복귀 이후에도 최준석과 플래툰으로 출장하고 있으면서도 주전 1루수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여기까지는 4월 중순까지의 평가.

4월 말부터 최준석이 슬럼프에 빠지면서 1할대 타격을 치니까 당연히 주전 1루수로 낙점이 확정됐다. 플래툰은 개뿔
5월 8일 기준으로 규정타석에 약간 못미치는 타석으로 타율이 0.367이다. 장타율은 5할 9푼대.
이쯤 되다보면 최준석의 용도가 박종윤의 액막이라는 썰까지 나올 지경. 덕아웃에 모셔둔 35억짜리 금돼지 최준석

박종윤 각성비로 35억 썼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

당연히 손석히 트리오는 용도폐기되고 요새 꼴빠들 사이에는 손히팡으로 클린업이 뇌리에 박혀버렸다.

6월에 접어든 현재도 꾸준히 타격감을 유지하는 중...인 줄 알았는데 조금씩 타율이 떨어지면서 이제 0.315까지 내려왔다. 아마도 좌익수 수비 연습을 병행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6월 11일 경기에서 좌익수 선발출장을 했다(!!!). 역시 펜스플레이나 어깨(...)면에서는 약점을 보였지만, 좌익수 출장한 경기에서는 2008시즌 김주찬 보는 느낌으로(...) 보면 될 듯. 그리고 최준석이 임종혁으로 교체된 이후 1루 자리로 돌아가 8회, 강영식을 구하는 엄청난 수비를 선보였다!그냥 최준석을 2군 보내란 말이야 그런데 고향 찾아온 금돼지가 부활했다

이후로도 계속 타격감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구멍이던 12, 13시즌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한번 타격감이 죽으면 컨택과 선구안이 동시에 수직낙하하던 과거와 달리 감이 떨어져도 스스로 회복하는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2년간 그를 불신해왔던 롯데 팬들의 마음을 돌려놓고 있다. 6월 19일 NC전에서는 역전 결승 3점홈런을 때려내 시리즈 스윕을 당할 위기에 빠졌던 팀을 구해냈다.

그리고 최준석이 6월 무섭게 부활한 데 이어 박종윤 본인이 생존을 위해(...) 좌익수 옵션을 추가하면서 꿈의 손석히팡 클린업이 완성되었다...[18]마 진작에 이카지 니 머하고 있었노 투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어께가 약해 좌익수를 보지 않는 것도 있지만[19] 이전까지는 굳이 좌익수 포지션까지 주어가며 타자 박종윤을 기용할 필요가 없었다.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부분.

6월 28일 NC전에서 3회초 무사 만루에서 이종욱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서 병살타로 연결시킨 1루 수비를 보여주었고, 이는 그대로 팀 승리의 밑바탕이 되었다. 여기에 6회말 2사 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기록한 것은 덤. 급기야 골키퍼에 빗대서 기사가 나왔을 정도. 그리고 그 베플은... 정성룡 보고있나... 다만 방송사 인터뷰는 인터뷰 이후 부진하다는 징크스 때문에 사양했다. 인터뷰는 시즌후에 하겠다고 밝혔었다.

결론적으로 3~4월에만 잘하다 나중에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이전 모습과는 달리 손아섭을 이어 꾸준히 안타와 타점을 생산하고 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309 7홈런 73타점 장타율 0.445 출루율 0.343 OPS 0.788을 기록하면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다. 타고투저 탓에 포지션에 비해 아주 좋은 성적은 아니고, 시즌 초반의 페이스에 비해서도 약간 아쉬운 면은 있다. 그러나 좌익수 겸업과 힘든 주전경쟁을 이겨낸 시즌이었고, 팀 분위기가 말이 아닌 상황에서 30대에 접어든 타자가 생애 첫 풀타임 3할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는 점에서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11월 4일자 박동희의 야구탐사에서는 박종윤의 출전 기회가 제한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 출전 기회도 줄었는데 어찌어찌 선발 자리를 지키고 3할을 지켜낸 셈이다.그러나 팀의 DTD와 집안싸움에 다 묻혀버렸다. 지못미

9. 2015 시즌

시즌 개막전인 kt 위즈전에서 8:2로 뒤진 상황에서 좌완 정대현을 상대로 5회말 7득점 대역전극의 화룡 점정을 찍는 역전 3점 홈런을 작렬시키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특히 이 홈런은 밀어서 좌측 담장을 넘긴 홈런이라는 점 레벨스윙이 잘 장착이 된듯보인다. 그러나 다음날 발목에 금이 가는 부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즉 이 홈런은 발목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때려냈다는 것.[20]

결국 부상 회복 및 재활을 위해 약 4~5주간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대신 1루수로 나오는 김대우,오승택등이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팬들은 박종윤을 그리워하고 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10. 별명

2009년까지 2,500만 원이라는 최하급 연봉을 받고 있었지만[21] 어린 딸이 있어, 분유값을 벌어야 한다고 해서 안타를 치거나 호수비가 나오면 팬들이 '분유값 벌었다'라고 해서 박분유라는 별명이 있다. 그러나 2012년 9월 1일 이후로 분유 드립은 이쪽으로 옮겨졌다(...)

이대호 선수와 타격폼이 비슷하다고 해서, '좌대호'라는 별명도 있다[22]. 뜬금없이 홈런을 날리면 '분유포'라고 하기도 한다. 2010 시즌 초반에는 워낙 맹타를 보여줘서, '분유느님', 혹은 '분느님'으로 불리기도 했다. 특유의 어퍼 스윙으로 인해 '박팡야' 등의 별명도 있다.

1루로 나가기만 하면 라인드라이브성 1루강습 타구를 잘 막아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맨유의 대표 골키퍼인 반데사르와 박종윤의 별명인 분유를 합친 '분데사르'라는 별명도 꽤 오랫동안 애용되고 있다.

허나 2012년 시즌 이대호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부여받았음에도 기대에 너무나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줘 팡발놈 또는 팡가놈 등의 별명을 얻었다...

2013년에는 주전 1루수로서 타격 등에서 시원치 않아서 박종양, 암종윤 등으로 까이고 있다. 박흥식 타격코치의 지도를 받아서 잘 하게 되면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2014년, 항암치료에 성공하여 3할 타율을 기록함으로써 위의 별명들은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11. 기타

롯데 선수단 내에서 알아주는 소녀멘탈로, 팬들이 면전에서 욕을 해도 화는 커녕 한마디도 못할 정도다. 2012시즌 준PO에서 각종 삽질로 말아먹고 팬들에게 욕을 먹자 버스 안에서 죄책감에 눈물을 글썽거렸을 정도. 준주전급을 맡아 줄 재능은 충분하지만 아직까지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이유도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언급했던대로 2012 준PO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알 수 있다. 정규시즌에도 되는 달과 안되는 달의 갭이 너무 심하다. 아무리 선구안이 나쁘다고 해도 이 정도 편차를 선구안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 의문.

2008년 12월 7일 울산에서 초등학교 동창 주미경씨와 결혼식을 가졌다.

팡야 효과음이 정말 절묘하다. PANG YA!

여가생활로 골프도 진짜로 치는데, 골프 실력은 드라이버샷이 350야드까지도 나온다고. 흠좀무 # 야구를 하다보니 힘과 집중력이 많이 좋은 듯. 보통 남자 프로골퍼들이 장타를 쳐도 300야드 전후에서 많아봐야 320야드인데 350야드면 힘과 집중력이 장난 아니라는 소리다.

188cm, 92kg의 체격으로 특히 다리 비율이 아주 우월하다. 움짤은 14년 5월 16일 장면.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의 사랑을 받는 선수다. 슼나쌩에다 결정적인 순간에 터뜨리는 장타가 절륜하고, 팡야라는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가지고 있기 때문. 상동으로가는길이라는 고정닉정성병자이 엄청난 길이의 박종윤 리포트를 작성하여 힛갤에 가기도 했다.힛갤글 본인 말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대로 까기 위해서 만들었다지만...츤츤 참고로 이 리포트는 구단 직원을 통해 박종윤에게 전달이 되었고, 박종윤은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특히 시즌 끝나고 고깃집에서 팬미팅을 하는 행사에서 박종윤이 과음을 하며 계속 행복하다 행복하다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링크의 댓글 참조), 직전에 상동으로가는길이 박종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하니 그 영향인 듯 하다. 팡야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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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3년 4월 24일 SK전 8회 역전 2타점 3루타를 치는 장면. 이후 이 경기에 대한 인터뷰에서 투수가 실투를 던진 것 같다.고 말했다.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로 던졌으니 실투 맞지 그러나 이 경기는 박종윤이 아닌 다른 선수였다 하더라도 실투였다. 수비시프트가 박종윤의 밀어치기를 대비하여 우편향된 상황이었기에 박종윤 선수는 당겨칠 수 있는 몸쪽공만 노리고 있었다. 실제 타구도 정상수비였으면 1루수 정면에서 아웃되었을 안 좋은 타구였지만, 우편향된 수비시프트 덕분에 3루타로 연결되었다.
  • [2] 꿈에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권해준 번호라고 한다.
  • [3] 개명한 것으로, 입단 당시의 이름은 ‘박승종’이었다.
  • [4] 입단 당시에는 투수였다. 2014년부터 루이스 히메네스, 최준석과 같이 기용되기 위해 좌익수로 출장하기 시작한다.
  • [5]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 S4 "농구 결승전"편 주제곡으로도 쓰인다.
  • [6] 롯데~ 박종윤~ 안타! 안타! 오오오오~
  • [7] 참고로 출루율이 낮기 때문에 OPS에 비해서도 비생산적인 타자이다. 좀 더 진보된 세이버매트릭스 스탯으로 계산할 경우 똑같이 OPS가 낮더라도 출루율이 높은 리드오프형 타자들의 기여도가 높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2013시즌 박종윤보다 약간 높은 OPS를 기록한 NC의 톱타자 김종호가 있다.
  • [8] 거의 밑에 깔리는 볼성 투구를 그대로 골프스윙하듯 홈런으로 만들어버렸다. 10시즌 정우람의 첫피홈런...정우람의 황당해하는 표정이 볼만하다. 하지만 결과는 21:10 패배... 박종윤의 만루홈런이 롯데의 마지막 득점이었으며 이 경기는 2008년 이후 기준으로 롯데의 손꼽히는 흑역사이다.
  • [9] 경기를 보면 다른 내야수가 던진 이상한 송구도 어지간하면 다 받아낸다.
  • [10] 하지만 이건 박종윤의 존재때문이라기보다는 쓸만한 3루수의 공백때문에 그나마 3루 수비가 나은 이대호가 들어간다고 보는 편이 맞다. 이대호 외의 3루수들은 타격, 수비 모두 불합격, 김주찬의 경우에도 1루수보다는 그나마 중견수가 나은편.
  • [11] 두산전에서의 모습만 본다면 이전과는 달리 어느정도 선구안이라든가 스윙의 메커니즘에 변화가 있는 듯.
  • [12] 발이 빠른 김재호와 역시 발이 빠른 오재원이 주자로 나온 상황이었다. 즉, 김현수의 한 방으로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끝낼 수도 있던 상태.
  • [13] 낮게 던졌는데 그걸 퍼올려서 홈런(...) 역시 이 문서 맨 위의 이미지를 현실로 만들어 버렸다.
  • [14] 그리고 권희동은 저조한 타율과 출루율에도 불구하고 15홈런과 높은 순장타율을 기록했다. NC의 얇았던 선수층과 앞으로 성장 기대치를 감안하면 이해 못할 기용이 아니다. 즉 당장 주전 1루수 급의 성적을 내줘야 하는 박종윤과 처지가 다르다.
  • [15] 게다가 이 둘은 고등학교 동기동창이기도 하다!
  • [16] 그런데 2013년 스윙을 고치다 좌완 우완 사이드암 상대 성적이 비슷비슷해져 버렸다. 백업으로서는 마이너스 요소
  • [17] 11월 4일자 박동희의 야구탐사를 보면 박종윤을 투입하지 말고 최준석, 모 금지어를 투입하라는 지시가 대놓고 나와 있었다! 이런 상황에 기어이 선발 출전을 꾸준히 해서 풀타임 3할 찍었으니 엄청나게 분전한 셈이다.
  • [18] 박흥식 코치는 히메네스-최준석-박종윤 클린업이 완성되면 손아섭-정훈 테이블세터로 지그재그 타선을 구축하는 것 또한 고려하고 있는 듯하다.
  • [19]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하여 좌익수로 전향한 김응국도 어께가 약했다.
  • [20] 정확히 말하면 파울타구에 오른쪽 발등을 맞았는데 그때 부상을 입은것.
  • [21] 2009시즌에는 프로 데뷔 후 1군 엔트리에 가장 많이 참여해서인지 2009년 2,500만 원의 최하급 연봉에서 2010시즌에는 3,800만 원으로 연봉이 그나마 올랐다. 연봉 5,000만 원 이하의 선수는 (5000-연봉)*(1군 등록일수/300)를 추가로 받는다는 규정이 있기에 연봉 5,000만원 이하의 선수들도 풀타임 1군시 5,000만 원의 연봉 수령이 가능. 2011시즌에는 6.500만 원으로 그나마 1군 백업 수준의 연봉을 받았다.
  • [22] 이대호 선수가 부진하면 오히려 이대호 선수가 '우종윤'으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