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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last modified: 2015-04-09 10:05:48 Contributors



2013년 6월 5일 두산전에서 3회말 1사 후 우월 만루 홈런을 터뜨리는 순간

한 팀에만 줄곧 속해있었던 LG 트윈스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선수
LG 트윈스의 심장
진정한 의미의 평생 LG맨

LG 트윈스 No.33
박용택(朴龍澤)
생년월일 1979년 4월 21일
체격 185cm, 90kg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고명초-휘문중-휘문고-고려대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1998년 고졸우선지명
소속팀 LG 트윈스(2002~)
응원가 등장곡 : 김범수 - 나타나[1]
박정아 - New Ways Always[2]

2002년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MVP
안경현(두산 베어스) 박용택(LG 트윈스) 이진영(SK 와이번스)

2007년 한국프로야구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이진영(SK 와이번스)
손민한(롯데 자이언츠)
박용택(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상조회

2009년 한국프로야구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카림 가르시아(롯데 자이언츠)
김현수(두산 베어스)
이종욱(두산 베어스)
이택근(넥센 히어로즈)
김현수(두산 베어스)
박용택(LG 트윈스)
김강민(SK 와이번스)
김현수(두산 베어스)
이종욱(두산 베어스)

2011년 한국프로야구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봉중근(LG 트윈스) 박용택(LG 트윈스) 김태균(한화 이글스)

2012, 2013년 한국프로야구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이용규(KIA 타이거즈)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이용규(KIA 타이거즈)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박용택(LG 트윈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박용택(LG 트윈스)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나성범(NC 다이노스)

2013년 한국프로야구 페어플레이상
박석민(삼성 라이온즈) 박용택(LG 트윈스) 손승락(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등번호 33번
홍현우(2001) 박용택(2002~ ) 현역

Contents

1. 개요
2. 선수 생활
2.1. 2009 시즌
2.1.1. 수위타자, 그리고 논란
2.2. 2010 시즌
2.3. 2011 시즌
2.4. 2012 시즌
2.5. 2013 시즌
2.5.1. 페넌트레이스
2.5.2. 포스트시즌
2.6. 2014 시즌
2.7. 2015 시즌
3. 뱀발
4. 별명
5. 구설수
6. 연도별 성적

1. 개요


LG 트윈스의 야구선수. 포지션은 기본적으로 좌익수중견수이며 2011년에는 지명타자로도 출장했다. 그리고 노화로 해가 갈 수록 지명타자 출장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공식 별명은 구단에서 응모전을 통해 붙여 준 쿨가이였으나 2009년 수위타자 관련 사건과 더불어 별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버렸으며, 현재도 KBO 별명계의 핫한(?) 아이콘 중 하나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용택/별명 참조.

이래저래 팀의 암흑기동안 여러차례 산전수전을 겪었지만, 그 와중에도 팀을 꿋꿋하게 지탱해 준 LG 트윈스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평가되고 있다. 비밀번호 해제 직전까지 LG의 마지막 포스트 시즌 및 비밀번호, 비밀번호 해제를 전부 겪은 LG 트윈스 흑역사의 산증인.[3][4] 또한 콜로라도 로키스의 강타자였던 '산사나이' 토드 헬튼과 비슷한 점이 있는데, 헬튼 또한 박용택과 같이 팀의 암흑기와 전성기를 겪어보았기 때문.

2. 선수 생활

휘문고등학교 시절 풋풋택

휘문고등학교 출신으로 1998년 LG 트윈스의 우선지명을 받은 후 고려대학교를 거쳐 졸업 후 LG에 입단하게 되었다.그리고 대학시절,경기 도중 턱부상으로 군면제처리 되었다. 지명 당시인 1998년 무렵, 휘문고는 LG의 연고학교였다. 고졸우선지명이 존재하던 시절 LG와 OB는 서로 고등학교를 갈라 선수들을 지명하기로 했는데 하필 OB 연고학교에는 유망주가 씨가 마르는 바람에 LG에게 매달려 LG가 지명하지 않은 선수 중에서 지명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렇게 해서 박용택과 고교 동기인 유재웅은 두산에서 뛰게 되었다.

2002년 데뷔할 때부터 줄곧 주전을 차지했으며, 2000년대 중반 투고타저가 심해지던 시기에 LG의 중심 타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다만 2009년에 타격왕에 오르기 전까지는 2할 중후반대의 타율, 두자릿수 홈런+두자릿수 도루의 평범하다고 하기엔 뭐하고 뛰어나다 하기에는 좀 모자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는 평도 들었다.[5] 그리고 4번 타자 도루왕이라는 유니크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병규가 없었을 때(2007~9년 즈음)는 LG의 유일한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나 이대형오지환이 등장하면서 인기가 조금 밀리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고 있다. 그래도 LG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 중 하나이다. 적절한 중장거리 타자로 타율도 괜찮고 크기가 큰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두 자릿수 홈런을 꾸준히 기록해주는데다 두 자릿수 도루도 꾸준히 해주고 있는 선수. 외야 수비 능력도 나쁘지는 않지만, 어깨 신경의 부상으로 송구능력이 떨어진 게 약점. 때문에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지명타자로 출장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간단히 요약하면 소녀어깨+호타준족. 4툴 플레이어

하지만 유난히 찬스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득점찬스때 찬물을 끼얹어버린다고 하여 '찬물용택', 혹은 '쿨가이' 라고 부르기도 한다. 찬물은 그만! 사실 2008년 말고는 그렇게 심각한 찬물은 아니었다. 그러나 2010년과 2011년 중후반 진짜 찬물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팬들을 오한 실망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진영도 이 별명을 이어받게 된다 한때 서울메트로 홍보대사였으며 그 이유로 '메트로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2012년 리그 득점권 타율 1위에 등극하면서 종전의 찬물 이미지는 많이 사라졌다.

2009년 팬들에게 많은 호평과 선호를 받은 것과 달리 2011년엔 조인성과 함께 부진의 원흉 동시에 무조건 쫓아내야하는 놈으로 180도 다른 취급을 받기도 했다. 시즌 중반 이후 성적이 부진한 것도 그렇지만 이 해에 발생한 구설수, 속칭 "메쌀택 사건" 이후 인상이 나빠지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구단 캡틴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사생활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도 문제. 하긴 본인 코가 석자다

하지만 2012년에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할 정도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고, 2010시즌 후 각종 옵션이 떡칠된 FA를 군말없이 받아들이며 보여준 팀 사랑이 연이은 팀 내외 선수들의 고액 FA 이적 이후 재평가 받으며 팬들 사이에서 진정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찬물 이미지 때문에 득타율이 낮은 선수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통산 득타율 0.309(!)지난 10년동안 프로야구 득타율 3위에 랭크될 정도로 높은 득타율을 기록했다.

또한 알게 모르게 도루 성공률이 굉장히 좋다. 260번 성공에 57번 실패로 82.44%. 역대 크보에서 200도루 이상한 선수들 중에는 가장 성공률이 높다.[6]

밑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30대부터 실력이 각성한 희한한 케이스(...). 데뷔이래 20대 시절에는 2할대 후반의 타율을 꾸준히 기록하더니[7] 2009년에는 3할 7푼 2리의 타격왕, 그리고 그 이후로는 꾸준히 3할을 마크하고 있다. 하지만 2010년과 2011년의 찬물은... 그냥 과도기라고 생각하자이를 두고 혹자는 농담삼아 20대 때는 2할을, 30대에는 3할을 기록하고 있으니 40대되면 4할치는 거 아니냐(...)라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2.1. 2009 시즌


2009년 시즌에는 불같은 활약을 보였다. 본인 말로는 그 동안 김용달 타격코치와 6년 동안 타격폼을 계속 바꿔왔었는데 지금에야 몸에 맞는 타격폼을 찾은 것 같다고 한다.[8] 시범경기 때 부상을 당해 걱정을 샀지만, 안치용의 부진이 길어지자 4월 말 1군으로 돌아와 불꽃같은 타격을 선보였다. 이 해 주로 팀의 1번타자로 출장하여 안타 168개(리그 2위) 타율 0.372(리그 1위) 홈런 18개 74타점 91득점(리그 5위) 도루 22개 출루율 0.418(리그8위) 장타율 0.582(리그 5위) OPS 0.999(리그 6위) 2009시즌의 엘지의 득점루트를 보면 박용택 안타- 이대형 주자살해땅볼, 도루 - 정성훈 진루타 or 뜬공 - 페타지니 안타

타격 부분에서 거의 모든 기록이 시즌 10위안에 들 정도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시즌 후 2009년 수위타자를 차지하였고, 골든글러브 외야수부분을 수상하였다.

2.1.1. 수위타자, 그리고 논란

박용택은 2009년 수위타자가 되었는데, 그 마무리가 좀 찝찝하다. 롯데 홍성흔과 시즌 마지막까지 수위타자 경쟁을 하였는데, 9월 25일 對롯데전에서 박용택은 출전하지 않고, 출전한 홍성흔4볼넷(…) 후 1뜬공으로 박용택이 2009 수위타자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 것. 경기가 끝나자 마자 KBS 스포츠 뉴스에서는 씁쓸한 타격왕, SBS 스포츠 뉴스에서는 졸렬한 타율관리 등이라며 대차게 깠다. 연합뉴스에서는 아예 추태라는 단어까지 나왔다.(#).


이 졸렬한 타율관리라는 헤드라인은 졸렬하다라는 말을 인터넷 상에 널리 퍼뜨리는 역할을 했다.

경기출전의 재량권이 선수에게 있다는 점과 홍성흔이 볼넷으로 멍하니 서있을 동안 덕아웃에서 홍낄낄거리는 장면이 잡혀서 박용택에게 가해진 비난은 상당했다. 홍낄낄1, 홍낄낄2

주 비난의 대상은 고의 사구를 4번 지시한 김재박 감독였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는 나왔다가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3할7푼2리로 떨어지자 바로 교체되며 겨우 3할 7푼 타율을 유지한 박용택은 '졸렬택'이니 뭐니 온갖 비난을 들으며 조롱거리가 되었다. 진리의 냉동인간 춥다 추워

게다가 박동희와 김재박의 대담에서 김재박이 박용택 자신이 못 나가겠다고 했다고 밝혀서 박용택은 더 까였다.

80~90년대에나 있었던 전설의 기록조작이 21세기에 일어나 버렸으니 이거 원 참...이대로라면 수위타자경쟁 역사의 흑역사로 남을 가능성도 농후. 기록은 영원하지만, 비난도 영원할 듯한 모양새로 일이 진행되고 있어, 30년이 다 되어가는 KBO 역사상 몇 없는 3할7푼 이상의 고타율의 수위타자임에도 불구하고 까이니 선수 본인에게도 어찌보면 불행한 일이 될 수도 있겠다.

정리하면, 그는 3할 7푼이라는 고타율로 일궈낸 성과[9]인 수위타자 타이틀을 김재박 감독과 합심하여 밥상을 엎었다 할 수 있겠다...게다가 위에 밝혀진 것까지 있어서 혼자 욕을 다 먹었다(단, 김재박을 향한 비난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어차피 떠날 사람이라면 제자를 위해 욕먹고 지나갈 수도 있지 않았으냐 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홍성흔이 후에 인터뷰한대로, 마지막날까지 합산한 타율이 그렇게 나온 이상 홍성흔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박용택의 타율 유지를 위해 홍성흔을 거른다는 것이 보기에는 안 좋은게 사실이지만 홍성흔이 추월을 했다면 그러한 일이 아예 있지도 않았을 거라는거. 어찌하겠는가. 그 날 타율이 밀렸던 것을 한탄할 수밖에.

이 사건 이후 위키백과의 박용택 항목에서는 1분 단위로 페이지가 바뀌는 꼴리건과 쥐빠들 간의 엘꼴라시코진흙탕 개싸움이 진행된 끝에 2009년 9월 30일 새벽, 관리자에 의해 편집이 제한되었다. 자세한 전투상황은 아래링크를 참고하라. 아무튼 흠좀무. 전장실황.


2009년 9월 29일, LG트윈스 홈페이지의 '쌍둥이마당(일명 쌍마)'에서 박용택 자신이 입장을 밝혔다. 박용택의 글 일단 자신이 쓴 글만 보면 타석에 나서지 않은 것 자체는 분명 자신의 의지였던 듯. 그래도 그로부터 4년 뒤인 2013년 시즌 후,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하면서 '페어플레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생각했다. (2009년에) 어리석은 일을 했다'며 뒤늦게나마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

2.2. 2010 시즌

박종훈 감독의 취임과 함께 선수단의 새로운 주장이 되어 의욕을 불태우고자 했지만, 2009년 시즌 막판의 타율관리로 급격히 늘어난 안티팬들의 공격으로 정신적 충격이 워낙 컸는지 정규시즌 전반기 내내 죽을 쑤어도 개죽을 쒔다(...). 지난해 타격부진과 심수창과의 불화로 맥을 못추다 화려하게 부활한 조인성과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 지난해의 불방망이가 일장춘몽 이었던 양 타율이 1할대에 머물며 2군으로 강등되기도 했다. 이렇게 최악의 1년을 보내는가 싶었는데...

7월 들어 이택근과 함께 갑자기 월간 타율 3~4할을 왔다갔다 하는 크레이지 페이스로 몰아치기 시작하더니 결국 에누리 없이 타율 0.300로 시즌을 끝마쳤다. 그것도 규정타석까지 채웠다. 딱 1타석 초과였지만(...)

2010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했는데 박용택 본인은 엘지 잔류를 원한다고 공공연히, 그리고 강력하게 밝혔다. 박용택은 엘지 프랜차이즈이면서 팀 충성도가 매우 높다. 별다른 일구단 뻘짓이라든가이 없으면 엘지에서 은퇴할 것이 유력[10]하다. 본인도 엘지맨으로 남겠다는 얘기를 수차례 했으며 후일 감독 욕심도 있는 듯. 유지현이 먼저일 텐데 아니 그보다 외야수 출신 감독은 영 신통치 않아서 말이지. 구단과의 교감도 있었는지 소속팀 협상 기간에 아무 마찰없이 계약기간 4년(3+1년)에 계약금 8억(5억+3억), 연봉 3억 5천만원 등 총액 34억원에 계약했다. 각종 옵션이 수두룩 한 듯 한데, 박용택은 군말없이 도장을 찍었다고 한다. 의리택

2.3. 2011 시즌

붙박이 지명타자로 뛸 것을 선언하고, 몸을 불리면서 20홈런 이상을 쳐주며 20-20 클럽도 가능할 거라는 기대가 많았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만 되면 등장하는 적시찬물(...)과 팀의 어김없는 DTD, 2011년 8월 청문회 사건까지 겹치면서 엄청난 비난만이 난무했다.
결국 팀은 공동 6위로 666858766을 찍었다. 와중에 규정타석 3할을 기록하며 스탯관리는 LG선수답다는 칭찬 아닌 칭찬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는 홍성흔이 가져갔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2.4. 2012 시즌


지난 해와는 달리 주로 테이블 세터에 포진하며 이대형과 1, 2번 자리를 번갈아 맡고 있다. 상대팀 선발이 에이스급인 경우, 좌투수에 비교적 강한 편인 박용택이 1번을, 4~5선발 급이면 이대형이 1번을 맡는 등 상황에 따라 다른 타선 구성이다. 체중 감량 덕분인지 박용택은 다시 스피드를 회복하며 LG 발야구의 선봉장으로 나서고 있고 5월 6일 현재 도루 6개로 공동 6위에 랭크 중. 타격은 4월 내내 2할대 중반으로 다소 이름값을 못하는 듯 했으나 5월 들어 방망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5월 4~6일 두산 베어스 와의 홈 3연전에서는 12타수 8안타(0.667)의 맹타를 뽐내며 팀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이끌었다. 4일 경기에서 팀은 졌지만 시즌 2호(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5일(어린이날)엔 5타수 4안타 2득점 1도루로 두산 수비진의 얼을 빼놓으며 LG 어린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6일에는 멀티히트(4타수 2안타 1득점)로 타율을 0.301로 끌어올렸고 2, 3회초 연달은 호수비 까지 시전하였다. 3회초 호수비 후 3루 외야석에서 얼음물병이 날아든건 옥의 티(...) 용암택 폭발을 다룬 최훈카툰 그 와중에 깨알같은 물병투척과 채태인 디스

5월 8일 넥센 히어로즈 와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장, 안타는 단 1개였지만 나머지 4타석은 전부 볼넷을 얻으며 100% 출루를 기록, 타율을 0.310으로 끌어올렸다. 게다가 도루도 2개를 추가하고 경기 내내 넥센 수비진을 발로 흔들어 놓으며 이날 LG가 8대 2 대승을 거두는 데 숨은 공신이 되었다. 경기 후 MVP 인터뷰 말미에 "오늘(어버이날) 딸 솔비가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고 카드를 써줬는데 가슴이 뭉클했다.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장모님께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효자택 이란 별명이 추가되었다.

7월 1일 SK 와의 경기에서 5회 쓰리런을 때리면서 팀의 결승타점을 만들었다. 무서운점은 이 홈런까지 포함해서 12시즌 7월까지 그의 타율은 3할 7리인데 득점권 타율은 무려 4할이라는 점.

그리고 그에 최종 성적은 타율 0.305 (8위), 안타 152개 (2위), 76타점 (9위), 82득점 (4위), 홈런 11개 (15위, 외야수 3위), 30도루 (5위), 득점권 타율 0.416 (1위), OPS 0.813 (외야수 1위)로 리그 최고의 외야수로 활약했다. 다만 팀은…

2.5. 2013 시즌

2.5.1. 페넌트레이스

5월 12일, 롯데전에서 팀이 1대 0으로 뒤지는 가운데 자신의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을 투런 홈런으로 때려 내며 경기를 역전 시킨다. (하지만 결국 경기는 재 역전패.)

5월 31일, 기아전에서 7회초 무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박경태를 상대로 통산 4호 만루홈런을 때렸다. 팀은 7회에만 9득점이라는 폭풍타격으로 11-2로 승리. 용암택 작렬

시즌 초반에는 못친다고 심하게 까였지만 용암같은 타격으로 3할대의 타율을 유지중이고 홈런 3개를 때렸는데 그중 2개가 만루 홈런이다. 시즌중에는 주로 톱타자나 테이블세터로서의 역할을 많이 맡는 편이었다.

6월 7일, 롯데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8회초 2사 만루에서 강민호의 빗맞은 안타성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는 그림같은 수비를 보여 주었다.[11] 이후 문선재의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고 정현욱이 깔끔하게 3자범퇴로 마무리

8월 2~4일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시리즈 2차전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글러브 색깔을 두고 항의했다. 윤성환은 분홍색 글러브를 끼고 나왔는데 글러브 색이 연해서 타석에서 공이 잘 안 보인다는 이유. 심판진은 이를 받아들여 앞으로 경기에서 해당 색상 글러브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삼성 라이온즈 관련 커뮤니티는 상당히 분위기가 과열되는 양상. 작년까지 멀쩡하게 쓰던 글러브 색상을 왜 지금에 와서야 거슬린다고 사용을 금지하느냐, 분홍색 보호 장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도 다 금지해야 하느냐, 유니폼이 흰색인 팀은 그러면 어떻게 공과 구별하느냐 등 각종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또 이 경기의 구심은 문선재의 삼촌 되는 승훈 주심이었는데. 어떻게 조카가 뛰는 팀에 삼촌이 구심으로 올라올 수 있느냐는 문제제기도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했다.

어쨌거나 이후에는 딱히 별 다른 구설수 같은거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신인 시즌 이후 11년만에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게 되었다. 정규시즌에선 125 경기에 출전해 안타 156, 타율 0.328, 홈런7, 득점 79, 타점 67, 도루 13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2.5.2. 포스트시즌

포스트 시즌 LG트윈스의 유일한 희망

박용택은 2013년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서 선발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출장하여 17타수 8안타 2볼넷 1도루 2타점 2득점, 타율 .471, 장타율 .647, 출루율 .526를 기록하며 2013년 포스트시즌에 출장한 전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타율[12]문우람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출루율, 최준석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장타율을 기록하는 등 실로 괴물같은 활약을 했다. 그러나….

10월 2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가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팀이 지면 바로 탈락인 경기였다. 경기는 양 팀 선발 투수유희관우규민의 호투로 8회초까지 2:1의 한점차 승부가 이어졌으나, 8회말에 등판한 봉중근을 상대로 선두 타자이자 3번타자인 최주환의 대타로 나온 최준석의 솔로홈런 이후, 다음 타자인 오재일의 친 펜스 상단을 맞은 타구가 박용택의 발에 맞아서 워닝트랙을 따라 하염없이 굴러갔다(…).영상[13]히 킥 더 볼!!! 그래서 야구팬들에 의해 발로택리, 싸커택, 호날택, 축구택, 메시택등의 달갑지 않은 별명이 붙었다.가뜩이나 별명 많은데
덕분에 오재일은 3루타+에러로 득점하고 스코어는 1:4로 더 벌어졌다. 인사이드 더 파크 모텔 하지만 이어진 한국시리즈에서 가을만 되면 수리모드로 들어가는 어떤 맹한 기계가 발로택리의 플레이를 그대로 재현했다! 그리고 스코어 1:5인 9회초 1사 1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나서면서 그의 2013년 가을야구는 끝이 났다.
이날 박용택은 선발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013년 플레이오프 4차전만 보면 박용택이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죽만 쑤다가 물러난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는 4차전 경기에서도 LG 트윈스의 유일한 타점을 올린 선수였고 1, 2, 3차전 모두 5할을 넘는 활화산 같은 공격력과 주루를 보여주어 LG 타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야구를 하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의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다만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웠을 뿐.

2.6. 2014 시즌

4월 11일까지의 9경기에서 타율 .484으로 전체 1위, 출루율 .660으로 2위와는 1할5푼 가까이 차이가 나는 전체 1위에 오르며 굉장한 타격 페이스를 이어갔다. 이전 인터뷰에서 "1번타자인 만큼 체형도 1번에 맞게 만들었고 매일 안타 하나, 볼넷 하나씩 얻어서 나가는 것이 올 시즌의 목표다." 라고 밝혔는데, 실제로 개막 이후 전경기에서 안타, 볼넷을 한 개 이상 얻어내는 공무원괴물같은 활약을 하였다. 여타 시즌에 비해 가장 좋아진 부문이 바로 선구안으로, 선수생활 12년동안 한 번도 BB/K 비율이 1을 넘지 못했던 박용택이 올 시즌에는 16볼넷을 얻는 동안 삼진을 겨우 4개만 당했을 정도로 확연히 개선된 스트라이크존 판단력을 보였다.

다만 열심히 출루해서 밥상을 차렸지만 후속타자들이 영 비실한지라 득점 순위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특히 2번타자들이 번트 실패나 병살타를 연발하며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이 제일 큰 문제였다. 김기태 감독은 손주인, 김용의, 7번 이병규 등 온갖 선수를 2번으로 돌려써봤지만 전부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집나간 아랍형(35세) 찾습니다 가출택

김기태 감독의 퇴진을 전후하여 타격감이 급격히 식어버렸다. 4할을 훌쩍 넘던 타율은 어느새 .333까지 하락했고, 독보적이었던 출루율 1위 자리도 정근우에게 내줬다. 손주인이 비로소 2번 자리에서 제몫을 하기 시작한 마당에 박용택의 부진은 매우 아쉬운 부분. 엇박자 야구 LG

그래도 7월 말까지 LG 타자들 중에서는 기복 없이 가장 꾸준하게 제 몫을 해냈다. 양상문 감독 부임 후에는 주로 3번타자로 출장했으며, 2014 시즌을 1번타자로 준비한 탓인지 (거기에 나이 문제도 더하여) 3번타자로서는 장타력이 조금 아쉽지만, 3할 3푼 이상의 타율과 4할을 한참 넘는 출루율로 팀 공격에 공헌했다. 브래드 스나이더의 가세 이후로는 중견수 출장 비율이 줄어들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덜었는지 타격 페이스가 좀 더 좋아졌다.

2014년 10월 7일 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는데, 그 날 경기 전 딸의 운동회에서 열심히 줄다리기를 한 것이 제보되었다딸바보 솔비아빠

NC 다이노스와의 2014년 준플레이오프에서 4경기 모두 선발 지명타자 겸 3번타자로 출장하여 17타수 6안타 1홈런 2볼넷 3타점 5득점, 타율 .353, 장타율 .588, 출루율 .421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4년 플레이오프에서 4경기 모두 선발 지명타자 겸 3번타자로 출장하여 17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 타율&장타율&출루율 .235로 망했는데, 특히 3차전과 4차전 도합 8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팀이 홈에서 2연패 당하는데 어느 정도 기여하고 말았다.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박용택은 2014년 포스트시즌에서 34타수 10안타 1홈런 2볼넷 6타점 6득점, 타율 0.294, 장타율 0.412, 출루율 0.333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하였고, 우선협상 마지막날인 11월 26일에 원소속 구단과 4년 50억 원(계약금 18억 원, 연봉 8억 원, 옵션 0)에 재계약하였다. 이로써 박용택은 2014 시즌 FA 선언 선수 중 원소속 구단과의 계약 기간에 계약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LG팬들은 계약 소식을 듣자마자 쾌재를 불렀으며 박용택은 LG 프랜차이즈 최고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았다.

2.7. 2015 시즌

3월 3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이자 시즌 3번째 경기에서 선발 중견수 겸 3번타자로 출장했는데 팀이 스코어 1:0으로 지던 5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대수비 채은성으로 교체됐다. 이날 박용택 2타수 무안타, 특히 4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스탠딩 삼진을 당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스코어 7:1 패배에 어느 정도 일조했기에 쥐갤에서는 설사 드립을 치며 박용택을 신나게 까댔다. 하지만 다음날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3. 뱀발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지만 긴 버퍼링 시간(타자가 타격 자세에 들어가기 전의 준비시간)으로 유명한 박한이보다 더 버퍼링 시간이 긴 타자가 바로 박용택이다. 다만 박용택은 처음에 타석에 들어설 때만 하지만 박한이의 경우엔 매 투구 1구 1구마다 하므로 실질적으로 경기를 지연시키는 쪽은 박한이 쪽.

부상으로 인해 어깨가 좀 약하다는 것 말고는 이렇다할 단점이 없는 호타준족인데도 이상하게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다. 아마 활동시기가 2002년, LG가 비밀번호모드로 돌입하기 직전의 시기여서인 듯.

2009년 11월 즈음에 LG 트윈스 갤러리에 본인 인증을 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인증글에 달린 댓글로 그날 박용택이 어쨌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는 것. 쉽게 말해서 박용택의 그날그날 성적에 따라 리플 분위기가 바뀐다는 것이다. 박용택이 잘할 때는 '메느님 찬양' 같은 댓글이 주로 달리지만, 찬물이라도 끼얹는 날에는 '찬물이 콸콸콸' 같은 찬물드립부터 시작해서 '마무리 투수 출격' 이라든가, 심지어 '또 그러면 집에 김동주(or 이호성)찾아간다'는 차마 못 할 말까지 달릴 정도. 그래도 비 시즌 동안에는 박용택 응원 댓글이 많이 달린 걸 보면 LG팬들의 박용택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다는 걸 알 수 있다.그래서 깔 때 더 까는 거겠지만 하지만 5, 6월달의 현기증 나는 찬물질로 인해 미칠 듯한 십자포화를 맞고 결국에는 공지에서 내려가버리고 말았다. 현재는 개념글 첫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2013년의 용암택 모드로 쥐갤러들의 재평가를 받으며 2013년 시즌 이후 당당히 공지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야갤에서는 그의 응원가와 조인성의 응원가를 합친 무적엘지 조인성이 퍼졌는데 미묘하게 잘 맞아 떨어지자 이거야말로 진정한 잉금님의 응원가라는 말이 나왔다.그런 낚시가 퍼진 것은 2009년이었고 그때 잉금님... 그리고 본래 응원가는 졸렬한 응원가라고 까였다(…).

특이하게 30세 이후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는 타자 중 한 명. 보통 신체적 능력이 전성기인 27세 이후로 점점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고 30세 전후로 성적이 떨어지면 몰락한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박용택은 이를 정면으로 깨뜨리고 있다. 당장 밑의 통산 성적을 봐도 알 수 있다.


두산 베어스이재우와 상당히 닮았다. 특히 이재우가 2013년 들어 콧수염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거의 도플갱어 수준(…). 그렇다보니 이재우는 돡용택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실제로 박용택과 이재우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동기동창이기도 하다. 조인성심수창도 보인다.


사실 2010년대 들어와서 안경쓰고 콧수염을 기르고 살을 붙인 거 때문에 왠지 모르게 아랍, 인도 이미지 또는 일본순사 이미지가 붙어서 그렇지 20대 시절 박용택은 크보 대표 미남 중 하나로 손 꼽힐 정도로 잘 생긴 선수였다. 그래서 2010년대에 야구를 보기 시작한 팬들은 박용택이 이런 시절도 있었냐 하면서 놀라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아랍인 스러운데? 근데 통상적으로 아랍인이 한국인보다 잘생기기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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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2014에서는 모마만의 고유한 엘리트 중 하나로 나왔는데,[14] 그 성능이 심히 사기스럽다. 당장 컨택트만 봐도 82 백인천[15] 엘리트와 똑같다! 그리고 2014년 12월 3일 마구마구에서도 엘리트가 나왔는데, 컨택은 모바일 버전보다 2가 낮지만 수비와 스피드가 똑같이 84로 강화되었고 퀵스로잉이 잠재로 달렸다.

LG 트윈스경기를 직관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만나봤을법한 달마아저씨(故 박제찬씨)가 6월 13일 돌아가시자 지체4급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면서도 LG 트윈스의 경기를 잠실, 문학, 목동, 멀리는 대전, 창원까지도 따라다니시던 열혈 LG팬의 비보를 듣고 직접 빈소에 찾아 조문을 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작은 파장을 남겼다.[16]입관식에도 참석하셨으며, 입관 때 본인이 쓰던 배트를 함께 넣어드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 기사가 나온 당일 박용택은 홈런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치며 보답을 했다.

사랑의 골든글러브 2회 수상(최다 수상자)에서 볼 수 있듯이 프로야구 선수 중 대표적인 선행 천사로 알려져 있으며, 팬들과 함께 자신의 야구용품을 경매에 내놓아 거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가 하면 2011년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으로 팬들과 같이 연탄 봉사를 제안해 사비를 털어 행사를 시작했고, 2011년부터 시작된 연탄 봉사는 팬들과 LG 선수단 대부분이 참여하는 연례 행사로까지 정착되었을 정도이다.#

4. 별명

김별명 못지않게 별명이 늘어나서 결국 항목이 분리되었다.
해당 항목 참조.

5. 구설수

2002년 데뷔하자마자 라뱅 이후로 오랜만에(그리고 LG 역사상 마지막) 1군에서 풀타임으로 뛰는 신인타자로서 각광을 받았으나, 시즌 후반부를 달려가던 9월 중순경 어느날, 세수를 하다가 난데없이 세면대를 잡고 팔굽혀펴기를 시도(!)했었다. 운동선수의 무게를 세면대가 이길 리는 없고 결국 와장창…….
이런 식으로 손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한동안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었으며 당시 LG 감독으로부터 "선수도 아니다."라는 소리를 듣기까지 했다. 본인조차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 들어가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을 만큼 흑역사 중 하나.혹자는 아래로 무너진 세면대를 보고 LG의 DTD 본능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기도

아는 사람만 아는 2011년 8월 8일 청문회(라 쓰고 10명 정도가 모여 "정신 차리고 야구해라" 시전)에서 썩소를 짓고 팬들 좀 힘들게 하지 말라는 말에 당신 메쌀몇 살이야? 내가 당신을 힘들게 하는 거야, 아니면 당신이 날 힘들게 하는 거야? 라며 응수, 이후에 버스에 타지않고 마지막까지 청문회단을 바라보았다고 후기에 나와있는데, 막상 증거 자료로 올라온 영상엔 잘려있다.[17]

그런데 2차 청문회에서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주차장에 버린 채 다른 비상 출입구로 분노한 팬들을 피해 도망갔고 원정 버스를 타야되는 관계로 강제로 어쩔수 없다시피 나온 3차 청문회에서 팬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얼마나 응원을 많이 하는지 알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니 갑자기 선수들 너무 많이 부담스럽습니다는 내용을 말하면서 문제는 더 커졌다. 응원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저 장면은 1차때와 달리 당시 아이폰으로 촬영하던 유저가 아프리카 플레이어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생중계하던 터라 확실하게 들린 상황.

웃긴 건 주장이란 사람이 깔끔하게 사과만 해도 문제가 없는 상황에 그동안 열심히 자신들에게 응원해준 팬들에게 한다는 소리가 고작 너무 부담스럽습니다[18]라니...재밌는건 8월 18일 3차 청문회에서 저 이야기를 한 이후 20일간 LG는 홈경기 승리가 없다가 두산을 정성훈의 홈런으로 간신히 이겼다. 박용택의 타격도 찬물의 향연뿐. 팬들은 박용택의 성적이 부담스럽다 벤치클리어링때도 전혀 나서질 않는 태도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박용택이 다시 FA가 될 경우 조인성처럼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박용택에 경우 조인성과는 다르게 첫번째 FA에서 소속팀 우선 협상기간 때 구단이 엄청난 옵션을 걸었음에도 군말하지않고 곧바로 도장을 찍었다. FA에 경우 보통 시장에 나가는 걸 이용해 자신의 몸값을 올린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이며 그만큼 구단에 충성도가 높다. 향후 LG 감독까지 노린다는 말이 나올정도이며 어깨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공로도 있는 선수다. 반면에 조인성에 경우 이미 전 FA에서 돈을 더 받기위해 협상 기간을 질질 끌은적 있으며 SK에서 더 큰 금액을 지불했기 때문에 이동한 것이지 구단윗선과에 관계가 나빠서 간 것은 아니다. 결국 2014 시즌 후 FA에서 재계약 성공.

그리고 2013년 2위 확정이 되자 참았던 눈물이 폭발 눈물택, 콧물택 별명이 추가되었다.

6.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2002 LG 트윈스 112 375 .288 108 28 6
(3위)
9 55 68 20 38 .358 .467
2003 133 494 .257 127 21 6
(1위)
11 51 68 42
(2위)
40 .318 .391
2004 109 393 .300 118 15 2 16 58 51 10 32 .352 .471
2005 126 472 .280 132 25
(4위)
1 15 71 90
(1위)
43
(1위)
43 .344 .432
2006 126 476 .294 140
(4위)
26
(4위)
3 16 64 69 25
(4위)
50 .361 .462
2007 126 479 .278 133 24 4
(5위)
14 66 69 20 43 .335 .432
2008 96 334 .257 86 12 2 2 32 39 16 34 .325 .323
2009 111 452 .372
(1위)
168
(2위)
31
(3위)
5
(4위)
18 74 91
(5위)
22 36 .417 .582
(5위)
2010 107 370 .300 111 21 0 9 45 62 19 38 .372 .430
2011 115 414 .302 125 21 1 15 64 57 13 26 .347 .466
2012 127 499 .305 152
(2위)
34
(1위)
3 11 76 82
(4위)
30
(5위)
42 .362 .451
2013 125 476 .328
(4위)
156
(2위)
22 4 7 67 79
(5위)
13 52 .393 .435
2014 124 464 .343 159
(4위)
24 2 9 73 71 11 75 .430 .461
통산 13시즌 1537 5698 .301 1715 304 39 152 796 896 284 549 .365 .448

역대수상
연도 수상내용
2002년플레이오프 MVP
2005년 최다 득점
2005년 도루왕
2009년 타격왕
2009년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
2012년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
2013년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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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시크릿 가든 OST 곡이다. 시크릿 가든이 유행하던 시기에 구단측에서 꽃미남으로 밀고 가기 위해 골라준 곡이라고 한다. 본인은 처음 들었을때 손발이 오그라들었다고. 반주는 "왜 내 눈 앞에 나타나"에서 왜를 빼고 부르는게 포인트.
  • [2] 무적 엘!(엘!)지!(지!) 박용택! 오오 오오오오 오오 오오오오오 X4
  • [3] 이병규는 흑역사 진행 도중 일본에 진출한 적이 있다.
  • [4] 또한 팀이 비밀번호 찍고 있었기 때문에 팬과 구단에서 가치를 저평가받았고, 이 암흑기때 주장까지 맡아서 청문회도 당했다.
  • [5] 2004년~08년 까지 심한 투고타저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좋은 스탯이긴 했지만 팬들에게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음에도 그 성적에만 안주하고 발전이 없다며 까이곤 했다.
  • [6] 2위는 이종범 510-113 81.86%. 순수 성공률로는 조동찬의 122-22 85.92% 가 최고 순위이다.
  • [7] 물론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2000년대 중반의 한국 프로야구는 극악의 투고타저 시절이었다.
  • [8] 김용달이 주장하는 타격폼이 본인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코치의 지시를 무시하고 자기 소신대로 치니까 그게 몸에 맞더라는 이야기가 있다. 진실은 저 너머에...
  • [9] 그 이전의 0.370이상의 타자는 감독겸 선수였던 백인천(1982, 단 시즌의 1팀당 경기수가 80경기), 장효조(1985, 1987) 이종범(1994), 마해영(1999)이 있다. 다만 1999년이 한국프로야구사상 역대 최악의 타고투저시대라는 것과 1982년, 1994년이라는 세월을 생각한다면...
  • [10] 물론 사람일 모르는 거. 말하자면 충성도가 그 정도란 얘기
  • [11] 이 타구를 놓쳤다면 동점 또는 역전을 당할수있는 상황이었다.
  • [12] 그나마 마지막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치는 바람에 타율이 5할 밑으로 내려간 것이었다. 그런데 그 마지막 안타 하나가 동점 적시 2루타였다.
  • [13] 영상을 다시 보면 펜스 맞고 나오는 공을 실수로 찬 뒤 우익수 쪽으로 굴러간 공을 한 번에 잡지 못해 한 번 더 시간이 낭비되는 걸 알 수 있다.
  • [14] 온라인 마구마구에는 2014년 12월 3일 추가 전까지 그의 엘리트가 없었다. 사실 초기 모바일 출시당시에는 00년도 선수까지 업데이트 되어있었기 때문에 00년 이후에 엘지는 엘리트 카드가 없어서 덱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나온 카드였다. 08봉중근 엘리트 카드 역시 같은 이유.
  • [15]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 기본 컨택트 91.
  • [16] 서술 초기에는 생면부지라고 되어 있었지만 그건 아니며 팬사인회에서 수줍어 했다던 사연을 공개했으며 잠실로 보이는 곳에서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 [17] 이 부분에 대해 동영상 올리는 이는 애초에 영상 자체에 큰 내용이 담겨져 있진 않다고 언급되어 있다.
  • [18] 사실 팬들이 부담스럽다는 말때문에 먼저 욕먹은 이가 있는데 바로 롯데의 공필성 코치. 08~10시즌에 사직이나 마산에 좌석이 만원이 되면 롯데는 거의 져버리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었는데 공필성이 이를 두고 "팬들이 너무 많으면 부담스럽다."라고 쉴드를 쳐서 롯빠들이 어이없어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팬들이 이렇게 많이 왔으니 더 잘해야 할텐데...'라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 하지만 그 심정을 팬들이 알아서 이해하게끔 한다면 몰라도 팬들앞에서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 건 확실히 별로 옳지 못한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