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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last modified: 2015-07-13 22:08:00 Contributors

  • 이 항목은 투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1986년생 프로게이머 박성준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동명이인을 찾으시는 분은 박성준/동명이인으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parksungjungoldmouse11.jpg
[JPG image (Unknown)]
이름 박성준(朴聖俊)
생년월일 1986년 12월 18일
국적/출신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키/몸무게 178cm, 92kg
가족 무녀독남
소속 MBC게임 HERO
SKT T1
STX SouL
StarTale
종족 저그
ID July[z-zone] ->
스타테일안심(GSL 출전 아이디는 July)
데뷔 2002년 POS(現 MBC게임 HERO)입단
별명 투신(鬪神), 전투돼지, 투돈(鬪豚), 살빼면조인성(…),
벡터맨 베어[1] 안심, 망고돼지[2]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tarcraft:Brood War
강민
Nal_rA
홍진호
YellOw
기욤 패트리
Grrrr...
김동수
GARIMTO
김택용
Bisu
박성준
July
박용욱
Kingdom
박정석
Reach
박태민
GoRush
서지훈
XellOs
송병구
Stork
오영종
AnyTime
이영호
FlaSh
이윤열
NaDa
이제동
Jaedong
임요환
BoxeR
정명훈
FanTaSy
조용호
ChoJJa
최연성
iloveOov
허영무
JangBi


온게임넷 저그 1대(질레트 2004, 로얄로더), 2대(에버 2005), 6대(에버 2008) 우승자.
스타리그 2대 골든마우스 수상자.
스타리그 역대 최고 커리어 보유자[3]

Contents

1. 소개
2.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경력
2.1. 2004년
2.2. 2005년
2.3. 2006년 ~ 2007년
2.4. 2008년 ~ 2010년
2.5. 2011년 ~ 2012년
3. 스타크래프트 1 역사
3.1. 투신의 등장
3.2. 슬럼프
3.3. 이적, 그럼에도 부진
3.4. 부활과 골든마우스
4. 플레이 스타일
4.1. 테란전
4.2. 프로토스전
4.3. 저그전
4.4. 명경기
5. 특이사항
6. 비인기 게이머?
6.1. 조인성준?
6.2. 온게임넷 측의 찬밥대우
6.3. 그 외의 고난과 푸대접
7. 스타크래프트2로의 첫걸음, 스타테일의 창단
8. 스타크래프트 2 활동/2010년
8.1.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
8.2.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
9. 스타크래프트 2 활동/2011년
9.1. Sony Ericsson GSL Jan.
9.2.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9.3. LG 시네마 3D GSL 월드 챔피언쉽 서울
9.4. LG 시네마 3D GSL May.
9.5.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
9.6. 기타 대회
9.6.1. 북미 스타리그 시즌 1 (NASL)
9.6.2. MLG 콜럼버스
9.6.3. 드림핵 서머 2011
9.7. 2012년 이후

1. 소개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역사상 단 2명뿐인, 로얄로드옐로로드를 모두 달성한 프로게이머.[4]

저그 역사의 전설 중 한 명인 게이머이다.
이름도 같은데 주종족도 같은 삼성준과 비교해서 P성준(엠성준)으로 불렸다. 삼성준의 은퇴 이후에는 박성준하면 대개 이 선수를 일컫는다. 삼성준은 은가이라는 좋은 별명이 있어서 그런가

그를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은 이 시대 최후의 스타일리스트. 2005년 이후 거의 모든 프로게이머가 압도적인 물량을 바탕으로 탄탄한 빌드오더와 장기전 운영능력을 중시하는 플레이를 하는 데 반해, 박성준은 초반부터 강한 효과와 임팩트를 보여 주는 전술을 들고 나와서 싸움을 통해 상대방을 뒤흔드는 스타일이었다. 만일 상대방이 여기에 제대로 말려들 경우 그야말로 한방에 가게 되며[5], 이기든 지든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선수로 꼽힌다.
이 때문에 전성기가 지난 이후에도 다수의 남성 팬을 보유했다. 경기 전 샤우팅이 송병구, 박지호와 더불어 남성들로 목소리가 컸다.

2010년부터 2011년에 이르기까지, 스타크래프트 방송과 스타크래프트2 방송에 동시에 참여하고 있는 유일한 프로게이머이기도 했다. 신애와 밤샐기세.scx이긴 하지만, 이윤열 기록 말살 등 KeSPA와 스타2 판의 대립 형세를 보면 특이한 경우는 맞다.

2.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경력

2.1. 2004년

  • 스프리스 MSL 패자조 8강 2차전[6] (vs 김환중 1:2)
  • 질레트 스타리그 우승 (vs박정석 3:1)
  • itv 7차 랭킹전 우승 (vs최연성 3:1)
  • 에버 스타리그 8강 (vs홍진호 0:2)
  • 당신은골프왕 MSL 패자조 4강 (vs최연성 0:2)
  • 프리미어리그 우승 (vs박태민 3:2)
  • IOPS 스타리그 준우승 (vs이윤열 0:3)

2.2. 2005년

  • 우주.com MSL 패자조8강 (vs 이재훈 0:2)
  •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1라운드 준우승 (vs 이윤열 1:3)
  •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2라운드 4위 (vs 임요환 1:2)
  • EVER 스타리그 2005 우승 (vs 이병민 3:2)
  •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포스트시즌 3위 (vs 이윤열 2:3)
  • So1 스타리그 8강 (vs 최연성 0:2)
  • 신한은행 스타리그 준우승 (vs 최연성 0:3)

2.3. 2006년 ~ 2007년

  • WCG 준우승 (vs 최연성 1:2)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16강 (vs 한동욱 1:2)
  • 곰TV MSL 시즌2 8강 (vs 박태민 0:3)
  • e스타즈 월드토너먼트 16강 (vs 송병구 0:2)
  • 곰TV MSL 시즌3 16강 (vs 주현준 0:2)
  • 에버 스타리그 16강(재재재경기 끝에 탈락)
  • 곰TV MSL 시즌4 16강 (vs 신희승 1:2)

2.4. 2008년 ~ 2010년

  • 에버 스타리그 우승 (vs 도재욱 3:0) - 골든마우스 획득
  •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
  • 바투 스타리그 16강(재재경기 끝에 탈락)
  •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4위(vs 김정우 1:3)
  • NATE MSL 32강
  • 하나대투증권 MSL 32강
  •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 4위(vs 루오시안 0:2)
  • 소니 에릭슨 GSL OPEN Season 3 16강

3. 스타크래프트 1 역사

3.1. 투신의 등장

본래 테란이 주종족이었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단축키도 안썼다고 하니 그렇게 잘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POS팀의 숙소에 놀러오다 하태기의 권유로 프로게이머가 되었고, 전향 이후 서형석 코치의 조언에 따라 주종족을 저그로 변경하였다. 당시 저그 최고의 신의 왼손으로 꼽히던 저그의 조용호보다도 빠른 손을 가지고 있었다[7]. POS는 리그 최하위권 팀이었고, 하태기와 서형석 코치는 박성준의 육성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다. 박성준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프로게이머의 인생에 모든 것을 걸었다.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임요환을 챌린지리그의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이자 질레트 스타리그의 로얄로더로서 대파란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진출한다. 16강에서는 당시 피씨방부터 올라온 스타리그 최후의 아마추어 게이머 한동욱을 상대로 4드론을 선택하는 비범함을 보여주며[8], 저프전 승률 70%를 바라보던 전태규노스텔지아에서 캐관광 보내버리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8강에서는 퍼펙트테란 서지훈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올랐다.

하지만 박성준의 결승 진출을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4강 상대는 최연성. 이 시절 최연성은 이미 MSL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거물이었으며, 최연성이 질레트배 로얄로더를 달성하는 것은 당연해보였다. 당시 최연성은 비공식전 포함 도합 저그전 23연승, 통산 44승 2패(데뷔전 3패를 제외하고)라는 매우 뛰어난 성적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최연성은 특유의 거만한 인터뷰로 저그는 내 라이벌이 될 수 없다!고 말했을 정도였으며, 이미 TG삼보배에서 저그의 희망이었던 홍진호조차 TG삼보배에서 최연성에게 셧아웃 당했기에 다들 이에 수긍하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MSL에서 박성준은 이미 최연성에게 완패한 일도 있었다.

그러던 중 박성준은 iTV 랭킹전 결승과 질레트 스타리그 4강, 두 주요 무대에서 최연성을 만나게 되었다. 당시 박성준과 최연성의 상대전적은 0:6.

여담이지만, 당시 iTV 랭킹전은 리그 진행방식이 독특했는데, 16명 선수가 4개 조로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하고, 각 조의 1 ~ 4위를 정한다음 그 순위대로 다시 조를 편성하여 토너먼트를 진행해 여기서 1 ~ 16위의 순위를 매긴다. 그 다음 16위 - 15위, 그 승자가 14위와 경기... 하는 방식이었다(여기까지 1라운드). 그리고 다시 한번 연승전 방식의 경기를 진행(이것이 2라운드)해 1 - 2위가 결승전을 하는 방식이었다.

문제는 이 1라운드에서 첫 본선진출자인 박성준이 1위[9]를 먹었고, 최연성은 9위로 시작해 7명을 올킬하고 1라운드 결승까지 오른 것이었다.

6월 30일 열린 iTV 7차 랭킹전 1라운드 결승은 녹화방송이었는데, 여기에서 박성준은 1세트에서는 7드론 이후 빠른 럴커로 한번 털고, 2세트는 중앙 교전 압승 후 뮤탈컨과 럴커 조이기로 디텍터가 스캔 하나뿐이던 테란을 완전히 보내버렸다.


1경기 영상. 최연성의 저그전 6개월 승률 100%에 주목. 종족 : 저그는 넘어가자

녹방 경기의 결과가 뜨자 대다수 팬들은 광분하였다. 최연성이 스타리그에 집중한거다!와 같은 반응이 대부분일 정도. 그러나...

질레트 스타리그 4강 생방송에서 5 : 0 관광[10]이 나와버렸다. 아마 이 대회에 맞먹는 충격이라면 3.3 혁명정도는 갖고 와야 할 듯 하다[11]. 거기에 결승전 박정석을 상대로한 저그 최초의 우승을 거머쥐며 임요환 없는 스타리그도 흥행시킬 수 있다!는 스타리그 중흥기의 서막을 알림과 동시에 조진락을 이을 새로운 저그의 선두주자로 나서게 되었다. 때마침 2004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서울의 버스 환승체계가 대폭으로 바뀐탓에, 버스기사가 교통대란에 정신을 놨다는 식의 반응도 많았다. 이때 엄재경은 완성형 저그로 박성준을 밀며 폭풍+목동폭동저그를 밀었으나 반응이 안좋아 묻혔고,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박성준에게 투신(鬪神)이라는 별명을 선물한다.

더불어 8월 중순에 열린 iTV 최종결승전에서 소떼를 몰고다닌 끝에 마지막 경기에서는 입구를 제대로 안 막고[12] 배를 째던 최연성을 진짜로 배를 째버리며 테크를 올리던 테란 본진을 노업 저글링으로 털며 승리한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연성은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하며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 VOD가 없어서 확인할 길이 없다.

종합하면 박성준은 2004년 최연성을 12번 만나 박성준은 9번을 이겼다. 그것도 최연성의 기량하락이 아닌, 최정상의 자리에서. 이후 최연성은 두 번 다시 이 시절만한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이후 박성준을 3:0으로 완파하는 우승을 포함해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지만 테란맵에 대한 비판 또한 제기되었으니, 최연성의 괴물 포스에 흠집을 낸 유일한 게이머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질레트 우승 직후 박성준을 축하하는 이는 그다지 없었다. 대부분의 팬들의 반응은 저그 첫 우승은 홍진호였어야 했다는 것이었다. 커뮤니티는 박성준이 잘했다기보다는 결승전에서 박정석의 전략 미스를 아쉬워했으니, 지금으로 치면 리그 브레이커인 셈이다. 게다가 바로 다음 대회인 2004 EVER 스타리그에서 8강에서 박성준이 홍진호에게 패하자 이때다 싶은 안티들이 박성준을 몰아세우기도 했다.

그럼에도 박성준은 좋은 기량으로 삼신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박태민, 이윤열과 함께 스타판을 갈라먹었다. KT-KTF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이윤열을 상대로 4강에서 드론링을 선보이며 승리하고 결승전에서는 박태민을 꺾으며 우승했으나, 아이옵스배 스타리그에서 이윤열에게 0 : 3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대회 2005 EVER 스타리그에서 16강에서 전상욱, 8강에서 변형태, 4강에서 서지훈을 만나는 등, 테란피해 우승한 저그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서인지, 주구창창 테란만 만나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그 당시 강력한 기세를 보였던 이병민과 만난다. 5경기 이병민의 선팩 조이기에 대항해 시대를 4, 5단계정도 뛰어넘은 미칠듯한 뮤탈리스크 컨트롤로 막아내며 온게임넷 기준 저그 최초로 테란 상대 우승을 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MSL에서 박태민이 이윤열을 꺾었기 때문에 박성준의 우승은 빛이 바랬다. 더구나 우주 MSL에서는 이재훈에게 0:2로 허무하게 패하면서 같은 날 박용욱에게 패한 박태민과 함께 서바이버 리그로 강등당해버렸다.

이 경기 직후 그의 팬들은 박성준을 박본좌라고 불렀으나 이후 테막화 증세가 심각해졌다.[13]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에서도 결승에 오르긴 했으나 결승에 오르는 과정에서 죄다 프로토스만 만났으며[14], 결국 결승전에서는 맵 순서가 바뀌는 불운까지 겹치며 마찬가지로 토스전이 망가졌지만 저그전, 테란전만 주구장창 하고 올라온 최연성에게 0 : 3으로 참패했다.

EVER 스타리그 2005를 우승하고 당시 저그 전력 강화를 꿈꾸던 SKT T1으로 이적설이 그 해 하반기부터 흘러나왔고, 박성준 본인은 가고 싶지만 감독이 잡고 있다더라, 이적료로 몇억을 요구한다더라 하는 근거없는 소문만이 떠돌았다. 때마침 2005년 초 POS시절 박성준을 투신으로 만들었던 서형석 코치가 T1 코치로 스카웃되면서 유독 T1 선수들에게 많이 지는등, T1에 관련된 우울한 소문이 많이 나왔다.

그와 더불어 하루 4세트 출장(2005 후기리그 vs CJ)을 하거나, 박지호와 둘이 나와 하루 경기를 끝내는등(1세트 박성준 승, 2세트 박성준/박지호 팀플 승, 3세트 박지호 승... 이런식으로) 후기리그에서만 50경기 이상을 출전시킨 혹사 논란은 지금도 인구에 회자될만큼 뜨거운 주제였다[15]. 2007년 이후에는 주5일제에 경기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한 시즌에만 20, 30경기 나오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당시에는 누가봐도 혹사였다. 단기혹사로 치면 단연 넘사벽.

3.2. 슬럼프

POS에 MBC게임에 인수되며 MBC게임 HERO가 창단되었고, 그토록 고대하던 스폰서를 잡았음에도 정작 박성준의 기량은 매우 하락했다. 서바이버에서 이학주에게 졸전끝에 패배, MSL에서 탈락하고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에서도 처참한 경기력으로 24강 탈락을 하면서 데뷔후 처음 양대리그 8강을 못밟고 광탈하는 신세가 된다. 그후 프로리그 전기리그에서 그럭저럭 제역할을 해주면서(준 PO, PO에서는 모두 이겼다. 하지만 광안리에서...) 당시 MBC게임 HERO의 돌풍으로 불리웠던 박성준 - 박지호 - 염보성박지성 트리오로 부르기도 했다.

후반기에 들어서도 MSL은 아예 못뚫고, 스타리그도 빌빌대면서 16강이나 오락가락하는 그저 손빠른(지금도 돌아다니는 최고 APM 818 캡쳐 스크린샷이 이당시 나왔다)잉여선수가 될 뻔 했으나, 2006년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결승에서 서지훈 상대로 압승을 거두면서 결승전 MVP를 수상했고(더불어 다음날 벌어진 서바이버에서는 박대만오영종을 연파하며 MSL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벌어진 SKT T1과의 그랜드 파일날(G.P) 통합 챔피언전에서 최연성을 저글링만으로 끝내버리면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게 된다.

그 자신의 기량은 많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중요할 때 승리를 거두면서 06시즌 MBC게임 HERO 돌풍에 일조했던 해였다.

3.3. 이적, 그럼에도 부진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시즌이 끝나고, 당시 스폰서가 없던 여러 팀들(SouL, GO, KOR, POS)이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선수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슬슬 연봉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다.[16]

때마침 2006년 4월 POS를 인수한 MBC게임 HERO선수들과 2007년 3월까지 계약한 상태였고, 원래 팀 스폰서 자체가 그렇게 큰 곳이 아닌 만큼[17] 2006년 팀 우승의 주역이었던 박성준, 박지호, 염보성, 김택용, 서경종 등등 이 모든 선수들의 큰 연봉 인상을 부담하기 힘들었던 MBC게임 HERO 프런트는 2006년 이름값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았던 박성준에게 웨이버 공시를 하게 된다.(그 전에 형식적으로 연봉 얼마를 제시했다는 후문도 있었으나, 박성준 측이 거절했다는 말도 있었다)

웨이버 공시는 말이 쉬워서 그렇지 공시를 한 기간동안 계약 의사를 밝히는 팀이 없을 경우 박성준은 1년간 프로게이머 자격정지를 당하는, 사실상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PGR21, 스갤 등지에서는 이런 좋은 떡밥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듯 쏟아졌으나, 이제동 재계약 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금도 그대로다. 협회가 괜히 까이는 게 아니다.

그 여파 때문인지, 당시 있었던 듀얼토너먼트에서 박성준은 광탈하면서 스타리그 연속진출기록을 9번으로 끝내게 된다[18].

웨이버 공시 기간 만료를 이틀 앞두고 벌어진 곰TV MSL 시즌2 32강에서, 박성준은 그 절륜한 컨트롤과 프로토스전 공격력으로 최연성이승훈, 이윤열이 있는 조를 뚫고 16강에 가게 된다. 좋지 않은 환경에 처한 박성준에게 많은 팬들이 환호를 보낸 시기였다.

그 후 SKT T1으로 이적했던 서형석 코치의 도움으로 SKT T1으로 이적했고, 그 이후엔 MSL 8강에 올랐으나 2007 신한은행 전기 프로리그에서는 그다지 나오지 않았으며 성적이 이래저래 저조해지면서 슬럼프 상태에 들어갔다. 참고로 이때 박성준+최연성이라는 명품 팀플조합이 나온 바가 있다.

후반기에는 다시 스타리그MSL에 모두 진출, 양대리거가 되었으나 모두 저조한 경기력으로 16강에서 탈락하고, 프로리그 부진과 더불어 침체기에 들어간다.

3.4. 부활과 골든마우스

2008년, STX SouL로 이적했다. 이적할 때 평가는 먹튀가 이적해봐야 어디 가겠냐였지만 김은동 감독은 박성준이 스타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했으며, 일부 팬들도 스타리그에 진출한 테란들의 수준을 볼 때[19] 박성준이 우승할 수 있다고 점치는 팬들도 있었다. 결국 16강에서 4저그조를 2승 1패로 뚫고 8강에서 영원한 한끼 식사 안기효를, 4강에서 손찬웅을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도재욱. 참고로 이때 모든 프로게임단 감독은 박성준의 우승을 점쳤고, 모든 해설진들은 도재욱의 우승을 점쳤다.(...) 결국 2008년 7월 12일 기나긴 슬럼프를 극복하고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에서 도재욱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 : 0으로 침몰시키면서[20]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이윤열에 이어 두번째 골든마우스를 수상하게 되었다.

그러나 재기와 함께 3번째 우승을 차지한 박성준이지만 비판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 까들이 가장 자주 쓰는 떡밥은 테란전이 약하다는 것. 최연성과의 다전제는 Itv 최종결승 이후(심지어 세트 경기도 곰TV MSL 시즌2 32강에서 파이썬에서 이긴것을 제외하고는 이겨본 적이 없다.) 3번째 우승의 경우는 실제로 16강전 이후에 테란을 만난 일이 없다. 2008년은 저그:프로토스가 가장 차이가 좁았던 시절이며, 송병구, 김구현, 윤용태 등의 프로토스는 저그전 승률이 70%가 넘을 정도로 프로토스가 할만했던 시절이다. 물론 앞마당 노가스로 저프전에서 저그가 좋은 화랑도 등이 포함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박성준의 우승을 무시할 것은 못된다. 심지어 포모스의 예상기사에서는 저프전임에도 토스가 이긴다는 예상이 만장일치로 나왔다. 다만 이는 온게임넷 해설진들의 예상이며, 스팀팩의 저주김캐리의 저주, 그리고 골든마우스를 주기를 싫어하는 온게임넷의 의중이 반영되었다는 논란까지 있어 이 예상이 신뢰성이 있었는지는 의문. 어쨌거나 이전의 두 번의 스타리그 우승때는, 당대의 내로라하는 테란들을 잡고 우승했다.

이 점이 비판 받아 마땅한 일인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논란이 있었지만 일단 본인은 상당히 신경쓰고 있었는지 조지명식에서 2008년 최강의 테란이라 불리는 이영호를 자신의 조로 불러들여 한 판 승부를 벌였다. 결과는 패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4라운드 기준으로 대 프로토스전 전승(9승 무패)으로 프로토스의 악몽으로 떠오르고 있었으며, 3라운드 위너스 리그 당시 STX SouL 상대로 프로토스 카드를 꺼리게 만드는 주역이었다.

2009년 1월 있었던 바투 스타리그 36강에서는 박대경을 2 : 0으로 눌러버리고 16강에 진출했다. 이걸로 통산 13번째 16강 진출... 하지만 16강에서 qkraudtn김택용에게 패배. 광탈이 거의 확정될 뻔했으나 2월 18일에 송병구를 멋지게 잡아내고 2월 20일에 김택용박명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송병구, 박명수와 함께 3자 재경기가 성사되었는데, 재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송병구에게 패배. 송병구가 먼저 2승을 거두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개인사정으로 팀에서 잠시 떨어져 숙소 생활을 한듯 하며, 그 때문인지 한동안 프로리그 출전을 못했었다. 그러다가 6월 7일 곰TV 클래식에서 김구현을 2 : 1 로 꺾으며 프로토스는 여전히 자신의 한끼 식사라는것을 입증하며 건재함을 과시. 조병세까지 꺾으며 곰TV 클래식 4강에 진출하였으나 이영호와 대결해 3 : 0으로 패해 탈락.

2009년 10월 17일 있었던 MSL 서바이버 S2에서 박명수박세정을 잡으며 MSL 본선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12월 3일 네이트 MSL에서 김대엽에게 프로토스에게만 두번 지며 광탈했다. 09-10 시즌 프로리그 출전이 없었고, 김은동 감독은 출전을 위해 조금 더 실력을 다듬고 있다고 했지만... 팬들은 속이 탔다.

하지만, 세월이 많이 지난 2010년 1월 19일의 복수용달 방영분에서 최연성에게 승리. 사실 현역과 사실상 코치의 대결이라 저평가받기는 했지만... NATE MSL 덕분에 임이박동론도 일어났다.

그러나 2010년 2월 5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예선에서 원종서를 만나 차마 눈 뜨고 보기힘든 콩탈을 작렬시키며 탈락. 이래서 프로리그에 안 나왔구나.
2010년 2월 18일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박상우를 잡은 후 차명환에게 패했지만 오메킴을 잡고 MSL 진출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만우절에 진행된 MSL 32강전에서 티원저그 중 하나였던 박재혁을 잡아내고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한창 기세충천한 전태양저저전 최강자 이제동을 만나 연속으로 털리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게다가 프로리그 4월 로스터에서도 말소되었고, 6월 10일과 11일, 각각 MSL 예선과 대한항공 스타리그 예선에서 탈락했다. 안습.

이 시점 이후 신애와 밤샐기세.scx를 비롯한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은퇴도 가까워 보였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했다.

6월 18일 이후 강민이 사라진 신애와 밤샐기세.scx에 출연했었다.

7월 14일 신애와 밤샐기세.scx에서 유저투표로 인해서 팬더 코스프레을 하고 방송을 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가장 이질적인 저그'

처음부터 저그 유저가 아니었던 탓인지 당시 저그들과는 달리 컨트롤에 집중하는 게이머였다.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저그들 중에 컨트롤에 집중하는 저그는 드물었다. 물론 저그대 저그전으로 간다면야 뛰어난 컨트롤을 보이기야 했지만 그보다도 저그 게이머들의 마인드는 컨트롤 할 시간에 물량 더 뽑고, 확장 더 한다는 마인드였다. 타 종족을 상대로 근거리 유닛이 주가 되는 (저글링+뮤탈) 저그는 컨트롤에서 오는 이득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고, 해처리에서 모든 유닛이 나온다는 저그라는 종족 특성상 어느 점을 넘어서는 순간 저그는 컨트롤이 필요 없어진다. 그런 걸 하지 않아도 회전력과 물량을 바탕으로 이겨 버리니까.

하지만 박성준은 빠른 손을 바탕으로 전투에 의한, 전투를 위한 경기를 많이 만든다. 그래서인지 경기 자체가 박진감 넘치는 즐거움을 많이 주는 편이다. 박성준에 의해 저글링, 히드라, 뮤탈, 러커 등 저그의 모든 유닛이 한단계씩 진화했으며, 심지어 벙커링을 막는 드론 컨트롤 또한 박성준에 의해 극적으로 진화했다. 박성준의 컨트롤이 어느 정도였냐 하면, 박성준이 나오고나서 테란의 올인벙커링과 선팩 빌드 2개가 아예 사라졌다.

박성준의 뮤탈 컨트롤은 스타판을 몇년은 앞선 컨트롤이었다. 서경종이 오버로드 뭉치기를 발견하기 이전에도 어마어마한 속도의 APM으로 미네랄 뭉치기로 지금의 뮤탈리스크 뭉치기에 필적하는 컨트롤을 자랑했다. 서경종의 뮤탈리스크 뭉치기의 발견은 테란들의 뮤탈 내성을 강화시켜 박성준의 상대적인 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바도 없잖아 있다[21]. 그 외에도 러커로 전진-저글링으로 퇴로 차단-러커 버로우-스커지가 날아오며 베슬 격추 등의 저글링-러커의 전투 구도 역시 박성준에 의해 제시되었다.

그러나 박성준이 오로지 컨트롤에만 맡긴 것은 아니다. 박성준의 정찰력은 당대 최고 수준으로, 어떤 종족전이던 어떻게든 저글링을 밀어넣으면서 정보 수집에 힘썼다. 박성준의 올인이나 공격 타이밍이 더더욱 강력하게 먹힌 것도 이러한 정보 수집으로 인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줄 알았기 때문이다.

약점은 경기 자체가 너무 정형화되어 있다는 것. 초반의 정찰력을 제외하면 오로지 전투만으로 승부를 보았기 때문에 판짜기가 약했고 타이밍도 홍진호의 유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정형화된 이유로 드론 뽑는 타이밍이 한정돼있었고 이는 타이밍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이윤열에게 약한 결과로 나타났다.[22] 또한 전성기 이후에는 멀티 태스킹에서 약점을 보였다. 결국 테란들이 박성준에게 내성이 생기고 스타일파악이 되자 EVER 스타리그 2005 이후 테란전이 몰락했고, 다시는 정상으로 올라오지 못했다.

자존심이 강한 것도 양날의 검이었는데, 3해처리가 정석이 된 시절에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며 2해처리를 사용하기도 하는 등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노력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역설적으로 이 부분이 프로토스전에서 강자로 살아남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지만, 테란전에 한해서만큼은 분명한 약점이었다.

4.1. 테란전

데뷔 초는 테본 저그였다. 테란과 순수하게 전투력만으로 승부를 본 전무후무한 저그. 이전에도 잦은 교전을 벌였던 홍진호도 전투란 이득을 보기 위한 운영의 일환이었으며, 박성준처럼 아예 섬멸을 목적으로 맞짱을 뜨지는 않았다. 그러나 박성준은 아예 전투력으로 테란 병력을 몰살시키는 방법을 선호했고, 선팩 조이기 및 SCV 잡는 뮤탈짤짤이, 저글링 러커 스커지, 벙커링 막는 드론 등 적지않은 부분에서 박성준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스타일 파악 및 다른 저그들이 박성준급의 컨트롤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테란전은 매우 하락하게 된다. 다만 2008년 이후로는 의외로 다양한 유닛을 사용하며 2003~2005년 저그들이 프로토스전을 하듯이 테란전을 구사했는데, 이게 의외로 괜찮은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메카닉 테란 부흥기에는 다수 히드라리스크를 선호하는 박성준식 운영이 제대로 먹히며 테란전이 은근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4.2. 프로토스전

스타판에 존재했던 저그들을 통틀어, 토스전 하나 만큼은 역대 최강이라 해도 무방하다. 저그유저 중 프로토스전 승률 1위[23] 데뷔 초에는 5할정도 승률을 보였으나 2005년 이후 6~70%를 왔다갔다했으며, 은퇴 직전까지도 프로토스의 재앙이자 함부로 넘볼 수 없는 강자로 군림했다. 많은 해설진들에게 프로토스전의 절대강자라는 포장을 받았고 실제로 박성준은 프로토스의 악몽 그 자체였다. 어느 정도냐면, 저그가 답이 없어보이는 저프전 상황에서도 "박성준이 앉아 있었다면 저것도 뒤집는다."라는 평가도 내렸을 정도. 실제로 박성준의 토스전 승률을 잠시나마 앞지른 선수는 2006년도의 마주작 외에는 없는데, 그마저도 1년밖에 안되는데다가, 무엇보다도 그 끝이 매우 안좋았다. 박성준은 특히 다전제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은퇴할 때까지 상대한 프로토스와의 5판 3선제에서 단 한번도 패한 적이 없고, 5경기까지 간 적도 한번도 없을 정도이다. 그 극강의 토스전의 정점을 보고 싶다면 도재욱을 상대한 에버 스타리그 2008의 VOD를 추천한다. 투신의 그 귀신 같은 토스전을 보고 김택용이 벙쪄서 입을 벌리고, 박용욱이 절망에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박성준이 토스에게 얼마나 큰 재앙이었는지 알 수 있다.[24] 1경기 2경기 3경기

박성준의 프로토스전 스타일은 데뷔 초와 비교해도 딱히 바뀐게 없다. 빌드 정도야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히드라 중심의 강력한 병력 압박을 바탕으로 펼치는 힘싸움이 박성준 프로토스전의 본질이다.[25] 김택용이 아닌 송병구에게 비교적 약한 이유도 이 때문.[26] 송병구 역시 박성준과 마찬가지로 중앙 힘싸움에 치중하는 타입이라 호각세를 보였다.

데뷔 초의 토스전 성적이 저조했던건 당시에는 저프전에서 더블넥서스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던 시기였고, 많은 토스들이 2게이트, 1게이트 플레이를 했었는데 이러한 토스들의 초반 찌르기에 자주 당하기도 했기 때문. 그리고 자신의 컨트롤 능력을 과신하여 배짱을 부리다가 패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후 토본으로써 김택용의 대항마로 평가받기도 했는데 둘의 상대전적은 3:3으로 호각. 주로 박성준이 전투력으로 밀면 이겼고, 중반이 넘어가면 김택용의 난전 능력이 박성준을 압도하며 이기는 경우가 많았다. 아쉬운 점은 다전제 매치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점. 이제동곰TV클래식 특별매치에서 김택용과 5전제를 붙은 적이 한 번 있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일이다.

4.3. 저그전

의외로 저저전 승률이 공식전 5할이 안될만큼 저조한 편이다. 그러나 저막으로 꼽히지 않는 것은 슬럼프 시절에 깎아먹는 승률이 대부분이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저저도 잘하는 편이었기 때문. WCG 예선에서 이제동을 2:0으로 꺾기도 했다.

박성준 이전까지만 해도 7-9기의 뮤탈리스크 타이밍을 노리는 스커지 테러가 가능했지만, 박성준은 뮤탈 컨트롤로 이 타이밍을 지워버렸다. 결국 이후 저저전에서 온리 저글링-스커지 조합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

양박으로 묶이던 박태민과 맞붙은 2차 프리미어 리그 결승전은 박성준 저저전의 백미. 5경기 모두 박태민의 판짜기에 말려든 후 순수 전투력만으로 3판을 따내며 3:2로 우승을 차지했다.

4.4. 명경기

특유의 스타일 덕에 명경기가 많은 편이다. 혹사를 당했던 P.O.S 시절, 나오긴 나와야되는데 동일종족 연속출전 금지조항 때문에 기요틴에서 했었던 랜덤 테란 박성준 VS 조용호는 명경기 중 하나. 당시 불꽃테란으로 이름을 날렸던 변길섭은 공1업을 하고 스팀 먹인 뒤에 체력을 체우고 메딕을 성큰 수만큼 붙이고 일단 스팀부터 먹인 다음 메딕부터 넣어서 먼저 맞게 한 다음 성큰을 일점사하는 불꽃테란을 구사했는데 박성준은 방1업(성큰 두 방에 죽던 마린이 세 방에 죽게 된다.)하고 스팀 먹이자마자 개돌진하고 어택땅으로 조용호의 성큰 8개를 뚫어버렸다. 조용호의 팀 동료가 변길섭인 걸 생각하면 또 아이러니.[27]

vs 안기효는 정말 저그의 물량을 제대로 보여준 무시무시한 경기. 유닛의 90%가 동시에 움직였다고 한다. 일명 미니맵 관광. 확실히 안기효가 스톰과 리버, 아칸을 써가면서 막기는 막는데 병력을 막으면 저글링과 히드라 ,울트라가 또다시 몰려온다. 16분 25초 부터. 참고로 단 한번도 프로토스와의 5전 3선승제에서 패한 적이 없다.(3전 2선승제는 방송경기에서 김환중, 이재훈에게 진 바가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대 프로토스전 다전제 세트 승률은 무려 83%!

  • 아이옵스 스타리그 8강전에서 드론 셋 남고 뮤탈 컨으로 콜지 떨군다음[28] 기어이 컨트롤로 역전한 vs 근백
  • 아직도 그 신선함! 때문에 인구에 회자되는 KT-KTF 프리미어 리그 4강 vs 이윤열의 드론링
  • 성큰 러시 실패하고 스파이어 따라갈 타이밍 놓쳐서 저글링 올인 하나남은 시점에서 성큰으로 몸빵대주고 뮤탈 생산 직전 뚫어버린 듀얼토너먼트 박태민
  • 리버에 앞마당 + 드론 절반 털리고 상대 본진 드랍공격은 막히고, 자원은 다 떨어져 가는 상황에서 리버견제 오는거 포기하고 자원 쥐어짜서 최후의 일격으로 끝내버린 EVER 스타리그 2005 16강 박용욱전.
  • 선팩 조이기에 휘둘리면서도 미칠듯한 뮤컨으로 시간을 짜고 병력을 모아 역전한 EVER 스타리그 2005 결승전 5세트 dlqudals
  • 저그전 최강자 김택용을 상대로 추풍령에서 히드라 러커로 한 방에 보내버린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 경기
  • 즉흥적인 드론밀치기로 팬들은 물론 김택용박용욱에게도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 2세트 도재욱#

5. 특이사항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메이저대회에 데뷔한 이해 2008~2009년의 바투 스타리그에 이르는 기간동안 단 한 시즌도 피씨방을 기록한 적이 없다. 무려 16시즌, 5년에 걸친 대기록이었는데, 2009년 5월 22일 금요일에 벌어진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에서 김정우에게 허무하게 패배하며 결국 메이저 데뷔 5년만에 양대 피씨방 리거가 되었다.
그래도 이 기록은 브루드워 기준으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된 연속시즌 메이저리거 기록이다.

2004년 2~3월에 걸쳐 스타리그, MSL, iTV 랭킹전, 프리미어리그 예선이 거의 동시에 치러졌는데, 시드를 받든 예선을 뚫든 4개 대회를 모두 진출한 선수최연성, 김정민, 그리고 박성준 이렇게 세명 뿐이었다. 최연성과 김정민이 MSL과 프리미어리그 시드를 받았다는걸 감안하면 그저 대단할 뿐.

스타판에서 역대 최강들을 일컫는 본좌라는 단어를 최초로 얻은 게 바로 박성준이었다. 데뷔이후 EVER 05 스타리그때까지는 저그중 최고의 경기력, 특히 최고의 테란전을 자랑했었고 케스파 랭킹 1위또한 그의 것이었다. 스갤에서는 당시 '박본좌'라 부르며 그를 칭송했지만 2005년 하반기 이후 테란전에서 상당히 저조한 성적을 보이면서 박본좌란 칭호는 사라졌고, 본좌라는 단어는 약 2006년 하반기에나 돼서야 마재윤이 무지막지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마본좌란 칭호를 획득하여 지금의 의미로 정착되었다. 원래 본좌는 일종의 별명이었던 것.

그리고 STX Soul과 계약했을당시 '양대리그 피씨방 예선까지 떨어지게 되면 깔끔하게 은퇴하겠다' 라고 했는데 그가 STX 입단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타리그 우승하고 실력이 떨어지더니 결국에는 한쪽리그가 올라가면 한쪽리그에서 떨어지는 식으로 끝까지 살아남아(...) 은퇴가 늦어진 것.

또 우승 3회, 준우승 2회로 브루드 워로 진행된 스타리그에서 역대 최고의 커리어를 장식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영호가 우승 3회 준우승 1회, 4강 진출 1회인 상태에서 마지막 브루드워 스타리그에서 4강 탈락해 확정되었다! 스타 2로 진행되는 스타리그의 커리어를 통합하더라도 여전히 최고.

반면 엠막이기도 하다. MSL 최고 커리어는 당신은골프왕 MSL 패자조 4강, 곰TV MSL 시즌2 8강.

MBC게임 HERO 선수들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굉장한 의리파인 것 같다. 2005년 한참 잘나가던 시절에 대기업팀에서 오퍼가 왔고, 특히 KT에서는 연봉으로 무려 1억 5천만 원을 제시했다고 한다. 팀원들도 대부분 가라고 했지만 자기가 나가면 팀이 공중분해될 거라는 생각에 박성준은 끝까지 의리를 지켰다고. 그런데 가까스로 MBC게임을 스폰서로 잡고 2006년 팀 우승에 공헌했음에도 2007년 연봉 협상에서 오히려 제시한 금액은 줄어들었고, 그로 인해 웨이버 공시를 선언했다고 한다.

6. 비인기 게이머?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는 비인기 게이머가 아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전체를 인기 게이머와 비인기 게이머 그룹으로 양분한다면 박성준은 당연히 인기 게이머에 들어갈 것이고,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스덕은 없을 것이다. 애초에 동명이인들을 다 밀어낸 독립 항목이 이만한 분량의 문서로 작성될 정도의 프로게이머가 정말로 전성기에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비인기 게이머였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는가?

비슷한 커리어나 명성을 가진 다른 인기 게이머들, 예를 들어 전대의 구 사대천왕이나 동시기의 최연성, 후대의 택뱅리쌍 같은 게이머들과 비교했을때 박성준이 인기면에서 밀리는 건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이는 비교대상들의 인기가 지나치게 높아서 그런 것이지 박성준이 인기가 없기 때문이 아니다.

6.1. 조인성준?

박성준의 비인기 원인으로 지목 받는 점은 역시 외모. 특히 비만이다. 기사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가 슬럼프 기간에 들어서면 후덕해지고, 기량이 올라올 때는 살이 도로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남성팬들이나 박성준의 팬이 아닌 스덕들 조차도 박성준에게 살 빼면 인기가 오를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박성준의 비인기에 영향을 미친 것이 몸무게임을 부정할 수 없다.

살만 빼면 조인성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른바 조인성준. 오죽하면 박성준이 식탐만 없었어도 스타판 역사가 바뀌었을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을까(...).

특히 박성준은 살집에 비해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기에, 살만 빠진다면 조인성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외모가 훨씬 나아질 것이라는 시선이 많다. 전형적인 긁지 않은 복권 타입. 하지만 이 복권이 언제 긁혀질지 모른다는게 함정. 마지막 희망 군대가 있다

6.2. 온게임넷 측의 찬밥대우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프닝은 매번 보는사람들을 설레게 만드는 연출을 자랑하고 평범한 외모의 선수 조차 간지나게 탈바꿈시켜버리는 매력까지 있다. 이 오프닝의 최고 수혜자는 박정석이 대표적인데 반면에 이 스타리그 오프닝조차도 버린 선수가 바로 박성준이라는것이 문제다. 유난히 박성준의 경우 스타리그 오프닝에서는 대대로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는데 첫번째 우승때는 탑블레이드 시늉에 두번째 우승때는 마우스가 불에타는 2초 간지장면후 묻어가 버리고(그나마도 다른 저그 선수들과 단체샷이었다.) 세번째 우승때는 36강 오프닝에서는 레전드 특집이었는데도 등장 조차 못하다가 16강 오프닝때 맨처음 정지화상 나오고 끝났다. 그 외에 출연한 오프닝에서도 단체샷에 묻어가거나, 짧게 후다닥 지나가는게 대부분이었다. 성질있는 사람 같았더라면 욕나올정도로 박성준은 오프닝에서 대접을 못받았다. 그나마 멋있게 나온 장면이라면 역대 최고의 오프닝중 하나로 평가받는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오프닝에서 홍진호와 마주서서 서로를 노려보는 모습정도다.

또한 스타리그 3회 우승을 달성할때도 골든마우스가 결승 당일날까지 제작이 안돼서 이윤열의 것을 빌려다 썼으며, 다음 시즌 조지명식까지 박성준이 직접적으로 불만을 토로할 정도로 지급이 늦었다. 금값이니 비쌌다니 뭐니 실드치지만 임요환이 3회 우승을 했다면 제작이 늦어졌을까하는 의문을 가져본다면 박성준이 얼마나 개무시당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박성준은 근 2년간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터줏대감이었다. 질레트 스타리그부터 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까지 우승-8강-준우승-우승-8강-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이런 식으로 대우하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처사. So1 스타리그는 황제의 귀환과 가을의 전설로 최고의 스타리그로 인식되어 있지만, 그 이면에는 8강에 진출한 유일한 저그가 박성준 하나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홍진호가 몰락한 이후 박성준은 오랜 기간 스타리그에서 저그의 희망이었다.

그리고 티빙 스타리그 오프닝에서 e스포츠를 시원하게 말아먹은 마조작까지 나왔는데도 정작 박성준 본인은 나오지 못했었다. 이후 문제의 동영상은 삭제되고 이후 오프닝에서 잠깐 얼굴을 비췄지만, 박성준이 온게임넷에서 얼마나 대접을 못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온게임넷에서 박성준은 qkrtjdwns이다.

까놓고말해 뚱뚱하고 못생겨서 인기 없으니 대우 안 해준 거다. 박성준 정도의 경력을 가진 선수조차 외적인 요소로 방송국에게까지 이런식으로 무시당하는 것은 e-sports가 진정한 스포츠로 성장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다만 이러한 푸대접이 꼭 박성준의 외모와 인기가 떨어져서라고 단정할 수만은 없다. 2004 질레트 스타리그 4강전을 계기로 '최연성 본좌 시대'가 종언을 고하면서, 2004말~2007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3.3혁명에 이르기까지 스타판의 큰 흐름은 '박성준,박태민 vs 이윤열'->'마재윤 vs 최연성'->'마재윤 vs 이윤열' 로 이어지는 S급 저그와 S급 테란들간의 '차기 본좌 다툼' 이었다. (OSL에서의 오영종,박지호, MSL에서의 강민 등 프로토스들 또한 선전했지만, 냉정하게 본좌다툼에 끼어들 정도의 포스는 아니었다.토스는 이래저래 안습.)

물론 질레트 스타리그 4강에서 최연성을 꺾고, 2005년 dlqudals을 꺾고 OSL 최초로 저그가 테란을 꺾고 우승하는 등 박성준의 테란전 또한 폄하되어서는 안되는 것이긴 하다. 그러나 질레트 이후 다전제에서 박성준은 이윤열,최연성에게 연거푸 셧아웃을 경험하여 질레트때의 영광을 스스로 빛바래게 한 측면이 존재하며, vs dlqudals전의 경우 당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박성준의 일방적인 승리를 예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기량이나 포스에 비하면 오히려 dlqudals이 팽팽한 경기 끝에 2:3까지 쫓아가며 선전한' 결승전이라 OSL 최초 저그의 테란상대 우승이 조금은 무색해진 측면 또한 존재한다. 불과 얼마전에 벌어졌던 박태민 대 이윤열의 당골왕 결승전이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이기도 하고.

스타리그 초창기부터 임요환-이윤열-최연성 등 S급 테란에게 결승에서 탈탈 털리는 모습만을 보아오던 당시 저그팬들이, '저그가 본좌급 테란을 결승전에서 이기는' 것을 얼마나 갈망하여 왔는가, 그리고 '양대리그를 정복하는 사상최강의 저그의 등장'을 얼마나 갈망하여 왔는가를 감안하여 볼 때, 박성준의 결코 뒤지지 않는 커리어나 통산전적에도 불구하고, S급 테란들과의 다전제에서 박성준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던 박태민, 혹은 후대의 이제동이 더 '포스있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는 점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박성준의 상대적인 과소평가를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가 아닐까 한다. 홍진호가 한번만 테란잡고 우승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건 다 홍진호 때문이다.

게다가 박성준은 그 특유의 공격적이고 화끈한 플레이스타일과 자신의 성격상, 저그라는 종족의 열혈빠나 매니아층주로 남성에서의 인기는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비교하자면 이후 세대의 송병구와 비슷한 성향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었던 셈이다. 비교대상을 최고의 인기게이머가 아닌, 아예 열혈빠나 매니아층조차 없고 우승해도 경기 재미없게 한다고 까이는 게이머들로 잡는다면, 박성준을 비인기 게이머로 단정하기는 힘들 것이다. 애초에 박성준이 결승까지 진출한 리그들은 흥하면 흥했지, 망한 적까지는 없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다만 그 업적에 비해 인기가 쬐끔 아주 쬐~끔 못 미칠 뿐.

다만 온게임넷의 푸대접에 대한 위로가 될지는 몰라도, 온게임넷의 엄재경 해설만큼은 박성준을 미칠듯이 좋아한다(...) 원래부터 포장으로 유명한 엄재경이라지만, 박성준을 포장할 때 만큼은 그 포장이 극에 달해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물론 이것은 박성준의 플레이 스타일이 엄재경해설이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지만.

MBC게임에서는 애초에 대우를 받을 건덕지 자체가 별로 없었기에 논외다. 3회 우승을 기록했던 스타리그와는 달리 MSL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낸 적이 없는 엠막이기 때문.

6.3. 그 외의 고난과 푸대접

초창기 질레트 스타리그 우승 과정에서 임요환, 서지훈, 최연성, 박정석을 격파해 이들의 팬을 적으로 돌렸고 저그의 첫우승이란 이유로 홍진호의 팬덤까지 적으로 돌렸다.[29] 이 시점부터 박성준의 고난은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뚱뚱한 외모와 몇몇 인터뷰 "감독님이랑 안심먹으러 가기로 했어요."로 인해 투돈, 안심 등등의 이른바 까이는 별명을 얻게 된다(안심은 팬들도 많이 쓴다. 박성준도 아이디를 스타2에서도 아이디를 '스타테일안심이'로 쓴다). 나중에 박성준이 모 구내식당에서 이상한 머리띠를 착용한 채 쟁반을 들고있는 짤방이 나돌아서 그 별명이 더욱 굳어졌다.

팀 자체가 워낙 어려웠고 간혹 스타리그 본선에 나가도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때문에(도진광, 임정호, 이운재 등등...) 상금자체도 타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설상가상 2003년 출범한 프로리그도 참가못하고, 팀리그도 대뜸 이상한 괴물한테 역올킬을 당하는 바람에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렇게 팀단위리그도 2004년 SKY 프로리그 전까지는 전부 불참. 2002년 팀이 생긴 이래 편하게 생활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라면만 먹다가 장염에 걸려 입원할 정도로 팀 상태가 안좋았다.

2005년 이고시스라는 중소기업 스폰을 잡기전까지 연습실조차도 없었다. 그나마 이고시스측에서 연봉 5천만원을 지원했으나 박성준은 이 연봉마저도 모조리 팀의 운영비로 사용했다. 케스파 랭킹 1위가 연봉 10원도 못받고 상금만으로 간신히 살아가는 믿을 수 없는 현실이었다. MBC게임 HERO가 2006년 돌풍을 일으킨데는 박성준의 이러한 희생이 밑바탕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며, 2007년에 웨이버 공시 당시 팬들이 분노한 것도 이러한 이유였다.

박성준의 막강한 프로토스전은 많은 프로토스팬들을 안티로 만들기도 하였다. 질레트 스타리그, 에버 스타리그 2008 결승에서 박정석, 도재욱에게 압승을 거둔것을 비롯해 아리조나에서 강민, 박정석에게 각각 똥개관광, 신호등관광이라는 굴욕을 안겨준것,라이드오브발키리즈에서 안기효에게 보여준 미니맵 관광 등 박성준의 프로토스전은 박성준의 일방적인 관광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많은 프로토스 팬들을 안티로 만들어버렸다.

2006년 서바이버 김성제전에서 해처리버그[30]가 났었는데, 당시 그분의 팀 소속 프로게이머 + 팬 많은 프로게이머(최연성, 서지훈, 이윤열, 박태민, 박정석 등등)꺾고 우승한 + 살찐 + 비인기팀의 + 저그(당시만해도 프징징이었으니...)라는 점 때문에 PGR21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글 제목이 대놓고 100% 몰수패로 처리해야 합니다였을 정도다. 그러나 절대 해처리 랠리를 안찍었다는 박성준의 해명글이 올라오고 난 뒤 그 안티들은 데꿀멍.

정확히 하자면 당시 김성제가 아주 좋은 전략을 들고왔었는데(전진게이트 후 운영) 그걸 제대로 맞고 김성제에게 승기가 많이 기운 상황에서 해처리 버그가 일어났다. 승기가 많이 기울었기 때문에 김성제 측에서는 재경기보다 우세승을 원했고 박성준 측에서는 할만했다 해서 재경기를 원했던 상황에서 얼마간의 항의 결과 결국 재경기가 이루어 지게 되었다. 근데 진행된 재경기에서 김성제는 똑같은 전진게이트 후 운영으로 박성준을 꺾고 올라간다. 읭?

물론 당시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MSL에 가려면 당일날 위에서 기다리고 있던 조용호를 이겨야 했는데 맵도 똑같아서 같은전략 사용하다가 김성제는 떨어졌다.

그밖에도 온게임넷 측에서 대놓고 박성준이 너무 잘해서 저그가 죽어나가요!라고 할만큼 박성준이 꾸역꾸역 결승에 진출하고 우승을 차지하자 대놓고 맵으로 죽여버렸다. 박성준이 인기 게이머였다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 SO1 스타리그에선 이것 때문에 리그에서 가장 수가 많았던 저그 게이머들이 박성준을 제외하고 16강에서 모두 광탈했다. 그리고 본인도 8강에서 탈락,

이 박성준의 묘한 인기탓인지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로서 항목은 gsl 오픈시즌이 3번 열릴동안 그다지 수정되지 않았다 사실 1, 2회를 예선 광탈해서 올릴게 없었다 문제는 2011년 3월 진행중인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항목의 갱신도 코드S 4강 갈 정도인데도 늦는다는 거지...

정리하자면 충분한 포장에도 불구하고 박성준이 방송국과 팬들에게 안습 대우를 받게 된 것은 본인의 부피(...)와 POS라는 작은 팀의 팬덤에서 실드쳐줄 빠들도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그리고 박성준이 격파하며 적으로 돌린 게이머의 팬들이 매우 많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겠다. 어지간한 게이머의 팬들은 박성준을 싫어할만한 이유가 있었다.

  • 임요환 : 듀얼에서 이기고 임요환의 스타리그 연속 진출 기록을 막았다.
  • 홍진호 : 홍진호가 누렸어야 할 저그 최초의 우승을 가로챘다.[31]
  • 박정석 : 질레트 배 결승전에서 격파하며 박정석의 우승을 막았다.
  • 최연성 : 최연성의 첫 스타리그 우승을 막았으며, 그 경기 내용도 최연성 게이머 인생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관광경기였다.
  • 서지훈 : 질레트 8강, EVER 2005 4강 등 자신이 우승한 대회에서 항상 서지훈을 제물로 삼았다.
  • 강민 : 이른바 애리조나 똥개관광으로 강민에게 수모를 안겨주었다.
  • 토스빠 : 여러번 프로토스를 관광보내서 토스빠들이 매우 싫어했다. 특히 저그 중에 땡히드라 말고는 아무도 안쓰던 히드라리스크를 힘싸움에 적극 활용하며 개드라로 만든 게 박성준.유닛 활용을 잘해도 욕 먹는 박성준

쉽게 말하면 사대천왕 중에 이윤열 빠를 제외한 모든 팬덤, 그리고 사대천왕 다음 수준의 굵직한 팬덤들을 모두 적으로 돌렸다. 물론 이걸 꺾고 실력만으로 자신을 증명한 박성준이 온당 재평가받아야 정상이지만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오가는 스타판의 특성상(...) 박성준은 빠와 안티의 비중이 급격히 차이가 났다. 게다가 이 박성준의 업적도 이후 마빡이들에 의해 무시당했다. 정말 이만한 안습의 역사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관계자에게 까이던 이윤열도 결국 골든마우스 딴 후로는 대접을 받았는데 정말, 다시 또 안습이다.

특유의 스타일과 꾸준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인기선수들과의 상관관계와 외모적인 문제로 푸대접을 가장 많이 받은 게이머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박성준의 체형이 조금만 달랐어도 새로운 팬덤을 모아 기존 팬덤의 반발에도 충분히 대항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팬들도 항상 박성준에게 다이어트를 종용해서 박성준 역시 마음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일이 있었으나 성적 하락만 남겼다. 데뷔 이전에 주니어 야구선수였다고 하는데 운동을 그만두며 줄어든 활동량과 식습관등의 영향을 받은 듯. 인기없는 박성준의 호조가 리그를 망친다 등의 막말들에 관해 선수 본인도 무척 위축된 모습을 보이며, 대회장에 들어서면 항상 관중수를 먼저 체크하는 버릇이 들었다고 한다.

가장 안습인 것은, 사실 여기서 박성준 본인잘못이 별로 없다는점. 수준낮은[32] 팬덤과 어느 무개념 높으신분인지는 몰라도 공정성을 상실했던 관계자들의 핍박(?)으로 인한것들이었기에, 지금 다시봐도 안타까운점이 많은 게이머이며, 동시에 당시 스타판 수준을 적나라하게 까발려주는 흑역사의 산 주인공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박성준에게는 투신이라는 간지나는 별명이 있다. 이라는 별명을 최초로 선물받은 프로게이머가 바로 박성준이다. 특유의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매니아층과 남성팬들이 매우 많으며, 남성팬의 응원소리가 여성팬들을 압도하는 몇 안되는 게이머이기도 하다. 오랜 푸대접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적을 내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게이머이니, 그의 업적을 결코 낮게 평가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 그의 인기가 없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경력과 실력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다는 뜻이다. 리그 브레이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기가 안습인 것은 아니며(...) 박성준도 남부럽지 않은 스타플레이어이자 흥행카드다. 특히 골든마우스를 차지했던 EVER 스타리그 2008의 경우 박성준이 결승에 올라왔기 때문에 그만큼이나 흥행할 수 있던 것이다.

7. 스타크래프트2로의 첫걸음, 스타테일의 창단

스타크래프트 2 Prime 클랜에 가입하였으며, 사용하는 아이디는 FantaPrime. 팀 내에서 연습하는 건지, 밖으로 나온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연습을 상당히 열심히 하는 것 으로 보였다. 참고로 클베 때부터 기사도 연승전에 여러 번 얼굴을 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 때는 익명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직 프로게이머인 것 같다는 추측만 무성할 뿐 설마 현직 프로게이머인 투신일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것이다.
온게임넷 드리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개인적인 전향인 듯 보이고, STX와의 계약이 만료된 상태이며 곧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 했다.

2010년 9월 10일 공식적으로 스타크래프트 2 전향을 선언했다.#
그리고 9월 15일, 전 팬택EX 감독대행이자 위메이드 폭스 수석코치였던 원종욱 씨와 심소명, 견신 김성제, 팀플의 달인 이창훈, 삼바테란 졸도벙 나도현, 박웅진 등과 함께 StarTale 이라는 팀을 결성하기로 공식 발표. #다섯번째 스타2 게임팀이며, 약칭은 ST라고 한다.

GSL 준우승을 기점으로 팀에서 다소 아웃사이더로 활동하다가, 2012년 6월에는 숙소에서 나왔다는 소식도 들린다. 성적도 신통치않은 것으로 보아 군입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포병으로 입대.

참고로 동시기 전향한 임요환, 이윤열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중에 최고 커리어를 올렸다. 준우승 1회, 4강 1회.

8. 스타크래프트 2 활동/2010년

8.1.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

예선에 참가해 임요환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었으나, 1세트는 불멸자 + 역장, 2세트는 3차관에 이은 공허 찌르기에 무너지며 예선 탈락.[33]. 참고로 상대방의 아이디가 GayBar였다고 한다.

8.2.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

드디어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64강에서 프로토스 안정민을 만나 2:0으로 승리. 여전한 투신 스타일과 여전한 토스전 실력을 보여줬다.
32강에서 테란 한이석을 만나서 2:0으로 승리하고 16강 진출. 2경기는 운영으로 상대 테란을 멀리 멀리 보내버렸다. 정규리그 코드 S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8강에 진출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16강 상대로 장민철을 만나 2대1 패배를 당해 코드 A로 배정되었다. 후에 인터뷰에서 이때의 패배가 충격이 컸고, 장민철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고 밝혔다.

9. 스타크래프트 2 활동/2011년

9.1. Sony Ericsson GSL Jan.

지난 시즌 장민철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해 코드 A에서부터 시작했으나 파죽지세로 8강까지 진출하여 승격/강등전 출전권을 따냈다. 승격/강등전에서 첫 경기를 한준에게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하지만 이어진 박서용과의 경기를 승리하며 코드 S를 확보했다.

9.2.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조지명식에서 결국 복수를 위해 장민철을 선택, A조를 죽음의 조로 만들어 버렸다. 그러나 다시 장민철에겐 압도적으로 패배해버렸다. 하지만 전시즌 우승자로 테란원탑이라 불리던 정종현을 상대로 일벌레 대신 병력을 생산해 역공으로 승리를 얻는등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로 2승을 거두어 투신이라는 닉네임을 팬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새기며 16강에 진출하였고 코드S 자리를 확보했다.

2011년 3월 3일에는 한규종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경기 스타일에서 투신이란 별명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8강에서 과거 자신을 결승에서 3:0으로 처참하게 짓밟은 적이 있는 이윤열을 상대. 3:2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말이 3:2지 이 경기 이전에 최연성을 상대할 때 5:0관광이랑 비슷한 전개로 진행되었다. 인터뷰에서 그래서인지 빨간머리로 돌아가볼까하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8강에 이어 4강에서 유일한 저그. 나머지 셋은 다 프로토스다. 저플전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간다고 평가받는 지금 시점에서 박성준이 결승에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흐,흥! 딱히 박성준을 으...응원하는게 아니라 프프전 결승이 보,보기 싫을 뿐이야!

4강에선 이정환을 상대로 3:1로 압살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국 프프전 결승은 하늘나라로.. 또한 장민철에 대한 복수의 기회를 다시 얻었다.

하지만 복수의 기회는 허망하게 날아가고... 결국 4:1로 패배했다.
강력한 공격으로 상대를 몰아치던 이제껏 모습과는 달리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공격하기도 전에 장민철에게 무난히 압살당하기 일쑤. 운도 따르지 않아 장민철이 암흑 기사 테크를 올릴 때 대군주를 적절한 순간에 밀어넣었지만 정작 시야가 닿기 바로 직전에 대군주 방향을 꺾어 '장님저그'라는 비아냥마저 들었다.
박성준은 평소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자원을 많이 먹고 운영을 가는 빌드를 준비해왔는데, 그것이 장민철이 준비해 온 찌르기와는 완벽히 잡아 먹히는 빌드였던 것, 박성준도 인터뷰에서 장민철 같은 스타일은 생각해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9.3. LG 시네마 3D GSL 월드 챔피언쉽 서울

친선 팀리그에서 한국 대표팀의 6번째 주자로 나와 내리 4연승을 거두며 한국팀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본선 경기 16강전에서는 또 다시 이윤열을 만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8강에 진출.

9.4.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32강에선 박서용, 송준혁, 크리스 로렌저와 같은 H조가 되었다. 1세트 박서용과의 대결은 불불러쉬를 막으면서 뮤탈을 준비해 이기고, 3세트 크리스와 대결은 박성준이 크리스에게 밀리던 상황이 갑자기 엘리전으로 변하자 몰래멀티가 있었던 박성준이 가까스로 이겼다.

16강에선 저번 시즌 4강전의 복수를 당했다. 심슨토스와 대결은 전략 싸움(1세트)도 운영 싸움(3세트)도 버거웠다. 16강 진출 후 인터뷰에서 1.3.3 패치는 프로토스는 좋아지지만 저그에겐 아무 의미 없다며 저그로서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아직 박성준은 저프전이 버거워 보인다.

9.5.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

64강전에서 SlayerS의 신예 저그 황도형에게 2:1로 패배. 첫 세트는 황도형의 잘 짜여진 깜짝 뮤탈리스크 빌드에 말리며 역전을 노리고 한 방 병력이 진출했지만 벌어진 일꾼 격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량을 어찌하지 못하고 패배. 감시 군주가 둥지탑을 볼 수 있었지만 보지 못한 것이 컸다.

2세트는 저글링 맹독 올인이 막혔지만 다시 한 번 병력을 짜내 휘몰아치는 투신 스타일로 승리를 거뒀다. 3세트는 둘 다 극도로 조심스러운 선 산란못 빌드를 꺼내들었는데, 부화장을 가져가지 않고 바퀴와 저글링을 짜내 러시를 간 황도형의 병력을 피해를 입으면서도 가까스로 막아냈지만 그 사이 일꾼 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졌다. 승리를 위한 타이밍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과감하게 공격을 나갔지만 일꾼까지 동원한 황도형에게 이번에는 박성준의 병력이 막혔다. 그 뒤 벌어지는 물량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

전체적으로 박성준이 못했다기보다는 황도형이 준비를 잘 해왔다고 하는 편이 맞겠지만, 확실히 팬들이 투신에게 기대한 모습과 성적은 아니었다.

9.6. 기타 대회

9.6.1. 북미 스타리그 시즌 1 (NASL)

조별 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최종 성적은 7승 2패. 미국에서 열리는 본선행 티켓을 얻었다.

4강에서 이호준에게 1:3으로 패했고, Sen에게 1:3으로 패하며 4위를 차지했다.

9.6.2. MLG 콜럼버스

MLG 콜럼버스에 출전한 다른 한국 선수들과는 달리 시드를 받지 못했다. 따라서 256강의 예선부터 치르게 되었는데 이 예선을 결국 뚫고 본선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본선 조별 리그에서는 문성원에게 1패하며 4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하며 패자조로 내려가게 되었다.
패자조에서 장재호에게 0대2로 패하며 탈락. 한국 선수중 가장 먼저 탈락했다.

9.6.3. 드림핵 서머 2011

조별 리그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 16강에서 폴란드의 프로토스 MaNa를 2대1로 꺾었고, 8강에서 Sen을 2대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크리스 로렌저에게 0대2로 패하며 탈락.

9.7. 2012년 이후

폼이 떨어지고 각종 대회에서 성적이 나빠져 점점 모습을 보기 어려워지더니 엄청나게 활성화됐던 위키 항목도 어느 순간 거짓말 같이 멈췄다. 2011년까지는 각종 자잘한 대회까지 꼼꼼하게 작성이 되었지만 2012년에 들어선 직후부터 작성이 완전히 끊겼다. 결국 2012년 여름에 GSL 예선에서 탈락한 뒤로 2012년 10월자로 306보충대로 입대를 해버렸다. 그러나 귀가조치. 그 뒤 2014년 1월에는 군에서 행군을 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실상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했다는 설도 있지만, 군제대 이후에도 선수생활을 다시 하는 선수가 많은 스타2판이기 때문에 선수로서의 복귀 가능성은 남아있다. 하지만 내일모레 30대인데 가능할까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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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 오프닝이 벡터맨 오프닝 같다는 얘기가 오고가는 시점에 닉넴 램달았따가 스동갤에 진짜로 벡터맨 오프닝에 합성했는데, 싱크로율이 장난이 아니였다 특히 벡터맨 베어 부분에서 박성준이 흥하자,베어는 무조건 박성준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 박성준이 안나온다면 비슷한 체형의 다른 선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인섹이라던가
  • [2] 안심과 같은 이유. 한창 다이어트에 돌입했을 당시 박성준이 좋아하는 음료가 망고음료라는 것이 알려지며 안티들이 붙인 별명. 게임 실력의 출중함에도 불구하고 별명의 대다수가 그의 퉁퉁한 외모에 관한 것이다. 이것만 봐도 그가 스덕들에게 당한 고난과 푸대접을 알 수 있다.
  • [3] 스타리그 3회 우승/2회 준우승. 이윤열, 이영호, 이제동은 3회 우승/1회 준우승.
  • [4] 나머지 한 명은 강민.
  • [5]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도재욱과 펼친 세 번의 경기가 그 전형적인 예이다.
  • [6]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은 각 X강 패자끼리 경기한 다음 그 승자가 X강 승자조의 패자와 한번 더 경기한다. 이 항목에서는 편의상 이것을 X강 2차전으로 정의. 이하 마찬가지.
  • [7] APM 300대 후반~400 초반. 요즘에야 뮤짤도 해야하고 멀티 태스킹이 일반화된 시대이기에 김정우이제동은 이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참고로 박재혁은 700~800도 찍는다.) 당시에는 박성준만의 전유물이었다.
  • [8] 이 경기에 관한 에피소드로 이러한 이야기도 있다. 박성준이 "이기는 경기를 할까요? 재밌는 경기를 할까요?"하자 하태기가 "이기는 경기를 해라."라고 했고 결과적으로 4드론을 선택해서 승리했다. 참고로 당시 레퀴엠은 러쉬거리가 워낙 가까워서 저테전에서 저그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 [9] 꺾은 상대가 심소명, 이재훈, 조용호, 박정석 등이었다.
  • [10] 스코어는 3 : 2였으나 박성준이 5경기 내내 공격만 하다 아니다 싶으면 GG를 쳐버려 그런 이름이 붙었다.
  • [11] 오죽하면 최연성이 마지막 GG를 선언하는 순간 엄재경 해설이 벌떡 일어나면서 "저그가!" 라고 했을까.
  • [12] 다만 이 때 맵에 대해서는, 해당 맵 제작자가(외국인이다) 인터뷰를 통해 사과했다고 한다.
  • [13] 다만 이건 맵의 영향도 크다. 박성준 우승 직후 안그래도 3해처리 강제맵이라 빡센 포르테는 네오 포르테로 진화하여 본진 미네랄 10덩이로 저그에게 불리해졌고, 알 포인트라는 새로운 3해처리 강제맵이 추가되었다. 815는 앞마당에 가스가 없어서 저그에게 불리했다. 그리고 박성준은 2해처리 기반의 저그였다. 참고로 이 리그에선 박성준뿐만 아니라 홍진호, 조용호, 이주영 등 저그 유저들이 16강에서 포르테와 알포인트에서 테란에게 짓밟히고 815에서 프로토스에게 얻어터진다.
  • [14] 이는 결승전까지 테란전 감각이 엉망이 되는데 일조했으며 결국 3경기때 SK테란 상대로 뮤짤도 없는 순수 히드라 럴커라는 아주 비범한 빌드를 들고 나왔다가 탈탈 털린다. 당시 맵이 중형유닛까지만 이동이 자유로웠던 815였던 점을 감안하면 대놓고 테란 상대로 토스전 빌드를 쓴 셈이다. 그리고 테란 상대로 토스전 빌드 쓰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고 만다.
  • [15] 당시 총 프로리그 경기가 팀당 10경기였다.
  • [16] esFORCE의 윤용태의 연봉 600만원이 이때 나왔다.
  • [17] MBC와 MBC게임이 속해있는 케이블 방송사인 MBC플러스는 별개의 법인이다.
  • [18] 한때 최장 기록이었으나 현재 송병구에 의해 깨진 상태. 송병구는 아직도 진행중이라는 점이 좀 무섭다. 박성준의 기록이 16강 리그 시스템 시절이라고 송병구의 기록을 폄하할 지도 모르겠으나 송병구는 36강 시스템 개편 이후에도 16강을 못간 적이 없다.
  • [19] 정명훈 등장 전이며, 이영호도 이 시절에는 중요한 고비마다 저그에게 발목을 잡히던 시기였다.
  • [20] 스타리그, MSL 통틀어 저프전 결승에서 저그의 최초이자 2011년까지 유일한 스윕.
  • [21] 아이러니컬한것은, 서경종이 처음으로 뮤탈 뭉치기를 발견했을때 박성준은 그거 구리다면서 사용을 만류했었다.
  • [22] 동시기에 전성기를 맞이한 박태민이 특유의 판짜기로 이윤열과는 명승부를 펼친 반면 최연성에게는 참패했던 모습과 대조되는 부분.
  • [23] 이제동이 승수자체는 더 많으나, 공식 & 비공식 전적의 승률이 약 7~8%정도 차이가 난다
  • [24] 1,2경기는 치즈성 빌드에 당한 거라서 도재욱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지만, 3경기 때는 서로 무난한 운영전이었고 심지어 도재욱이 상당히 좋은 상태에서 시작했는데도 투신의 물량에 밀려서 패배했다. 특히 후반부에 십수마리의 울트라리스크에게 토스가 둘러싸이는 모습을 보면 토스빠 입장에서 절로 탄식이 나올 것이다.
  • [25] 사실 토스 입장에서 진짜 무서운 저그는 테크 타고 테크니컬하게 플레이 잘하는 저그가 아니라 초중반 히드라 저글링으로 토스를 찍어 누르는 스타일의 저그인데, 박성준은 그것을 너무 잘한다.
  • [26] 스타1 기준 상대전적은 7:6으로 송병구가 한 게임 앞선다. 이 정도면 비등한 수준이긴하지만 토스전 승률 80퍼센트 이상인 박성준 상대로 이렇게 전적 좋은 토스도 찾기 힘들다.
  • [27] 저글링이 많이 있었다면 마린들을 잡았겠지만, 성큰 8개를 건설하느라 저글링 생산할 자원은 없었던 모양.
  • [28] 지금이야 개나소나 다한다지만 당시엔 꽤나 충격적인 컨트롤이었다.
  • [29] 아이러니한게 서지훈은 박성준과 친한 사이였고 같이 연습도 자주 했었다. 홍진호는 박성준 본인이 최고로 꼽았던 저그 게이머였으며 박성준의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저그가 홍진호다.
  • [30] 1.15버전에서, 저그가 건설중인 해처리에 랠리 포인트를 지정했다가 해처리를 취소하면 스타가 종료되는 버그. 이로인해 각종 리그에서 재경기도 많이 나왔었다. 프로게이머가 블리자드에 찾아가서 알리는 등의 활발한(그러나 왠지 안습한, 협회는 뭐한단 말인가!) 수정 요청으로 해결되었다.
  • [31] '가로챘다'는 표현부터가 박성준에게는 참 억울한 편향적인 서술. 솔까말 홍진호가 그때까지 우승을 못한 거지, 박성준이 가로챈거냐
  • [32] 수준낮다는 이야기는 함부로 할것이 아니지만, 외모와 그다지 관련이 없는 프로게이머에게 외모드립을 남발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나 종족을 이겼다는 이유로 비상식적인 안티짓을 하는건 수준이 낮아도 한참 낮은게 맞다.
  • [33] 상대방의 경기 소감을 보려면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17057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