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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자

last modified: 2015-03-28 19:29:50 Contributors

한자 : 密入國者

Contents

1. 개요
2. 밀입국 수법
2.1. 그냥 국경을 넘는다.
2.2. 바다를 건넌다.
2.3. 여권을 위조한다.
2.4. 창작물에서

1. 개요

범죄 행위!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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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한국으로 밀입국

출입국관리법 제12조(입국심사)
① 외국인이 입국하려는 경우에는 입국하는 출입국항에서 출입국관리공무원의 입국심사를 받아야 한다.
② 제1항에 관하여는 제6조제1항 단서 및 같은 조 제3항을 준용한다

출입국관리법 제93조의3(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 제12조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하여 입국심사를 받지 아니하고 입국한 사람

한국인의 외국으로 밀입국

출입국관리법 제3조(국민의 출국)
①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밖의 지역으로 출국(이하 "출국"이라 한다)하려는 국민은 유효한 여권을 가지고 출국하는 출입국항에서 출입국관리공무원의 출국심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출입국항으로 출국할 수 없을 때에는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장(이하 "사무소장"이라 한다)이나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장(이하 "출장소장"이라 한다)의 허가를 받아 출입국항이 아닌 장소에서 출입국관리공무원의 출국심사를 받은 후 출국할 수 있다.

출입국관리법 제94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2.1.26>
1. 제3조제1항을 위반하여 출국심사를 받지 아니하고 출국한 사람
밀입국자란 밀수사람버전이며, 아무런 허가 없이 어떤나라에 몰래 입국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불법체류자하고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혀 다른 개념이다.

불법체류자란, 들어왔을 때는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입국하였으나, 허가된 목적 외의 일을 하거나[1], 허가기간을 초과하여 체류한 불법으로 체류중인 외국인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밀입국자들은 입국심사도 없이 몰래 국경을 넘어 들어온 외국인이다.

불법체류자는 해당국가에 합법적으로 입국을 하였으나 출국을 하지 않은 상태로 나오지만, 밀입국자들은 입국심사를 받지도 않았으니, 당연히 입국기록도 없다. 또한 불법체류자는 합법적인 수단을 벗어나서 체류해야만 되는 거지만, 밀입국은 하는 순간 범죄다. 그러한 이유때문에 밀입국자는 불법체류자에 비해 처벌수위를 높게 잡는 국가가 대부분이다.

참고로 불법체류자나 밀입국자나 원칙적으로는 체류국, 자국 대사관, 국제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나 실제로는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불법체류자는 입국 기록이 남아 있어서 이걸 근거로 체류국과 자국 대사관 측이 어느 정도는 책임을 지게 되지만 밀입국자는 출입국 정보 자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책임을 지고 싶어도 질 수가 없다. 게다가 아무리 자국민이라도 타국에 멋대로 입국하여 불필요한 업무를 추가시킨 사건을 어쨌거나 입국 기록은 남아 대사관측 업무라고 인정된 일반 불체자 사건과 비슷하게 대우하고 싶어하는 대사관은 없을 것이다.

불법체류자하고는 약간 다른 점이 일단 밀입국에 성공한다면, 해당국가에서는 밀입국자가 입국한 사실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밀입국한 국가에서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몰래 출국할 수 있다면 완전범죄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성공률이 의외로 높은데 대부분의 밀입국자가 어차피 입국 자격이 없어서 처음부터 밀입국을 한 뒤 돈만 벌어 나가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기 때문이다.

2. 밀입국 수법

2.1. 그냥 국경을 넘는다.

가장 고전적인 수법이자, 지금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알고있는 사례는 탈북자들이 밤에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밀입국 하는 것이다.

보통 대륙으로 연결되어 있는 나라 사이에서 이웃나라와 빈부격차가 심할수록 밀입국수도 늘어나게 된다. 밀입국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멕시코미국 사이의 국경으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한다. 하지만 밀입국이 너무 흔해서 미국정부의 감시도 그만큼 삼엄하기 때문에, 캐나다미국 국경을 통해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루트도 성행했었다.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얼마나 밀입국이 흔했으면 미국-멕시코 접경지대에서 월경을 시도하다 죽는[2] 멕시코인들이 너무 많아서, 멕시코 정부에선 밀입국 가이드(...)까지 배포할 정도이다. 멕시코 정부로서도 밀입국 자체를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망자라도 일단 줄여 보려는 노력을 하는 것. 역으로 미국에서 멕시코로 밀입국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미국의 사법당국에게 추적을 받는 범죄자들이다. 멕시코의 막장 치안 상황 때문에 멕시코 경찰이 이들을 추적, 체포해서 미국에 넘겨 줄 수 없기 때문.

캐나다인들은 미국인들보다 잘살면 잘살지 멕시코처럼 밀입국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할 정도로 경제상황이나 정치상황이 막장이 아니기 때문에 캐나다인들의 미국 밀입국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오히려 경제난에 시달리거나 사채업자들에게 위협을 받던[3][ 미국인들이 캐나다로 밀입국을 할 정도. 그러한 이유 때문에 캐나다미국 사이의 국경은 원래 울타리 하나만 덩그라니 놓여있을 정도로 밀입국하기가 쉬웠고 감시도 거의 없었다. 양국 접경 지대에 사는 캐나다/미국 사람들이 바깥을 다니다가 실수로 밀입국[4]하는 경우도 존재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하지만 이점을 악용하여 미국행을 원하는 제3국의 외국인들이 관광비자와 같은 단기비자로 캐나다로 정식적으로 입국한 뒤,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기 시작했다. 주요 수법은 밤중에 캐나다에서 차를 타고 바로 앞에 미국 도로가 보이는 국경으로 가서 그곳의 울타리를 넘은 다음, 미국쪽 도로에서 기다리고 있던 브로커의 차를 타고 미국으로 밀입국 하는 방법이였다. 깡통 벤이라고 내부의 물건을 죄다 뜯어낸 벤에 20명까지 우겨넣고 길면 20시간 가량 이동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올 정도로 한국인들도 애용한 루트였다. 게다가 이들에 비하면 소수이지만, 베트남 전쟁이나 이라크 전쟁 등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많은 전쟁이 터졌을 때 탈영한 미군 병사들이 캐나다로 밀입국해서 캐나다 사람들과 함께 반전 캠페인까지 하던 예도 있어서 미국 정부의 골치를 아프게 만들었다.

결국 이를 보다못한 미국정부와, 행방불명되는 불법체류자들의 증가로 불법체류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캐나다 정부가 협력하여 국경에 철조망을 쳤고, 이후 양 정부의 철통 같은 감시로 이 루트도 많이 어려워졌다.

한국의 경우에는 통일이 이뤄질 경우 중국에서 국경을 통해 밀입국이 급증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물론 통일이 안 된다면 DMZ의 악명 높은데다 당분간 손을 대고 싶어도 댈 수조차 없는 지뢰 지대 덕택에 지상 밀입국 문제는 수백년이 지나도 없을 가능성이 크다.

아프리카 같은 경우에는 사막에서 길잃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에서 국경건너는 밀입국 취재하려고 헬리콥터 타고 가는데 사막에서 뼈만 남은 여러 시체들을 발견하여 그 해당 국가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와서는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 별 것 아니라며 덤덤하게 시신을 수습해 장례를 치르고는 잊어버렸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람페두사 섬 등에서도 흔한 일인데 밀입국선 침몰로 인한 사망자가 많다 보니 시신을 수습하는 대로 주민들이 그냥 묻어주고 잊어버리는 것이다. 2013년 10월 당시의 난민선 침몰 참사 때도 국제 사회에서는 떠들썩했지만 정작 현지인들은 무덤덤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2.2. 바다를 건넌다.

대륙 뿐만 아니라, 어선이나 작은 배를 이용하여 바다를 건너 목숨을 건 밀입국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일 예로 중국인들의 미국, 일본, 유럽 밀입국은 심심하면 기사로 뜬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중국의 국민 소득은 7,500달러에 불과한 데다 그마저도 극심한 빈부격차로 대다수의 중국인들의 삶의 질은 더 낮은 반면 미국과 일본, 유럽은 몇 배의 소득을 벌고 있으며 대다수 국민들의 소득 수준도 평균에 근접해 있어 일단 입국하면 큰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바다를 건너는 밀입국이 성행하는 곳은 지중해로 아프리카 지역쪽 사람들이 유럽행을 위해 오늘도 목숨을 건 항해를 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밀입국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인데 기본적으로 4만달러 이상의 소득 수준을 자랑하는 미국, 유럽,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27,500달러 안팎에 불과하고[5] 여기에 국민들의 생활 수준도 중국인보다는 낫지만 그렇다고 크게 높은 편도 아니라 단순노동으로 큰돈이 쉽게 벌리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솅겐조약 상의 최종 목표지로 향하기에 앞서 경유지로 활용 가능한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처지도 아니며, 무엇보다 밀입국에 대한 감시가 상당히 철저해서 비용 대비 소득이 별로 없다. 결정적으로 제주도 무비자가 실시된 뒤 제주도 비자를 받고 내륙으로 몰래 들어가는 일이 늘면서 대한민국 밀입국은 사실상 돈 버는 목적으로는 멸종되었고, 범죄 도피 등의 목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일부 있지만 많은 편은 아니다. 즉 현재 불법체류자 대부분은 밀입국자가 아니라 위명여권[6] 등을 이용한 불법입국자나 체류기간을 초과한 불법체류자들이다.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어서 대한민국에서는 해상경찰 뿐만 아니라 후방 해안부대까지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밀입국자들[7]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후방에서는 북한군과의 직접 대치 상황은 거의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훈련이 아닐 때 상황이 걸리면 밀입국자가 발생해서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 사실 배 안에 어떻게어떻게 숨어서 바다야 건너온다 쳐도 결국 육지에는 올라와야 하니 어지간하면 잡히게 되는 편이고, 내륙으로 숨어버리면 잡기가 더 힘들기 때문에 열심히 잡으려고 한다. 그런데 가끔 밀입국자인줄 알고 출동해서 잡고보니 미역 도둑이거나 전복 도둑일 때도 있다(...)

참고로 이런 밀입국은 한둘이 아니라 대규모로 이뤄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때로는 밀입국자들이 배 안에서 질식해 죽고 이것이 뒤늦게 드러나 밀입국 조직원들이 사법 처리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적국과 직접 대치하여 적 특전부대나 간첩의 침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한국이나 워낙 부유한 미국, 일본 같은 국가에서는 해경의 수색 및 감시가 철저한데 이를 피하기 위해 밀입국 조직원들이 밀입국자들을 철저하게 은폐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렇게 은폐된 곳들 상당수가 공기가 부족한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밀입국선 자체가 파도 등을 만나 침몰하여 수십, 수백명씩 실종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유럽에서 벌어지는 일. 미국의 경우는 해로는 거의 없으나 대신 육로 밀입국 사망자가 엄청나게 많고 일본은 빈곤국들의 세계와 멀리 떨어진데다 워낙 외국인이 들어가기 힘들어 그 규모가 적다.

2013년 10월에도 이탈리아발 밀입국 난민 수백명을 태운 선박이 람페두사 섬 앞바다에서 침몰하여 확인된 사망자만 10월 5일 현재 113명. 추정 사망자는 도합 300여 명에 이르는 참사가 발생했다.관련기사 대부분 내전 지역에서 도망쳐 나온 사람들이라고. 2014년 9월에도 500명 가까이 사망했는데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난민선을 들이받은, 밀입국브로커들의 부작위에 의한 살인이라는 진술이 나왔다. 사실로 판명나면 사상 최악의 살인자가 될 듯.[8]

그밖에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많이 가면서 많이 죽는다. 나이지리아, 카메룬, 베냉, 말라위, 차드, 니제르, 말리, 모리타니 등. 대다수가 아프리카 남쪽에 위치한 나라들인데 모로코로 와서 밀입국할 기회를 노린다. 하지만 모로코까지 오는데만 돈이 엄청 필요하고 모로코에 와서도 1인당 수백에서 수천 유로 소개비에서부터 온갖 사기와 별별 일이 벌어진다. 때론 이 돈을 마련하지 못하여 그냥 걸어서 모로코까지 오는 경우도 많은데 대부분 사막에서 죽는다. 사실 모로코나 튀니지같은 북아프리카 거주민들도 유럽 밀입국을 시도하는 게 많긴 하지만.

스페인에서 만난 어느 아프리카 여성은 반 미쳐서 입국한 비극적인 사례가 있었는데 오면서 배에 같이 탄 그녀의 두 아이가 탈수로 죽어버리자 즉시 브로커들이 그냥 바다에 시체를 내던졌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더더욱 경악스런 건 배를 탈때 물조차도 각자 가지고 탈 수도 없어서 그냥 오는 길에 죽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적발된 밀입국 브로커들이 왜 물을 가지고 타지 못하겠냐고 하자 물 1리터만 가지고 타도 한 100명 이상을 태우는데 사람 1명 무게는 더 나가서 그 물 무게만큼 사람을 더 돈받고 태우느냐 그렇다고 했을 정도다. 물론 이게 씨알도 먹힐 리 없으니 브로커 전원은 당연히 교도소 행.[9]

2014년 2월 17일, 아프리카에서 밀입국자 150명이 모로코 안에 있는 스페인 해외영토인 멜리야에 거의 공성전 급의 작전을 펼치며 입국하기도 했으나 즉각 스페인군 및 현지 경찰에게 걸렸다. 더 앞선 2월 6일에는 수백 명의 아프리카 밀입국자들이 세우타로 밀입국하려다가 최소 14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 와중에 밀입국자들이 던진 돌에 스페인 국경 수비대원이 맞아 다치기도 했으며 이에 수비대가 고무탄을 발사하여 이걸 맞고 밀입국자들이 다수 다치기도 했다. 유럽 전체 입국 시도자로 따지면 한 해에 공식 집계된 인명 피해만 5천여명, 비공식으론 1만명이 넘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래도 계속 밀입국이 끊이지 않자, 유럽 측은 모로코에 항의하고 모로코 측은 철망선을 국경 곳곳에 설치하며 밀입국을 하고자 모로코에 들어오는 이들을 사살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의 소득 격차. 그리고 현대판 삼국지를 찍는 아프리카의 무정부 상태가 주원인이라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

그리고 유럽에선 나날이 관련법이 강화되고 있다. 2000년 초반만 해도 임신부 및 아이들은 추방을 미뤘으나 이젠 그런 거 없다. 진짜 아기를 낳거나 시한부 선고를 받거나 당장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급박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충 수용소에 두었다가 가차없이 추방한다. 그럼에도 2013년 스페인 기자가 추방 예정인 아프리카인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니 이들은 아기를 유럽에서 낳으면 아기와 임신부는 거주가 허용된다는 헛정보가 진실인 양 많이 퍼져있었다고 한다.[10] 아프리카 곳곳에서 차비 및 브로커비를 위하여 친척들이 돈을 꿔어주고 그 돈을 모아 오는 이들이 허다하기에 그 돈을 갚지 않는한 고향으로 갈 처지가 못되는 이들이 밀입국을 계속 시도하고 있는 악순환이 계속 벌어진다. 그러나, 스페인 및 유럽도 최근 경제 불황으로 인해 이들을 이전처럼 마음껏 수용할 처지가 아니라 정말 사정이 딱한 사람 아니면 바로 추방하는데 그 인정하는 사정이 딱한 사람도 나날이 줄어들고 안 받아들려고 한다.

우습게도 아프리카 많은 사람들은 유럽에 대하여 전혀 모른다. 맥도날드/한국 이외에도 나오듯이 맥도날드 가서 주방장이 되고 싶다고 오던 이들도 있다. 당연히 맥도날드에서는 주방장이 없다고 할때 못 믿어할 정도로 맥도날드에 가본 적도, 정보도 전혀 모르는 거다.[11] 다만 사실을 안다고 쳐도 줄어들 것 같지는 않다. 근본 원인은 아프리카 지역의 극단적인 가난과 현대판 삼국지에 있기 때문.

심지어 기후나 계절도 제대로 몰라 프랑스인 남친과 이러한 아프리카 나라를 여행한 한국여성이 쓴 책자에서도 언급된다. 프랑스로 밀입국하여 살다가 너무나도 고달프고 여기나 거기나 힘들어서 스스로 포기하고 조국으로 돌아와 조용히 살아가는 한 아프리카 젊은이를 만났는데 그는 프랑스가 너무나도 추워서 못 견뎠다고 치를 떨었다. 그럼에도 프랑스로 가고 싶어하던 현지 사람들은 그에게 여기랑 거긴 추위는 전혀 다르다, 집도 없으면 길거리에서 얼어죽는 거다고 말해도 집없어도 좋다고 노숙하면 된다고 일절 모르고 반응했다. 제대로 된 정보 구하는 게 어려운 현실에서 저럴 수 밖에 없다. 물론 운이 좋으면 현지 국가의 복지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봐야 병들어 행려병자로 쓰러지기 직전 아니면 어린 자식이 있을 때나 가능한데 밀입국하는 아프리카인의 대부분은 돈벌러 온 만큼 건강만은 자신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다만 내전이나 극단적인 빈곤 등으로 힘들게 살아가며 기회 자체가 없는 나라의 청년들은 그걸 알더라도 가는 경우도 많다. 어차피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대체로 현지 여론은 필요악이라는 태도가 대다수. 현지 사정도 매우 나쁘기 때문이다. 게다가 솅겐조약상 최종 목적지들 중에 난민에 대한 역사적, 실질적인 책임소재를 가진 나라는 프랑스밖에 없고 독일과 중앙유럽, 북유럽은 관계가 적거나 무관하여 이런 상황에 피해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어 억울해하는 것도 문제의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12][13]

2.3. 여권을 위조한다.

현대에 들어와서 애용되는 방식. 자국 다른사람의 여권이나 타국 여권하여 밀입국을 시도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 여권은 자국민들은 위조하는 경우가 드문 편이지만, 중국인들의 위조율이 매우 높다. 그래서 선진국이나 몇몇 유럽 나라에서는 여권을 확인하고도 한국인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인이 아니면 아예 풀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 한 문제[14]를 내놓거나 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곤 하며 여기서 조금이라도 제대로 대답을 못하면 일단 밀입국자라고 판단하고 조사에 들어간다. 다만 한국이 위조가 매우 쉬운 사진부착식 여권 대신 위조가 극히 어려운 전자여권을 도입하면서 이전에 비해서는 좀 나아졌다.

이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뭐냐면, 위조할때 사용되는 여권에서 바뀌는건 사진뿐이고, 다른 내용은 하나도 바뀌지 않기 때문에, 내가 입국한적도 없는 나라에서 불법체류 상태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자국민이 위조하면, 자기는 국내에 있는데 서류상으로 해외에 있다고 나오는 황당한 경우도 발생한다. 물론 이런 경우 제대로 된 증거를 들이대며 해명하면 문제가 해결되긴 하지만 어쨌거나 자기와는 관계 없는 문제로 억울하게 고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2.4. 창작물에서

  • 감기(영화) - 동남아시아에서 밀항하던 컨테이너 안에서 발생한 병원균에 분당개발살 난다.
  • 황해(영화) - 부인을 찾기위해 바다를 건넌 조선족 (하정우)가 주인공.
  • X-파일 - 에피소드중 중남미에서 밀입국해 미국으로 온 청년이 카카브라로 변한 내용이 있다.
  • GTA 4 - 미국의 뉴욕을 배경으로 한 리버티 시티에 주인공인 니코 벨릭이 밀입국해오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니코 벨릭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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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를 들어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취업을 한다거나
  • [2] 미국은 명색이 법치국가이므로 밀입국하는 멕시코인들을 작정하고 쏴 죽이는 일은 없다. 처음부터 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쫒아내거나, 일단 체포한 뒤 멕시코로 단순 추방하는 편. 그보다는 인적이 드문 사막이나 산악 지대를 몰래 넘다가 탈수나 일사병, 저체온증, 기타 자연재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 [3] 실제로 미국에서 이걸 갖고 변호사에게 의뢰하면 딱 한마디만 해준다. 다른 주나 다른 국가로 야반도주하라는 것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많은 미국인 가족들이 갑자기 살던 거주지에서 사라졌는데, 거의 대부분은 빚 때문이다.
  • [4] 가령 길을 잘못 들어서 한참 헤메다가 정신 차려보니 상대 국가의 영토로 들어가 버린 경우.
  • [5] 2014년 기준.
  • [6] 정식 발급된 여권인데 이름만 다른 경우. 위조여권과 달리 공식적으로는 해당 국가가 발급한 게 맞기에 적발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춘봉 사건이 대표적.
  • [7] 주로 단순 노동을 위해 들어오는 동남아 출신들이 많지만 북한 간첩이나 해외 범죄자, 심지어 테러리스트가 들어올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 [8] 밀입국중에 사고로 난민을 죽게 만든 경우는 과실치사가 되지만 이 경우는 미필적 고의에 따른 살인죄가 된다. 물론 기본이 가석방없는 종신형.
  • [9] 사실 아프리카건 어디건 타인의 어려운 처지를 악용하는 천하의 개쌍놈들은 있게 마련이다.
  • [10] 단, 미국일 경우에는 틀린 주장이 아니다. 미국은 속지주의를 택하고 있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무조건 미국 시민권을 주도록 되어 있으며, 원정출산일 경우라도 예외는 없어서 부모의 입국은 의도가 불손하다고 불허해도 아이의 입국은 미국 시민이라는 이유로 허용하기도 한다.하지만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가자면 정말 엄청 어렵기에 그들에게는 어림도 없는 이야기. 그러나 대신 중남미에서 땅길로 오면 되기에 이쪽에서는 엄청 이뤄진다...
  • [11] 사실 맥도날드가 이런 지역에서는 무지 비싼 고급 레스토랑 수준이긴 하다.
  • [12] 이 점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도 마찬가지. 그나마 난민을 온건하게 막거나 구조라도 하는 스페인, 이탈리아는 아프리카에 대한 역사적 빚이 있거나 별다른 감정이 없는 경우고, 오히려 이슬람의 피해자 입장이던 그리스는 정말 냉혹하게 대한다. KBS 세계는 지금에서 이를 다룬 적이 있는데 이탈리아는 난민 문제 때문에 골치를 썩고 그 의도를 알면서도 이들이 탄 배를 구조해 주지만(단 최근에는 너무 돈이 많이 든다고 철수해 버렸다) 그리스는 오히려 난민선에 사보타주를 가했고, 결국 터키 경비정에 의해 구조되었다.
  • [13] 그러다보니 터키가 비웃듯이 그리스를 대하고 북키프로스에 이들 난민들을 거주시키게 한다. 그래서 그리스에서 왜 아랍인들이나 북아프리카 이슬람동맹 지역 난민을 거주시키느냐? 아랍권 및 이슬람 동맹에 키프로스 문제를 얽히는거냐며 따지자 그러는 네놈들이 챙겼어야지, 뭔 뒷북이야? 라고 따지자 그리스에서도 별다른 대꾸를 하지 못했다.
  • [14] 유명한 것도 아니고 진짜 한국인이 아니면 절대 모를 만한 마이너한 걸 물어본다. 에스토니아에 여행 간 한국인 여행자가 겪은 일을 보면 1.부산에 있는 수산물 시장 이름은 뭔가? 2. 제주도에만 있는 고유 조각상 이름은? 3. 일본과 영토분쟁을 일으키는 한국 섬과 그 섬에서 가까운 다른 섬과 그 섬에서 유명한 것은? 이런 지리적 문제에서부터 강남스타일을 부른 가수 이름과 이전에 히트한 노래는? 이런 대중문화적인 문제를 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