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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츠카미 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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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츠카미 소시(御狐神 双熾)

―――「저를 당신의 개로 삼아주세요…!」

Contents

1. 개요
2. 성격
3. 행적
4. 스토커
5. 과거 행적
6. 2장에서
7. 기타

1. 개요


시라키인 리리치요의 시크릿 서비스이자 쇼키인 카게로의 전 시크릿 서비스.

혈액형 AB형. 생일 12월 19일. 신장 186센티.

은색 머리카락에 왼쪽 눈은 라임색, 오른쪽 눈은 청록색인 흔치 않은 형태의 오드아이. 가끔 안경을 쓰고 다닌다.

여우요괴격세유전. 요괴의 모습으로 변할 땐 머리에 귀가 달리고 꼬리가 아홉 개 달린 모습으로 변한다. 여우답게 변신과 분신술이 특기.

2. 성격

'순수 DARK'(천연 흑天然 黑). 항상 정중하고 온화한 모습을 취하고 있지만 짓궂은 일면도 보인다. 리리치요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리고 관심을 두는 단 하나의 대상인 리리치요에게는 엄청나게 맹목적이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시중을 들고 싶다고 한다. 깨우고, 씻겨주고, 밥을 먹이고, 안아서 들고 다니는등 모든 것을 (..) 후술하겠지만 그녀에 한해서 무척이나 집착이 강하고 집요하다. 질투도 잘한다.

과거 때문에 자존감이 심각하게 낮고 리리치요에 대한 경애는 너무 커서 종종 자진해서 자신을 리리치요님의 개라고 지칭하며 원할 때 불러다 써주기만 하면 행복하다던가, 리리치요를 지킬 수 없다면 자신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다던가 저 같은 것에게 사과를 할 필요는 없다는 등등 자신을 낮추는 발언을 버릇처럼 했다. 당연히 그녀의 명령에는 절대복종. 짖궃게 리리치요를 놀리는 면도 있으나 그녀가 원하지 않는다면 절대 한 발자국도 다가오지 않는다고.

또한 리리치요 한정 같긴 하지만 가끔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눈물 연기를 시전하여 상대를 당황 내지는 패닉으로 만들며 이걸로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능수능란하게 조종한다. 반짝거리는 연출이 유독 많은데 이 때 온통 시커먼 빛이 반짝거린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 SM 판별 중 집요한 S판정이 나왔다. 카게로의 말에 의하면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만큼 훨씬 질척질척하며, 상큼한 오라로 주위를 속이지만 사실은 귀축 변태 플레이를 즐긴다고 한다. [2]리리치요와 연인이 된 이후 다른 사람들이 리리치요의 독설때문에 서로 싸우지는 않냐고 묻자 "저 거만한 입을 어떻게 해드릴까, 그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그래도 의외로 진짜 순수한 면도 있다. 첫만남부터 리리치요를 실제로 만난 감동이 너무 컸는지 눈물을 흘렸고 (..) 리리치요가 임해학교에 갔다가 첫날 전화를 못하자 하루종일 축쳐져 있다가 다음날 밤 전화가 걸려오자 결국 울어버렸다. 2장에서 리리치요가 자신을 감싸다 다치자 또 울고 있었다. 그리고 리리치요가 자신에게 해주는 사소한 일(문자를 보내준다던가, 안부를 묻는다던가)에도 아주 잘 감동한다.



3. 행적

아야카시 관에 입주한 시라키인 리리치요의 짐 나르는 것을 도와주며 등장. 리리치요 앞에 부복한 채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시크릿 서비스라고 소개한다. SS 따윈 필요없다는 리리치요의 말에 바로 칼을 건네며 처분해 달라고 한다. 자신은 리리치요 님을 위한 존재이니 필요없다면서. 기겁하는 리리치요에게 달라붙으며 자신을 종, 아니 개로 삼아달라고 한다.

리리치요의 거부에도 거절하기 어렵게 끈질기게 달라붙더니만 리리치요의 발 끝에 충성의 의미로 키스를 한다. 그러고는 리리치요를 은인으로 부르며 명문가의 영애던 누구던 관계없이 그녀를 모시겠다고 말한다.

과거에 은밀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며 더불어 여성에게도 인기가 엄청나게 좋다. 현재 포지션은 스토커 집사.

3권에서 결국 리리치요에게 고백받고[3] 사귀기 시작한다. 고백받은 그 자리에서 곧바로 키스까지 달성. 일단 표면상 약혼자도 있지만 이미 상관없다는 분위기. 겉보기로는 더욱 확실한 주종관계가 이어지는 것 같으나 두 사람 사이의 주도권은 미케츠카미의 차지. 미케츠카미가 밀어붙이고 리리치요는 쩔쩔매고의 구도가 더욱 심화되었다. 3권 후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진도는 어디까지 갔느냐라는 질문에 상상에 맡긴다라는 말과 함께 "소시는 극단적인 사람이에요."(…) 결국 마지막까지 공식 커플을 유지했다.

여담으로 리리치요와 본격적으로 사귈려고 스킨십을 연습하자고 자신의 모습을 쇼타 어린 남자아이 버전과 베이글한 여성으로 모습을 바꾸었는데... 그 속셈이..... 중간에 몰래 엉덩이 만지고 마지막에 '매니악!'은 덤 #

4.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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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신의 개가 되고 싶습니다.

비밀의 방을 여는 문 so secret
한쪽 벽면에는 당신의 photograph
당신은 아름답죠
무릎 꿇는 저는 개
그곳은 성역(sanctuary)

자, 당신의 왕국 let's 도취
몰래 촬영한 영상 let's 재생
받은 간식 let's 방부
영원히 간직합시다

-미케츠카미 소시의 테마이자 엔딩곡인 楽園のPhotograph}}}[4]

리리치요에 대한 사랑과 경의와 존경과 집착, 충성 등 온갖 감정들이 어우러져 스토커 감정으로 승화되어있다. 위의 테마곡 대로 무언가 음식을 받으면 영원토록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하며[5] 리리치요가 자신을 놔두고 어딜 가면 위치추적에 분신 붙여서 몰래 따라다니는건 기본. 리리치요가 걸을 때 어느 발부터 내딛고 커피엔 설탕을 몇 개를 넣고 어쩌고 하는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꿰고 있는 것 같다. 아야카시관 주민들이 다같이 타임캡슐을 만드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다른 인물들이 평범하게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넣은 반면 리리치요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와 그녀의 사진들이 한가득 담긴 usb를 넣은 것이 그 답다고밖엔 ...

오직 리리치요만이 그의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그녀를 모시는 것이 그의 일생의 목표. 실로 광신의 경지가 따로 없다. 리리치요에 대해 심각한 과보호 성향이 있으며 리리치요의 자그마한 호의에도 쉽게 감동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그냥 개 그 자체. 작중에서 좋아하는 주인 곁에 있기만 해도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는 골든 리트리버나 순종적이지만 응석이 심하고 주인에게 자꾸 달라붙으려하며, 똑똑해서 어느새 주인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른다는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얼에 비유되기도.

아야카시 관에 그의 감춰진 방이 있는데, 그 방 벽은 무슨 아이돌 덕후마냥 리리치요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다. [6]원작에서는 사진 몇 장 정도 붙어있는 나름 양호한 수준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정도가 훨씬 강화악화되었다. 2화 엔딩은 벽에 사진이 듬성듬성 붙어 있는 정도지만 9화 엔딩에서는 결국 벽 한 쪽 면을 모조리 채워버렸다. 12화 엔딩에서 결국은 리리치요 본인한테 들키는데, 이 때 자세히 보면 옆의 양쪽 벽에도 사진을 슬금슬금 붙여놨다. 1장 시점에서 소우시는 23세, 리리치요는 15세……. 즉 빼도박도 못하는 페도필리아 확정 결국 리리치요가 직접 로리콤이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리리치요가 성인 여성이든 남자든 노인이든 인간이 아닌 존재든 자신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이 쪽이 더 무섭다.

2화에서 리리치요에게 받았던 메일은 매일 자기 전에 정독하겠다 말하며, 이미 백업 완료+메일 보관 센터에 보관+프린트해서 코팅 후 금고에 보관해두었다고... 리리치요에게 받은 음식물은 모조리 방부처리해서 보존해두고 있다고 한다. 이쯤하면 메가데레가 아니라 얀데레급. 그 외에도 위치 추적 어플로 리리치요의 행적을 감시하는듯.

12화 마지막에서는 리리치요와 함께 드러누워 "아이를 갖고 싶습니다. 가족을 갖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이야기한다. 그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꽤나 가슴 아픈 소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른이 돼서 아직 미성년자인 여자애한테 대체 무슨 소릴…….



5. 과거 행적

8년 전 선조회귀자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가문이 힘을 갖는다고 생각한 미케츠카미 가에서 학교에 다니는 것 외에는 방에 감금되어 엄중히 감시되었다. 일반적으로 선조회귀자는 금이야 옥이야 다뤄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미케츠카미 가의 경우 선조가 여우요괴라 사악한 존재로 여겨졌기 때문에… 그렇다고 가문을 번성하게 만드는 선조회귀자를 버릴 수도 없어 생각해낸 것이 감금이었던 것이다.

그런 아동학대의 환경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자신의 매우 귀여운 외모와 여성들이 동정할 정도의 비참한 처지를 역이용해 점차 힘을 가진 여성들을 차례차례 꼬시기 시작했다. 첫 시작은 자신을 돌봐주던 개인 메이드였는데 여기서 이미 거사를 치뤄버린 모양.

결국 미케츠카미 가에서 가장 높은 지위의 여성의 환심을 사 그녀를 모시게 된다.[7] 그렇게 일시적인 자유를 얻고 1년 뒤에 쇼키인 아야메에게 접근해서 사정을 얘기해 동정심을 사고, 미케츠카미 가에서 나와 그녀의 아들인 카게로의 시중을 들게 된다.[8]

카게로의 지시로 그의 약혼녀인 리리치요에게 편지를 대필하기 시작해 주기적으로 서신을 주고받았다. 전부터 리리치요를 알고 있었다고 말한 것은 바로 이 때문. 카게로인 척 하는 대신 여성이 좋아할 만한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고 그를 가장해 리리치요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점차 그녀에게 감화된다.

본래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서 마음에 들도록 행동해 환심을 사는 것이 지금까지 그의 처세술이었기에 미케츠카미는 겉은 견실하지만 실제 속은 텅 비어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인지 자기 자신을 혐오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신 교환을 통해 오직 그녀만이 자신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 리리치요는 무의미한 삶을 비춰주었던 구원 그 자체였던 것. 카게로가 집에서 독립하고 나온 뒤에도 편지는 계속 주고 받았으며, 22살 되던 해 쇼키인 가를 나오고 1년 뒤 아야카시 관에 들어간다.

6. 2장에서

2장에서도 여전히 리리치요의 SS. 1장에서와 다르게 항시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머리카락 방향이 조금 바뀌었다. 1장에서는 리리치요를 '리리치요 님'이라고 불렀으나 2장에서는 시라키인 님이라고 부른다.

리리치요가 소리노즈카 렌쇼를 만나고 1장에서의 기억이 흐릿하게 되살아나자 리리치요를 다독이며 그녀가 원하는 사람의 대역이 되어 그녀의 위안이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안경을 벗으며 그녀를 다시 리리치요 님이라고 부르는데, 그가 1장의 기억이 있는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리리치요를 향한 충성심은 여전하다, 아니, 더 심각해졌다. 질척질척했던 변태성은 더욱 끈적끈적해지고 음험해졌다…….[9]

자신의 전세를 기억한 리리치요에게 계약 해지 선언을 받고 그것을 담담히 받아들인다.[10] 하지만 백귀야행을 다시 시작하려는 이누가미 미코토 앞에 나타나 리리치요와 재회한다.

7권에서 전생의 기억은 없는 상태지만 여러 경위를 통해 일부나마 알게 되어버린 상태였던 것이 밝혀졌다. 전생이 그 모양이었던 것 때문에 일족에 의해 전생에서의 최후를 주입당하는 것도 모자라 감금되어 엄중히 감시했는데다 심지어 호적까지 안 판 상태에서 사실상 감금에 가까운 어린시절을 보내고 만다. 그 상황에서 전생의 리리치요의 부탁을 받은 쇼키인 아야메에 의해 구해지고 간접적으로 자신을 구한 리리치요에게 보답하기 위해 1장보다 충성심이 더욱 심해진 것.

7. 기타

여우요괴격세유전이기 때문에 성별의 관계없이 자유자재로 둔갑술을 쓸 수 있다.[11] 본인의 말에 따르면 리리치요로 둔갑해본 적도 있다고(…). 여성 버전일 때 이름은 미케츠카미 소우코(御狐神 双子). 이것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가 TVA가 아닌 DVD 7권에 미방영화로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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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장을 했거나 어려진 요괴로 변신한 경우.
  • [2] 카게로는 그래뵈도 꽤나 통찰력이 있는 인물이며, 미케츠카미의 작중 모습을 살펴보면 ..
  • [3] "네가 너 자신을 좋아하지 않아도, 나는 너를 좋아한다."
  • [4] 보다시피 원작 9권에서도 열창.무표정으로 듣고있는 소리노즈카와 나츠메가 압권 이게 테마곡 가사다. 농담하는 게 아니라. 그리고 작중에서 실제로 다 저지른 일들이다.
  • [5] 리리치요 왈 "아니, 먹어"
  • [6] 이 사진들은 리리치요가 12살 때 처음 본 이후부터 15살인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으로(..) 모으고 있는 것인데, 리리치요와는 7살 차이다. 7살 차이나는 초등학생~중학생이었던 여자애 사진을 이렇게 정성스레 모았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
  • [7] 애니메이션 묘사를 보면 아무래도 성적인 봉사까지 한 것 같다.
  • [8] 하지만 아야메가 그렇게까지 허술한 여자는 아니었기에 꼬시는데는 실패했다.
  • [9] "아니요. 고백하자면 어제는 무척 즐거웠습니다……. 이 미천한 가축이 리리치요 님께 벌을 준다는 짜릿한 배덕감이 너무 감미로워서……."
  • [10] 겉으로는 그렇지만 후에 나츠메와의 통화장면을 보니 만나지 못해서 어지간히 힘들었던 모양.
  • [11] 본 성우가 바로 그 캐릭터의 남성 버전의 목소리를 맡았었다. 어찌 보면 노린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