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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시 파르시


水橋 パルスィ / Parsee Mizuhashi

Contents

1. 기본적인 설명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동방지령전
2.2. The Grimoire of Marisa
3.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종족요괴 : 하시히메(橋姫)[1]
능력질투심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보통
인간 우호도전혀 없음
주요 활동 장소옛 지옥

이명 등장 작품
지각 아래의 질투심 동방지령전
동방구문구수
녹색 눈을 한 요물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동방지령전2면 필드 BGM건너는 발길이 끊어진 다리(渡る者の途絶えた橋)youtube(gpADK3mv54A?showinfo=0&controls=2&autohide=0&vq=small,width=320,height=35)
테마곡녹안의 질투[2](緑眼のジェラシー)youtube(K2KlcOtv000?showinfo=0&controls=2&autohide=0&vq=small,width=320,height=35)

1. 기본적인 설명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수직동굴의 문지기, 수호신이다. 지상 세계로부터 무사히 지하 세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또 반대로 지하 세계에서 지상 세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지켜봐 준다.
하지만 매우 질투심이 깊기에 즐거운 모습으로 지나가고 있는 녀석을 싫어하여 그런 녀석을 발견하게되면 무심코 방해를 해 버린다. 마음이 병들어 있는 요괴.

자신보다 행복해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질투하고, 자신과 비슷한 정도일 경우 자신이 더 불행하다고 우긴다. 자신보다 불행한 사람을 만났을 경우, 그가 누군가를 질투하고 있지 않거든 그 관대함에 질투하고, 그가 누군가를 질투하고 있거든 그 질투심을 자신의 양식으로 삼는다. 그야말로 질투 대마왕.
하지만 파르시 본인은 그렇게까지 불행한 처지도 아니라는 모양. 질투하는 인간이 끊이질 않는 이상 파르시의 힘도 무궁무진하며, 누구에게서도 목숨을 위협받지 않는다.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면 의외로 밝은 성격에 평범하게 느껴진다. 나중에 뒤에서 상대의 험담이나 원망을 한다고 한다.

다리를 지키는 수호신이라서인지 옷에 다리의 교각 모양의 장식물이나 무늬가 들어있다. 이름의 유래도 '다리(橋, 하시) + 사람(人, 히토) = 하시히토(橋人) → 하시히토(波斯人, 파사(페르시아)인) → 파르시(페르시아인)'라고 한다. 이건 무슨 4차원(...).

일단 현재 파르시[3](Fārsi, Parsee)라는 말은 이란의 공용어인 페르시아어를 가리키는 말인데, 어원 자체가 "Fārs의 것"이란 뜻이기 때문에 페르시아인이라는 뜻도 마냥 틀린 말은 아니다.[4] 그 외에 인도파키스탄에 사는 조로아스터교 신자들도 조상을 따지면 페르시아인이기 때문에 Parsi라고 불린다.

여담으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눈이 녹색이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왜냐고? 영어로 'green-eyed'는 "질투심이 강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 ZUN이 이것을 의도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어느 모든 것을 뒤집는 성격파탄자의 테마곡을 백매스킹해도 원곡이 똑같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의도했을지도. 휘침성지령전보다 늦게 나온 것은 신경쓰지 말자. 사실 파르시의 테마곡 제목만 봐도 의도한 것임이 틀림없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동방지령전

중간보스 스펠은 파르시가 직접 쏘는 탄이 없고 어디선가 초록색 탄들이 플레이어를 쫒아오는 것이다. 직진하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이동하면서 파르시를 점사하면 두번째 턴에 끝낼 수 있다. 보스전 1스펠은 꽃모양으로 배치되는 쌀탄을 조준발사하는 것이다. 너무 정신없이 움직이면 배치된 꽃들 때문에 움직임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2스펠은 파르시가 분신술을 써서 공격을 하는데, 링탄을 쏘는 가짜를 때릴 경우 엄청난 반격탄을 날리므로 주의. 막스펠은 조준 쌀탄이 화면 끝에 부딪히면서 광탄으로 바뀌어 퍼지지만 하단에 붙어있으면 광탄에 맞을 일은 별로 없다. 다만 고난이도에서는 쌀탄이 7방향으로 동시에 나가기 때문에 잘 피해야 한다.

마리사 A 루트의 회화에선 여기가 지하 몇 층이냔 마리사의 질문에 파르시는 지하 666이란 개드립으로 답했는데(...), 고전게임 네타를 많이 쓰는 ZUN의 성향으로 보아 컴파일의 고전 명작 환세취호전의 비밀 맵인 진·호혈 지하 666층에서 따온 듯.

2.2. The Grimoire of Marisa


엠블렘은 전형적인 페르시아 서클 문양.

스펠 이름 타입 패러미터 비고
투부「그린 아이드 몬스터」 노예(인비지블) 부러움 ★★★ 지저 세계로 이어지는 길에서 봤다
화소야「흰둥이의 재」 연극 부러움 ★★★★ 연회 개인기 중 하나
설절작「큰 궤짝과 작은 궤짝」 노예 부러움 ★★ 주로 옛날 이야기
한부「축시 참배」 불명 부럽지는 않다 신사 같은 곳에서 자주 본다

3.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캐릭터 설정과 스펠 이름탓에 얀데레 취급이지만 적당히 순화해서 츤데레로 그려지는 경우가 더 많다. 얼굴 생김새가 앨리스 마가트로이드를 닮아 앨리스의 원한이 귀신으로 승화했다는 우스개도 들려온다(...). '질투' 라는 강렬한 캐릭터성으로 지저세력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 2차 창작물에선 지저의 인기인 야마메를 질투하는 모습이 종종 그려지지만, 현실세계에선 파르시쪽이 훨씬 인기다(...). 어딘지 슬픈 느낌을 주는 테마곡도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 캐릭터로서는 극히 드물게 머리에 아무런 옵션(...)도 달려있지 않다. 다만 귀가 뾰족한 엘프귀. 스탠딩 CG가 불분명해서 2차 창작품에서는 귀 옆머리를 올린 반올림 머리, 뒷머리만 꽁지처럼 살짝 묶은 머리, 단발 등 그리는 사람마다 취향대로, 편한대로 그리고 있다.

파르시가 나오고나서, 동방과 관련있는 2차 창작물에서 질투 관련 소재만 나오면 "파르파르파르파르"가 효과음으로 달리거나 니코동같은 경우 코맨트로 달리거나 하는 일이 많다.

질투 특성 때문에 솔로부대에서라도 활동하고 있는 것 같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 링크의 영상같은 종류는 크리스마스밸런타인 데이 등에 쏟아져 나오며, 해당 기념일마다 엄청난 재생수를 뽑아내며 랭킹에 들기도 한다. 가끔은 질투마스크도 쓰고 나온다.(...)

주요 커플링 상대는 호시구마 유기, 주로 사나이스러운(...) 호탕한 유기에게 부러워부러워가슴큰게부러워인기많은게부러워부러워 하면서 사랑놀음을 하는 전개가 많다. 작품의 특성상 백합커플이 많은 동프 내에서도 진리 급의 커플로 꼽히고 있다.

같은 2면 보스에다가 질투&액이라는 흉흉한 조합을 소재로 삼는 카기야마 히나와의 커플링도 있으며, 이 조합을 밀어주는 대표적인 창작물로 마액소녀 미라클 히나클이라는 손그림 작품이 장기연재되고 있다.

더블 스포일러가 나온 이후로는 스펠카드 중 하나인 젤러시 봄버의 이름이 소재가 되어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디럭스 봄버)과 엮이는 일도 있다.

외모와 복장, 이름 때문에 이란이라고도 부른다. # 나 이란 사람이야

MUGEN 계열에서는 동방오인선의 영향을 받아 파르시의 무겐 캐릭터 자체가 더러운 닌자와의 커플링을 전제로 해서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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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시히메("다리아가씨") : 밤중에 다리를 건너는 사람을 물에 빠뜨려 죽이는 여자 귀신, 치정 싸움으로 인해 자살한 여자들의 원념이 만들어낸 귀신이다.
  • [2]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오셀로>의 한 구절 「"오, 나의 주인이시여, 알아주소서. 질투란, 초록 눈을 하고 남을 비웃는 괴물이라는 것은.(O, beware, my lord, of jealousy; It is the green-eyed monster which doth mock.)"」에서 따온 것. 이 때문에 녹안은 서양에서 종종 질투의 상징으로 일컫는다.
  • [3] 다만 현대 이란식 발음으로는 파르시가 아니라 퍼르씨에 가깝다.
  • [4] Fārs가 왜 페르시아인지 궁금하면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