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물개

last modified: 2015-02-27 08:28:28 Contributors

Contents

1. 수생 포유류 중 하나
1.1. 개요
1.2. 외관 특징
1.3. 생태
1.4. 이야기거리
1.5. 물개의 종류
2. 군대의 일부를 가리키는 별명
3. 수영 잘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속어


1. 수생 포유류 중 하나

에 사는
반댓말로는 불개가 있다
'북방물개(Northern fur seal, Callorhinus ursinus)'
정말 개같이 생겼다

1.1. 개요

Fur seal

식육목 개아목 곰하목 기각류(Pinnipedia)[1] 물개상과 물개과 물개아과에 속하는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흔히 강치를 물개로 알고 있지만, 물개아과에 전혀 속하지 않은 전혀 다른 종이다.

1.2. 외관 특징

고래처럼 수생 포유류이나 고래와는 달리 아직 네 다리가 남아 있으며, 이 다리를 이용해서 물 속에서 헤엄을 치고 육지에서는 보행도 할 수 있다. 이는 꼬리가 퇴화되고 뒷다리가 꼬리지느러미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기 때문.

몸집은 다사자보다 작은 편이나, 지느러미는 그에 비례해 보다 길다. 가죽은 더 어두우며 주둥이는 보다 돌출되어있는 편이다.

1.3. 생태

남극이나 북극과 같은 한대의 바다에 주로 서식한다. 특히 해변가나 바위가 많은 지역에 분포한다.

주식은 물고기이며 이외에 크릴이나 오징어도 많이 잡아먹는다. 남반구 쪽에 사는 물개들은 펭귄 같은 바다새를 주로 잡아먹는 편이다. 그러면서도 물개는 상어범고래의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되기도 한다.

찬 바닷물 속에서 살기 위해 가죽과 지방층이 두꺼운데, 이것 때문에 지방[2]을 노리는 사냥꾼들에게 하프물범이나 고래와 마찬가지로 대량으로 사냥당해 20세기 초에는 멸종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물개의 대표적인 생태적 특징 중 하나는 바로 하렘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수컷 하나에 여러 마리의 암컷들이 둘러싸고 있는 식인데, 수컷들이 이런 하렘을 얻으려면 주인장에게 도전을 하던지 다른 수컷들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하렘을 얻지 못하거나 패배하여 무리에서 쫓겨난 수컷들은 평생 솔로 죽을 때까지 고독하게 살다 간다고 한다.

2014년 11월 보도에 따르면 남극 일부 지역의 물개 무리에서 아직 하렘을 가질 만한 힘이 없는 어린 수컷들이 펭귄에게 강제적인 성교를 시도한다고 한다. 성교 뒤에는 1/4의 확률로 잡아먹는다고. 일부 학자들은 “이는 번식기 동안 호르몬 파동에 따른 성적 불만의 표출일 것”이라며 성적 경험이 없거나, 공격적이거나, 장난기 많은 녀석의 행동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그들의 성교 능력을 연습하기에 펭귄이 쉬운 상대임을 학습했을 것이라 보고 있으며, 다른 놈들이 하는 것을 보고 배운 녀석들 때문에 이 펭귄 성폭행 놀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3]

매끄러워 보이는 모습 때문에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짧은 갈색털이 온몸에 나 있다. 이 털들이 물에 젖어서 매끈매끈해 보이는 것이다. 그저 물에 젖어 있지 않은 물개를 보기 힘들 뿐.

1.4. 이야기거리

비슷해 보이는 바다표범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쉬운 구별 포인트는 뒷다리가 앞으로 향하는지 뒤로 향하는지 보는 것. 물개는 뒷다리가 앞으로 향하고 있어 바다표범보다 육지에서 잘 걷는다. 바다표범은 뒷다리를 거의 보행에 쓸 수 없어서 걷는다기보다 앞다리만 가지고 하체를 끌듯이 기어간다.

수컷 물개의 음경해구신으로 불리우며 과거 최고의 력제로 여겨졌다. 이것은 물개가 2~3개월 발정기간 내내 하루 10~20회씩 교미를 치뤄 총 2000~6000번의 교미를 하게 되는 무시무시한 으로 인해 경외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아그라가 짱 먹었다.

물개쇼에서 물개가 마구 박수치는 것에서 유래되어 박수를 마구 치는 것을 물개박수라고 한다.

1.5. 물개의 종류

  • 물개아과 (Arctocephalinae)
    • 남극물개속 (Arctocephalus)
      • 남극물개
      • 갈색물개
      • 갈라파고스물개
      • 과달루페물개
      • 후안페르난데즈물개
      • 남방물개(뉴질랜드물개)
      • 남아메리카물개
      • 지중해물개
    • 물개속 (Callorhinus)
      • 물개(북방물개)

2. 군대의 일부를 가리키는 별명

어원은 당연히 1.

한국군에서는 보통 해군을 가리킨다. 군인을 가리키는 비하적 호칭인에다가 활동 영역이 바다라는 점을 감안한 것. 이렇게 부를 때는 보통 "육군땅개, 해군물개, 공군솔개(혹은 참새)3개 패키지가 된다.어째 세 가 같은 가 아닌 것 같지만 넘어가자. 그리고 해병대그냥 개.

미군에서는 네이비 씰을 가리킨다. 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에서 확인할 것. 다만 영어 두문자 놀이가 늘 그렇듯이, 약간 끼워맞춘 느낌이 강하기는 하다. 거기다가 은 물개 외에도 '붙이다(리스마스 실에서의 의미와 같다)'라는 뜻도 함께 있어서...

3. 수영 잘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속어

이것도 어원은 당연히 1. 땅에서는 엉기적거리며 겨우 걸어다니는 물개가 물 속에서는 말 그대로 날듯이 헤엄치는 데서 나온 속어일 것이다. 대체로 남자 수영 선수들을 가리켜 "XXX의 물개"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여자 수영 선수들을 가리킬 때는 "XXX의 인어"라고 하지, 물개라고 하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는 남자 인어가 물개보다 못생겼다는 사실을 간접 확인할 수 있다 아니면 남자 인어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물개로 불린 대표적인 수영 선수로 조오련 선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