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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last modified: 2014-09-16 22:22:52 Contributors

무협소설을 비롯한 무협물에서는 특정한 인물을 사부로 모시고, 그 가르침에 따라서 무공을 수행하는 집단을 대개 문파(門派)라고 호칭한다.

이 문서에서는 편의상 종교 집단에서 산적 등 도적 집단까지 무림에 적을 둔 세력을 모두 뭉뚱그려 설명하지만, 사실 무림의 세력들이란 한데 묶기는 어려울 만큼 성격이 다양하다.

Contents

1. 목적별 문파 분류
1.1. 무술도장
1.2. 표국, 상회 등의 사기업
1.3. 종교 단체
1.4. 방회(幫會)
1.5. 장원(莊院)
1.6. 도적/폭력단체. 녹림
1.7. 비밀결사
1.8. 정보 및 암살단체
1.9. 정부기관
1.10. 새외무림
2. 대표적인 문파 목록
2.1. 정파
2.1.1. 구파일방
2.1.2. 기타 정파 문파
2.1.3. 세가 (오대세가)
2.2. 사파
2.3. 기타 다른 문파 및 새외 세력 등등
3. 관련 항목

1. 목적별 문파 분류

  • 아래 문파 분류에서 한 가지 속성만을 가진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상당히 많다. 너무 분류에 연연하지 말고 대충 이렇구나 라고 생각하자.

1.1. 무술도장


1.2. 표국, 상회 등의 사기업

문파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무력을 가진 집단이므로 일단 서술한다.

1.3. 종교 단체

종교 단체를 기반으로 한 문파. 흔히 중국에서 널리 믿어지던 불교, 도교 계통의 종교단체가 자주 쓰인다. 유명한 소림사무당파, 화산파, 아미파 등이 여기에 속한다. 마교와 같은 사교(邪敎) 집단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며, 비밀결사의 성격도 띠게 된다.

주로 근간을 둔 종교적 가르침에 근거한 무공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무공이나 내부조직의 이름도 종교의 개념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다. 무공의 경우 불교계 문파라면 금강(金剛), 도교계 문파라면 태극(太極)과 같은 것이 흔히 쓰인다. 종교적인 특성상 성향이 극도 정파던지 극도 사파, 드물게는 극도 중도로 가는 등 정체성이 분명한 경우가 많다.

종교 교리를 근간으로 하는 만큼 문파에서 사용하는 무공의 원리가 매우 심오하며, 무공의 수준도 대단히 높은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근본적으로 무협소설의 무공이란 종교와 떼어놓을 수가 없다. 소림사달마를 무학의 시조로 보는 건 그 때문이며, 무공의 갑작스러운 발전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깨달음이라는 개념 또한 다분히 종교적인 요소다. 일부에서는 이 깨달음에 대한 개념을 극대화시켜, 이런 종교적인 가르침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무공도 제 위력을 내지 못한다고 해설하기도 한다.[1]

문파의 수익은 신도로부터 받은 기부나, 종단 소유의 토지를 경작하여 얻는 농산물[2]소작료이다.[3] 상술했듯이 무술도장의 성격까지 포함하는 문파의 경우 속가제자가 세운 지파의 상납금이 추가되며, 사파 계열인 경우 여기에 각종 못된 짓(약탈, 매춘, 인신매매, 밀염 등)을 벌이며 얻는 수익도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조직 목표는 그 종교가 추구하는 목표와 거의 같다.

1.4. 방회(幫會)


1.5. 장원(莊院)


1.6. 도적/폭력단체. 녹림


1.8. 정보 및 암살단체

주로 각 문파간의 또는 정사간의 알력에서 공작원 역할을 맡는 세력. 암살단체의 경우 무림과 별개로 생겨서 후에 무림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지만, 정보단체의 경우는 거의 99.9%가 무림의 다툼에 끼어들어 자신들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성상 대부분이 비밀결사와 비슷하게 운영되나, 단 하나 정파의 정보원 클리셰가 굳어지고 있는 개방만은 전국 거지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므로 공개된 단체로 활동한다. 다만 최근에는 그만큼 고급 정보에 접근하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정보단체의 경우 정보수집 목적만을 위해 세워진 문파는 드물며, 사회 하류층들이 모여 조직을 형성했는데 그러다보니 듣는 정보가 많아지더라(……). 하는 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정보수집만을 전담하는 조직은 문파나 문파연합의 하부조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잦으며, 실제로도 그 쪽이 이치에 맞기는 하다.

단독단체일 경우 의뢰비나 위장 하부조직(상단, 주루, 기루 등)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기반으로 하며, 하부조직일 경우는 윗선에서 보내주는 활동자금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성향은 대부분 사파 성향이며, 정파 소속인 경우도 개방을 제외하면 무늬만 정파지 속내는 시꺼멓게 그려지거나, 최소한 명분은 장식이고 실리를 추구하는 성향으로 그려진다.

1.9. 정부기관

동창이나 의위 등, 당대 국가의 정보기관 또한 무림 세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다만 직접 개입하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밸런스 붕괴가 오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 무림과 정부는 상호 불간섭[4]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국가 정부기관이 직접 개입할경우 정부기관이 썩어있어 영 좋지 못하거나, 아예 무림을 박살내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

대부분 정부 소속 단체의 무술 수준은 무림의 쟁쟁한 단체에 비해 낮지만, 특성상 단체전술 또는 속성양성에 알맞다고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닌 경우도 꽤 있다. 금의위나 동창쯤 출동하면 다 썰려나가는건 기본이고, 심한 경우 황궁 서고에는 소림사부터 마교까지 각종 무공이 쌓여 있다고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의 경우 정부기관의 강점으로는 관군의 물량이나 대규모전 능력, 갑주 등의 중장비, 활 등의 원거리 투사무기, 그리고 국가단위의 핍박 등이 있다.

국가의 하부조직이므로 정파도 사파도 아닌 제삼세력이며, 활동비용은 국세에서 충당된다. 조직의 최우선 목표는 당연히 황권 수호와 국가 안보. 여기에 가끔 부패한 높으신 분들의 뒤를 닦는 게 목표가 되기도 한다.

2. 대표적인 문파 목록

2.1.2. 기타 정파 문파[5]

2.3. 기타 다른 문파 및 새외 세력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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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림사 금강불괴를 예로 들면, 익히는 법만 알고 있으면 영약 먹고 닥치고 수련하면 익힐 수 있다는 파벌이 있고, 금강불괴는 비폭력을 중시하는 가장 불교적인 무공이며 불교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익힐 수 없다고 보는 파벌이 있다. 중간적인 입장으로는 익힐 수는 있지만 제 위력은 내지 못한다고 보는 파벌도 있다.
  • [2] 수호전노지심이 절 소유의 채소밭을 관리하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자.
  • [3] 예나 지금이나 종교단체에는 부자나 맹신도들의 부동산 기부가 상당하고, 그 임대료도 주요 수익중 하나이다.
  • [4] 무림은 정부와 황실의 권위를 인정하고 지역치안을 담당하는 대신, 정부는 무림이 반정부 행위와 범죄를 제외하고 무림단체간에는 무슨 짓을 하던 묵인한다는 설정. (민간인에게 피해를 끼치면 관가에서 간섭하는 설정을 하는 경우도 있고, 연쇄살인급이 아닌 이상 그냥 냅두는 경우도 있다. 또 무협소설에서는 보통 갑옷이나 방패, 활 등이 등장하지 않는데, 이를 무림단체에서 검이나 도같은 호신병기 이상을 운용하려 하면 해당 문파를 국가전복세력으로 판단하여 국가가 토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다.)
  • [5] 기타라고는 하지만 작품에 따라 구파일방에 드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