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문영남

last modified: 2015-01-02 01:13:14 Contributors

상위 항목 : 각본가

moonyeongnam.jpg
[JPG image (Unknown)]

웃어?

Contents

1. 소개
2. 작품과 등장인물 이름
2.1. 의 속도 모르고
2.2. 혼의 법칙
2.3. 여자 사람잡네
2.4. 애정의 조건
2.5. 장밋빛 인생
2.6. 소문난 칠공주
2.7. 조강지처 클럽
2.8. 수상한 삼형제
2.9. 폼나게 살거야
2.10. 왕가네 식구들


1. 소개

드라마 작가. 1960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초기에는 개념있는 드라마를 쓰다가 주부 대상 주말드라마를 쓰기 시작하면서 막장 드라마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요즘 젋은 네티즌들은 잘 모르지만 문영남은 과거에 한일 간 역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 '분노의 왕국' 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순종에게 숨겨놓은 적자가 있었고 그 적자의 후손들이 겪는 고난과 고난끝에 결국 마지막 남은 후손인 주인공(변영훈)이[1] 덴노 저격에 나선다는 충격적인 내용으로서[2] 일본 극우파들이 이 작품 방영후 한국대사관에 난입하는 사건까지 벌였었다.[3]
이후에는 이현세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폴리스' 라는 경찰 소재의 드라마를 집필하기도 했다. 역시 여기서도 강간당하는 역이 오현경(...)
'바람은 불어도', '정 때문에' 같은, 5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도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훈훈한 수준의 일일극을 써서 스타작가로 등극했다가 2000년대에 주말 드라마들을 집필하면서 막장의 길로 들어섰다. 내용은 이리꼬고 저리 꼬는 막장이 주를 이루지만, 단순한 막장만으로 이 작가의 시청률을 설명하기에는 좀 어려운 측면이 있다. 다시 말해서 필력은 대사와 대본을 볼 때 상당한 수준급인 것은 맞다. 드라마의 질에 비해 필력은 쓸데없이 천재적이다. 근데 이건 라이벌 격 인물도 마찬가지

주말 드라마를 쓰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좋게 말하면 개성적인, 나쁘게 말하면 병맛 나는 네이밍센스로 유명하다. 이름만으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대충 짐작할 수 있을 정도. 일본 만화나 게임에선 역전재판같이 말장난 이름이 제법 보이는 것을 보면 그냥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특유의 네이밍과 막장성 탓에 전작을 본 사람이라면 한 화만 봐도 문영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문영남 사단이라 할 만한 배우들이 다수 있기도 하고.

작가 본인의 사상이 어떤지는 몰라도, 가부장적인 사고가 돋보이는 편. 특히 여자들의 공분을 사는 인물이며 설정이 많다. 시댁의 구박이나 남편의 몰지각함, 바람끼는 당연히 감내하는 것이 미덕이라는 식으로 나온다. 바람핀 유부남은 용서받아도 바람핀 여자는 유부녀든 내연녀든 끝이 나쁘다. 시어머니는 거의 대부분이 막장. 순종하는 가정부 상의 며느리도 흔한 편. 작가 개인에 관한 것이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 작품과 이름을 보고 남자 작가로만 알고 있다가 연말 시상식, 인터뷰 등지에서 얼굴을 보고 멘붕하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속출한다.

참고로 MBC와 사이가 좋지 않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이 문영남 작가의 슬럼프였는데 1999년 MBC 주말연속극 '남의 속도 모르고'와 2001년 MBC 일일 드라마 '결혼의 법칙'을 집필하였다. '결혼의 법칙'이 시청률이 저조하여 조기종영된 것이 그 원인이다.

원래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정상적으로 지었었다. 하지만 1, 2명씩 등장인물 이름을 캐릭터 성격대로 짓는 것에 재미를 붙이다가 이제는 아예 그녀의 아이텐티티가 되어 버렸다. 주인공의 친구 같은 엑스트라에게는 오칠구(숫자 579)나 이사팔(248) 같이 대충대충 이름을 붙인다.

왕가네 식구들 2014년 1월 11일 방영분과 12일 방영분에서는 집문서만 가지고도 집을 날리는 시대착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4] 그런데 같은 드라마에서 더 최근에 개정된 민법인 겹사돈 허용에 의해 겹사돈이 나온다. 자기한테 유리한 것만 아나보다 물론 나중에 어찌어찌해서 집을 되찾는 장면이 나왔다...

마찬가지로 주부용 막장 드라마를 전문으로 집필하는 임성한과 함께 언급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성한 vs 문영남 참고

2. 작품과 등장인물 이름

2.1. 의 속도 모르고

  • 최소한
  • 최대한
  • 나도해
  • 노숙자
  • 나도자

2.2. 혼의 법칙

  • 고금새
  • 황복수
  • 황원수
  • 송공주
  • 고은새
  • 송태주
  • 조용순
  • 송내복
  • 박달자
  • 황달기
  • 오미자

2.3. 여자 사람잡네

  • 한복녀
  • 백상아
  • 오천수
  • 강봉순
  • 백선달
  • 오동추
  • 주기자
  • 백수산
  • 양동희
  • 배신녀
  • 오만수
  • 여인숙
  • 오백수
  • 백공탁
  • 유난희

2.4. 애정의 조건

  • 강금파
  • 강은파
  • 노윤택
  • 진정한
  • 전성기
  • 나애리
  • 강한걸
  • 구기자
  • 나만득
  • 이현실
  • 노마진
  • 노광택
  • 모범수
  • 나장수
  • 나진득
  • 강진파

2.5. 장밋빛 인생

  • 맹순이
  • 반성문
  • 맹영이
  • 끝순이
  • 미스봉
  • 반성해
  • 천원만
  • 맹씨
  • 맹철수
  • 오미자
  • 이정도
  • 홍장미

2.6. 소문난 칠공주

  • 나양팔
  • 경명자
  • 남달구
  • 나덕칠
  • 나설칠
  • 나미칠
  • 나종칠
  • 구수한
  • 왕선택
  • 연하남
  • 유일한
  • 황태자
  • 반찬순
  • 공수표
  • 배신자
  • 방대위
  • 오칠구(579)
  • 이사팔(248)

고만해, 미친놈들아!

2.7. 조강지처 클럽

  • 나화신
  • 한복수
  • 한원수
  • 이기적
  • 길억
  • 이화상
  • 한심한
  • 안양순
  • 복분자
  • 구석기
  • 모지란
  • 정나미
  • 조용희
  • 구세주
  • 방해자
  • 한선수
  • 최현실
  • 감시중
  • 백원만
  • 강고주
  • 홍보해

2.8. 수상한 삼형제

  • 김순경
  • 전과자
  • 김건강
  • 엄청난
  • 김현찰
  • 도우미
  • 김혼수
  • 김상태
  • 김이상
  • 주어영
  • 주범인
  • 주부영
  • 계솔이
  • 백마탄
  • 왕재수
  • 태연희
  • 하행선
  • 이태백
  • 이상한
  • 최우선
  • 지구대
  • 박사기
  • 조난자
  • 유치장

2.9. 폼나게 살거야

  • 모성애
  • 나대라
  • 남은정
  • 나노라
  • 나아라
  • 나주라
  • 천연덕
  • 최신형
  • 최소형
  • 최구형
  • 조용팔
  • 조진상
  • 이해심
  • 신기한
  • 조은걸
  • 연구중

2.10. 왕가네 식구들

  • 왕봉
  • 이앙금
  • 안계심
  • 왕돈
  • 왕수박
  • 고민중
  • 고애지
  • 고중지
  • 왕호박
  • 허세달
  • 허신통
  • 허방통
  • 왕광박
  • 최상남
  • 왕해박
  • 왕대박
  • 고지식
  • 고민숙
  • 박살라
  • 허영달
  • 최대세
  • 오만정
  • 오순정
  • 구미호
  • 은미란
  • 호남형
  • 허우대
정신줄 놓은 인물명이 역대 최다. 문영남의 작품 중 또라이인 인물(...)이 가장 많은 드라마이며 그에 따른 피해자도 많다.막장성 따라 시청률도 높긴 하지만 여린 멘탈의 시청자는 보다가 지쳐서 포기할 지경. 스태프 및 배우에 대한 존경심이 솟아날 것이다. 악역을 넘어 맛이 갔다. 성격장애에서 소시오패스를 오간다...
----
  • [1] 누나는 강간당했다가 작부로 전락후 자살, 형은 살인을 저지른후 밀수단이 되서 밀항해서 행방불명된다
  • [2] 다만 원작 소설에서는 덴노가 저격으로 중상을 입고 주인공도 자신의 뜻을 재판정에서 설파후 감옥에서 자살하지만 드라마는 저격 실패후 재판을 받고 끌려나가는 열린 결말로 순화시켰다.
  • [3] 이 드라마에 출연한 오현경과의 인연으로 오현경이 조강지처 클럽에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이후 문영남 사단으로 화려한 복귀를 한다.
  • [4] 1960년에 민법이 개정된 이래로 물권의 변동에서 등기는 대항요건주의에서 성립요건주의로 바뀌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예전에는 집문서만 있으면 등기가 누구든지 상관 없이 집을 처분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등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못한다. 옛날 노인들이 집문서 땅문서에 목숨 거는 이유가 바로 옛 민법 시대에 살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