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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등장 문명/한국

last modified: 2015-08-31 04:34:09 Contributors



민중의 종복이자 조선 왕조의 수호자이신 세종대왕이시여, 대왕님께 문안드리옵니다. 조선의 번영을 내다보는 안목과 지극히 자비로우신 대왕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왕으로 만들었습니다.[1] 대왕님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집권 초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지식을 중시해 기술을 크게 발전시키셨습니다. 대왕님의 현명함으로 인도받은 집현전의 학자들이 한국 최초의 문자인 한글을 개발하여 수 세기를 지속한 문학의 암흑기에 한 줄기 빛을 선사한 것으로 대중에게 문학과 과학을 접할 기회를 열어준 것이었습니다.

영예로운 세종대왕이시여, 대왕님의 현명함으로 조선 백성을 다시 한 번 이끌어 주십시오! 조선 백성에게 조화와 지식을 선사하십시오. 조선을 빛낼 위대한 업적을 다시 이룰 수 있겠습니까? 세월의 시련을 이겨낼 문명을 건설하십시오!

특성 : 집현전(Scholars of Jade Hall)[2] - 모든 전문가와 위인 시설의 과학력 +2, 수도에서 과학 관련 건물/불가사의를 건설할 때마다 과학력 보너스.[3]
고유 유닛 1 : 화차(Hwacha) - 트레뷰셋 대체 유닛. 전투력 11 원거리 전투력 26.(기존 트레뷰셋은 전투력 12 원거리 전투력 14) 도시 공격 보너스와 시야감소 패널티 없음.
고유 유닛 2 : 거북선(Turtle Ship) - 캐러벨 대체 유닛. 근거리 전투력 36. 자국 영토 바깥의 대양 항해 불가능.
시작 지점 : 바다

과학의 막강한 힘으로 짓밟는 문명
남들은 돌덩이 던질때 혼자 로켓 쓰는 화력덕후

Contents

1. 개요
2. 성능
2.1. 특성
2.2. 화차
2.3. 거북선
3. 운영
3.1. 선호되는 불가사의
3.2. 군사전략
4. 도시 리스트
5. 확장팩에서의 변동 사항
5.1. 신과 왕
5.2. 멋진 신세계
5.3. 2013년 가을 패치
5.4. 2014년 가을 패치
6. AI
7. 기타

1. 개요

2011년 8월 12일에 발표된 문명. 스팀에서 4.99$로 구입할 수 있다.

처음 공개될 때 관리자의 설레발실수로 한국 DLC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나온 적이 있었다. GOTY판에서 초기한정/한국 한정으로 배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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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능

세종대왕때 절정이였던 조선의 과학 발전을 반영해 과학에 특화된 특성을 들고 나왔다. 헌데 이 게임에서 과학은 무슨 승리를 하던 압도적인 영향력을 끼칠 정도로 중요한지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연히 같은 과학 특화 문명인 바빌론과도 비교되는데, 전문가에 크게 의지하는 특성상 전문가가 코빼기도 안 비치는 초반에는 별 과학력 버프를 받지 못하며 작업장, 시장 정도의 전문가 가지고는 위인 타일에서 과학을 뽑아내는 바빌론의 과학력을 따라 잡을수가 없다. 그러나 전문가가 쏟아져나오는 시점 이후가 되면 바빌론은 오로지 위대한 과학자와 관련된 버프만 있어서 전문가도 과학 쪽에 집중 배치하는 등 신경써야할께 많지만 한국은 전문가나 위인의 활동 분야와 상관없이 무조건 과학 보너스를 제공하므로 전문가를 골고루 배치해도 테크가 착착 올라가기 때문에 균형 있는 발전이 가능하다. 즉 중세~르네상스 시기부터 바빌론의 테크를 따라잡아 시간이 갈수록 그 격차가 계속 벌어진다. 거기다 과거 무조건 기술 1개를 무료로 올려주던 위대한 과학자가 제대로 너프를 먹으면서 바빌론의 위상이 많이 죽었다. 다만 멀티 게임에서는 AI를 상대할 때 처럼 외교가 안되기 때문에 초반 스노우볼링이 확실한 바빌론도 강점을 가지고 있어 우위를 비교하기 힘들다.

아쉬운 점이라면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유 건물이 없는 것. 이로 인해 다른 내정문명들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다. 인구수는 과학력과 직결되는데 [4] 이 인구를 불리는데 보너스가 전혀 없다. 과학은 전문가들에게서 왕창 뽑아낼 수 있지만 나머지 아웃풋들, 즉 식량 생산력 문화 금 등을 뽑아내는 양은 당연히 적을수 밖에 없다. 물론 전문가들한테서 이 또한 뽑아낼 수 있지만 전문가는 식량을 전혀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인구를 불리기가 너무 힘들다. 때문에 인구빨로 먹고사는 네덜란드, 아즈텍, 인도, 잉카 등을 상대할때는 꽤나 불리할수밖에 없어서 스타팅과 내부 교역로에 많이 의존하게 된다.

그렇다면 고유유닛들로 정복을 해서 남이 힘들게 키워놓은 도시를 뺏고 세력을 불리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5] 아쉽게도 한국의 두 고유 유닛은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것 같은 성능으로 인해 정복전에는 어울리지 않아 정복문명만큼의 효율이 안 난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2.1. 특성

얼핏 보면 소소한 특성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접해보면 효과가 뛰어나다. 전문가를 고용하는 건물과 고용 될 인구만 충분하면 주변 상황에 관계없이 어마어마한 과학 부스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특성의 진정한 강점이다.[6] 게다가 이 과학력들이 관련 건물들이나 정책들의 퍼센트 버프를 받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로 받는 보너스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해당 분야[7]의 생산량을 2~3 정도 뽑아주는데 한국은 여기서 과학 2를 추가로 뽑아낸다. 과학이랑 전혀 상관 없을꺼 같은 예체능(?)계열 전문가[8] 도 과학2를 뽑아낸다.[9] 당연하겠지만 똑같은 양의 보너스를 추가로 끼얹어주는 합리 정책의 세속주의(전문가에 과학력 +2 추가)와의 궁합은 최강. 과학 전문가의 경우 아예 위인급의 과학력을 뿜어낸다!

위인 시설에서 받는 과학력도 쏠쏠하다. 기본적으로 모든 전문가가 해당 분야의 위인 점수를 제공하다 보니 위인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 위인을 타일에 박으면 아카데미는 말할 것도 없고 제조공장, 세관도 추가로 과학 2를 뽑아낸다. 거기다 전문가랑 별로 상관없는 장군이나 선지자를 땅에 박아도 과학을 뱉어낸다. 다른 문명도 전문가가 위인 점수를 주지만 한국은 특성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 전문가 슬롯이 터지도록 밀어넣다 보니 그야말로 위인이 쏟아진다. 직접 플레이하든, AI로 만나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도시 주변이 온통 위인 시설로 도배+모두 깨알같이 비커 2개가 붙어있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과학 이론 개발 후 합리의 세속주의에 평등의 딜 정책까지 합치면 아카데미 하나가 비커 16개(...)를 뿜어내는 충격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10]

이렇게 특성 보너스가 워낙 좋기 때문에 고유유닛은 개차반 신세. 고유유닛만 2개인데도 불구하고 정복이랑은 거리가 멀며 정복전을 해도 고유유닛들이 주력이 되는 상황은 보기 드물다.

과학건물/불가사의 건축으로 얻는 과학력은 연구협정으로 얻는 수치와 같다. 다만 과학혁명이나 대보은사로 펌핑까지는 되지 않는다. 불가사의 건설 시 보너스는 과학력이 직접적으로 오르는 불가사의만 해당 된다. 세계 불가사의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만 해당되며 대보은사는 직접적인 과학 수치가 아니라서 적용되지 않는다. 국가 불가사의인 국립대학과 옥스포드 대학도 적용 대상이다.

2.2. 화차

15세기 무기로 트레뷰셋을 대체하는 화차는 전투력 11/원거리 전투력 26의 대인용 로켓유닛으로써 원거리 전투력이 트레뷰셋의 2배에 육박하는 그야말로 미친 화력을 자랑한다. 다음 테크의 유닛인 대포랑 비교해도 원거리 전투력이 6이나 더 높고 산업 시대 끄트머리에 나오는 야포랑 화력이 비슷하다. 허나 공성유닛들한테 주어지는 도시 대항 보너스 200%가 없어서 트레뷰셋처럼 공성에는 별로 좋지 않다. 때문에 한국은 중세에 정복을 하기가 힘들다. 상대가 도시 끼고 농성을 한다면 설치 후 쏴 보기도전에 털리는게 일이라...
야전에서는 근접유닛들로 몸빵만 잘 해준다면 동시대 최강 유닛이지만, 공성 병기 특유의 설치 후 사격하는 공격 방식때문에 추격 시에는 석궁병처럼 적 뒤꽁무니를 마구 찔러 줄 수가 없다.

허나 설치 해 놓고 가만히 있으면서 오는 적을 마구 패는 수비상황에서는 적 입장에선 재앙인데, 보통 수비시에 많이 쓰는 석궁병이랑 전투력은 비슷한데 원거리 전투력차이는 엄청나고 생산력도 석궁병이랑 똑같아서 화차를 양산해서 수비하는 한국을 때려잡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일정 숫자의 화차가 쌓이면 물량을 들이부어도 교전비가 넘사벽이니... 언덕시즈? 어지간한 문명은 잽도 안되는 줄루의 임피 러쉬도 자리만 잘 잡으면 화차 만으로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나오는 시점도 인구를 전문가로 막 취직시킨 시점이고 좀 있으면 위인도 나와서 이 타이밍만 넘기면 과학력이 그야말로 폭발하는 마지막 취약 구간인데, 이 시기를 손쉽게 넘길수 있게 해주는 매우 유용한 유닛이다.

그런데 한국이 그리스처럼 고유유닛만 2개므로 정복문명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작정하고 하단의 물리학으로 바로 달린 뒤 캐터펄트를 몽땅 업글시켜 타이밍 러쉬를 가면 이 시기 만큼은 진짜 정복문명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종이몸은 여전하므로 파이크병이나 장검사의 몸빵이 필요하다. 돈이 많다면 란츠크네히트도 가능하다.

2.3. 거북선

거북선은 캐러벨을 대체하는 유닛으로 전투력이 캐러밸의 2배에 육박하며 다음 테크의 프리깃, 사략선도 전투력이 20대인데 얘 혼자 30대를 자랑하는 깡 전투력으로 승부한다. 보아하니 동양, 특히 한국에서만 인정 하지 않는 거북선이 세계최초의 철갑함이라고 믿는 서양의 고증에 맞춘것으로 보인다. 석탄을 먹는 비싼 철갑함을 상대로도 꿀리지 않으며 항공모함(!!!)도 때려잡을수 있다. 수가 좀 쌓이면 해안도시도 그냥 갈아 버린다.
허나 영토밖의 대양항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거북선을 빛 바래게 해버린다. 때문에 범용성이 매우 떨어져서 주로 방어나 연안지원 등에만 한정적으로 쓰일 수 밖에 없다. 대신 철갑함으로 승급이 되서 화차와 달리 사용기간이 상당히 긴 편이며 프리깃 싸움에서 거북선의 존재는 엄청나기 때문에 실제 역사대로 프리깃이 뒤에서 쏴 대고 거북선이 전방에서 화력을 다 받아내면 상대를 일본 수군으로 만들어버릴수가 있다. 임진왜란시절 뒤에서 쏴 대는건 프리깃보다는 갈레아스에 가깝지만 신경쓰지 말자

다만 업그레이드에 있어서는 사략선이 더 유효하다. 나온 시점에서야 사략선보다 전투력이 높은 거북선이 훨씬 유효하지만 사략선이 기본적으로 해안강습 하나를 달고 나오는데다 구축함으로 업그레이드해도 나포 승급이 남아있다. 승급 쌓기에도 대양항해가 불가능한 거북선이 불리하다.

3. 운영

전형적인 내정문명의 선철학 이후 국립대학 테크를 탄다. 초반 정찰을 해보고 주변에 빈 땅을 먼저 차지할 것인지, 국립대학을 짓고 확장을 할 것인지를 판단 후 기술을 익히는데, 주변에 다른 문명이 별로 없고 확장할 땅은 별로 없으면 기념비, 노동자 정도만 짓고 바로 개척자를 1~3개 지어 먼저 자리를 잡고 정찰병이랑 전사는 자리를 잡고 있다가 혹시라도 타 문명의 개척자가 먼저 오면 납치하자. 자리를 잡는데 성공하면 합궁 테크를 타서 철벽수비와 더불어 대상으로 식량을 공급하고 도서관을 느긋하게 지으며[11] 국립대학을 올리면 되고 이웃에 깡패문명이 있다거나 주변이 사막, 정글 등의 오지라던가 벌써 알박기를 당했다면 극초반 멀티 해 봤자 손해므로 도서관을 최대한 빨리 올리고 초반 필수 기술(야만인 대비를 위한 궁술, 주변 사치자원 개발을 위한 연구)만 배운 뒤 바로 철학 테크로 넘어간다.

국립대학을 지었다면, 바로 공공행정으로 달려 인구를 불려야 한다. 대상(해안 도시라면 화물선)은 가능한 내부 교역로로 돌려 식량을 공급하고[12] 전통 찍은 ai가 없던지 털려서 망했다던가 하면 공중정원도 노려볼 만 하다. 그리고 교육학 도달 후 대학을 지어 바로 전문가를 채워넣자.

건물은 곡창[13]+도서관 이후 시장, 작업장, 대학 등 전문가 슬롯을 주는 건물을 우선으로 짓고 당연히 전문가 칸에 시민을 꽉꽉 눌러 넣어야 한다. 작가,예술가 길드도 해당되며 내부 교역로로 식량을 공급하지 않는다면 어지간히 식량생산이 많지 않고서야 전문가 슬롯을 채울 수가 없다.뭐 식량이 넘치면 망치가 후달리기 마련이라 대상으로 망치를 공급하게 된다만... 불행 상태면 인구가 안 늘어나므로 행복 관리는 당연히 해 줘야 하며 주변에 깡패들이 많다면 합궁, 화차 생산을 게을리 해선 안된다.

위의 서술은 고난이도에서의 운영법이고, 왕 이하 난이도라면 다 필요없고 도기제조→문자→알렉산드리아 도서관→철학→국립대학 테크를 타고 마구 확장해서 남들 머스킷 쓸때 혼자 폭격기 굴리며 놀 수 있다. 황제 난이도 정도 되면 스타팅에 신경을 써 줘야 하고 불멸자부터는소금대리석이 아닌 한 얌전히 위의 공략대로 따라가는게 좋을 것이다.

자주 무시당하는 것이 수도에 과학건물을 지을 때의 보너스인데, 이 보너스는 공동연구와 연산방식이 완전히 같다. 그러므로 사실 철학으로 바로 달리고 난 후에는 하위연구들을 좀 만져줘서 국립대학을 지을 때의 보너스를 늘릴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는 게 좋다. 그런데 어차피 대다수 플레이어는 공공 행정으로 달리느라 자연스럽게 환경을 갖춰놓게 된다. 의외로 신경을 안 쓰게 되는 게 연구소를 지을 때인데, 보통 플라스틱 공학 연구를 완료하고 바로 골드로 연구소를 지어먹어서 보너스를 제대로 못 받아 먹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비료 연구조차 안 해놔서 보너스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기술 반 개 분량은 되는 강력한 보너스이므로 높은 난이도가 될 수록 이걸 제대로 받아먹는 테크닉이 플레이어의 기량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사실 그 동안은 이런 거 신경 안 써도 될 정도로 한국 문명이 강했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별로 신경 안 쓴다.

멀티 플레이시에서는 국민 테크 탔다간 순식간에 훅 가게 된다. 문자만 뚫어놓고 하단을 가서 과학력은 문명 특성으로 터지는 과학 보너스와 작업장의 전문가 배치로 메우고 화차로 방어진영을 갖춰야 한다. 일단 한국이 보이면 다들 초반에 쓸어먹으려고 들기 때문에 되려 정복 문명처럼 테크를 타야 살아남을 수 있다. 명예를 찍고 장군을 뽑아 수도 주변 적당한 언덕에 요새를 박아넣는 것도 좋은 선택. 다른 문명 같은 경우에는 멍청한 짓이 되겠지만, 한국은 생산력 2, 과학 2의 고대시대에는 얻기 힘든 타일을 얻을 수 있다. 물론 타일 산출은 덤이고 수도방위력 확충이 진정한 목적이지만. 어쨌든 잘 버텨서 화차만 나오면 수도는 어지간하면 지킬 수 있고, 반대쪽에서 1위 문명이 나오기 때문에 그쪽을 견제하자고 하면서 은근슬쩍 묻어가서 후반을 노리는 운영이 필요하다.

3.1. 선호되는 불가사의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 밑줄 치고 별표까지 달아도 부족할 정도로 한국에 있어서 중요한 원더. 오리지널이든 신과 왕이든 이 원더의 중요성이 감소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멋진 신세계에서는 오히려 올라갔다. 그야말로 최중요 원더의 극을 달린다. 다른 점을 제외하고도 트리플 에스급의 원더지만, 한국의 경우 이 원더를 선점함으로써 종특이 터짐과 동시에 고대부터 위대한 과학자 점수를 얻고 가는 하이퍼 시너지가 켜진다.
하지만 이게 좋은걸 모르는 사람은 없는지라 멀티에서든 AI 고난이도전에서든 얻기가 대단히 곤란해서 문제. 신-빠름에서는 알렉산드리아가 20턴 내외로 완성된다. 불멸자도 최단으로 달려야 겨우 먹을까 말까라서 아무 것도 없는 도시에 알렉 하나 지어봤자 휑~하기 때문에 거기에 부을 망치로 그냥 딴거 지어서 식량이나 얻는게 낫다. 멀티일경우에는 눈치보면서 먹자. 하지만 이집트가 출동하면 어떨까?

  • 공중정원 - 인구를 배치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식량 6 = 전문가 3명. 2014 가을패치 이후 사람이든 AI든 전통의 수요가 확 줄어서 현실적으로도 먹기 좋아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AI 선호도가 낮아진 건 아니니 주의. 위인점수가 없는 건 아쉽지만 중세시대에나 등장하는 건물인 정원을 미리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한국에게 있어서는 메리트. 작가 길드 올리고 전문가 두 명 박고 작가를 빨리 얻어서 빨리 갈아댈 수 있게 해준다. 공공행정 테크 안에 속해있어서 테크도 그렇게까지 밀리지 않는다. ai들이 멍청하게 신앙 찍고 논다면 낼름 먹자.

그 외에 과학자>기술자>상인 순으로 위인 점수가 존재하는 모든 고대/고전 불가사의. 고난이도 ai전에서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원더를 꼽자면 의외로 인기 없는 오라클, 시작부터 궁술 달리면 먹을 가능성이 있는 아르테미스, 자유 하나 찍어야 하는 피라미드, 석재 없으면 중세에도 남아있는 할리카르나소스 정도가 꼽힌다. 혹시 저 원더들을 먹어서 중세에 기술자를 얻었으면 웃어주면서 치첸이사, 알함브라, 노트르담 등 효과 짱짱인 꿀원더들을 낼름 섭취하자.

  • 피사의 사탑 - 전문가를 꽉꽉 채워넣는 한국 입장에서 모든 도시 위인 출현속도 증가는 엄청 와닿는 보너스며 무료 위인 보너스는 원더를 1+1로 섭취하게 해준다. ai선호도도 다른 르네상스 초기 원더인 시스티나, 자금성, 히메지성 보다 낮기 때문에 교육학 이후 인쇄로 바로 달리면 먹기 어렵지 않다.피사의 탑 팽개치고 글로브 가져가는 ai를 보면 웃음만 나온다

  • 대보은사 - 르네상스 들어서자말자 바로 합리 찍는 ai가 별로 없기 때문에 기술자 없이도 먹기 어렵지 않다. 다만 합리 찍은 ai가 있다면 보통 상위권에서 놀기 때문에 조용히 포기하자.

  • 자유의 여신상 - 전문가용 원더. 전문가 슬롯마다 인구를 배치하는 한국의 특성상 자유의 여신상은 망치를 왕창 올려준다. 알렉,공중정원은 뺏어봤자 별 소용이 없지만 자유의 여신상은 모든 도시 적용이라 직접 지어먹을 필요 없이 남의 도시 점령해서 날로 먹어도 된다. 체제로 갔다면 이걸 지은 평등 문명을 습격해 뺏자.

산업, 현대쯤 되면 이미 테크가 1등일테므로 모든 원더를 마음만 먹으면 먹을 수 있다.

3.2. 군사전략

위의 화차와, 거북선을 보면 아시다시피 산업시대(적어도 르네상스)까지 와서 우월하고 압도적인 과학력으로 기술적으로 상대방을 확실히 압도할수 있기전까진, 무조건 방어형 문명으로만 있어야 한다. 화차는 트레뷰셋 대체인데, 오히려 도시공격 패널티를 입고, 거북선은 천문학을 개발했더라도 영토 밖 대양타일에 진출할 수 없으므로, 두 UU모두 철저한 방어유닛이며, 공격용으로는 거리가 매우 멀다. 다만 점점 문명 간의 전쟁이 격해지고, 플레이어에게도 전쟁이 들어올 르네상스시대에 이 강력한 방어유닛이 있다는 것은 상당한 보너스임이 분명하다. 게임이 잘 풀려간다면, 남들이 딱총 가지고 싸울 때 혼자 스텔스 폭격기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요약하면, 확실하게 기술차가 생기기 전까진 무조건 우주방어형이다.

5. 확장팩에서의 변동 사항

5.1. 신과 왕

바빌론과 사이좋게 너프를 먹었다. 위대한 과학자의 하향과 도서관의 전문가 슬롯 삭제가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고, 종교와 첩보도 한국에게는 불리한 요소로 작용한다. 사회제도에서도 합리와 평등이 하향되어 상대적으로 힘들어졌다. AI로 만나도 예전처럼 공포와 위압감 앞에 무릎 꿇어야 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래도 사람이 잡으면 여전히 초반만 잘 넘기면 혼자서 스텔스 날리고 있는 건 똑같다. 아니, 스텔스는 예전보다 빨리 뽑는다. 오리지널에서 최강문명이었다면 지금은 상급 문명인 게 다른 점. 원래부터 너무 강했으니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운명이리라.

어지간하면 종교를 창립하는 건 포기하고 원더나 짓는 게 낫지만, 일단은 스톤헨지를 지으면 종교를 창립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러려면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그러나 대도서관은 워낙 경쟁률이 높은 원더라 높은 난이도에서는 노리고 덤벼도 빼앗길 가능성이 많으므로 차라리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한 스톤헨지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이것도 어짜피 고난이도에서는 못먹고 초반원더 먹는다는거 자체가 손해긴 하다...풍년기원제 같은 판테온이나 칼을 쟁기로 같은 신도교리는 한국에게 군침 도는 옵션을 갖고 있기도 하고. 낮은 난이도라면 이런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성소만 짓고 대도서관 지은 후 신학 찍고 아야 소피아 먹어서 종교 창립해버리면 된다.

한편 확장팩이 발표된 직후에는 투석기를 업그레이드하면 도시공격시 전투력 200% 보너스가 유지된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사기화차를 만드는 전략이 유행하기도 했으나, 2012년 말 패치로 불가능해지면서 이런 날빌은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

5.2. 멋진 신세계

또 피해를 봤다. 굳이 한국뿐 아니라 바빌론처럼 연구 중심의 국가들은 전부 피해를 받긴 했지만. 초반 골드 획득이 어려워지고 야만인들이 호전적으로 변해 초반 도시 방어도 힘들어졌으며, 문화수치가 위인이 없다면 전부 절름발이가 되어버린지라 원시티에서 테크와 정책을 마구마구 찍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오리지날부터 계속하여 연구 시스템이 조정되어 한 시대가 늘어져 과학승리가 힘들어졌다.[15] 게다가 또 합리가 너프를 당했다...[16] 그리고 금 생산이 무역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한국도 당연히 무역을 해야 하는데, 교역 상대에게 과학 보너스를 주게 되는 아픔이 존재한다. 더불어 거북선 탓에 대양진출이 느린 것도 화물선 호위에 제한을 가져다주는 등, 영 좋지 않다. 예전엔 위인시설 효율 x2였던 평등제도 완성 보너스가 이념 2단계로 내려오면서 x2가 +4로 효과가 낮아지고 한국의 위인시설 보너스 +2는 더 이상 +4가 되지 않게 된 것도 굉장히 뼈 아픈 변경점.

하지만 도시가 늘어날수록 연구에 필요한 비커수가 상승하고 교역로의 개념이 추가되어 직할 도시의 규모가 작은 문명도 거대문명 못지않게 풍족하게 살 수 있게 되어서[17] 원시티를 포기하고 적은 수의 직할도시를 유지하면서 과학, 외교, 문화 승리를 노리는 스타일은 오히려 쾌적해졌다. 전통-평등에 특화된 직할 4시티를 유지하면서 도시와 교역로를 지키는 방위군을 뽑으면서 전문가, 위인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할 만하다. 어차피 한국이 과학발전이 느려진 것보다 다른 문명이 더 많이 느려진데다가첩보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전문가 위주 문명에 도움을 주는 자유의 여신상 같은 건 건설에 평등 이념이 필요해져서 불가사의를 먹는 문제는 크게 지장이 없는 편. 더불어 국내무역로를 개설해서 수도에 식량과 망치를 몰아줄 수 있어서 수도 인구수를 늘려서 전문가를 배치하기도 더 쉬워졌고 불가사의를 먹기도 더 쉬워졌다. 전문가 슬롯이 더 많아져서 잠재적으로는 전보다 많은 과학을 생산할 수 있게 된 점도 플러스 요소.

정책적으로 신앙과 합리를 같이 찍을 수 있게 된 변경점이 한국에 있어 몇 개 안 되는 상향 사항이다. 한국의 경우 여전히 전통을 우선적으로 찍어야 하긴 하지만 반드시 스톤헨지를 먹어야 종교를 창립할 수 있었던 신과 왕 버전에 비해 유리해졌다. 신앙트리를 빨리 완성시켜 받는 공짜 선지자로 신앙생산량에 관계없이 종교를 창립할 수 있게 되고, 개혁 교리에 예수회 교육 채택으로 과학건물을 신앙으로 살 수 있는 능력도 생기는 등, 나름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신앙 정책들이 자유나 명예보다 여전히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각을 좀 해봐야 한다.

여전히 신 난이도에서도 첩보를 활용하면서 적절하게 전통 4시티 플레이를 통해 발전하면 대학이 나오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슬슬 과학을 앞서나갈 수 있다. 이 때부터 적절한 운영으로 신 난이도에서 세계대회 1등은 힘들더라도 스파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안건을 제안할 수 있는 2등 정도는 유지해 두자. 그런 상태로 현대 시대부터 과학자를 모으면서 무조건 인공위성 최단테크를 타서 신앙으로 구매하거나 그냥 나온 위대한 기술자로 허블 우주 망원경을 지은 뒤, 국제 우주 정거장을 제안하고 이 프로젝트에 국운을 걸고 4시티의 모든 생산력을 쏟아부으면 AI가 총력을 기울이지는 않기 때문에 1등을 차지할 수 있다. 원시티로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전통 4시티로는 충분히 가능하고, 정 힘들면 예술가를 남겨놓았다가 황금기를 열면 된다. 그 후 그냥 모은 과학자 1~2명+신앙으로 구입한 과학자 1~2명+허블 우주 망원경 2명+국제 우주 정거장 프로젝트 1명 해서 총 6명 정도 과학자를 국제 우주 정거장 버프를 받은 채로 마구마구 갈아넣으면 신 난이도에서도 1800년대 과학승리가 가능하다.

한편 그간 전문가로 취급되던 업자에게 더 이상 과학 보너스가 붙지 않게 되면서 고학력 청년실업자를 양산하여 과학력을 끌어올리는 변칙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5.3. 2013년 가을 패치

멋진 신세계 발매 직후 작가와 음악가 전문가에게 과학 보너스가 붙지 않는 버그가 발견되었는데, 이 패치로 해결되었다. 아무래도 제작진이 깜빡한 듯하다. 아무튼 이로써 한국문명 자체는 다시 패왕문명으로 등극. 대학이 나오는 중세까지 기다릴 것도 없이 작가 길드를 빨리 올리고 문화와 과학을 둘 다 챙길 수 있다. 이 패치로 인해 과학 승리에 필요한 생산력이 늘어나면서 한국의 발목을 잡기는 했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인 중세와 르네상스를 더 쉽게 치고 갈 수 있게 되어 그다지 큰 문제는 못 된다.

이 변경점 덕에 철학 대신 드라마를 먼저 가는 트리도 고려해볼 수 있게 되었다. 드라마와 시 테크에서 만들 수 있는 작가 길드 덕분에 시대에 비해 폭발적인 문화력을 얻게 되어 전통 정책의 완성도 빨라지며, 작가 길드가 제공하는 전문가 슬롯 덕분에 선철학에 비해서도 크게 테크가 느려지지는 않는다. 선드라마 테크를 가게 될 경우 철학은 수작업으로, 드라마는 도서관으로 올리게 될테니 알렉을 시도하다가 뺏겨도 그냥 처음부터 선철학이었던 것처럼 테크를 올릴 수 있어 타격도 적다. 다만 확장 타이밍이 미묘해져 국립대학 건설이 꼬일 수도 있다.

더불어 신앙의 신권정치가 상향되어 어중간한 상업정책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으므로 체리픽을 고민해볼만 하게 되었다. 신앙의 수급만 원활하다면 성지를 잔뜩 박고 신앙 +6 금 +3 과학 +2 타일을 만들 수 있으므로 한국에게는 상향이다.
여기에 신앙 정책을 완성하면 문화 +3이 추가로 붙고 역사적 랜드마크를 붙이면 추가로 문화 +2, 평등의 뉴딜정책을 찍으면 신앙 +4의 아웃풋 20짜리 불가사의타일이 완성된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타일 자체의 아웃풋도 추가되고 위인시설이라 자원도 자동개발되어 사막 언덕에 페트라 먹고 사막의 전설에 우라늄이 발견되면 식량 +1 생산력 +4 신앙 +1이 추가되어 최종적인 아웃풋의 합산은 26이 된다! 물론 과학 +2를 제하면 다른 문명도 마찬가지인 사항이지만 한국의 경우는 위인시설로 얻을 수 있는 게 많으므로 개혁교리의 종교적 열정을 찍고 이 신앙으로 다른 위인을 사다가 주변 타일에 마구 묻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 잘 생각해보면 한국은 신정국가였다! 그게 성리학이라는 점이 함정이지만

한결같이 평등만 사랑해오던 한국문명이어서 이제까지는 체제의 로동자시설(공장 있는 도시에 과학 25%)를 안타깝게 포기해야 했지만, 철의 장막에 국내무역로 50% 보너스가 붙고 우주비행개척자가 과학자와 기술자를 제공하도록 상향을 받으면서 충분히 메리트가 생겼다. 시민 사회(전문가 식량소비 감소)와 보통 선거제도(전문가 불행 반토막)가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초대형 맵에서도 그냥 4시티로 끊고 평등만 고집할 이유가 사라졌으므로 상황 맞춰서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안 그래도 관광산출량이 부족해서 이념압력에 고생하던 한국에게 한 줄기 빛 같은 요소.

종합적으로 보면 묘하게 간접상향을 많이 먹었다. 하긴 이제 절대패왕의 자리를 폴사기와 쇼기꾼이 가져갔으니...

5.4. 2014년 가을 패치

전통의 하향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 많은 문명들이 전통을 갖다버리고 다른 정책으로 갈아탔는데 한국은 전통에 매달릴 수 밖에 없어서 손해가 크다. 따라서 기념비를 빠르게 지어서 문화를 수급할 필요가 있다. 전통을 버리고 갈아탄다면 주로 상향을 먹은 신앙으로 갈아타게 되는데, 부족한 성장력을 식량판테온과 칼을 쟁기로 등의 교리로 보충하고 신권정치로 돈을 뜯어내며 성지를 들이박고 개혁교리로 신의 영광을 택해서 기타 위인시설을 마구 박으면 된다.
뿐만아니라 전쟁광 패널티가 시간이 가면 사라지게 되어 명예 가는 옆집이 한국한테 시비를 걸 확률이 꽤나 높아졌다. 친구 바빌론은 바빌론 궁병과 성벽으로 초반을 안전하게 갈수 있지만 초반에 아무것도 없는 한국한테는 꽤나 뼈아프다.

코코아, 물소의 추가는 어차피 스타팅 조건에 바다 밖에 없는 한국과는 큰 관련이 없는 사항이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

6. AI

AI로 만나도 무서운 문명. 난이도가 상승할수록 시작시 AI들에게 개척자나 병력이 많이 주어지고 기술 발전 등이 빨라지기 때문에 초반에 약한 세력의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시켜준다. 이런 초반 부스트에 종특으로 인해 미칠듯한 테크를 타고, 무시무시한 속도로 원더를 지어대고 인구를 불리며 고테크 유닛으로 쳐들어온다. 불멸자 난이도 이상에선 AI들끼리 싸우다 망하는 경우 빼고는 도저히 테크를 따라잡을 수가 없을 지경.
무지막지한 성능에 비해 AI는 대체로 평화적이다. 정복에 적극적이지 않고 내정을 중시하도록 설계되었는데, 플레이어가 전쟁광 짓을 하거나 분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호의적으로 접근하는 친절한 이웃일 때가 많다. 교역로만 연결했는데 우호선언 제안을 할 때가 많고 우호선언을 해두면 돈 될때마다 연구협정을 제안한다. 확장 성향도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라 직할도시 3~4개 정도 확보한 이후로는 거의 내정에 올인하는 편이다. 하지만 간혹 전쟁을 일으키면서 거대 제국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고테크 유닛들이 물량도 앞서기 때문에 붙을 때마다 4군 6진을 개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화차는 생각보다 많이 안 뽑는 편이나 해안가라면 거북선을 엄청나게 뽑아댄다. 해안 도시가 튀어나온 반도에 있다면 묵념...

전쟁광 혐오도가 증오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플레이어가 전쟁을 하고 다니면 거의 비난을 날리고 플레이어의 군사력이 약해진듯 싶으면 선전포고도 심심찮게 해온다. 하지만 두려움도 꽤 빨리 뜨는 편이라 별달리 어그로를 끌지 않은 채 유닛을 잔뜩 생산해두면 먼저 동맹을 요청해오는 경우도 많다.
AI가 종교를 창시할 경우, 다른 문명이 유교를 선점하지 않았다면 유교 국가를 형성했던 조선의 실정에 걸맞게 유교를 고른다. 하지만 종교를 퍼뜨리는 데에 소극적인 편이어서 대체로 국교로만 남아있을 때가 많지만 가끔 신앙을 찍고 종교 원더[18]를 먹는다면 적극적으로 돌변해 선교사 테러를 일으키기도 한다.

BNW 이후 첫 정책으로 신앙을 찍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다. 아무래도 AI 알고리즘 레벨의 하향인 듯... 그래서 AI로 만나는 한국은 예전보다 포스가 덜하다. 하지만 전통을 찍는 경우에는 예전의 포스가 보이기 때문에 상당히 골때린다. 플레이어의 실력으로도 과학력을 따라잡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자유를 찍을 때도 있는데, 자유 찍은 문명이 그렇듯 알박기를 자주 시전해서 유저를 짜증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7. 기타

나올 때부터 사기문명 소리를 들었고, 실제로 초기에는 초강국의 위엄을 보인 바 있다. 루리웹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2위가 1만 5천 정도의 골드를 가지고 있을 때, 우리 세종대왕께서는 과학력의 힘으로 12만이라는 자릿수가 다른 골드를 가지고 계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다른 나라가 암흑시대에 있을 때 조선 혼자 제국주의를 시작 왕년의 간개토대왕도 이렇게는 못했다. 후반 플레이어와 세종대왕만 남았을 때 군사력 차이가 무려 29배인 건 애교 수준. 참고로 이 플레이어는 과학승리로 겨우 이겼는데 한 댓글이 매우 절묘하다. "지구를 버리고 우주로 도망갔다." 비욘드 어스

또한 간디로 인해 분 문명 열풍에 힘입어 세종대왕께서도 각종 유행어와 합성 소스로서 인터넷 문화에 끼어드셨다. 관련 내용은 세종대왕(문명 5) 참조.

한국 DLC와 함께 임진왜란 시나리오(사무라이의 침공)도 같이 나왔는데, 목표는 100턴 안에 일본의 군대를 막고 중국과 협공해 지켜내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에서 한국은 의병이라는 임진왜란 시나리오 전용 특성이 있다. 효과는 유닛이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절대로 멸망당하지 않으며 도시를 빼앗기고 시간이 지나거나 도시를 탈환하면 추가 유닛이 나오는 것.

화차무쌍을 가장 인상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나리오. 시작하자마자 서울 이남의 도시를 포기하고 유닛을 몇 개 던져 시간만 끌며 서울에 화차 3~4대로 방어라인을 구축하면 게임 장르가 턴제 디펜스게임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닛이 스택되지 않는 문명 5의 특성상 화차가 5대 이상 쌓이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르네상스 이하 유닛으로는 돌파할 수 없는 화력의 벽이 형성되며, 이 시점에서 임진왜란이 아니라 1차 세계대전의 참호전반자이 어택으로 뛰어드는 사무라이들을 기관포로 갈아버리는 느낌이 되어버린다. 적어도 불멸자 난이도까지는 어렵지 않게 서울을 방어하고 사무라이들을 화차로 학살할 수 있다.
육군포방부이 워낙 강력한 탓에 역사와는 달리 거북선이 별로 할 일이 없다는 것도 특징.
왕자 이하의 난이도는 거북선으로 일본 본토도 뼈발라 먹을수있다

테마곡은 아리랑을 편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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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딱 봐도 문법에 전혀 맞지 않는 문장이지만 이게 공식 번역이다. 대왕님께서 통탄하시겠다
  • [2] 정확하게 번역하면 '집현전의 학자들'. Jade Hall을 직역하면 옥당(玉堂)인데 '세종대왕'에서 연상할 수 있듯 집현전을 일컫는 말이다. 후신인 홍문관도 '옥당'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건물의 기와 색이 옥색이었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 [3] 과학력 보너스는 수도에 해당 건물이 지어졌을 경우 일정량의 과학수치를 주는, 연구협정과 유사한 방식의 1회 지급성 보너스이다.
  • [4] 기본적으로 인구 1당 과학을 1 제공하고 도서관을 지으면 추가로 인구 2당 과학 1제공, 공립 학교를 지으면 인구 2당 과학 1을 더 제공한다.
  • [5] 특성은 정복전이랑 별로 안 어울리지만 고유유닛만 두개라 정복 문명으로 취급되는 문명이 한둘이 아니다. 그리스, 로마, 스웨덴, 비잔틴 등...
  • [6] 타 문명의 기술 전문가는 과학 따위 갖다버리지만 한국의 기술 전문가는 과학을 꼬박꼬박 2씩 뽑아낸다. 과학 전문가라도 타 문명은 3을 뽑아내지만 한국은 5를 뽑아낸다.
  • [7] 기술자라면 망치, 상인이라면 금, 문화 관련 위인이라면 문화 등등.
  • [8] 작가, 예술가, 음악가 길드의 전문가
  • [9] 오리지널 시절에는 백수실업자도 전문가 취급되어 과학 2를 뽑아냈다...
  • [10] 설정된 AI의 위인 우선도는 8. 노벨상 때문에 위인에 거의 올인해야 하는 9의 스웨덴 다음이다. 물론 과학 우선도 8에 과학승리 우선도 역시 8로 상당히 높다.
  • [11] 망치가 후달리는 도시라면 도서관을 현질해도 상관없다
  • [12] 이왕이면 작가,예술가 길드를 짓는 도시로 식량을 실어나르자.
  • [13] +물레방아간, 등대 등 식량제공건물
  • [14] 인천대전이 없다! 역사를 살펴보면 인천과 대전이 뜬 건 일제시대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대전(大田)은 아예 우리말 한밭을 음차한 것으로 경부선 철도 부설 전까진 완전 허허벌판이였다. 이건 동두천도 마찬가지인데, 동두천은 군사도시로써 한미군│미 8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었다...그냥 제작사 맘대로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 [15] 전 버전에 비해 기술완성까지 필요한 과학력이 3배 가까이 필요해진데다 도시 수가 늘어나면 연구 완성에 필요한 과학력이 늘어나는 패치도 추가되었고, 문화 승리의 난이도가 내려가 문화계 문명에게 패배당하는 일이 늘어났다.
  • [16] 단순한 과학 보너스가 줄었을 뿐만 아니라 트리도 변경되고 정책 완성 보너스도 무료기술 2개에서 1개로 너프당하는 등.
  • [17] 작은 규모의 문명은 수익은 예전부터, 과학은 중후반부터 서서히 따라잡힌다.
  • [18] 신학 3총사 보로부두르 사원, 하기아 소피아, 젠네 모스크
  • [19] 번역을 짜장면 먹으면서 대충 했는지, 어투가 이상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한편 대사 중에 녕대군│양녕을 디스하는 대사가 있는데, 실제 세종이 형제간의 우애를 중시했다는 점으로 봤을 때 역시 괴리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