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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last modified: 2019-07-06 16:07:4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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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묵향 1부, 2·3부, 4부 커버

墨香

Contents

1. 개요
1.1. 만화화
2. 내용
2.1. 용머리 1부
2.2. 용꼬리 2부 : 다크레이디
2.3. 뱀꼬리 3부 : 묵향의 귀환
2.4. 논란의 4부 : 부활의 장
3. 논란
3.1. 필력논란
3.2. 표절논란
3.3. 양판소의 조상님
3.4. 발고증논란
4. 트리비아
5. 등장인물 및 기타 용어
5.1. 주요 등장인물
5.2. 무림편 기타 등장인물
5.3. 다크 레이디편 등장인물
5.4. 다크 레이디편 등장국가 및 단체
5.5. 4장 부활의 장편 등장인물
5.6. 용어
5.7. 아이템
6. 작중 사건
6.1. 무림편
6.2. 다크레이디편
6.3. 귀환편
6.4. 부활편
7. 관련 항목

1. 개요

장르소설 작가 전동조가 쓴 무협소설. 또는 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소설의 주인공 묵향에 대해서는 묵향(주인공) 항목을 참조하자. 1부는 순수 무협이었지만 2부인 다크 레이디편부터는 판타지 소설의 요소가 전면으로 나오게 된다. 무협 갤러리에서 평하기를 '정도의 협객이 사악한 마공에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한다.

작가인 전동조는 묵향 하나만으로 4인 가족을 벌어먹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아니, 사실이다.(…)[1]

판타지 + 무협지, 퓨전 판타지, 이른바 환협지의 시초가 된 작품. 이쪽은 무협에서 판타지로 보내는 차원이동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일단은 주인공이 먼치킨이긴 하지만 요즈음 각광받는 '상식을 초월한',(예를 들어 비뢰도와 같은)능력을 가지지는 않는다. 물론 작중 내에서 끊임없이 묵향을 치켜세워주고 현 무림 최강급이니 대적할자가 없다느니 하지만 이것도 '결국 화경을 뛰어넘은 현경의 강함'이라는 맥락이다. 실제로 작중 묵향의 무위는 압도적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무위'에 한정될 뿐 초현실적인 일을 일으키거나 할수는 없다. 검강정도는 다들 껌으로 다루고 자연을 부리고 번개를 내리치게 하는 놈이 주인공인 어떤 소설에서 '그 정도는 다들 할수 있다' 정도의 묘사가 늘상 이루어지는것과는 정반대라고 할수 있다.

1.1. 만화화

2019년 7월 4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으로 만화화가 되었다. # 단, 1부가 아닌 2부부터 되었다.

2. 내용

2.1. 용머리 1부

초반 무협편은 기연을 배제하고 당시로서는 신선한 전개를 보여주며 평가가 좋았지만 이후 서서히 막장을 걷고 있다. 일단 초반 무협편만큼은 평가가 좋아서 4권으로 끝냈다면 개념작이 됐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많다. 내용도 엄청나게 많았는데, 특히 4권이 분량으로 자른 것이 아니라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서 딱딱 끊어져 있었다. 때문에 각권에 '마교의 장'과 같은 소제목도 딸려 있었고, 그런 만큼 페이지 숫자도 징글징글했다. 1권은 무려 416페이지. 이걸 2010년대 이후의 현행 양판소 체제라면 1권이 아니라 1부로 분류되어서 3권 분량이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북명신공이라는 먼치킨 무공을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넘겨줬기 때문에 파워 밸런스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동조와 묵향 항목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애당초 이 작품은 여러 무협 소설을 표절했고, 북명신공은 김용천룡팔부 세계관의 핵심이 되는 무공이다. 다만 묵향의 북명신공은 '발해'의 무공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으며, 대자연의 기운을 흡수하는 무공이 되어 있다. 물론 심법자의 내공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내공도 흡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판타지편을 보면 드래곤의 마나마저도 흡수하는 모습을 보였고, 북명신공을 마개조해서 만든 것이 흡성대법이라는 내용까지 나온다.[2]

2.2. 용꼬리 2부 : 다크레이디

사실 다크 레이디라는 제목의 2부는, 원래 1부에서 끝낼 것이였는데 재미삼아 외전격으로 심심풀이로 연재하던 것인데, 의외로 반응이 폭발적이라 그대로 출간해버리게 됐다고 한다.

판타지로 넘어가서 저주에 걸려 여자가 되며 힘을 잃지만 불과 1년도 안되어서 원래 힘을 되찾는다. 크라레스 왕국에서 약 2달만에 극마에 도달, 극마에 이르고 다시 한달이 지나서 탈마(or 현경)에 도달. 실상 능력면으로 본다면 극마에 오르자마자 바로 가능 사기같은 북명신공

판타지편의 설정은 거의 《카르세아린》에서 빌려왔으며, 그래도 3국이 둘러싼 권모술수와 전략들은 제법 흥미진진한 편이다. 다크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스토리 중 대다수를 삼국간의 대립, 역사에 할애하고 있다. 즉 '주인공 다크의 일대기'라기보단 오히려 '삼국지'에 가까운 편. 특히 각 국가간의 군비개발 경쟁(타이탄의 능력 증폭)에 따른 전세판도의 변화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차 개발과 전황의 양상변화를 떠올리게 하며, 국가간 외교전도 삼국지의 설전이나 19세기 유럽열강 외교사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는 작가가 공부 좀 많이 했나보다

캐릭터 묘사나 세계관이 체계적으로 정립되어있어서인지 국가의 멸망, 드래곤 사냥 등 큰 이벤트가 터질 때마다 이를 둘러싼 수많은 주변인물들의 행보가 입체적이다. 다크와 동료들, 주변 인물, 스파이, 제3자 등 온갖 인물들이 떡밥이 되는 이벤트에 끼어들어 자기들 식대로 행동하면서 전개가 흘러가는게 상당히 볼만하다. 예측 불허의 사건이 터져 전개가 정석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

양판소에서 개나소나 쓰이던 '대륙 전쟁'도 일어나는데 최소한 '킹왕짱 센 다크가 전투마다 이김 -> 전쟁 승리' 이런 구도는 나오지 않는다. 유의할 점은 킹왕짱 센 다크가 전투마다 이긴다 자체는 사실이라는 것이지만... 그런데 그것이 곧장 전쟁 승리가 되진 않아서 그렇지. 전장마다 다 이겨도 정치싸움이나 전략에 밀려서 나라는 펑펑 터져나간다(…). 말하자면 체스판에서 다크는 '퀸' 정도 되는 역할이지만 퀸이 있어도 곧장 전쟁의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

묵향 작품 중에서 최강의 존재가 나온 무대이기도 하다. 작 중에서 등장하는 골드드래곤 아르티어스는 실로 막강했지만 더 무서운 것은 그의 아버지...아르티엔 항목 참조. 출연 빈도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딱 한번 아르티어스와의 전투씬에서 그 압도적인 무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어필했다.

묵향 외전이라곤 하지만 세계관이 탄탄해서인지 독자적인 작품이 출간되길 원하는 팬들이 많았고 결국 '아르티어스 애가'라는 외전격 소설과 묵향 4부의 주 무대가 되었다.

2.3. 뱀꼬리 3부 : 묵향의 귀환

정작 3부에서 무림으로 돌아간 뒤부터는 아예 별 관심도 못 받고 있다. 내용을 질질 끄느라 정작 주인공인 묵향은 비중이 확 줄어버려서 한권에 채 10페이지도 등장하지 못할 때도 있다.[3] 애당초 드래곤을 무림으로 데려온 것 자체가 문제라면 문제. 작가도 그걸 의식한 듯 어떻게든 드래곤을 메인스트림에서 떨어트려 놓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작 먼치킨인 주인공을 제외하면 그나마 주위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오히려 소소하게 재밌다.

26권에서의 급전개로, 얼추 큰 줄기인 '장인걸 때려잡기'는 해결되었다. 남은 문제는 무림맹과의 협상, 무영문과 황궁의 내부 문제 그리고 만통음제를 먹튀한 아르티어스 정도(…). 26권에서 묵향이 쓰던 묵혼검이 파괴 되는데, 이를 두고 판타지 세계로 묵향을 다시보내지 않을까라는 추측에, 지나친 억측이라는 얘기가 있었으나 28권에 현실로 이루어졌다.

2.4. 논란의 4부 : 부활의 장

연재 초기 온라인상에서 북명신공의 고수에게 맞아죽는 것으로 최종 스토리는 결정해두었다"고 했는데, 결국 28권에서 죽었다. 하지만 28권 마지막에 아르티어스가 차원을 이동하면서 이것저것 가지고 오는 장면에 대한 다른 설명이 존재 하지 않는다. 또한 차원 이동시 엄청난 마나를 소모하는데 그전에 엄청난 전투로 많은 마나를 사용한 아르티어스가 차원이동이 가능했을까 라는 의문점도 든다.[4]

묵향이 죽은 후 아르티어스는 묵향을 살리기 위해 '전생의 비술'을 사용, 묵향의 영혼은 랜덤한 태아의 몸에 들어가 환생하게 된다. 비술서에 따르면 전생 후에는 과거의 기억이 전혀 없으나, 각성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조금씩 되찾다가 어느 순간 과거의 자아로 완벽하게 되돌아간다고. 이로써 묵향은 '라이'라는 크라레스 제국의 시골 촌구석의 평범한 소년으로 환생하게 되고, 4부는 라이가 15세가 된 시점부터 그려진다.

그리고 묵향 29권에서 4부가 시작되었고, 사람들의 평가는 라이 1권이라는 평가.다시 라이 28권을 더 쓸 수 있다. 시대의 최강자중 한 명이었던 묵향이 어린애로 돌아가서 오크에게 수모를 당하는 등 예전 묵향의 무력을 생각하면 허무할정도로 약해졌다. 하여간 이제는 중원인에서 몸까지 완벽한 판타지 세상의 서양인으로 환생하였다. 시간대는 30권 기준으로 대략 2부 종료시점으로부터 약 45년 정도 후인 상태. 2부 종료시에 마스터급으로 올라선 팔시온미디아, 원래 마스터였던 루빈스키 대공이 여전히 활동 중인 걸 보면 코린트나 크루마의 마스터급들도 대부분 살아있을 듯 하다.[5] 라이의 각성시점에 따라 등장할 듯. 뭐 아직 멀었지만. 아르티어스는 아마도 전생한 묵향을 15년 동안 찾고 있는 중일듯.근데 여전히 안드로메다는 사용 가능한건가?

그리고 2012년 1월 1일, 문피아 감상란에 묵향 29권에 대한 분노를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글쓴이는 29권의 내용에 분노한 나머지 출판사 사장에게 직접 통화해 환불을 요구하고 훼손한 책을 택배로 보내는 등의 어필을 했다고. 익일 커그에 출판사 직원의 글 또한 올라왔다.




네이버 책에 올라온 묵향 1권과 31권과 32권의 평가 비교샷.
평점도 바닥을 기고 독자들도 이미 등을 돌렸다.

3. 논란

3.1. 필력논란

10년 넘게 글쓰고 있는데 쓰면 쓸수록 필력이 저하되는 작가.

초반부에는 전형적인 클리셰 투성이 무협이기는 했지만, 적어도 문체는 무협지 답게 한자를 다용하여 장중하게 쓰기는 했고 액션씬은 볼만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문체가 지저분해지고 너저분해지며, 액션신의 묘사가 허접해진다. 묵향 1~4권을 읽은 사람이 묵향 16권을 보고 있자면 같은 무림이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전투씬에 재미가 없다. 1~4권까지는 한자 수식어와 섬세한 묘사, 묵향 세계관에 입각한 자세한 이론에 기초를 둔 전투서술이 백미였던 반면에 작품 중후반부 이후부터 부딪혔다같은 단순묘사와 검옥과 강기구슬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1권에서 뇌전검황과의 싸움, 26권에서 공공대사와의 싸움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공공대사와의 싸움에서는 싸우는 장면이라고는 '킹왕짱 쎈 강기파편이 휘날려서 주위 군중들은 뒤로 물러섰다' 정도 밖에 없는 수준. 만렙싸움은 물량전이라서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무초식, 무상검법에 집착해서인지 조연들이 'OO검법!' 하면서 달려들면 강기던져서 제압하고 '초식에 집착하지 말라구.. 쯧쯧.' 하는 패턴이 무수히 반복된다.

물론 작품 세계관에서 무공의 경지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초식에 얽매이지 않는다라는 전제가 깔렸긴 하지만, 전투씬이 날림이 되버린 건 사실이다. 아예 '무검승유검(無劍勝有劍) 무초승유초(無招勝有招)'를 내세운 김용의 소오강호 같은 경우 주인공 영호충이 작품이 진행되면서 초식 없이 초식을 이기는 경지에 도달하지만 날림 전투씬은 한 번도 안나온다[6]. 심지어 작품 내내 초식 묘사를 배제한 고룡 같은 경우 극도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가 찰나의 순간 생사가 갈리는 전투로 일거에 풀어버리는 수법이 매우 능숙했다. 한마디로 작가의 역량과 성의가 부족한 것이다.

이것은 양판소 출판방식과도 맞물려 있다. 전동조가 PC통신에 묵향을 연재할 때는 직장인이었고 취미삼아 글을 쓰는 형태였는데 당시 묵향의 연재속도는 빠른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출판하면서 빠른 속도로 책이 나오다보니 순식간에 통신연재본이 모두 소진되고 나온 8권 이후 부터는 페이지 늘여먹기가 마구나와서 그전의 빠르고 상대적으로 퀄러티가 있는 전개대신 느리고 재미없는 전개가 나오기 시작했다.

거기에다가 몇년동안 늘여먹기 글만 쓰다보니 필력이 완전히 망가진 것 같다. 판타지 편의 늘어지는 지루한 전개는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작가가 된 부작용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확고부동한 흥행작가 자리에 오르면서 출판 주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실제로 상당히 긴 여유 시간을 얻게 된 이후에도 이전의 필력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답이 없다.

스토리 상의 매치에서도 논란이 있었는데 옥화무제 및 무림맹주가 작품 초반에 묵향의 수양 딸이 소연이라는 것을 알게되는데, 후반부에서는 모두 금붕어를 삶아먹었는지 모른다라는 전제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논란이 일었다. 결국 작가가 독자들에게 사과하고 다음권에 외전식으로 내용을 수정해서 책후반부에 껴놓는 일까지 발생했다. 작가말로는 이야기 흐름상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하지만…….

또한 무공에 대한 옥에 티가 있다. 작품 내에서 어기전성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어기전성이란 전음과는 달리 완전히 기(氣)를 제어(御)하여 거기에 소리(聲)를 실어 상대에게 전달(傳)하는 무공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즉, 우리가 흔히 아는 텔레파시와 같다고 보면 된다.

작품 후반부에서 죽은 줄 알았던 현천검제가 살아있단 소식을 개방이 접하는 장면에서 어기전성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어기전성은 화경급 이상에 고수만 사용할 수 있다고 정의되어 있지만, 작품 초반부 묵향의 호위대인 사군자 중 한 명인, '죽'이 한중길 교주에 손녀인 한영영에게 어기전성을 날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죽'의 무공경지는 당연히 화경이 아니다. 스토리상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것이 쌓이다보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떨어뜨릴 뿐이다.

기왕 '죽'이 나왔으니 한마디 더 쓴다면, 묵향의 부교주 시절 독립 호위대였던 사군자 중 묵향을 구하려다 죽은 '국'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7]은 교주에게 굴복하여 묵향의 축출에 관여하였다. 하지만 그 세 명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특히 묵향이 판타지 세계로 떨어지기 전에 이미 마교 총단을 공격하여 교주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세 명이 묵향 축출 이후 바로 쓸려나갔는지, 혹은 마교의 어딘가에 종사하고 있는지 나오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전혀 언급이 되지 않은 것은 묵향 축출 이후 사군자는 작가의 머릿속에서 완전히 사라졌음을 보여준다.[8]

약 20권 이후로는 주요 스토리와는 전혀 관계없는 엑스트라들의 농담 따먹기로 에피소드 하나를 때우는 경우가 무척 많다.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작중 내용과는 별 관계없는 쓸모없는 내용이라는 것. 참고로 김정률이 이런 걸로 욕을 먹지만 전동조는 김정률보다 훨씬 심하다. 한 권의 90% 정도가 무의미한 내용인 권도 있을 정도.

3.2. 표절논란

무협편도 사실 마달 작품에서 베낀 용어와 설정들이 많다. 특히 마교 쪽 인물들 이름은 사마달의 소설 마교전왕에서 그대로 베꼈다. 먼저, 묵향의 마교편 보면 나오는 마교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보자.


외총관인 삼면인마(三面人魔) 소무면(簫無面) 장로
적미살소(赤眉殺笑) 혁무상(赫武相) 장로
수석장로(首席長老)인 천도왕(天刀王) 여지고(黎志高)
부교주인 벽안독군(碧眼毒君) 능비계(凌非癸)
염왕적자(閻王笛子) 한중평(寒重平)
대호법 흑풍마령(黑風魔靈) 황노각(黃老角)
환영비마(幻影飛魔) 구양운(丘陽雲) 장로
멸절신장(滅絶神掌) 제갈천(諸葛天) 장로
내총관 수라혈신(修羅血神) 북궁뇌(北宮雷)
차석장로 사혈천신(蛇血天神) 호계악(胡戒惡)
고루혈마(枯 血魔) 옥관패(玉冠覇)
음희(淫嬉) 설약벽(薛若碧) 좌외총관
묵인겁마(墨刃劫魔) 초진걸(楚眞杰) 좌호법

이번에는 묵향보다 더 이전에 나온 사마달, 철자생 作의 '마교제일존'을 보자.

...
종사전 깊숙이 자리한 거대한 의사청!

지금, 긴 탁자 주위에 놓인 의자 위에 열 여덟 명의 인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바로 마교 십팔마궁(十八魔宮)의 궁주들이었다.
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만독마궁주(萬毒魔宮主) 벽안독군(碧眼毒君) 능비계(凌非癸).
천요마궁주(天妖魔宮主) 음희(陰姬) 설약벽(薛若碧).
사존마궁주(邪尊魔宮主) 흑풍마령(黑風魔靈) 황노각(黃老角).
천도마궁주(天刀魔宮主) 천도왕(天刀王) 여지고(黎志高).
금사마궁주(金蛇魔宮主) 사혈천신(蛇血天神) 호계악(胡戒惡).
자성마궁주(紫星魔宮主) 적미살소(赤眉殺笑) 혁무상(赫武相).
장천마궁주(掌天魔宮主) 멸절신장(滅絶神掌) 제갈천(諸葛天).
수라마궁주(修羅魔宮主) 수라혈신(修羅血神) 북궁뇌(北宮雷).
천환마궁주(千幻魔宮主) 환영비마(幻影飛魔) 구양운(丘陽雲)
살인마궁주(殺人魔宮主) 살인무정(殺人無情) 동방뇌무(東方雷武)
철기마궁주(鐵旗魔宮主) 천리독행(千里獨行) 철극광(鐵極光)
혈화마궁주(血花魔宮主) 사망혈매(死亡血梅) 나유란(羅幽蘭)
염왕마궁주(閻王魔宮主) 염왕적자(閻王笛子) 한중평(寒重平)
반혼마궁주(返魂魔宮主) 만묘서생(萬妙書生) 진처악(陳天岳)
천면마궁주(千面魔宮主) 삼면인마(三面人魔) 소무면(簫無面)
고루마궁주( 賜魔宮主) 고루혈마( 賜血魔) 옥관패(玉冠覇)
그리고, 중뇌마궁주(中腦魔宮主)엔 금사후의 뒤를 이어 묵인겁마(墨刃劫魔) 초진걸(楚眞杰)이
혈해마궁주(血海魔宮主)엔 유잔양에 이어 은편패왕(銀片覇王) 여문기(呂文起)가 임명 되었다.

이전 문서에는 이게 동호회 멤버들 닉네임을 출연시켜줬던 것이라고 써있었는데, 초류빈이나 유백(…의 별명)이라면 그런 변명이 통할지 몰라도 한 소설에서 20명 가까이 이름을 파왔다는 것은 그냥 책을 보고 배낀 것으로 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물론 묵향도 당시에 다 그랬듯 취미로 올렸던게 운좋게 출판된 케이스라 이름짓기 귀찮아서 연예인 이름 따오듯 썼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물론 그렇다고 해도 출판해서 상업적 이용한다면 당연히 수정했어야 할 문제이다.

게다가 2부 판타지 편의 설정은 카르세아린의 표절이고, 타이탄파이브 스타 스토리천공의 에스카플로네의 표절이라는 게 대부분의 판소팬들의 중론이다.

표절 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것은 '천운'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데, 우선 묵향이 처음 세상에 나온 1999년은 쓰는 작가나 읽는 독자나 저작권 개념이 희박할 때였다.

또한 창작 무협계가 대격변을 치루던 때이기도 했다. 금강 마달 서효원 야설록 와룡강 등 창작 1세대 작가들은 80년대 중후반 사실상 절필 상태였고, 90년대 초반 용대운좌백에서 비롯한 한국무협 르네상스도 불과 몇년만에 '소수 매니아만 호응할 뿐 일반대중이 외면하는' 한계를 노출했다. 이는 자연히 무협팬층의 이탈로 이어졌다.[9]
한편 중국무협은 사정이 더 나빴다. 무협의 주된 독자가 학생층임을 고려했을 때, 6~70년대 와룡생 붐에 편승한 세대는 이미 자기 자식이 몰래 무협지 숨겨서 본다고 회초리를 들 나이였고(...) 80년대 말 김용 붐에 편승한 세대는 빠르면 사회인 늦어도 군대를 갔을 시기였다.

결국 표절이라고 지적할 무협에 소양이 있는 독자층이 부재한 시대적 특수성에 힘입어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길 수 있던 것이다.

단, 묵향의 표절 논란에는 주의할 부분이 하나 있다. 많은 판소팬들이 설정 문제를 중심에 두고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데 비해, 실제로 소설의 표절 여부를 따지는 데 가장 중요한 논점은 '문장'과 '묘사'등의 표현을 도용했느냐이다. 사실, 설정의 경우는 표절 여부를 판단하기가 몹시 애매한 편이다... 예를 들어, 타이탄이 파이브 스타 스토리나 에스카플로네의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식으로 설정의 표절 문제를 따지기 시작하면 '사람이 탑승하는 인간형 탈것'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는 모든 작품이 표절 시비에서 자유롭기 힘들어진다. 즉, 표절이라고 지적할 독자층이 탄탄한 시점에서 출판되었더라도 딱히 명확히 표절 판정을 받고 제제당했을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

3.3. 양판소의 조상님

이후 많은 판타지의 나쁜 부분의 사실상의 원조. 개발살이 난 파워 밸런스라거나, 드래곤을 너무 강하게 만들어서 스토리가 괴상해진다거나, 수십 년간 유불도의 상승 무공을 죽자고 수련한 전혀 인내심이 없는 주인공'''이라거나 등등. 1권 초반부의 40대까지 암소리 없이 수련한 반신선과 후반부의 배배꼬인 인격 사이의 4차원의 벽을 느낄 수 있다. 믿던 여자한테 배신당해서 칼침맞고 기억 잊어버리고[10] 병신취급당하다가 전쟁터가서 싸우다가 다시 기억 되찾고 복수하려던 차에 이상한 나라로 날아가더니 이번에는 짜증나는 초딩여자애가 돼버렸으니 성격이 꼬일만 할지도?

차원이동 판타지의 원조격인 만큼 후대의 환협지에도 영향을 많이 끼쳤다.
대충 다음과 같은 논리가 나온다면 묵향의 영향을 받은 것.

  • 판타지 세계는 무협세계보다 마나=의 농도가 짙다.
  • 그러므로 무협의 심법을 판타지 세계에서 쓰면 효과가 더 뛰어나지만, 반대로 판타지 세계의 소드 마스터들은 자연적으로 기를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심법을 연구하지 않아서 무협에서 건너간 주인공보다 약함.
    • 다만 묵향에서는 객관적으로 보면 판타지 세계와 무협 세계의 무공 수위의 차이는 그다지 많이 나지는 않는 편이다, 일단 중원에서도 역사상 몇 안되는 최고수에 속하는 그랜드 소드 마스터=현경 급인 묵향이 건너가서 압도적으로 강해보이는 것이지, 그 아래 단계인 소드 마스터=화경 급 고수의 숫자는 중원이나 판타지 세계나 머릿수가 큰 차이 없다. 그나마 묵향이랑 비교해도 동급 한명 약간 처지는 한명이 판타지 세계에도 있다. 카렐,키에리 해서 두 명인데? 이후의 판타지 소설에서 주인공이 무림인이면 그냥 닥치고 무협>>>>>판타지 식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있는 것에 비하면 밸런스가 얼추 맞는 편이다.

3.4. 발고증논란

나라라는 이름을 쓰는 걸로 볼때 대충 북송 시대를 배경으로 설정해놓은 듯 하지만, 역사고증에서는 대체역사소설을 초월하는 황당함을 보여준다. 사실 고증이 제대로 된 무협지는 거의 없긴 하지만. 아니 사실 역사속에서 장풍 날리고 검기 슝슝 날리는 일이 있었을리 없잖은가

  • 일단 북송 시대인데, 북송 주제에 몽골에까지 병력을 보낸다. 송나라를 흔히 북송과 남송으로 구분하는 것은 정강의 변 이후 부터이고 그 이전에는 중원전체가 송나라의 영역이었기 때문에 송나라의 저력을 무시할 수가 없었다쳐도 북방 거의 전역에 미치던 요나라의 영향력을 감안할 때, 송나라가 몽골을 공격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오대십국시대에 요나라가 차지한 영역인 연운 16주는 북송에 있어서 알파이자 오메가였다. 이후 송이 벌이는 장대한 외교적 삽질이 모두 이 연운16주를 수복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몽골 정벌할 여력이 있다면 연운 16주 회복을 위해서 동원해야 한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은 작가가 송을 단일한 개체로, 그리고 상대한 국가도 단일하게 보면서 시간 격차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요와 금이 사실상 하나처럼 취급되면서 몽골의 시간개념도 뒤틀려 버린 것이다. 게다가 당시 몽골에 대한 지리적 고증도 잘못됐는데 원래 시대대로라면 몽골에 병력을 보낸다는 소리는 북송시대 아웃오브안중 급의 유명도를 가진 몽골[11]을 치러 몽골고원 북부 끝의 남부 시베리아에 있던 몽골족에게 서하나 요나라를 통과함은 물론이고 만리장성 북쪽의 다른 유목민들도 통과하며 간다는 소리다.

  • 칭기즈 칸의 어머니에게 멋대로 "하부르"라고 이름붙였다. 항의가 들어오자 작가는 "하부르라는 이름이 더 이쁘니까 그렇게 할래요."라고 대응했다. 결국 출판본에서 '결혼하고 이름을 호에룬으로 바꿨다'라고 타협.

  • 남송시대에 나타난 전진교가 이미 전설상의 문파가 되어 있다.[12]

  • 나라 황제가 묵향이 설치는 새 끔살당한다.[13]

  • 북송시대에 의위가 있다. (금의위는 명나라 홍무제 때 생겼다.)

  • 정강의 변 이후에 송고종이 임안에서 즉위하자, 옥화무제가 듣보잡 황족이 자기 영향력 밖에서 즉위하는걸 못 막았다고 화내는데, 송고종은 흠종의 동생이고, 대부분의 황족이 금나라에 잡혀간 상황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송 고종 조구는 가장 유력한 후보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라면 이런 사람을 제일 먼저 손에 넣었어야지...

  • 칭기즈 칸강감찬이 1세기 반이 넘는 세대 차이를 넘어 20년의 차이 밖에 되지 않는다.

  • 동북공정에 의한 진회의 재평가론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진회가 변복하고 민심을 살펴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 1부 2권에서 몽골의 족장 철진철이 부처를 찾는다. 몽골인들은 대대로 텡그리를 믿었다. 애초에 이시기에 몽골쪽에 불교가 전파되었을리도 없고..


4. 트리비아

  • 한때 대학도서관 대출에서 위권을 기록,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적이 있었다. 대학도서관 대출왕 1대는 영웅문, 2대 퇴마록, 3대 묵향, 4대 비뢰도. 80년대나 지금이나 이런 일이 터지는건 똑같은데, 현대에는 대학도서관이 독서실화 되면서, 토익을 비롯한 취업준비 도서 이외의 대출 건수가 확 줄어든 것도 크게 작용한다. 다른 이유로, 90년대 중반 이후 대학교를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가 장서 수였는데, 장서를 확보하는 것은 좋은데 학생 의견을 받으랬더니 십중팔구 소설 신청. 게다가 전문서적에 비하면 종잇값밖에 안 하는 싼 값. 그래서 많이 늘었다.

  • 등장인물의 이름이 바뀐것도 어처구니 없는 문제. 탈명도 초류빈의 어머니인 독수낭랑은 3권에서 '왕운하'로 등장한다. 그런데 27권에선 뜬금없이 '종리운하'로 바뀌어서 나온다. 작가가 작품을 제대로 검수하지도 않는다는 뜻. 아님 까먹었거나.[14]

  • 어째서인지 조아라에서 2015-03-05을 시작으로 묵향이 처음부터 계속 올라오고 있다. 03-14일 기준으로 30화 까지 올라왔다. 올리는 아이디의 이름이 묵향의 출판사인 스카이 미디어&북 인걸로 보아 허락없이 올린것은 아닌듯.

5. 등장인물 및 기타 용어

5.2. 무림편 기타 등장인물

  • 한석영
  • 한중길
  • 능비계
  • 무극검황
  • 령인
  • 매화
  • 뇌전검황
  • 만사불황
  • 태극검황
  • 륜무황
  • 옥화무제
  • 수라도제
  • 황룡무제
  • 패력검제
  • 만통음제
  • 현천검제
  • 초류빈
  • 초우
  • 초연
  • 초희
  • 유백
  • 장백산의 괴인
  • 설무지
    본래 꽤 규모있는 문파의 군사였으나 문파가 망했는지 쫒겨난건지 산 속에서 은거하고 있었다. 묵향이 섬서분타주 행세를 할때, 주변에 다들 힘쓰는 놈년들 뿐이고 머리쓰는 놈은커녕 살림을 맡길만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직접 문파를 경영해 보고서야 깨닫고는, 머리 쓸만한 사람을 섭외하러 직접 찾아갔다.
    첫번째는 허탕을 치고 두번째 만나는데 "내가 뭐 제갈량도 아니고 삼고초려 시킬수는 없다" 라며 따라나선다. 묵향의 목적이 이뤄지면 토사구팽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기 능력을 발휘할 마지막 기회라고 여겼는지 아들딸까지 끌고 따라나선다.
    묵향의 절대지지를 받는 터라, 묵향이 사라지고 난 뒤에 한석영 체제 하에서도 장로들을 손가락 하나로 부린다고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물론 한석영이 마교운영에 직접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묵향이 귀환하기 몇년 전에 사망했다. 묵향과 엮이고도 인생이 잘 풀린 유일한 인물.
  • 신검대협 구휘
    천하제일문의 일대 문주. 사상 처음으로 현경의 고지에 이른 인물. 묵향 당대에도 그의 떡밥은 여기저기 있다. 그의 아들은 구휘가 모았던 힘으로 천하통일을 노리다가 마교의 원로원까지 참전한 결전에서 패해 사망하고 문파도 사라진다. 그런데 묵향이 현경도 아니던 때에 사용하던 심검을 이론상으로만 가능하다던가 해 놓은 것으로 볼 때 현경은 구라일지도 모른다.
  • 혈마
    전진파. 화경과 현경의 틈에서 주화입마에 걸려 무림을 휩쓸었던 전적이 있다. 작 초반에 묵향이 강기를 쓰자 지나가던 정파인이 "사파면서 강기를 쓰다니 혈마의 제자일수도"라는 대사를 보면, 그가 화경에 올랐다는 것은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15]전진파는 정공과 마공을 두루 가르치는 문파였으나 혈마의 주화입마 이후에 전 문도가 끔살당한다. 혈마는 기억을 되찾고서 돌아가 봤지만 역시나 문도 전원 사망. 결국 정공만을 가르치는 신 문파를 세우는데 그게 왕중양의 전진교라는 설정이다. 현경에 올랐지만 그냥 초야에 묻혀 지내다가 가끔 전진교에 찾아가서 무공 좀 봐주고 하는 모양이다. 우연히 묵향과 만나 비무를 겨루고 묵향에게 대지의 기운과 자신의 기운을 충돌시키는 법을 가르쳐주었다.[16]작중 최초로 만전의 묵향에게 생명을 위협하고 공포를 준 인물이다. 본인은 계속 싸웠다면 늙은 자기가 졌을 것이라고 하지만...글쎄? 아무리 봐도 전력을 다한 것 같지는 않고 묵향 본인도 처음 한방에 죽을 뻔 했다고 공포에 떨거나 속으로 자기도 이기기 힘들다고 인정한 것을 보면……. 실제 당시 묵향은 혈마의 대지의 검 한번에 죽을 뻔 하다가 간신히 상쇄시켜 살아났을 정도였다. 2부에서 카렐이 묵향만큼 강했냐고 묻자, 묵향이 자기보다 강했다고 시인할 정도. 근데 3부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언급조차 없다.작가가 잊은듯.

5.3. 다크 레이디편 등장인물

5.5. 4장 부활의 장편 등장인물

  • 라이 : 묵향이 환생한 존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골마을 기사의 아들로 태어나 오크에게 잡히고 노예가 되는등 우여 곡절을 격다가 현재 붉은 전갈 용병대에서 활동중이다. 1~3장에서의 묵향과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약하지만 전생의 기억을 점차 되찾아 가는 묘사가 종종 보인다.
  • 올란도 : 묵향을 붉은 전갈 용병대로 끌여들인 장본인. 작중 묘사를 보면 묵향의 지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만약 이 가정이 맞다면, 거의 마스터 급으로 추정된다 [17] 여담으로 붉은 전갈 용병대는 브로마네스아르티어스가 유희를 즐기고 있는 용병대와 대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브로마네스는 검술 실력이 딸림에도 사기급 마법검으로 공훈을 쌓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마법검은 마스터급을 상대하기는 역부족이라는게 포인트. 브로마네스가 검믿고 개기다가 올란도한테 깨지는 전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차하면 헌신해버리면 땡이지만
    추가바람

5.7. 아이템

  • 묵혼검
  • 흑묵검
    <정사 10대 기병> 중 서열 1위에 드는 검.
    500년 전 최고의 명장인 장길청이 현철 등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금속들이라는 금속들을 모아 적당한 비율로 섞어 40여년의 정열을 기울어 만든 최고의 걸작으로 검을 만들던 도중에 죽었기에 만들다 만 검의 형상을 하고 있다.
    흑묵검을 만들던 도중에 제작한 여려 가지 실험작과 실패작이 그를 역사상 최고의 장인의 자리에 올려놨다. 2척 8촌의 검신은 얇고 뭉툭하며 좁다. 은은한 묵색 광택을 내며 사용하는 자의 능력에 따라 태산마저 베어버릴 수가 있다고 하는 대단한 위력을 가진 신검. 신검대협 구휘가 사용했으나, 구휘가 행방불명되면서부터 이것마저 사라지고야 말았다.
    현재 백두산에 있는 생사경(?)의 고수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휘도 이미 수십조각
  • 빙백수룡검
    <정사 10대 기병>중 서열 5위에 드는 검. 맑고 투명할 정도로 아름다운 2척 8촌의 검신에 양면에 1마리씩의 수룡이 음각되어 있다. 대단히 파괴력이 강한 검으로 싸늘한 한기가 느껴진다. 아무리 사람을 베어도 피가 절대로 묻지 않는다는 특이한 검으로 무림맹주의 신물이다. 원래는 무림맹주안 무극검황 옥청학이 소유하고 있었으나, 묵향 3권에서 장인걸이 탈취하게 된다. 그리고 묵향에게 장인걸이 털리면서 묵향 소유가 되었다가, 묵향이 옥화무제에게 커플의 증표 마교내전 당시 도와줬던 정보료로 준다. 그리고 옥화무제는 무림맹에 돌려주며 봉공 자리를 얻어 숙원이던 무영문을 양지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 레임 스파우더
  • 아쿠아 룰러
    2부 다크 레이디에 나오는 아이템. 물의 정령왕의 힘이 깃들어 있는 반지. 정령왕의 힘이 깃든만큼 그 능력은 킹왕짱이라 도시 하나를 수몰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카렐 마스티유와의 만남 이후 그에게 도움이 될 거라며 건네받는다. 디스라이크 저주에 걸려 무력한 소녀가 된 무력 리셋 상태의 묵향에겐 큰 도움이 됐다. 다시 한번 무공을 쌓을 요량으로 심법을 시작했을 때 이 아쿠아 룰러 덕분에 마나(내공) 쌓는 속도가 좀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공짜는 없었다. 묵향을 이용해 인간들을 쓸어버릴 생각이었던 물의 정령왕은 이 반지를 통해 밤마다 묵향의 꿈쏙에 난입해 그를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죽였다. 묵향을 굴복시켜 종으로 만들려고. 이것은 묵향이 마공으로 전향해 속성 렙업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아무튼 묵향이 본래의 힘을 되찾은 후에는 요긴한 아이템으로 쓰인다. 아쿠아 뭐뭐로 시작하는 마법으로 자주 써먹었다. 묵향의 정령계 강제소환 사건 이후에는 아르티어스에게 반납된다.

6. 작중 사건

6.1. 무림편

  • 적단 몰살사건
  • 전검황 암살사건
  • 교-천지문간 협정체결 사건
  • 문-지령문간 분쟁조정 사건
  • 교-암흑마교 통합
  • 향암살사건

6.3. 귀환편

  • 향귀환사건
  • 우구타사건
  • 풍대 참전
  • 나라 황제 암살사건

6.4. 부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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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묵향 리즈시절 명상 출판사에서 같이 책을 내던 동료 작가는 묵향의 인세로만 억대의 금액이 입금된 걸 목격했다는 말이 있다. 당시 묵향이 10여권 나왔을 때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리라. 계약 조건이 작가에게 불리하기로 유명했던 명상의 악명을 감안할 때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할말이 없다.
  • [2] 북명신공은 김용의 무협소설 천룡팔부 세계관의 핵심을 이루는 무공이다. 흡성대법은 역시 김용의 소오강호에 등장하는데, 북명신공과 화공대법 두 무공을 합쳐서 만든 것이다. 당연히 무협팬들이 보면 빼도 박도 못할 표절.
  • [3] 사실 판타지 편 후반부에서 이미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4] 차원 이동을 할 때 물건을 못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마력을 낭비할 이유를 찾지 못한 것이라고 하면 설명 가능하다. 애초에 차원이동시에 물건을 가져올 수 없다는 말은 나온적이 없었다. 단지 그전까진 차원이동을 하면 그 세계에서 갖고 있던 물건은 홀랑 사라지고 알몸으로 이동해서 그랬지.
  • [5] 다만 크루마의 마스터는 미네르바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마저도 열받은 레드 드래곤 브로마네스의 브레스를 포도주 마시다 맞은 터라 생사가 불확실하다. 토지에르나 루빈스키가 죽을뻔할때 사용했던 공간이동반지를 썼다거나 뭔가 비장의 기술같은 것을 이용했다는 설정으로 어떻게든 작가가 살리려고 한다면 살린다는게 가능하긴 하다. 그래도 간신히 재건해놓은 수도가 사람은 없었다고 해도 타이탄 공장같은 중요한 시설을 포함해서 통채로 날아간 것은 확실하니 크루마를 소개하면서 제일 안습의 상황에 놓인 국가라는 설명이 괜히 붙은게 아니다. 코린트, 크루마는 그렇다 쳐도 알카사스나 아르곤은 국가 특성상 타국의 침략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크루마는 하나남은 소드 마스터의 생사도 불확실하고 7서클 대마법사들은 모두 잃었고 새로 재건한 수도도 한방에 박살났는데 하필 그 시점이 마도전쟁후 각 국가들의 전후 피해복구가 어느정도 이루어지던 시점이었다.
  • [6] 소오강호의 경우 사실 전투씬은 김용 작품중에서도 쩔어주는 편으로, 영호충이 어떻게 초식 없이 초식을 파해하는지를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다. 초식을 없애는 것과 묘사를 없애는 게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 [7] 수장이었던 죽과 매, 난
  • [8] 오히려 판타지 편에서 묵향이 국화를 찾는 모습을 통해 이미 죽어버린 '국'을 기억하고 있음 정도만 보여준다.
  • [9] 무협이 몇 안되는 오락거리였던 과거와 달리 일본만화, 애니메이션, PC방 등 대체 수단은 얼마든지 있었기 때문에 이탈은 한층 용이했다.
  • [10] 배신한 여자는 당연히 그 자리에서 목과 몸을 분리당했다
  • [11] 애초에 징키스칸이 소속되는 몽골부는 차처하고 인근 지역이 중국 역사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것은 금과 몽골간의 문제 때문이다. 요나라 시기에는 몽골의 역할을 이후 금으로 성장하는 여진이 하고 있었고, 몽골은 송과 제대로 접촉한 적이 없어서 별도의 이름도 없었다.
  • [12] 이건 혈마가 날뛰는 바람에 신비문파인 전진파가 한번 괴멸되었고, 작중 현재 전진교는 재건중이다. 혈마나 옥씨의 말에는 전진파는 숨어서 무공 수련이나 하는 무림인들이나 알법한 단체라는 식으로 언급된다. 정파로 바뀐 게 작중 북송 말기니, 남송시대에 도교 문파로 거듭나며 흥했다고 보면 고증상 무리는 없다.
  • [13] 고전 무협지의 경우 의천도룡기에서 장무기가 주원장에게 복수하려다 막판에 천하의 안녕을 위해 포기하고 돌아서는 등 실제 역사와 달라지는 것을 피한 것과 달리, 신무협에서는 해당 세계관에 특정 문파가 강대한 힘을 가질 경우 역사가 바뀌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신승에서 절세신마주원장을 때려잡는 장면이 들어가던 것처럼 말이다. 재미를 위해 고증을 포기한 것.
  • [14] 이는 통신연재당시도 있던 문제로 묵향이 대역에게 묵혼을 주고, 자신은 공주 호위에 참가했을때 묵혼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와서 지적받고 수정한적이 있다.
  • [15] 묵향 설정상 깨달음이 부족한 마공의 고수들은 특별한 무공을 익히지 않은 이상 강기를 쓰지 못한다.
  • [16] 이후 대지와 자신의 기운을 충돌시켜 강기의 대폭발을 일으키는 기술은 묵향의 간판기가 되었다. 이거 쓰면 주변이 남아나질 않는다.
  • [17] 작품 시대상 묵향을 아는 사람이라면 마스터급이 아니라면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어야 정상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