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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의 순진함

last modified: 2016-05-29 01:01:4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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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cence of Muslims

Contents

1. 개요
2. 내용
3. 파장
3.1. 무슬림에 대한 비판
4. 의문점

1. 개요

본인을 '이스라엘유대인'이라고 밝힌 샘 바실이 유대인 단체에게 56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만든 안티 무슬림 영화. 국내 언론에서는 '무지한 무슬림', '무슬림의 결백'이라는 제목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2. 내용


샘 바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제작 의도를 "이슬람교의 결함을 전 세계에 알리면 내가 태어난 땅, 이스라엘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슬람교가 혐오스러운 종교란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 바실의 말로는 이 영화가 "정치영화지 종교영화가 아니다."라고 한다.

영화의 수준은 아마추어 영화임을 고려해도 몹시 낮은 수준이다(...). 대사는 국어책 읽는 수준이고 배경인 사막이 블루스크린 합성 티가 그대로 난다. 배우와 제작진의 주장으론 영화의 내용이 자신들이 찍은 것과는 정반대라고 한다.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 신디 리 가시아는 "바실 감독이 영화 제목은 '사막의 전사들'이라 했으며 고대 이집트인의 삶을 다룬 내용이었다."고 증언했고, 또한 배우들의 말로는 무함마드라는 이름의 캐릭터는 아예 없었다고 한다. 즉, 배우들에게는 전혀 다른 영화를 찍는다고 속이고 편집과 더빙을 통해 안티 무슬림 영화로 변형한 것.

3.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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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image (Unknown)]


본래 극장 개봉까지 했다는 말도 있으나 아무 관심도 받지 못하고 조용히 사라지는듯 싶었는데, 이 2시간짜리 영화의 홍보를 위해 유투브14분짜리 홍보 영상을 올리면서 문제가 되었다. 처음에 올라왔을 땐 별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누군가가 아랍어 자막을 넣어 다시 올린 이후에 거센 반향이 뒤따르게 되었다.

이 동영상이 이슬람 쪽에 퍼지자 '이슬람을 모욕했다'며 여러 사람들이 분노했고, 이집트, 리비아를 중심으로 반미시위가 일어났다. 특히 리비아에선 미국 대사가 시위대의 공격에 사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 대사가 테러로 죽는 일은 33년만이며, 공교롭게도 미국 대사가 사망한 날은 2012년 9월 11일로 9.11 테러 가 일어난지 1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여담으로 이 사건으로 사망한 미국 대사관소속 정보분석관 Sean Smith는 EVE 온라인의 거대 연합의 외교관이었으며, 게임 전체에서 공식적으로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었고, 지금도 게임 곳곳에 "RIP Vile Rat(분석관의 캐릭터 닉네임)" 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아랍의 봄'을 겪은 나라들에서 특히 시위가 거세,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 이후 중동권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반미감정, 이슬람화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다른 이슬람 국가에서의 반미시위는 대사관을 점거하고 성조기를 불태우는 정도에서 그쳤는데 리비아에서는 미국 대사 등 미국 외교관을 직접 살해한 일이 생긴 것은 알 카에다무아마르 알 카다피 추종세력이 반미 시위를 기회로 삼아 저지른 일이라는 분석도 있다. 보도 내용

미국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해병대원 50명[1]과 이지스함 2대를 리비아로 파견했지만 예멘, 이란, 수단, 모로코, 나이지리아등은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등 기타 이슬람권 국가들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오히려 시위가 이슬람권 전역으로 퍼졌고 상황이 안좋아졌다.

2012년 9월 15일 현재 각 국가별 시위 상황 인도, 스리랑카, 이스라엘[2]과 같이 이슬람 신자가 소수인 나라에서도 시위가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영국, 네덜란드와 같이 중동권 이민자가 많은 국가들에도 시위가 일어났다.


어쨌든 유투브에 올려진 동영상은 딱히 가이드라인을 어기지 않았기에 삭제되지 않았다. 유튜브측에선 이번 사건을 종교가 아닌 정치적 사건으로 간주하며, 유튜브에선 특정 종교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은 금지하지만 정치적인 영상은 표현의 자유를 허용해 왔으므로 딱히 걸릴건 없다고 판단한거 같다. 다만 이집트와 리비아에서의 접근은 차단되었다. 하지만 2015년 2월 현재 미연방 법원의 명령으로 구글, 유투브를 포함한 모든 사이트에서 해당 동영상의 접근이 차단되었다. 동시에 5초 가량 단역으로 나온 여배우 역시 자신은 이 영화를 속아서 찍었다고 주장하며 동영상의 차단을 요구한 점 역시 고려된 듯.

여담으로 이때 한 남자가 성조기를 태워 흡입하다가 질식사한(...) 사건도 발생했다.

3.1. 무슬림에 대한 비판

사실 이슬람권 이외의 국가에서는 영화도 문제지만,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것도 아니고 한낱 개인이 만든 3류 불쏘시개 영화를 가지고 지나치다 못해 그야말로 사실상의 무력 폭동 및 봉기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의 정신병적인 과잉대응을 자행한 이슬람 신자들이 진짜 문제라는 견해가 주류이다.

아무튼 이로 인해 이슬람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이 한층 더 나빠지게 되었다.

4. 의문점

제작자 바실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스라엘계 유대인'이라 밝혔지만 이후 이스라엘 외무부에서 이를 부정하고 이 영화가 이스라엘 밎 유대인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가 밝힌 자신의 나이는 56살 이지만 유투브 계정에는 74세로 나와있는등 많은 의문점이 있다. 이 자의 정체에 대해서는 영국의 역사학자, 이집트의 콥트교도등 많은 가설이 나오는 중이다. 현재 감독은 잠적했다고 한다.


9월 15일에 출연배우등의 증언으로 감독이 삼류 포르노 감독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제작에 소위 기독교 단체라는 "예수를 위한 미디어"가 관여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예수를 위한 미디어는 콥트교도 조지프 나스랄라 아브델마시가 설립했고 우익보수 성향의 단체라고 한다. 이 단체가 촬영허가서를 내는 등의 일을 했다고. 또한 각본과 자본을 댄 것으로 알려진 나쿨라 배슬리 나쿨라도 콥트교도인걸로 드러나서 세간에는 사실상 예수를 위한 미디어를 중심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보수성향의 콥트교도들이 제작했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들이 유대인 제작자라고 내세운 인물도 콥트교도가 제작에 관여한 것을 숨기기 위한[3] 기만책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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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국에 있는 미국대사관의 경비는 미 해병대의 관할이며, 이때문에 MCESG(Marine Corps Embassy Security Group/미 해병대 대사관 경비단)이라는 별도의 조직이 있다.
  • [2] 이스라엘 인구의 20%는 아랍인이다.
  • [3] 이집트에선 심심하면 털리는게 콥트교도들이다. 당연히 이슬람에 증오적인 콥트교도들도 있을테지만 그걸 드러내놓고 말했다간 어그로를 끄는 행위일테니 자신들보다는 힘이 센 유대인들을 판 것이라는 추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