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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last modified: 2015-03-14 14:31:12 Contributors

Contents

1. Hidden Camera
2. 1을 이용하여 일반인이나 유명인들을 속여서 놀라게 하는 프로그램들의 총칭
2.1. 프로그램 모음
3. MBC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전 서브 코너
4. 친구들끼리 하는 장난


1. Hidden Camera

  • 법적인 내용은 도촬을 참고.

찍히는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도록 크기를 줄이거나 은폐시킨 카메라. 몰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하며 몰카로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특징은 무지하게 작고 무지하게 조용하며 무지하게 간편하다. 보통 첩보물에서나 볼법한 모자 내장 카메라, 볼펜 카메라 등 기발한 물건들이 많으며, 촬영 및 기타 이유로 소음이 나지 않는것은 기본적이고 조작도 매우 간편하다. 단, 휴대성을 극대화하다보니 카메라로서의 성능이 영 별로라는 단점이 있다. 업계에서 꾸준히 기술 개발을 통해 더 작고 더 또렷한 카메라를 만들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영화처럼 초 고성능 수준까지 가는것은 무리. 그래서인지 방송국 등 좋은 장비를 마련할 여건이 되는 곳에서는 일반적인 카메라를 가방 등으로 위장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이런 카메라가 사용되는 이유는 당연히 확고한 물질적 증거를 잡기 위해서이다. 어떤 사건에 관련하여 대상자의 비밀을 파헤치고 싶은데 대상자가 그 비밀을 순순히 알려줄리 없는 경우가 태반이므로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 촬영 내지 녹화를 통해 확실한 물증을 잡는 용도가 그것이다. 물론 오래전부터 애용된 녹음기도 훌륭한 증거 수집 도구이지만, 녹음기로 만들어진 증거는 목소리만 담겨져있기 때문에 이 목소리만 가지고 모든 정황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에[1] 제한적인 상황(통화중이던가)에서만 효과를 발하는 한계가 있다. 반면 카메라는 상황 자체를 그대로 시각적 매체로 저장을 해두므로 목소리만 혼자 있는 것 보다 더 구체적인 물증을 담아둘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좋은 도구인데, 문제는 상대방의 사생활을 침해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 있다. 말 그대로 상대방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의 모든것들을 노출당하는 것이니 인권침해에 해당되는 것이다. 물론 애초에 나쁜 사람이라면 '악당 노릇을 한 주제에 이제와서 권리 타령이냐!'면서 찍어누르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권리가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어찌되었든 문제가 될 소지가 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의심해서 찍었는데 악당이 아니였다면? 그래서인지 몰래카메라를 이용하여 얻은 증거를 활용할 땐 딱히 누가 촬영했다고 언급하지 않고 그저 '신뢰할만한 정보처'에서 얻었다며 얼렁뚱땅 둘러대고 묻어가는 행위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서 실제 문제가 있었건 없었건 촬영된 녹화분량을 촬영자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 애초에 촬영자가 대상자에게 동의 없이 녹화했으니 대상자는 이런 영상이 존재하는지는 꿈에도 모를테고, 이 영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촬영 당사자 및 이 사실을 아는 관계자 몇명이 전부이다. 때문인지 원래의 목적인 은밀한 범죄를 잡는 용도뿐만이 아니고 은밀한 사생활을 잡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언제부턴가 이걸 사용한 포르노가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관계의 도촬에서 시작해서 속옷, 의실, 목욕탕, 화장실 등이 주요 소재. 휴대전화나 카메라의 동영상 녹화 기능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국내에서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이 행동들은 엄연히 범죄이고 성범죄자가 되는 길이기에 인생 망치고 싶지 않다면 절대로 하지말자.

한국의 경우 카메라가 상당히 대중화가 되어있는 탓에(특히 핸드폰 카메라) 몰래카메라식 범죄가 터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이에 법적으로 국내에 출시하는 모든 카메라 기능이 있는 기기들(카메라는 물론 내장 카메라가 있는 핸드폰, PMP 등도 전부 포함)은 반드시 촬영시 소음이 나도록 해야 하며 무음 기능은 제거되어야 한다. 문제는 피처폰이야 이 법안으로 그럭저럭 잡는다고 쳐도(물론 이러고도 무음 기능을 사용할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사용하고 만다...) 스마트폰애플리케이션이 있으므로 별다른 기술이 없는 사람들조차 터치 몇번만으로 간편하게 무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오히려 선량한 의도로 무음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조차 피해를 보는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르겠다 니들 마음대로 해라'면서 법안을 폐지할수도 없고, '법을 어기는 것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 때려잡겠다'면서 단속 및 제재를 더 강화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여하튼 여러모로 복잡한 일이다.

2. 1을 이용하여 일반인이나 유명인들을 속여서 놀라게 하는 프로그램들의 총칭

youtube(0RO_HQMvxLo)
이런 거(...). 두 유 원앤 아이스크륌~? 유 돈 원 뫄이 뿪킹 아이스크륌?!

국내에서는 3번 항목이 제일 유명하며, 주로 서양권에서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들이 많다.

대상자의 진솔한 일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곤 한다. 늘상 정숙해보이던 대상자의 찌질한 평소 일면이 드러나 인간적인 이미지가 퍼지기도 하고, 반대로 가벼워보였던 대상자의 간지폭풍적 일면이 드러나 화제 및 해당 인물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가끔은 평상시 외부의 모습이나 내부의 모습이 전혀 차이가 없어서 충공깽을 선사하곤 한다.

이 쪽은 그래도 TV나 유투브 같은 공개된 매체를 통해 방영되기 때문에 심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한다. 촬영 종료 후 대상자에게 진실을 고백한 다음 동의를 얻어서 방송으로 올리는것은 기본이고, 아니면 아예 개인 정보 노출의 위험이 없는 방식으로 편집하기도 한다. 경배하라 모자이크느님
가끔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되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많은데 큰 프로그램들의 경우엔 경찰 이외에도 장소협조같은것도 다 사전에 허락을 맡고 하는거다. 가끔가다 경찰이와서 해명하는 동영상도 찾아볼수 있긴하다

예능에서 출연자들이 3D 노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일본의 경우 몰래카메라도 상당히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가끔 보다보면 저거 고소미 먹는 거 아닌가 싶은 것들도 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린다. 애초에 분위기를 급 다운시켜서 추후 진행을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고, 몰래카메라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당한 척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억지 눈물 쥐어짜기 같은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형식이 너무 식상해졌기 때문에 요즘에는 프로그램 전체가 몰래카메라인 경우가 거의 없고, 게스트 프로그램에서 코너 중 하나로 활용한다.

유튜브에 prank라고 쳐보면 엄청난 스케일의 영상을 많이 찾아볼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DMPranksProduction[2] 이외에도 광고목적으로 만들어진 영상들도 매우 훌룡하다.

3. MBC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전 서브 코너

진행은 이경규. 여러모로 대중들에게 '이경규 = 몰래카메라'라고 인식될만큼 많은 화제를 모은 코너였다.[4]

1991년 4월 ~ 1992년 11월에 방송했던 몰래카메라와, 2005년 11월 ~ 2007년 11월 방송된 돌아온 몰래카메라 두 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기 연예인들에게 약을 올리거나 돌발상황을 만들어서 당혹스러운 상황을 제공하고 그걸 숨겨놓은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하면서 그들의 반응을 지켜본다는 의외로 간단한 컨셉이었지만, 방송 초창기 국내에는 사실상 전무한 콘셉트였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연예인들은 온갖 황당한 상황에 부딪히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큰 인기를 얻었고, 이경규는 이 코너를 통해 개그맨에서 메인MC로 도약하게 된다.

"몰래카메라를 사랑하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멀리 해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로 이어지는 첫 멘트는 이후 여러 예능에서 재생성된다. 또한 군가 중 하나인 팔도사나이를 이경규가 부르면서 몰래카메라를 촬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는 것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때문에 팔도사나이라는 노래가 군가로서보다는 이경규가 몰래카메라에서 부른 노래로서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90년대에서 2000년대를 지배한 주요 연예인들은 거의 다 출연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 특히 지금은 레전드급으로 분류되는 연예인들이 정말 어처구니없는 장난에 당하는 모습은 지금으로선 경악스러울 정도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 서태지와 아이들 : 인형탈, 인형옷, 두루마기 등의 복장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산속에서 '난 알아요' 댄스..[5]
  • 범학 : 퀴즈 아카데미란 프로그램에 문제 설명역으로 섭외되어 나왔는데 각종 황당한 문제(예:GNP는 국민 총생산을 의미합니다. 그럼 새발의 는 무엇을 의미할까요?)를 보고 어이없어 하면서도 열심히 설명. 특히나 혼신을 다한 원숭이 흉내는 압권.[6]
  • 유열 : 가장 먼저 당한 인물. 나중에 이경규가 그것이 알고 싶다를 패러디한 몰라카메라는 알고 싶다를 찍을 당시 상황재현한다면서 1회라고 나온 게 유열이었는데 이때 쓰인 샴푸라며 이경규가 진지하게 들고 나온다...당시 수영하는 CF 촬영 후, 이경규가 샤워중 머리를 감는 유열의 등 뒤에서 머리 위에 계속 샴푸를 뿌림(...) 전혀 눈치를 못챈 유열이 '왜 이렇지?'란 표정으로 무한 머리감기를 시전하는 모습이 압권.[7] 나중에 들키자 유열은 이경규에게 호스물을 퍼부어 줬다. 나중에 유열은 몰래카메라 이후 일시적으로 탈모 증상이 왔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최지우 : 기관총을 입으로 쏘고 수류탄을 입으로 던지는 사극 출연. 일제시대 배경인 랑에 울고 돈에 속고[8]를 패러디한 콩트인데 한국전쟁이 일어나 인민군이 쳐들어오는 미친 전개가 일품.
  • 조경철 박사 : 한강 둔치에서 외계인과 조우(...). 어느 정도 몰래카메라라는 것을 눈치 채고 호응을 했는지 몰라도, 옆에서 이경규가 펌프질을 넣으니까 정말로 외계인과 대화를 시도하려고 노력하는 조박사님의 진지한 모습이 대박... 이후 조경철 박사는 이경규의 결혼식 때 주례를 맡았는데 주례 제의를 받고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죠?"라고 했을 정도.
  • 김종서 :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다가 무장강도(당연히 가짜)가 인질극을 벌이러 침입하는데... 김종서는 무장강도가 가짜 총을 겨누고(...) 협박하는 바람에 겁먹은 채로 손을 높이 들고서 벌을 서야만 했다...[9]
  • 이상우 : 부품하나만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아주 사소한 고장이 난 자가용을 크게 고장났다고 거짓말을 해서 자가용을 완전히 분해 후 재조립했다. 그리고 그 차는 결국 폐차되는 운명을 맞았다...
  • 박중훈 : 람보를 패러디한 콩트 촬영중 촬영장소에 땅주인이 난입해 난리를 피우는데 난처한 상황에 처하는것. 나중에 이경규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시비가 벌어지는 내용으로 한번 더 속이려 했지만 박중훈이 제작진을 미리 포섭해 역낚시로 이경규관광태운적이 있다.
  • 변우민 : 역시 꽁트 촬영중 총을 쏘는 장면에서 총알과 특수효과가 작동하지 않아 입으로 두두두 효과음을 내며 촬영을 했다.
  • 홍학표 : 그의 이름을 이용한 가짜 간장, 고추장, 된장 CF를 촬영했다. 거기에 상체만 촬영할 것이기 때문에 의상비용을 절감한답시고 상의는 양복, 하의는 잠옷(...)을 입고 연기를 시켰는데 본인이 계속 웃음이 터져나와서 NG가 많았다.
  • 양수경 : 가짜 미팅을 만들어놓고는 양수경이 주문하는 음료수에 간장, 된장, 고추장을 섞어서 대접했다.
  • 백천 : 알라딘 복장을 하고 가짜 네마천국을 촬영하는 통에 하루종일 얼레리 꼴레리라고 외쳐대야 했다. 그리고 이 인연으로 이경규가 감독한 복수혈전에서 카메오로 나와 얼레리 꼴레리를 외치고 퇴장(...)
  • 장종훈 : 골든글러브 시상식장에서 뷔페식을 먹게 되었는데 이 때 나온 메뉴가 날고등어, 10인분 공기밥, 고기 빠진 스테이크 등등이 나온다. 이걸 혼자 먹어야 했다.
  • 현진영 : 미국에서온 프로듀서가 한국의 실력있는 랩퍼를 오디션을 통해 스카웃해가기위해 찾아왔다. 라는 설정이었는데 이때 당시 현진영이 한창 하락세를타던 시기여서 이게 마지막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필사적으로 임했다. 물론 프로듀서를 연기하고있는 배우는 현진영이 아무리 열심히해도 각본대로 실망하는척했고 그럴수록 현진영은 거의 울것같은 얼굴로 애걸복걸하며 좀더 봐달라고 사정하는게 불쌍해보일정도였다. 몰래카메라라는게 밝혀지자 허탈해하는 표정이 참으로 처량해보였다.
  • 이경규 : 그도 당했다. 겨울에 스키장 가서 다른 연예인[10]을 당하게 할 때 PD가 갑자기 오늘은 이경규를 찍자고 하여 갑작스럽게 촬영되었다. 덕분에 리프트를 탄 이경규는 계속되는 NG로 추위 속에 리프트를 계속 타면서 화면 보고 진행해야 했는데 20번도 넘게 되풀이되자 아! 추워요! 추워! 덜덜 떨면서 하소연하기에 이른다. 마지막에 '나 찍은거지!' 하고 깨달으며 절규하는 장면이 웃음 포인트. 그 밖에도 여러번 더 당한다. 심지어 이걸 뒤집어서 이경규가 당하는 내용으로 몰카를 찍는다고 상대 연예인을 속여서 상대 연예인 몰카를 찍는 역 뒤집기 패턴도 선보였었다(…).
아레나상무

이외에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지금도 MBC의 옛날 코미디를 다시 보여줄때 빠지지 않고 나온다.

이후 몰래카메라의 사회적 문제, 소재 고갈 등등의 문제로 종영했으나, 2005년 뜬금없이 다시 등장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MBC뿐 아니라 거의 모든 방송에서 몰래카메라는 주요 소재로 지겨울 정도로 많이 사용된 뒤였고[11] 연예인들은 조금만 황당한 상황을 겪어도 "이거 몰래카메라지?"라고 반응하는 게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지인을 이용하거나, 엑스트라를 많이 이용하거나, 터무니없는 특수효과를 사용하거나[12] 하는 방식으로 연예인들을 속였다. 정신없는 상황에 황당해하던 연예인들이 이경규의 얼굴을 보는 순간 속았음을 깨닫고 쓰러지는 게 웃음포인트. 한번은 이경규가 이경규가 간다를 찍기 위해 독일월드컵이 벌어지던 독일로 떠나자 조형기를 몰래카메라 MC로 섭외하여 서경석을 속인다고 거짓말을 하고 서경석에게 조형기를 물먹이게 하는 역 몰래카메라를 찍기도 했다.

그리고 이경규가 몰래카메라 작업을 시작하면서 10대 군가인 팔도사나이를 부른다. 이 몰래카메라 때문에 팔도사나이라는 군가가 유명해졌다.

허나 여전히 소재 고갈의 문제를 피할 길이 없었고, 15~20분 사이의 코너 프로그램에 불과했던 몰래카메라를 1시간 분량으로 늘이니 뻔해지고 지루해졌다. 몰래카메라가 들통난게 뻔한 상황에서도 방송분량을 만들기 위해 억지로 질질 끌기도 하는 장면이 여러번 연출되었다[13].

결국 원래 100회를 기획했던 돌아온 몰래카메라는 딱 100회를 끝으로 이경규의 손에 의해 종영되었다. 마지막 몰래카메라 신화편은 하필 실패로 끝났는데 몰래카메라 당사자들이 이미 몰래카메라임을 알아채고서는 문자로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지? 너 믿는다'라는 말을 전하는 바람에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해졌다. 이 와중에 신화 멤버들의 전화번호가 모자이크 처리 없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멤버들이 전화번호를 바꿔야만 했던 일도 있었다.

그리고 몰래카메라로 연예인 수백명을 물먹인 이경규(당하기도 했지만)는 남자의 자격에서 제대로 당하게 된다.[14] 나중에 역 몰카를 선보였으나 속이는 놈은 있지만 결국 너도 속고 나도 속는 자폭이 되어 망했어요 그 뒤,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도 몰래카메라 형식을 선보이곤 했다.

90년대 방송된 몰래카메라의 시청률은 70%도 넘겼다고 한다. 그 후 돌아온 몰래카메라의 시청률은 20~30% 정도.

4. 친구들끼리 하는 장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나왔지만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이걸 하면 매우 재미있다.
주로 'A와 B가 싸웠다'는 식의 레퍼토리가 주를 이루고 순진한 친구가 당황해서 둘 사이를 중재하려고 노력하는게 포인트.
친구끼리 서로 사이가 좋다하면 스토리가 아주 산으로 가는 수도 있는데 가령, A와 B가 몰카를 준비한다음 C를 포섭해 적당히 중재해달라고 요청한다음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역으로 C를 낚는 것이다.C : 뭐해 애들아. 몰카였어. 끝내야지. 그만싸워 이제
아니면 여럿이서 싸우는연기를하고 한명이 그것을 말리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C와 싸우는 연기를 하지않는 나머지친구들은 모두 알고있었다는식으로 역몰카가 가능하다.

장난에도 정도가 있다고 정도가 심하거나 너무 자주할 경우 우정이 파괴 되거나 실제상황을 믿지 못하고 몰카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너무 심하제 자주 하지는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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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를 들자면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를 식당에 납품하는 업자를 적발해야 할 때. 녹음기만 사용하면 불량 업자가 의심을 하여 제대로 말해주지 않거나, 말을 해주더라도 나중에 물질적 증거(식자재)를 다 치우고는 '그건 그냥 농담이였어요' 라는 식으로 우기면 입증할 방법이 없어진다. 아니면 애초에 '그게 내 목소리라는건 어떻게 입증해? 나랑 비슷한 사람 목소리를 가져다 쓴 거 아니야!' 라며 배짱을 부리면 답이 없다.
  • [2] 위의 저 영상이 있는 프로그램 이름이다.
  • [3] TV에서 몰래카메라라는 제목으로 자주 방영하는 외국 프로그램이 이거다.
  • [4] 이 현상은 연예인들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이경규와 전혀 상관이 없는 녹화 도중 이경규만 보이면 '이거 몰카냐'고 의심하는 반응이 나올 정도가 되었다(……).
  • [5] 하지만 이들은 알고 그랬다. 나중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는 자리를 촬영한 걸 보여주었는데 "이런 걸 시키다니 이거 몰래 카메라 아냐?" 이 셋이 말하는 게 다 나왔었다....하긴 저러고도 모르면...
  • [6] 출연한 대학생들도 덩달아 함께 속았다. 그런데 이 때 같이 속은 팀이 아주 선전하여 장원에까지 올랐다.
  • [7] 이경규가 지인들에게 써먹어봤는데 열에 일곱은 영문도 모르고 계속 머리를 감았다고 한다.
  • [8] '홍도야 우지마라'라는 주제가로 유명한 신파극. 최지우가 홍도 역이었다.
  • [9] 여담으로 여기서 강도 역을 맡은 사람은 개그맨 한석.
  • [10] 이 당시 몰래카메라의 대상은 박상원이었다.
  • [11] 특히 SBS에서 이 코너 형식을 차용한 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러기 카메라를 방영하기도 했다.
  • [12] 이승기 편에서, 땅을 파다 석유가 뿜어져 나오는 장면을 연출했다. 신현준 편에선 엑스트라들이 하도 연기를 못해서 신현준이 눈치 채고 피식 피식 웃으면서 여유있는 모습을 보인다.(...)
  • [13] 한 예로, 류시원 편을 진행하던 도중에 몰래카메라임을 알아차리자 이경규와 류시원이 서로 짜고 행동대장이었던 김진표의 역몰래카메라로 갑자기 바꿔버리기도 하는 등. 단 이때 류시원과 또 다른 행동대장이었던 김현철과의 다툼 연기가 너무 지나치게 살벌해서 뉴스기사나 시청자의견에서 여러모로 안좋은 소리를 들었다.
  • [14] 사실 이경규를 속이는 기획이 두편(남자 그리고 단식, 남자 그리고 살아남아라)이나 있었으나 그 중 첫편인 단식편은 대성공이였지만 살아남아라편은 심복 이윤석이 다 털어놓음으로서 흐지부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