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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last modified: 2015-04-12 02:24:25 Contributors

시리즈 전체를 찾아오셨다면 모탈 컴뱃 시리즈로, 동명의 시리즈이자 대체 시간대 배경의 게임을 찾아오셨다면 모탈 컴뱃(2011)로 가세요.




모탈 컴뱃 시리즈의 대망의 시작을 알린 첫 작품. 다양한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여러가지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룬 작품으로 최초의 버튼가드, 최초의 공중콤보, 최초의 숨겨진 캐릭터를 탄생시켰으나 이 게임을 널리 알린 것은 페이탈리티의 등장이 있겠다. 페이탈리티의 잔혹성[1]으로 게임은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고 이 잔혹성의 문제로 인해 미국내 게임심의 기구인 ESRB가 생겨나기에 이른다.[2]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지만 유독 모탈컴뱃 1 오리지널 아케이드판이 후속작들에 비해 유일하게 한국 오락실에 퍼진것은 당시 기판 수입업체가 심의기관(?)에 뇌물을 주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아케이드도 아케이드지만 이식기종중 하나가 PC였기에 PC판으로 접한 사람들 역시 많을 것이다.

초기에 밸런스조정의 문제가 있어 아케이드버전 업데이트를 10회 정도 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에는 후에 추가된 저글링시스템이 없어 띄우기만 하면 온갖 무한콤보가 가능했었다.

여담이지만, 이거 의외로 CPU가 어려운 게임에 속한다. 갈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에 따라 아주 꼼수까지 시선하는 무서운 cpu가 된다. 게다가 시리즈 전통으로 최종보스 직전에서는 저런 CPU 두명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스테이지도 있다. 정확히는 CPU가 굉장히 컴퓨터딥게(...) 플레이어의 사거리를 딱 읽고 행동하거나 프레임 단위로 잽의 딜레이를 씹고 잡아버리거나 하는 식이라 이쪽도 CPU의 AI헛점을 파악하는 식으로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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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케이드 게임이 9시 뉴스까지 타게 된 최초의 사례. 물론 잔학성 문제다. 이것을 계기로 당시 심의기관의 게임 심의가 좀 더 까다로워졌다. 그리고 6년뒤 사립 저스티스 학원이 지상파 뉴스에 보도된다. 이건 비록 뉴스까지 등장한 이유(학생들 사이 및 교사간의 격투)가 다르긴 하지만...
  • [2] 정계에서도 난리가 나서 미국 정치인 제프 리버먼 상원의원은 1993년 12월 9일,게임의 잔혹성에 대하여 연설을 하며 이 게임을 신나게 비난했다. 그런데 그 다음 날인 10일에 바로 이 발매됐다!
  • [3]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난입하는 사용할 수 없는 숨겨진 캐릭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