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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

last modified: 2016-11-22 12:02:0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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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행정구역

(Estado)
북부 태평양 바하칼리포르니아(BC) ·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BCS) · 소노라(SON) · 치와와(CHIH)
날로아(SIN) · 랑고(DUR) · 카테카스(ZAC)
멕시코만 아우일라(COAH) · 에보레온(NL) · 마울리파스(TAMPS) · 루이스포토시(SLP)
중부 태평양 야리트(NAY) · 구아스칼리엔테스(AGS) · 리스코(JAL) · 나후아토(GTO) · 리마(COL) · 초아칸(MICH)
멕시코만 케레타로(QRO) · 달고(HGO) · 멕시코(MEX) · 에블라(PUE)
틀락스칼라(TLAX) · 렐로스(MOR) · 베라크루스(VER)
남부 태평양 게레로(GRO) · 아하카(OAX) · 치아파스(CHIS)
카리브해 타바스코(TAB) · 페체(CAMP) · 유카탄(YUC) · 타나 로오(QROO)
특별구 멕시코 시티(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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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로고. 2014년 말에 바뀌었으며, 위 버전도 있지만 색깔만 모두 검정색이고 글씨체가 같은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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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구형 로고.

Ciudad de México, Distrito Federal. 시우다드 데 메히코 디스트리토 페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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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rito Federal
멕시코시티 / Mexico City
국가 멕시코
면적 1,495㎢
하위 행정구역 16구
시간대 UTC-6
(서머타임 UTC-5)
인구 8,851,080명
(2010년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5862명/㎢
공식언어 스페인어
특별시장 Miguel Ángel Manc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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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역사
3. 도시 구조
4. 기후
5. 삶의 질
6. 교통
7. 우범지대


1. 개요




과거 아즈텍 시절부터 수도인 역사 깊은 도시로서 테노치티틀란이라는 섬이었다. 그러나 호수를 메워 규모를 키웠으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잘 정비된 도시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2. 역사

아즈텍 문명의 수도로 지정된 후 지금까지도 멕시코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멕시코 시티에 터를 잡은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내용인 즉은, 아즈텍의 왕이 어느 날 꿈을 꿨는데, 신이 말하길, "선인장 위에 독수리가 뱀을 물고 있는 곳에 큰 도시를 세워라" 하는 계시를 받아 도시를 건설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전설은 현재 멕시코 국기 정 가운데에 그려져 있는 문장의 유래이기도 하다.

3. 도시 구조


그 규모와 정비의 정도를 알 수 있는 사진.
심시티

잘 정비된 도시라고는 하지만 이것은 도심, 즉 도시의 중심부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외곽으로 나갈수록 다른 남미의 국가들(특히 브라질)처럼 악명높은 빈민가가 있다.

물론 도심은 매우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레포르마대로 (Paseo de la Reforma)와 폴랑코 (Polanco) 일대에는 마천루가 쭉쭉 서있고 유럽의 도시들처럼 분수, 동상 등등이 구석구석 잘 설치되어 있어 돌아다니기 좋다. 또한 16세기 이후의 유적들은 꽤나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라(교회나 건축물 등등) 이쪽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즐겁게 관광할 수 있다. 물론, 스페인 정복자들이 이전의 원주민들의 문명은 모조리 다 파괴하였기 때문에 원주민 문명 관련 유적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박물관에나 가야 관련 유물 몇 개 볼 수 있는 실정이다. 유적을 보기 위해서는 도시를 벗어나서 교외 지역으로 한참 나가야 한다. 그 유명한 태양 피라미드, 달 피라미드 역시 이 도시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교외 지역에 있다. 정말 허허벌판에 덩그라니. 전체적으로 중남미에 있는 유럽풍 도시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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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멕시코시티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가 4,114억 달러로 총 15위를 차지하였으며 미국의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워싱턴 D.C.를 제외하면 북중미 중 GDP가 가장 높은 도시권이다. 다시 말하자면, 멕시코는 미국 다음으로 대도시권 경제력을 가진 나라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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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부촌인 산타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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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빈촌인 산타마르타 지역.

부촌과 빈촌이 확실히 나누어져있다. 산타페와 폴랑코 등 서부 일부지역 대표적인 부촌이며, 마천루와 오피스텔,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서있고 호화스럽기 그지없다. 그러나 빈촌의 경우 브라질의 파벨라와 같은 모습을 보이며 대부분 멕시코시티 동부인 이스타팔라파 (Iztapalapa), 산타마르타 (Santa Martha), 산타카타리나 (Santa Catarina) 지역에 분포되어있다. 이는 폴랑코 등 서부지역이 상업지구이기 때문이며, 이스타팔라파 등 동부지역은 멕시코주로 이전되기 전까지는 대표적인 공업지구였기 때문이며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코카콜라 멕시코공장도 이스타팔라파 구에 있었다.

사실 부촌과 빈촌 모두 위험한데 부촌은 부자들을 노리는 강도들이 있기 때문에, 빈촌은 외부인이 들어갈 경우이다. 따라서 중 - 중하 클래스가 모여있는 지역이 그나마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데, 딱히 이들을 노리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가난해도 근로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코요아칸 (Coyoacán), 틀랄판 (Tlalpan)과 소치밀코 (Xochimilco)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밀파알타는 행정상으로만 멕시코시티에 있지 사실은 따로 노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주민들의 소득은 낮은 편이나 멕시코시티에서 안전한 곳 중 하나로 꼽힌다.

4. 기후

멕시코시티의 위치를 보면 북위 19도 26분, 서경 99도 8분으로 하와이호놀룰루(북위 21도 18분 32초, 서경 157도 49분 34초)보다도 위도가 낮고 적도에 가까운 편이며, 중국 하이난 성의 하이커우(북위 20도 02분 34초, 동경 110도 20분 30초)와 싼야(북위 18도 15분 12초, 동경 109도 30분 13초)와 비슷한 위도이지만, 해발고도 2,240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기에 열대기후가 아닌 아열대고원기후에 속한다. 영어 위키백과의 멕시코시티항목의 Climate 소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여름, 겨울이 없고 , 가을만 있는 도시라고 볼 수 있다. 비슷한 위도의 하이난섬, 하와이 등이 아열대도 아니고 그냥 열대기후인 점을 감안하면 놀랍다.

5. 삶의 질

자동차 배기가스등 엄청난 유해물질 방출로 인해 세계적으로 환경공해가 심한 도시로 손꼽혔었다. 현재는 그나마 당국에서 노력을 많이 기울여 오히려 멕시코 사람들이 서울의 미세먼지 사진을 보고 기겁하게 되었다(...) 사실 중국 때문인데 서울 지못미

또한 도시 자체가 워낙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해 고산병을 겪는 사람들도 있다.

물가도 멕시코의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한국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 한국의 80% 정도라고 보면 된다.

도시철도나 버스를 타는 데 150 ~ 500원 정도 수준이라 매우 저렴한 편이며, 타코 한 접시를 먹는 데 종류에 따라 15 ~ 30페소, 점심시간에 동네 식당에서 오늘의 메뉴를 먹는 데 40 ~ 60페소 정도 하기 때문에 한국의 정식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한다.

그러나 생수 값은 상당히 비싼 편이며, 대신 코카콜라 계통을 제외한 탄산음료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레드콜라 (RedCola)라던가. 이로 인해 서민층들 다수가 탄산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꽤 있으며, 이로 인해 비만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중.

6. 교통

멕시코 시티/교통 참조. 항목이 길어져서 별도로 분리하였다.

7. 우범지대

치안 상태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 상술한대로 부촌과 빈촌이 확연히 구분되어 있다. 소매치기도 빈번하게 일어나며 해가 지면 뒷골목에서 총과 마약을 구하는 것도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요즘은 경제 위기로 인하여 사업가들을 납치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해져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살인 발생률은 10만 명당 9명으로 인도네시아 수준이지만 시우다드후아레스의 8분의 1 수준이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소나로사 (Zona Rosa)가 특히 우범지역이라 한인이 강도를 당하기도 한다. 굳이 한인 대상이 아니더라도 금/토요일 저녁만 되면 클럽들이 열리는데, 마약들이 몰래 도는데다 취객들이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지인이라도 조심해야 하는 곳이다. 또 다른 한인 거주 구역인 테피토(Tepito)는 멕시코시티 넘버원의 우범지대 (...) 요새는 멕시칸, 외국인 가리지 않고 강도행각을 벌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조심해야 한다.

만화가 이우일은 식구들을 데리고 멕시코와 쿠바를 여행할 당시, 낡은 구두와 옷차림을 하고 멕시코시티를 거닐었는데 그 때문인지 강도나 소매치기를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빈민가나 심야 외출은 일절 삼가하고. 참고로 그 낡은 구두는 멕시코 여행을 다할 때 내다버렸다고 한다.

치안에 관해 멕시코시티가 그냥 커피라면 몇몇 멕시코주 위성도시들은 TOP다. 멕시코시티는 그래도 자기만 조심하면 큰 화를 당할 일은 거의 없지만, 일부 위성도시들은 뒷골목에서 마약을 구할 수 있다거나, 광역버스에 올라탄 뒤 도둑질을 일삼거나 총을 들이내밀어 뭔가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총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하층민이 많고 공업단지로 형성되어있는 에카테펙 데 모렐로스의 치안이 굉장히 불안하다고 한다. 이런 곳은 단기 관광 목적으로 방문한 관광객들은 절대로 가지 말아야 될 곳 중 하나이며, 유학생이나 주재원 등으로 멕시코에 장기체류하는 사람들도 파티참석 등 부득이하게 이쪽으로 갈 일이 있으면 개인 신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옆동네에 있는 피라미드인 테오티우아칸으로 가는 건 시외버스가 이 도시를 관통하긴 하지만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 또한 테오티우아칸은 멕시코시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 위성도시라는 점에서 에카테펙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에카테펙과는 달리 관광도시라 치안이 상당히 좋다.

한줄로 요약하면, 좀 위험하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