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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last modified: 2015-03-16 15:25:21 Contributors

Contents

1. 메탈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핵탑재 보행전차.
1.1. 메탈기어 사가 (연대기순)
1.2. 외전
2. 메탈기어 시리즈의 첫 작품
2.1. 비기
2.2. 참고사항

1. 메탈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핵탑재 보행전차.



처음으로 발상을 한 사람은 알렉산드르 레오노비치 그라닌. 다만 샤고호드에 밀려 설계안이 퇴짜맞는 바람에 실제로 제작까지는 하지 못했고 설계도를 미국의 친구인 에메리히 박사에게 보냈다. 그러니까 이 영감이 스네이크 부자가 뺑이치게 만든 원흉이다

MSX판에서는 로봇공학의 권위자 드라고 페트로비치 매드너 박사의 발명품으로 되어있었다.다만 그라닌이 만들고 있던 설계도는 메탈기어 렉스 비슷한 모양이었고 페트로비치가 만든 것은 TX-55. 페트로비치는 메탈기어 개발을 위해 아우터 헤븐으로 납치되었다는 설정이라서 나중에 이 부분을 어떻게 메꿀지 두고 볼 일. 어떻게든 갖다붙이려면 못붙일 것은 없겠지만...

"병기는 시대를 움직이는 톱니바퀴다."라는 그라닌의 지론에 따라 'METAL GEAR'라는 이름이 붙는다. 정확히는 그라닌이 설파하는 저 지론을 들은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무심코 '메탈기어...'라고 내뱉는데 이것이 결국 이름의 시초가 되었다.

동시에 개발된 샤고호드와 경합을 벌였으나 기술부족과 다리의 취약함등의 이유로 계획이 폐기되고 이에 그라닌이 기획 설계서를 오타콘의 아버지에게 넘기고 오타콘의 아버지[1]가 이것을 기반으로 초안을 완성한다. 그리고 오셀롯에 의해 설계도가 현자들에게 넘어간다.

이족보행이라는 점때문에 대형 ICBM기지를 필요로 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핵무기를 발사할수있는 점에서 공포의 대상.

초기형인 메탈기어 TX-55는 미완성이라 움직이지도 못하고 고물상에 팔려갔으며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취약한 다리 부분을 폭파당했으며, 메탈기어 D는 완성된 형태로 등장하여 그레이 폭스가 조종했으나 여전히 다리가 약점이어서 이 부분을 공략한 스네이크에게 파괴당한다. 참고로 시대순으로 생각해보면 진정한 최초의 메탈기어는 메탈기어 라샤가 된다.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등장한 렉스는 역대 최강의 메탈기어로 불리며, 탄탄한 장갑에 강력한 공격으로 솔리드 스네이크를 고전케했으나 그레이 폭스의 희생으로 레이돔이 파괴되고, 조준을 위해 콕핏을 노출한 리퀴드 스네이크를 직접 공격해서 파괴된다. 그러고보면 렉스만 다리가 약점이 아니다!

2편에서는 양산형인 레이가 등장, 수륙양용형이며 기존의 미사일 외에 하이드로 캐논등의 무기가 있지만, 다리를 맞춰서 입을 벌리게한뒤 거기다가 스팅거를 박아넣으면 큰 데미지를 받는게 약점. 솔리드 스네이크가 맨몸으로 싸우지 않은 유일한 메탈기어이기도 하다. 역시 메탈기어는 다리가 문제다

코지마 히데오의 다른 작품인 스내쳐에서는 네비게이션용으로 개발된 소형 메탈기어인 '메탈기어 Mk-II'가 등장해서 주인공 길리언 시드를 보조한다. 또한 같은 이름의 유사한 디자인의 로봇[2]이 메탈기어 솔리드 4에 등장해 오타콘에 의해 조종된다.

여담이지만 아무리 '단독행동을 통한 핵병기 사용'이 컨셉이라고는 해도 애초 핵병기 운용 플랫폼의 경우 최소 전술무기급의 취급이기 때문에 직접 일선에서 적 전투병력과의 교전에 투입될 리는 없고, 특히 오늘날에와서는 고도로 발전한 표적획득체계, 공대지 정밀타격능력 덕분에 핵전이 발발할 정도의 고도로 선진화된 국가들 간의 전쟁상황에서는 이런 거대병기의 단독행동 자체가 거의 자살행위라고 할 수 있다[3]. 실전상황에 투입된다 하더라도 거의 포병과 같은 개념으로 후방에서 호위부대의 경비 아래 작전하는 일종의 초장거리 자주포로서 운용되는 식이었을 듯. 단순히 말하면 전략원잠의 육지버전인데 그냥 트럭에 탄도탄 싣고 다니는 이동식 발사대에 비해 디자인은 거창한데 전략목적상으로는 큰 장점이 없다.

작중의 설명은 샤고호드의 경우는 도로기동형 IBRM이 이제 막 등장할까 말까 하는 시점에서 사정거리 6000마일을 자랑했고 피스 워커는 도로기동형 미사일 트레일러로는 어림도 없어보이는 험지를 주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역시 한계는 명확해서 샤고호드는 도로기동형 ICBM이 실용화되면서 구식화되었고 피스 워커 역시 핫 콜드맨 정도의 미친 발상이 아니었다면 필요없었을 물건.

엄밀한 의미에선 '핵공격 능력'과 '이족보행' 어느 한쪽이라도 충족시키지 못하면 메탈기어가 아니지만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양산형, 수륙양용형, 비행형, 요새형, 잠수함형, 탄도미사일형(...) 같은 바리에이션이 나오고 냉전이 끝나면서 핵에 대한 위협도 낮아졌기 때문에 단순한 '거대병기' 같은 뉘앙스가 되고있다. 눈 두 개에 뿔 달리면 건담인 것처럼.

냉전이 끝나며 핵병기 자체의 실전 운용성이 극히 낮아진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의 시대에는 결국 메탈 기어 자체의 패러다임이 바뀌어 단순한 대형 병기의 대명사처럼 쓰이게 된 듯 하다. MGR에 등장한 메탈기어 엑셀서스는 숫제 육족보행병기로 설계 사상 자체가 "마을을 부수면서 나아가면 일반인은 도망칠테니 게릴라만 남겠지? 때려잡자☆"는 경파(?)한 물건. 그러니까 대인전용 메탈기어라는 이야기다. 그런 관계로 애초에 핵공격 능력 따윈 있을리가 없고, 무장도 대형 블레이드 2자루에 플라즈마 캐논 2문이라는 심플한 구성이다. 애초에 메탈기어라는 이름이 붙은 것 자체가 판촉용이라고(...)

2. 메탈기어 시리즈의 첫 작품


스네이크가 어느 유명 배우 닮은건 무시하자
발매 1987
제작 코나미
유통 코나미
플랫폼 MSX, NES, PS2[5]
장르 략 잠입 액션

메탈기어 시리즈(발매 순서)
메탈기어 ->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메탈기어 시리즈(연대 순서)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 메탈기어 ->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본디 MSX용으로 발매되어 빅히트했다. NES용도 발매되었으나 MSX용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봐야할 정도로 최악의 퀄리티로서 흑역사 취급받는다. 그래서 AVGN이 대차게 까기도 했다. 심지어 메탈기어도 안나온다고…. 메탈기어 대신 메탈기어의 컨트롤 컴퓨터가 나온다(....) 일본 쪽에서는 당연히 MSX판과 비교되어 이 뭐...라는 반응.

거기다가 스토리도 조금 달라서, 아우터 헤븐의 지도자가 다른 사람으로 나왔다가[6] 후에 빅보스라고 반전이 나온다. MSX판의 경우는 사령관에 대한 언급이 없다가 극종반에 떡밥 투척을 거쳐 빅 보스의 정체가 드러나는 스토리. 그밖에 맵이나 BGM등 차이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대략 MSX판과 패미콤판은 반쯤은 같은 게임이고 반쯤은 아니라고 보면 맞을 듯.

원래 코나미높으신 분들이 MSX로 전쟁에 관련된 소재로 게임을 만들도록 지시했으나 당시 MSX의 성능으로는 화면 안에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없었기에 총탄이라든가 적병이 많이 등장하지 않아도 되는 방향으로 게임을 구상하다보니 역발상으로 떠오른 잠입이라는 요소로 게임을 만들었다 한다. 참고로 발매 당시의 광고 카피는 당신의 심장 소리, 들려드리겠습니다. (あなたの心臓の音、聞かせてさしあげます。)"였다고.

용량도 1987년 당시에는 큰편인 용량이었던 1메가 비트 카트리지였고, MSX2가 당시 기종 치고는 그래픽 성능이 괜찮았던지라 MSX 시절 본좌였던 코나미의 개발력과 맞물려 명작으로 완성되었다. 다만 볼륨은 생각보다 큰 편이 아니어서 맵과 공략을 보면서 플레이하면 두세시간 안에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

기존의 액션게임과는 달리 잠입이라는 요소에 큰 중점을 둔 플레이로 호평을 받았으며(덕분에 흔히 메탈기어가 최초의 잠입 게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최초의 잠입게임은 고전작인 캐슬 울펜슈타인이다. 그리고 1986년작 인필트레이터도 적 기지에 잠입해 가급적 들키지 않고 목적을 달성한 후 탈출한다는 잠입 액션의 한 전형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동시에 스토리나 연출 또한 당시로선 굉장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게임이었다.

빅 보스의 명령으로 용병요새국가 아우터 헤븐에 잠입했다가 "..메탈기어.."라는 무선만을 남긴채 실종된 선임대원 그레이 폭스를 찾고, 메탈기어의 정체를 찾아내고 파괴하기 위해 잠입된 스 하운드 신병 시절의 스네이크의 활약을 다룬 게임이다. 그런데 이 때의 스네이크는 펀치 3방으로 적병사를 죽이거나 유탄발사기로 하인드 헬기를 개발살내는 초인적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미 해병대나 SAS는 죽어도 못한다

굳이 저 괴리(...)에 대해 변명(?)하자면 FOXHOUND는 원래 NATO 산하의 특수부대원들 중에서 지원자를 뽑아 편성하는 부대, 즉 경력직(...)으로 이루어져있는 부대이며 스네이크는 10대때 이미 걸프전에 참전한 경험이 있다. '폭스하운드의 신병'이라는 것이지 스네이크가 정말로 생짜 신병이었던 것은 아닌 셈이다. 게다가 전설의 병사 빅 보스의 우수한 유전형질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아직 경험이 적었던 스네이크가 이러한 어려운 작전을 성공시킨 것이 납득할 수 없는 것은 아닌 셈이다.

그렇다고 유탄발사기로 하인드를 떨구는 기행까지 납득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작전 스케일을 봐서 신병이 맡을 만한 일은 아니었지만 빅 보스가 외부에 대한 교란책으로 신병인 스네이크를 파견했다가[7] 뒤통수를 맞은 것. 물론 스네이크가 빅 보스의 클론이라는 지금 설정으로 보면 그야말로 빅 보스의 거대한 삽질이지만 그냥저냥 제로의 술책이었다는 설정으로 땜빵한 듯.

현재의 솔리드 스네이크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믿기지 않겠지만 이 작품의 스네이크는 대사가 거의 없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무선 송신때 나오는 대사인 "여기는 솔리드 스네이크, 응답 부탁합니다" 와 엔딩에서 몇 마디 하는 것이 이 게임 전체에서 스네이크가 하는 대사 전부이다. 스네이크의 대사가 많아지기 시작한것은 메탈기어 2 부터였다.

이 때는 메탈기어 TX-55가 미완성이라 메탈기어 대신 메탈기어를 지키는 레이저포를 피해 메탈기어를 파괴해야했다.

그러나 패미컴으로 이식된 버전의 경우 코지마 히데오가 참여하지 않은 채 개발되면서 이것저것 많은 변경점이 생겼는데 그게 대부분 별로 평이 좋지 못하다(...). 게다가 버그인지 차로 들어갔다 나오거나 망원경을 사용하고 나오면 적이 다시 살아나는 등 초반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데 일조하는 문제점까지 있고 바뀐 맵 디자인도 그다지 좋은 평가는 못듣는 판이라 일본 내에서는 그야말로 흑역사 취급하는 물건.

하지만 전술했듯 북미에서는 패미컴판이 히트했고, MSX가 굉장히 마이너한 기종이었기 때문에(MSX2는 전멸수준)[8] 양덕들에게 메탈기어라고 하면 패미컴판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다. 웹에서 찾아볼 수 있는 BGM 어레인지[9]도 서양 쪽의 어레이지인 경우에는 십중팔구 패미컴판 베이스. 이 패미컴판이 히트하자 북미에서 나온 후속편이 스네이크의 복수.

결국 패미컴 이식버전은 AVGN에게 까일 뿐만 아니라, 메탈기어의 아버지인 코지마 히데오에게까지 토크쇼 등에서 "그 버전은 하지 마세요" 라든지 "패미컴판은 똥이에요 똥"과 같은 폭풍까임을 당한다. 안습. AVGN은 이를 "이건 멧돼지 검열삭제에서 X기름을 빨아먹는 것"이라고 비유했다(...)

한국에서는 펜으로 직접 그린 장비들과 시스템들이 메뉴얼이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빅 보스가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작품이니만큼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의 시대가 이 작품의 시대와 가까워졌기 때문에 언젠가는 리메이크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볼수있다. 단 원작의 이야기를 그대로 리메이크한다면 스토리등에 오류가 생길것이 분명하니 수정이 될듯하다.

2.1. 비기

MSX판의 경우 F1 키를 눌러 일시 정지를 하고 다음의 치트키를 키보드로 입력한 다음 다시 F1키를 눌러 일시 정지를 해제하면 여러가지 효과가 발생한다.

ANTA WA ERAI : 한번에 최고 클래스(4)가 된다.
DS 4 : 클래스 하나가 오른다.
INTRUDER : 모든 무기의 최대장탄량이 999.
ISOLATION : 레이션의 소지제한이 999.
HIRAKE GOMA : 모든 카드 입수. 이 치트를 사용하면 카드를 가지고 있는 보스가 나오지 않으며 게임 난이도가 뚝뚝 떨어진다. 게임의 주요소를 없애는 치트키라 디버그용일 가능성이 높다. 쓰지 말자.


2.2. 참고사항



표지 디자인의 솔리드 스네이크의 일러스트는 사실 터미네이터에서 카일 리스가 나오는 장면을 바탕으로 그린 것. 물론 짤없이 표절이다.참고링크 TX-55의 디자인과 함께 은근슬쩍 많이 까이는 부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팬이 현대식으로 리메이크한 버전의 게임인 메탈기어 : 아우터 헤븐이 있다. 앱이 두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파트2의 경우 시작 메뉴에서 컨티뉴를 선택해 파트1에서 이어할 수 있다.

다만 이 게임은 도저히 까지는 아니지만 굉장히 컨트롤이 빡빡해서 플레이가 힘들다. 특히 파트1이 그렇고 파트2는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별반 차이는 없다. 게다가 시점을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다는 특이점이 있는데, 그 대신 시점 자동변경이 좀 병맛이다. 이 병맛 자동 시점 변경 때문에 수동 시점 조작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컨트롤이 빡빡하다는 것과 병행해 게임 난이도가 좀 무지막지해 진다. 게임을 할 생각이 있는 위키러들이라면 팬으로써의 애정으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 애초에 팬메이드 게임이라 조작 수정 패치 같은 것이 나오기 힘들 것이다.한글판은 당연히 없다.

현재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간 듯 하다.


메탈기어 리메이크

메탈 기어 리메이크 제작을 허락한 코나미
리메이크 조건부 허가
모드주소
예상외로 에일리언 스웜 모드로 개발중인 팬메이드 메탈 기어 리메이크가 코나미에서 정식으로 허가되었다! 금전적인 목적은 제외하는 조건하에 허락이 되었다. 현재 제작팀은 컷신 애니메이터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등 개발자를 모집 중 추후 수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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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휴이.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 [2] 시대의 흐름에 따라 CRT 모니터가 LCD가 되었다!
  • [3] 사실 생존성을 생각하자면 기동성이 저하되는 이런식의 무의미한 중장갑보다는 경량화된 TEL 형태가 차라리 더 낫다...
  • [4] 엄밀히 말하자면 메탈기어의 경쟁기지 메탈 기어는 아니다
  • [5] 메탈기어 솔리드 3 서브시스턴스에 포함.
  • [6] 카다피(...)에게서 이름을 따온 '버몬 카타피 (Vermon CaTaffy)'.
  • [7] 애초의 목적은 거짓 정보를 주어 귀환시키려고 한 듯 하다
  • [8] 유럽은 네덜란드처럼 그나마 MSX가 그럭저럭 팔린 나라도 좀 있지만 북미는....
  • [9] 특히 발각 되었을때 BGM이 오리지널인데 상당히 좋아서 자주 리메이크 된다. 발각시 BGM이 좋다고 꼽히는 것이 시리즈 전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