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메딕(팀 포트리스 2)

last modified: 2015-04-11 12:37:32 Contributors

이 항목은 팀포2 메딕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스카웃 솔저 파이로 데모맨 헤비 엔지니어 메딕 스나이퍼 스파이

Wait, wait, wait, it gets better. When the patient woke up, his skeleton was missing, and the doctor was never heard from again! (Laugh Madly) ...Anyway, that's how I lost my medical license, heh.
잠깐, 잠깐 기다려, 여기가 진짜 재밌는 부분이라니까. 환자가 깨어났을때 말야, 그 환자의 뼈가 송두리째 없어져 버렸고, 그 담당 의사는 종적을 감춰버렸다지 뭐야! 앗하하하하! ...그러니까, 이게 바로 내가 의사 면허를 박탈당하게 된 이야기야, 헤.
Now? Hmm, hmm, hmm. Let's go practice medicine.
지금? 후후후... 이제부터 진료를 개시하도록 하지.
메딕, 전투 준비를 하면서

I have no Idea!
나도 전혀 모르겠어!
- 메딕, 헤비"의사양반! 이거 작동하는거 확실해?"라고 묻자 한 대답.

참고로 메딕의 대사인 Medicine은 약물이 아니라 의학, 의료행위를 나타내는 의미로 쓰였다. 'practice medicine'이란 '의사로 개업하다', '진료행위를 하다'라는 뜻. 팀 포트리스 위키에도 한동안 '가서 약효를 시험해 보도록 하지.'라는 오역이 올라와 있었고 메딕을 만나다 자막에도 마찬가지다.

Medic. 팀 포트리스 2의 지원형 클래스이다. 가발 벗은 이곤 스팽글러[1]


Contents

1. 메딕을 만나다
2. 개요
2.1. 전기
3. 특징
3.1. 메딕 플레이 기본 팁
3.2. 병과에 따른 치료 및 과치료 순서
3.3. 효율적인 우버차지 사용 일람
3.3.1. 무적 우버 (메디건)
3.3.2. 크리티컬 우버 (크리츠크리그)
3.3.3. 메가힐 (응급조치)
3.3.4. 예방접종기 우버 (예방접종기)
4. 무기 목록
5. 도전 과제
6. 매치업
7. 도발 행동
8. 기타 이모저모


1. 메딕을 만나다


메딕 소개영상 메딕을 만나다(Meet the Medic).

팀 포트리스 2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에서 한글 자막이 공식적으로 추가된 최초의 영상이다. 스팀 번역 서버의 자원봉사자들이 번역한 것이라고 한다. 재생 후 우측 하단의 CC 버튼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Korean을 고르면 된다. 효과음까지 자막으로 처리된 것으로 보아 청각장애인용 옵션인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CC(Closed Captioning)이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것이다. 노렸구나! 밸브!!

잘 보면 영상에서 데모맨이 휠체어를 타고 달려올 때는 유탄 발사기를 들고있지만, 힐을 받기 직전 휠체어에서 넘어질 때는 어느새 찍찍이로 바꿔들고 있다. Q 누르다 공격받은 듯 왼쪽에 떨군 걸 오른쪽에서 집고 일어나기도 하고. 마지막에선 우버를 껐는데도 헤비는 계속 우버상태다. 게임에서 우버를 잠시 꺼도 우버가 남아있는걸 반영한 걸지도 모르지만 실제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실제로는 우버를 껐을 때 지속 시간이 영상보다 짧다.

그리고 56초와 1분 22초 경에 심장 쪼가리(...)를 가운데 비둘기가 맞고 날아가는 장면에서 왼쪽 상단에 정체불명의 인물이 서 있다. 현재 팀포2 위키와 팬들은 폴링 양으로 추정 중. 나온 지 벌써 몇 년째인데 안 알려줘

  • 메딕을 만나다의 삭제된 장면

삭제된 장면들에 따르면 메디건과 우버차지는 우연히 탄생된 것인데, 머리에 불이 붙은 데모맨이 날뛰다가 선반에 있던 물건들을 모두 떨어트리고 그때 깨진 약병 안에 든 내용물, 병수도와 샌드비치에 스카웃의 잘린 발목에서 나온 핏방울이 뒤섞이면서 거기에다 전기가 가해져서 탄생된 것이다. 이걸로 인해 스파이의 머리가 되살아나고 헤비가 치료되면서 메딕이 그걸 개발하여 메디건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걸 광기어린 미소로 개발하는걸 보면...

또 보다 보면 알겠지만 죽어가는 헤비를 살리기 위해 수혈할 때 백스탭하려다 목 따인 BLU 스파이의 몸에 수혈관을 박고 그 피를 수혈한다! 그것도 스파이 시체를 펌프처럼 퍽퍽 밟아서!

하지만 이 삭제된 장면이 공식 설정인지는 알 수 없다. 여기서 나온 잘려나간 스파이 머리는 메딕을 만나다에서 까메오로 나오기도 하지만 일종의 서비스로 넣은걸 수도 있고 말이다. 일단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 삭제된 장면들을 공식 설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이 프로토타입 메딕을 만나다가 잘려나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메디건 없이 고생하는 메딕의 모습이 일견 무능해 보인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고, 무엇보다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의 기본 취지인 각 팀원의 소개와 그들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서 벗어나 메디건 비긴즈가 되어버리므로. 그래서 메딕하면 가장 떠오르는 이미지인 헤비 뒤에 붙어서 우버 먹여주는 모습을 기본으로 해서 갈아엎고 다시 만든 것이다.

youtube(LJtpnsYdEKA)

짤린 프로토타입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미트 더 메딕에는 어울리지 않았던 것이다. 삭제된 영상이긴 하지만 실제 메딕 성우인 로빈 앳킨 다운즈가 녹음한 동영상도 있다. #

2. 개요



독일인이며, 출신지는 슈투트가르트였지만 A Tale of Two Cities 업데이트에서 로텐부르크로 설정이 바뀌었다. 독일인으로서의 과거가 어둡다는 설정이 있어 시대적 배경으로 보았을 때 나치에 속해있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밸브에서 메딕은 나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만약 요제프 멩겔레 밑에 들어갔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Medic'이라는 말 자체는 의무병을 뜻하나, 전작의 의무병에서 그대로 이름이 넘어와서 그렇게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복장을 봐도 의사같고 메딕을 포함한 모든 직업이 메딕을 부를 때 "Medic!"과 이보시오. 이보시오! 의사양반!!! "Doctor!"를 혼용한다. 메딕 본인까지도. 방독면 때문에 알 수 없는 파이로는 제외지만, 잘 들어보면 "Medic!"에 더 가깝다. 뭐 의무병도 별명으로 충분히 이렇게 부를 수 있다지만….

여담으로 메딕을 만나다에서 메딕이 의사 면허를 잃었을 당시의 이야기를 재연한 영상도 있다. 퀄리티가 쩐다. 흠좀무. 말 그대로 뼈와 살이 분리당한 빌 아저씨 지못미

별명은 의사양반. 실제로 어울리는 칭호이기도 하고 야인시대(내가 고자라니)에 나오는 의사양반과 은근히 닮았다. 그리고 어째 이미지가 게이인듯, 아군 뒤에 딱 달라붙어 다닌다거나, 아니면 서로 쑤신다거나, 웃는것도 우~후후후후 거리고...결정적으로 게이샤 머리 스타일까지 나왔다. 아이템 이름은 "게이샤 아자씨".

데모맨의 우세 대사에 따르면 메딕에게는 사실 아내가 있고(!) 데모맨과 바람이 났다(?!). 하지만 우세를 할 때의 대사인지라 신빙성은 별로 없다.

쇠뇌가 등장하더니 환상향 어딘가의 약사와 엮인다.( ゚∀゚)o彡메딕! 메딕! 도와줘! 메디이이이이익! 사실 전에도 엮이긴 했는데 이번에 메디건이 봉래약 삘이 나서 더더욱 엮일 듯.또는 에린에서 정령이 되었다 카더라
사실은 팀원들과 우정과 유대를 쌓고 있다

우버 업데이트가 공개되기 전 며칠동안 메딕을 만나다에서 나오는 비둘기들이 공식 블로그를 점령(...)한 적이 있었다 이 사이트는 이제 제 겁니다 포스트 마시쪙.. 이때 미트 더 메딕의 떡밥이 투척되었는데, 폐허가 된 병원과 환자 대기실, 진료실을 볼 수 있었다. 메딕이 의사가 아닌 의무병으로 싸우는 데는 뭔가 사정이 있는 듯 싶었지만 병원은 그냥 블루팀에게 공습을 받아서 부서진 것 같다. 사족으로 팬덤에서 발견한 병원 사진에 관련된 발견.사진에 마우스를 올리면 바뀐다.

사실 팀내에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유일한 정상인이었다. 메딕을 만나다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사실 스파이도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스파이는 미트 더 스파이 이후에도 상당히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멀쩡한 취급을 받고 있다. 단지 팬들이 스파이를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멀쩡하지 못하게 만들 뿐.


I HAVE NO IDEA! 댓글란에 적절한 드립이 있다 '눈이 없는 사슴을 무엇이라 하는가?' '노 아이디어(NO EYE DEER)'

메딕 하면 공식적으로 박혀버린 이미지. 동영상 제목은 '전 우주의 모든 질문에 대한 메딕의 대답'(...)

이렇게 메딕을 만나다의 공개로 팀내 정상인에서 팀내 싸이코로 별명이 바뀌어버렸다(...). 우버차지는 메딕이 팀 멤버들의 심장을 마개조해서 가능한 것이며, 냉장고에 싱싱한 심장과 더불어 BLU팀 스파이의 머리를 억지로 살려서 넣어두는 등 그동안 얼마나 당한 게 많았으면... 사이코 & 매드 닥터 이미지가 제대로 박혀버렸다. 게다가 중요한건, 미트 더 메딕을 잘 보면 수술장갑도 안끼고 맨손으로 수술하고 있는데 정작 그 수술장갑은 메디건을 사용할 때 끼운다. 메디건에 피 묻으면 안 되니까

사실 스파이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머리만 살아있는 상황은 불쌍하기 짝이 없다. 메딕을 만나다의 초기안에서는 메딕이 그 머리를 가지고 실험도 하는 등(!) 여러가지에 써먹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파이도 메딕한테 당한 게 많았는지 메딕이 냉장고를 여는 장면에서 "Kill me."라고 하기까지 한다. 이 부분은 밸브 공식 한글 자막에서 "차라리 죽여."로 번역되었다

바이오를 보면 치료란 그의 부도덕한 호기심을 채우는 도중에 생긴 부작용이라고 하니 몸은 멀쩡해도 정신은 이미…. 게다가 우버차지가 메딕에게도 가능하다는 걸 생각해 본다면... 사실 팀포트리스 2의 세계관 내에서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는 히포크라테스의 선택적 권고사항으로 그 위상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 즉, 이 동네 의사들은 모두 이 지경일 가능성도 있다. 아이고
이 외에 애완 비둘기를 여러 마리 키우고 있는 듯 하고 그중 한 마리는 이름이 아르키메데스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사람 내장을 쪼아먹는(...) 습성이 있는 듯.

그리고 현재 스카웃의 몸 안에 들어가있는 상태. 실제로 게임 내에서 스카웃이 폭발로 인해 사망하면, 일정확률로 아르키메데스가 날아 오른다! 무려 1퍼센트의 확률, 정확히 말하자면 약 0.8퍼센트 정도라 카더라. 메딕을 만나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 스카웃이 수술을 다 받고 나오면서 대사를 읊은 다음, 비둘기 소리가 난다. 한편 Mann 대 기계 모드 트레일러를 보면 비둘기를 키우는건 블루 메딕도 마찬가지인듯. 잠시 쓰다듬다가 날려 보낸다. 잠시 풀어놓은 건지 놓아준 건지 알 수 없지만.

사실 이 비둘기들은 원래 결혼식용 비둘기들인데 돈을 많이 벌어서 좋긴 했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수상이 결혼식을 올리는 동안 메딕이 음식 운반용 차량을 훔치고 그 안에 있는 비둘기들도 같이 데려오게 되는데 비둘기들은 그 날을 생애 최고의 날로 여긴다 카더라. 그 뒤로 멍때리는 환자들의 가슴을 팠다는데... 헤비도 그 피해자 중 하나인 것 같다. 그리고 미트 더 메딕 이후에는 메딕은 비둘기하고 자주 나온다.

다만 게임 내에서는 진지하고 절제된 면모를 보인다. 하이파이브 동작 모션에선 차렷한 후 하이파이브가 성공할 시 절제된 환호를 하는가 하면, 깝죽거리는 대사들도 타 병과에 비해 많이 없다. 가끔씩은 사디스트마냥 굴기도 하는게 어떤 의미론 상당히 특이한 병과.

그 예로 MvM 모드에서 대기 상태일 때 준비(F4버튼)를 하면 대부분의 병과들은 비장미 넘치게 한마디씩 하는데 유독 메딕만 "Ha, I cannot wait!"("하, 기대되는구만!")을 외치는 경우도 있다. 레알 싸이코 그 외에도 "준비 안 된 놈 누구냐!"("Who is not ready!")라는 대사도 있다.

2012년 할로윈 패치 때 추가 대사중에서는 그동안 직업을 잘못 가지고 있었다(!)고 마법을 배우려 들려고 하는 대사도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엔지니어 다음으로 상식인으로 그려지나, 너무 상냥한 나머지 동료들에게 자주 휘둘러지기도 하고, 아니면 지독한 사디스트로 다른 병과들을 상대로 충공깽 수준으로 다뤄서 공포의 화신이 되기도 한다. 앞의 경우는 다른 병과들의 건강 문제에 심각히 걱정하기도 하지만 후자는 그딴 걱정 없다. 네놈들은 그냥 하루하루 내 실험에 쓰일 샘플일 뿐이지

그리고 위의 이미지들에 게이 이미지가 겹치는 경우가 대다수. 게리 모드 매드무비에서도 히로인 역할을 한다던지, 유튜브에서 팀포2 병과들로 더빙 매드무비를 만들때도 대부분의 히로인 여캐들은 거의 다 메딕 목소리다. 특히 주인공 목소리가 헤비면 100이면 100이다, 보통 헤비하고 잘 엮이고 하는 만큼 개그물에선 애같은 헤비의 뒷바라지를 해주는 보모 역할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이제 미트 더 메딕의 공개로 기존에 있었던 메딕의 팀내 상식인의 위치는 사디스트 쪽으로 굳어지고 있다(...). 거기다 약을 만지는 의사라 그런지 마약하고도 자주 얽힌다. 주로 꺼내면서 "Not Medicine"이라고 하면 100% 코카인처럼 보이는 흰 가루가 나온다.스파이의 킁킁거리는 소리까지 합치면 금상첨화

관련 밈으론 MeeM이 있다. 생김새는 튜토리얼에서 나오는 RED팀이 그려진 판자 중에 메딕이 그려진 판자로, 주로 멤멤 거리면서 울면서 등장한다. 메딕이 같은 메딕을 부를 때 나오는 대사를 잘라서 만든 것. 매미 다른 병과들을 자신과 똑같은 판자로 만들어버리는 기묘한 생명체 취급을 받는다.

MVM 모드가 추가되고 나서 돈 줍는 대사 때문에, 돈을 밝힌다는 설정이 붙었다.

참고로 1850년대의 블루팀 최초의 메딕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다!

A Tale of Two Cities 업데이트 영상에서는 메디건에 이어 괴상한 물건들을 만들어 내서 로봇 데모맨의 유탄에 맞아서 조각난 헤비를 그 자리에서 부활시키고 방어막을 펼쳐서 날아오는 로켓을 막아내기도 하였다. 오오 전지전능하신 메느님

2.1. 전기


이름 닥터 클로드 허긴(Dr. Clade huggins) 출생지 독일 로텐부르크
직업 안락살을 돕는 의사 좌우명 "진료 받을 준비를 하게."

메딕의 무한하고 거대한 주삿바늘 세례와 사람들을 시체 더미로 뛰어들게 하려는 그의 전율스러운 열광은 그에게 환자에 대한 동정심, 인간 존엄성에 대한 존중심, 그리고 정규 의학 교육 수료증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덮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히포크라테스의 선택적 제안 사항으로 격하되고 만 시기의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자라나면서 메딕은 치료란 그의 병적인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는, 대개는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닥터 클로드 허긴이라는 이름은 공식 설정은 아니다! 공식에 따르면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소스 필름 메이커에서 미트 더 메딕 맵을 돌아보다 보면 명함표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에 적힌 이름이 "닥터 클로드 허긴"이라서 그렇다.

출생지인 로텐부르크는 스토리 변경 이전에는 슈투트가르트 출신이었다. 두 도시 업데이트때 추가된 그 로텐부르크 맞다.

안락살의 원문은 'Doctor Assisted Homicide'로, 'doctor-assisted suicide(의사가 집행하는 안락사)'라는 단어를 살짝 비튼 것이다. 따라서 '의사가 집행하는 학살' = '안락을 돕는 의사'란 말이 되겠다. 미트 더 메딕의 스파이를 보건데 절대로 안락하지는 않을 것 같다 Come over here! I promise I vill heal you! 메딕의 도발 대사 중 하나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3. 특징


기본 능력체력150(5위)이동 속도107%(2위)
특수 능력부상 치료 및 과치료 가능우버차지(보조 무기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름)초당 체력 회복 3~6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팀 포트리스 2의 유일한 힐러. 그리고 만병 통치약과 다름 없는 우버차지를 쓸 수 있는 최중요 병과이다.

초창기에는 메딕만이 유일하게 자가 회복 기능이 있었지만, 업데이트로 회복 기능이 있는 다른 무기들도 존재하긴 한다. 스카웃은 때리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미치광이 우유를 이용할 수 있고, 솔저는 블랙박스와 전복자, 파이로는 전원 잭, 데모맨은 아이랜더로 머리를 딸 때마다 체력이 15 회복된다. 솔저와 데모맨은 반맹인검객으로 적을 처치하면 체력을 풀로 회복한다. 이외에도 헤비는 샌드비치와 달코로스 바가 있고, 엔지니어는 디스펜서가 있으며, 스나이퍼는 편리한 야영 장비, 스파이는 묵인자의 쿠나이가 있다. 그러나 이런 무기들은 특수한 상황에서만 체력이 회복되므로 사실상 패시브로 회복 기능을 거지고 있는 건 메딕밖에 없는 셈.

체력의 경우 말이 5위지 메딕 밑에 체력 125인 병과가 실질적으로는 최하위만 겨우 면하는 수준의 밑바닥이다. 한편 우버차지의 경우 사실 독일어기 때문에 우버차지보다는 위버차지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만, 이미 공식 포럼에서도 게임 내 음성 메시지에서도 우버차지라고 쓰이고 있기 때문에 그냥 우버라고 부르는 게 속 편하다.

전작과는 플레이 방식이 확연하게 달라진 병과로서, 전작에선 헬스 팩을 던져 치료를 하고, 적에게 피해를 주며, 수류탄이나 다른 무기 등을 활용하는 무시무시한 만능캐릭터였지만, 팀 포트리스 2에선 메디건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아군을 치료하는 보조형 캐릭터로 바뀌었다.

모든 직업 중 기본적으로 유일하게 자동 체력 회복 능력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초당 3이고 피해를 입은 후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량은 최대 초당 6까지 늘어나며 블루트자우거 착용시는 1~4, 절단기를 들고 있는 중에는 6~9로 회복량이 변한다. 전복자를 장비한 솔저는 초당 2씩 자동 체력 회복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동 체력 회복 능력이 있는 병과는 메딕밖에 없다.

딱 봐도 알겠지만 메딕은 부상당한 아군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이다. 자체적인 회복 능력과 평균 이상 빠른 이동 속도가 주어진 것은 워낙 험악하기 짝이 없는 최전방에서 다른 아군들과 뛰고 굴러대야 하는데다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야만 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메딕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메딕인 자기 자신이 먼저 죽지 않는 거다. 주변 확인도 안 하면서 괜히 힐링 대상이랑 꼭 붙어다니다간 솔저나 데모의 범위 공격에 대미지를 입어 죽을 확률도 높으며, 스카웃, 파이로, 스나이퍼, 스파이에게 도전과제나 하나 달성해 줄 수 있다.

따라서 최대한 맞지 않고 우버차지를 모으는 것이 메딕의 사명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다른 병과가 죽는 것은 전체 전세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메딕이 죽을 경우 잘못하면 전세가 한 번에 뒤집어 질 수도 있다. 괜히 프랙무비에 매딕 죽는 장면이 많은 게 아니다

일반적으로 메딕이 가장 필요한 병과는 헤비, 데모맨, 솔저같이 최전방에서 적군과 대치하는 공격 병과이다. 특히 안 그래도 굼뜨고 미니건 갈기기 시작하면 회피 따위는 꿈도 못 꾸는 헤비에게는 메딕의 회복 효과가 절실하다.

그리고 특히 아군 메딕 역시 보이는 대로 꼬박꼬박 치료하고 과치료도 넣어주자. 아군 메딕이 들고 있는 우버 게이지나 힐링 능력, 또한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다른 아군 메딕은 꼭 살려야 한다. 다른 팀원들은 리스폰하면 된다지만, 메딕은 죽으면 피같은 우버가 싹 날라간다. 거기다 메딕은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매우 느리기에 나를 회복해 줄 사람은 다른 아군 메딕 뿐이라는 점도 문제. 사실 여유가 있으면 아군 메딕은 다른 병과에 앞서 반드시 과치료를 해 줘야 한다.그리고 바로 스파이가 백스탭을 하겠지.

물론 이건 메딕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아군 메딕이 살아있어야 나 역시 회복받을 수 있으니 메딕끼리 상부상조하는게 좋고, 자신 역시 우버 게이지나 힐링 능력 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무리하지 말고 최대한, 적어도 우버 게이지를 다 모아서 한번 제대로 쓸 때까지는 살아남도록 노력하자.

무적우버를 발동했으면, 그 때부턴 끊기는 걸 막기 위해 붙어다녀야 하고, 센트리의 로켓 공세나 적 파이로가 압축 공기 분사를 시도할 때 필요하면 대신 몸빵도 해 주어야 한다. 이유는 우버 대상이 뒤로 밀려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다.

메딕과 헤비가 붙어있는 상태를 게이 조합 또는 헤비+메딕,헤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메딕이 엄폐에 신경쓴다면 스파이나 스나이퍼같은 즉사 공격 말고는 딱히 상성이 없는 강력한 방어 조합이 된다. 물론 이 조합 옆에 고수 스나이퍼까지 아군에 붙어 있다면 적은 거리를 막론하고 학살당한다. 나머지의 경우는 힐 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수준인 경우가 많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스카웃은 힐해주려는데 도무지 가만히 있질 않는다. 게다가 메딕보다 이동 속도도 빨라서 따라잡기가 어렵다. 체력도 적어서 과치료로 이득을 보기도 어려운 편. 다만 응급처치면 붙어다니자. 오빠 달려

파이로는 기본적으로 잘 죽는데다가 사정거리가 짧은 만큼 깊숙히 파고들다가 메딕까지 적진 한가운데에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아 우버를 걸고 전선을 확 쓸어버릴 의도가 아니면 메딕의 파트너로서는 그다지 좋지 않다.하지만 우버 있고 W+M1 파이로만 아니라면 점수가 확 벌린다.

엔지니어와 스나이퍼는 기본적으로 접근전 병과가 아닌데다, 과치료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체력이 적다. 특히 스나이퍼는 과치료가 거의 의미가 없는데, 스나이퍼끼리 장거리 전투를 하는 경우는 과치료를 해도 풀차지 헤드샷에 한방이 뜬다. 근접전일 경우는 스파이나 스카웃이 난입한 것인데, 이 때 스나이퍼와 메딕은 대개 싸우는 것보다 도망치는 게 더 낫다.

특히 아군 스파이에게 과치료는 절대 금물. 체력적으로 과치료 이득을 적게 보는데다, 과치료 상태면 은폐를 하더라도 과치료 효과 표시가 적군에게도 보여서 잠입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그렇다고 옆에서 힐 달라고 난리치는 타 병과를 무시하진 말자. 인도주의적(…) 차원을 벗어나 실리적으로 봐도, 우버 게이지가 차는 양은 치료할 때가 과치료를 줄 때보다 두배 빠르고 점수도 더 챙길 수 있다. 따라서 체력이 떨어진 아군은 물론이고, 과치료가 되지 않은 아군이 근처에 있는 경우에 메딕 자신이 여유가 있는 경우는 스파이를 제외한 나머지 병과들도 과치료를 해주자.

어떤 병과든 기본 키설정 기준으로 'E'를 누르면 메딕을 호출하며, 그 근처에 있는 메딕은 화살표로 그 아군이 있는 곳을 알게 된다. 물론 메딕이 메딕을 호출할 수도 있다. 다만 맵에 표시가 나온다거나 하는 형태는 아니라서 바로 찾기는 조금 애매하다. 이를 위해선 맵 구조도 외워야 한다. 팀포2의 고급 설정에서는 자신이 메딕일 때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진 동료가 자동으로 메딕 호출을 하는 것처럼 뜨는 것도 있다. 기본은 꺼져 있으며, 자동 호출하는 체력 수준도 임의로 정할 수 있다.

열심히 치료에 전념한다면 힐러 클래스만이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직업으로 치료 중인 아군이 적을 사살할 때마다 어시스트 점수가 저절로 굴러오고 치료 자체와 우버차지도 점수가 있기 때문에 점수 벌기에 상당히 편한 병과이다. 밸브의 통계에 따르자면 시간당 점수 획득률이 1위. 따라서 초보가 막 시작할 때 하기 좋은 직업이다. 초보자가 접하기 좋은 직업인 이유는 대놓고 총질하는 직업이 아닌 만큼 조준 실력도 별 필요 없고 단순히 동료 회복과 회피, 제때 우버차지 걸기만 열심히 해도 충분하다. 그리고 성실히 하면 초보라도 점수 상위권 노리는게 힘들지 않다.

대부분의 공격 직업군 뒤에서 치료를 하다 보니 자신이 치료하고 있는 동료가 뭘 하는지 보면서 알 수 있어서 나중에 자기가 그 병과를 할 때 참고할 수 있다. 그리고 스파이에 대한 증오심도 무럭무럭 자라겠지? 사실 이건 다른 게임에서도 드러나는 힐러 클래스의 장점이기도 하다.

또 그렇게 실력이 쌓이기 시작하면 메딕이 자신 하나 뿐인데도 상대 다수 메딕은 물론 적팀 전체를 쓸어버리는 고수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아군도 잘 해야겠지만. 고수 메딕 하나 때문에 애먹는 상황도 많은 편. 스파이는 우버쏘우에 썰리고 있지, 잡겠다 싶으면 재빨리 도망치지, 그 메딕의 우세는 늘어만 가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정말로 성가시다.

다만 메딕의 자체 화력은 미약하다. 물론 주사기 총이 약한 건 아니며 근접 무기도 다른 병과의 근접 무기와 같고, 오히려 팀포의 치명타 시스템 상 치명타는 꽤나 잘 터진다.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메딕은 치료하는 대상이 피해를 입혀 치명타 확률이 높아질 때, 자신의 치명타 확률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병과도 메딕을 요리할 수단은 있다. 근접하면 약해지는 스나도 병수도 + 부시와카 콤보로 메딕 상대시 확정 치명타를 낼 수 있으며, 스파이도 메딕이 다가오기 전에 리볼버로 메딕을 죽일 수 있다.

또한 제대로 된 전투계 공격/방어군이랑 만나면 말 그대로 끔살. 일단 메딕은 정작 자신을 치료할 순 없으며, 사방에서 메딕을 외치는 소리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죽기 쉽다. 치료제를 제외하고 메딕이 자기 스스로를 치료하는 방법은 자동 회복을 기다리는 것, 블루트자우거를 이용한 흡혈, 크리츠크리그의 도발이 전부다. 다른 사람 치료는 잘하는데, 정작 자기한테는 치료를 제대로 못 한다...

게다가 치료중인 아군 공격군이 실력이 떨어지면 메딕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난다. 그리고 적은 일단 메디 건으로 치료중인 대상은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일단 메딕부터 일점사하는 경향이 있다… 여러모로 서러운 병과.

하지만 팀이 공격팀이건 방어팀이건 메딕은 반드시 팀당 한두 명은 있어야 한다. 일단 메딕이 둘 정도는 있어야 서로 회복해 줄 수 있어서 메딕의 생존율이 올라가며, 전장에 제 아무리 메디킷이 넘쳐나도 메딕처럼 따라와서 회복해 주는 것 보다는 못하다.

또한 무적우버가 없다면 좁은 길에 지어놓은 센트리 마지노선을 뚫을 방법은 거의 없다. 센트리는 2단만 되어도 어떻게 손을 쓸 수 없는 물건이라, 아무리 그 개캐 흐긴이나 스파이라도 흩어져 있는 센트리를 전부 부숴줄 수는 없다. 설사 센트리가 하나만 있다 해도 공격하기 힘든 곳에 지어놓는다면 데모맨이 두 명 이상이라도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적군 메딕의 우버받고 쳐들어오는 적군에 대한 대비책도 사실상 아군 메딕의 우버를 받은 아군이다. 나중에 붕붕이붕붕드링크 원자맛 음료같은 대안이 생기긴 했지만, 아무래도 적군 실력이 좋다면 어쩔 수 없이 우버로 맞서야 한다.

그리고 전방에서 메딕이 힐을 주면 아군의 생존 시간이 길어지며, 특히 우버를 받은 사람은 병과를 불문하고 겁쟁이버서커로 변신하니 화력이 더 강해진다. 따라서 이 녀석이나 이 녀석같은 다른 지원군과는 달리, 없으면 팀의 패배를 약속하는 병과.

다른 말이 필요없고, 웬만한 공방전에서는 메딕 숫자로 승패를 가늠해 볼 수 있을 수준. 메딕 숫자가 공격군 병과 숫자와 비슷하다면 상대팀은 불멸자와 싸우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의료 강국 독일! 메딕들이 단체로 정신줄 놓고 하라는 치료는 안하고 각각 주사기총 들고 공격 나간다거나 하면 답이 없는 상황이 되긴 하지만...

일단 메딕은 어느 정도 생존률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종종 우버차지가 0% 되기 직전에 돌진한 아군을 버려야 하는 부분도 있다. 일단 메딕은 우버 후에도 다른 동료들이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데다가 우버 발동했다고 완전히 희생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거의 쓸었다 싶으면 더도 말고 바로 후퇴하라. 신나게 쳐들어가는 아군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개념있는 공격군이라면 메딕의 우버 게이지가 바닥날 것 같다 싶으면 같이 후퇴할 것이다.

안 그러고 애매하게 버티면 스나이퍼의 도전과제의 제물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메딕 자신으로서는 이것들도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아레나 모드에선 메딕이 너무 많아도 문제다. 우버차지를 빨리 발동시켜서 적군을 쓸어야되는데 메딕이 너무 많다면 이미 아군 메딕이 부상당한 아군을 완전히 치료한 터라 우버가 빨리 안 찬다. 메딕이 한 명일 땐 두 명의 메딕이 70% 채운 동안 이미 100%를 채워 우버차지를 사용한다.

화력이 최하위니 팀에 메딕만 있는 상황도 안 되지만, 메딕 + 다른 누군가가 언제나 그 누군가가 두 명 있는 것보다 화력이 좋다. 다만 스씨들은 예외. 얘네는 애초에 하는게 원샷 원킬이라 메딕 하나 붙여봐야 2초 후엔 메딕이 옆에 같이 쓰러지는 차이 밖에 없다. 애초에 메딕은 비인기 병과라 효율이 떨어질 정도로 많을 일은 사실상 없다.

그런데 정작 공방이 아니라 팀 단위로 게임할 땐 (하이랜더, 4v4, 6v6 등) 메딕이 팀의 총지휘를 맡는 경우가 많다. 6v6에선 데모맨이 맡을 때도 많고, 하이랜더에서도 헤비가 하거나 스파이가 하기도 한다. 그러나 메딕이 지휘를 담당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팀 단위 게임에서 메딕을 처음 해본 사람들은 팀 운영, 우버 운영, 그리고 본인 몸 간수 등등 쏟아지는 팀의 압력과 업무에 깜짝 놀라게 된다. 공방과는 정 반대로 '못 하면 메딕 하지 마라'는 말을 듣게 되는 곳이다. 여담으로 최전선에서 뛰어다니고 왠만한 적들이 죄다 노려서 그런지 온갖 엽기적이거나 기적에 가까운 킬의 대상이 될 때가 많다(...). 아예 따로 모은 영상도 있을 정도.

3.1. 메딕 플레이 기본 팁


메딕은 스파이, 스카웃만큼이나 분주해야만 하는 병과다. 치료제나 디스펜서를 제외하면 팀의 유일한 체력 회복 수단인 메딕은 팀에서 없어지면 전세가 역전될 수도 있다.

  • '설정'에서 고급 플레이어 설정을 누르면 메딕에게 도움되는 여러 좋은 옵션을 켤 수 있다. 일단 도움될 만한 옵션은 다 켜자. 적어도 손해는 없다. 특히 피해를 당한 아군에 자동으로 메딕 마크가 뜨도록 하는 메딕 오토 콜 옵션은 반드시 90이상으로 올리자.

  • 교전이 없다고 안심하지 말고 되도록 스파이를 제외한 많은 팀원에게 오버힐을 돌려라. 이건 버퍼의 역할으로서 정말정말 중요한 것이다. 준비 시간에도 마찬가지. 우버도 더 빨리 차오르고 점수도 받아먹을 수 있는 데다가 팀 자체의 생존력을 대폭 올려준다. 단 라운드 시작 직전에 스파이에게 오버힐을 주는 건 이왕이면 삼가자. 오버힐 표시 때문에 아군 스파이가 은폐를 하는 경우 적에게 들킬 수가 있다. 주의할 점은 우버 대상을 바꾸면 충전이 잠깐 끊기므로 너무 자주 바꾸면 준비 시간 내에 우버차지 준비를 실패하는 수가 있다.

  • 마지막으로 부상당하고 15초 지난, 혹은 아예 부상당한 적이 없는 아군은 회복 속도와 오버힐 속도가 3배 빠르다. 다친지 오래된 아군을 찾아서 먼저 회복시키자. 단, 공격을 받고 있는 아군이 죽을수도 있으므로 무턱대고 치료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 기본 근접 무기인 뼈톱은 다른 걸 쓰는 게 나으니 빨리 바꿔라. 도전과제를 빨리 해결해서 우버톱을 드는 것도 좋다.

  • 언제 기습이 올지 모르므로 멈추지 말고 계속 움직여라. 굳이 적 스카웃이 당신을 기습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적 스나이퍼는 당신의 머리나 몸을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고, 적 스파이는 호시탐탐 당신의 등짝을 노리고 있다.

  • 무적우버가 없는 한 치료하는 대상자들 앞에 나서지 마라. 당신은 기본적으로 힐러탱커가 아니다.

  • 빨피의 아군이 다수 있는 상황에선 모두를 치료하기 힘들기 때문에 헤비와 같이 높은 체력의 강력한 아군을 힐하여 앞을 막고 그 사이 다른 아군이 후방으로 빠져 재정비를 유도하게 해야 된다. 부상당한 후 힐을 받지 않은 채로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서 힐을 받으면 초당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지니 참고하자.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힐 해주고 나서 다른 동료들을 치료하면 평소보다 더 빨리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한 치료 대상에게 두 명 이상의 메딕이 붙어있지 말 것. 예를 들어 팀에 헤비 한 명과 메딕 두 명이 있을 때에는, 헤비 한 명에게 메딕 두 명이 붙는 것보다 헤비에게 메딕 한 명이 붙고, 그 메딕을 다른 메딕이 치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헤비를 치료하는 메딕은 가능하면 우버가 더 많이 찬 메딕이 좋다. 이유는 한 치료 대상에게 두명이 붙어봤자 치료량에는 별 차이도 없으면서 우버가 보통의 절반 속도로 매우 느리게 차기 때문. 또한 아군 메딕에게 오버힐을 주는 편이 아군 메딕의 생존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런 상황이 나왔는데 다른 메딕이 죽어라고 헤비에게만 붙어있다면 포기하고 자신이 그 다른 메딕에게 계속 붙어서 오버힐을 주자.

  • 주사기총류는 탄속이 느리고 포물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조준해서 쏘는 것보다 대상보다 약간 위를 조준하고 지그재그로, 그러니까 호스로 물을 뿌리듯이 쏴서 상대가 잘 피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직선으로 돌격해 온다면 뒤로 걸으면서 쭉 쏘면 된다.

  • 게임모드가 CP나 PL에서 공격팀일 경우 팀내 메딕이 자신 하나뿐이라면 웬만해선 크리츠크리그를 쓰지 말 것을 추천한다. 크리티컬 우버는 무적우버보다 조금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고 우버 효과로 공격력을 강화시켜주기는 하지만, 방어진에 센트리가 많고 준비 시간이 존재하는 모드라면 방어력을 강화시키는 무적우버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응급처치의 경우 무적 우버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매우 빠른 힐 속도와 넉백내성, 그리고 순식간에 아군을 잔뜩 풀피로 만든다는 점 때문에 일반 메디건보다 우월한 것은 아니지만 쓸만하긴 하다. 특히 쌍방에 메딕이 적을 경우엔 응급처치가 더 유용한 순간도 있다.

  • 항상 주위를 둘러보며 상황을 파악하고, 만약 좋지 않다면 주저하지 말고 살 길을 찾아라. 팀원들에겐 미안하지만 메딕은 죽는 것보단 후퇴해서 재정비 후에 싸우는게 낫다. 우버는 근처에 아무도 없어도 우클릭만 하면 즉각 발동시킬 수 있으니 적은 많은데 지켜줄 아군이 없다면 기껏 모아놓은 100% 게이지 아깝게 버리지 말고, 즉시 무적우버를 발동하고 튀자. 혹시 아군 공격군이 당신 근처로 왔다면 같이 싸우다가 적당히 후퇴하면 된다. 크리츠크리그 메딕이라면 묵념...

  • 스파이를 조기에 발견했다면 주사기총을 들어보자. 변장한 스파이는 체력을 훔치든 등을 따든 어차피 이쪽으로 오게 되어있다. 냅다 톱부터 들고 돌진하면 리볼버에 맞아죽는 수가 있다.

  • 상황에 맞게 메디건을 사용하자. 보통 센트리의 유무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철옹성 무력화가 목적이라면 무적우버를, 소규모 게릴라전 위주라면 예방접종기를, 방어가 비교적 뚫기 쉽고 빠른 돌파로 점령을 해야한다면 응급처치를, 방어팀이라 단순히 적들을 빠르게 몰살 혹은 센트리건을 호위하는 적을 우선으로 제거하려면 크리츠크리그를 사용하는 등 센스 있는 선택이 중요하다. 물론 이 중에서 가장 무난한 것은 무적우버다. 그래도 장식된 메디건이나 이상한 품질을 들고 있는 사람은 왠만해선 다른 메디건을 안 든다...

  • 메딕은 부상당한 아군이 자신을 부를 때 어딨는지 알 수 있지만 부상당한 아군은 메딕이 어디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메딕 자신이 '메딕!'이라고 외쳐서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2. 병과에 따른 치료 및 과치료 순서


일단 점수와 과치료 문제 때문에 가능하다면 언제나 메디건을 돌려야 하겠지만, 혹시 다친 사람이 여럿 있다면 대략 이 순서대로 치료해 주는 게 좋다. 그리고 급하지 않다면 불 붙은 사람도 우선적으로 치료해서 불을 꺼주자.

대기 중에 치료를 할 때는 우선 무슨 수를 써서든 우버게이지부터 채우고, 그 다음 게임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라인 유지에 큰 도움이 안 되는 병과 → 라인 유지에 도움은 되지만 내가 우버를 안 줄 유저 혹은 나갈 때 따라가지 않을 유저 → 초반 우버를 주거나 내가 마크하고 따라갈 유저 순으로 치료를 해주자.

대전 시작후 난전 중에는 일단 스파이든 엔지든 아군을 하나라도 살려서 물량을 만들자. 이 물량이라는 것은 우버차지를 공급할 공급원을 말할 수도 있다.

  • 1 순위. 메딕 - 의외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아군 메딕이 근처에 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힐을 주도록 하자. 정말로 적들이 포풍같이 밀려오지 않는 한, 헤비가 죽는 것보다 아군 메딕이 죽어서 아군 메딕의 우버 게이지가 날아가는 게 훨씬 팀에 손해다. 당신이 힐을 못 받는 것도 문제고. 이건 당신이 오버힐이 제한되는 응급조치를 들었든, 과치료 속도 제한이 있는 예방접종기를 들었든 마찬가지다.

    다만 아무리 아군 메딕이라도 무적 우버는 자제하자. 다만 가끔 가다가 메딕끼리 우버톱과 공격무기를 들고 한쪽에 우버를 준 뒤 자기네들끼리 학살하면서 노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이를 우버 릴레이라고도 하는데, 기습적으로 쓰면 먹히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전략은 아니다. 대체 무슨 생각인건가

  • 2 순위. 헤비 > 솔저 > 파이로 > 데모맨 - 전형적인 공격군들이니 자주 힐을 주자. 메딕에게 가장 많은 어시스트 점수를 벌어줄 것이다. 우버도 되도록 이 병과들에게 주는 것이 좋다. 일단 체력이 많을수록 오버힐 효율이 좋고 이동 속도가 느려서 회피가 힘들기 때문에 힐은 헤비에게 최우선적으로 주자.

    솔저는 헤비 다음으로 체력이 많고, 기본적으로 로켓 점프를 활용하기 때문에 체력이 조금씩 깎이게 되므로 오버힐로 체력을 보조해 주면 좋다. 파이로가 데모맨보다 순위가 높은 이유는 파이로는 근접공격을 하기 때문에 오버힐이 더욱 절실하기 때문이다. 순식간에 죽는건 매한가지

데모맨은 헤비 등과는 달리 중거리에 특화되어 있다. 고로 맞아서 피가 떨어질 확률이 적다는 것이다. 데모맨은 선택적으로 치료해주는 게 좋다.

  • 3 순위. 스카웃 > 스나이퍼 > 엔지니어 - 3순위 중에서 스카웃은 의외로 힐을 주는게 괜찮은데 일단 최전방 병과라 과치료가 도움이 많이 되고, 스나이퍼랑 스파이에 비하면 일격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편이기 때문에 공격군들이 죄다 죽었으면 스카웃을 치료하면서 뒤로 빠지자. 응급조치를 들고 있다면 초반에는 헤비보다도 스카웃을 힐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받는 대상만큼 빨라지니까.

    스나이퍼는 지형물에 엄폐를 하고 싸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적의 스나이퍼가 많아서 아군 스나이퍼가 고생할 때 힐을 준다면 아군 스나이퍼에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물론 과치료를 하더라도 적군의 풀차지 헤드샷을 맞으면 반드시 죽기 때문에 효율은 좀 떨어지는 편. 물론 적 스나가 시드니 마취총을 들었다면 헤드샷이 안 뜨니 아군이 먼저 맞고도 잡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그걸 들었다면 대놓고 저격전을 하지는 않겠지

    엔지니어는 일단 센트리가 있다. 게다가 오버힐 줘봤자 체력이 원채 낮아서 메딕의 힐이 거의 의미가 없다. 하지만 다수의 적들의 공세에서 디스펜서의 힐량만으로 버티지 못하고 엔지니어가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럴 경우 엔지에게 힐을 주는 것도 좋다. 지역 점령에서 점령한 곳에 엔지가 농사를 지을 때 적군들이 몰려와서 엔지가 죽으려 할 때 힐을 주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엔지나 본인의 과제나 해결한다고 생각하자.

    이 셋에게 우버를 주는건 자제하도록 하자. 이들은 2순위에 나열된 병과들에 비해 화력이 낮고 여러명에게 피해를 주기에는 불리한 무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대팀을 저지하기에 불리하다.

  • 4 순위. 스파이 - 스파이가 체력이 떨어진 상태가 아니라면 사실 힐을 줄 일이 없다. 정말로. 왜냐하면 스파이는 적진에서 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메딕과 만날 일이 그다지 없기 때문이다. 체력이 떨어진 아군 스파이에게 체력을 풀체력까지는 주되, 오버힐은 주지 말아야 한다. 왜냐면 오버힐 표시로 인해 은폐시 적에게 들킬 수 있기 때문.

    무적 우버는… 뭘 바라나? 무적 우버를 주어서 죽지 않고 새퍼를 설치하는 정신나간 플레이도 가능하기야 하지만 효율성은 아예 없다고 봐도 좋다. 스파이의 전력이 매우 약하고 보통 센트리 근처에 적들이 많이 집결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센트리를 부숴도 우버 끝나는 순간 요단강 급행편을 끊기 마련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제약이 있는데 센트리가 둘 이상이거나 상대 팀에 붕붕이를 쓸 수 있는 파이로가 있는 경우에도 이 전략은 별 효용성이 없다. 그러므로 높은 효율을 내려면 자연히 다른 공격형 병과들과 협공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차라리 그 공격군들에게 우버를 주는 게 수십배는 효율적이다. 스파이에게 무적우버를 주지 말자.

    아아주 가끔 스파이에게 우버를 주는 일이 있다. 물론 무적 우버는 아니고. 집행자를 들고 있는 스파이는 크리우버를 받으면 발당 피해량이 최소 144는 넘는다. 이때 아군 스파이의 조준 실력이 걸출하면 탄창 하나 비울 때마다 적군 셋 이상은 기본으로 잡는다. 스파이가 실력만 된다면 산탄이 없는 초탄으로 멀리에 있는 스나이퍼 머리통도 날려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다른 아군없이 스파이와 메딕만 홀로 남을 일이 얼마나 있겠냐고 생각하겠지만 게임하다 보면 상상 이상으로 괴상망측한 상황이 일어난다. Welcome to Team Fortress 2 스파이가 하는 것도 별로 없는 시원찮은 놈이라도, 어차피 죽을 것 같은 상황에 자신이 크리우버를 사용할 수 있는 메딕이라면 스파이에게 지금 당장 암살자로서의 능력을 증명해보라며 최후의 발악으로 줘 보자. 스파이의 실력이 좀 된다면 당황한 상대방이 첫발을 허공에 낭비하는 순간 면상에 백스텝 모션을 갈기며 상대의 머리를 정면에서 따 버리는 최강 암살자를 볼 수도 있다.

3.3. 효율적인 우버차지 사용 일람


3.3.1. 무적 우버 (메디건)


헤비 > 데모맨 > 파이로 > 솔저 /// 메딕

주 용도는 무적을 이용한 센트리 파괴, 전선밀기

무적 우버는 아무래도 지속적인 공격이 가능한 헤비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데모맨에게 주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이들은 킬은 물론 센트리를 부수는데 상당한 공헌을 해 줄 것이다. 그리고 미트 더 메딕에서 보았듯이 헤비는 적절한 상황, 특히 적이 몰린 곳 한가운데에 무적 우버를 받고 떨어지면 적군에게는 공포 그 자체. 헤비의 지속 화력이 제대로 나온다. 다만 센트리의 강력한 넉백에 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메딕이 직접 나서서 넉백을 막아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데모맨은 적팀에 엔지니어가 많을 땐 헤비보다 무적 우버의 효율이 더 좋다.

파이로는 지속적인 화력 보장하긴 하지만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무적우버가 풀린 뒤 생존을 보장하기 힘들다. 파이로에게 무적 우버를 주는 경우 접근전에 잽싸게 돌입해서 최전방을 초토화시키겠다는 각오로 하자. 솔저는 로켓이 순간 화력만 높지 데모맨과 달리 장전량이 대체로 적은지라 전체적인 DPS가 낮다. 이 둘에게 무적 우버를 줄 때는 상황을 따지도록.

다른 병과도 고수라면 가끔은 괜찮긴 하다. 우버차지 중 가장 보호 효과가 좋기 때문에 돌입후 빨피까지 버티다가 발동시키면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늘어나지만, 위험 요소를 줄이고 싶다면 돌입전에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양팀의 메딕이 모두 무적 우버 충전이 되어있다면, 단언컨대 먼저 쓰는 쪽이 불리하다! 적군 메딕의 메디 건이 전기 효과가 난다면 적당히 보고 빠지거나 1~2초쯤 늦게 쓰자. 또한 아무리 무적 우버라고는 해도 파이로의 붕붕이는 조심하자. 신경 안 쓰고 있다가 붕붕이 맞고 멀리 날아가 버리면 우버받던 헤비는 으앙 주금.

같은 메딕에 대한 무적우버는 우버 릴레이용이다. 가끔 기습적으로 시도하면 의외로 통하기도 한다. 근데 혼자서 이 짓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3.3.2. 크리티컬 우버 (크리츠크리그)


데모맨 > 솔저 > 헤비 > 파이로

주 용도는 대규모 학살.

크리티컬 우버는 활용법에서 무적 우버와는 좀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크리우버는 아군을 방어력을 강화시키는 무적 우버와 달리,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형태의 우버이기 때문이다. 크리 확률 100%는 메딕의 주사기총, 스카웃의 스캐터건 심지어는 스나이퍼의 그 구리다는 기관단총까지 어느 병과에게나 좋은 만큼 모일 때마다 부어주자. 이런 특징 때문에 우버의 우선순위도 바뀌게 된다.

크리우버의 효율이 가장 높은 병과는 기본적으로 스플래시 공격을 하는데다 데미지까지 강력한 데모맨이다. 데모맨의 크리티컬이 붙은 점착 폭탄이 날아오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무섭다. 보통 전투는 휑한 곳이 아닌 이상 중근거리에서 벌어지기 마련인데, 특히 데모맨이 이러한 싸움에 적합한데다, 폭발물 특유의 대미지 체계로 인해 치명타 공격시 그냥 줄줄 녹아버린다. 더구나 공중에서 폭발시킬 수 있고 조금 멀다면 점착의 차지샷으로 조금 멀리 쏘면 해결되는 핵폭탄이 되어 버린다. 물론 엔지가 합선기를 들고 있다면 그냥 술병이 답

한편 원거리에서 강력한 스플래쉬 데미지를 주는 솔저 또한 크리우버를 받으면 엄청나게 강해지는데, 그 강력한 크리로켓이 서너발 날아오는 것은 적 입장에선 지극히 악몽. 게다가 크리티컬은 사거리에 따른 피해량의 편차가 없기 때문에 멀리서 적진을 초토화 시킬 수도 있다. 솔저는 병과 특성상 최대 장전량이 적고 장전 속도가 느리므로 로켓 4발 끝나면 다른 병과에게 우버를 돌려도 된다. 근데 크리 로켓 4발이면 어지간해서는 추가타를 쏠 일이 없지 않나 데모맨과 달리 치료 사거리 내라는 전제 하에 로켓점프로 적들 한가운데로 파고들어 한 방에 스플래시로 적 여럿을 날려대는 크리티컬 로켓 폭격은 한번 당해보면 그 진가를 알게 된다.

다만 크리우버는 무적 기능이 없으므로 화력 1위인데다 크리티컬을 먹지 않는 센트리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 따라서 거리에 따른 크리티컬 대미지가 좀 차이나는 헤비나 주무기가 근거리인 파이로처럼 근거리에서 활약하는 둘에게는 조금 버거운 우버다. 이들은 특성상 공격력 강화보다는 방어력 강화가 절실한 병과들이다.

여기서 크리티컬 데미지가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는 무기의 적중률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다. 예컨대 파이로는 중거리 이상이 되면 화염방사기로는 적에게 아무런 데미지를 줄 수 없고, 헤비는 중거리 이상이 되면 미니건의 집탄률이 너무 떨어져 버린다.

단 헤비와 파이로라도 근접전으로 기습할 때 크리우버를 받는다면 역시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이들에게 크리우버를 줄 경우 우버 타이밍은 되도록 풀 체력일 때가 좋은데, 무적 우버와 달리 보호 효과는 없기 때문이다. 아군 메딕이 크리를 발동한다면, 최대한 그 메딕을 치료하여 체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먼저 쓰면 무조건 불리한 무적 우버와 달리, 양팀 메딕이 모두 크리티컬 우버라면 먼저 쓰는 쪽이 유리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먼저 크리우버를 발동시킨 쪽이 적을 압도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대미지가 전혀 안 들어가는 무적 우버와의 싸움에서는 크리우버가 밀리니 크리우버는 적절한 시기에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3.3.3. 메가힐 (응급조치)


기본 메디건과 동일 /// 스카웃

주 용도는 전선유지, 방어. 돌파하기에는 과치료량 감소가 문제다.

과치료량이 반토막이지만 상당한 치료 속도를 자랑하는 응급처치는 한 아군에게 붙어서 힐을 주는 용도가 아니고 메가힐도 한 번에 다수의 아군을 빨리 치료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우버다. 하지만 원래 피통이 큰 헤비라면 둘이서 같이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느린 헤비에게 밀침 내성을 주는 것은 헤비 입장에서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나, 우버를 받는 도중에도 피해를 입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센트리를 부술 때는 메딕이 앞장서 피해를 나눠 받아줘야 센트리를 더 쉽게 부술 수 있다.

참고로 무적이 아니라는 점과 이동 속도를 맞춰주기 때문에 점령이나 수레 밀기, 적진 가운데의 서류 빼오기가 목적이라면 스카웃도 의외로 나쁘지 않으니 참고. 다만 치료를 받는 데모맨이나 솔저가 로켓 점프나 점착 점프를 할 경우 메딕도 같이 따라가므로 굳이 서류를 얻기 위해 스카웃만 따라갈 필요는 없다.

기본 전투 능력은 데모맨이나 솔저가 스카웃보다 좀 더 우위에 있으므로 기동성을 통한 빠른 서류 획득과 높은 스펙 중 하나를 상황에 맞게 고르자. 전선유지를 위해 고속치료를 하는 것이 아닌, 무적 우버처럼 운용하려면 돌입 전 체력이 꽉 찼을 때 쓰는 것이 좋다. 보호 효과가 어느정도 있지만, 그렇다고 버티다가 죽기 직전일 때 우버를 발동하면 결국 치료 도중에 죽기 때문이다.

아군을 치료한다는 목적이 강한 메디건으로, 우버 역시 전선 돌파의 목적보다 난전 때 아군을 빠르게 회복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3.4. 예방접종기 우버 (예방접종기)


승리목표를 수행중인 아군 /// 헤비

주 용도는 소규모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다. 과치료 속도가 1/3으로 느리기 때문에 정면 돌파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 우버는 점령 중이거나 카트를 밀고 있는 아군에게 더 효과가 있다. 이 우버차지의 특징은 한 번에 화끈하게 전선을 미는 것이 아닌 탄환, 폭발, 화염에 대한 속성 저항을 통해 방어력 강화를 하여 서서히 적의 공세를 밀어거나 특정 인물을 보호하는데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방접종기 자체는 100%를 모아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25%씩 약간의 피해 혹은 위기 상황을 피할 때 조금씩 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 있다. 보통 폭발 저항으로 변경시키고 총알 피해가 있을 때 변경키를 두 번 눌러 저항 후 다시 변경키를 한 번 눌러 폭발 저항으로 세팅하는 것이 낫다.

본격적으로 전선을 밀 때는 체력과 화력이 좋은 헤비를 1순위로 우버를 써 주는 것이 좋다. 주 대미지 딜러들은 솔저나 데모맨같은 폭발물 병과이기 때문에 스나이퍼나 스카웃의 위협이 아닌 이상 폭발물 저항으로 맞춰 놓는게 평소 피해를 덜 받게 된다. 화염 저항은 생각보다 쓸모없는 것이 불은 오직 파이로만 쓸 수 있고 불이 붙어도 치료 중이라면 금방 꺼지는데다 크리티컬이 아닌 이상 별로 켤 일이 없다. 그나마도 치명타 상태에서 저항하면 우버가 줄줄이 소모된다.

센트리에 대해서는 애매하다. 미니 혹은 1, 2단계는 총알 대미지만 있지만, 3단계는 미사일까지 있어 어떤 저항을 켜도 안습이 되어버린다. 파이로가 붕붕이하면서 돌진하면 된다 로켓 X까 우버 타이밍은 다른 우버와 비슷하게 돌입전에 미리 켜서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우버게이지가 상당히 빠르게 차오르기 때문에 그야말로 예방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다.

7. 도발 행동


1. 십자군의 쇠뇌를 포함한 주사기총류, 엄숙한 맹세 : 손에 끼고 있던 장갑을 당겨 탁 소리를 내며 말한다.
  • 이런! 약이 아니었구만!(Oops, zat was not medicine.)
  • 성공적인 결과야!(Anuhza successful procedure!)
  • 이것이 바로 의사 보조 살인입니다!(Zat, vas doctor-assisted homicide!)
  • 따갑던가요? 미안해라!(Did zat sting? Saw-rry!)

2-1. 메디 건, 응급처치 : 허리를 굽혀 독일어로 인사를 한다.
  • Danke, Dummkopfs! (고맙다, 멍청이들아.) (Dummkopfs 는, '바보'라는 뜻 으로도 해석이 가능 하다고 카더라)

2-2. 크리츠크리그 : 메디 건을를 얼굴에 대고 흡입(?)하며 말한다. 이때 체력이 11 회복된다. 왠지 마약하는 것 같은 묘한 표정이 특징.

  • Ha ha ha! Oktoberfest! (하하하! 옥토버페스트!) 원래는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없어졌다가 패치로 다시 이 대사를 한다. 없어졌던 이유는 이 도발시에 숨을 크게 들이쉬는데 동시에 말을 하는게 이상해서(...)였다. 즉 입모양이 수정되면서 다시 추가된 것. 참고로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하는 맥주축제. 그 덕분에 토버페스트에 관련된 것이면 항상 엮인다.

3. Saxxy, 우버톱, 엄숙한 맹세를 제외한, 햄 찌르개나 프라이팬을 포함하는 근접무기 :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션을 취하는데, 소리가 난다. 절단기는 회복 효과가 있으며, 비타쏘우는 우버쏘우의 구 도발을 계승해서 보다 어두운 첼로풍 소리가 난다. 그리고 햄 찌르개나 프라이팬도 똑같이 소리도 난다. 대체 어떻게?

3-1. 우버톱 : 우버쏘우를 뒤로 하고 흔들더니 찌른다. 찌르고 뽑는 순간 데미지가 들어가며, 찌를 때 25%, 뽑을 때 75%씩 차올라 적을 죽인 후엔 우버 게이지가 무려 100%로 찬다. 찌르는 순간에는 헌츠맨처럼 스턴된다. 물론 우버차지 된 적도 스턴된다. 예전에는 절골톱와 동일하게 바이올린 연주 모션이었으며, 일렉트로니카 풍이었다.

4. 메딕을 만나다 : 우버 업데이트로 추가된 메딕의 전용 도발. 이름처럼 메딕을 만나다의 한 장면인 메디건을 들고 등장하는 장면을 그대로 따 왔다. 영상에서처럼 포즈를 잡는데, 뒤에 후광이 비치면서 비둘기 여러 마리가 날아오른다.

5. 진단결과 : Love & War 업데이트로 추가된 메딕의 전용 도발. 메딕이 X-Ray 사진 같이 생긴 것을 꺼내어 보여준다. 헤비의 상반신을 촬영한 사진인데, 몸 안에 폭탄이 들어있다. 그리고 무어라 말하고는 그것을 구겨서 어딘가로 던져버린다. 이 사진은 '메딕을 만나다'에서 표지가 지나간 후에 나온다.
참조(유튜브)


8. 기타 이모저모


  • 참고로 거대원숭이 외에 다른 심장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네스 호의 괴물 햄스터 심장이라든지..

  • Mann vs. Machine 모드 업데이트 이후로 아르키메데스가 Mann co. 상점에 등장했다! 메딕이 대사를 할 때마다 스탠드옆에서 입모양을 따라한다. 귀엽다.

  • 스팀에서 유통하는 본격 장기자랑 수술 게임인 Surgeon simulator 2013의 meet the medic 모드에 직접 주인공이 돼서 출연한다. 메딕이 의사 역이고 환자는 헤비이다. 플레이어는 메딕의 손을 움직여서 수술도구를 잡고 갈비뼈를 부순 다음, 다른 장기들을 치우고 혈관을 잘라서 헤비의 심장을 뺀 다음, 우버머신을 달은 심장을 넣고 메디건으로 헤비의 배를 회복해 주면 된다. 혈액량이 전부 떨어지기 전에 수술을 마치면 된다. 만약 수술을 완전히 못 끝냈는데 혈액량이 떨어진다면 헤비는 죽고 게임오버가 된다. 덕분에 유저들에 의해 헤비는 그로테스크 사망전대에 들어가게 됐다.

    그런데 하필 수술대의 도구들이 야구방망이발리송쿠크리술병에...심지어는 원자폭탄까지 있다!!

  • Ring of fired 코믹스에서는 헤비, 스나이퍼, 엔지니어와 마찬가지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데모맨이 언급하기를 해고당하고 나서 꽤나 멋진 직업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다 2014.04.03일자 코믹스인 A COLD DAY IN HELL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그레이 만과 같은 편이 됐다는 것이 나왔다!! 내가 지금까지 쩌리였던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이전에 실루엣으로 나왔던 남자는 팀포 클래식의 헤비였고 그가 말했던 '그들'은 바로 팀포 클래식의 병과들이었는데 그들중 팀포 클래식의 메딕 딱 한 명은 없었고 대신 팀포2의 메딕이 그들과 동참했다. 메딕에게 네 옛날 동료들을 전부 죽일 건데 괜찮냐고 묻는 질문에 메딕은 과거의 성공작과 현재의 실험작의 대결이라며 오히려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만약 이 상태로 메딕이 옛 동료들과 싸우는 스토리로 나간다면 메딕은 배신자가 되는 셈. 근데 원래 군의관은 그 어떤 팀도 아닌 중립이다 배신한게 아니다.

    그 와중 클래식 솔저의 몸에 개코원숭이 자궁(...)을 이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것도 3개나! 아무래도 위험한 실험만 하게 해주면 어느 쪽에건 붙는 거 같다 총상을 고쳐준다는 말에 속은 클래식 솔저만 안습. 그런데 그레이 만이 a cold day in hell에서 자기보다 용병들과 관리자가 앞설 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 장면에서 보면 아무래도 스파이도 겸하는 것 같다. 해고 이후로 다른 용병들하고 연락이 된 것 같기도 하다. 데모맨이 '메딕은 새 직업을 얻었으니 우리랑 함께 할 이유가 없다'라고 한 것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스씨 보스가 해야 할 일을 이 사람이 하게 되는 거다 아니 정확히는 실험하면서 겸사겸사 스파이짓도 하는 거 같다 메완용이라고 까이는 건 덤

    Blood in the Water 코믹스에서는 스나이퍼가 클래식 스나이퍼의 총에 맞았는데도 아랑곳않고 예전 팀원들에게 경례와 썩소를 날리며 등장한다.그리고 팬덤은 메완용으로 폭발했다...라지만 용병들이 만코에서 해고되면서 메딕은 만코와 아무 연관이 없어졌으니, 메딕 입장에서는 그저 새 직장을 찾은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 폴링 양과 접선한 관리자가 메딕과 엔지니어를 빼고서 오스트레일리움을 찾으라고 했을 때 엔지니어가 관리자와 함께 있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어쩌면 메딕은 관리자가 심어놓은 스파이일 수도 있다.

  • 각 병과들의 연령에 대해선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메딕은 2차 세계 대전 시절부터 야전 군의관으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기 때문에 병과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유일하게 흰머리가 존재한다. 또한 장식 아이템 중 대령의 외투라는 아이템이 존재하는 걸로 보아 종전 이후의 최종 계급은 대령으로 추측되고 있다.
----
  • [1] 실제로 메딕의 장식용 아이템 중에서 고스트 버스터즈가 사용한 '엑토 고글'과 유사한 장식 아이템이 있다. 이름은 제트 고글로 커뮤니티 기여로 추가된 아이템인데, 제작자도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따온 아이템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실제로 영화에선 이곤이 아닌 레이가 고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