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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 레이나드

last modified: 2015-08-11 02:43:2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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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노 나오코(日)/김윤미(韓).
한국판인 기동전함 나데카의 이름은 메이.

17세로 전직 성우. 네르갈 중공업의 스키아파렐리 프로젝트에 스카웃되어 성우 일을 쉬고 나데시코의 통신 오퍼레이터로 참가하게 된다. 참고로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간호고등학교 출신이라고 함). 역시 나데시코 세계관은 현대보다 성인 취급이 빠른 것 같다... 주근깨가 살짝 있는 동안의 얼굴에 체구가 작은 소녀로 전직 성우라는 네임밸류에 걸맞게 예쁜 목소리가 특기. 나데시코 함내의 통신계를 꽉 잡고 있다. 성우로서의 인기도 꽤나 있는 편.

작중에서 '마법 프린세스 내추럴 라이티'[1]의 적 '란푸탄' 역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보인다. 여담으로 이 역을 메구미 본인은 무척 싫어했는데[2] 극장판의 회상씬을 보면 한손에 내추럴 라이티, 한손에 란푸탄 인형을 낀 메구미의 모습이 나온다? 어째서?

작품 중에 처음으로 텐카와 아키토와 연애다운 연애의 단편을 보여주며 작품의 전반부를 러브 코미디물로 만드는데 크게 일조한 인물로, 사소한 계기에서 마음이 맞아 서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해서 미스마루 유리카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의외로 성격이 대담해서 쑥맥인 아키토에게 늘 대쉬하는 편. 그걸 본 유리카는 질투심에 타오르며 자기도 아키토에게 대쉬하고, 사이에 끼인 아키토는 이리저리 치이며 온갖 피해는 다 입는다. 주로 이 정도의 플롯이 초반부의 러브 코미디 전개의 개략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작품의 내용이 진지해지는 후반부에서 이 연애노선도 크게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목성 도마뱀이 인간이었다는 사실과, 그들에게도 그들이 믿는 정의가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이 믿는 정의 이외의 것을 믿으려 하지 않았던 아키토의 모습.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키토가 그녀를 지키는 것보다 자신의 정의를 지키는 것을 택한 일 등의 이유로 결국 마음이 돌아서버리고 만다.

러브 코미디 풍이 대세였던 작품 초반부에는 유리카와 료코 셋이서 아키토를 사이좋게 쌈싸먹는(?) 중요배역이었지만 아키토와 헤어진 이후로는 비중이 급소멸. 캐릭터로서는 아쉬운 일이라고 하겠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해서 초반부에 비중이 별로 없었던 하루카 미나토가 비중이 커지는 것을 보아, 일종의 주연급 교체극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소설 루리 A에서 B까지의 이야기에 의하면 TVA 이후 본업인 성우일과 함께 라디오 방송등을 통해 상당한 인기인이 됐다고. 극장판에서 그녀를 본 화성의 후계자 습격자 중 하나가 그녀를 보고 뺨이 발그레해지며 '메구땅?!'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3] 호시노 루리가 아키토와 유리카의 결혼을 앞두고 원인 모를 공황상태에 빠져있을 때 결정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극장판에서도 비중이 매우 적은 상태로 등장한다. 동 시기에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한 미나토가 극장판에서도 주연급으로 등장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안습. 역시 사람은 때를 잘 타야 하는 법이다... 참고로 극장판에서의 대사는 10회 미만, 채 30초도 되지 않는다.

DC판용 나데시코 The Mission에선 주인공방에서 아주 잠깐씩 라디오로 얼굴을 볼 수 있다.이래나 저래나 취급이 매우 안습...

결론적으로 작품 내의 비중이 전반부에만 집중되어있기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에서도 거의 짤리고 나오지 않는 수모를 겪고 있다. 슈퍼로봇대전 임팩트, 슈퍼로봇대전 J에서만 정신기 요정으로 활약.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호시노 루리가 오퍼레이터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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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애니메이션도 게키강가 정도는 아니지만 의외로 나데시코 곳곳에 나온다
  • [2] 란푸탄은 목련을 빗댄 '목군'의 악당이며, 이 때가 나데시코가 주장하는 평화 협상이 권력으로 개무시당하던 시절이었다
  • [3]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blank of 3 years에서는 아예 아이돌로 데뷔, 설정 충돌이 생기지만 소설 쪽이 설정 상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