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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last modified: 2015-09-21 18:35:27 Contributors

Merlin

Contents

1. 전설의 마법사
2. BBC 드라마
3. 영국제 비행기용 엔진
4. 영국, 이탈리아의 합작 헬기
5.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6. 가즈나이트의 등장인물
7. 만화 아스피린의 등장인물
8. 만화 위치 헌터의 등장인물
9. 만화 일곱 개의 대죄에 등장하는 인물
10. D.I.O에 등장하는 인물
11. 영화
12. TV 영화
13. IBM의 OS인 OS/2 코드네임 중 하나
14.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등장인물
15.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휴먼 SS레어 카드 멀린
16. EVE 온라인의 프리깃
17. 마비노기의 등장 인물

1. 전설의 마법사

아더왕 전설에 등장하는 마법사이자 현자. 고대 드루이드의 이미지가 남아 있기 때문에 몇몇 매체에서는 그냥 드루이드로 나오기도 하는 듯.

원래 이름은 미르딘에 가깝다. 다만 프랑스 작가들이 아더왕전설을 손대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이유는 욕으로 들리기 때문.[1]

원래 인간과 몽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아버지와 같은 운명에 처할 뻔 했으나(용의 자식이라는 버전도 있다), 어느 사제가 그걸 알아채고 세례를 해줘 운명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왕가를 배신하고 브리튼의 왕위에 오른 보티건이 요새를 지을 때 요새터에 지진이 일어나 건축이 어렵자 희생제물로 쓰려고 잡아왔으나, 비인간적인 초능력으로 요새터 지하에 두마리 이 싸우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여 이 사실을 고하고 목숨을 건진다.

후에 우터 펜드래건이 보티건을 죽이고 브리튼의 왕이 되자 그를 보좌했으며, 우더가 적국의 왕비였던 아더의 어머니를 손에 넣는데 도움을 주지만, 이후 우더가 암살당하고 아더가 성장 할때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아더가 엑스칼리버를 바위에서 뽑아내고 브리튼의 아더왕이 되자 다시 그의 보좌역이 된다.

색슨족을 상대로 한 베든 언덕 전투에서는 아더에게 아발론에서 만든 갑옷과 방패, 등을 바쳐 승리에 공헌했고, 원정에서 만난 기네비어에게 아더가 반하자 그녀가 행실이 좋지 않음을 알려서 말리지만 아더가 듣지 않자 기네비어의 아버지를 위해 공을 세우는 것을 도와 결혼을 성사시킨다.

또한 아더왕의 궁정인 카멜롯을 건축하고 원탁을 만드는 등, 아더왕 전설 곳곳에 그 손길이 안미친 곳이 없다.

그의 최후는 여러 전설로 전해지는데 그중 하나는 호수의 요정 비비안 또는 뮤에와 연인관계였지만, 그의 변심을 우려한 연인에 의해 감금당해[2]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게 된 전설로 그러다가 감금당한 상태에서 목소리만으로 가웨인에게 성배를 찾을 것을 전하여 원탁의 기사들이 성배 탐색의 모험을 시작하게 한다.[3] 이후 완전히 모습을 감춘다. 또는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사슴으로 변해 그 둘을 죽인다음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은둔하며 살았다는 전설도 있다. 하여간 중세 이후 아서왕 전설에 기독교적 색채가 강해지기 시작하고 그 절정을 이루는 성배 전설쪽으로 흘러가며 점점 존재감을 잃으면서 생긴 일로 보인다.

스톤헨지를 건설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고고학적으로 시대가 맞지 않는다(스톤헨지는 로마의 기록에도 나옴).

스페인의 음악가 이삭 알베니스는 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한 오페라를 작곡한바 있다. 자세한 것은 멀린(오페라) 참조.

아무튼 굉장히 유명한 마법사라서 밑의 수많은 항목에서도 볼수 있듯이 많은 매체나 창작물에서 그의 이름을 쓰곤 하며 특히 영국과 마법이 함께 나오는 작품이라면 최소한 거론이라도 안되는 일이 오히려 적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그의 수염에 걸고 맹세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4] 특출난 일을 한 마법사나 마녀에게는 멀린 훈장을 수여한다. 참고로 J. K. 롤링에 따르면 멀린은 슬리데린 소속이었다. 호그와트가 아서 왕 시대보다 훨씬 나중에 설립된 것 같은 건 기분 탓이다.

BBC의 SF 드라마 닥터후에선 주인공 닥터가 멀린이라는 설정이 있다. 이때문에 멀린(드라마)과 닥터 후의 크로스오버를 기대하는 사람도 있었다고.티 크라우치 쥬니어

2. BBC 드라마

5세기 말 경을 배경으로한 켈트족의 '아서왕 전설'을 모티브로 한 어드벤처 드라마. 마법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시종 멀린과 훗날 위대한 왕이 되는 아서왕의 모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멀린(드라마)참조.

3. 영국제 비행기용 엔진


제2차 세계대전당시 사용된 영국의 항공기용 엔진. 롤스로이스사에서 개발했으며, 스핏파이어, 허리케인 등의 전투기, 스키토, 랭커스터 같은 폭격기 등 여러 걸작 항공기에 사용되었다.(물론 배틀, 디파이언트 등 멀린을 쓰고도 빌빌대던 항공기는 있었다.)

나중에 엔진 때문에 성능이 안나오는 P-51 무스탕에 부착되자 저공 성능만 좋았던 항공기가 갑자기 최고 속도가 700km/h를 넘고 고공, 저공 어느 고도에서나 강하며, 항속거리가 늘어나는 등 환골탈태해버려 2차 대전 최고의 프롭 전투기가 되어버렸다. 이것은 멀린의 마법이었던 것일까.

참고로 여기서의 멀린은 1.의 이름을 딴 것이 아니다. 영국에서 만든 엔진이다 보니 1.의 마법사 이름이라 여기기 쉬우나, 실제로는 맹금류의 일종의 이름을 딴 것(글자는 같다). 원래 롤스로이스는 항공기용 엔진 이름에 맹금류의 이름을 붙였고, 이 엔진도 그 전통을 따른 것이다.(그런데 멀린 엔진 후속 엔진이 그리폰이다…. 그리폰도 맹금류인걸까.)

멀린 엔진을 바탕으로 피스톤 수를 줄이는 등의 축소화를 거친 차량용 버전이 미티어엔진으로, 2차대전후기 영국군의 순항전차인 크롬웰 계열 차량과 전후 1세대 MBT 센츄리온의 엔진으로 사용되었다.


4. 영국, 이탈리아의 합작 헬기

AW-101 참조.


5.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6. 가즈나이트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1.의 멀린이다. 차이점이라면 마법사라기 보다는 생물병기쪽의 대가인 과학자로, 펜릴(수정바람) 이라든지 베헤모스, 이트 나이트등의 병기를 설계하는 쪽이다. 신에게 생명을 창조할 권리를 받은 과학자. 하지만, 인공 생명체에게는 영혼을 부여할 수 없다고 한다.

7. 만화 아스피린의 등장인물

1.이 모티브인 대마법사.
기파랑이 이끄는 네오 조선에 속해있으며 데이빗 커퍼필드 못지않은 마법실력을 가지고 있다.
마법빗자루, 트윈테일에 검은스타킹 등 천사소녀 네티를 연상케하는 10대 소녀... 같지만 사실 80대 할망구에 로리콘 증증환자. 복면 벗은 아돌프는 그렇다 치더라도 삼손이나 페이&파이 자메한테도 하악하악거린다. 게다가 과거에 아동 성추행 전과가 있다고 한다. 역시

이 만화에 나오는 마법사들은 대개 마법으로 나이를 감추고 다니는데, 그 목적이 단순히 나이를 감추는 것에 있진 않다. 아주 불순한 목적이 있는 듯.



8. 만화 위치 헌터의 등장인물

역시나 1.이 모티브인 대마법사. 처음 등장했을 때는 치렁치렁한 머리카락과 쫙빠진 몸매, 부드러운 말투로 인해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입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남자라는 사실을 밝혀서 충공깽(...) 하긴 1.이 모티브라면 남자인게 당연하겠지만.

왠지 모르게 말하는 것과는 다른 딴 생각을 품고있는것만 같은 캐릭터라 자세한 내막까지는 알 수 없으나 소싯적부터 4대 마녀들과 인연이 좀 있다는 듯. 실제로 있는 대로 여기저기서 쑥대밭 농사(...)를 진행하시는 사우스에게 브리튼은 자신의 영역이니, 그것에 침범하지 않기로 했던 과거의 약조를 지켜달라고 들먹이자 이것저것 토를 달긴했지만 자그마치 개깡패인 그녀를 바로 물러나게 했을 정도.

더불어 "4대 마녀분들과 친할 당시만해도 이상한 종교가 없어서 인간과 마녀가 사이가 좋았다"면서 은근슬쩍 까내려서, 위치헌터 중앙청에서 파견나온 심판관들의 신경을 긁는 간 큰 행동을 하기도.마녀 재판 가야죠? 아 이러면 Yoooo!가 돼버리나

그 전까지는 계속 은둔하고 있었던 듯 하나, 타샤 가스펠의 할로윈(위치 헌터)이 모드레드, 즉 아버지인 아더의 왕위를 이을 수 있는 자로 각성하자 궁정마법사로서 그녀를 섬기기 위해 귀환했다. 또한 그녀를 왕으로 앉히기 위해, 중앙청 심판관들에게 감춰진 4대 마녀의 소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테니 타샤와 할로윈의 계약을 해지해 그녀를 자유롭게 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심판관들은 당연히 태연한 얼굴로 허가.
타샤 좆망. 하지만 뭐 어차피 타샤는 여동생만 보고 있으니 상관없겠다

란슬롯과의 싸움에서 발생한 타샤의 비정상적인 전투력 상승으로 인해,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그의 몸에 마력의 원천이 생겨났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했다. 원래 여자인 마녀들만 마력의 원천을 갖을 수 있다는 세계관에 의하면 후에 어떤 요소로 작용하게 될지 알수 없을 듯. 아니면 고자가 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본인도 남자면서 마법을 쓰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특별한 언급이 없다. 타샤에게 조언을 하는걸 보면 자신도 똑같은 과정을 겪은 듯 하며, 실제로 13권에서 "나는 내 마력을 안정화시키고 제어할 수 있을 때까지 100년이 걸렸다"고 직접 언급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남자였는데 어떻게 마력을 손에 넣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브리튼의 거리와 건물들의 배치 형태 자체를 자신의 마법진 삼는 어이없는 스케일의 마법을 쓰는 탓에 4대 마녀중 하나인 사우스의 마법도 막아낼 수 있을 정도의 힘은 갖고있는 듯.[5] 쿠가 쿠나인이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9. 만화 일곱 개의 대죄에 등장하는 인물

10. D.I.O에 등장하는 인물

소설 디오의 주인공이며 백경의 천재. 본명은 윤용노로 멀린은 게임 디오에서 쓰이는 닉네임.
자세한 사항은 윤용노 참고.

11. 영화

아더왕 전설은 상당히 많이 영화화되었고 멀린 역시 여러번 영화속에서 등장했다.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멀린 중 하나는 1981년 존 부어만 감독이 만든 영화 엑스칼리버의 멀린이다. 작 중 비중이 굉장히 높으며 아서와 함께 투탑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불로불사에 혼자 인간이 아니며[6] 아서에겐 친아버지 우서나 양아버지 이상으로 아버지와 같은 존재다.

보통은 지혜와 지식, 조언으로 문제를 해결하지만 필요할 경우 마법을 쓰기도 한다. 작 중 등장한 마법은 성을 통째로 뒤덮을 정도로 많은 안개소환(안개를 뒤집어쓴 사람의 외모를 변신시키기도 한다), 천리안, 힐링, 모르간을 끝장낼 때 쓴 환영 정도.[7] 단, 마법을 쓰고 난 뒤 멀린 본인은 심한 피로를 느끼며, 얼마나 대단한 마법을 썼느냐에 따라 부담도 달라진다. 초반의 안개소환후 빈사상태에 빠졌다가 아홉 달이나 걸려 겨우 살아난 반면 힐링으로 랜슬롯을 치료할 땐 그냥 좀 힘들어하다가 곧 회복해서 아서와 농담을 한다.

이하는 작 중 활약. 아서를 왕의 길로 인도하며 끊임없이 뼈있는 조언을 건네고, 랜슬롯을 영입시키고 원탁의 창건(아이디어 자체는 아서가 냈다) 및 카멜롯성을 건설하는 등 여러가지 활약을 했다. 기독교의 전파에 의해 옛 신앙이 사라지고 인간의 시대가 열리는 것을 보며 자신같은 오래된 존재가 퇴장할 때가 되었음을 깨닫고 아서와 작별한 뒤, 모르간을 강제로데리고 같이 사라지려 하지만(즉 동반자살) 랜슬롯과 귀네비어의 불륜을 발견한 아서가 그들을 죽이려다가 차마 그러지 못하고 엑스칼리버를 둘이 누워있는 땅에 꽂았을때의 충격으로 백치가 되어버린다.[8] 이후 정신이 나간 상태로 모르간에게 마법의 주문을 술술 불어댄 뒤 마법에 의해 얼음기둥에 갇혀 리타이어...

라고 생각했으나, 후반부에 모르간과 모드레드때문에 위기에 처한 아서가 보고싶다며 간절히 부르자 현실세계로 소환되어 아서와 잠깐 재회한다. 아서는 멀린이 완전히 인간계를 떠났지만 꿈 속에서 재회할 수 있음을 깨닫고 희망을 얻게 되고, 멀린은 모르간을 말로 꼬드겨 안개를 만들게 해서 힘을 몽땅 소모하게 한 뒤, 아들인 모드레드의 손에 맞아죽는 최악의 결말을 선사하고 다시 꿈의 세계로 떠난다.

사족이지만 캡콤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인 원탁의 기사에서 1스테이지 도입부에 잠깐 등장했다가 순간이동으로 사라지는 사람이 바로 멀린인데, 이 영화의 멀린의 외모를(특히 그 금속으로 된 머리뚜껑을) 그대로 오마쥬했다.

12. TV 영화

1을 기반으로 1998년 미국에서 방영한 TV 미니 시리즈. 멀린의 생애에 촛점을 맞추고 있고 샘 닐이 멀린 역을 맡았다. 한국엔 비디오로 최초로 들어왔으며 당시 한국 제목은 '메를린'. 때문에 판타지 팬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한다. 2006년에 KBS2에서 4부작으로 방영했을때의 제목은 '대마법사 멀린'.

이 작품에서의 멀린은 능력이나 옷차림을 보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판타지 마법사보단 드루이드의 이미지에 가깝게 표현되어있다.

13. IBM의 OS인 OS/2 코드네임 중 하나


IBM에서 발표되고 사용된 OS인 OS/2 (초기 버전은
Microsoft와 합작)의 버전 4.0이 가진 코드네임(Merlin).

정식 명칭은 OS2 Warp 4.0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OS/2 항목을 참조.

15.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휴먼 SS레어 카드 멀린

바하무트/멀린 항목으로

17. 마비노기의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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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프랑스어로 을 뜻하는 메르드와 비슷하게 들리는 듯 하다
  • [2] 물푸레나무에 갇혔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서왕이 모들레드를 죽일 때 사용한 창, 론고미안트가 바로 물푸레나무로 만든 창이다.
  • [3] 힘의 대부분을 잃은 상태였으면서도 아서왕의 마지막 싸움때는 세력이 약해진 왕을 보호하기 위해 용의 입김을 빌어 안개를 만들어내기까지 했다고 한다.
  • [4] 론은 이 사람 거시기 불알이라는 설도 있다 카더라 에 맹세를 한 적도 있다.
  • [5] 정확하게는 마법진의 안에서 사우스의 마법을 자신이 사용할 수 있음으로 하여금 막거나 빗나가게끔 할 수 있다. 결국에는 후자였지만.
  • [6] 처음엔 마법사나 고대 드루이드의 마지막 후예 정도로 묘사되지만, 점점 드러나는 그의 행적과 정체를 보면 정말로 인간이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인간의 모습을 취한 카멜롯땅의 정령에 가깝다.
  • [7] 마지막에 멀린은 이미 인간계를 떠나 드림랜드라는 곳(쉽게 말하면 인간들의 꿈 속)에 거주하고 있었으므로 환영이라기보단 그냥 꿈속에서 말을 걸었다고 보는게 정확할 듯.
  • [8] 이 장면에서 멀린의 정체가 간접적으로 드러나는데, 엑스칼리버가 꽂힌 장소가 랜슬롯의 거처인 카멜롯 중심부의 숲이고 멀린이 충격을 받았을때 그의 몸 중앙에 칼이 꽃혀있다. 즉 멀린=카멜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