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

last modified: 2016-01-04 16:47:59 Contributors

머털도사 게임 시리즈
머털도사 -백팔요괴편-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

13_ppitt6_2.jpg
[JPG image (Unknown)]

Contents

1. 개요
2. 게임 특성
2.1. 전투 시스템
2.2. 기타
3. 등장 인물
3.1. 주인공 측
3.2. 천해당
3.3. 성조회
3.4. 적측
3.5. 기타




1. 개요

머털도사 -백팔요괴편-의 후속작으로 2000년에 출시된 게임. 제작사는 전작과 같은 오렌지소프트 (OSC).

참고로 전작과는 스토리는 이어지나, 작중 지명 등의 배경 설정은 패럴렐 월드라고 봐도 될 정도로 차이가 심하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상당히 밝아졌으나, 전편의 한국적인 색은 상대적으로 옅어진 대신 머털이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일본 게임에서 많이 본 듯한 미소년,미소녀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이 때문에 주인공 머털이와 히로인 쥬미의 대화를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갭이 드러난다.

특이하게도 각 캐릭터마다 성우를 기용했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중복 캐스팅이 많다. 머털이의 목소리 또한 압권이다. 게다가 이미자씨는 "주요캐릭터" 2명의 목소리를 혼자서 했다. 남, 녀 따로... 기술 하나하나가 오글오글하다. 뭐 그래도 당시 게임치곤 구성이 상당히 럭셔리한데, 오프닝 곡부터 시작해서 이벤트 CG에 몇몇 이벤트엔 애니메이션 동영상까지 들어있다; 이 탓인지 패키지에 들어있는 CD도 3장.[1] 그런데 정작 중요한 전투 시스템은 상당히 지루한 편이다. 음악이나 전투 시스템 등은 전작보다 오히려 나빠졌다는 평이 많다. 특히 전투 시 그래픽이나 타격음이 박력이 매우 떨어지는 게 전투 면에서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큰 요인이다.

2. 게임 특성

2.1. 전투 시스템

난이도는 전편에 비해 낮은 편. 전편에서 보스보다 더 짱센(...) 필드몹, 특히 투신 슬라임같이 골때리는 몬스터들 덕분에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웠던 반면에 이번작은 제대로 보스들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필드몹들의 난이도가 낮아졌다. 뭐 그런데 보스가 어려워봤자다. 심지어 최종보스는 2턴킬로 끝장이 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2]몹들이 경험치를 굉장히 후하게 주기 때문에 레벨 노가다도 어렵지 않은 편.

전작이 한 필드에서 돌아다니는 몬스터와 접촉하면 그 필드 전체의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는 형식이었다면 이번편은 필드에서 돌아다니는 몬스터와 접촉하면 별도의 전투화면으로 이동, 전투를 벌이는 식이 된다. 때문에 한 필드에서 벌일 수 있는 최대 전투수는 대폭 증가했다. 귀찮음도 대폭 증가 돌아다니는 몬스터가 주인공을 발견하면 갑자기 화를 내면서(...) 이동속도를 대폭 올려서 마구 쫒아온다. 이거 꽤 공포... 특히 아이템도 없고 잔여 HP가 바닥이라면(...) 새총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기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기절한 상태에서는 유유히 옆을 지나갈 수 있는데, 시간이 짧으므로 여유부리지는 말자. 기절 상태에서도 접촉하게 되면 전투가 발생하니 주의. 하지만 새총은 회피용도로만 유용한 것은 아니다.

전투는 적을 먼저 발견하고 빠르게 클릭하여 선공을 거는데 성공하면 아군의 타임 게이지를 조금 더 받은 채로 시작하게 된다. 반면 적이 먼저 발견하고 달려들면 적이 먼저 타임게이지를 가지고 공격해오며, 양쪽이 동시에 달려들면 아무도 타임게이지 이득을 가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적에게 항상 기습을 날려 우선권을 얻으려면 새총으로 기절시킨다음 공격을 거는 게 낫다. 안 그러면 선공에 성공할 확률이 절망적으로 낮다.

전작에 비해 속성도 개편되었다. 火, 水, 風, 地, 光, 暗, 無의 7속성인데. 火 ← 水 ← 地 ← 風 ← 火 순으로 상성이다. 光, 暗은 서로 상극이며 無속성은 당연히 상성이 없다(...) 전작과는 달리 동속성으로 가격해도 데미지는 준다. 다만 데미지가 팍 깎여서 문제지. 그래도 동속성으로 때리면 피가 차던 전작에 비하면야 훨씬 낫다.

2.2. 기타

의료보험 제도가 완벽하여 의원을 만나면 공짜로 치료해주던 전작과는 달리 여기는 의원이 안 나온다! 대신 마을이나 몇몇 장소에 회복 포인트라는 푸른색의 원형 마법진 같은 게 존재한다. 물론 공짜다. 무인 의료시스템을 선도했던 한님의 나라 전작에는 특이한 장소에 등장하는 상인이 보부상밖에 없었지만 2편에서는 보부상은 출연 횟수가 매우 적고 양복입은 아저씨인 국제상인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심지어 천공에 뜬 성(城)인 지구라트에도 등장...

게임 출시 당시 시기가 2000년이라 게임중 대사에 90년대 후반에 유행했던 유행어들이 매우 많이 등장한다.

작중 총 세번의 선택지가 등장한다. 그중 한번은 진행 루트와 하야나의 동료 영입 시기만 달라지고, 전체적인 스토리엔 영향이 없다. 또 한번은 가리온/유화나 루스탐/비에타 중 어느 쪽을 동료로 하느냐를 선택하는 선택지인데 해피/배드엔딩을 가르는 중요한 선택지이다. 남은 하나는 해피엔딩을 봤을때만 나오는데, 일반 해피엔딩/진엔딩을 가르는 중요한 선택지이다. 진엔딩 루트에서는 숨겨진 최후의 던전(?)에 가게 된다.

특이사항이라면 김철곤이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과연 그래서 엔딩이 그모양. 그리고 CD 설치 파일에서 천년의 약속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G마켓 홈페이지가 나온다(…)

3. 등장 인물

3.3. 성조회

3.4. 적측

----
  • [1] 한 장은 게임 CG나 사운드트랙 등이 들어있던 특전
  • [2] 최종보스가 6속성을 모두 쓸수있는 6개의 팔이 돋아나는 각성을 하는데 밸런스 문제인지 체력이 매우 약하게 설정되어있다. 즉 데미지는 괴랄하지만 졸개수준으로, 그 강한데미지를 뽐내기도 전에 머털이의 전체마법에 다 떨어진다(...) 차라리 강한 체력과 단일공격기술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한명씩 눕히던 각성전 보스가 더 강하다.
  • [3] 이 둘은 본래 천해당 소속이지만 지구라트가 붕괴하고 난 후 선택지에 따라 아군으로 합류하거나 수미리 왕국을 재건하러 돌아간다. 다만 이들을 동료로 선택하면 가리온과 유화 쪽이 불행해지는 베드엔딩 직행이며, 진엔딩도 선택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