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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last modified: 2015-06-26 19:00:14 Contributors

  • 술 관련 정보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상세
    4. 제조
    4.1. 주세법에 의한 맥주의 정의
    5. 기타
    5.1. 독일의 맥주 사랑
    5.2. 한국 맥주의 문제점
    5.2.1.
    5.2.2. 가격
    6. 맥주의 종류
    7. 세계의 맥주
    8. 맥주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실존인물
    9. 맥주를 좋아하는 가상인물

맥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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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맥™
한자 : 麥酒
독일어 : Bier
스페인어 : Cerveza
영어 : Beer
에스페란토 : Biero
이탈리아어 : Birra
중국어 : 啤酒 ([píjiǔ] 피지어우, 짧게는 피쥬 정도로 발음)
일본어 : ビール, 麦酒[1]
프랑스어 : Bière

보리를 가공한 맥아(malt)를 주재료로[2] 발효시키고 여기에 향신료호프(hop)를 첨가하여 맛을 낸 . 양조주에 속한다.

2. 역사

고대 바빌로니아, 이집트에서도 맥주에 대한 기록이 존재할 정도로 오래된 술이다(물론 지금의 맥주와는 다르다). 특히 기원전 4세기 이전에 이집트에서 발효된 맥주를 기원으로 하며 이 맥주는 알파벳 표기로 Zythum 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효모를 뜻하는 Zymogen, 또한 Zymo-(효모의)라고 하는 접합어가 나왔을 정도로 이미 고대 이집트에서는 누룩을 발효시킨 맥주가 존재했으며 이를 맥주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3]

당시의 맥주는 곡물을 그대로 발효시켜 낸 그 자체를 마시는 것으로 현대의 주종을 이루는 맑은 액체인 라거 맥주가 아닌 죽과 같은 걸쭉한 형태로서 효소로 분해된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한끼 식사의 대용품으로도 충분했다고 전해진다. 1m 내외의 길쭉한 토기 하단에 보리나 밀을 포함한 반죽에 물을 섞어 쑨 죽을 넣고 그대로 차가운 벽면 아래서 자연발효시켜 위로 떠오른 물을 걸러 마셨다고 한다.[4] 이러한 문화는 이집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어서 곧바로 그리스를 포함한 주변국으로 퍼지기는 했으나 포도주의 위세에 밀려 크게 대중화되지는 않았다.

맥주는 주 원료가 밀이나 보리로서 식량작물이기 때문에 잉여 생산량이 많지 않았던 고대에는 식사의 일부로서 취급되었다. 당시에는 향신료인 호프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과의 맛과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며 제조과정이 포도주에 비해 복잡하고 생산량 또한 많지 않아 금세 자취를 감추게 된다.

그러나 13세기의 감브리누스(Gambrinus)라는 인물에 의해 맥주가 게르만에 전파되었다는 전설과 16세기의 초기 독일에서 바이에른공 빌헬름 4세의 맥주 순수령이 나타났던 기록을 보면 그 후에도 맥주의 문화는 유럽권으로 전파되어 독자적으로 성장해오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맥주순수령은 그 동안 각기 각색으로 다양하게 존재하던 맥주의 제조법을 통일하여 규격화하고자 하여 맥주의 제조에는 물, 보리, 호프를 제외한 다른 원료의 첨가를 금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주의 제조 공정과 비율, 공정에 따라 천차만별의 맥주가 탄생하였고 다만 이때부터 보리의 자체 발효효소로 인한 라거 맥주가 전파되었다.

당시 호프(Hop)는 식물성 원료로서 인체의 여성호르몬과 거의 비슷한 에스트로겐 형태를 띄고 있다. 이는 맥주에 독특한 풍미를 유지하는 동시에 맥주의 부패를 방지하므로 역대 맥주순수령이 내려진 직후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첨가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그 당시 수메르의 주조자와 바텐더는 전부 여자였다고 한다. 맥주 주조와 바텐딩은 중세나 근대까지 여성이 자기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일 중 하나였다. 영국만 해도 에일 맥주 주조는 대개 여성이 했고 술을 파는 것도 여성이 많이 했다.

암흑시대부터 중세 마지막까지 유럽에서는 맥주를 문자 그대로 처럼 마셔댔다. 수질이 워낙에 안 좋은 데다 사실 식용수는 의외로 관리와 보급이 까다로왔기 때문에(툭하면 콜레라 발생...) 귀족이건 평민이건 다들 맥주나 와인을 물 대신 마셔댄 것. 사실 은 썩기 쉬운 반면 은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이 제거되며 세균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수 기술이 없다면 오히려 술이 물보다 더 안전하다.

3. 상세

현대의 맥주는 밀 또는 보리를 효모로 발효시킨 것으로서 크게 상면발효인 에일(Ale)과 하면발효인 라거(Lager)로 나뉘며 이때 라거 맥주의 경우 살균을 거치지 않아 효모가 살아있는 맥주는 생(Draft)맥주라고 따로 표기하기도 한다.

현재 한국의 주세법상 맥주는 물의 첨가량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다른 맥주에 비해 상당히 싱겁고 영양소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오줌이라는 소리다.[5]

도수는 4~12도 정도이며 뱃살이 나오기 쉽다고 하는데 이것이 대표적인 첨가제인 호프의 작용이다. 맥주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가슴과 복부가 성장하여 여성화가 이루어진다. 독일에서도 맥주를 만드는 남성들이 여성과 같은 몸매를 가지게 되는 것이 발견되었으며 그 원인이 밝혀진 현재에는 호프의 첨가를 기계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칼로리만으로 비교하면 도수가 낮아 그렇게 많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맥주를 먹어서 나온 배를 흔히 '술배(beer belly)' 라고 하며 미국 중년층 아저씨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라가스호머 심슨이 좋은 예.

일본에선 'ビール(비-루)' 라고 부르는데 영어 'beer' 가 아닌 네덜란드어 'bier' 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컵을 'コップ(콧뿌)' 라고 부르는 것도 같은 이치.

매우 종류가 다양하다. 본가인 유럽벨기에 등에 가면 과일향 나는 것[6]부터 철저히 쓴 것, 색이나 향, 도수까지 모두 천차만별인 술이지만 우리에게 소개된 맥주는 가장 평범한 것과 흑맥주 뿐이다.

특히 과거 뱃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까닭도 식용수를 제대로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훨씬 편한 맥주를 물 대신 마신 것이다. 여담으로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도 이를 반영한 것인지 모든 주류 중에서 맥주가 가장 많은 양의 식수로 변환되는데 보급 스킬의 랭크에 따라 달라지지만 맥주 1단위가 식수 3~7단위로 전환되는 높은 압축률(?)을 보여준다. 아니 그 이전에 운용스킬[7] 발동시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인[8] <선장 오늘도 '싸구려 맥주' 와 '건빵' 인가요?>를 보면 애당초 처음부터 물이 아니라 맥주를 실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싸구려 맥주라니...[9]

때문에 주로 포도가 잘 자라는 남쪽 지방에서는 와인을, 포도가 잘 안 자라는 북유럽 지역에서는 맥주를 마셨다. 남부 지방에서도 돈 없는 사람들은 맥주를 마셨다.[10]

더구나 맥주는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해서[11] 문자 그대로 액체 빵 수준으로 취급했다고 한다. 같은 양의 곡식으로 가장 높은 칼로리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맥주를 빚어 마시는 것이었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더더욱 맥주를 마셨다. 어느 정도였냐 하면 중세 말기(14~15세기)에 베네룩스 3국(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그리고 영국의 맥주 섭취량은 1인당 연 275~300리터에 달했다. 말 그대로 요리 나오면 물 주는 대신에 맥주를 내오는 수준. 애들도 밥 먹고는 취해서 비틀대던 괴한 광경을 곳곳에서 볼 수 있을 지경이었으니 말 다했다(...) 중세 수도사들은 술은 못 마시게 되어있는데 맥주는 술이 아니라 액체 빵(음료 취급)이기 때문에 1~2달간의 금식기도를 버틸 수 있었다(...)

여담으로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에서 포도주를 요리에 넣는 것을 언급한 바 있는데 맥주 역시 요리에 물 대신 넣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맥주 수프가 있으며 벨기에스튜의 경우 와인 대신 맥주를 넣어서 갈색빛이 돈다. 다만 한국맥주는 본래 맥주에 물을 상당량 섞은 것으로 시도해서는 안된다. 시도하다간 그냥 밍밍한 수프, 혹은 오줌 수프가 되어버린다.

여담으로 주석으로 만든 잔에 맥주를 따라마시면 맥주의 맛을 더 좋게 해준다. 또한 맥주집 달력이란 항목도 가보자.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물론 우리가 지금 마시고 생각하는 그 맥주가 아닌 다른 맥주이지만 재료가 보리라서 보리술, 맥주(麥酒)로 이름이 같았다. 조선왕조실록 영조 실록에서도 맥주를 만들어 마시니 술 제조를 금한다고(흉년이라서) 기록되어있다. 현재는 이 맥주가 대체 어떤 맛인지 제조법이 전해지지 않아 영원히 알 수 없다. 다만 현재의 소주와 같은 형태로 추측한다.

4. 제조

맥주 특유의 쓴맛은 홉을 넣어서 만들며 흑맥주는 검게 볶은 보리를 이용해서 만든다. 역사적으로 초기에 맥주를 양조할 때는 홉을 쓰지않고 구르트라는 식물을 이용하였는데, 이후 홉이 발견 되고 홉의 효과가 더욱 뛰어난 것이 알려지면서 홉이 구르트를 대체하게 되었다. 한편 과거에는 맥주를 맑게 하기 위해 물고기 부레를 넣었으며 이 방식은 지금도 일부 양조장에서 행하고 있다. 비린내는 어쩔 뿐만 아니라 맛을 위해서 종이 조각, 고기, 사람 손가락(...) 등등 상상 이상의 재료를 집어 넣었고 이러한 상황은 맥주 순수령 발표에 영향을 주었다.

인공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넣지 않아도 갓 만든 맥주는 거품이 나온다. 승리의 효모.[12] 단, 밀봉 기술이 제대로 개발되기 전에는 김이 빠져 오줌처럼 찝찝한 맥주를 마셔야 했다고 한다. 반대로 요즘 자가양조로 맥주를 집에서 만들 경우 일반 페트병에 넣었다가 터져버리는 수가 있다.

초창기 양조기술자들은 효모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양조통을 반복 사용하면서 통에 남아 있던 효모가 재활용되었기 때문에 어렴풋이 양조통 안의 '무언가'의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무언가의 정체를 밝혀낸 이가 바로 루이 파스퇴르였다. 파스퇴르의 발견 이후 각지의 양조장들에서는 효모의 인공 배양 기술 개발과 개량에 힘을 쏟았고, 자연의 힘에만 맡기느라 들쑥날쑥했던 맥주의 발효 과정을 인위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면서 맥주의 품질과 양산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본디 보리맥아만을 넣어서 만드는 것이 정상적인 맥주 제작법이지만 최근에는 이나 옥수수 전분(콘스타치) 등을 섞어서 보다 얼빠진 부드러운 미국식 맥주가 유행하면서 한국이나 일본의 거의 모든 맥주는 이 방식으로 제작된다.

덕분에 술 못 마시는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하게 되었지만 진짜 맥주를 마시던 사람들에게는 그냥 맛 빠진 맥주밖에는 안 된다. 희석식 소주와 마찬가지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 잘 마시는 것이라는 큰 착각을 만들어주게 되었다.

이 방식으로 제작할 경우 맛이 빠졌기에 많이 마시게 하는 것이 가능하며 제작비가 절감되기 때문에 이렇게 제작된다.

4.1. 주세법에 의한 맥주의 정의

  • 엿기름(밀엿기름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 홉(홉 성분을 추출한 것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 및 물을 원료로 하여 발효시켜 제성하거나 여과하여 제성한 것 ☞오리지널 맥주
  • 엿기름과 홉, 밀·쌀·보리·옥수수·수수·감자·녹말·당분·캐러멜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 중 하나 이상의 것과 물을 원료로 하여 발효시켜 제성하거나 여과하여 제성한 것 ☞쌀맥주
  • 위에 따른 주류의 발효·제성과정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류 또는 재료를 혼합하거나 첨가하여 인공적으로 탄산가스가 포함되게 제성한 것으로서 알코올분 도수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도수 범위 내인 것 ☞드라이 맥주

5. 기타

2009년 9월, 세계 3위의 맥주 소비 국가인 러시아에서는 미성년자의 음주 행위와 그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취지 하에 맥주의 광고를 규제하고 더불어 맥주의 주세를 기존의 두 배로 올리겠다는 흠좀무한 정책을 내놓았다. 러시아에서는 아무래도 보드카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맥주를 술로 여기지 않는 사회적 경향이 있는 데다(우리나라로 따지면 어른들이 KGB를 음료수로 생각하는 것처럼) 경기 악화로 인해 실업율이 높아지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맥주를 마시는 일이 예전보다 훨씬 빈번해진 탓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게 정말로 맥주값을 올리기만 하면 해결될 일인지는 각자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하자.

해리 포터에 나오는 버터맥주는 이름과 달리 맥주도, 술도 아니다. 버터,우유,황설탕,달걀 노른자를 섞어 끓인 다음 초콜릿을 약간 첨가해 먹는 음료. 알코올은 전혀 안 들어간다.

5.1. 독일의 맥주 사랑


Ein Glas Bier, bitte! (맥주 하나요!) Welches? (어떤 맥주요?)
Ein Helles Bier, bitte! (라거 맥주 한 잔 주세요!)
Ein Weizenbier, bitte! (밀맥주 한 잔 주세요!)
(바이에른 한정) Ein Weissbier, bitte!
Ein Dunkles Bier, bitte! (흑맥주 한 잔 주세요!)

진짜 맥주는 먹어보면 보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독일 맥주에서는 보리맛이 난다. 독일에서는 바이에른 공 빌헬름 4세가 주 순수법(Reinheitsgebot)을 제정하고 이 법이 통일 이후 독일 전국으로 확대된 이래로 보리, 홉, 효모, 물 외에 다른 재료를 넣은 술은 맥주(Bier)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 법은 폐지된지 한참 되었지만 양조업자들이 알아서 이 법을 지키고 있는고로 독일 맥주는 가장 순수한 맥주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독일 노동자들은 맥주를 마시면서 상류층도 우리와 같은 맥주를 마신다라는 생각과 함께 인간은 공평함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역사를 뒤져보면 조금 다른 이야기들이 있다.

  • 원 법령에서는 이스트 이야기가 없었다. 이스트가 발효에 필요하다는 것 자체를 모르던 시기라서... 이게 의심가면 독일어 위키가서 원문 검색해보도록. "Gersten, Hopfen und Wasser"(보리, 홉, 물) 딱 이렇게 적혀있다. 그리고 홉은 방부제 개념으로 언급되었다. 쓰니까 소독도 되겠지~ 수준의. 저 방부제개념의 전통적 첨가물은 각 지역마다 달랐고 독일 쪽이 홉이었었던 이유로 홉이 들어갔다.
  • 독일 밀맥주(Weizenbier)도 꽤나 전통 깊은 독일 맥주이다. 한때는 높으신 분들이 잘 드시던 물건이기도 했었다. 또한 독일 안에서도 지속적으로 저 순수령을 까면서 밀맥주를 만들어왔다. 반면 바이에른 왕실은 밀맥주 생산을 독점했다. 일단 bier란 단어는 쓰고 있다.
  • 바이에른 공이 맥주 제법을 규제한 이유는 보리와 밀, 그리고 호밀을 모두 술 만드는 데 써버리면 당장 먹을 것이 없어진다는 문제라는 이야기와 보리로 술 만드는 게 바이에른 공의 주요 사업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무엇보다 전통의 재창조인데 상면발효법(에일 또는 밀맥주)과 하면발효법(라거)의 승부에서 라거가 이겼기 때문이다. 애시당초 순수법 자체가 라거 전용 법령. 우리 맥주가 역사와 전통에 의거한 진짜 맥주! 딴 건 다 짝퉁! 식의 광고 카피를 지금까지 잘 써먹는 중이다(물론 밀맥주 양조사는 까고 있고).
  • 밀로 술 만드는 것이 꽤 어렵다. 지금이야 밀가루 만들어서 효소 섞어넣고 대형 탱크에서 돌려버리지만 예전에는 공정상 그냥 싹 틔워서 대충 찧고 물 부으면 술 되는 보리와는 상대가 안되었었다.
  • 결국 맥주순수령이 수정되어 밀이나 호밀의 맥아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독일에서 무역 장벽으로 써먹기도 했다. 벨기에 맥주나 영국 에일도 꽤 괜찮은 맥주지만, 맥주순수령을 핑계로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 중세 전통에서 유래한 쓴맛 첨가물이 홉이 아니거나 또는 홉 외의 다른 것을 썼거나 했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는데, 결국 이런 부심에 빡친 유럽공동체 회원국들이 보호무역주의를 지나치게 악용한다며 제소하는 등 국제 분쟁으로 확산될 조짐까지 보이자 1987년에 독일(서독) 법령이 개정되어 외국 맥주의 수입을 허가했다.

규정이야 어쨌거나, 혹은 그런 엄격한 규정으로 인해서인지 원래 전체적으로 맛있는 유럽 맥주 중에서 특히 독일 맥주는 정말로 맛이 좋다. 가게 되면 반드시 마셔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웬만하면 병맥주가 아니라 호프집에 가서 생맥주를 마시자. 독일에는 각 지방마다 수많은 양조장이 있어서 매우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외국 맥주의 수입 자유화 조치가 이루어진 뒤에도, 또 세기가 바뀐 뒤에도 독일인들은 자국 맥주를 압도적으로 많이 마시고 있다.

묘한 포스가 풍겨오는 듯해 보이지만 태클은 걸지말자(...)

이때문인지 많은 역대 교황들이 와인을 즐겨 마신것과는 달리, 베네딕토 16세는 역시 독일인답게 맥주를 좋아하신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맥주는 에일 맥주라고. 베네딕토 16세의 고향에서는 교황의 사진을 넣은 맥주를 출시하기도 했다.

하여간 독일인들에게 있어 맥주는, 프랑스이탈리아, 스페인사람들의 와인, 러시아 사람들의 보드카사랑을 뛰어넘는 살아 숨쉬는 민족 문화의 소중한 한 부분이다. 특히 지역별로 특색있고, 대기업 보다 동네 중소 지방 기업들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맥주는 역사적으로 작센, 바이에른, 프로이센, 등등 자그만한 공국들로 쪼개져 수 백년간 지내다가 순식간에 (적지 않은 경우에는 강제로) 독일 제국으로 통합 된 이후 양차 세계대전이란 헬게이트 카오스를 겪고 오면서 몇 안되는 독일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그러면서도 또 독일 역사적 지방들의 다양성을 포함하는 하나의 민족문화적인 코드이다. 그만큼 독일인들은 에서 포츠담까지, 뮌헨에서 트랄준트까지 자기 동네를 대표하는 맥주가 하나씩 있고, 이에 대하여 큰 자부심과 애정을 쏟는다. 유럽인들과 여행자들끼리 진담 반인 농담으로 "나치 이후 민족주의가 완전히 거세된 독일에서 다른건 다 욕하고 독일을 무시해도 되지만 맥주맛 품평만은 함부로 하면 다음날 아침 빛을 못 볼 수 있다"라고 할 만큼 독일인들에게 지역 맥주는 소중하며, 당연히 독일 여행자라면 본인의 맥주 내공이 어지간히 깊은 한(...) 함부로 독일인과 그 동네 맥주 품평을 하지 말자. 한국에서 왠 외국인이 적어도 진짜 한국 음식과 문화에 조예가 깊은 것도 아닌데 남의 집 김치가 어떻니 저렇니 하고 다니면 좋아할 사람이 없는 것 처럼.

맥주 관련 축제 중 유명한 것은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부터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걸쳐 행해지는 옥토버페스트. Ha ha ha, Oktoberfest! 1810년에 바이에른 공국의 초대 대공인 빌헬름 1세의 결혼에 맞추어 5일간 음악제를 곁들인 축제를 열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883년 뮌헨의 6대 메이저 맥주회사가 축제를 후원하면서 4월 축제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국민 축제로 발전하였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정오부터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16일간 열리며 독일 국민은 물론 전세계에서 7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다.[13]

이때 소비되는 맥주도 맥주지만 안주 양도 장난 아니다. 1999년의 경우 전세계에서 680만 명이 축제에 참가해 600만 리터의 맥주와 63만 마리의 닭, 79만 마리의 소가 소비[14]되었고 1,000개가 넘는 독일의 맥주회사가 참가하였다. 이후 참가자 수가 늘어나 2000년에는 700만 명을 넘어섰고 갈수록 그 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브라질의 리우축제(리우카니발),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불린다.

12시 정각이 되면 뮌헨 시장이 축제장에서 커다란 나무망치로 맥주통 꼭지를 두들겨 넣어 마개를 따고는 "'O'zapft is(오 차프트 이즈. 바이에른 사투리로 마개가 열렸다라는 뜻)" 라고 외치며 시작하는 것이 전통. 참고로 이때 맥주통의 맥주가 그날 맥주 중 가장 최상급이라 한다. 당연히 꼭지를 따는 순간 이 통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어있는 것.


참고로 독일에서는 역시 지역마다 다르지만 스피릿 등 알콜 도수가 높은 증류주에 비해 맥주 구입의 연령 제한은 전혀 높지 않다. 보통 만 16세가 되면 맥주 정도는 알아서 사먹을 수 있다는 듯. 더구나 15살 이하의 어린이들은 무알콜 맥주를 마시면 되니 그야말로 맥주의 천국이라 할 수 있겠다.

2011년 5월 17일에 KBS VJ특공대에서 독일(주로 뮌헨)의 맥주문화 관련해서 방영하였으니 맥주에 관심 있으면 한 번쯤 보자.

...그런데 2012년 후반기, 이 옥토버페스트가 몇 년 안에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나왔다. 바로 가뭄 때문. 생각해보시라. 저 엄청난 양의 맥주를 빚는데 얼마나 많은 물이 들어갈 지. 실제로 1리터의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6리터의 물이 필요할 정도로 물 사용량이 많다.

5.2. 한국 맥주의 문제점

5.2.1.

국내 맥주회사에선 오리지널 방식은 한국인들이 싫어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목넘김을 중시하는 과탄산 맥주가 잘 팔리고 있다. 그러니 우린 국산을 포기하고 외제를 사먹자 아니면 물 반 맥주 반 들어간듯한 맥주맛을 제발 개선좀 하든지

조선일보한겨레에서는 이러한 점을 들어 맥주 맛이 밍밍하다고 깠다. 오오 위아 더 월드 위의 기사에 따르면 수입 맥주가 판매량이 3배로 뛰어서 4만 킬로리터가 팔렸다고 나오는데 우리나라의 국산 맥주들 판매량 합치면 대충 180만 킬로리터쯤 된다. 그리고 그 중 90만 킬로리터는 대차게 까이는 하이트다(맥스 말고). 위 기사에서 맥스 판매량을 상자로 적고 수입 맥주는 킬로리터로 적어놔서 비교가 힘든데 단순 비교의 결과는 참담하다. 단, 수입 맥주는 상대적으로 파는 장소가 제한되어있고 국내 맥주에 비해서 두세배는 비싸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사실 목넘김 운운은 완전히 구라다. 특히 4~50대가 넘는 중장년층에게 크라운 맥주[15]를 물어보면 대번에 답이 나오는데 악평하는 경우 말 오줌[16]이라고 깐다. OB와 크라운 소비층은 입맛으로 갈렸지[17] 목넘김 따위는 요 몇 년 사이에 마케팅으로 주입시킨 표현일 뿐이다. 90년대 크라운이 하이트로 이름을 바꾸고 '지하 150m 천연 암반수' 등 맥주와 무관한 마케팅으로 OB를 캐발라버린 뒤 이런 경향은 계속되고 있다.

진짜 이유는 주세 때문이다. 살인적인 주세 때문에 맥주값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원가 절감을 할 수밖에 없고 결국 과탄산 맥주 말고는 답이 없는 것. 참고로 맥주 주세만 1조원 넘게 걷고 있다(...) 그나마 옛날엔 150%까지 삥 뜯던 걷던 걸 줄기차게 소주만 편애한다고 징징대서 같은 수준인 72%까지 끌어내린 거다(...)

반면 독일의 웨팅어 같은 브랜드는 국산 맥주보다 관세와 수송료를 더 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마트에서 국산 맥주보다 싼 가격에 훨씬 맛있는 맥주를 팔고 있으므로 주세에 관한 내용은 변명일 뿐이라는 주장도 있다.[18]

2006~2009년 사이 수입 맥주 시장이 3배 가까이 늘어남으로서 점점 오리지널 방식에도 어느정도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2013년 들어서는 수입 맥주 판매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며 한국식 과탄산 맥주의 판매량은 계속 줄어들었다. 이는 이제 한국인들도 오리지널 방식에 점점 매력을 느끼면서 비싸더라도 맛있는 수입 맥주를 찾게 되며, 상대적으로 아니 매우 밍밍하고 맛이 다 천편일률적인 한국식 맥주를 외면하게 된 까닭이다. 심지어 2012년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 한국 맥주는 북한의 대동강맥주보다 맛없다고 하는 평가기사를 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19][20] 천편일률적인 부가물 맥주를 양조하지 않고 개성있는 맥주들을 양조하는 소규모 양조장에 불리한 여러 규제 등을 해결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한국식 맥주의 앞날은 어두울 수 밖에 없다.

5.2.2. 가격

한국 맥주는 현재 1.6 리터 피처 한 병을 기준으로 할인마트에선 3800원(이거보다 더 싸게 파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일반 규모 마트에선 4200원, 편의점에선 5200원에 팔리고 있다. 맥주의 가격자체에 엄청난 거품이 있는 셈인데 도수가 16%에서 20% 정도인 소주주세율이 동일하다. 이런 주세정책 덕분에 한국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세금을 마신다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막걸리의 주세는 5% 정도이고 맥주와 소주는 둘다 72% 정도(이것이 2010년까지의 이야기이다). 2012년에는 1.6리터 피처는 할인마트에선 4000원, 일반 규모 마트는 4400-4500원, 편의점에선 5600원에 팔리고 있다. 추가로 군납용 면세주류는 1리터 피쳐가 1080원이다.

즉 1.6리터짜리 맥주의 원가는 2000원을 조금 넘는 수준인데 거기에 엄청난 세금이 붙어있는 것이 한국 맥주인 셈이다. 미국이나 독일같이 맥주 소비가 많은 국가에서는 한국 맥주보다 더 싸게 팔리는 맥주를 보기 어렵지 않다. 물론 소득 수준의 차이가 있지만 중국에서도 보통 맥주 한병(600ml)이 3위안(500원)정도에 팔린다. 특히 옌징 맥주는 자체 프로모션을 자주 하는데 운이 좋으면 1위안에 사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진정 맥주 천국이 따로 없다). 그 외에도 맥주 공병 가격이 매우 높아서 2010년 7월 기준으로 동네 슈퍼에서 한 병에 2.5위안을 주고 옌징 맥주 한 병을 사마신 뒤 다음날 빈 병을 갖다주면 0.5위안을 돌려주므로 한 병에 2위안 정도인 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이것이 2010년까지의 이야기이다). 2012년에는 중국도 맥주 가격이 적지않게 올랐으며 현재 대부분의 맥주 1병의 가격은 4위안(680원) 가량이다.

이래서 중국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맥주를 아주 실컷 마셔대게 마련이다. 여하튼 한국의 맥주 가격은 경제 수준을 생각해도 주세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감이 있으며 이로 인하여 한국 정부의 든든한 세금줄이 되고 있다. 소주와 같은 고도주도 아닌 저도주인 맥주에 이렇게 높은 세금을 매기는 건 과거 일본에서 비롯된 것인데 사실 맥주의 세금 문제는 외국처럼 알콜 도수에 기인하지는 않으며 전통주나 그와 비슷한 계열인 막걸리의 세금은 맥주에 비해서 낮다. 막걸리의 주세는 5%이며 맥주는 72%이다. [21]

이러한 이유로 맥주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돈 때문에 소주로 전향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6. 맥주의 종류

7. 세계의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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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비-루라고 읽는다. 이 영향으로 한국의 어르신들도 가끔 "삐루"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비-루가 단음이 되어 '비루'라고 하면 '빌딩'이라는 의미가 된다.
  • [2] 풍미를 향상시키기 위해 , 귀리, 호밀, 메밀 같은 맥(麥)류 곡식의 맥아를 같이 넣기도 하며, 대량 생산되는 라거의 경우에는 원가 절감과 맥아 맛의 약화를 위해 옥수수, 등의 곡식이나 순수 녹말을 첨가하기도 한다. 미국 크래프트 양조장의 경우 호박이나 , 베이컨 등을 첨가하기도 하며 벨기에 밀맥주는 코리앤더오렌지 껍질 같은 향신료도 사용한다.
  • [3] 중왕국 시대 이후를 기준으로 하자면 맥주의 표기는 hnkt이다.
  • [4] 그때 당시에는 불순물이 많아 거름망을 단 갈대, 혹은 금속이나 목재로 만들어진 구부러진 빨대로 빨아먹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시대의 맥주란 보리로 을 구워서 그것을 물에 부수어 풀어 발효시킨 알콜화한 . 현재의 맑은 맥주를 생각하면 안된다. 벽화를 보면 맥주통에 빨대로 빨면서 부채로 파리를 쫓으며 얘기를 나누는 게 묘사되어 있다.
  • [5]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본 주세법과 맞물려 오해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주세법은 주목적을 술에 대한 세금을 걷고 제조자를 통제하는 데 두는 법령이다. 주류를 포함한 식품의 규제는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이 기준이 되며, 이 또한 어디까지나 유해식품 관리 및 주류의 분류 차원에서 규격이 정해질 뿐이다. 일본 주세법이 '맥주'를 맥주와 발포주로 분류한다고 해서 사실상 맥주로 유통되는 술이 여기에 한정되지 않는 점을 생각해 보자.
  • [6] 딸기향 맥주도 있다! 심지어 미국의 어떤 양조업자는 고추를 넣고 만든 맥주도 출시했다.
  • [7] 발동중에는 선원이 항해중에 매일 소비하는 물과 식량, 그리고 받는 급료가 줄어든다. 악덕선장
  • [8] 이 경우 선원의 충성도가 약간 떨어진다.
  • [9] 따로 사족을 달자면 물도 싣긴 실었다. 왜냐하면 주로 싣고 다니던 식료품은 건빵과 염장쇠고기, 그리고 콩이였기 때문이다. 근데 염장 쇠고기를 그냥 먹을 수가 있나? 청수에 담아 소금기를 빼고 삶아야 하는데? 근데 그 당시 물을 싣고 다녔던 통이 나무통... 몇 달 지나면 이끼가 끼고 쥐가 죽어 둥둥 떠다니는 물을 마셔서 그렇지... 나중에 나폴레옹 전쟁 말엽에는 시범적으로 주석을 쓰는 청수탱크가 보급되긴 했다.
  • [10] 이는 유럽에서는 보리를 식용으로 쓰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보리는 사실상 맥주 재료 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
  • [11] 위의 문단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윗문단의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는 말은 다른 술에 대해서 비교한 것이고 여기서의 고칼로리는 식품 전체에 대한 비교이다.
  • [12] 효모가 보리에 들어있는 전분을 분해하면 에탄올과 이산화탄소가 나오는데 통을 잘 막아두면 이산화탄소가 술에 녹아 탄산을 형성한다. 우왕굳. 이는 막걸리도 마찬가지. 말 그대로 최초의 탄산음료다.
  • [13] 참고로 뮌헨의 인구는 200만이 채 되지 않는다(...)
  • [14] 맥주 베프 소시지의 소비량도 어마어마하며 이 외에 입가심하기 위한 물과 야채버거의 양도 상상을 초월한다.
  • [15] 오늘날 하이트맥주.
  • [16] 맛없는 맥주를 왜 말 오줌이라고 하는지는 이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 [17] 사실 이 시기엔 9:1 정도로 OB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했다.
  • [18] 맥주의 관세율은 30%이다. FTA 도입중인 EU와 미국은 2013년 기준으로 각각 18.7%와 21.4%이므로, 역시 한 병에 몇백원씩은 내고 있는 거다. 주세와 기타 간접세는 다시 여기서부터 부과.
  • [19] 대동강 맥주는 영국 맥주회사의 설비를 통채로 뜯어다가 만들고 있다.
  • [20] 그리고 이 기사를 낸 이코노미스트 특파원 대니얼 튜더는 이후 서울 이태원에 영국식 맥주집을 열었다. 생각 이상의 대박을 쳐 1호점을 개업한지 1년이 채 안돼 2014년 현재 5호점까지 냈다고 한다.
  • [21] 막걸리는 맥주와 달리 주로 작은 양조장이나 중소기업에서 제조되니 똑같은 세금은 매기면 살아날 수가 없을 것이다. 간혹 맥주는 물의 첨가량이 많아서, 주세가 과하다고 보긴 힘들다는 주장도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주세는 기본적으로 원액이 아니라 제품에, 도수에 따라서가 아니라 주종에 따라 부과되기 때문에, 물의 첨가량과 주세는 상관이 없다. 기본적으로 주세는, 생산비를 보정하기 위해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술 소비를 제한하기 위해 부과하는 것이다.
  • [22] 항목참조
  • [23] 하이데른은 흑맥주를 선호한다.
  • [24] 말이 필요없다. 이 영상 보고 맥주 마시러 가는 사람 많다고 하더라
  • [25] 마인부우 편에서 거지꼴이 되어서 헤매면서 맥주를 마시고 싶다고 한다.
  • [26] 보유 속성(?) 중 상술된 '맥주 배'도 있다.
  • [27] 미지근한 골 맥주에 사족을 못 쓴다.
  • [28] 알코올이 주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맥주를 입에 달고 다닌다.
  • [29] 술을 가리지 않는 주당이다. 소타가 일하는 와그라니아에서 맥주 밖에 안 파니 맥주를 자주 마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