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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레이놀즈

last modified: 2015-03-28 22:49:35 Contributor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o.12
마크 앤드루 레이놀즈 (Mark Andrew Reynolds)
생년월일 1983년 8월 3일
국적 미국
출신지 켄터키 주 파이크빌
포지션 3루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4년 드래프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6라운드 지명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7~2010)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1~201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3)
뉴욕 양키스 (2013)
밀워키 브루어스 (201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5~)

Contents

1. 소개
2. 활약상
3. 이모저모

1. 소개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야구선수.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풍기 아~ 시원하다.

2. 활약상

200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16라운드(전체 476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마이너 시절부터 장타력으로 주목받았는데 2006년에는 하이 싱글 A와 더블 A를 거치며 31개의 홈런을 쏘아올리기도 했다. 동시에 마이너리그 333경기에서 322개의 삼진을 먹어 이 때부터 삼진왕의 조짐이 보이긴 했다.

200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레이놀즈는 0.279 17홈런 62타점이라는 신인으로서는 준수한 성적을 올렸는데 414타석동안 삼진 개수도 129개였다. 그리고 2008년에는 0.239의 타율에 28홈런 97타점의 성적을 올렸는데, 무려 204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하풍기라이언 하워드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단일시즌 최다삼진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단일시즌 200삼진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었다.

2009년은 레이놀즈에게 있어서는 기념비적인 시즌으로 .260 .349 .543 44홈런 102타점 24도루의 성적을 기록하며 타격면에선 정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돌글러브로만 평가받던 예년에 비해 나아진 수비력이 더해지면서 애리조나의 핵심전력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문제는 삼진. 무려 223개의 삼진을 당하며 전 해에 자신이 세운 메이저리그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우는데, 이는 조 디마지오가 9시즌 동안 당한 삼진 개수보다 불과 20개 적은 수치라고 한다(...)

그러나 다음 해인 2010 시즌 레이놀즈의 타율은 2할도 채 되지 않는 0.198로 곤두박칠치는데, 이 와중에도 32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흠좀무 더불어 211개의 삼진을 당하며 3년 연속 200삼진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다.[1]

그리고 시즌 후, 3루 보강과 동시에 공격력 강화를 노리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그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게 된다.

2011 시즌 성적은 0.221 37홈런 86타점. 삼진은 196개로 4년 연속 200삼진을 아깝게(..) 놓쳤지만 어쨌든 4년 연속으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OPS도 8할을 기록하는 등 솔직히 실질적인 생산성을 논할 때 매우 나쁜 수준은 아니다. 그놈의 삼진만 좀...

한편으로 2011년 중 우에하라 코지 트레이드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려온 크리스 데이비스가 3루를 꿰차고 릭 리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레이드된 후엔 1루로 포지션을 옮겼다. 애당초 돌글러브로도 알려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이런 포지션 변경도 좋은 선택이긴 하다. 2012년에는 초반에 잠시 3루로 뛰기도 했지만 슨 베테밋에게 3루수 자리를 내주며 다시 1루로 옮겨갔다.

2012년에는 4월 내내 끔찍한 부진을 겪고 5월부터 6월까지 3-4-5 비율스탯을 찍었고, 삼진 비율도 매우 좋아지며 완전체 타자로 발전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후 부진에 빠지며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삼진이 겨우(?!) 159개로 1위인 애덤 던과 무려 63개 차이가 나지만, 삼진 당 타석 수는 카를로스 페냐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여전히 풍기스럽다고 할 수 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21 .335 .429 23홈런 69타점.

2012년 오프시즌에 논텐더 FA로 방출되었고, 여전히 한방이 있었기에 600만 달러로 1년 계약을 체결하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했다. 2013년 시즌은 4월달엔 부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야말로 MVP의 포스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시즌 시작한지 한 달이 좀 지난 5월 기준으로 11개의 홈런을 쳤는데, 볼을 고르기 시작하면서 이전보다는 삼진을 덜 먹었는데 4월엔 8개를 쳤던 홈런이 5월에는 5개로 줄고 6월부터는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가며 삼진 머신이 되었다.(...) 결국 클리블랜드에서 .215 .307 .373 15홈런 48타점이라는 끔찍한 성적을 남기고 8월 12일 방출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줍키스의 레이더망에 걸려들면서 계약에 합의했다.

이후 2014 시즌 스프링캠프 이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초청선수 자격으로 마이너 계약을 맺은 뒤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일단 1루수 겸 3루수로서 꾸준히 출장 기회를 얻었는데, 선풍기도 꾸준히 돌리며 .196 22홈런 45타점이라는 골때리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014 시즌 종료 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년 2M 계약울 맺었다.

3. 이모저모

  • 2014 시즌 종료 기준으로 통산 삼진 개수는 1398개인데,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8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향후 메이저리그 역대 1위에 도전해볼만한 강력한 후보 중 한 명이라 하겠다.[2]

  • 벅 쇼월터 감독에게 이런 굴욕을 안겨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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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가 2009-10 시즌 2년간 적립한 434개의 삼진은 토니 그윈평생 당한 삼진 갯수와 같다(...)
  • [2] 역대 1위는 레지 잭슨이 기록한 통산 2597개로, 이 기록에 가장 근접한 현역 선수는 2014시즌 종료 기준으로 통산 2379개의 삼진을 기록한 애덤 던이다. 다만 던은 2014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힌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