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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버티

last modified: 2014-12-11 17:14:25 Contributors

StarCraft: Frontline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후덕해진듯
공교롭게도 이 이미지는 미국CIA의 부당감시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참조)이랑 닮아있다.

마이클 대니얼 리버티(Michael Daniel Liberty). 보통 부르는 이름은 마이클 혹은 마이크(Mike). 방송 편집국장인 핸디 앤더슨은 미키(Mickey)라고도 부르는데 그렇게 부르면 싫어한다고 한다.[1]
한국판 성우는 곽윤상.

스타크래프트 관련 인물. 소설 자유의 성전(Liberty's Crusade)의 주인공이다.
직업은 언론인으로 뉴스 리포터.


테란 연합 시절부터 활약했던 UNN의 리포터로 코랄의 후예들이 아직 게릴라 단체였던 시절 타소니스의 유령 사관학교를 습격하던 뉴스를 진행한 적도 있다. 2499년 '오래된 가문들'[2] 중의 하나에 관한 조사를 하다가 좀 깊숙히 들어갔는지 신변의 위협을 받았는데, 편집국장 앤더슨이 리버티를 살리기 위해 종군 기자라는 명목으로 노라드 Ⅱ에 태워서 보내 버린다. 노라드 Ⅱ에서는 듀크의 직속 부하인 에밀리 스왈로우 중위가 보좌(겸 감시역.)했다. 여담으로 그녀는 재사회화된 병사였으며 리버티는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그녀가 범죄자였는지조차 눈치채지 못했다.

차우 사라간트리서의 폭격으로 초토화 됐을 때는 에드먼드 듀크 장군에게 "왜 외계인들이 사람도 살지 않는 행성을 공격하는 겁니까?" 하고 질문했다가 듀크 장군의 명령으로 인해 기자 생명에 제약이 걸렸다.[3] 이후 마 사라 행성에서 시외로 나가는 것이 금지되지만 마 사라에 정박하고 난 어느 날 루크(Rourke)라는 지역방송국 기자와 신분을 바꾸면서 위장하여 탈출, 방송활동을 나름대로 계속 한다.[4] 이때 같이 따라 나갔던 경호원 에밀리 중위는 알면서도 대강 눈감아 줬던 것 같다. 난민촌을 찾아다니다가 차우 사라에서 피난 온 대학생으로 가장하고 있었던 사라 케리건과 인터뷰한 적도 있다.

그 날 케리건이 저그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리버티에게 귀띔을 해주면서 에밀리 중위와 함께 버려진 광산촌인 앤썸 기지(Anthem Base)에 갔다가 저그저글링히드라리스크 무리를 처음으로 접한다. 저그 무리에게 공격당하면서 에밀리 스왈로우는 리버티를 먼저 보내고 홀로 싸우다가 사망, 리버티도 죽을 뻔하지만 당시 마 사라 민병대의 보안관을 맡고 있던 짐 레이너에 의해 구해진다.

이때부터 레이너에게 호의를 갖게 되면서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레이너가 백워터 기지[5] 파괴 혐의로 알파 전대에 체포되었을 때 백워터 기지 관련 중계를 영상까지 돌려가며 너무 자세하게 해 버리는 바람에, 리버티와 루크의 관계를 모르는 높으신 분들로 인해 위에 말했던 루크가 죽게 된다. (...) 덕분에 '법적으로 죽은 사람'이 된 리버티는 케리건의 도움으로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만날 기회를 가지게 되고 이후 코랄의 후예들의 선전방송 리포터가 된다. 연합 기지를 습격하는데 동참했다가 연합 병사한테 총을 못쏴서 죽을뻔했고[6], 나중에 레이너와 합세해서 코랄의 후예들과 결별할때 에드먼드 듀크한테 "이제야 겨우 사람한테 총을 쏠 수 있게 되었는데, 어디 더 시험해보시렵니까 장군?"라고 하면서 듀크를 떡실신시켜버린 적도 있다[7].

사실상 레이너 특공대의 숨은 창립자이다. 멩스크가 케리건을 뉴 게티즈버그에 버리고 떠났을 때 레이너와 듀크가 싸움이 붙어 더 이상 있다가는 목숨이 위험할 지경이 되자 병사를 모아 탈출준비를 하자고 귀띔을 한다. 잠깐 같이 다녔지만 자신은 군인이 아니라 언론인이며 직접적으로 싸울 순 없지만 자신의 방식으로 계속 싸우겠다며 레이너 특공대를 떠나 조작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홀로그램을 사용하여 해적방송을 시작한다. 테란 자치령이 숨기고 있던 사실들을 방송으로 죄다 까발리면서 나름대로 타격을 입히고 있다. 이후 우모잔 보호령의 스파이가 반 자치령 프로파간다 살포용으로 접촉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2502년에는 반 자치령 세력인 자유의 기사단(Knights of Freedom)에 가입했고, 진실을 너무 까발려서 처형될 위기에 처한 UNN 기자 케이트 록웰과 카메라맨 자크 올리버를 구하려고 했지만 자크는 이미 죽었고(전투순양함 밖으로 쫓겨났다 그것도 전투순양함이 우주공간에 있을때) 케이트만 구출한다. 그 전까지 도니 버밀리언과 마찬가지로 UNN 프로파간다 리포터였던 케이트는 이때 리버티와 만나고 전향(?)한 듯.

지금도 리버티는 꾸준히 반 자치령 성향의 비공식 방송을 하면서 지내고 있으며 진영은 다르지만 짐 레이너와도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 '과거의 유령' 에서는 레이너에게 통신을 보내기도 했다.

테란 제국 UNN방송 리포터 도니 버밀리언은 리버티를 "반정부 선동자" 라고 칭하고 있다. 원래는 스타크래프트 2에도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대신 그 위치에 케이트 록웰을 넣고 리버티는 뒤로 빠졌다. 하지만 "언론의 힘" 미션을 클리어하고 나오는 뉴스 영상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그리고 크리스 멧젠이 자신은 리버티에게 애착이 있음을 밝힌 만큼, 이후 확장팩에서는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이미 테란 연합이 자신의 기사를 마음대로 위조하여 지상파에 뿌린적이 있어 위조가 쉽지않은 3D을 선호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방법을 알려준 이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였다.[8] 사라 케리건은 감염된 후에도 리버티의 뉴스만은 꾸준하게 챙겨보고 있으며 여러 정신체 또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한 마디로 범우주적 인기 기자.

언론의 힘 미션을 클리어한 후 볼 수 있는 영상인 마음과 생각에서 초반부에 짤막하게 그의 뉴스가 나온다.

공허의 유산은 프로토스가 이야기의 주축이고 아르타니스가 테란 뉴스를 시청할 가능성은 낮으니 짤막하게 등장하거나 아니면 등장조차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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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래 이름을 대니(Danny)로 할 예정이었으나 사람들이 마이크라고 불러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 [2] 테란 연합 설립시절부터 있었던 고위층 가문들
  • [3] 스타크래프트1을 보면 초기 테란 연합에서 저그는 존재 자체가 군사기밀이었다. 당연히 민간인인 리버티가 이걸 알면 안되니까
  • [4] 도박에 이겨서 루크의 방송기자 배지와 자신의 것을 바꿔치기 한다.
  • [5]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테란 2번째 미션에 나오는 감염된 커맨드 센터
  • [6] 바로 오리지널 테란 미션 4인데, 이때 리버티는 같은 사람한테 총을 쏜다는 생각에 몸이 굳어서 죽을 뻔했다가 레이너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 [7] 레이너와 한바탕 주먹다짐을 하고 골골대다가 리버티의 총격을 받고 맞은 데가 덧나는 바람에 피를 토하면서 뻗어버렸다.
  • [8] 정작 스타2에서 등장할 땐 2D 매체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