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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트

last modified: 2015-02-18 09:09:26 Contributors



(이 국기는 공식 깃발은 아니다. 공식적으로는 프랑스의 국기를 쓰고 있다.)


아프리카 동남쪽 인도양코모로 제도 4개 섬 중 하나로, 프랑스령 해외영토(해외 레지옹)이다. 수도는 마무추이고, 공용어는 프랑스어지만 마오레(Maore)어라고 하는 스와힐리어 방언도 쓰인다. 코모로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할 때 원래 4개의 섬이 다 독립하려고 했는데 이 섬은 주민투표 결과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서 혼자 프랑스령으로 남았다.

그러나 코모로 정부는 이 섬의 영유권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어서, 댜오위타오포클랜드 제도처럼 영유권을 놓고 국가간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섬들 중 하나이다. 아예 코모로 국기에서부터 독립 이래 별 4개[1]를 박아 넣으며 마요트를 코모로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마요트 섬에 거주하는 인구 다수가 천주교를 믿고 이슬람은 소수라서 이슬람이 대다수인 코모로와의 합병은 사실 내전 벌일 소리이다. 코모로 내 이슬람교 인구들도 별로 코모로와 합병을 원하지 않는데, 코모로가 쿠데타 및 경제적 위험에 빠지던 거와 대조적으로 프랑스령으로서 그다지 그런 위기와 거리가 멀었던 시절을 겪기도 하고, 이젠 스스로도 프랑스인으로서 여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랑스로의 완전 편입 당시 마요트는 프랑스에게 계륵과도 같은 존재였다. 득되는 것은 없는데 연방지원금 등 돈 나갈 구석은 가득한 곳이기에. 계륵보다는 눌러 붙어 사는 군식구

정치적으로는 프랑스의 일부이기 때문에 프랑스의 대통령이 곧 마요트의 전체 수장이기도 하며 프랑스 정치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물론 지방자치가 허용되기 때문에 지방선거가 있고 다당제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마요트 의회의 의원을 프랑스 국회에 파견한다.

통화는 코모로 프랑을 통용하는 코모로와는 달리 유로화를 통용하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프랑스 국민투표로 마요트는 프랑스의 101번째 데파테르망(주 혹은 현)으로 정식 편입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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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슬람 국가에서 승달은 각각 신월과 신성이라 하여 이슬람을 상징하는 표시이다. 코모로 국기에서 별이 4개인 것은 이슬람을 상징함과 동시에 코모로 제도에 있는 4개의 섬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