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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단테

last modified: 2015-06-17 10:25:31 Contributors


이 작품 이후의 작품이 데빌맨이고 그 데빌맨을 뒤이어 나온게 마징가Z라 일부에서는 이 세 작품을 데빌맨 3부작으로 부르기도 한다.

스토리는 데빌맨과 비슷하게 고대부터 살고있던 악마들이 외계침략자인 신에게 몰려 숨게되고 현대에 악마들의 수장 마왕 단테가 부활하며 신에게 맞서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다른건 둘째치고 주인공이 단테에게 먹히기는 커녕 단테의 육체를 제압하여 단테의 머리위에 합체해서 일체화되는건 마징가 Z에 영향을 준것 같다.[1]

그 덕분인지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는 마징가 Z의 실루엣을 단테의 실루엣으로 바꿔 악마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다.

가장 간단히 구해볼 수 있는 것은 13화 짜리 애니메이션 판인데…작화도, 스토리 편집도 엉성하게 해서 별로 재미없다.(…) 코믹스판도 최근엔 원판이건, 신판[2]이건 구하기 쉬우니 차라리 일어를 배워 이쪽을 보는 게 훨씬 낫다.

여담이지만 연재 중에 연재 중이던 잡지가 폐간되어서 연재를 중지해야 했다.. 단 나중에 완결을 어떻게든 했다.

엔딩 부근에 나오는 반전이 상당히 충격적.

데빌맨 레이디에서는 그 정체가 대마왕 제논의 일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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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악마는 인류가 태어나기 전, 원래 지구에 살고 있던 선주민족[3]으로 외계의 침략자인 과 대결하면서 신의 능력을 흡수하여[4] 초능력을 가진 괴물, 악마의 모습으로 진화하게 된 존재였으며 진화하지 않은 선주민족은 사타니스트(악마숭배자)가 되어 악마와 협조하고 있었다. 신은 정신 생명체로 전쟁과 파괴를 갈망하는 존재였다.

그리고 이 만화의 인류는, 신이 악마를 없애기 위해 원숭이를 진화시키고 자신의 일부를 영혼으로 불어넣어 이성을 부여한 존재다. 인류는 창조자인 신의 명령에 따라서, 무고한 선주민족으로서 침략자인 신에 대항하여 싸우는 악마와 사타니스트를 공격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신은 인류 자체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고, 결국 신이 부활하면서 인류의 영혼을 모두 도로 회수해가면서 전 세계의 인류는 이성을 상실하고 원숭이 수준의 지성을 지닌 야수로 퇴화해버린다.(…)

인류가 멸망할 무렵에 주인공은 강력한 악마 마왕 단테로 각성하며, 전생에 주인공의 연인이었던 악마 메두사는 소돔과 고모라의 현자였던 마왕 사탄과 다른 악마들을 이차원 공간에서 풀어준다. 그리고 주인공의 피가 이어져 있지 않은 여동생 미즈키는 신의 전사의 코어가 되어 악마들과 대결한다. 주인공 마왕 단테를 제외한 모든 악마들이 신의 전사에게 전멸하지만, 단테는 다른 모든 악마들의 힘을 이어받아 신의 전사를 쓰러뜨리고 여동생을 구출한다.

결국 살아남은건 주인공과 피가 이어져 있지 않은 여동생뿐이었다. 둘만이 신과 싸워 이겨 살아남고 나머지 인류는 어찌됐는지 불명.

참고로 소돔과 고모라는 이 작품에서는 타락한 도시가 아니라 개념적인 도시였으며 사탄은 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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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주인공이 먼 옛날의 소돔과 고모라에서의 단테의 환생이다. 알고보면 죽은게 아니라 영혼이 육체로 돌아간것.
  • [2] 나가이 고의 원작을 파탕으로 후가 아키라가 리메이크한 것으로 제목은 진·마왕 단테. 8권 완결로 우리나라에서는 해적판으로 완결까지 발매된 적이 있다.예수님과 유다, 그리고 다수의 사도들을 게이 또는 바이로 만들어놓았으니 정발은 무리
  • [3] 진 마왕 단테에선 지구태생은 아닌 것으로 설정되었다. 고모라는 호전적인 성향으로 전쟁을 벌인 결과 모행성이 파괴되어 이주해 온 종족들이고 소돔은 평화적인 성향이엇으나 모행성 자체의 수명이 다되어 이주한 종족들로 묘사되었다. 고모라인들은 자신들의 호전성과 그로 인한 전쟁으로 고향을 잃었던 걸 생각해 과학기술을 봉인하였고(과학기술이 없이도 지구에서 사는데 불편이 없을 정도로 신체조건이 우수한 것도 한 요인) 나중에 온 소돔인들이 과학기술을 계속 사용하는 것(괴력을 지닌 고모라인들과는 달리 원숭이와 유사한 꼬리가 있는 것 외에는 육체적으로 평범한 인간수준)을 좋지 않게 여기기도 했다. 소돔인의 왕세자였던 베르제브브와 고모라인의 왕녀였던 마리아의 결혼동맹으로 화해가 이뤄지려는 순간 신의 공격이...
  • [4] 원작에서는 여기에도 사실 반전이 있는데...신의 능력을 흡수해서 진화한 게 아니라, 신이 일부러 자기 능력의 일부를 넣어서 악마로 만든 것이었다. 너무 압도적인 싸움은 금방 끝나버리고 재미도 없기 때문에. 그 정도로 전쟁과 파괴에 미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