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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과고교의 열등생/비판

last modified: 2015-04-11 23:47:3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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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이트노벨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의 주요 비판점을 담은 항목입니다.
주인공 시바 타츠야 항목과 같이 읽어보면 이해가 더 쉽습니다. 이 항목보다 시바 타츠야 항목의 비판이 더 알찰 정도

Contents

1. 설정 및 전개
1.1. 주인공의 인격
1.2. 주축인물들
1.3. 주제의식의 실종
1.4. 허수아비 조연들
1.5. 약한 적들과 쉬운 문제들=위기와 절정의 상실
1.6. 편의주의적 설정덕질의 폭주와, 설정무시
2. 그 외
3. 극우적, 제국주의적 설정
3.1. 진해항 삭제
4. 작가


1. 설정 및 전개

1.1. 주인공의 인격

작품 전반에서 차별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주인공 시바 타츠야는 대리만족물에서 흔히 나오는 세계를 움직일 정도의 개먼치킨인 데다가 힘의 논리로 이중잣대를 내세운다. 그리고 작가가 작위적인 전개로 주인공을 미화한다.

소설 속 서술을 빼고 주인공 시점에서 스토리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차별받는 제2계급 '위드'... 실제 모습은, 세계를 움직이는 전략급 마법사. 근데 측정 기준이 이상해서, 일반 고교급 제1계급 '블룸' 측정에 탈락했다. 나는 이런 강자인데도 사회의 불합리한 차별을 받아들였단 말이다! 똑같이 차별 받는 너희들은 왜 나처럼 못하지? 자뻑

차별이라는 소재가 주인공에게는 전혀 의미가 없다. 오히려 주인공은 강자의 입장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깔보면서 손가락질하고 점수를 매긴다. 겉으로만 제 2계급 '위드' 행세를 하면서 강자와 약자를 오가며 세상의 심판자인 양 행세하는 양판소 먼치킨의 전형이다. 차별에 대한 설정들은 약자들 속에서 혼자 잘난 주인공의 양민학살을 위한 상황으로만 사용된다.[1]

이 '차별'이라는 소재는 작가가 가장 공을 들이는 키워드임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 최대의 병크이기도 한 기막힌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 표현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조.

주인공이다보니 올바른 말 이라기 보단 올바른 의견들 중 하나의 의견 을 자주 하기는 하지만, 그것도 남을 내려다보는 입장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은 비운의 엘리트로 그려지지만, 약자에게 비정하며 신의나 배려심도 없다. 거기다가 직접 나서서 차별을 옹호하기까지 한다. 힘에 대한 책임? 그런거 없다. 행동도 마법사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리고 주동 인물들은 하나같이 타츠야를 찬양하기 바쁘고, 타츠야가 무슨 짓을 해도 "타츠야니까 그럴 이유가 있었겠지"라는 식으로 그냥 넘어간다. 이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듯.

우익적 요소를 제외하고 보면 흔한 양판소 같은 느낌. 먼치킨적인 주인공, 무조건적인 주인공 찬양, 찌질한 악역, 평면적 등장인물 등의 특징이 잘 나타나있다.

1.2. 주축인물들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도 별 다를 바 없다.

"마법을 쓰는데에 재능이 없다면 마법에 얽매이지 말고 다른 재능을 찾으면 된다. 애초에 모두가 동등하게 대우 받는 건 현실이 아니야. 차별이 현실이라고. 게다가 너희들이 스스로 제2계급이라고 인정하면서 열등감에 빠져있잖아? 너희를 차별하고 있는 건 우리 뿐만이 아니라 너희들 아님?[2] 그러니까 차별당한다고 징징거리지말고 너희들 스스로 자신이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그리고 너희들은 평등이라는 허울 좋은 말에 넘어가서 선동당하고 있는 거야."[3]

같은 논리로 주인공과 또 주인공측의 캐릭터들이 2계급들의 반란을 진압한다. 2계급들이 다른 목적을 가진 흑막에게 선동당했지만, 약자들이 받는 차별을 받아들이고 순응하라는 말은 자기들이 차별을 안 받으니까 할 수 있는 말이다.

작품 전개상으로는 차별을 받는 쪽은 지나친 열등감에 빠졌기에 주인공이 비난하지만 정작 차별을 하고 있는 쪽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않는다. 차별하는 사람이 차별받는 사람보다 더 정당한 것처럼 묘사된다. 그런데 주인공은 다른 위드들이 가지고 있는 열등감을 이해한다고 립서비스를 친다.

이 외에는, 사실상 이 조연들은 이야기 전개에서 빠져도 될 정도로 굉장히 평면적이고 비중 또한 적으며, 주인공을 긍정하거나, 호감을 갖고 있는 이유를 굉장히 어설프게드러내긴 하는데,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을 정도. 가장 극단적인 예로는 주인공 시바 타츠야의 무관심마저도 매력으로 느끼고 반해있는 치바 에리카가 있다.

1.3. 주제의식의 실종

차별에 대한 논의도 이상하다는 평. 마법의 발전 덕분에 사회가 변해가고 있고, 마법을 쓸 수 있는 자와 마법을 쓸 수 없는 자들간의 괴리감이 생겨가고 있다는 묘사도 제법 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차별은 그닥 심하지 않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정확히 말하면 그렇다고 우긴다. 또한 차별이 존재하는 것에 어쩔 수 없는 배경을 설정함으로써 그 차별을 옹호하고 있다.

잘난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초기의 중심 소재였던 차별은 전혀 호전되지 않는다. 주인공들은 발전과 분배가 충돌할 경우 항상 발전만 선택한다. 초기에 비하면 2과생들에 대힌 인식은 좋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엘리트들이 더 긍정적으로 묘사된다. 오히려 차별에 대해 대항하는 캐릭터들이 '테러리스트'라는 주인공의 규정에 의해 분쇄되고 파멸하는 것으로 그러나 그와중에도 미소녀는 살려서 가져간다 끝을 맞는 등, '차별' 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평등'을 말하는 자는 불온분자라고 해석하고 짓밟는 모습.

  • 입학편 - 엘리트들인 주인공 일행이 2과생들에게 "차별이 그렇게 심하지 않으니 받아들여라." 라는 식으로 말한다. 정작 주인공 일행은 차별을 '당하는' 쪽이 아니라 차별을 '하는' 쪽이다. 차별받는 2과생들은 질 높은 교육을 받지 못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배경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만 하며 고칠 생각을 안 한다.

  • 구교전편 - 유독 주인공만 특별히 잘나 차별을 이겨내며, 여전히 권위 있는 엘리트 마법 가문 및 엘리트 학생들의 비중이 높다. 초반에 주인공이 자신의 비밀을 지켜달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기득권층인 마법사들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다.

  • 여름방학편 - 2과생들에게도 학생회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주기는 하지만, 다른 학교 제도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학생회 선거에 나가는 2과생도 주인공 뿐이다. 가장 중요한 개인 마법 실기 교육도 1과생만 받는다.

  • 7권 요코하마 소란편 - 2과생들에게도 주목해주는 장면이 나와서 그래도 슬슬 차별에 대해서도 제대로 다뤄줄 줄 알았으나, 뒤에서 언급할 진해항 폭격으로 인해 묻혀버렸다.

"차별이 없다"는 주인공 측의 주장도 근거가 부족하다. 마법사의 평균 수익은 비(非) 마법사보다 높은데, 주인공은 "몇몇 마법사가 수익이 엄청 높을 뿐, 돈벌이에 도움이 되는 마법을 못 쓰는 대다수의 마법사들은 비 마법사와 수익 차이가 별로 없다. 오히려 비 마법사의 수익이 더 높을 때도 있고, 전체적으로 이 세계에 차별은 적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세계관은 마법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사회 전체가 마법을 중시하고, 마법 재능으로 사회적 계급이 결정된다. 작중에서 일본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들은 모두 마법사이며, 마법사 명가 '10사족'은 사법 당국을 뛰어넘는 권위를 지니고 있고 나라의 실질적인 지배자이기까지 하다. 거기다가 주인공 시바 타츠야는 마법과고교에 재학한 이유가 마법으로 상온핵융합원자로를 만들어, 마법사들을 더 이상 국가의 인적자산(=군사적 인적자산)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까지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함으로, 이 목표 때문에 마법과대학의 기밀자료나 전문자료를 열람하기 위해서 재학하는 거라, 이 소설의 특성상 마법사가 다 해먹는 세상이 머지 않았다(…). 진짜 작가는 이 문단에 나온 외부링크의 리뷰어가 말한 에도 막부시대로의 회귀를 동경하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그럼 마법사들은 사무라이(그것도 내부에서 다 선이 그어져 있는)고, 나머지 사람들은…

주인공의 학교에서 2과생은 학생회에 들어갈 수 없고, 1과생이 받는 개인 실기 교육을 받을 수 없다. 개인 실기 교육의 유무는 실기 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마법 대학 진학 여부에 비중이 크며 심하면 퇴학까지 당할 수 있다. 이는 전국적인 교사 부족 현상 때문에 교사진이 부족한데도 학생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 "전원에게 불충분한 지도를 주는 것보다 절반에게 충분한 지도를 주는 게 낫다"는 것이 학교의 입장인데, 대부분의 2과생이 이 말을 듣고 차별을 납득한다.(…)

5권부터는 2과생도 학생회에 들어갈 수 있지만, 이것은 제대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위하는 2과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서였다. 해당 안건에 대한 투표도 학생회장 선거 직전에 했고, 별다른 논의도 없이 진행되는 등 문제가 많다. 그리고 학생회 임원을 뽑을 때도 마법 능력을 주로 본다. 2과생은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으니 해당 제도 철폐는 별 의미가 없다.

일단 주인공부터가 '나는 위드인데도 상황을 받아들였다' -> '고로 이에 저항하는 너희는 테러리스트', '나는 노력해서 엄청난 힘을 얻었다' -> '고로 힘이 없는 너희는 게으른 자들' 의 도식을 가지고 철저하게 강자의 편에서 약자들을 학살하는 것이 내용이다.

소설 속 차별론을 보면 작가가 '무조건 동일한 것이 평등이 아니라, 노력에 따라 강해진 자가 그 힘의 크기만큼 권력을 갖는 것이 진정한 평등이다' 라고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주인공이나 소설 속 권력기관의 행적은 철저히 그 노력과 신분상승의 기회를 짓밟는 것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이런 논리와 현실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누군가가 킬라킬과 마고열을 비교하며 이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차별을 정당화하는 듯한 설정 투성이.[4]

어느 리뷰어는 4화의 막장 차별론을 보고 멘붕하던 중 평등과 자유를 수호하는 영웅과 주인공의 일본 성우가 같다는 것을 깨닫고 절규했다 카더라.

1.4. 허수아비 조연들

조연들이 굉장히 무능하게 그려진다.

학교 측은 입학생을 일부러 정원의 두 배로 늘렸다가 교사를 충원하지 못했다. 그러더니 1과생과 2과생을 나누고 원래 있던 차별제도라고 변명한다. 그 후에도 1과생과 2과생의 차별을 없애려 들지 않는다. 학교의 실기 평가 기준도 마법식의 처리 속도, 규모, 간섭력 세가지 뿐. 그런데 이 심히 빈약한 기준이 국제 라이센스의 평가 기준이라고 한다. 주인공이 2과생이 되어 양학을 벌일 수 있는 건 이 허술한 설정 덕분이다.

애초에 이 학교의 존재 자체가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 '학교에 입학한 시점에서 1과생과 2과생의 실력은 그다지 차이가 없다. 하지만 입학한 이후 각자 받는 교육이 다르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1과생과 2과생의 실력 차이는 크게 벌어진다.'라는게 작가의 언급. 한마디로 굳이 나눌 필요가 없는 학생들을 등급을 매겨 나눠놓은 뒤 차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셈이다. 전국적으로 고급 마법의 지도가 가능한 교사의 수가 적기 때문이라는 설정이지만 그럴바에는 아예 학교 정원을 조정하는게 나을거다.

입학편에서 2과생들이 소동을 일으키자 학교는 학생회와 선도부에 대책을 전부 맡긴다. 외부 조직이 학교에 쳐들어와 소이탄을 퍼부어도 경찰을 부르지 않았다... 주인공 일행이 전부 처치한 다음에야 경찰을 부르자는 말이 나오지만, 반란에 참여한 2과생 하나[5]가 재판을 안 받게 하기 위해 부르지 않았다.

그 외에도 주인공은 스태프들의 사소한 것들을 굳이 물고 늘어져서 겉으로는 쿨한 척하면서 비난한다. 학교의 진로상담사가 주인공은 이론에 강하니 마법 공학에 강한 다른 학교로 전학하는 걸 추천했는데, 주인공은 이것을 강요, 독선, 무신경함으로 확대 해석했다.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 주연들을 제외한 학생들은 전부 찌질하고 멍청하며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작중 기준으로 4년 전에 학생회가 아닌 1과생들이 학생회장 선거의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마법으로 유혈사태를 벌였고, 실제로 작중에 나오는 학생들은 타츠야를 긍정적을 보는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전부 그러고도 남는 간쓰레기로 묘사된다. 주동인물들과 반동인물들이 설전을 벌일 때 반동 인물들에게서 논리는 찾아볼 수 없다(…). 간혹 아닌 경우도 있지만, 그것도 타츠야를 긍정적으로 보는 학생들 뿐. 극단의 끝을 달린다

25화에선 타츠야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몸소 희생하는 조연들을 보여준다.

1.5. 약한 적들과 쉬운 문제들=위기와 절정의 상실

조연들이 무능한 것에 비견될 정도로 주인공의 적대세력이나, 주인공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너무나도 약하거나 쉽게 그려진다. 전개 자체가 아래의 편의점 비유처럼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하고 똑똑하다는 것을 계속 강조하고, 이를 멋있는 것이라고 우기려말하려 들다보니, 결과적으로 이야기의 위기나 절정 자체가 없기 때문에 긴장감 자체를 느끼지 못하게 한다. 무슨 일이 생겨도, 어떤 적이 나와도, 주인공이 손쉽게 다 해결하고 무찌를 수 있는데 독자에게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불어넣을 수 있겠는가? 더불어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조차도 머리가 아니라 먼치킨적인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 이러이러 했다는 수준의 간단한 설명, 혹은 일반적이지 않은 발상을 하긴 하는데 그게 결국 악랄하거나 비겁한 방법이라는 것. 아래에서 서술된 스포츠 경기에서 정정당당해야 하는 시합을 완전히 엿먹이는 방식이라던가 하는 식이다.

종합적으로, 먼치킨물을 읽는 독자들에게 이렇게 문제나 적을 쉽고 압도적으로 해결하는 데에서 자신이 전지전능하다는 대리만족감을 줄 수는 있다. 허나 그 수준이 구성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너무나도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

이 점은 결국 애니메이션에서 엄청나게 두드러지게 되어, 애니메이션을 졸작으로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아유 좋아라

1.6. 편의주의적 설정덕질의 폭주와, 설정무시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용어 항목을 참조해보면, 나름 자세해보이기도 하고, 엄청난 분량과 작중의 전문용어들로 나름 복잡함을 자랑하는 설정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방대하고 복잡한 설정들은 일본의 설정덕후중2병 독자들에게 굉장히 어필한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세일즈 포인트.

그런데 이런 복잡하고 긴 설정은 원래 양날의 검이건만, 문제는 이 설정들은 굉장히 고무줄 늘이기가 가능하고, 거지같은필력 때문에 소설 내의 포인트가 되지 못하고, 독자들에게 '그게 뭐 어때서?' 수준으로 보이거나, 아니면 나스체처럼 순간순간의 간지나 작가의 전개편의를 위하여 잦게 무시되며, 서술이 지나치게 길고 만연체이기까지 해서 독자들에게 읽기에 어렵다고 비판받을 정도다.그리고 나스 키노코보다도 클라이막스나 간지, 카타르시스를 내지도 않는다! 주인공은 무감정, 정확히 말하자면 감정까진 있지만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한 감정 외에는 충동이 제거된 것이기에 기계적일 정도로 이성중심으로 행동한다는 설정이지만, 독자들이 보면 '뭐야 쟤 자기 감정 드러내고 있잖아?'라고 보이는 장면이 한 둘이 아닐 정도. 애시당초 마음 속 생각으로 자기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 점수나 불만을 생각하는 점에서는… 더불어 설정들은 주인공의 무쌍과 기계적인 먼치킨짓, '주인공 대단해!'를 하기 위해 짜여져 있다고 봐도 좋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주인공이 '열등생'이라는 낙인이 찍힌 이유는 위에서 말한 심히 빈약한 평가기준, 그것도 국제 라이센스 기준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 뭔 놈의 국제 라이센스가 그 따윈데

더불어서 이 설정들은 소설의 중요한 전개를 위한 포인트로서의 무게감도 크게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극단적인 예로, 소설 세계관 내에서는 마법으로 비행을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난제라는 설정이다. 물론 주인공은 아무렇지도 않게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아주 간단하게 짚어내며, 더불어서 큰 무게감을 갖지도 않고 성공한다. 아래의 편의점 장보기 패턴에 아주 잘 들어맞는 예 중 하나로, 이 마고열 비행마법 씬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작품같이 최근 라노벨로 출판되고 있는 넷소설들에 대하여 일본의 소설가 카와하라 레키는 한계를 잡아줄 편집자가 없는 채로 설정 짜기에 골몰하다가 혼자 폭주하는 경우가 많은 넷소설의 한계라 평했다. 물론 같은 레이블 소속의 작가라 대놓고는 깠다고 보긴 어려운 것이, 카와하라 레키는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에 대해서 나름대로 칭찬은 하긴 했다. 개인적 친분을 가져서 오프 더 레코드로 듣지 않는 이상 진심은 저 너머에

더불어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나마 소설이라는 매체적 특성상 자세히 서술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어떻게든 읽어서 어필 및, 속도조절이 독자에게 달려 있어 어떻게든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을, 배분 및 반영, 연출에 실패해, 설명이 극히 부족, 혹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강렬한 것인지를 드러내지 못하고, 심지어는 아예 설명을 하지 않아 알아들을 수 없어 큰 마이너스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해버렸다. 참고로 마고열 애니메이션 총감독 오노 마나부의 전작은, 다른 작품도 아닌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이 정도의 총감독을 섭외했다는건 엄청나게 방대하고 이해하기 힘든 경호라의 설정을 어떻게든 연출 및 배분, 반영해내는데에 성공해냈다는 점을 보고, 마고열의 설정을 잘 연출하고 반영하려고 애써서 섭외한 것일 텐데도 이따위란 거다. 즉 설정들이 너무 조악해서 답이 없었다는 거다

2. 그 외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의 전개를 편의점으로 비유해서 표현하면 이렇다.

점원(등장 악역) : 3000 엔입니…. 1만 엔을 내밀었다고?! 왜냐?!
손님(시바 타츠야) : 모르겠나? 설명하자면 계산시에 가격보다 큰 액수의 지폐를 내밀었을 경우 가게에서는 내가 사.는. 상품과 지폐 사이에 발생한 차.액.을 준비해야만 하지. 이걸 전문용어로 표현하자면 거.스.름.돈.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고등학생이라면 1000 엔 지폐나 5000 엔 지폐를 내밀었겠지만, 난 갑자기 1만 엔을 내밀었지. 뭐,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냐…. 훗.
점원(등장 악역) : 큭… 졌다…!
손님 1(여타 등장인물들) : 천재다….
손님 2(미유키 및 히로인들) : 멋져!

그래서 1만엔을 낸 이유가 뭐냐고 뭐긴 뭐야. 물건 사려고지
이걸 매번 반복한다고 생각하면 된다.[6] 드래곤볼과는 다르다 드래곤볼과는!

학교별로 마법경기 대회를 열어 경쟁하는 구교전편에선 미츠이 호노카가 수상에서 보드를 타고 경주를 하는 종목에 참가하는데, 시바 타츠야는 마법을 사용해 다른 선수한테 직접 간섭하면 안되지만, 마법으로 수면을 간섭해 결과적으로 다른 선수를 방해하는건 금지되어 있지 않다면서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마법을 사용해 수면을 흔들어 강렬한 빛을 발생시키고, 호노카 본인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빛을 차단한다음 다른 선수들을 치고나간다는 작전(…)을 제안한다. 결과적으로 해당 경기에선 우승. 이렇게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정정당당, 공정한 시합을 완전히 엿먹이는 전개를 보여주는데 주최측에선 아무런 제재도 걸지않으며(…), 조역 캐릭터는 수면에 광학계 마법을 사용하다니, 생각조차 못해봤다면서 시바 타츠야를 칭송한다. 아무리봐도 작가의 머리속에 스포츠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는듯. 이러니 일본에서도 개그소설 취급받지 아니 이미 빛을 발생시킨다는 것 부터가 직접 간섭 아닌가?

3. 극우적, 제국주의적 설정

한반도가 지정학적으로 일본을 노리는 요충지라는 주장과 관련하여 고려자치구(한국)가 대마도침공했다는 가상역사가 있는가 하면, 후술할 거제도(연재 당시에는 진해항) 선제 공격 사건도 있다.

8권에서 새로 쓴 외전에서는 본편에서 수십 년 전 타츠야의 이모인 마야를 납치해서 잔인한 짓을 벌였다가 타츠야의 조부를 비롯해 요츠바 가문 절반의 전력을 희생해서 멸망시킨 적대 국가의 이름은 대한(大漢)이다. 한국을 나타내는 한이 아니라 중국을 나타내는 한(漢)이기는 하지만. 참고로 대한(大漢)의 발음은 다이칸, 대한(大韓)의 발음과 동일하다.

객관적으로 한반도가 중국의 영향권에 놓인 것 자체가 개연성이 전혀 없다는 건 아니지만, 한중합방, 일본 우익사관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한국이 중국에 병합 될 정도의 막장스런 상황이 되면 일본도 절대 무사할 수 없다. 이는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서방과 동방간의 국제 질서가 흐트러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역사적으로도, 현 정세상으로도 바로 그 한국이 미국의 비호와 함께 중국이 일본 침탈을 꺼릴 수 밖에 없는 방파제이기 때문.

위 예시들 뿐만 아니라 어이없는 상황들이 더 넘쳐나는데, 다음과 같다.

  • 중국이 주변국 및 한반도를 먹을 정도로 강대해졌는데도 중국의 제 1 병합 목표인[10] 대만이 멀쩡하다. 오오 대만 오오 그냥 작가가 무식해서 양안관계나 도련선 개념을 몰랐나보다
  • 한반도가 중국에 병합되어있는데도, 중국의 제2 병합 목표라고 할수 있는 동남아가 멀쩡히 건재하게 남아 있다.
  • 일본과 한국의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장 까이는 설정 중에서 하나 대아시아 연합에 관한 설정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유독 코드기어스의 중화연방과 마고열의 대아시아 연합을 비교하며 비판하는 블로거들이 많으며, 네이버의 어느 블로거의 경우에는 코드기어스의 중화연방과 마고열의 대아시아 연합의 국호를 비교하며 대아시아 연합의 설정을 비판했다. 코드기어스 중화연방의 경우 국호에 중화가 들어가지만, 그래도 내부에서 독립 움직임을 어느정도 눈감아주거나, 자치권을 부여해주고 자치권을 존중해주며, 비록 내부 부패로 인하여 나라가 망국의 징조가 드러났지만, 망국이될 조국을 외면하지 않고, 나라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발악을 하는 충신들과 애국자들도 있고, 열세한 병기를 갖고 전술상의 기량으로 적을 압도하는 등 상당한 개념 국가로 묘사된 반면에, 마고열의 대아시아 연합은 연합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무력으로 타국을 합병하고 타국 침략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전술상 기량이나 그딴거 없이 후진적인 병기만 사용하는 무능하고 무식하고 후진적인 무개념 국가로 표현했다. 대아시아 연합 설정에서부터 중국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노골적인 무시와 함께 중국에 대한 우월의식이 잔뜩 들어있다. 그리고 그 설정에 담겨진 한국에 대한 무시는 덤
  • 일본은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최고의 요충지지만, 중국을 제외한 타국은 일본을 병합하거나 식민지화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 힌두교 + 불교 + 수니파 + 시아파 등 종교 문제로 수십 년 동안 박터지게 싸우는[11] 인도-페르시아 지역이 연합했다. 만약 이걸 비폭력으로 이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지체없이 노벨 평화상감이다. 어쩌면 옥수수를 든 그 분이 통일을 한 건지도 모르겠다. 역시 수니파, 시아파가 현실에서 박터지게 싸우는 아랍에서 아랍 연맹이 결성된 것은 덤. 수니파와 시아파가 연합했다고?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이슬람 국가가 꿈★을 이루었나?! 근데 의외로 이스라엘이 언급되지 않는다. 결국 망한 건가

그 외에도 강대국약소국을 지배하는 게 당연하거나 아프리카를 국가조차도 유지하지 못하는 곳으로 묘사하는 등 전형적인 제국주의적인 사고방식이 여지없이 드러나 있다.

3.1. 진해항 삭제

논란에 정점을 찍은 장면. 중국의 선공에 대한 반격으로 군항인 진해항을 마법으로 날려버리는 시바 타츠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생긴 쓰나미가 거제도를 덮쳤고, 거제도가 없으면 일본 연안까지 쓰나미가 닿았을 것이라는 언급까지 있다. 진해항 폭격 서술을 읽고 싶다면 이곳을 참조.

일단 본문에는 '진해항 주변에는 군인뿐이라 다행'이라는 서술로 민간인 피해는 없었다고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능하다. 마테리얼 버스트의 위력은 TNT 20메가톤 분량으로, 거의 수소폭탄 레벨이다. 이 경우 광구의 지름이 4km 정도이고, 열복사는 38.4km까지 뻗는다. 현실 기준으로 그 범위 안에는 부산광역시까지 포함되며, 2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산다. 이 정도 범위에 민간인 피해가 없으려면 동남권 전체가 군사적 목적으로만 쓰여야 한다. 여러 원인으로 세계 인구가 20억까지 격감했다는 설정을 감안해도 무리수가 심하다. 또한 주변 지역의 군사시설이나 민간인 거주지의 유무 및 규모, 사망자 수와 민간인 피해 등에 대한 정확한 서술도 전혀 없다는 점에서 주인공이 민간인을 학살하지 않았다고 변명하기 위한 면책용 설정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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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메가톤 위력의 폭탄을 투하했을 때의 피해권역을 구글 어스에서 대략적으로 측정해 보면 위와 같다. 이렇게나 말도 안 되는 위력의 초대형 광역삭제학살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는 한 술 더 떠서 방사능을 발생시키지 않았으므로 대량살상무기가 아니라는 입장 발표를 하며 일본을 전혀 제재하지 않는다. 때리긴 했지만 폭행죄는 아닙니다 물론 현실에서 대량살상무기의 기준은 살상력이지 방사능 유무가 아니다. 이 역시 거제항 폭격의 반작용을 주인공과 일본이 받지 않게 하려고 만든 억지 설정인 것으로 보인다.

대학살을 벌인 뒤에 나오는 묘사는 "전략 마법 대단해! 너무 무시무시해!"가 전부. 학살에 대한 비난이나 PTSD 같은 것은 묘사도 되지 않는다. 창작물에서 PTSD 따위가 자세히 묘사되지 않는 건 흔한 일이긴 하다만, 이건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쉴드가 되질 않는다(…). 거기다가 주인공은 PTSD 그딴 거 없는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라는 점에선 더더욱 심각하다.

그리고 해당 사건은 후대에 '작열의 할로윈'이라는 이름이 붙고 '군사사와 역사의 전환점'이라고 묘사된다. 그리고 "마법사라는 종족의 영광과 고난의 역사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표현했다. (현실적으로 봤을 경우에)사람이 엄청나게 죽어나간 대학살에 이딴 중2병 같은 이름이나 붙이고 앉아있는건 둘째치고 폭격을 미화하는 장면이 뒤를 잇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2차대전 당시 미군의 공격을 비인도적이라고 비난하는 일본 우익의 태도를 생각하면, 이 전개는 아무리 봐도 무언가 이상하다.

한참 양보해서 진짜 민간인이 죽지 않았다고 해도 중국이 가만 있을 리가 없다. 이 세계관의 중국은 주변국 여럿을 흡수할 정도의 강대국이며, 먼저 선빵을 때렸을 정도로 노골적으로 일본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 자국 영토인 한국 땅의 일부가 증발해버렸으니 전면전이 벌어지지 않을 리가 없다. 그래봤자 투명드래곤 주인공 짱짱맨이 다 물리친다고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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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작의 이 부분은 애니메이션에서 쓸데없는 장인정신이 발휘되어 지형이 지도상에서 사라지는 걸 그대로 묘사했다. 이를 통해서 실제 지도에 대입해 보면 대충 위와 같이 표시되는데, 지도상에서 사라진 붉은색 원 부위 지형을 위의 구글 어스 피해권역 지도와 비교해 보면 대략적으로 Air Blast(반경 18.89km) 피해범위지역과 비슷한 구역임을 알 수 있다. 지형이 사라지는 범위에 대해서 비교적 철저하게 고증을 한 셈인데, 지도상에 표시되지 않는 군사구역이야 그렇다 쳐도 표시되어 있는 시가지의 절반 정도가 날아가 있는 걸 보면 절대로 군인들만 있어서 다행일 리가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지형이 삭제된 범위가 저 정도일 뿐이고 에너지 충격파의 범위를 전부 따지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신나간 극우적 센스에서 쓸데없이 빛나는 고증

여담으로 일본의 마고열 팬들은 이 장면을 '군사기지 주변에 살면 당연히 군에 협조하는 사람일 것이고 그렇다면 민간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괴논리로 옹호하고 있으며[12], 반대로 마고열 안티들은 "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조차도 차마 도심에 폭격하진 못했는데[13] 대학살이라니 한국 반일 소설보다 더 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4. 작가

작가 사토 츠토무에 관해 알려져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으나, 알려진 정황에 의하면 출생년도가 최대 1964년에서부터 최소 1979년으로 라이트노벨 작가 치고는 연배가 있는 편이다. 이렇게 나이 지긋한(?) 작가가 이런 대놓고 자위적이고 욕구해소에 가까운 글을 썼다는 점이 놀라운데, 글 전면에서 나타나는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끈질긴 '평등'에 대한 그리고 하등 논리가 맞지 않는 자기 이론의 설파를 보면 작가 스스로 어느 정도 삶을 살아 오면서 엉켜 온 일종의 응어리나 나의 투쟁 같은 것을 글로 자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조금 멀리 생각해보면, 작가의 연배를 기준으로 일어났을 사회적 사건이나 그에 대해 작가가 받았을 법한 충격을 생각해 보면 소설 속의 이벤트나 그에 대한 주인공들의 행동을 어느 정도 해석할 수 있을지도...? 물론 그걸 감안해도 논리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게 문제다.

심지어 '열등생'이라는 제목이나 억지로 밀고 가는 주인공의 2등급 신분 설정 탓에 비난이 일자 작가가 열등생의 의미는 학교 커리큘럼에 좌우되지 않는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 때문에 소설 내용의 병맛같은 우등생/열등생론은 작가의 과거 트라우마에서 나온 분풀이가 아니냐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우생학이야 뭐야 나아가서는 평등 위에 더 평등한 존재라는 신흥 계급제를 지지하는 넷 우익의 극단적인 왜곡화 사례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14]

사실 작가가 연배가 있다보니, 설정이나 문체, 전개 자체가 일본 기준에서는 상당히 '낡은 느낌'이 든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상당히 뜬금없이 튀어나온 '닌자'나 '인술' 같은 소재인데, 이게 일본에서는 상당히 '낡은 느낌'이 드는 설정으로 여겨진다. 작가가 자칭 '쇼와시절 쥬브나일SF'에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비슷한 느낌이 좀 있다. 실제로 쓸데없이 살육이 많이 튀어나오는 것은 이 시절 쥬브나일SF의 특징. 시바 타츠야의 설정도 은근히 요맘 때쯤에 엄청 유행했던 자칭 '감정결핍 쿨가이 주인공'을 흉내낸 분위기가 강하다.그렇다고 이때 작품이 전부 이따위 였다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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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제대로 된 히어로라면 당연히 이런 불평등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조금 엇나간 쪽이라면 누가 감히 내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냐며 가뿐하게 씹을 것이다. 근데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차별하는 쪽에 서서 차별을 오히려 당연시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니 문제다.
  • [2] 문제는 이 학교가 교육학에서 우열반 편성할 때 부정적 결과를 늘리는 짓(우열반 재배치 없음, 열반 교수의 질 악화, 부정적 명칭 부여 방관, 부정적 결과 무시)만 골라서 하고 있다 보니 열등감이 안 생길 수가 없다는 거다. 다시 말해 저 말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나 다름없다.
  • [3] 그런데 현실에서도 이런 말을 했던 놈이 있었다. 바로 폰지사기를 저지른 앨런 스탠포드. 그래서 감방동기들에게 매우 찰지게 얻어 터졌다. (참고로 이놈을 두들겨 팬 감방동기들은 모두 한때는 대기업 회장들로 이놈이 저지른 사기의 피해자들이었다.)
  • [4] 작가가 처음부터 현시창을 창조해놓고 '이건 현시창이 아니야'라며 개소리를 지껄이는 먼치킨 주인공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하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되는데, 이렇다보니 올바른 놈어야 할 주인공의 주장이 실제 차별이 만연한 설정과 극단적으로 대치되는 것이다. 쉽게 말해 1960년대 LA에 간 어느 백인우월주의자가 '현시창 아님 ㅇㅇ 당연한 차별에 지랄하는 너희가 잘못' 이 따위 소리를 지껄이는 셈.
  • [5] 타츠야의 말빨에 넘어가서 타츠야를 긍정적으로 보는 학생이다.
  • [6] 위 비유의 출처는 2ch.
  • [7] 참고로 이쪽의 경우 중국이 한창 막장이던 시절인 1950년에 공산당이 티베트를 침공하여 강제로 병합시킨 전례가 있다.
  • [8] 대아연합 혼자서 정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한거 보면 작가의 노골적인 혐중 정세가 들어가 있다.
  • [9] 현실에서 호주와 미국의 군사적 협력을 감안하면, 미국이 절대로 이렇게 외면할 나라가 아니다.
  • [10] 하나의 중국, 양안관계 참조.
  • [11] 인도 제국 항목 참조.
  • [12] 2차 세계대전 시간대에 머무른 논리로, 현대에 정밀폭격이 왜 발달했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 [13] 무인도에 쐈다고 나온다. 즉 아무리 극우적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수 백만명의 민간인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건 꺼려지기 마련이라는 것. 어쩌면 마고열은 이미 극우의 선조차도 넘어버린 걸지도. 뭘 어렵게 생각해 그냥 작가가 뇌가 없는거지
  • [14] 전반적인 글의 기조뿐만 아니라 군데군데 넷 우익들이 단골로 사용하는 레퍼토리들이 노골적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넷 우익들에게 애국소설을 쓰는 애국자라며 칭송받는 것이 2014년의 평가였다. 특히 진해항 삭제 시점에서는 그야말로 '신이 내린 소설가' 취급. 불쏘시개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