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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린드버그

last modified: 2018-12-17 08:42:31 Contributors

Contents

1. 프린세스 메이커 1의 딸
1.1. 소개
1.2. 특징
1.3. 그 외 트리비아
2. 핀란드영화감독

1.1. 소개

マリア・リンドバーグ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중 1편 딸의 디폴트 네임으로, 시리즈의 전설적인 첫 스타트를 끊은 장녀.[1] 국내 팬덤에서는 점순이나 왕언니 등으로 불린다.

담당 성우는 요코야마 치사 (PC엔진판) / 츠루노 쿄코 (리파인판).

왕국력 1659년생으로 마왕군과의 전투에서 부모님을 모두 잃은 전쟁 고아이다. 단신으로 삼천의 마왕군과 열두 마장군을 꺾고 마왕군을 물리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용사가 고아를 키우면서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요청하자, 며칠 동안의 엄선된 과정을 거쳐 용사의 집으로 입양되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나름 엘리트. 아니면 엄청 운이 좋던가.

1.2. 특징

시리즈 첫 번째 딸이어서 그런지 후대에 등장하는 다른 딸들과 비교하면 여러 가지 다른 점이 많다.

  •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출신 배경이 아무것도 없는 인간이다.[2] 5편의 막둥이가 같은 인간이긴 한데, 이 쪽은 현세와 떨어진 별다른 인간계의 프린세스가 될 것으로 내정된 차원이동왕족이라 급이 다르다.

  •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육성을 보조해주는 존재가 없다. 집사가 설정상 존재하지만 게임상에서 직접 등장하질 않으니 플레이어들로서는 알 방법이 없다. 실질적으로 마리아와 아버지 둘이서 집안 대소사를 도맡아 하는 셈.

  •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이벤트 보상이 전무하다. 무사수행에서 특별 이벤트가 없고 무투회에서 우승해도 그냥 우승하고 명성치만 받고 끝일 뿐 상금/부상 같은 걸 받지도 못한다. 오히려 미인대회는 이기기 위해 심사위원 매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돈을 쓰게 된다. 그래서 이벤트 보정으로 엔딩을 조정하는 것이 불가능한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구타 선택지가 있어서 다른 딸들과 달리 맞고 큰다. 다만 리파인판에서는 엄하게 꾸짖는다 선택지로 바뀌었다.

  •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최초 출시 당시 기준으로 아버지결혼하는 엔딩이 없다. 후속작을 먼저 접하고 1을 나중에 접한 플레이어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 중 하나. 프메 3 앤솔로지에서 소재로 써먹기도 했다.

  • 딸들 중 가장 모진 인생을 산다. 다른 딸들과는 달리 엔딩의 과반수가 인생의 갖은 풍파를 겪는 엔딩. 모든 종류의 배드 엔딩은 말할 것도 없고 노멀 엔딩도 절반이 인생의 풍파를 겪는 엔딩이며 심지어 체력 엔딩은 모두 인생풍파 엔딩이다.

  • 다른 딸들에 비해 전 시리즈 중 배드 엔딩이 취급이 매우 험한데다가 막장으로 유명하다. 용병 엔딩에서는 장애인이 되어버리고, 이혼녀 엔딩은 도덕심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시댁의 갈굼에 시달리다가 시어머니에 의해 이혼당하며, 사기꾼 엔딩에선 사기를 치다가 걸려서 폭행 당한다. 창부 엔딩과 포주 엔딩은 남자를 물로 보듯이 행동하다가 상대 남자에게 폭행 당하고 비뚤어진다. 아이러니하게 모든 배드 엔딩들 중 기품이 전 스텟 중 높으면 나오는 포주 엔딩이 그나마 취급이 좋은 편이다.

http://www.nicovideo.jp/watch/sm19867695

PC엔진MSX판에 추가된 3종 엔딩[3] 중 아버지와의 결혼 엔딩(영상 및 번역)이 있어서 수많은 아버지들의 염원이 이루어졌다. 결혼 생각이 없던 딸에게 아버지가 반강제적으로 약혼자를 찍었는데 그 결혼식 도중에 서로의 진실을 확인하게 되어 며칠 후 새롭게 결혼식을 올리는 엔딩. 괜히 파혼 당한 그 약혼자만 불쌍하게 됐다.

이렇게 시스템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는 대신 배경 설정이 상당히 좋은 캐릭터인데, 역대 딸들 중 단독으로 장수 엔딩이 있고[4] 공식 일러스트상 가장 S라인이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데다[5] 대부분의 엔딩에서 전쟁 고아였던 아픈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선다.

한 술 더 떠서 여왕 엔딩에서는 또 다시 부활한 마왕군을 상대로 직접 부대를 꾸려 가서 마왕군을 처치하고 그 활약상을 본 왕이 마리아에게 왕위를 선양한다. 선양 과정이 약간 애매하게 묘사된 올리브 오일과 대조적. 아무런 배경도 없는 고아 출신의 딸이 열악한 가정 환경을 딛고 일어나 굿엔딩 이상의 성공담을 만드는 과정만큼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극적인 인생역전을 보여준다.

1.3. 그 외 트리비아

맏딸 답게(?) 후속작에 자주 얼굴을 비치는 편. 프린세스 메이커 2의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를 하면 나오는 귀족 부인이 마리아[6]이며 프린세스 메이커 3에서는 올리브 오일과 함께 각종 대회의 가장 껄끄러운 라이벌로 출전한다.

고고 프린세스 메이커에서는 가장 왼쪽에 1P 자격으로 참전한다. 멜로디를 제외하고 첫작품이라 빈약한이벤트/엔딩이였는지라 보드게임수준에 맞춘 이벤트/엔딩/CG급이라도 고고 프린세스 메이커의 최고 수혜자이기도 하다.

쁘티프리 유시 마지막화에서 본편 딸들 중 유일하게 깜짝 출연. 대마법사 마가제렌트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성우도 PC엔진 담당인 요코야마 치사로 동일하다.

갈색 단발머리와 양쪽으로 묶은 분홍색 리본 때문에 아이돌 마스터아마미 하루카와 자주 거론된다. 하지만 이 쪽은 눈물점이 있고 쓰리사이즈와 성격이 많이 달라서 그리 많이 언급되지 않는다.

무사수행 위주로 플레이했다면 플레이어에게는 호랑이와 함께 딸 자체가 최고의 공포다. 공격이나 마법공격을 명령해도 겁이 난다며 자꾸 지맘대로 도망가려 드는데 심지어 한대만 치면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계속 도망가려고만 하다가 드러눕는 일이 많다. 사실 초등학생~중학생 정도의 나이의 여자애한테 칼 하나 쥐어주고 각종 맹수, 괴물과 싸우게 하면 저런 반응을 보이는게 현실적이긴 하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선 지대한 스트레스 요소다. 2편에서도 전의가 0이 되면 딸이 지멋대로 도망가려고 하긴 하지만 2편에서는 도망가려는 와중에도 싸우기 때문에 1편만큼의 장애 요소는 되지 않는다.

2. 핀란드영화감독

Maria Lindberg.

무민 시리즈 2편을 만든 3D 애니메이션 전문 영화감독. 첫 작품이 2008년에 개봉한 무민 골짜기의 여름(Muumi ja vaarallinen juhannus - Moomin and Midsummer Madness)이며 두 번째 작품이 2010년에 개봉한 무민, 혜성을 쫓아라(Muumi ja punainen pyrstötähti - Moomins and the Comet Chas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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