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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last modified: 2015-04-04 21:46:51 Contributors

marathon. 영어식 발음은 매러싼

Contents

1. 고대 마라톤 전투에서 따온 근대 올림픽 육상의 한 종목
1.1. 개요
1.2. 마라톤의 과거
1.3. 마라톤 경기의 특징
1.4. 규칙
1.5. 유명 국가와 선수
1.6. 기타
2. 번지 소프트웨어의 FPS 시리즈
3. 그 외 관련 항목


1. 고대 마라톤 전투에서 따온 근대 올림픽 육상의 한 종목


42.195㎞를 달리는 초(超)장거리 달리기.

1.1. 개요

당연하지만 지구력이 중요한 종목. 단순히 지구력만이 아니라 끈기로 대표되는 정신력 역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군대에서 행군을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신체적 능력 측면에서 '도저히 낙오할 것 같지 않은 사람'이 낙오하고 반면에 왜소하거나 평소에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던 사람이 행군을 별 탈 없이 마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여기서의 정신력은 육체적, 정신적 환경이 최상인 상태에서 발휘되는 인간의 초인적인 끈기를 의미한다. 일본인은 초식동물이라 풀만 먹고 진군하면 된다.는 식의 황군식 의미가 아니다.

긴 시간동안 이루어지는 매우 힘든 경기라는 점에서 어떤 고되고 힘든 일을 연속적으로 수행함을 나타내는 관용어로도 쓰인다. 마라톤 협상이라든지. 마라톤과 관련한 가장 유명한 금언은 역시 인생은 마라톤이다. 라고 할 수 있다.[1][2]

이전에는 달리 행해진 곳이 없기 때문에 솔직히 초기 올림픽 때 시험삼아 만들어진 정신나간 종목들(…) 가운데 하나인 것 같지만, 일회성으로 그친 다른 종목들과는 달리 마라톤은 올림픽이 근간으로 삼은 고대 그리스 정신과 부합한다는 측면 때문에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올림픽의 꽃으로 자리잡았다. 관례적으로 하계 올림픽에서 대회 마지막날 남자 마라톤 경기를 실시하며, 하계올림픽의 전 종목 중 유일하게 남자 마라톤 시상식은 폐회식 도중 거행된다.

마라톤 대회는 경기 성격과 축제 성격으로 나뉘며, 이동 거리도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심지어 더블코스(84km이상)도 존재하기도 한다. 5km 코스는 주로 축제성 대회에 많이 포함된다. 주로 진행되는 코스로는 순환코스와 왕복코스 그리고 편도코스가 있다.(그러나 현재는 편도코스로 마라톤을 진행하지 않는다 편도코스로 하면 국제육상연맹에서 기록을 인정해주지 않고 있다)[3]

1.2. 마라톤의 과거

기원은 그리스페르시아가 전쟁을 벌인 지명 마라톤의 어원이 된 마라톤 전투이며 이 전쟁의 승리를 전하기 위해 쉬지않고 아테네로 달려 승전보를 전한 직후 숨진 그리스군 전령을 기리기 위해 이 종목이 탄생되었다.그래서 이란은 자신의 선조인 페르시아가 패배한 전투를 기념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터부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이란에서 열린 1974 테헤란 아시안 게임에서 마라톤이 아예 치러지지 않는 등 이란에서는 마라톤 경기 자체를 하지 않고 이란 선수가 마라톤 경기에 참가하지도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란 국내에서 기록된 이란 선수의 마라톤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에서 널리 퍼진 이란의 마라톤 절대 금기는 도시전설인 것으로 보인다. 이란 육상연맹 홈페이지에는 기록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이란 선수의 기록도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쩌면 과거에 금지했는데 해금이 된 것일 수도 있다. 1974년 아시안 게임에서 마라톤이 빠진 거 자체는 역사적 사실이니.### 일설에 따르면 마라톤이라고 하지 않고 '장거리 달리기'라고 하면서 그냥 뛴단다[4].

마라톤의 42.195km라는 거리는 마라톤이 최초로 공식적으로 채택된 1908 런던 올림픽에서 마라톤 경기를 하였던 윈저궁에서 올림픽 스타디움까지의 거리였고, 이것이 공식화 된 것은 1924 파리 올림픽부터이다. 그 이전에는 대략 4Km 내외로 일정치가 않았다. 마라톤 평원에서 아테네까지의 거리가 42.195km라서 정해진 거리라는 낭설이 있는데 정작 마라톤 평원에서 아테네까지는 1927년 국제육상연맹의 조사에 의하면 36.75 km이다. 참고로, 경부선 철도를 따라서 서울역에서 수원역까지의 공식 영업거리가 41.5km이므로 서울역 북단에서 수원역 남단 정도의 거리가 마라톤의 거리와 같다고 보면 된다. 또는 서울 지하철 5호선방화역 기준 굽은다리역까지의 영업 거리가 42.2km로 완전히 똑같다.

1.3. 마라톤 경기의 특징

다른 육상경기와 다르게 출발은 경기장을 출발하여 대부분의 시간을 도로와 도심지 그리고 공원같은 야외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종목 중에서 가장 고되고 힘든 종목 중 하나이다.[5] 일단 풀코스를 완주하면 대략 4kg의 엄청난 체중감량이 일어난다. 또한 경기 도중에 기절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가끔 생기며 여러가지 잔부상은 물론이거니와 드물게는 심장을 비롯한 신체에 무리가 가서 사망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간혹가다 중간에 넘어지는 일도 생기기는데 같이 넘어진 선수들은 그야말로 안습 특히나 상위 클래스의 선수일 경우는 더더욱 안습이다. 어떤 사람은 마라톤은 그야말로 군기교육대급의 수준이라고 한다. 어쩌면 넘어설 수도 사실 넘어서는게 당연하다.

또한 다른 종목과는 달리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종목이고 경기가 2시간 넘게 진행되기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난 지루함을 느끼게 해준다. 웬만한 근성 아니고는 보는 것도 괴롭다.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이 뛰는 장면만 두시간 이상을 보게 되는데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심지어 볼거리도 풍부하고 이야기 구성이 있는 영화만 해도 상영시간이 두 시간 이상 되면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 마라톤계에서 상위권에 있었던 1990년대 때는 나름대로 인기있던 관전스포츠였다. 물론 복싱이나 쇼트트랙 같이 격렬하고, 빠르고, 화려한 종목에는 밀렸긴 하지만...

그렇게 힘들게 뛰고난 뒤 결승선에 들어가면 그 성취감은 말로 표현이 안되며 특히 비중있는 대회에서 우승권에 드는건 본인의 성취감은 물론이며 굉장한 이목과 영광이 따른다. 한국 역사상 가장 값진 올림픽 금메달은 태극기 달고 최초로 우승한 레슬링의 양정모가 아니라 마라토너 황영조라고 평하는 기자들도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하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수상한 손기정선수가 한국 체육계의 전설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보통 마라톤 대회는 다른 종목과 다르게 경기에서 선수와 더불어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경기를 참여할 기회를 준다. 보통 일반부 선수부로 나눠서 뛴다. 우승이 아닌 완주만을 목표로 참가하는 얼마 안 되는 스포츠가 바로 마라톤이다.[6]

1.4. 규칙

보통 규칙은 다음과 같다.
  • 지정된 장소를 달리며
  • 참가자는 전문의사의 건강진단서를 제출하여야 하고
  • 음식물은 주최측이 준비하되, 코스의 출발점에서부터 11km의 지점에 준비하고, 5km마다 두도록 되어 있다. 선수는 자기가 희망하는 음식물을 신청하여 허락을 받으면 지정된 공급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반칙은 다음과 같다.
  • 주자를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행위
  • 도구를 이용해 편법으로 뛰는 행위[7]
  • 마라톤을 뛰기 전에 금지된 약물복용 행위
  • 경기 중 의사나 타인으로부터 응급조치를 받는 행위
  •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행위
  • 동반자와 함께 달리는 행위
  • 다른 선수가 신청한 음식물을 섭취한 행위.
  • 자신의 그룹을 벗어나 앞 그룹에서 뛰는 행위 등

이 모든 행위는 실격으로 처리된다.

실격에 관한 가장 유명한 사건은 바로 1908 런던 올림픽에 출천한 이탈리아 선수 피에트리 도란도. 도란도는 결승선 50m 앞까지 여유롭게 선두로 질주했으나, 긴장이 풀려서인지 점점 휘청거리더니 결승선을 불과 10여m 앞두고 쓰려졌다. 이걸 애처롭게 여긴 심판들과 경기진행요원들이 도란도를 부축해서 질질끌면서 결승선을 통과시켰다. 잠시 뒤에 2등으로 들어온 존 헤인즈가 격렬히 항의해서 도란도는 결국 실격처리. 기절해 있다가 병원에서 깨어난 도란도는 '나는 다른 사람의 도움따위는 원하지 않았다.'면서 반발했지만 규정은 규정인지라(...). 어설픈 친절이 사람하나 망친 케이스다. 여담으로 당시 도란도를 부축한 심판 중에는 셜록 홈즈의 작가 코난 도일도 있다(...)

또 다른 특이 사례로는 1900 파리 올림픽 때 스웨덴의 앙리 파스트라는 선수가 길을 잃어서(…) 지나가는 프랑스 경찰에게 길을 물어봤는데 경찰이 잘못 가르쳐줘서(……) 엉뚱한 곳을 헤메다가 실격당한 사례가 있다. 나중에 이 일이 알려지고 나서 그 경찰은 괴로움을 이기지 못해 자살을 한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달리다가 배가 아파서 경기를 중단하고 택시를 타고 경기장으로 돌아갔는데, 경기장에 도착하고 보니 배가 안아파서 근처에서 시간을 떼우다가 적당한 틈에 1등인 척 들어갔다가 나중에 걸린 선수도 있다고 한다(…).

1912년 스톡홀롬 올림픽 마라톤에 참가한 일본선수 카라구니 시조는 뛰다가 지쳐서 자신에게 음료수를 제공한 집에서 잠시 누워서 눈을 붙였는데 다음 날까지 일어나지 못했다(...). 덕분에 실종처리가 되기까지 했다. 카라구니는 허탈함을 뒤로하고 귀국하였고, 무려 55년이 지난 1967년에 올림픽 기념행사를 하는 스톡홀롬에 초청되어 '못 뛴거 마저 뛰셔야죠'...라고 하는 바람에 남은 코스를 뛰어 골인[8] 반세기에 걸쳐 수립된 그의 기록은 마라톤 사상 가장 오래 걸린 기록이 되었다.노인한테 무슨 짓이야!

경기 진행원을 비롯한 경기 요원들이 주자의 상태를 봐서 도무지 뛸 수 없다고 판단될 시에는 경기 중단시킨다.

1.5. 유명 국가와 선수

마라톤으로 유명한 선수로는 에티오피아아베베 비킬라가 있다. 아베베는 1960 로마 올림픽에선 맨발로 뛰어서 흑인 최초의 올림픽 마라톤 우승을 이끌어 내었고, 1964 도쿄 올림픽에서 맹장수술을 받은 지 6주만에 받고 곧바로 참가해서 우승했다[9] 흠좀무. 또한 단 2명 뿐인 올림픽 마라톤 2연속 우승자 중 1명이기도 하다.[10]

2013년 현재까지 마라톤 최강국은 케냐에티오피아이다. 케냐만 해도 보스턴 마라톤, 런던 마라톤, 로테르담 마라톤 같은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를 10회 연속 우승할 정도로 마라톤 먼치킨들이 넘쳐난다. 2012년까지 2시간 4분대를 기록한 마라토너 6명이 케냐 선수일 지경. 이에 맞서는 에티오피아는 수에선 케냐에 밀리지만 2008년 9월 베를린 마라톤에서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가 2시간3분 59초로 2시간 4분대의 기록을 깸과 동시에 세계최고기록을 세우며 마라톤 강국의 면모를 보여줬으나 2011년 9월 베를린 마라톤에서 케냐의 패트릭 마카우가 2시간 3분 38초로 우승하며 세계최고기록을 갈아치웠고, 2013년 9월 또 다시 그 베를린 마라톤에서 역시 케냐선수인에티오피아는 콩라인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윌슨 킵상 키프로티치가 2시간 3분 23초의 기록으로 완주하면서 세계최고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2014년 9월 또 다시 그 베를린 마라톤에서 역시 케냐선수인영원히 콩라인인 에티오피아키메토가 2시간 2분 57초의 기록으로 2시간 3분대 벽을 깨면서 세계최고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다만 올림픽에선 먼치킨급인 케냐,에티오피아 선수들이 우승한 경우는 의외로 적은데 케냐의 경우 2008년 사뮤엘 완지루가 유일한 올림픽 우승자이다. 올림픽의 경우는 일단 시기가 한여름이고(보통의 마라톤대회는 봄이나 가을 선선한 날씨에 열린다 세계기록이 나온 베를린 마라톤은 영상8도였다) 올림픽 개최지의 지형과 관광명소를 달리는 코스라 고저차가 심하기도 하고 코스가 복잡하기까지 하다. 즉 한마디로 올림픽 마라톤은 기록이 나쁘게 나올 수 밖에 없다.더군다나 올림픽 마라톤은 페이스메이커가 허용되지 않고 눈치싸움이 심한데 동아프리카 선수들은 빠른속도로 달리지 않고 다른 선수들과 느린페이스로 지구전에 들어가게 되면 후반부에 지구력이 강한 유럽이나 아시아선수들에게 말려들고 만다.케냐가 우승한 2008 베이징 올림픽만 봐도 케냐선수들이 작정하고 30도의 폭염속에서 초반 10km를 세계기록 페이스로 달리는 살인적인 레이스를 펼쳐서 아예 유럽이나 아시아 선수들은 따라올 엄두도 못내게 만들었다 한국대표팀도 5km지점에서 추격을 포기할 정도였다. 사뮤엘 완지루는 2시간 6분 32초라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죽기살기로 따라갔던 상위권 선수들이 "미친 경주였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살인적인 레이스였고 동아프리카 선수들에게 "스피드"로 승부해야만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그 위상이 커서 그런지 이야기거리가 참 많은 종목이기도 하다. 마라톤과 관련된 사건으로 일장기 말소사건이 대표적.

대한민국에선 그나마 육상 종목에서 가장 세계적으로 내세울 종목이던 적도 있었다.[11]

베를린 올림픽에서 뛰었던 손기정, 남승용[12][13] 1947년 51회 보스턴 마라톤[14]에서 당시 세계기록인 2시간 25분 39초로 우승한 서윤복이 있으며 54회 1950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선 함기용, 송길윤, 최윤칠이 1~3위를 차지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최윤칠이 4위,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 이창훈이 4위를 차지했다.[15]

하지만 그 뒤론 부진에 빠져 세계에서 한국 마라톤은 잊혀지다가 198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배출하면서 다시 마라톤 강국으로 떠오르게 된다.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서 김원탁[16]이 금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은 황영조손기정 이래로 56년만에 마라톤에서 우승하며 화룡점정을 이룬다. 이후 1996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마라톤 은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51년만에 한국선수로 재우승[17]이봉주의 등장으로 한국 마라톤계의 화려한 시절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이봉주 은퇴 이후로 다시 한국 마라톤은 어둠에 빠지게 되었다. 2012 런던 올림픽남자 마라톤에서도 한국선수인 이두행은 2시간17분19초로 32위, 장신권이 2시간28분20초로 73위, 개인 최고기록이 2시간9분28초인 정진혁은 2시간38분45초라는 참담한 기록으로 82위라는 최악의 부진을 보여줬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마라톤에 나온지 76년이 지나도록 70위권 바깥으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남자는 10위, 여자는 8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니 말 다했다. 남녀 우승을 모두 바레인이 거뒀지만 일본은 남녀 은메달을 받은 걸 봐도 여전히 아시아 마라톤 강대국이다.

1990년대엔 남녀 통틀어 주로 지구력이 강한 아시아 쪽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편이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남자부의 경우 스피드가 강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특히 상술됐듯, 케냐에티오피아에서 거의 정책적으로 미는 종목이기 때문에 탑클래스 마라토너는 물론이거니와 페이스 메이커 역시 케냐와 에티오피아 선수가 다수를 이룬다. 여자부의 경우도 남자부와 비슷하긴 하나, 일본이 여자마라톤계에서는 순위권 선수를 배출해내고 있는데 2000년 시드니 올림픽,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마라톤 금메달을 일본이 2연패했다. 그리고 여자 마라톤에서도 케냐나 에티오피아, 자메이카도 꽤 실력이 좋아서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마라톤은 에티오피아의 티키 젤라나가 금메달,케냐의 프리스카 젭투가 은메달, 자메이카의 타트야나 아르키포바가 동메달을 받았다.

1.6. 기타

참고로 마라톤을 (다른 것과 섞지 않은 정통) 소재로 한 게임은 딱 하나 있다. 제니 톰슨의 마라톤이 그것. 항목 참조.


관련기관 또는 기업은 대회마다 다르며, 대표적인 예시로 동아일보(동아마라톤), 아모레퍼시픽[18](핑크리본마라톤) 등등이 있다.


2. 번지 소프트웨어의 FPS 시리즈


marathonbungie.jpg
[JPG image (Unknown)]


헤일로 시리즈로 유명한 번지 소프트웨어의 작품. 1994년 12월 21일 출시. 매킨토시전용으로만 나왔지만 PC 용으로도 일부 컨버전되었으며 시리즈 중 하나는 '마라톤 : 시빌리언 X'(....)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정발된 적도 있었다. 당시의 게임 기술로 머나먼 외계 행성의 낮선 분위기를 아주 잘 표현해 낸 것이 포인트. 그리고 을 비롯한 당시 FPS게임들은 스토리는 대충 집어치우고 게임플레이에만 집중한 반면, 마라톤은 게임내 획득할 수있는 데이터로그들을 통해 깊이 있는 스토리를 완성해냈다. [19] 몇몇 스테이지의 몽환적인 배경과 그 느낌을 돋궈주는 황량하고 웅장한 모래바람 소리가 압권.

90년대 FPS답게 2.5D그래픽이지만, 맥의 특성상 미려한 고해상도 그래픽이고, 당시로서는 선구적인 몇가지 요소[20]들도 있었기 때문에 매킨토시 FPS게임의 자존심이었다. 현재 헤일로 시리즈가 MS진영의 콘솔을 대표하는 게임 브랜드 중 하나라는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추후 시리즈중 2편인 '마라톤 : 듀랜달'은 XBOX360 라이브 아케이드로 리메이크되었다. 게다가 한글화(!)까지 되었다. 그러나 게임의 난이도는 높은 편. 특히 도전과제 따내기가 쉽지 않다.(모든 터미널을 찾는 도전과제는 숨겨진 터미널까지 포함된다.)

이 마라톤 시리즈의 설정은 극히 일부가 이스터 에그 등으로 헤일로 시리즈에도 은근슬쩍 녹아있는 편. 다만 이 두 세계관이 관련되어 있다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다. 하지만 번지사의 다른 게임인 Pathways into Darkness와 같은 세계관인건 사실.

iOS용으로 마라톤 트릴로지가 공짜로 풀렸다. 고해상도 텍스쳐팩, 언제든 세이브/로드가 가능하고 아무때나 일시정지 화면에서 체력 및 탄약을 풀로 채울 수 있는 마스터 치프(...) 모드, 무기별 커스텀 크로스헤어가 유료이다.
toucharcade.com/2012/05/31/the-full-marathon-trilogy-now-available-on-ios-for-free/

오픈 소스로 삼부작이 모두 PC로 포팅되었다.
다운로드 : http://marathon.sourceforge.net/games/marathon2.php

터미널 메세지와 전체적인 줄거리를 스테이지 별로 열람할 수 있는 위키.
http://marathon.bungie.org/story/

게임의 전체적인 공략은 다음을 참조하자.
http://marathon.bungie.org/spoiler/

3. 그 외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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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어쩌면 아닐 수도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v2vB9fv8hPY&feature=youtu.be
  • [2] 다만, 이 영상은 조금 뜬금없다.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관용어는 마라톤 만큼 인생이 힘들다는 뜻이지, 인생이 한길만 있다는 뜻은 아니다.
  • [3] 국제육상연맹의 인증 기준은 출발지와 도착지의 직선거리가 전체 코스의 절반인 21.0975km 이하이어야 하고 표고차이가 1km당 1m를 넘지 않아야(즉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의 높이 차이가 42m 이하)이어야 한다.
  • [4] 이란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봐도 마라톤 비슷한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5] 올림픽 종목을 제외한 전 종목 중에는 당연 철인 3종으로 불리는 트라이애슬론 울트라 코스(수영 3km, 사이클 180km, 마라톤 42.195km)가 가장 고되다. 마라톤에다 수영하고 사이클을 더했는데 당연한거 아닌가?
  • [6] 그 외에는 철인 3종, 극한지(사막 등) 레이스 정도밖에는 없다.
  • [7] 고무줄을 발에 건다든가 하는 행위. 스펀지에서도 이에 대해 실험을 해보기도 했다.
  • [8] 그렇다고 남은 거리를 모두 뛴것은 아니고 경기장 트랙을 한바퀴 돌고 결승점에 골인하는것으로 마무리 했다
  • [9] 이 당시 올림픽 진행요원들이 아베베의 우승을 예상하지 못해서, 미리 에티오피아 국가를 준비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시상식에서 기미가요가 울려퍼지는 개삽질이(...) 그리고 경기가 끝나자 에티오피아 선수들은 격분하여 따졌고 일본 언론에서도 세계적 망신이라고 까댔다. 뭐 맹장수술 받은 사람이 바로 참가해서 우승한게 이상하긴 하지만.
  • [10] 다른 1명은 1976, 1980년 올림픽에서 연속 우승한 구 동독의 발데마르 치에르핀스키. 다만, 1980년 올림픽이 서방 세계의 집단 보이콧이 일어난 대회라서 잘 알아주지 않는 비운(...)이 있다.
  • [11] 실제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전 당시 내외신으로부터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이유가 바로 마라톤 빼고는 다른 종목은 다 현시창이라는 한국 육상계의 때문이었다.
  • [12] 베를린 마라톤 동메달. 손기정 옹의 그늘에 가려졌지만 선발전 성적은 남승용 1위, 손기정 2위였다. 손기정이 세계최초로 2시간 30분대를 돌파했다고 하지만, 남승용은 비공인 국내대회에선 2시간 26분대까지 기록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올림픽에선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서 처졌다고...그런데도 3위...
  • [13] 당시 일본 마라톤 선수단에서는 손기정은 그대로 출전시키더라도 남승용은 일본인 선수로 대체하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선발전 성적 때문에 명분이 없어, 교체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했던 짓이 베를린 현지에 가서 남승용과 일본인 선수끼리만 최종 선발전(...)
  • [14] 올림픽 다음으로 오래된 마라톤 대회로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다.
  • [15] 이창훈은 훗날 손기정의 사위가 됐다.
  • [16] 여담으로 김원탁은 1988 서울 올림픽 개막식 최종 성화봉송자 3인 중 한 명이었다.
  • [17] 더불어 케냐의 우승 11연패를 막았다.
  • [18] 한국유방건강재단 관련사
  • [19] 물론 영어의 압박을 벗어난다면..
  • [20] 음성 채팅을 지원한 최초의 FPS 게임이다. 장전 개념도 등장하고 양손에 총을 장비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