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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애니메이션

last modified: 2015-01-06 19:50:35 Contributors


친절한 금자씨의 패러디. 극장에 비치된 홍보용 전단에 사용.전체관람가 영화의 포스터가 19금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것이라니!

우리 아기에게 손대지마! 으아아아아아아 벌써 냄새가 난다


Contents

1. 개요
2. 흥행
2.1. 관객수 통계
2.2. 흥행순위
3. 기타
4. 제작진
5. 등장인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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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중국 포스터

  • 중국어 : 鸡妈鸭仔
  • 영어 : LEAFIE, A Hen Into the Wild

한국 애니메이션의 부활이자, 다시는 절대 잊을수 없는 희대의 명작. 하지만 잎싹은 주인공 보정은 받지 못했다.


2011년 7월 27일에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명필름과 오돌또기의 공동제작으로 감독은 한국 애니메이션 판에서 프로듀서 활동을 하다 이 작품으로 처음 감독을 맡은 오성윤. 한국과 중국 동시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에서는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9월 30일로 일정을 늦춰 개봉했다.

상당한 퀄리티이나 대부분의 다른 한국 개봉 극장 애니[1]와 마찬가지로 주요 인물들은 유명 배우들을 성우로 채용했다. 성우로써의 연기력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덜 까이는 편. 그러나 주요 등장동물인 '초록' 을 맡은 유승호 목소리가 너무 몰입이 안된다고 까는 사람들이 많다.[2] 분명히 인간으로 치면 폐경기에 접어든 잎싹이 극장판에서 새댁 외모라는 건 관객들의 시력을 배려한 것이라 생각하자. 나의 잎싹은 그렇지 않아!!

캐릭터 디자인도 아기자기하고 광고를 너무 발랄하게 해서[3] 원작을 안 보고 애니 먼저 본 사람은 워낙 암울하고 슬픈 내용에 좀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아이들과 같이 보러 간 부모가 영화를 다 보고 "아이들과 같이 울었다"는 블로그 글을 볼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이 애니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려면 원작을 보게 해서 이 결말을 예상하게 하거나 정말 눈물이 없는 편인 아이들한테 보여주는 것도 좋다. 정말 너무 눈물 많고 상처받기 쉬운 아이들에게 정말 전형적인 어린이 애니메이션 생각하고 보여줬다가는 정말 상처받는다. 정말 왠만한 어른들도 보다가 우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슬픈 내용이니 막 아기자기한 그림체보고 함부로 보여주면 안된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원작을 접한 사람이라면 좀 아쉬울 수 있다. 일단 애니메이션은 애들이 보는 것이라는 한국의 인식 때문에 애들이 좋아할 만한 부분을 삽입해야 했고 원작의 분위기를 너무 가볍게 만들었다는 것. 물론 한국 애니메이션이 미국이나 일본처럼 기반이 탄탄한 것도 아니어서 제약이 심하고 원작을 영상화할 때 필연적으로 생기는 문제이긴 하다. 원작자 황선미 씨는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이 애니를 보고 전연령을 생각하자면 상당히 잘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이전에 원작을 본 아이들이 자신에게 너무나도 암울한 마지막에 울었다는 이야기를 해준 적도 있다고 한다.

2. 흥행

손익분기점은 150만 관객이라지만 국내에만 개봉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자본금 회수는 어렵지 않았다. 중국에 먼저 수출되었고 미국 및 영국을 비롯한 46개 나라에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 흥행 말고도 여러 추가 수익을 거둬들였다.

국내 개봉하자마자 첫 주 관객수 5위를 차지하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개봉 첫 주말 3일(7.29~31) 동안 229,901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역대 한국 애니 사상 최고 기록[4]이라고 한다. 그리고 개봉 8일만인 8월 3일 512,535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애니 사상 최다 관객 기록(72만명)[5]을 가지고 있는 2007년 개봉작 '로보트 태권브이' 의 50만명 돌파보다 8일이나 앞섰는데 김청기 감독도 축하한다고 인터뷰했다. 개봉 13일째인 8월 8일까지 누적 관객수 903,213명을 동원해 한국 애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15일째 누적 관객수 1,000,392명을 기록해 100만 관객 돌파가 이루어졌다!백만돌파 마당나간

디즈니/픽사, 드림웍스 애니를 제외하고 미국 애니[6]나 일본 애니도 정작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에서 신작들이나 가능하며 이마저도 미야자키 하야오 이름빨[7]이나 가능한 형편이다. 원피스명탐정 코난, 스즈미야 하루히, 에반게리온 파도 전국 상영관이 얼마나 되었던 걸 생각하면 알 수 있다. 아니 한국 애니 말고도 한국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이 받는 취급[8]을 생각하면 한국애니로 100만 관객을 넘기는 목표인 상황[9]에서 저런 기사는 뭘 모르는 거다.[10]

그리고 대망의 2011년 8월 19일. 국내 관객만으로 손익분기점이던 150만명을 넘겼다. # 국산 애니메이션 흥행기록을 실시간으로 갱신하면서 흑자 전환까지 성공했다. 9월 4일, 200만명을 돌파. 10월 16일 폐막된 시체스 국제영화제[11]에서 최우수가족영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11일, 관객 220만명을 돌파했다.

2.1. 관객수 통계

날짜 상영관수(개) 관객수(명) 누적관객수(명) 일일순위 비고
07/27(수) 271 21,679 61,020 6위
07/28(목) 275 46,362 107,382 5위
07/29(금) 286 54,483 161,865 5위
07/30(토) 328 93,745 255,610 5위
07/31(일) 345 82,662 338,272 5위 한애니 사상 개봉 첫주 최다 관객 경신.
08/01(월) 303 78,425 416,697 4위
08/02(화) 308 83,353 500,050 4위
08/03(수) 310 71,771 571,821 4위 한애니 사상 최단기간 50만 관객 경신.
08/04(목) 328 62,678 634,499 5위
08/05(금) 301 60,031 694,530 4위
08/06(토) 292 97,379 791,909 4위
08/07(일) 299 98,589 890,498 4위
08/08(월) 288 34,274 924,772 4위 한애니 사상 최고 흥행 경신.
08/09(화) 285 45,333 970,105 4위
08/10(수) 256 41,170 1,011,275 5위 100만 관객 돌파.
08/11(목) 264 38,127 1,049,402 6위
08/12(금) 268 40,935 1,090,337 6위
08/13(토) 316 103,429 1,193,766 5위
08/14(일) 342 99,104 1,292,870 4위
08/15(월) 363 127,004 1,419,874 4위
08/16(화) 285 32,895 1,452,769 5위
08/17(수) 257 28,860 1,481,629 5위
08/18(목) 262 29,829 1,511,458 5위 손익분기점 돌파.
08/19(금) 262 30,037 1,541,495 5위
08/20(토) 311 88,217 1,629,712 5위
08/21(일) 314 81,425 1,711,137 4위 한국 역대 개봉 애니 흥행 10위
08/22(월) 264개 20,248 1,731,385 4위
08/23(화) 267개 24,070 1,755,455 4위
08/24(수) 265개 20,644 1,776,099 4위
08/25(목) 241개 16,214 1,792,313 4위
08/26(금) 252개 16,501 1,808,814 4위
08/27(토) 292개 64,937 1,873,751 4위
08/28(일) 297개 57,007 1,930,758 4위
08/29(월) 236개 6,797 1,937,555 5위
08/30(화) 240개 7,047 1,944,602 5위
08/31(수) 216개 6,827 1,951,429 6위
09/01(목) 200개 4,598 1,956,027 7위
09/02(금) 202개 3,270 1,959,297 7위
09/03(토) 245개 25,023 1,984,320 7위
09/04(일) 248개 37,566 2,021,886 7위 200만 관객 돌파.
09/05(월) 202개 2,690 2,024,576 8위
09/06(화) 197개 3,178 2,027,754 9위
09/07(수) 109개 2,159 2,029,913 12위
09/08(목) 95개 1,204 2,031,117 15위
09/09(금) 104개 3,066 2,034,183 13위
09/10(토) 167개 21,515 2,055,698 11위
09/11(일) 168개 15,491 2,071,189 11위
09/12(월) 176개 20,577 2,091,766 10위
09/13(화) 177개 32,766 2,124,532 10위
09/14(수) 134개 13,902 2,138,434 11위
09/15(목) 62개 906 2,139,340 17위
09/16(금) 66개 1,063 2,140,403 16위
09/17(토) 130개 9,450 2,149,853 15위
09/18(일) 126개 14,545 2,164,398 12위
09/19(월) 57개 524 2,164,922 16위
09/20(화) 60개 576 2,165,498 17위
09/21(수) 64개 934 2,166,432 15위
09/22(목) 25개 814 2,167,246 17위
09/23(금) 24개 683 2,167,929 19위
09/24(토) 80개 5,604 2,173,533 13위
09/25(일) 79개 5,227 2,178,760 13위
09/26(월) 18개 109 2,178,869 27위
09/27(화) 19개 265 2,179,134 26위
09/28(수) 27개 528 2,179,662 22위
09/29(목) 11개 248 2,179,910 21위
09/30(금) 10개 135 2,180,045 25위
10/01(토) 42개 1,522 2,181,567 13위
10/02(일) 46개 3,080 2,184,647 12위
10/03(월) 41개 4,643 2,189,290 12위
10/04(화) 11개 287 2,189,577 19위
10/05(수) 10개 283 2,189,860 16위
10/06(목) 4개 136 2,189,996 23위
10/07(금) 6개 131 2,190,127 22위
10/08(토) 42개 2,162 2,192,289 13위
10/09(일) 39개 1,996 2,194,285 14위
10/10(월) 4개 40 2,194,325 28위
10/11(화) 6개 274 2,194,599 21위
10/12(수) 5개 206 2,194,805 22위
10/13(목) 4개 36 2,194,841 33위
10/14(금) 4개 27 2,194,868 36위
10/15(토) 14개 484 2,195,352 19위
10/16(일) 17개 789 2,196,141 15위
10/17(월) 4개 102 2,196,243 23위
10/18(화) 4개 138 2,196,381 22위
10/19(수) 5개 103 2,196,484 26위
10/20(목) 2개 23 2,196,507 36위
10/21(금) 3개 395 2,196,902 17위
10/22(토) 8개 672 2,197,574 15위
10/23(일) 9개 450 2,198,024 15위
10/24(월) 1개 1(...)2,198,025 61위
10/25(화) 2개 152 2,198,177 25위
10/26(수) 2개 174 2,198,351 21위
10/27(목) 4개 228 2,198,579 19위
10/28(금) 2개 113 2,198,692 23위
10/29(토) 6개 187 2,198,879 28위
10/30(일) 7개 225 2,199,104 21위
10/31(월) 1개 4 2,199,108 56위
11/01(화) 4개 158 2,199,296 24위
11/02(수) 2개 40 2,199,336 35위
11/03(목) 2개 24 2,199,360 33위
11/04(금) 1개 7 2,199,367 50위
11/05(토) 4개 179 2,199,546 29위
11/06(일) 5개 215 2,199,761 24위
11/07(월) 1개 4 2,199,765 55위
11/08(화) 1개 19 2,199,784 41위
11/09(수) 2개 72 2,199,856 29위
11/10(목) 3개 142 2,199,998 24위
11/11(금) 1개 116 2,200,114 24위 220만 관객 돌파.
11/12(토) 3개 218 2,200,332 19위
11/13(일) 3개 136 2,200,468 26위
11/14(월) 1개 5 2,200,473 39위
11/15(화) 2개 47 2,200,520 29위
11/16(수) 3개 171 2,200,691 25위
11/17(목) 3개 71 2,200,762 37위
11/18(금) 3개 204 2,200,966 26위
11/19(토) 5개 267 2,201,233 27위
11/20(일) 4개 141 2,201,374 28위
11/21(월)
11/22(화) 2개 9 2,201,383 56위
11/23(수) 2개 14 2,201,397 52위
11/24(목) 3개 97 2,201,494 33위
11/25(금)
11/26(토) 1개 122 2,201,616 42위
11/27(일) 1개 55 2,201,671 45위
11/28(월)
11/29(화) 1개 10 2,201,681 42위
11/30(수) 1개 1(...) 2,201,682 65위
12/01(목) 2개 48 2,201,730 43위
12/02(금) 1개 2 2,201,732 66위
12/03(토) 1개 4 2,201,736 71위

2011년 영화 중 흥행 순위 22위. 뭐 22라고?!

2.2. 흥행순위

8월 21일에는 168만 전국관객으로 종전 10위이던 마다가스카(167만 관객)을 제치고 한국 역대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10위를 차지했다. 개봉하기가 무섭게 간판을 내리던(...) 기존 한국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4~6위를 지키면서도 꾸준히 이런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게다가 다른 역대 흥행작들은 죄다 드림웍스와 월트 디즈니 배급[12]으로 상영관도 압도적으로 많고 오후 상영도 다하면서 흥행 1위를 차지하면서 얻은 결과로 그 배경이 차원이 다른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놀라운 결과이다. 그야말로 기대 받지 못한 영화가 만든 기적.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개봉한 7광구와 대조적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마당을 나온 암탉은 상영한 영화관의 수도 많지 않았을 뿐더러 상영 횟수도 오전에 몇 번 정도로 굉장히 적었다. 8월 20일 주말만 해도 CGV 몇몇 극장에선 주말인데도 2번 상영. 그것도 오전에 잠깐 상영하던 곳까지 있었다.

아래는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2014년 8월 기준)

순위 작품명 관객
1위 겨울왕국 전국 1029만 5591명
2위 쿵푸팬더 2 전국 506만 2624명
3위 쿵푸팬더 전국 467만 3009명
4위 슈렉2 전국 330만 533명
5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전국 301만 5165명
6위 드래곤 길들이기 2 전국 299만 7,463명
7위 슈렉3 전국 284만 4159명
8위 드래곤 길들이기 전국 260만 3857명
9위 슈렉 전국 251만
10위 슈렉 포에버 전국 226만 1356명
11위 마당을 나온 암탉 전국 220만 1755명
12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전국 200만

  •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하던 당시에는 겨울왕국이 없었기에 역대 1위는 쿵푸팬더 2가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드래곤 길들이기 역시 1편만 개봉한 상태였기 때문에 마당을 나온 암탉의 상영 종료 당시의 성적은 역대 9위의 기록이었다.

  • 라이온 킹이 1994년 개봉하여 서울 92만 관객이 관람하고 전국 관객으로 약 200만 정도 본 것으로 추정되지만 당시만 해도 서울관객 수치 집계만 되었기에 정확한 기록이 없다. 솔직히 2003년 이전까지 서울관객 수치만 집계되어서 위에 슈렉 1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전국 관객은 추정치로 남아있다.

3. 기타

2006년부터 제작에 들어갔던 작품으로 당시에는 '잎싹 – 마당을 나온 암탉'이란 제목으로 나왔고 2008년 여름 개봉 예정이었다. 그러다 개봉이 미뤄지고 미뤄지면서 2010년 겨울로 미뤄졌다가 또 밀린 후 2011년에 와서야 개봉에 이르렀다. 초기 제작 단계부터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지원을 했는데, 이래저래 한국 애니메이션의 정부 쪽 지원사례가 눈 먼 돈 뿌리기 꼴이 된 예들이 많은데 비해 이번에는 좀 제대로 된 투자가 된 듯하다.

한국 애니메이션으로선 참 드물게도 프리스코어링으로 제작되었다.유승호의 목소리에 맞춰서 장면 그린 애니메이터들은 스트레스 좀 받았을 거 같긴 하다만

우포늪을 애니메이션 상의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포늪을 상세히 취재해 작품에 반영하고 사운드 팀이 계절마다 우포늪을 답사하며 소리를 녹음해서 작품 속에서 썼다.

원래 오돌또기 측이 마당을 나온 암탉의 애니메이션화를 기획중이었는데, 명필름 측도 별개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애니메이션화를 생각하다가 오돌또기가 관련 기획을 하던 중이란 걸 알고 공동 제작을 하게 되었다. 오똘또기 측에서 말하길 명필름 덕에 투자도 받고 메이저 배급사 통해서 배급도 할 수 있었다나. 결국 영화사 덕에 그나마 이 정도의 투자와 배급이 가능했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지만, 영화사와의 협동이라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돌파구를 보여줬다고 볼 수도 있다.

이렇게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영화사의 공동 제작이 되면서 시나리오 작가인 김은정과 나현이 각본을 쓰고 콘티 작업에 김우형 촬영감독이 참여하는 등 영화 쪽 제작진들도 작품에 참여했고, 오성윤 감독은 이런 명필름과의 협조로 영화 쪽 노하우를 받아들이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하는 한편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단독으로 생존하기보다 영화사와 협력하는 게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는 인터뷰를 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는 걸 보면서 (주)오돌또기가 과연 원래 회사를 차렸던 목적이자 베이퍼웨어인 오돌또기의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인지에 관심을 가지는 한국 애니메이션 팬도 극히 일부지만 존재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하고 나면 다시 오돌또기 제작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일이 있기 때문. 하지만 여러 제작 환경상 문제가 많아서 정말 오돌또기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질지는 불투명하다. 게다가 마당을 나온 암탉이 흥행에 성공하긴 했지만, 막상 감독이 쥐는 돈은 얼마 없어 또 다음 작품 자본금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한다. #

한편 애니의 흥행을 발판삼아 동심파괴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원작이나 애니의 결말을 보자면 이게 틀린 소린 아닌지라... 암탉이 죽었슴다, 계란도 죽었슴다.

그리고 블루레이가 2012년 4월 25일 발매되었다. #

4. 제작진

  • 제공: 명필름/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 공동제공: (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소빅창업투자(주)/(주)다양상회
  • 배급: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
  • 제작: 명필름/오돌또기
  • 스텝
    • 감독: 오성윤
    • 제작: 이은/심재명/김선구
    • 제작투자: 이은/심재명/손광익
    • 공동투자: 성열홍/박현태
    • 투자총괄: 이성관
    • 투자기획: 오희성
    • 투자책임: 방옥경
    • 원작: 황선미
    • 각본: 김은정
    • 각색: 나현
    • 애니메이션감독: 이춘백
    • 시각미술/촬영감독: 이종혁
    • 미술감독: 유승배
    • 편집: 김상범/김재범
    • 음악: 이지수
    • 주제가: 안지영(OST)/아이유(극장판)[13]
    • 미술: 이현미
    • 사운드: 김석원/김창섭
    • 부제작: 이하나
    • 제작실장: 최우현/최윤진

5. 등장인물

'등장동물'이라고 쓰면 안 된다. 등장인물 항목 참고.

  • 잎싹 (문소리) - 주인공. 농장에서 알을 낳는 암탉이지만 바깥 세상(마당 밖)에 나가고 또 알을 품어 새끼를 키우고 싶어한다. 일부러 밥을 굶어 비쩍 말라 버려지는 방법을 써서 마당 밖으로 나왔다. 그렇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많은 일을 겪게 된다. 원작에 비해 훨씬 젊어졌으며 성격 또한 보다 발랄해졌다. 그리고 평소 꾸던 또다른 꿈을 이뤘다!

  • 초록 (유승호) - 나그네와 뽀얀오리의 새끼로 태어나기 전 어미가 애꾸눈에게 죽어 잎싹에 의해 부화한다. 태어날 때 아버지 나그네마저 죽어 그대로 잎싹 하나만을 부모로 생각하고 자라난다. 성장하면서 차츰 자신과는 달리 날 수도, 헤엄칠 수도 없는 잎싹을 멀리하지만 잎싹이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다시 잎싹을 엄마로 받아들인다.

  • 나그네 (최민식) - 본래 청둥오리 무리에서 가장 뛰어난 파수꾼이었으나 애꾸눈에게 날개 하나를 부상당했고 인간들에게 잡혀 마당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다. 초반에 막 농장을 나와 애꾸눈에게 잡아먹힐 뻔한 잎싹을 구해주었다. '뽀얀오리' 를 아내로 두고 있었으나 그녀를 애꾸눈에게 잃고 자신의 알을 품는 잎싹을 보게 된다. 목숨 걸고 잎싹을 보호하기로 마음 먹고 매일 밤 둥지를 습격하는 애꾸눈을 맞아 싸웠으나 끝내 목숨을 잃는다.

  • 달수 (박철민) - 늪의 공인중개사 수달. 원작 소설에 없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나그네의 소개로 잎싹과 초록이 모자를 여러 모로 도와주는 등 둘에게 호의적인 조력자. 배우 특유의 애드립이 여기서도 꽤 빛을 발했는데 잎싹 역을 맡은 문소리, 초록이 역을 맡은 유승호와는 확실히 연기 수준이 다르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작품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는 캐릭터. 그런데...

  • 애꾸눈 (김상현) - 작품 초반부터 잎싹을 위협하는 암컷 족제비. 과거에 나그네와 싸우다 오른쪽 눈을 잃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잎싹 모자를 위협하지만 모두 자신의 새끼를 키우려는 것이었다. 성우의 목소리가 굉장히 허스키하기 때문에 작품 후반까지 애꾸눈을 수컷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관객들이 많았던 듯하다. 제대로 암컷으로 인지했다 하더라도 스탭롤에 뜨는 김상현씨를 남성으로 오인하여 남자 성우가 여자 목소리로 연기했다 고 착각한 이들도 있다(...). 하필 같은 작품에 상현씨도 출연해서... 종은 족제비지만 정작 작중에서의 외양은 오히려 [14]와 비슷한 편이다.[15]

  • 수탉 (엄상현)[16] - 주인 어른을 제외한 마당의 모든 동물들의 왕. 심지어 개마저도 그의 기세에 눌려 지낸다. 크고 아름다운 벼슬을 달고 두 마리의 암탉을 거느리며 지배자 행세를 하고 지냈으나 그 벼슬이 가짜라는 게 밝혀진 후 마당에서의 서열은 밑바닥까지 추락하고 작품 후반에는 마당을 나온 수탉을 자칭하며 양계장을 나온다.

  • 짹 (전숙경) - 잎싹의 친구. 잎싹의 양계장에 놀러와서 사료를 쪼아먹는 참새. 잎싹이 붙잡힌 초록을 구하러 양계장에 왔을 때에 다른 참새 동료들과 함께 도와주었다.

  • 빨간머리/집오리솔 (사성웅)
  • 아기초록/집오리도 (한신정)
  • 엄마원앙/마당암탉 (김지혜)
  • 깐죽이 (엄상현)[17]
  • 부엉이/대장오리 (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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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리고 대부분의 외국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빙판 포함.
  • [2] 전반적인 배우들의 성우 연기를 평하자면 최민식을 제외한 배우들은 캐릭터 메이킹 면에서 좀 떨어지는 편이며 거리감을 못 살리거나(소리를 던질 때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의 차이를 잘 두지 못한다) 감정표현의 폭이 좁고 평이한 편이며 발성의 차이 때문에 성우와 비성우의 연기호흡이 좀 따로 논다는 점도 단점. 박철민은 특이하게도 자신이 자주 연기하는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왔는데 그게 어느정도 맞아떨어졌다.
  • [3] 공식 홈피 광고가 초록이의 비행이다.
  • [4] 2012년 1월에 개봉한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3D가 이 기록을 깨긴 깼는데 작품이 공룡 매니아들에겐 워낙에 극악이라서... 묻혀진 듯.
  • [5] 그런데 여기에 반론도 있다. 1967년에 개봉한 한국 최초 극장 애니인 운아 홍길동은 당시 서울 20만, 경기도 지역 50만, 전국 100만 관객이 보았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기록이 자세한 건지 알 수 없으나 배급사인 세기상사가 대박을 거둬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설탕 1킬로그램을 사은품으로 제공했을 정도였다(당시 설탕은 꽤 비싼 일상품).
  • [6] 픽사, 디즈니, 드림웍스 애니 빼곤 전국 100만 관객 넘긴 헐리우드 애니들을 찾아보자. 슈퍼배드아이스 에이지 1... 그렇게 많지 않다. 세계적으로 더 대박을 거둔 아이스 에이지 2와 3는 한국에선 전국관객 100만도 넘질 못했었다! 그리고 전국 150만 관객 넘기는 경우를 따지면 더 없다! 전세계적으로 대박을 거둔 토이스토리 3조차도 한국에선 146만 관객으로 막을 내렸을 정도이다.
  • [7] 그마저도 최근작인 벼랑 위의 포뇨도 전국 100만 관객 수준이었다
  • [8] 극장주들에게 방학에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겠는가? 아니면 영화를 상영하겠는가? 질문하면 그 대답은 뻔하다. 한국 애니 말고도 초반부 흥행이 신통치 않은 해외 애니들도 얼마든지 교차상영하는 게 현실(물론 일반 영화도 이렇지만 애니메이션은 더하다). 참고로 제작사인 명필름 대표인 심재명 이사가 씨네 21에서 한 인터뷰를 봐도 한국 극장 개봉 수익에서 애니메이션 비중이 평균 1%도 안되는(0.3%) 비중까지 이야기했을 정도이다. 일본이나 미국이 20~35% 이상인 거와 대조적.
  • [9] 원더풀 데이즈도 개봉 당시(손익분기점인 전국 300만!)이 아닌 전국 100만 관객이 목표라고 밝혔을 정도이다. 물론 현실은 그 1/3인 30만 관객대...
  • [10]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20세기 폭스 배급 미국 애니메이션 리오가 상영관도 더 많고 저녁시간에 상영했음에도 개봉 한 달이 지나 전국 65만에 못 채우는 관객으로 이미 흥행 10위권 바깥으로 나가떨어져 침묵의 15분보다 훨씬 못한 흥행을 거뒀으니 말 다했다. 명필름에서도 미국 애니는 이런데 한국 애니는 푸대접 받는다며(솔직히 폭스 애니도 아이스 에이지 1을 빼면 한국에선 그다지 대박 작품도 아님에도 헐리우드 메이저 배급이라는 것 때문일까?) 안타까워 했다.
  • [11] 정확히는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스페인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판타스틱 영화제에선 세계적으로 알아준다. 참고로 예전에 시네21에서 여길 시체스가 아니라 산체스라면서 산체스의 아이들이란 음반도 여길 무대로 한 것이라는 병크 기사를 써댔다가 사과한 적도 있다. Sitges가 뭔 수로 산체스라고 발음되니. 참고로 2007년 이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을 아치와 씨팍이 수상한 바 있다.
  • [1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디즈니 해외 배급작이다
  • [13] 아이유 버전은 기획사 로엔에서 차기 앨범 제작과 판매에 방해(...)가 된다며 극장 상영시에만 수록하고 OST나 음원 서비스는 하지 않기로 했다.
  • [14]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퓨마처럼 생긴 몽구스(...).
  • [15] 어찌 보면 묘하게 애프터 맨에 나오는 퓨마처럼 진화한 대형 족제비 팜스렛과도 비슷하다.
  • [16] 본인 트위터에 의하면 박쥐도 맡았다고 한다. 엔딩 크레딧에 박쥐-홍범기라고 써져있는 건 오류다.
  • [17]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박쥐는 홍범기가 아닌 엄상현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