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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 시로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중학생 편
3.2. 고등학생 편
3.3. THE UNLIMITED


1. 개요

真木 司郎. 절대가련 칠드런의 등장인물. 성우오치아이 코지/가 쿠미코(少).

PANDRA의 간부. 남성 29세.(26권 기준). 판도라의 제2인자.

판도라의 3명의 간부 중 1명으로 조직의 수장인 효부 쿄스케는 조직의 관리에는 거의 신경을 쓰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조직의 운영/관리는 마기 혼자서 하고 있다. 효부의 막나가는 행동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으며, 효부의 대책없는 행실에 태클을 걸거나 대신 뒷처리를 하는 등 많이 고생하고 있다.(...)

초능력은 레벨 6에 상당하는 합성능력자로, 자신의 머리카락에서 방출하는 탄소합성섬유[1]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간단히 말해 머리카락 변화/조종)이 있다. 염동력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머리칼을 날개로 변화시켜 하늘을 날거나, 혹은 촉수 형태로 만들어서 적을 공격하거나 사로잡는 식으로 활용한다. 머리카락 형태를 드릴 모양으로 만들어서 굴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기술을 쓰고 나면 꼭 순정만화(베○사유의 장미라던가...) 속 등장인물들처럼 말린머리가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놀림당할까봐 여차해선 꺼내지 않는다.

2. 상세

여러 장면을 보면 효부 쿄스케가 더 칠드런과 노는 동안(...) 혼자서 모든 일을 다 처리하는 듯. 그래서 휴일이 되면 힘들어서 하루 종일 잔다.(...) 요우를 기른 것도 마기. 그리고 효부가 감옥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적어도 몇 년은 혼자서 판도라를 관리했을 것이다. 비록 그 때는 기껏해야 100명도 안되는 소수 집단이었지만 실제로 등장 회수는 많은 편이지만 마기 개인의 에피소드가 다뤄진 적은 없기 때문에 존재감은 다소 적은 편.

고지식한 성격 탓에 효부나 후지우라 요우에게 곧 잘 놀림 당하는 모양. 아예 서플리먼트에서는 아예 요우가 '판도라의 존재 목적은 소령과 함께 마기 씨를 가지고 노는 것'이라고 농담한 적도 있다. 지금까지는 효부의 명령이라면 어떤 불합리한 것이라도 툴툴거릴지언정 절대적으로 따르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20여권 후반부 까지 가면 더 칠드런과 지나치게 어울리는 효부를 따끔하게 충고하는 참모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등학생편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그렇고 사실상 판도라 내에서 효부에게 진지하게 한 마디 일침을 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

3. 작중 행적

3.1. 중학생 편

머슬 오오카마와 함께 재일본 외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플리먼트에서는 머슬 오오카마라는 이름을 본명이라 믿고 있다가 머슬의 본명을 듣고 '본명이 아니었단 말야?!'하면서 놀라는 등 의외로 맹한 일면을 보여준다. 뭐, 다른 판도라 일원들도 모르는 것 같았지만.

4컷 서플리먼트에서 파티 크루의 아키하바라행을 블리치이치마루 긴 코스프레성우개그다를 하고 따라가려는 효부 쿄스케를 제지하기도. 하지만 이런 그도 그가 대신 가쿠란을 입고 가는 것은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놓쳐버렸다. 가쿠란은 안 입게 된 요즘에 와선 어엿한 코스프레 취급이다.

16세 시절에는 효부를 방해하는 츠보미 후지코를 눈엣가시로 여겨 그녀를 죽이기 위해 바벨에 잠입했지만, 한참 사춘기였던 덕분에 츠보미의 나이스 바디에 홀려 코피를 흘리며 퇴각하기도 했다(...). 이후 본편에서 망설임 없이 공격하는 걸 보면 인간적으로 성장한 모양.야한걸 많이 보고 내성을 길렀다거나

만날 검은 수트 차림을 하고 다니는데, 드라마CD에선 뜨거운 한증막 안에서도 왠지 수트를 안 벗는 똥고집을 피우기도 했다.

229화의 서플리먼트에 따르면 싸우기 전에 머리의 탄소섬유를 증량하기 때문에 뭔가 싸울 일이라도 있는가는 간단히 파악당하는 듯. 본인은 너무 살기를 뿜어대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249화 서플리먼트에 따르면 우연히 연필심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뒤 언제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매일 부지런히 탄소를 비축했고 그러다 보니 꼼꼼하고 인내력 강한 판도라의 넘버 2가 되었다. 본인 말로는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된 거지 되고 싶어서 된 건 아니라고.

아무래도 완벽하고 꼼꼼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술버릇이 썩 좋지는 않다. 주량도 세보이지도 않고. 여러가지로 속에 쌓아두는게 많다보니 술만 들어가면 그야말로 취객으로 돌변하는 타입(...).

3.2. 고등학생 편

여전히 칠드런과 관련된 일에는 팔불출 할아버지가 되는 효부를 뜯어말리고 다독이며 일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효부가 그녀와 관련된 불길한 꿈을 꾼 뒤 탐문을 위해 그를 보냈다가 붙잡힌다. 이 때 후지코가 '버릇을 고쳐준 뒤에' 풀어주겠다고 말한다. 그 뒤 레어메탈의 영향으로 후지코와 대면한 직후의 기억이 왜곡된 상태로 효부에게 잘못된 보고를 한다.

그러나 효부가 이에 대해 눈치를 챘는지, 446화에서 블랙 팬텀의 '상품'인 클론 에스퍼가 실린 화물선을 탈취한 날 밤에 자신의 상태를 간파당하여[2] 효부와 격전을 벌이게 된다.[3][4]

효부와의 격전을 치르면서 자신의 기억이나 인격은 정상이라고 말하지만, 효부가 "기억은 개변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 모습을 보면 의심스럽다"고 말하자 "나에게 기억 결손이...?" 하고 잠시 번민하던 사이에 제압당한다. 그 뒤 효부가 레어메탈에 의한 오염을 감수하면서 건 최면에 의해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어린 시절의 마기는 내전이 한창이던 어느 나라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반정부군에게 조직의 힘을 팔러 왔다 허탕친 효부와 머슬 오오카마를 보고 그들이 탄 고급 승용차를 노린다. 차 뒷 트렁크에 숨어 탄 뒤 연필의 탄소를 조작해서 차를 고장내고는 차를 훔치려고 했으나 이미 효부가 모든 걸 간파한 상태에서 머슬 오오카마에게 제압당한다.[5] 그 직후 블랙 팬텀에게 사주받은 정부군의 헬기가 아까 효부 일행이 타고 왔던 차를 박살내고, 이에 효부는 "네 능력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면서 그것을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는 먼저 2대의 헬기 중 1대를 요격한 뒤 시로에게 능력을 발휘해 보라고 부추기는 장면에서 갑자기 시간이 흘러 공격헬기를 격추해 목숨을 위협받던 모미지와 요우를 구해내는 장면으로 건너뛴다.[6] 그 직후, 모미지와 를 보고 과거의 자신을 떠올린 뒤 효부도 과거엔 자신과 비슷했냐고 묻는다. 이에 효부는 씁쓸하게 긍정하고는 "우리에겐 나라도, 집도 없다. 그러니까 만들자"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시점이 바뀌어[7] PANDRA의 거점이 되는 여객선을 건조하는 자리에서 '여왕'에 대한 얘기를 하는 효부에게 "여왕따윈 필요없잖아" 하면서 지금의 우두머리인 효부에게 애착과 섭섭한 감정을 내비친다. 그리고는 자신이 붙잡힐 것을 알면서도 일본으로 향하면서 다른 멤버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모습에 반발해서 "자신이 성장해서 '어른이 되지 못한 망령' 하나 둘 쯤은 짊어져 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과거를 더듬다가 모미지와 요우가 온 것을 보고는 둘에게 공격을 가하려 하지만 효부에게 가로막히고, 그 뒤 앞서 말한 '마음의 틈'이 레어 메탈에게 노려졌음을 효부에게 지적받는다.

그리고는 마기를 '시로'라고 부른 건 멸칭같은 게 아니라면서 그렇게 불렀던 당시 과거 장면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후지코에게 생포당해 주려고 했으나 후지코의 극단적인 대응으로 인해 위기에 몰린 효부를 오토바이를 타고 난입해 구출하는 장면에서 처음 '시로'라고 불렀다. 왜 여기 나타났냐고 묻는 효부에게 마기는 "BABEL의 신형 ECM 장치를 역이용해 조직의 돈줄로 만들 구상을 했을 뿐"이라면서 아닌 척한다. 그 후엔 향후 조직의 목표나 방향 등을 지시받고는 효부의 부탁을 받고 쑥쓰러워하면서 자리를 이탈하고, 그 후 효부를 대신해 조직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회상이 끝나고 효부가 마기에게 돌아올 것을 부탁하지만, 그 순간 블랙 팬텀에서 그들 쪽으로 미사일을 쏘고, 그 사이에 마기는 블랙팬텀이 자신을 강하게 해 주었다고 말하고는 효부를 물러터졌다고 매도하고 반대로 자신은 블랙 팬텀을 위해 얼마든지 효부를 죽일 수 있다고 말한 뒤 미사일이 폭발한 직후 자신은 지금부터는 길리엄을 섬긴다고 말하면서 사라진다.

그 뒤 BABEL 본부에 잠입했다가 눈 앞에서 후지코가 자기 머리에 총을 쏜 것을 보고 패닉에 빠진 일행을 기습하는데, 앞서 길리엄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마기가 설치한 듯. 머리카락을 방 전체에 깔아두어 일행의 움직임을 봉쇄한 뒤 "효부의 절망과 분노, 통증을 길리엄에게 전하기 위해서"라면서 레어메탈이 든 기계 벌레들을 효부에게 보낸다. 죽이지는 않는다면서 효부에게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모습에 일행은 얀데레라면서 경악(...). 요우가 진동제어 능력으로 벌레들을 파괴하려고 하지만 마기는 그것까지 염두에 두고 머리카락 촉수들을 다중구조로 만들어 두었고, 그대로 요우의 능력의 근원인 목을 공격하려고 하지만, 다른 일행이 망설이고 있을 때 효부가 대신 공격을 맞아 심장을 궤뚫리게 되고, 이 모습을 본 마기는 정신지배가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를 틈타 유리가 마기에게 최면을 걸어 제압한 뒤 미나모토가 혈청을 주사하지만, 외부에서 일행을 체포하기 위한 특수부대가 몰려오고 효부까지 치명상을 입고 쓰러져 우왕좌왕할 때 지금의 자신은 충격으로 잠시 제정신이 들었을 뿐 몇 분 후엔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간다고 말한다. (혈청을 주사하는 순간, 해당 부위에 카본 피막이 생겨서 혈청 주입을 막았다.) 그리고는 자신은 일행이 도망칠 수 있게 제정신일 동안 시간을 벌겠다고 하여 결국 미나모토, 사카키와 함께 본부에 남는다.

3.3. THE UNLIMITED

UNLIMITED 5화에서 그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정장은 입지 않았지만 꽤나 훈남의 이미지였다. 모미지의 위기를 직접 구해주기도 했으며, 효부의 생일파티에 제왕학 관련 도서를 선물로 주었다. 효부는 고맙다고 해놓곤 어디 구석에다 쳐박는다고 화답했지만(...).

9화에서는 카타스로피가 습격받은 상황에서 트라우마가 떠올라서 멘붕상태에 있는 효부의 멱살을 잡고 정신 차려. 우리는 당신을 믿고 있단 말이다!고 설득하여 제정신으로 돌려놓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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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처음부터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고, 주변의 탄소 분자를 머리카락 속에 탄소나노튜브 형식으로 짜넣은 것.
  • [2] 마기와 단 둘이 배에 남기로 한 뒤에 뒷처리를 맡기면서 "의지하고 있다고, 시로"라고 말하는데, 평소와는 달리 '마기'라고 부르지 않고 '시로'라고 불렀던 부분을 뒤늦게 깨닫는다.
  • [3] 정체를 간파당하면서 "이제 부하로는 신용하지 않는다는 건가"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이 쪽도 지인에 대한 '뒤틀린' 감정이 싹튼 것으로 보인다.
  • [4] 또한, 마기가 "다른 멤버는 조사를 끝냈는가"라고 물으면서 다른 이들은 '오염'시키지 못한 건가 하고 짐작하는데, 이게 모종의 불길한 복선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 [5] 덤으로, 마기가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것도 이 때 효부가 지어준 것임이 밝혀진다. 본인 말로는 '가족이 되기 위한 의식'같은 것이라고.
  • [6] 여담으로, 앞서 공격헬기를 공격하는 것은 실패했다고 한다. 효부는 자기가 부추긴 주제에 터무니없는 짓을 한다며 낄낄대서 어그로를 끌고...
  • [7] 이 때, 앞서 떠났던 모미지와 요우가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되돌아와 현재 상황(마기의 세뇌, 소령의 신변의 위험)을 알아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