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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사라

last modified: 2015-03-28 22:16:01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스타크래프트
2.2. 스타크래프트 2
3. 기타


1. 개요

Mar Sara.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행성. 사라 항성계에 위치하고 있는, 차우 사라와 함께 사람이 거주 가능한 2개의 행성 중 하나. 태초마을과는 관계가 없다

연방의 식민지로 건설되었으며 이웃 동네 차우 사라가 번성한 반면 어딘가 낙후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었다. 아무래도 행성 자체가 악지형(惡地形 - 황무지)인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연방이 저그 생체실험 프로젝트로 유인한 저그들에게 점령당했던 행성들 중 하나이나, 연방이 공식 언급을 전혀 하지 않은 탓에 마 사라의 주민들도 저그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지 못해서 무수한 사상자를 낸다. 사전 정보를 얻어냈다면 레몬 주스저글링을 처리할 수 있었을 텐데...

2. 역사

2.1.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테란 캠페인에서 주인공은 마 사라에 파견된지 얼마 안 된 새로운 식민지 총독급으로 마 사라의 보안관짐 레이너의 동료이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괴생명체와 충돌이 일어나고, 이에 대항하려 하였지만 연방 본부에서 파견된 에드먼드 듀크의 '괴생명체 관찰' 지시 때문에 결국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을 놓쳐서 마 사라 전체가 저그 떼로 뒤덮이게 된다.

결국 짐 레이너는 주인공을 설득하여 일부 병력을 받고 마 사라의 다른 편에 위치한 연방의 관측 기지 백워터 기지를 구원하고 인근 저그들을 쓸어버렸다. 그러나 듀크 장군에 의해 연방의 명을 어겼다는 이유로 범죄자가 되어 끌려간다. 정확한 죄목은 연방 시설 파괴. 저그에게 감염된 사령부를 박살낸 게 원인.

이후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마 사라의 사람들을 모두 탈출시킬 수 있는 수송선을 보내주는 대가로 코랄의 후예에 가입할 것을 제안하였고, 주인공이 이를 승낙, 저그와의 30분간의 방어전 끝에 살아남은 모든 주민들과 병력들을 수송선에 태워서 후퇴하며, 동맹이 마 사라를 떠나는 틈에 행정관은 코랄의 후예가 구출해 준 레이너와 함께 코랄의 후예 병사들을 이끌고 제이콥 기지를 습격해 연방 기지에 있던 자료를 빼온다.[1]

그리고 13시간 뒤에, 태사다르차우 사라에서 자신이 저질렀던 학살극을 다시 벌이기는 싫었는지, 행성의 거주자들이 모두 떠난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프로토스 함대를 이끌고 와서 마 사라에 대규모 포격을 가해 차우 사라처럼 만들어버렸다.(2499년 12월 18일)

2.2. 스타크래프트 2

이후 완전히 잊혀진 행성이 되어버렸는데 켈 모리안 조합에서 조사를 한 결과 프로토스 함대의 포격으로 인해 생성된 독특한 광물질을 발견하였다. 이에 켈 모리안 광산연합이 사라계의 행성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이 지역을 장악하였으며 자원 채굴을 시작하였다.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테란 자치령 역시 진출하여 전진기지를 구축한 상황이나 공연한 충돌을 하기 싫어 묵인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서 마 사라에 저그가 다시 발견됐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2에서의 일러스트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생사를 건 탈출을 하는 곳으로 세번째 미션인 '0시를 향하여' 미션에서의 저그 규모로 봐선 다시 행성이 불타버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여담으로 이 미션 자체가 위에서 언급된 탈출 미션인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세번째 테란 미션 '분열된 동맹'과 유사하다. 그때와 달리 이번에는 레이너 특공대라는 레이너만의 독자적인 세력이 탈출을 주도했다는 점이 다르지만.

어쨌거나 짐 레이너가 보안관을 했었던 행성인 만큼 이곳에서 레이너 특공대에 대한 지지도는 높은 편. 게임에서도 마 사라 주민들이 레이너 특공대를 보고 환호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짐 레이너가 테란 자치령에 대한 혁명을 시작하고 타이커스 핀들레이를 다시 만나 그가 제안하는 사업을 받아들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항상 어떤 사건이 시작되는 행성일지도 모른다.


스타크래프트2 시점에서는 레저 스포츠로 저글링이나 히드라를 사냥할 정도로 사람들이 깡이 세졌다(...).이제 레몬 주스 따윈 필요가 없는것 같다. 초월체가 죽고 케리건도 물러간 후로는 여기 있던 저그 잔당들은 모두 통제력을 벗어나서 야생동물처럼 변한 듯. 위의 사진은 제4회 저그 사냥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히드라리스크라고 한다. 옆의 빨간 글자는 한글판에선 "한놈 제대로 건졌다!"라고 되어 있다. 마 사라에선 민간인이 저그를 사냥합니다!

아니 근데 저 435번 해병은 타이커스 핀들레이? 어깨의 핀업걸도 보인다. 옛날에 기획 단계에서 설정이 달랐을 때 그렸는지 패치후에는 숫자와 핀업걸이 사라졌다.

3. 기타

테라진 가스도 이 행성에서 채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때문에 자치령은 이곳을 점거하고 대외적으로는 베스핀 가스 채집 작업장으로 위장시킨 다음 테라진 가스를 연구하는 비밀 시설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물론 스타2 미션에서도 나오듯 테란의 재진출 시기에 맞추어서 행성에 저그가 재등장했고, 이 기지도 저그의 습격을 받아 점령당했다고 한다.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첫 번째 미션이 될 예정이였다고 하는데 게임 자체가 무기한 연기되어서 설정이 어찌 될 지는 알 수 없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태사다르의 대사를보면 '이제 와 생각해 보면, 마 사라를 정화하는 게 나았을 지도...'라는 대사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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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시설 안에는 저그들이 있었는데 자료의 내용에 담긴 것의 실험대상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