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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카라 보그나인

last modified: 2014-08-28 23:43:26 Contributors


사진은 슈퍼로봇대전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의 카라.

リルカーラ・ボーグナイン

슈퍼로봇대전 α에서 첫등장. 통칭 '카라'. 노이에 DC 소속 파일럿. 나이는 18세, 계급은 소위. 성우는 마츠모토 리카.

남자 못지 않게 정열적인 소녀로 낙천주의자라 사소한 고민 같은 건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전부 까먹는다. 붙임성 좋은 성격이라 사람이 잘 따라서 동료들 상담을 해줄 때도 많다. 그렇지만 낙천주의자라고는 해도 과거가 어둡기 때문인지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을 맞이하면 슬퍼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1]

상당한 마이페이스이며 모든 분위기를 자기 쪽으로 끌어들이는 분위기 메이커 기질이 있다. 평소 항상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유우 조차도 그녀의 분위기에 말려들면 일이 꼬일 정도. 그러나 유우도 내심 그런 그녀의 매력에 빠져가고 있는 중이다.

고향은 샌디에이고로 연예계에 입문하기 위해 댄스와 노래 연습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었으나 에어로게이터의 침략으로 온가족을 잃어버리고 혼자 유우키 제그넌에게 구조된다. 이후에는 민간인으로서 살아갔어도 되지만 자신의 남동생, 가족같은 불쌍하게 죽는 사람이 더 이상 생겨나는 것이 싫어서 노이에 DC에 가담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이유 외에도 자신을 구해준 유우에게 호감이 있어서 그와 함께 있고 싶어서 더욱 군을 안나가는 것 같다. 중간에도 몇번 군을 나갈 기회가 있었으나 계속 그와 함께하는 것을 선택한다.

자신이 민간인으로서 전쟁에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민간인을 학살하려 하는 상관 아치볼드 그림즈와는 상당한 다툼이 있었다. 그 외에 은근히 이성인에 대해서도 꽤 강한 분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노이에 DC 붕괴 뒤에는 반 바 츈의 유언에 따라 하가네 일행에 합류하지만 유우와는 달리 예전부터 하가네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들어오자마자 매우 빨리 적응하고 있었다.

취미는 작사 작곡. 그리고 멜로 영화 보는 것으로 로맨티스트적 일면도 지니고 있다. 연기에도 재능이 있어서 연기로 사람을 속이는데도 능하다. 개그도 상당히 좋아해서 전투대사에서도 개그를 할 때가 많다. 비슷한 성격과 입장 때문인지 타스크 신구지와도 죽이 잘맞는다.[2] 아라도 바랑가와는 DC에 있었을 때부터 같이 있던 사이이며, 그를 자신의 죽은 남동생처럼 생각하고 귀여워해주고 있다.

일본인들에겐 별로 지지도가 높지 않은 유색 인종계 캐릭터[3]인데다 스타일도 좀 안좋았던 탓인지 재밌는 성격에다 메이져 성우가 기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알파의 8인의 주인공 중 그 인기도가 최악이었다. OG에서도 아군에 합류할 때 타고 나오는 기체가 섀도우 미러의 양산기인 란드그리즈[4]인 등 그 대우마저 안습하여 그 고정 팬들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PS2로 들어오면서 수많은 얼굴 표정 그래픽, 재밌는 전투 대사, 성우의 맛깔스런 연기, 전용기로 추가된 란드그리즈 레이븐, OG 외전에서 추가된 전용곡 등등 반프레스토에서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준 덕분에 대폭 비중&인기가 상승하였다. 뭐, 그래도 인기 캐릭터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2차 OG에선 정신기 동조가 사기정신기로 둔갑해서(1턴
지속이던것이 트윈해제만 안하면 무한적용으로 변경.) 더 쓸모있어졌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인스트와의 전투에서 외치는 전용 전투대사 '아인스트 겟토다제'는 카라의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가 맡은 포켓몬스터의 사토시 (지우)의 대사 '포켓몬 겟토다제'를 패러디한 것으로 이것이 엄청난 대박을 쳐서 카라는 팬들 사이에서 '포켓몬 마스터'라고 불리게 되었고 인기 급상승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OG 외전에선 아예 '~~겟토다제'를 평소 함내 생활에서도 입버릇처럼 쓰게 되었다. 2차 OG에서는 요기인을 보고 "몬스터를 보고 있으니까 어째선지 피가 끓어오르네."라고 말하기도. 그외에도 지간스쿠드의 필살기 지간테 운기어를 쓰면 나오는 대사
"가라 지간. 너의 주먹은 100만볼트"도 있다. 여러모로 원주인 타스크보다 릴카라가 더 주인같은 지간스쿠드 두로...

탑승기체는 가리온 커스텀, 랜드그리즈, 엘아인스, 란드그리즈 레이븐. 전용BGM은 'DANCE & B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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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문제가 있다면 쿄스케&엑셀렌 커플링과 너무 많이 겹쳐보인다는 점 정도.
  • [2] 이 둘은 알파 때 성격이 같았으며, OG에서는 애인이 츤데레라는 공통점이 있다.
  • [3] 히스패닉계.
  • [4]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스텔스 부메랑을 들고나오긴 하지만 역시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