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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몽

last modified: 2019-06-21 00:44:21 Contributors

리자몽
메가리자몽 X
Charizard-Mega.png
[PNG image (Unknown)]
메가리자몽 Y

Contents

1. 개요
2. 스토리
3. 대전
3.1. 1세대
3.2. 2세대
3.3. 3세대
3.4. 4세대
3.5. 5세대
3.6. 6세대
3.7. 메가진화
3.7.1. 메가리자몽 X
3.7.2. 메가리자몽Y
3.7.3. 총평
4. 기타 등장 매체
5. 드래곤?
6. 대우가 좋은 포켓몬?

006 리자몽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리자몽リザードンCharizard전국 : 006
성도 : 236
수컷 : 87.5%
암컷 : 12.5%
불꽃
비행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맹화현재 HP가 전체 HP의 1/3일 때, 불꽃타입 공격기의 위력이 1.5배 상승한다.
*선파워쾌청일 때 특공이 1.5배 상승하지만, 매 턴마다 체력이 1/8씩 줄어든다.
**단단한발톱접촉기의 위력이 1.3배 증가한다. (메가리자몽X)
**가뭄배틀에서 꺼내면 날씨를 5턴간 쾌청으로 바꾼다. (메가리자몽Y)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006 리자몽화염 포켓몬1.7m90.5kg괴수
드래곤
메가리자몽X1.7m110.5kg
메가리자몽Y1.7m100.5kg

진화레벨 16레벨 36
004 파이리005 리자드006 리자몽

메가진화
리자몽
006_Rijamong_stone_X.png
[PNG image (Unknown)]

리자몽나이트 X

메가리자몽 X
006_Rijamong_stone_Y.png
[PNG image (Unknown)]

리자몽나이트 Y

메가리자몽 Y

리자몽, 메가리자몽Y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4배2배1배0.5배0.25배0배
바위물 전기고스트 노말 드래곤 독 비행 악 얼음 에스퍼강철 격투 불꽃 페어리벌레 풀

메가리자몽X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25배
드래곤 땅 바위격투 고스트 노말 독 물 비행 악 얼음 에스퍼 페어리강철 벌레 전기불꽃 풀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006리자몽78847810985100534
메가리자몽X7813011113085100634
메가리자몽Y7810478159115100634

도감설명
006 리자몽
적/녹지상 1400미터까지 날개를 사용해 나는 것이 가능하다. 고열의 불꽃을 내뿜는다.
파이어레드
Y
암석도 태울 정도인 작열의 불꽃을 내서 산불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리프그린
피카츄입에서 작렬하는 불꽃을 토해낼 때 꼬리의 끝이 더욱 붉고 격렬하게 타오른다.
X
금/하트골드정말로 화가 난 리자몽 꼬리 끝의 불꽃은 푸르스름하게 불타오른다.
은/소울실버무엇이라도 녹여버릴 정도의 작열의 불꽃을 내뿜어 상대를 괴롭힌다.
크리스탈날개로 넓은 하늘을 높게 난다. 싸움의 경험을 쌓으면 불꽃의 온도가 높아진다.
3세대강한 상대를 찾아 하늘을 날아다닌다.
무엇이라도 녹여버릴 고열의 불꽃을 자신보다 약한 것에게 뿜는 일은 하지 않는다.
한지우는 리자몽보다 강하다는 말인가!
4~5세대힘든 싸움을 경험한 리자몽만이 불꽃의 온도가 높아진다고 전해지고 있다.

1. 개요

1세대 출신 포켓몬이자 불꽃타입 스타팅 포켓몬 파이리의 최종 진화형. 포켓몬스터 적/녹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이상해꽃과 함께 표지모델이 되는 영예를 누렸다. 그리고 잊혀진 거북왕 디자이너는 피카츄이브이 계열의 어머니 니시다 아츠코이다. 이 디자이너가 의외로 이런 귀여운 계통이 아닌 포켓몬도 많이 디자인했다. 메가리자몽 X의 디자이너는 "기타카제 도모히로(北風友裕)"로, 쪼마리의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생김새로보나 능력으로보나 던전 앤 드래곤 등의 화룡 내지는 레드 드래곤으로 보이지만 괴수물의 영향이 강했던 1세대였던 만큼 고지라 시리즈라돈 또한 모티브로 추정된다. 참고로 모티브가 레드 드래곤이 아닌 라돈이라고 가정할 경우 타입이 드래곤이 아니라 '비행'인 이유가 명쾌하게 해석된다.

파이리 시절부터 꼬리에 불이 붙어 있으며, 이게 꺼지는 순간 죽는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물 속에서도 불이 꺼지지 않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물에 담그는 정도로는 바로 꺼지지 않는 듯. 목욕쯤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쉽게 꺼지는 거라면 물타입과 싸울 때는 더 이상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게임판 2세대에서 성도 지방의 챔피언 목호가 사용한다. 또한, 1세대 적·녹·청·피카츄와 3세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주인공 레드가 스타팅으로 이상해꽃을 고르면 라이벌그린이 이 녀석을 고른다.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지우가, 디 오리진에서는 레드가 사용하기도 했다.

5세대 까지는 뿔카노와 울음소리가 똑같았지만 6세대부터는 리자몽의 톤이 더 밝고 거칠게 바뀌었다.

1세대 때 이 녀석의 형태를 띈 버그 포켓몬이 있었다. 미싱노 문서의 각주에서 "아네 데파미"를 찾아볼 것.


2. 스토리

스타팅으로서의 난이도는 상. 첫 관장 과 다음 관장 이슬이 바위와 물타입이라 상대하기가 껄끄럽다. 웅의 경우 버터플이 있어서 큰 문제는 안 되지만, 문제는 이슬의 아쿠스타. 구멍파기를 배우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다. 1세대의 거품광선이나 3세대의 물의파동이나 한 번을 못 버틴다…….

1세대 리메이크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초기에 메탈크로우를 배우게 됐지만, 정작 그 메탈크로우로 들어가는 위력은 불꽃세례급이다. 뭐 바위가 불꽃타입 대미지를 덜 받는 걸 감안하면 절반 데미지 불꽃세례보다는 불꽃세례급 메탈크로우가 낫겠지만, 롱스톤/꼬마돌의 경우 방어가 매우 높고 특방은 낮으며, 메탈크로우는 비자속이고 위력이 낮은 물리 공격기이기 때문에 1타로 못 죽이면 역관광 당하기 십상. 꼬마돌 정도는 시간 좀 끌면 끝장을 볼 수 있지만, 1세대 때 바위 기술을 안 쓰던 롱스톤이 리메이크에서는 암석봉인을 잘만 쓴다. 레벨을 올려서 돌파하거나 아예 다른 포켓몬을 잡아오는 걸 추천. 특히 상록시티 왼쪽 수풀에서 망키를 잡아서 안다리걸기를 배운 후 써먹으면 롱스톤 따윈 순식간에 골로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슬은 답이 안 나온다. 메탈크로우도 불꽃세례도 죄다 반감이니 아쿠스타 앞에서는 여전히 아무것도 못 한다. 상록숲에서 피카츄를 잡으면 될 거 같지만 어중간한 레벨로 덤볐다간 물의파동 한 대 맞고 뻗는 수가 있다.

그래도 다른 두 스타팅과는 달리 자력기만으로 꽤 그럴 듯한 스토리용 배치를 짤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중반을 넘어가면 확실히 힘을 내기 시작한다. 제일 쉽다는 이상해꽃이 잎날가르기 하향으로 인해 후반에는 곧잘 수면가루 셔틀이 되는 것과 대조적인 부분. 1세대 때의 헬급 난이도와 비교하면 이 정도는 양반이다.

이후 세대부턴 메탈크로우를 못 배우는 대신 그 레벨에 배우는 기술이 용의 분노다. 만약 3세대 시절에 이걸 배웠더라면 웅의 롱스톤을 일격에, 이슬이의 아쿠스타는 단 두 방에 끔살시킬 수 있다. 아쿠스타의 공격을 버틸 수 있는가는 둘째치고

6세대 포켓몬스터 XY에서도 스타팅으로 쓸 수 있는데, 일단 6세대 스타팅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라 약점 보완이 잘 되는 데다가, XY 자체가 학습장치의 존재 때문에 난이도가 엄청나게 낮아서 어려움을 느낄 일이 없다. 스토리용 성능은 6세대 스타팅 마폭시보다 떨어지는 감이 있으나 메가진화라는 변수 때문에 완벽한 차별화가 가능하다. 거기에 기술머신으로 날개쉬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학습장치를 끄고 플레이할 때 장기간 노가다에 유용하기도 하다. 스토리용으론 PP 적은 고위력기보다 PP 빵빵한 위력 60-70 정도의 자속기가 최곤데, 마침 PP가 35나 되는 날개치기를 자속으로 배우기도 하고.

3. 대전

3.1. 1세대


1세대 때는 불꽃타입이 얼음 공격에 1배로 맞는 버그 때문에 불꽃/비행타입의 리자몽은 오히려 얼음타입에 쳐발리는 안습한 상황을 맞았다. 이때는 특수 종족치가 특방으로 계산되어 이상해꽃보다 낮았기 때문에 화력도 별로였으며 대부분의 불꽃타입이 그랬듯 솔라빔도 익힐 수 없었다. 게다가 이때는 비행타입 기술 날개치기공중날기(적/녹 한정)도 못 배웠다. 어?

주로 1세대에서만 강력했던 베어가르기나, 빠른 스피드와 넓은 물리 기술폭을 앞세운 누르기, 지진을 주력으로 하는 배치가 많았다. 당시 사기 기술이던 회오리불꽃을 나름대로 높은 스피드로 쓸 수 있다는 점 정도가 장점으로 꼽혔지만, 아무래도 메이저급은 못 되었다.

3.2. 2세대


1세대의 상성 버그는 해결되었으나 1세대에서 데려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인지 완전히 똑같은 종족치를 지녔으면서 번개펀치를 배울 수 있던 블레이범 쪽이 인지도는 더 좋았다. 그러나 서브웨폰이 많지 않던 2세대 대전 환경에서 스톤샤워, 지진, 칼춤, 배북 등 좋은 물리형 서브웨폰을 배울 수 있었기에 다른 불꽃타입 포켓몬들과 차별화에 성공, 나름대로 메이저 포켓몬 대접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배북 사용자 중 최속이었다는 장점이 부각되어, 느린 벽 포켓몬들이 잠자기로 체력을 회복하고 있을 때, 배북-파괴광선으로 반감 이상만 아니면 거짓말 안 하고 얄짤없이 보낼 수 있었다. 이 파괴광선의 결정력은 닌텐도컵2000 기준으로 81000에 육박하며, 그 무시무시한 잠만보를 한 방에 빈사시킬 수 있는 수치였다.

단, 저 차별화라는 게 그냥 '낮지 않은 공격 스탯 + 배북 + 스피드 + 물리 공격기 폭'만으로 이루어진 거라, 불꽃타입의 대명사로 불리던 리자몽 입장에서는 굴욕이라면 굴욕. 실제 기본적으로 당시 배북형 리자몽은 배북/지진/스톤샤워를 넣고 나머지 한 자리에 안정성을 위한 잠자기나, 약점 못 찌를 때의 확 1킬을 위한 파괴광선을 넣는 경우가 많아, 기술배치만 봐서는 이게 불꽃타입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만약 프테라에게 이에 준하는 기술배치가 가능했다면, 리자몽은 대번에 프테라의 반 하위호환이 된다. 이때부터 물리벽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무장조쏘콘을 의식해서라도 화염방사를 넣는 경우도 있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곁다리 느낌….

3.3. 3세대


여전히 건재한 물리 기술폭에 용의춤이라는 S급 레어 랭업기가 추가됨으로써 배북의 도박성에서 벗어나 화력을 낼 수 있게 되었으며, 마침 쌍두 운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속 초고위력기 오버히트도 추가되어 엄청나게 상향되었다. 갸라도스, 망나뇽, 보만다 등 다른 용춤 + 지진 어태커들과 비교해서 순수 물리 화력은 떨어졌고 방어 상성이 그리 좋지 않지만, 높은 순간 특수화력을 통한 물리벽 돌파능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실질적으로 1~5세대 사이 리자몽의 전성기가 바로 이 3세대의 용춤 지진 + 오버히트의 쌍두 체제에서 나온 것.

한편, 공격보다 높은 특공 위주로 활약할 방법은 여전히 막막하기만 했다. 전 세대에서 아쉬웠던 번개펀치가 에메랄드에서 NPC기로 풀렸지만 리자몽은 여전히 배울 수 없었고, 드래곤크루가 추가되었지만 이걸로는 영 부족한 느낌. 특수형으로 갈 경우 써볼 만한 보조기는 대타출동 정도뿐이요, 랭크업 없이 4공격기로 싸우기에는 화력/견제폭 모두 부족한지라 순수 특수형 리자몽은 이때껏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2~3세대에 걸쳐 불타입 특수 어태커를 써야만 한다면 그건 무조건 헬가였다고 보면 된다.

3.4. 4세대


자신이 강해져도 환경이 따라주지 않으면 대우가 좋아지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솔라빔 습득이 가능해지고, 기술별 물리/특수 분화로 인해 특수기로서 등장한 자속기 에어슬래시, 드래곤크루를 대체하는(위력도 10 높은) 용의파동, 삑사리만 안 나면 최고 수준의 견제기 기합구슬 등을 얻게 되었다. 이제서야 좀 이미지에 맞게 불꽃타입 주축의 특수 어태커로 굴리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이야기. 플레어드라이브의 등장으로 고화력 물리형 배치 또한 가능해졌다.

중상위권에 드는 특공과 스피드를 살려 자속 화염방사/불대문자라든지, 이제서야 습득 가능해진 솔라빔(쾌청을 쓰지 않는다면 파워풀허브 필수) 등을 장비한 단기 결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쾌청팟에서의 고속 불꽃타입 어태커 역할이 가장 일반적인 활용. 여전히 물리형으로 육성하는 경우도 곧잘 보였는데, 2세대 때의 대세였던 배북형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적절한 종족치 + 엄청나게 넓은 기술폭에도 불구하고 4세대에서 리자몽의 입지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그것도 그냥 줄어든 게 아니고 거의 대우가 안 좋은 수준 직전까지 떨어졌다. 가장 큰 이유는 스텔스록의 존재. 이게 깔려 있으면 나오자 마자 반피가 되어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스텔스록 외에 신기술 스톤에지도 골칫거리. 3세대부터 스톤샤워에 고통받았는데, 스엣은 물리형 포켓몬이면 거의 개나 소나 들고 다녔다.

문제가 바위타입뿐이면 참 좋겠으나, 당연히 물타입도 있다(...). 4세대에서 추가된 그 많은 선공기 중에 아쿠아제트란 물건이 있다. 그야말로 '고속 불꽃타입 어태커'라는 리자몽의 존재가치를 팍 깎아버리는 기술. 실상 배북형이 매장된 가장 큰 이유가 이 아쿠아제트를 필두로 한 선공기 때문이다.

스텔스록에 대해 한 가지 희망으로 제시된 것이 대타출동 + 열매 체제. 쥬피썬더의 '3대타-야타비열매' 패턴을 응용한 것으로, '스텔스록으로 반피-대타-캄라열매'로, 스피드 1랭크업으로 초스핏이 됨과 함께 특성 '맹화'를 발동시켜 화력까지 끌어올리는 것. 종족치 상 맹화 붙어도 풀피 상대의 적을 1배 데미지의 화염방사로 원킬할 수준은 못 되지만, 중반 이후의 리벤지 킬러로서는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내는 배치였다. 단, 자체적으로 초스핏인 쥬피썬더와는 달리 캄라열매 발동 전까지 '웬만하면 대타출동을 선공으로 쓸 수 있다'라는 보장이 없는지라 역시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힘들었다.

결과적으로 기술폭이 넓어졌음에도 2~3세대 때처럼 범용성을 앞세운 어태커로 쓰기에는 상대를 많이 가리게 되었고, 리자몽의 채용률은 1세대 시절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기 때문에 쓰는 사람은 있었다지만 메이저라 불리기에는 많이 부족한 평가를 받았다.

3.5. 5세대


5세대의 드림월드 특성 '선파워'를 활용하여 더욱 공격적인 활약이 가능했다. 이전 세대까지 선파워 특성을 지닌 포켓몬은 해루미트로피우스뿐이었는데, 해루미는 기술폭이 워낙 안습이고, 트로피우스는 특공과 스핏 모두 낮은 편이라 선파워의 체력 감소를 커버하기 힘들다는 단점으로 인해 역시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준수한 특공과 스핏을 지닌 리자몽이 이 특성을 이용할 때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쾌청 + 자속 + 선파워 + 생명의구슬을 단 리자몽의 불대문자의 화력은 1배를 받는 타입들도 완전연소시켜버린다. 그리고 선파워 특성은 특공을 1.5배 올려주기 때문에 솔라빔과 같은 서브웨폰의 위력도 크게 끌어올린다.

하지만 리자몽의 애매한 스피드로 생구를 포기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화력이 애매해진다. 거기다 5세대부턴 불꽃타입을 반감하는 포켓몬이 워낙 많아 쓰기 껄끄러운 것도 리자몽을 쓰기 어렵게 하는 데 한몪했다. 가뭄 특성을 가진 나인테일 덕분에 쾌청팟을 쓰기 편해졌지만, 6세대부터는 날씨 전개에 제한이 생겼고, 선파워 리자몽은 어디까지나 배포 포켓몬이기 때문에 한 마리밖에 가질 수 없는 데다 암컷이 아닌 수컷으로 배포되기 때문에 특성 유전이 불가능하여 실전 개체를 얻기 힘들었다. 유일한 방법은 일명 '리셋 노가다'뿐.

그리고 여전히 스텔스록은 많고, BW2에서는 가르침기술로 스텔스록이 늘어서 더욱 껄끄러웠다.

3.6. 6세대

3.7. 메가진화

기존의 리자몽은 거의 쓰이지 않고, 대부분 메가스톤을 채용한다.

색이 다른 리자몽을 메가진화시킬 경우 Y의 컬러링은 진화 전과 비슷하지만, X는 녹자몽이 돼버린다. 보만다도 아니고

3.7.1. 메가리자몽 X

불꽃/드래곤타입으로 변경되며, 공격/방어가 대폭 상승, 특공이 조금 오른다. 드래곤타입보다 드래곤 같은 생김새의 리자몽이 10년 만에 드디어 드래곤타입을 달게 된다. 특성은 접촉공격기의 위력을 1.3배 올리는 '단단한발톱'이 되어 물리공격이 굉장히 강화된다. 키는 그대로에 몸무게는 110.5kg까지 늘어난다. Y에 비해 몸무게가 10kg 더 늘어 리자몽 배리에이션 중에선 제일 무겁다. 근육의 무게인가…. 팬덤에서는 줄여서 '엑자몽'으로 부른다. 대용량 양반 아니다

페어리 타입에 약한 드래곤타입이 붙지만, 불꽃타입 포켓몬은 페어리타입 기술을 반감하므로 데미지는 1배가 된다. 대신 지진에 약점을 찔리는 일장일단이 있다. 일단 화상에 면역인 물리 어태커란 점에서 한 수 먹고 들어가는 데다, 리자몽의 물리 기술폭이 원체 뛰어나다 보니 확실한 파워업을 했다 볼 수 있다. 이 외에 도깨비불날개쉬기를 채용한 물리 딜탱형도 운용 가능하다. 거기에 하마돈으로 스텔스록과 하품을 이용해 기점을 잡고 칼춤을 춘 뒤에 니트로차지로 스피드 랭크업을 하는 형태도 있다.

얼핏 보면 애매한 저 화력과 스피드가 용의춤 한 번 써주고 나면 가히 공포스러운 흉기 레벨로 돌변한다. 이놈의 특성이 결코 만만히 볼 게 아니라서, 용춤 + 단단한발톱으로 역린플레어드라이브를 쓰면 공격 풀보정 기준 결정력이 7만에 달한다. 위력 120짜리 기술에 자속 보정 1.5배와 특성 배율 1.3배를 곱하면 위력이 무려 234로, 이 정도로도 거의 대폭발과 맞먹는 살인적인 위력인데 용춤 한 번 추는 순간 공격력이 1.5배로 또 상승하여 351. 반감하지 않는 적은 쉽사리 분쇄당하고 불꽃이나 드래곤에 약점을 찔리는 상대가 이 기술에 제대로 맞는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6세대 현재 대전환경에는 한카리아스, 랜드로스 등 자속 지진을 쓰는 놈들도 심심찮게 돌아다니고, 메가캥카망나뇽 같은 강캐들도 많기 때문에 아무 때나 대놓고 용춤을 쌓기는 쉽지 않다. 특수내구가 대단치 않아서 하이드로펌프 같은 특수기로 갈겨주면 알아서 볼로 돌아간다. 이 때문에 냐오닉스, 클레피 같은 벽 서포터와 함께 선출되어 스위핑의 밑작업이 끝난 후 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상대 파티에 볼트로스 화신폼이 보인다면 미리미리 커트할 것.

한 마디로, 메가진화 이름값은 할 정도의 강캐. 도깨비불에 면역인 스위퍼라는 점은 번치코와 함께 고평가를 받으며, 용춤 스위퍼로서 액스라이즈가 갖고 있던 입지를 대부분 흡수했다.

3.7.2. 메가리자몽Y

특공/특방이 대폭 상승, 공격이 조금 오르고, 특성은 '가뭄'이 된다. 키 1.7m, 몸무게 100.5kg으로, 겉보기엔 분명히 다이어트한 것처럼 보이는데 무게만 10kg이 늘어나는 미스터리한 신체로 변한다. 살이 빠지는 대신 근육이 늘어난 모양이다 팬덤에서는 줄여서 '와자몽'으로 부른다.

6세대부터는 날씨 변화계 특성이 영구 변화가 아니라 5턴으로 고정되는 대대적인 너프를 받았고 스텔스록은 여전히 무섭지만 화력이 나인테일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수준으로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진다. 특공 종족값 159는 전설 포함 불꽃 타입 1위, 비행 타입 2위[1]에 이르는 수치로, 전 포켓몬을 기준으로 하면 12위[2]에 불과(?)하지만 와자몽은 오버히트, 불대문자와 같은 자속 고위력기를 배우고, 날씨 보정이 알아서 더해지기 때문에 메가후딘, 메가팬텀, 메가뮤츠 Y에 비해 종족값만 떨어질 뿐 실질적인 화력은 훨씬 높다. 기존의 선파워가 리자몽의 특공을 1.5배로 만들어주는 효과인데, 와자몽으로 메가진화하면 체력 감소 페널티 없이 이와 비슷한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특성으로 올라가는 능력치는 노력치로 올라가는 능력치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 아래서의 실제 화력은 선파워 리자몽쪽이 약간 더 높지만[3] 안정성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거기다 리자몽의 약점인 물, 바위타입을 나오는 족족 솔라빔으로 선빵을 먹여 정리할 수 있으며, 심각할 정도로 출현률이 높은 H252 워시로토무를 고난수 1타로 정리할 수 있다. 공격적인 장점과 더불에 쾌청 덕에 약점 중 하나인 물 기술을 1배로 받기 때문에 실질적인 약점은 전기와 바위 단 둘뿐이라 약점이 3개인 메가리자몽 X보다 적고, 반감도 2개 많다. 다만 엑자몽과 다르게 바위가 그대로 4배라는 점이 너무 뼈아프다. 물리내구에 전혀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비자속 스톤에지는 물론 암석봉인 따위한테도 확 1타가 나오는 일이 잦다. 개나소나 바위계열 기술을 서브웨폰으로 채용하는걸 감안하면 내구 문제에 있어서는 엑자몽보다 불리한 편.

다른 약점으론 속도가 전혀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있다. 엑자몽은 용춤이나 니트로차지로 속도를 올릴 수 있지만 와자몽은 특공형 위주라 어느쪽도 쓰기 애매하다. 그나마 순풍을 배울 수는 있지만 안 그래도 와자몽은 솔라빔, 오버히트, 불대문자, 화염방사, 열풍, 에어슬래시, 기합구슬, 용의파동, 대타출동 등으로 기술칸이 꽉꽉 들어찬 케이스라 턴이 안 나온다.[4]

날씨팟에 들어갈 경우 나인테일 같은 단순한 날씨 요원이 아닌, 기선을 제압하는 날씨팟의 어태커로서의 활약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굳이 날씨팟에 구애받지 않아도 자신의 화력이 독보적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불꽃타입 특수 어태커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으며, 파티에 풀타입 공격기가 필요할 때 풀타입을 채용하지 않고 와자몽의 솔라빔으로 이를 대체하거나 상대 날씨팟을 견제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 가능하다. 그리고 메가진화는 배틀이 시작된 후 선택하여 적용하기 때문에, 상대가 메가마기라스나 메가눈설왕이 아닌 이상 무조건 날씨를 바꿔버릴 수 있다. 다만 더블이나 트리플 배틀에서 엽록소 특성의 포켓몬과 같이 운용할 경우, 와자몽이 메가진화한 그 턴에는 파트너가 엽록소에 의한 속도 보정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XY 레이팅 시즌 3까지 리자몽의 아이템 채용률은 X스톤과 Y스톤이 비슷한 점유율을 보이다가 시즌 4부터 Y스톤이 격차를 벌리고 있으며, 더블/트리플에서는 시즌 초기부터 최고의 메이저로 평가받는다. 자속 열풍의 화력이 끝장나게 높고, 메가진화를 해야 특성이 가뭄으로 바뀌기에 날씨 스위치류 파티 운용에 수월하기 때문. 돌격조끼가 추가되고 각종 고화력기의 위력이 반감된 6세대에서 이만한 활약을 하는 특수 어태커는 찾아보기 어렵다.

3.7.3. 총평

상당한 강캐로 평가받는 메가진화 포켓몬. 스타팅답게 기술폭이 넓고 종족값 분배에 밸런스가 잡혀있는 점이 메가진화를 통해 대전 환경에 적합한 종족값 분배와 좋은 특성을 받으면서 개화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뮤츠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강력한 메가진화 형태를 두 종류 가졌다는 점에서 나오는 메가진화 전의 심리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리자몽이 막 나온 순간 바위타입 공격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약점을 찌를 때도 공격을 받을 때도 지옥의 이지선다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즌 5 기준으로 채용률은 Y 쪽이 더 높지만 X 쪽의 채용률이 결코 낮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진을 함부로 쓰기 힘들다. 이 둘은 카운터가 안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한쪽이 다른 한쪽의 카운터를 견제하기도 하는데, 일례로 마릴리는 엑자몽을 캐치하지만 와자몽의 솔라빔에 취약하고, 히드런은 와자몽을 캐치하지만 엑자몽의 지진/깨트리다에 취약하다. 한카리아스, 마기라스처럼 양쪽 모두 견제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포켓몬이 아니면 엑자몽과 와자몽을 모두 캐치하기 힘들며 그나마도 사용 기술과 메진 타이밍에 따라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5].

4. 기타 등장 매체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떤 트레이너에게 버려진 파이리를 지우가 데려다 키우게 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김일이다. 한국 성우는 로이, 포켓컴과 성우가 같으며, 리자몽으로 진화한 직후, 즉 최초 등장 때는 장호비가 맡았다. 참고로 파이리 때는 차명화, 리자드 때는 이선주가 담당.

포켓몬스터 THE ORIGIN의 레드와 포켓몬스터 XY -최강 메가진화-알랭이 메가리자몽 X를 쓴다. 알랭 쪽의 기술배치는 화염방사/블러스트번/강철날개/드래곤크루. 레드 쪽은 마지막 화 뮤츠와의 싸움을 기준으로 불대문자/스피드스타/메가톤펀치/베어가르기로, 이 기술들은 1세대 당시 리자몽이 배울 수 있던 기술들이다. 그래서 지금 기준으로 보면 기배가 완전 엉망이다.

그런데 이 리자몽, 애니에서의 취급이 매우 안 좋다. 매주 애니가 끝나고 방영하는 '마농의 메가진화 그림일기'에서 다양한 포켓몬의 메가진화형을 보여주는데, 이 포켓몬들은 알랭의 메가리자몽 X를 쳐바르는(...) 것으로 강함을 어필한다. 메가대짱이, 메가번치코, 메가야도란 등에게 기술을 얻어맞고 날아가는 게 일. 이 안습한 일대기는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그린의 포켓몬으로 등장. 그린의 멤버 중 레벨이 가장 높다.

2013년 4월 반다이社의 D-Arts의 라인업으로 출시. 그리고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개굴닌자와 더불어 단독 출연 포켓몬 추가 라인업에 합류했다.포켓몬 트레이너 지못미 단독 출연한 보정 덕분인지 공격 모션도 꽤나 달라졌다. 특히 위 방향 잡기가 지구던지기로 바뀌었는데 모션이 멋지다. 옆 필살기는 플레어드라이브로 바뀌었고[6] 전작의 바위깨기는 아래 필살기로 바뀌어서 좀 더 공격적인 성능이 됐다. 비장의 무기는 메가진화. 그것도 메가리자몽X다. 간지도 간지지만 치고 박고 싸우는 대난투라 물리형인 엑자몽이 매우 잘 어울린다. 헌데 정작 게임 내에선 메가진화 후 훨훨 날아다니며 불대문자를 내뿜는 와자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엑자몽이 특수형을 쓰다니... 역시 매체에서는 원거리 공격이 좋나보다.

5. 드래곤?

서양의 드래곤보다는 동양의 용을 더 닮은 망나뇽레쿠쟈, 드래곤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외모의 파비코리, 공룡이 드래곤이라고 우기는 견고라스뚱딴지 같이 드래곤 같지도 않은 그려 놓고 드래곤이라고 우기는 놈들이 설치는 짝퉁 천국인 포켓몬스터에서 보만다 등과 함께 진정한 서양의 "드래곤"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포켓몬.

하지만 그나마 드래곤답게 생긴 보만다와 미끄래곤과 달리 이쪽은 교배 그룹에 드래곤이 들어갈 뿐 드래곤타입은 아니다. 애니에서도 아이리스가 리자몽을 드래곤 포켓몬인 줄 알고 있다가 도감 설명을 듣고 멘붕한 적도 있다. 리자몽이 등장한 1세대까지만 해도 드래곤은 타입 자체가 거의 전설 취급이었고 스타팅 포켓몬이 드래곤타입이면 밸런스가 흔들렸을 테니 어쩔 수 없던 듯. 이와 비슷한 예로는 갸라도스가 있다. 타입 상관 없이 드래곤 취급을 받거나 익히는 기술도 드래곤타입이 많은 등 공통점이 많다. 베스트위시 에피소드 N에서 아이리스는 리자몽을 드래곤타입으로 착각했는데, X로 메가진화하면 반은 맞는 얘기가 되니, 6세대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매우 재미있는 부분이다.

포켓몬은 등장 포켓몬들의 참신한 디자인이 어필하는 점 중 하나라, RPG에서 흔한 색깔 장난이나 아류종 같은 디자인을 돌려쓰는 짓을 거의 안 하기 때문에, 역으로 생각하면 서양의 드래곤과 거의 흡사하게 생긴 리자몽이 버티고 있는 한 다른 드래곤 포켓몬들은 얘를 피해가느라 좀처럼 드래곤과 닮은 모습으로 디자인되기 힘들다는 생각도 할 수 있다.

6. 대우가 좋은 포켓몬?

스타팅 동기들과는 어딘가 차별화를 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예를 들면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트레이너가 레드, 스타팅을 이상해씨로 골랐을 때의 그린, 2/4세대의 목호, 1세대 챔피언로드의 엘리트 트레이너, FRLG의 트레이너타워의 등산가 등으로, 매우 적기 때문. 이상해꽃이나 거북왕 같은 동기들은 의외로 사용 NPC가 많은 편이다.

더욱이 애니에서도 지우가 사용하는 경우 외에는 타 스타팅에 비해 등장 빈도가 상당히 적은 편이고, 지우의 초창기 스타팅 중에서 유일하게 최종진화를 한 포켓몬이기도 하다. 심지어 애니에서 지우의 리자몽은 에이스 포켓몬 기믹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지우의 만년 파트너 피카츄 이상의 강함을 뽐낸다. 지우가 리자몽을 리자몽 동굴에 남겨놓는 에피소드 시작에서 보면, 같이 여행하던 이슬이가 지우의 배틀 방식을 까면서 "피카츄, 안 되면 리자몽. 피카츄, 안 되면 리자몽"이라는 말을 한다.

이윽고 애니메이션 기반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 주역으로 발탁. 주인공이 레드인 만큼 피카츄는 레드가 도감을 채우려고 포획하는 장면에서만 아주 잠깐 나오고, 레드의 파트너 역을 맡은 것은 파이리다. 리자몽으로 최종진화하여 여행의 끝을 본다. 지우마냥 리자드부터 반항하긴 커녕 꼬박꼬박 말 잘 듣고 나중엔 교감까지 나눠 결국 메가진화까지 이루었다.

또한, 피카츄와 더불어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 개근 출연하기도 했다. 초대와 DX에서는 몬스터볼에서 나오고, X에서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다루는 세 마리 중 하나가 되었다가, 4에서는 아예 독립 캐릭터로까지 승격.

제일 처음 포켓몬스터 카드가 나오기 시작할 때도 공식적으로 가장 비싸고, 희귀하고, 수치가 높은(체력 120/공격 100) 카드였다. 1세대 당시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했으며, 3~4장만 있으면 게임보이와도 교환이 가능했다. 그 시절엔 더블 무색 에너지와 조합하여 무지막지한 파워를 자랑했다.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일본의 포켓몬 센터에서는 리자몽이 그려진 티셔츠와 지갑 등을 한정 판매했고, 니코동의 어느 용자는 리자몽 6마리 파티를 만들어 WiFi 대전을 하기도 했다.

이렇듯 애니메이션이 나오기 전인 90년대까지는 대놓고 밀어주는 분위기가 강했으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면서 피카츄에게 간판 이미지를 빼앗기고 2세대 출시 이후 점점 인기가 식어가기 시작하더니 3세대가 나올 즈음 광고(?)용으로 등장한 듯한 번치코에게 발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래도 아직 '특별한 포켓몬'이라는 인식이 있었는지 GS 인트로에서 갑툭튀하지만,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아예 인트로 자체가 스이쿤 컨셉으로 바뀌어서 안 나온다. 이는 하골소실도 마찬가지. 적/녹의 리메이크인 파레/리그가 나오면서 다시 대우가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4~5세대가 시작되면서 다시 그저 그런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하골소실이 발매되면서 레드의 리자몽이 다시금 인기를 끌면서 어느 정도 대우가 좋아졌다.

이처럼 신 캐릭터에 밀린 구세대의 흔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아무리 세대가 지나도 엄연히 인기의 절정을 누리고 있는 포켓몬 중 하나이며,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밀어주는 캐릭터로 볼 수 있다. 서양 쪽에서는 피카츄와 비견될 정도로 많이 그려지는 포켓몬. 드래곤이다 보니까 인기가 상당한 모양이다. 그리고 아래 설명하듯이 실전에서 편하게 써먹기 좋은 포켓몬이 인기가 좋은 추세에, 절대로 굴리기 쉽다고는 할 수 없는데도 어떻게든 써먹으려고 발버둥치던 5세대까지의 팬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외모는 둘째치더라도 성능이라도 좋지 못한 포켓몬은 대부분 이런 노력조차 없이 그냥 잊혀지는 게 현실이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리자몽은 뮤츠와 함께 6세대의 새로운 요소 메가진화를 두 가지 형태로 할 수 있는 둘밖에 없는 포켓몬이다. 뮤츠는 전설의 포켓몬이라 취급이 다른 것도 납득할 수 있지만 단순한 스타팅 포켓몬이, 그것도 같은 1세대 스타팅 동기인 이상해꽃거북왕이 메가진화 형태를 하나씩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데도 혼자 두 개씩이나 가지고 있는 걸 생각하면 리자몽은 분명 우대받고 있다.

사실 이 항목도 리자몽을 편애하고 있다. 세대마다 평범한 색과 특별한 색 리자몽이 작성되어 있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리자몽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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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비행 1위는 메가레쿠쟈(180)
  • [2] 비전설만 따지면 4위
  • [3] 여기에 구애의 안경이나 생명의 구슬같은 장비 템이 더해진다면 차이는 더 커진다.
  • [4] 굳이 따지자면 원시의힘도 있긴 하지만(4세대에서 배워온다면 괴상한바람도 가능) 10%로 터지는 부가 효과만 보고 이걸 채용할 수도 없는 노릇. 잠재파워를 제외하면 와자몽이 불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유일한 특수기이긴 하지만...
  • [5] 한카리아스는 엑자몽을 지진 확1타를 내지만 바위 기술은 스톤엣지도 확2타로 버티고 드클로 확1타가 되며 마기라스의 경우, 모래바람 보정을 받은 메가마기라스라도 와자몽의 기합구슬에 초고난수1타가 뜬다. 머리띠한카나 스캎마기라스라면 답이 없지만...
  • [6] 이때 플레어드라이브를 명중시키면 자신도 데미지가 조금 쌓인다. 이런 원작재현은 원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