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리우데자네이루

last modified: 2015-04-12 18:52:02 Contributors

여행경보 1단계: 남색경보 발령! HELP!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국가/지역에 남색경보(여행유의)가 발령되어 있습니다.
해당 국가/지역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https]여행경보제도(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웹 사이트)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고: 이 국가/지역에 방문할 경우 신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Contents

1. 소개
2. 기후
3. 인구
4. 관광
4.1. 리우 카니발
4.2. 4S?
5. 치안과 빈부 격차 문제
6. 대한민국에서 찾아가기
7. 교통
8. 스포츠 이벤트
9. 창작물에서


1. 소개


산 중턱의 거대한 조각상이 바로 그 유명한 코르코바두 산의 거대 예수상(Cristo Redentore/Jesus the Redeemer).[1]코르코바두 산 홈페이지
깃발
시 문장

Rio de Janeiro.
히우지자네이루[2]/리우데자네이루[3]
뜻은 '1월(자네이루)의 강(히우)'.

브라질 남동부 대서양 연안에 자리한 도시(1565년 3월(응?) 1일에 개시)로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주도이다. 브라질의 수도를 이곳 아니면 상파울루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브라질의 수도는 브라질리아다.

사실 처음엔 이곳은 포르투갈령 리우데자네이루의 중심 도시로 출발하였고, 이윽고 브라질(1763년-1960년, 식민주-제국-공화국)과 포르투갈 왕국(1808년-1821년)의 공동 수도였다.참고로 포르투갈 본국에 위치하지 않았으면서도 포르투갈 왕국의 수도가 되었던 이유는 나폴레옹 전쟁으로 본토가 탈탈 털리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왕이 환국하고나니 아들이 '나는 황제'라며 하극상을 벌이며 독립, 브라질 제국(1822~1889)의 수도로 삼았다.] , , 사노바를 낳은 곳으로 유명하다. 인구는 약 632만 명이고, 도시권으로는 1200만여 명이다. 브라질 제2의 도시(미주 전체의 6번째)에 걸맞게 도시의 GDP도 브라질에서 2번째로 높다. 그런데 어째 콩라인. 브라질에서 두번째라는 게 많다.

Example.jpg
[JPG image (Unknown)]


▲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리우데자네이루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가 1,949억 달러로 총 47위를 차지하였지만 세계 Top 11위인 상파울루보다 격차나 순위가 꽤 나는 편이다. 올림픽도 개최하고 브라질의 경제도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니 더 치고 올라갈 가망성이 클지도?

2. 기후

전반적인 기후는 쾨펜의 기후 구분 중 사바나 기후(As, Aw)에 속한다. 남반구이므로 계절은 우리나라와 반대. 12월부터 3월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 도심지에서는 여름에 잠깐씩 섭씨 40도 이상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열대지방 치고 아주 더운 편은 아니고, 겨울에도 최저기온의 평균이 7월의 섭씨 18.4도인 곳이다.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선선하게 불므로 아주 덥지는 않다. 기온은 고도와 해변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다르다.

3. 인구

리우데자네이루는 백인이 약 51.2%, 혼혈이 36.5%, 흑인 11.5%로 다양한 인종이 있는 도시다. 브라질 제1도시인 상파울루의 백인이 이탈리아 이민자가 주류인데 비해, 히우의 백인은 포르투갈계가 주류를 이룬다. 이로 인해 세계에서 리스본 다음으로 포르투갈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로 알려져있다. 이는 포르투갈의 식민지 시절부터 수도였던데다,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20세기 초에 포르투갈로부터 많은 이민자가 몰려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부분이 가난한 농민들인데, 더 나은 삶을 찾아 리우로 온 것이다. 이들 이민자에 의해 유입된 포르투갈 문화의 영향은 건축이나 언어에서 찾아 볼 수 있다.

4. 관광

리우는 남미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많은 외국인 방문객이 오는 도시다. 한해 약 2백 8십만 명이 온다고. 다만 관광객 방문수가 예전만큼은 못한 편이다.

그래도 리우데자네이루의 해안 경관은 상당히 수려하며, 나폴리, 시드니와 더불어 세계 3대 미항의 반열에 올라 있다. 카니발 뿐 아니라 이 수려한 해안선을 보러 찾아오는 관광객도 상당수이다.


도심에 바로 맞닿은 해변가. 출처: 위키피디아

브라질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코르코바두 산의 거대 예수상도 여기에 있다.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가까이서 보면 다소 투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38미터 크기의 예수상이 산 아래의 히우지자네이루를 굽어보며 양팔을 벌린 모습은 정말 도시 전체를 훈훈하게 가호하려는 예수의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

4.1. 리우 카니발

리우 카니발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축제로서 매년 사순절 전에 열린다. 세계에서 가장 큰 카니발로서, 약 200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첫 카니발이 1723년에 열렸으니까 리우 카니발은 300년 가까이 된 유서깊은 축제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바 클럽들이 주축이 돼서 카니발의 시가 행진이 이루어지는데, 사실 이 삼바 클럽들이 벌이는 경연의 장이 바로 리우 카니발 자체인 셈이다. 참가하는 삼바 클럽이 다 같은 것이 아니고 그 안에서 급 차이가 있어서 몇 개 리그(포어로는 리가liga)로 나뉘어 있다. 행렬 또한 아무렇게나 구성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순서가 있어서 그 틀 안에서 행렬이 짜인다. 각 클럽의 행진은 특정 주제를 가지고 참가하며, 그에 맞도록 의상이나 음악, 치장을 고른다.


리우 카니발에서의 행진 장면(출처 정보).

4.2. 4S?

해변의 모래는 상당히 깨끗하고 날씨도 쾌청하지만 너무 덥지 않으니 정말 타고난 관광지. 이 리우의 매력을 일컬어 3S라 부르기도 한다. 즉 Sand, Sun, Sea. 모래와 태양과 바다. 여기에 S를 하나 더 붙여 4S 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닌 게 아니라 북미권에서 리우데자네이루는 점점 더 네번째 S로 유명해져서 남자들이 브라질 관광 가자고 하면 주로 아마존에서 밀림을 구경하는 게 아니라 리우데자네이루를 가자는 이야기이며 바다 보고 놀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짓하러 가자는 이야기랑 비슷하다. 대한민국에서 비슷한 걸 찾자면 태국 검열삭제 관광 정도를 들 수 있겠다.[4]

그렇다고 '우왕 나도 하러 가야징' 이러면서 리우데자네이루에 가진 말자. 브라질이라는 나라가 전체적으로 치안이 안 좋고 리우데자네이루 역시 마찬가지다. 네번째 S를 미끼로 사기, 납치, 강도를 벌이는 인간들이 정말 많다.[5] 갔다면 바다와 해변을 즐기고 네번째 S는 여건이 되면 원나잇 스탠드 정도로 즐기고 너무 적극적으로 찾아다니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상파울루 주는 그래도 2000년쯤에 1년에 1만 5천 명 이상이 죽던 게 현재는 5천여 명까지 줄었지만 리우데자네이루는 그렇게 줄지 않았다.

5. 치안과 빈부 격차 문제

브라질이 다 그렇듯, 리우데자네이루도 쩔어주는 범죄의 도시이며, 특히 살인 사건 발생률이 높은 곳이다. 2006년에 2천 273명이 살해되어 10만 명당 37.7건을 기록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10만 명당 2.5~2.9 건 정도. 1978년~2000년 사이에 49,900명이 살해되었다. 주요 범죄 세력은 마약상으로서 이들과 경찰간에 거의 시가전을 방불케 하는 전투가 벌어진다. 치안 막장, 기강 막장이라서 부패한 경찰이 마약상 편에서 싸우기도 한다. 경찰도 난폭, 범죄자는 더 난폭한 분위기다 보니, 경찰에 의해 죽은 사람도 엄청 많다. 2007년에는 1,330명이 경찰에 의해 죽었는데, 이는 2006년의 1,063명에서 약 25% 증가한 것이다. 그래도 마약상들이 점령한 지역을 탈환하는 작전을 펼치는 등 각종 범죄 퇴치 프로그램이 가동되었고, 이에 의해 2009년~2010년의 살인률이 21% 감소해서 1991년 이후 최대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경찰 장갑차.

빈부 격차가 심하다. 도시 전체로 보면 분명 세계적인 대도시인데, 어떻게 된 게 주민의 1/5이 파벨라라 불리는 빈민촌에 살고 있다. 이 파벨라에는 건축 규제도 미치지 않아서 빈민들이 제멋대로 집짓고 살다보니 거주 환경이 안 좋다. 물론 범죄에도 매우 취약한 곳이다. 파벨라의 대체 지역을 건설해서 사람들을 이주시키려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는지 요즘은 파벨라의 환경을 개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 중 하나인 콩쁠레수 두 알레망(Complexo do Alemao). 마약 갱단 잡으러 헌병대(쉽게 말해 군대)까지 투입되기도 했고, BOPE해군(...)[6]과 함께 투입되기도 했다. 출처

6. 대한민국에서 찾아가기

대한민국에서 표를 끊으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한 후, 두바이에서 리우행 직항 비행기를 타는 것이 가장 빨리 가는 길이자 정석이며, 이외의 방법으로는 에티하드 항공아부다비를 / 카타르 항공으로 도하를 / 터키 항공으로 이스탄불을 거쳐 상파울루까지 이동한 후, 상파울루에서 육로나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들은 미국을 경유하지 않으므로 ESTA를 발급할 필요가 없다. 그 외에 미국을 경유하는 방법으로는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상파울루까지 이동한 후 육로나 국내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LA에서 내렸다 다시 타야 되는데, 운임이 비싼 데다가 미국 영토를 경유해야 하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댈러스, 애틀랜타 등지에서 미국 항공사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고, 좀 힘들게 가면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아에로 멕시코로 갈아타고 멕시코시티로 간 후에 멕시코시티에서 이 도시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그럴꺼면 나리타 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게 차라리 더 낫잖아 유럽을 경유하는 방법도 있는데, 프랑크푸르트(루프트한자), 파리(에어 프랑스), 런던(영국항공) 등을 거쳐 가게 된다. 단, 어느 방법이든 최소 한 번은 갈아타야 하고(아직 그만한 거리를 직항할 방법도, 수요도 없다. 일단 보잉 777이라도 항속거리가 못 받쳐 주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라질까지 원샷으로 못 간다.) 각 구간별로 비행 시간이 편당 9시간 이상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7. 교통

브라질에 철도가 없는 지라 정작 장거리 교통들은 전부 다 버스 아니면 비행기다. 리우에서 상파울루를 갈려면 선택지는 딱 두 개거든요. 버스 아니면 비행기. 그 외 렌터카가용 유저도 굉장히 많은 편.


리우데자네이루 메트로
시내 교통은 리우데자네이루 메트로와 슈퍼비아(SuperVia)라는 커뮤터 레일이 있으며, 버스가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닌다.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 방면으로 가는 버스도 굉장히 많다. 근데 그 전에, 공항은 전철로 연결되지 않는다. 이는 리우데자네이루의 국내선 공항인 우데자네이루 상투스 두몬트 공항 역시나 마찬가지. 공항철도가 없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십시오. 왜 또 버스를 타야 하는데에에

8. 스포츠 이벤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개최될 곳이다. 대한민국 시각으로 2009년 10월 3일 새벽에 선정되었다. 1936년에 유치에 실패하고, 2004년, 2012년의 도전에는 후보에도 못 올랐던 전적이 있었던 만큼 유치 성공은 리우데자네이루에는 희소식인 셈. 남미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올림픽이다. 그리고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경기의 결승전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있었다.


브라질 축구의 성지 에스타디우 두 마라카낭.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며 올림픽의 개막식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경기장은 1950년 브라질 축구 팬들에게는 기억하기 싫은 사건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하며, 64년 후 벨루오리존치에서 브라질독일에게 떡실신을 당하면서 결승전을 기대하고 리우행을 예약했던 브라질 팬들에게 똑같은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9. 창작물에서

대항해시대2에서는 신대륙의 최남단의 항구로 등장하지만, 상업 가치와 공업 가치가 전세계에서 최악일 정도로 형편없이 낮다. 특산물이 이고 아프리카 지방보다 싸지만 금응 보기 위해선 상업 투자를 엄청나게 해야 한다. 그저 지못미.[7]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는 No Russian사태의 배후로 지목되는 알레한드로 로하스를 체포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 141이 이곳으로 투입된다. 이때 빈민가 지역에서 브라질 민병대와 교전을 벌이기 때문에 위에 묘사된 아름다운 광경 따위는 없ㅋ엉ㅋ. 지저분하고 황량한 판자촌이 배경이 된다.

게임로프트모 자동차 절도 게임의 아류작 되는 '갱스터 리오: 성자의 도시'의 주 무대이다. 도시가 상당히 작게 축소되어 구현된 관계로 별로 거대해 보이지는 않지만 거대 예수상도 찾아가 볼 수 있다. 석상이 예수가 축구공을 받아내는 모습으로 구현되어 깨알 같은 재미를 주지만, 게임 중 어떤 테러리스트의 테러 대상이 되어 파괴된다.
어떤 천사땜에


인크레더블 헐크에선 미군을 피해 숨어다니던 브루스 배너 박사가 일용직 노동을 하며 은신하던 곳이다.

문명 5에서는 브라질의 수도로 등장한다. 그리고 여기가 브라질의 수도라며 오해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
  • [1] redentor/redeemer는 본래 되찾는 사람, 다시 사들이는 사람이라는 뜻이지만 대문자로 쓰면(o Redentor/the Redeemer) 구세주, 즉 예수 그리스도(Jesus Cristo/Jesus Christ)라는 고유명사가 된다.
  • [2] 알다시피 포르투갈어에서는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베르투, 히카르두와 같이 앞 글자가 R이면 ㄹ이 아닌 구개수음 ㅎ로 발음한다. 94 월드컵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선 이들을 로나우도/로날도와 리바우도/리발도라고 부르며 중계하곤 했다. 2005년 국립국어원에서 새로 제정한 포르투갈어 표기법에의 표기 원칙을 적용해도 이 표기가 맞다. 그러나 이전부터 쓰이던 관용을 존중해서 '리우데자네이루'라는 표기가 인정된다. 포르투갈 포어 발음은 '히우 드 자네이루'.인구 수에 밀려 본국이 쩌리
  • [3] 외래어 지명은 띄어쓰기를 무시하고 붙여 쓴다.
  • [4] 라틴아메리카가 성에 대해 개방적인 면이 있다. 미국의 히스패닉들도 성적으로 개방되어서, 왜곡된 성적 관념이 적다. 그래서 성적 유머가 없다고 한다. 정확한 자료나 근거는 없지만...
  • [5] 시티 오브 갓에서는 아예 섹스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강도를 하는 게 나온다.
  • [6] 갱단과의 싸움에서 주력이 되어야 할 육군이 부패하여 이들과 유착하는 경우가 많고, 항구 도시라 해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점이 이들이 투입되는 이유다. 멕시코도 특히 전자의 이유로 마약 조직과의 전투에 해군이 많이 투입된다.
  • [7] 하긴 대항해시대2의 시기에는 카리브해 중심이었으니 당연할 지도.
  • [8] 이 작품의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앵그리버드 리오 역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