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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

last modified: 2016-07-03 16:57:29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리볼버 권총의 역사
3. 구조
3.1. 안전 장치?
3.2. 탄환/재장전
4. 자동권총과의 장·단점 비교
4.1. 단점
4.2. 장점
5. 패닝(Fanning)
6. 얘깃거리
7. 종류
8. 여러 매체에서의 리볼버
9. 관련 항목


리볼버의 진화과정(위에서부터 아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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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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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tion Revo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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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t 1847 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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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 & Wesson Model 1 (1857) 최초로 금속 탄피를 사용하며 상업적으로 성공한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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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t 1873 Single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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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ant M1895 드물게 7발이 장전되는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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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t M1917 자동권총으로 유명한 M1911이 보급이 지연됨에 따라, 공백을 채우기위해 나온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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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t Detective Special(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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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t Python(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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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urus Raging Bull 44(1990)

1. 개요

탄창 대신 실린더에 총알을 넣어 둔 약실[1]을 여러 개 가지고 있고, 여러 개의 약실을 회전시켜 바꾸면서 총알을 발사해서 연발 사격이 가능한 총기. 특히 리볼버 권총을 뜻한다.

이 방식을 쓰는 총기는 거의 다 권총이지만, 간혹 같은 방식을 쓰는 산탄총이나 소총, 유탄발사기도 있다. 그 중 미국에서 민수용으로 판매되는 리볼버식 산탄총은 새끈하고 멋지지만 규제가 좀 빡세고 위력도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하지만 게임에서는 정말 강한 존재이다.한발 또는 두발만 쏴도 금방 죽는다. 피스톨은 왠만해서 3,4발 쏘아야한다. 또한 약간 작동 방식은 다르지만 약실이 돌아가면서 총알을 발사하는 리볼버 기관포도 존재한다. 현재 개틀링 방식으로 만들기에는 너무 큰 전투기용 30mm 기관포로 자주 쓰이는 추세.

한자로는 육혈포(六穴砲)라고 쓴다. 말 그대로 구멍 여섯 개 있는 포(총)라는 뜻이다.['안중근 의사의 육혈포가 이등박문을…' 어쩌고 하는 문장은 아마 대부분 들어봤을 것이다. 참고로 안중근 의사가 실제 사용한 것은 FN M1900 자동권총이었다. 리볼버는 소지했지만 사용하지 않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상당수의 리볼버 권총이 총알을 재는 구멍이 6개였기 때문에 호칭이 이렇게 굳은 것. 북한문화어로는 '나간권총'이라고 한다. 러시아제 나강 M1895 리볼버에서 따온 것같다. 일본에선 단총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유명 전통 메이커로는 콜트, S&W(스미스 & 웨슨)이 있으며, 스텀 루거는 튼튼하고 가격이 저렴한 리볼버로 유명하다. 비교적 신생 제조사로는 타우러스라는 브라질 회사가 있는데, S&W 메커니즘을 그대로 모방한 저가 제품들이 주력이나 Raging Bull같은 대구경 리볼버, 토러스 Judge 같은 산탄 리볼버 등의 특수한 제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과거 19세기에는 '총기 회사 = 리볼버 회사'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리볼버 생산이 많았고, 당시 리볼버는 최고의 개인화기였다. 그리고 서부 개척과 남북 전쟁에 따른 화기 수요도 높았다. 하지만 자동권총의 등장으로 입지가 좁아져 리볼버만 생산하는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버렸다.

한때 콜트가 팔던 콜트 리볼버는 리볼버 시장의 본좌로 군림하였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S&W을 최고로 평가한다.

과거 리볼버의 고객은 주로 군대였으나, 현재 생산되는 리볼버는 대부분 민간인을 대상으로 팔기 때문에 비싼 금속과 신소재를 쓰고, 디자인도 멋들어지게 만들고 프리미엄 한정품 등등을 만들어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고, 불발탄 때문에 차탄이 장전 안된다든가, 총알을 채운 채로 오래 놔뒀더니 탄창 스프링이 눌려서 총알이 안 올라온다든가 하는 따위의 일이 없기 때문에 호신용 권총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 군함수직발사관도 원형의 발사관이 회전하면서 한발씩 발사되도록 만든 것이 있는데, 이 경우도 리볼버식 수직발사관으로 부른다. 주로 러시아군에서 이러한 발사관을 채택하고 있다.

2. 리볼버 권총의 역사


페퍼박스 권총이 리볼버의 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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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초기에는 싱글액션이었지만, 얼마 안 있어 더블액션이 가능한 모델까지 나오게 되었고, 연발되는 소형화기라는 매력에 큰 인기를 끌며 미국을 넘어 유럽 각지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생산하게 되었다.

하지만 총신이 여러개이므로 둔기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무거웠고, 덤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총신이 회전하기 힘든 경우까지 있어서 결국 총신은 하나만 두고 실린더만 돌아가는 현 리볼버의 기본이 되는 형태가 만들어지는데, 그것이 바로 Transition Revo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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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이어 남북전쟁 이전 미국의 군인이었던 새뮤얼 콜트가 현재의 리볼버와 비슷한 원통형 탄창을 사용하는 리볼버인 Colt Dragoon/Walker를 출시했고, 앞서 나온 최초의 리볼버는 묻히게 되었다. 현재도 최초의 리볼버를 콜트가 처음 만든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다수.

실은 새뮤얼 콜트 본인도 리볼버가 자신의 고유한 발명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영국의 건스미스 협회에 초청받아 전시된 구식 리볼버와 페퍼박스건을 보고나서 주장을 철회했다.

1900년대 초까지도 근거리에서 라이플 등보다 연사력도 훨씬 좋고 휴대가 간편한 점으로 인해 근거리 전투의 제왕으로 군림했다. 괜히 서부물 등에서 리볼버가 대량으로 등장하는 건 아닌 셈. 하지만 초창기의 리볼버는 신뢰성이나 재장전이 편한건 아니다. 특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리볼버와 달리, 초창기 리볼버는 탄피가 없었기 때문에 재장전 하려면 전장식 총기와 마찬가지로 탄창의 구멍이나 그 역할을 하는 부분에 일일이 화약과 총알을 따로 넣어 주고 격발을 위해 외부에 격발용 퍼커션 캡이나 부싯돌-경우에 따라서는 화승-을 끼워야 했다.. 키노의 여행키노는 자신의 총인 캐논을 이런 방식으로 장전한다. 대신 캐논은 액체 화약을 쓰는, 좀 더 다루기에 골아픈 물건이라 약간 차이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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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리볼버의 총알 장전 방식. 9분 40초 쯤부터. 시현자가 매커니즘을 설명하면서 천천히 하고 있긴 하지만 한발 장전하는데 1분쯤 걸리고 있다.

그래서 당시의 리볼버를 보면 실린더 자체를 교체할 수 있게 하여서 총알을 장전한 실린더를 여러개 들고 다니며 교체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아래사진에서 구멍뚤린 핀이 퍼커션 캡을 끼우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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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의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자동권총의 탄창 교환에 비하면 엄청나게 시간이 걸리고 복잡하기 짝이 없다. 덕분에 그러한 실린더 교체마저도 벅찬 기병대는 권총을 두 자루 이상 휴대하고 다녔다. 이는 카라콜전술이 사용될 때도 많이 사용되던 방식이다. 장전이 어려우니 총의 개수로 밀어붙이는 것.

이후 금속 탄피가 개발되고, 장전위치의 덮개를 열고서 실린더를 장전위치까지 돌려가면서 한발넣고 돌리고 한발넣고 돌리고.... 장전끝나면 덮개 덮고 들고다니는 고정식 리볼버가 나와 한동안 쓰이다가 (콜트 SAA가 이 구조이고, SAA의 대박 덕분에 대세를 휩쓸었다) 중간이 접혀 탄창이 드러나는 중절식(Top Break)과 상부꺾임 방식(Tip up)이 나왔다.


사진은 대표적인 상부꺾임 리볼버 중 하나인 S&W 모델 1


사실 중절식은 개발 자체는 좀 더 빨랐으나. 권총의 프레임을 자른다는 구조적인 문제로 내구도에 문제가 있어 묻혀있었던것이 이 시기쯤에 재발굴된것.
다만 써먹을수 있게 되었을뿐 내구도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덕에 강력한 탄환을 쓰거나, 오랫동안 리볼버를 사용하면 프레임이 깨지면서 어느 순간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리볼버의 내구력 자체가 저하되므로 최종 진화형이라고 할 수 있는, 옆으로 탄창이 열리는 스윙아웃(Swing out cylinder) 방식으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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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조

탄환에 문제가 있어 불발이 나도 더블액션식의 경우 방아쇠를 계속 당기면 알아서 다음 약실의 탄환을 발사하므로 별 문제가 없다. 자동권총이 슬라이드를 당겨서 불발탄을 빼낸 뒤 쏴야 하는 것에 비하자면 더블액션식 리볼버가 더 편하다. 싱글액션식의 경우 공이를 손으로 당겨야지만 발사 가능하므로 그다지 장점은 아니고, 요즘은 싱글액션식 리볼버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자동권총과 다른게 있는데, 자동권총은 방아쇠를 당기면 공이치기가 장전된 탄약의 뇌관을 때려 격발시키고 그 반동으로 탄피배출과 함께 차탄을 장전한다. 반면 리볼버는 방아쇠를 당기면 약실을 먼저 회전시키고, 회전으로 다음번 약실통이 총열과 일치되면 공이가 총탄을 때려서 격발시킨다. 다시말해 자동권총과는 달리 총신과 붙어있는 약실에 있는 탄이 아니라 회전후 차탄(다음번 약실에 있는 총알)이 발사된다.

또 자동권총에 비해 움직이는 부분이 적어 명중률이 높고, 튼튼하기 때문에 대구경 탄환도 거뜬히 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산탄을 쓰는 산탄권총(…)형 리볼버도 있고, 가장 강력한 일단 간판은 권총인 파이퍼 첼리스카도 리볼버다.

그러나 자동권총이 슬라이드를 왕복하는 방법 등을 사용해서 총탄 발사시의 충격을 흡수하는 것에 비하여 리볼버는 총탄 발사시의 충격이 대부분 사용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문제가 있으므로 충격을 덜 받고 싶다면 무거운 리볼버를 사용하거나 고무 그립등을 씌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게다가 기계적으로는 일단 중요 부품인 약실이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약실이 비뚤어져 버릴 경우 발사가 제대로 안되는 등 내구도 면에서 취약하며 이 점은 탄창이 밀폐되는 자동권총에서는 총 자체가 박살날 충격을 받지 않는 이상 이럴 일은 없다는 점에서 안습. 또한 약실이 외부에 직접 노출되어 있어서 이물질에도 취약한 단점이 있어서 커버 등으로 실린더를 감싸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적이 리볼버의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약실을 못 움직이도록 손으로 꽉 잡아주면 발사는커녕 작동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아이러니한 대항수단이 만들어졌다. 다만 이 경우 실린더를 수동으로 돌리는 방식이면 소용이 없긴 한데, 아예 뒤로 젓힌 격침과 회전식 탄창 사이에 손가락을 낑궈넣는게 리볼버의 발사를 원천봉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손가락이 무지하게 아프고 다치긴 하지만 자동권총의 발사봉쇄에도 통용되는 방아쇠 뒤에 손가락을 넣어 봉쇄하는 방식도 있긴 하다.

지역 비하가 섞인 우스개 소리지만, 미국 남부 레드넥들은 권총을 고를 때 여차하면 총신을 거꾸로 쥐고 망치대용으로 쓸 수 있냐 없냐를 기준 삼아 총을 고르기 때문에 총신의 그립감이 좋은 리볼버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다.

3.1. 안전 장치?

대부분의 현대식 리볼버에는 수동 조작하는 안전 장치가 없기 때문에 팬픽 등에 리볼버를 등장시키려면 이 점을 유념해 두는게 좋을 것이다. 이런 설정상 실수가 실제로 나온 경우가 노벨 배틀러 1권.

물론 총을 떨어트렸을때 오발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내부 해머 블록, 방아쇠 당기지 않으면 격발 안되게 하는 트랜스퍼 바 같은 자동식 안전장치는 현대에 제작되는 대부분의 리볼버가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런 자동식 안전장치는 일반적인 관념에서 '안전 장치'는 아니고, 수동 조작식 안전 장치가 있는 리볼버는 OTs-38같은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미스 & 웨슨 모델 40같은 그립 세이프티가 있는 리볼버는 종종 있었으나 딱히 대세는 되지 못했는데, 더블액션 리볼버는 구조의 단순성과 무거운 방아쇠 때문에 딱히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필요없기 때문. DAO식 자동권총 대다수도 수동식 안전장치가 없는 것이 많다.

하지만 19세기에서 20세기 초반까지는 의외로 총기 안전 장치를 자주 찾을 수 있었는데 대부분의 경우 코킹이 되어야만 방아쇠가 튀어나오는 식의 안전장치로, 특별한 트리거 가드를 만들어 코킹이 안되면 방아쇠가 트리거 가드와 겹쳐져서 당기지 못하게 되어있거나, 아예 총신에 파묻혀있다가 코킹을 하면 튀어나오는 방식. 물론 해머가 당겨지지 않게하는 방식의 안전장치는 아닌지라 실수로 코킹이 된다면 매우 위험해지는 문제가 존재했다. 이 방식은 꽤 많은 중-대형 리볼버에 적용되었지만, 가장 많이 적용된 곳은 초소형-소형 리볼버였는데, 이는 초소형-소형 리볼버의 특성상 홀스터에 넣지 않고 주머니등에 대충 넣어뒀다가 위급시에 꺼내쓰는 상황이 많았기에 주머니에 잘못걸려 발사가 되는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서부시대가 막을 내리고, 총기규제가 서서히 시작됨에 따라 총기를 들고 다닐 이유가 상당히 줄어들었고, 총기를 들고 다니더라도 오픈 캐리시 굳이 소형 리볼버를 쓸 이유가 사라졌기에 소형 리볼버의 몰락과 함께 사라져갔다.

현재 제작하고 파는 리볼버 중에서는 스텀 루거사의 대부분의 제품처럼 내부 자물쇠 잠금장치가 있는 것이 흔하다. 이것은 집안에 보관한 총기를 아동이 함부로 꺼내 갖고 놀다가 사고내는 경우를 막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열쇠로 안전장치를 풀어야 하며, 외관에서 보이거나, 스위치처럼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싱글액션
    특성상 연속발사할 때마다 1발당 해머를 1번씩 잡아당겨야 할 정도로 번거로움이 있지만, 대신 방아쇠가 매우 가볍고, 일단 해머를 코킹한 다음에는 살짝 건드려도 바로 발사될 정도로 민감하다. 덕분에 미리 코킹을 한 후 갑자기 급하게 대응할 때는 편하지만, 툭 건드려도 오발되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서부시대를 다루는 미국 소설들을 읽어보면 아예 5발만 장전하고 다닌다는 얘기들이 많을 정도이다. 안 그러면 총을 떨어뜨리거나 말을 타다가 오발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뇌관이 노출된 구조인 핀파이어 탄을 사용하는 경우 더더욱. 이 시기에는 해머가 곧장 탄피 꽁무니를 치는 구조였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리볼버는 해머가 편편하게 생겨먹었으며 프레임 내부에 숨은 공이를 치는 구조에다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면 공이가 움직이지 않게 안전장치가 배려돼 있으므로 굳이 한 발을 빼놓을 필요가 없어졌다. 해머가 뾰죽하게 생겼다면 구형으로 보고 조심하는 것이 좋다.

  • 더블액션
    더블액션은 구조상 격발되는데 상당히 강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한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은 별개의 안전 장치가 장치되어 있지 않다. 현대 리볼버들은 아예 한술 더 떠서, 방아쇠가 당겨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공이치기가 격발되더라도 탄환의 뇌관을 건드리지 않는 구조가 내장되어 있다. 이 구조를 transfer bar라고 부른다.

3.2. 탄환/재장전

장전할 수 있는 탄환의 양이 많아봐야 7~8발이며 소수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30발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허나 보통은 6발. 대구경 탄환을 쓸거라면 대구경 탄환의 크기와 그걸 버틸만큼 내구도가 좋아야 하므로 4발 이하가 되는 수도 있고 가장 많아봐야 5발이 한계다.

또한 재장전이 번거롭다. 물론 재장전이 번거로운 점은 스피드 로더문 클립 등으로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자동권총에 비하면 장전속도가 느린 것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재장전을 하려면 탄창급탄식 리볼버같은(대표적으로 Landstad 1900 자동리볼버나 다딕 트라운드 리볼버) 특수한 경우가 아닌이상 먼저 탄피를 약실에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거하는 귀찮은 과정까지 수행해야 한다. 물론 중절식이나 상부꺾임식, 스윙아웃식의 경우 보통 익스트랙터가 달려 있어서 약실을 열면 탄피를 빼내기 쉽게 약간 뽑아주거나 밖으로 튕겨내주지만, 자동권총이 단순히 탄창만 빼면 끝인 것에 비하면, 심지어 오른손 엄지로 탄창멈치를 누르면서 왼손으론 새 탄창을 꺼내들면 탄창 뽑는 동작마저도 절약할 수 있으므로 여전히 시간이 걸리는 방식이다.

단, 실제 미국 민간에서 총을 사용한 경우를 분석 해 보니 보행중 강도등을 만나 총기를 사용하게 되는 상황 (self defense)에서는 안전을 완전히 확보하기 위해 사용된 탄환 숫자가 2발 이내인 경우가 90%, 나머지 9.8% 가 한발 더 많은 3발이 필요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장탄기수 5발짜리 포켓리볼버가 아직도 잘만 팔리고 후술되는 더블액션의 방아쇠압이 문제가 되지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리볼버는 Landstad 1900 자동리볼버나 다딕 트라운드 리볼버같이 탄피배출구 장치가 따로 달려있거나 개인이 개조한 경우가 아닌이상 거의 대다수가 수동으로 탄피를 배출하며, 리볼버 사격시 옆에 탄피가 펑펑 튀어나가는 장면은 사실상 볼 일이 없다. 앞서 언급한 두 리볼버들도 상업적으로 판매가 되지 않았거나 오래전에 망한 총기이기에 사실상 볼일은 없다. 만일 그런 현상을 실제로 목격할 수 있다면 리볼버의 발전과정에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중 하나였던 총탄 발사로 인해 발생한 화염이 옆 약실의 총탄에 옮겨 붙은 최악의 상황이므로 만일 이 광경을 보고도 운이 좋아서 아직 살아있다면 즉시 리볼버를 저 멀리 하늘로 던지면서 잽싸게 피하기 바란다. 안 피하면 리볼버의 유폭이 어떤 것인지 깊게 깨달을 수 있다.

4. 자동권총과의 장·단점 비교

이미 전술된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도 많다.

4.1. 단점

  • 재장전 시간이 좀 걸린다. 자동권총의 경우 이미 장전이 된 탄창만 갈아끼우면 되지만 리볼버는 앞서 언급한 특수한 경우가 아닌이상 한발 한발 탄피를 죄다 빼내고 실탄을 넣어야 한다. 물론 이건 초창기의 리볼버의 경우고, 요즘은 보통 차개(extractor)가 있어 약실에 들어있는 탄피를 한꺼번에 꺼낼 수 있고 스피드로더로 한번에 장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도 보통 자동권총보다는 약간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스피드로더가 있고 장전 숙련이 되어있으면 자동권총의 장전속도와 비슷해진다. 전투 중에는 약실 구멍에 한 발 한 발 탄약 집어넣을 정신도 없고, 약실 내에 살짝 눌러붙은 탄피 빼내기도 손이 좀 간다. 자동권총에 비하자면 스무스함이 없다. 재장전이 어렵던 캡앤볼 시절 리볼버는 아예 약실 채로 교환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탄창고정버튼 하나만 누르면 탄창이 땅으로 떨어져서 탄창 교환이 가능한 자동권총과는 달리 리볼버는 약실채로 교환하려고 해도 일단 총을 뜯어야 한다. 그래봤자 핀 하나 뽑는 정도긴 하지만... 그래서 이 문제점 때문에 자동 권총으로는 가능한 조준과 재장전을 동시에 하기같은 묘기(…)를 현존하며 쉽게 구할수 있는 리볼버로는 할 수가 없다.

  • 약실 크기의 한계로 인하여 장탄수는 많아야 8발, 대부분은 5~6발이다. 이는 전술한 탄환/재장전에서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대수의 경우에는 강한 탄환을 쓸수록 장탄수가 줄어들거나 크기가 커다. 장탄수가 적은데 전술했듯 재장전도 어렵기 때문에 이미 이 두 가지 단점만으로도 실전 전투용으로는 부적합하다.

  • 추가로, 약실(실린더)와 총열이 분리된 구조 때문에 탄약 한발의 파괴력이 같은 탄을 사용하는 자동권총만 못하다. 물론 일반적인 자동권총용 탄약보다 강한 매그넘 탄을 사용하기에 전반적으로 리볼버가 강하다고 여겨지지만, 리볼버는 실린더 틈새로 압력이 줄줄 새기 때문에 데저트 이글이나 쿠난처럼 같은 매그넘 탄을 쓰는 경우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위력 차이가 난다.

  • 위 사항과 연결된 문제인데, 탄이 조금 강한 리볼버를 쏘면 실린더 틈새로 가스나 화약 조각이 튀어나온다. 이게 얼굴로 튄다. 아주 큰 문제는 아닐 듯 하지만, 불안하긴 하다. 실제로 사격장 등지에서 고글을 쓰고 리볼버를 쏴보면 고글 위로 탁탁 거리면서 무언가 튀는 느낌이 올 정도다. 만약 맨눈으로 쏘다보면 눈으로 들어가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 물론 대구경으로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기 때문에 발사시 실린더 근처에 손가락이나 신체 부위가 닿는다면 다칠 수도 있다.

  • 속사에 불리하다. 자동리볼버는 예외라고 해도 보통은 모든 탄약을 더블액션으로 쏴야 하다보니 방아쇠가 무겁고 많이 쏘면 손가락이 피곤해진다. 실린더를 아주 가벼운 티타늄제를 쓰고 방아쇠압도 가볍게 커스텀한 레이스건도 있지만, 그런 물건도 숙련된 사수가 경기 동안 빡세게 쓰는 정도의 물건이지 일상용은 아니다. 싱글액션 리볼버는 패닝을 하든지 아니면 매 번 코킹해서 쏴야 하니 연사력이 낮기는 마찬가지. 서부극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방아쇠를 당겨 놓은 채 한손으로 공이를 계속 당겨서 쏘는 패닝이라는 사격술은 명중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초근거리에서의 화력 집중 및 를 위한 것이지 일상적인 사용법이 아니다. 유투브 등에서 패닝으로 미칠듯한 연사력으로 과녁을 다 맞히는 괴수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 사람들은 평생 그것만 한 사람들인데다 쇼를 위해 화약량을 줄인 약장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실전에서 써먹을 기술이 아니다. 물론 패닝 기술을 죽도록 갈고 닦아서 충분한 실력을 마련하면 명중률은 어느정도 확보되니 엄밀히 말해 실전에서 아예 못써먹는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실전용 사격술을 그 정도로 죽도록 수련하면 특수부대 수준으로 잘 쏘게 되니 결국 가성비가 영 좋지 않다. 요즘 사람들이 동경하는 건 크리스 코스타지 카우보이가 아니라니까?
    • 결정적으로, 실전에서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그냥 방아쇠압을 가볍게 하고 더블 액션으로 갈겨대는 게 훨씬 빠르고 정확하다. 제리 밋츌럭 아저씨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 아저씨는 굳이 리볼버에만 실력이 국한되는 게 아니라 협찬을 많이 받아서 자동권총이나 소총도 시연하신다.

  • 기계적으로는 단순해 명중률에 유리하지만 기계식 조준기가 자동권총에 비해 열악하고(최신 리볼버는 광학을 장착할 수 있기에 해당 없음), 더블액션으로 사격(즉 연발 사격) 시 방아쇠압 때문에 손이 떨려 명중률이 더 낮아질 수 있다. 다만 방아쇠 압력이 꼭 약해야만 좋은게 아니라 글록처럼 어느정도는 있어줘야 호응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리볼버가 불리한것은 아니다. 방아쇠 압력 문제는 반자동 리볼버를 사용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나 반자동 리볼버 자체가 극히 희귀하고(그나마 접하기 쉬운거라면 마테바에서 만든 model 6 unica 정도 그런데 이것도 몇년전에 생산이 중단된데다가 현재는 소량만 간간히 나온다.) 그나마도 고장이 상대적으로 잦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해결법은 아니다. 무엇보다 리볼버 방아쇠 압력은 건스미스가 인위적으로 조절할수 있는거라 같은 더블액션이라도 회사와 모델따라 방아쇠 압력이 각자 다르다. 방아쇠 압력이 낮은 모델을 찾아쓰면 연사를 해도 자동권총과 별다를것 없는 명중률을 확보할수 있다. 자동권총도 안전문제 때문에 일부러 방아쇠압이 높은 더블액션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 리볼버는 한번에 연속해서 엄청 많이 쏘는 상황을 상정하지 않고 만들어진다. 탄약 품질도 대충 낮게 잡다보니, 실린더와 총신 사이의 갭도 있고 해서 오래 쏘다보면 뭔가 총이 엄청 뻑뻑해진다. 탄매와 탄두 납매가 끼기 시작하면 실린더 회전도 뻑뻑해져서 발사가 힘들어진다. 글록 같은건 수만발 연속 격발 테스트를 흔히 하는데, 리볼버는 그런 짓을 안 한다. 전문가들이 시도해본 적이 있는데, 수천발 급에서 문제가 다발해서 그냥 포기했다고 한다. 다만 수만발을 쏜 M29리볼버가 멀쩡히 작동한다고 하는 걸 보면 관리나 제품의 질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 역시 최신 리볼버는 상당부분 해결하고 나오는 문제.

  • 기관부가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소음기를 사용하기 힘들다. 물론 소음기가 발매되고 있지만 구조상 거의 효과가 없다. 심지어 소음기 사용시 화염이 역류하여 연뿌리 탄창 근처에서 플래시가 보이기 때문에, 야간에 상대에게 쉽게 위치를 노출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모신나강의 개발자가 만든M1895 나강 리볼버는 특이한 설계 방식으로 인해 소음기 효과가 있긴 한데, 이렇게 만들면 구조가 복잡해지고 총탄을 갈아끼우기 힘들며, 비싸다. 즉 소음기는 그냥 포기하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OTs-38같이 아예 특수한 탄을 사용해서 소음효과는 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극소수이며 제대로 된 소음효과 를 얻을수 있는 리볼버용 고급 소음기도 있는데(아예 이걸 기본적으로 장착한 경우인 PSDR-3이라는 리볼버도 있다. 다만 특수부대같은데서 소수 사용되는거라 보기 힘든편), 이건 그리 구하기 쉬운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아예 실린더까지 다 덮어버리는 구조다. 반드시 리볼버로 소음사격해야만 하는 사정이 있는게 아니라면 이런걸 쓰느니 자동권총에 간편하게 소음기 달아서 쓰는게 백만배는 낫다.

  • 보통의 경우 격발에 앞서 약실의 회전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근거리에서 상대방에게 약실 부분을 잡히면 격발할 수가 없다. 자동 리볼버라면 아예 고장날 수도 있다. 반면 자동권총은 슬라이드를 붙잡혀도 격발이 가능하다. 다음 탄이 장전이 안되지만. 세간의 상식과는 달리 슬라이드를 손으로 잡고 격발해도 손이 찢어지며 놓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지는 않는다.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반동을 못 견디고 놓치면 마찰로 손이 다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슬라이드가 움직이지 못하게 누르고 쏘는 것은 사람 손아귀 힘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애초에 슬라이드가 움직이지 않게 잡고 쏘는 것은 권총 소음사격의 필수 테크닉이다. 이런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는 허쉬 퍼피라는 권총도 있다. 그 이전에 이미 총에 맞아 죽어가고 있겠지만 다만 싱글 액션 리볼버거나 더블 액션 리볼버라도 해머를 먼저 젖혀두었다면 바로 격발이 가능하다. 이 경우 해머를 당길 때 방아쇠가 후퇴되며 미리 새 탄환이 있는 약실로 돌아가기 때문. 애초에 픽션이 아닌 현실에서는 상대방에게 총을, 그것도 실린더 부분만 골라서 손으로 잡히는 상황 자체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실전적인 의미가 있는것은 아니고 그냥 이론적으로 불리한 구조라고만 생각해두면 된다.

  • 사소한 고장은 안나는 대신, 실린더 취급을 잘못하면 실린더가 틀어진다. 이렇게 되면 총을 반쯤 분해하지 않는 한 고치는 것이 불가능하고, 이 상태에서 잘못 사격했다간 총이 폭발할 수도 있다. 고장은 잘 안나는데 한번 고장나면 대박. 이런 구조 때문에 일반적인 통념과는 다르게 리볼버로는 뭔가를 때리지 않는것이 좋으며, 특히 실린더 부분은 최대한 살살 다뤄야 한다.

  • 실린더가 쇳덩어리라 무겁다. 특히 매그넘탄 사용을 전제로 하는 대형 프레임 총기는 프레임도 튼실하게 만들기 때문에 1 kg 넘어가는 일이 빈번. 물론 이 단점도 상당히 극복했는데, 자동권총이 폴리머 프레임을 도입해서 무게를 줄였다면 리볼버는 티타늄 실린더와 스칸듐-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도입하면서 경량화에 성공했다.

  • 흔히 리볼버 구조가 단순하다고 착각하는데, 동작 원리가 간결할 뿐 부품 자체는 자동권총보다 많다, 아니 개중에는 오히려 자동권총보다 더 복잡한 경우도 있다. 예컨데 글록은 총 파츠 숫자가 40개를 넘지 않을 정도로 단순화되어 있다. 하지만 리볼버는 회전약실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자잘한 부품이 제법 들어간다. 때문에 현대적인 자동권총과 비교하면 부품 수에서 오히려 리볼버가 많은 경우가 많다.

  • 자동권총보다 숨기기 어렵다. 자동권총은 탄창을 최대한 얇게 만들어서 책을 파서 책속에 숨길 수 있고 부품을 최대한 작게 만들어서 각자 따로따로 숨길 수 있지만 리볼버는 그놈의 배불뚝이 약실 때문에 일정두께 이상은 얇게 만들 수가 없으며[2] 부품도 약실이 차지하는 부품은 작게 만들 수가 없다. 다만 사용탄약의 크기대비 체적을 따진다면 리볼버쪽이 오히려 더 작게 만들수 있다. 실린더를 제외한 기관은 리볼버가 훨씬 작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권총은 슬라이드 문제가 소형화에 발목을 잡는다.

4.2. 장점


  •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 부품이 많다는점을 빼면 동작원리가 원체 단순하기 때문에 자동권총보다 확실히 잔고장이 적다. 더블액션 리볼버는 고장이 나더라도 싱글액션 형태로 발사 가능한 경우가 많다.(DAO 방식인 경우는 예외) 특히 총알들 간에 상호간섭이 없으므로 탄걸림 등의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

  • 유지 관리와 청소가 편하다. 자동권총보다 부품수는 많긴한데 대부분이 관리해줄 필요 없다는게 함정 별도로 탄창을 여러개 준비할 필요도 없다. 스피드 로더나 문 클립이 있으면 편리하지만, 없다고 해서 총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므로 아날로그하지만 심플한 운용에 적합하다. 긴급하게 재장전할 필요가 없는 환경이라면 확실한 장점.

  • 탄의 호환성이 좋다. 자동권총보다 탄가림이 덜해서 여러가지 탄종을 넣고 골라서 쏠수 있고, 저품질 탄환(리로딩탄 등)을 써도 큰 문제가 없고, 공포탄을 사용하기 편하다. 자동권총에서는 특수한 장치를 끼우지 않으면 공포탄으로는 슬라이드를 후퇴시킬 힘이 나오지 않아 단발 사격만 된다. 심지어 샷건 쉘도 일부 리볼버는 장전이 가능하다. 물론 군용권총에서는 큰 장점이 아니지만, 민간인의 유희용으로서는 매우 큰 장점이고, 경찰은 실탄보다 공포탄이나, 암염탄, 고무탄 같은 비살상 탄환을 쓸 일이 많아서 이러한 특징이 큰 장점중 하나이다. 특히 공포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나라 경찰용으로는 가장 큰 장점. 자동권총은 공포탄 사용이 불가능하여 우리나라 일선 경찰에서는 절대 채택할 수 없는 총기다.

  • 강력한 탄환을 사용하는 리볼버를 만들기 편하다. .44 매그넘, .454 카술 같은 강력한 탄환은 화약량과 비례해서 크기도 커지는데. 자동권총은 탄창이 그립 안에 들어가는 구조 때문에 탄약 크기가 너무 크면 그립이 불편해지고, 자동권총 크기 내에서 지나치게 강한 탄약을 사용하면 여러가지 면에서 설계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리볼버는 실린더 크기를 키우고 구조를 좀더 튼튼하게 만드는 것으로 충분하다. 심지어 소총탄을 쏘는 리볼버 권총도 만들 수 있는데, 다만 5.56mm 같은 라이플용 테이퍼 카트리지 탄약은 탄피가 뒤로 빠지려는 성향이 강해 리볼버 구조에는 좀 안 맞는 편.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억지로 만들어도 작동불량이 많은 편이다.

  • 탄피를 잃어버릴 일이 없다. 경찰이 아직도 리볼버를 사용하는 암묵적인 이유 1 다만 실전상황이라면 재장전 과정에서 탄피를 바닥에 다 흘려버리는건 리볼버도 똑같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탄피회수율은 자동권총과 별 차이 없다. 군사훈련에서 사용하면 딱이다. 탄피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잔고장도 적고

  • 소형화가 쉽다. 자동권총은 아무리 작게 만들려 해도 기본적으로 작동부가 차지하는 부피가 있다. 특히 슬라이드. 거기다 그립에 탄창이 들어가므로 소형화에 한계가 있지만, 리볼버는 명중률과 화력을 어느 정도 포기하면 매우 작게 만들 수 있다. 매킨리 대통령의 암살에 사용된 리볼버는 주먹 안에 숨겨질 정도였다. 물론 자동권총도 베이비 브라우닝의 예처럼 비슷하게 작은걸 만들 수는 있지만 동일부피의 리볼버에 비하면 화력이 약할뿐더러 본격적인 마이크로 리볼버에 비하면 여전히 매우 크다.

  • 탄환을 장전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해도 된다. 자동권총은 장전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하면 탄창의 스프링 압력이 줄어들어 차탄 공급이 안되는 등 작동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론 21세기에는 탄창의 스프링 성능이 좋아서 큰 문제가 없으나 만약이란 게 있어서... 또 자동권총의 탄창은 지난 세기 때 만들어진 것도 많고 메이커마다 차이가 나기 마련이라서 이 문제는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리볼버는 예나 지금이나 약실에 탄환을 넣어둔 채로 녹만 안 슨다면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아무 상관이 없다. 홈디펜스 용도에서 빛나는 장점 중 하나.경찰이 아직도 리볼버를 사용하는 암묵적인 이유 2

  • 오발의 위험이 적다. 안전장치가 없는 더블액션 리볼버라고 하더라도 묵직한 방아쇠 압력때문에 오발의 위험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방아쇠 근처에 손가락 두는 것은 삼가야 한다. 적다 해도 심심하면 오발사건이 있다. 특히 상술했듯 더블액션이라고 방아쇠 압력이 강한것만 있는게 아니라 전투상황에서의 속사를 염두에 두고 의도적으로 약하게 만든 모델도 많기 때문에 모델에 따라서는 오히려 더블액션 자동권총보다도 오발문제에 주의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 블로우백 등 움직이는 구조가 적기 때문에 과거에는 싱글액션 운용 한정으로 자동권총보다 평균적으로는 약간 명중률이 높다. 전술했듯이 더블액션으로는 자동권총보다 명중률이 떨어질 수 있다. 오늘날의 정밀한 자동권총들에 비하면 오히려 낮을 수도 있다. 특히 실린더 틈새로 가스가 세는문제 때문에 사거리면에서는 오히려 떨어질수도 있다.

  • 그립에 탄창이 들어가야 하는 자동권총보다 그립을 더욱 작고 인체공학적이고 예쁘게 만들 수 있다. 이게 의외로 큰 장점이다.

  • 자동권총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 아무래도 자동권총보다 옛날 기술이고, 머스킷과는 달리 현대에도 대량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 같은 구경의 하위호환 탄환(.357 매그넘 → .38 스페셜 / .44 매그넘 → .44 스페셜, .460 S&W → .454 카술 → .45 콜트 → .45 스코필드)을 쓸 수 있다. 다만 내구성과 약실 크기 때문에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 자동권총보다 멋있다.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멋있다는 것은 취향 차이지만, 어떻게 꾸며도 기본적으론 살상무기처럼 밖에 보이는 자동권총에 비해, 리볼버는 조금만 예쁘게 만들면 무기보다는 악세사리나 예술품처럼 보인다. 이러한 특성은 실제 전투용으로 활용하는 것보다는 소장용이나 남들에게 간지를 뽐내려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진 오늘날 특히 중요한 장점이 된다. 장군들에게 의전용으로 리볼버를 지급하는 것도 이런저런 이유보다도 그냥 뽀대가 난다는 이유가 크다. 그리고 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야쿠자 보스급들도... 또한 실린더를 내놓고 직접 구멍속에 탄약을 밀어넣는 특유의 장전방식도 리볼버가 아직까지 인기를 끄는 큰 이유다.

  • 총열이 손잡이와 일직선으로 위치하는 설계를 매우 간편하게 할수 있다. 총열을 아랫쪽에 붙여서 손목과 일직선 위치에 두는것은 사격시 총구가 들리는 앙등현상으로 인한 반동을 막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인데, TDI Vector가 이런 기술이 적용된 총이다. 다만 자동권총의 경우에 이런 설계를 하려면 구조가 매우 복잡해지는데, 리볼버의 경우에는 그저 실린더 하단에 총열을 위치시키는것만으로 가능하다. 이런 설계가 적용된 리볼버가 이탈리아의 Mateba 리볼버와 Chiappa Rhino 리볼버이다.


이상의 장단점들을 종합하면 전투용으로는 부적합하지만 소장용, 사냥용, 호신용 등으로 쓰기엔 이상적인 조건이다. 실제로 총기를 발사할 일이 많지 않은 이들은 자동권총보다 리볼버를 더 선호한다. 호신용으로 권총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동권총보다 리볼버가 더 매력적이며, 특히 대한민국처럼 총기가 일반적이지 않은 나라의 경찰들은 대부분 리볼버를 사용한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이 맞아떨어지는 사람들에게는 발사 준비된 상태로 오래 보관할수 있고,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없으며 생긴 것도 폼나는 리볼버가 더 매력적이다.

5. 패닝(Fanning)

1분 20초 이후부터 보면 된다

서부극에서 자주 나오는 싱글 액션 리볼버의 연발 사격은 총을 뽑으면서 방아쇠를 당긴 채 반대편 엄지손가락으로 공이를 젖혀주면 되며, 이를 가리켜 패닝(Fanning)이라고 한다. 다만 탄을 발사할 때의 반동 때문에 장약을 줄여놓은 탄환을 쓸때가 많으며, 패닝을 위해 조준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명중률은 낮은 편이다. 다만 이것에 숙달된 달인은 총을 뽑아 6발 쏘는데 1초도 걸리지 않는데다가 명중률도 죽여주게 높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런 싱글 액션 리볼버를 가지고 패스트 드로우나 속사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자주 있다. 속사 대회의 우승자는 단 0.1초동안 권총을 뽑고 과녁을 맞혔다고. 당시 카우보이들은 패닝을 잘 하기 위해 공이를 당겨 놓았다고 한다.
위 영상의 Bob Munden이라는 인물은 이쪽 방면의 달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직접 보자.

물론 현대의 싱글/더블액션 모두 가능한 리볼버도 패닝이 가능하긴 하나, 방아쇠와 공이의 압력차도 있고 그리고 그냥 쏘면 되니 간지를 추구할 게 아니라면 별로 할 필요는 없다.

6. 얘깃거리

1. 리볼버 안에 실탄 달랑 하나만 집어넣고 탄창을 마구 돌린 뒤 쏘는 것이 러시안 룰렛인데, 당연히 매우 위험한 게임이므로 아무나 따라하면 곤란하다. 아니 누구나 따라하면 안 된다! 사실상의 자살시도인 것이다. 변형판인 '카프카즈 룰렛'은 6연발 리볼버에 총알을 다섯 발 넣고 한다. 이뭐병. 다만 카프카즈 룰렛의 경우 리볼버에 총탄이 5발 들어가기 때문에, 카프카즈 롤렛을 한다고 선언하고는 얻은 리볼버로 주변의 사람들을 재빠르게 쏴버린 후 탈출하는 컨셉의 이야기가 영화를 비롯한 여러 예술작품에서 나온다. 러시안 룰렛을 유명하게 만든 영화 디어 헌터에서 주인공들이 탈출할때도 로버트 드 니로가 카프카즈 룰렛을 자청한 뒤 그 총으로 적들을 쏴버리고 탈출했다.

어떤상 수상자 중 한 명은 자동권총으로 러시안 룰렛을 시전했다. 알다시피 결과는...

2. 현재 군용총기로는 자동권총에 완전히 밀려버렸다. 리볼버의 그나마 장점이던 신뢰성과 명중율 분야에서 자동권총들도 지지않게 발전했기 때문. 그나마 밥 먹듯이 총 쏘는 훈련을 하는 미 해군 네이비 씰대원 일부가 설령 잼이 걸려도 방아쇠만 당기면 차탄이 나가는 점에 주목해서 리볼버를 써보려고 이리저리 연구를 했는데, 그냥 자동권총 중에서 신뢰성 좋은걸 쓰는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하면서 아예 쐐기가 박혔다. 다만 미국같이 총기소지의 자유가 있는 나라 군인들은 개인소장품이나 어쩌다가 수중에 들어온 물건을 추가로 들고 다니는 양반들도 있다는 듯.

우리나라의 경우, 장군들에게 남들과 다르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리볼버를 지급한다고 한다. 어짜피 장군쯤 되면 자기 무기갖고 적과 싸울일은 없을테니 그냥 장군의 권위를 보여주는 장식에 가깝다. 보통 준장 승급 때 리볼버 하나가 지급된다.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보통 영관 장교에게 .38 리볼버가 지급된다. 이 이외에는 JSA헌병에게 .38 리볼버가 지급된다. 이 경우는 이등병에게도 이 권총이 지급된다.

반면에 경찰의 경우로 가면 또 다르다. 실제로 뽑아서 본격적인 전투에 나설 일 보다는 '총 갖고 있으니 나한테 깝치지 마라'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더 강하기 때문에, 그냥 경찰서에서 옜날에 구비해 놓고 계속 물려주던 리볼버를 그냥 쓰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다. 그래도 경찰 중에서도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경찰이나, 유사시 대테러 업무를 뛰는 경찰들은 대부분 자동권총을 차고 있다. 우리나라 경찰의 경우 총기 사용 수칙 중에서 첫 발은 무조건 공포탄으로 놓는 규정 때문, 공포탄을 쏘면 차탄 장전이 안되는 자동권총 대신 리볼버를 쓰기도 한다.

3. 대구경 리볼버는 충분한 강도 확보를 위해 무시무시한 무게를 자랑하며 총알이 없을 경우 거꾸로 들고 후려치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매우 높은 확률로 최소 부상,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에서는 아예 후려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한 리볼버가 등장한 사례도 있다(…). 마초 카우보이 양키들은 총의 크기로 자신의 남성성을 상징한다. 차퍼도 마찬가지지만. 파이퍼 첼리스카라는 극악무도한 괴물 리볼버도 있다.

4. 리볼버에 가장 먼저 맞아 죽은 사람이 다름아닌 발명자 '새뮤얼 콜트'라는 이상한 도시전설이 사실처럼 떠돌고 있지만 근거없는 낭설이다. 단두대를 개발한 길로틴 박사가 단두대에 목이 잘렸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 듯 하다. 애초에 위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리볼버의 최초 개발자는 새뮤얼 콜트가 아니고 페퍼박스 리볼버는 1830년대 부터, 리볼버식 장전은 1500년대부터 발명되기 시작한 것다.

5. 제2차 세계대전폭격기의 후미에서 리볼버로 독일군 전투기를 격추하는(!!!) 사건이 있었다.스티븐 시걸?! 최초이자 최후로 전투기를 리볼버로 잡은 사례다.
참고로 제1차 세계대전 초기 당시에는 항공기들의 속도들이 시속 100km내외 혹은 이하 일정도로 속도가 느렸다. 그래서 한쪽에서 비행기를 타고 .45 ACP등을 사용하는 권총으로 적 항공기의 조종사를 쏴서 격추 시키는 일이 드물지 않게 일어났다. 미군은 M1911에 탄피받이랑 대형 탄창을 달아놓고 Air Pistol 이라는 모델로써 비행기 조종사들이 전투기에 타서 사용했다. 단지 장탄수 때문에 대부분이 자동권총이었다. 그래서 비행기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 2차대전시의 이 사건이 주목받는 것이다.

좀 더 상세히 설명하자면 B-17 후방사수였던 sgt. Poul Posti Senior의 이야기로 1942년, 후방에서 접근하던 독일군 메사슈미츠 Bf-109기를 38구경 스미스 & 웨슨(SW) 리볼버로 격추시켰으며, 로스엔젤레스의 미 공군 박물관에 그의 전투복과 이 총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로 Poul Posti Senior는 89년 12월에 작고하셨다. 이 사건을 목격한 증인이 영화배우 클라크 게이블이었다.

6. 무거운 리볼버라는 편견을 깨트리는 초경량 리볼버도 개발된다. 총신이나 실린더와는 달리 대단한 강도가 필요없는 프레임 부위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서 무게를 줄인 에어웨이트 모델은 예전부터 존재했는데, 리볼버의 무게를 늘리는 주 범인인 실린더를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고 프레임은 스칸듐 합금으로 처발라서 이전 무게의 1/3을 감량해내고 있다. 이정도면 웬만한 자동권총보다 가볍다. 그래도 단점은 있다. 비싼 금속으로 떡칠했으니 가격이 비싸지는게 첫번째요, 너무 가벼운 것도 반동이 오히려 늘어서 문제가 된다.

7. 산악 지대에서 활동하면서 곰이나 쿠거 같은 맹수와 맞딱트릴 위험이 높은 가이드나 등산객을 위한 리볼버가 존재한다. 베어 디펜스 건으로 불리는 것. 이런 종류는 근거리에서 갑자기 돌진해오는 맹수를 저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9mm탄 같은 사람 잡는 일반 탄약으로는 급소 노리고 자시고 하는 것조차 소용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급소를 맞히면 언젠가 출혈로 죽기는 하겠지만, 그 전에 분노해서 돌진해온 맹수에게 사람이 먼저 죽을테니까. 때문에 맹수 호신용 리볼버는 .44 매그넘 급의 대구경 탄을 사용해야 한다. 소형 맹수인 흑곰, 쿠거까지는 .357 매그넘으로 어떻게든 될 수 있다지만 조금 큰 곰부터는 닥치고 .44 매그넘 이상.
어디서 곰이 나올지 모르니 항상 허리에 차고 다녀야 하고, 언제 어디서라도 당황해서 방아쇠만 당겨도 확실하게 총탄이 발사되어야 한다. 곰 상대로 탄창 교환하면서 여러발 쏠 일은 없으니 장탄수는 대여섯발이면 충분하다. 그래서 안전장치 없고, 신뢰성 높고, 매그넘탄을 사용하고, 신뢰성이 높은 대구경 리볼버가 산악호신용으로 애용되는데… 대구경 리볼버는 필연적으로 너무 무겁다. 그래서 스칸듐 티타늄 합금을 사용해 경량화안 매그넘 리볼버가 산악인을 위한 총으로 환영받고 있다.

단지 총이 탄약의 위력에 비해 너무 가벼워지다보니, 총의 반동이 손바닥을 심하게 때리게 된다. 총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반동 감소에는 도움이 된다. 리볼버 스피드 슈팅과 경기 사격의 달인으로 유명한 제리 밋츌렉[3]도 이 초경량 대구경 리볼버를 시험해보고는 반동이 너무 세서 오히려 불편하다고 평했다. 그래서 초경량 리볼버는 많이 쏠 일은 없지만 항상 휴대해야 하는 CCW를 주 시장으로 삼고 있는 듯 하다. 참고로 CCW는 Concealed Carry Weapon. 권총을 보이지 않게 숨겨서(옷 안에 넣어서) 휴대할 수 있는 권리. 미국에서는 총을 사서 집에 두는 것과 숨겨서 항상 소지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 총을 살 수 있다고 휴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숨겨서 다닌다는 것은 범죄용으로 소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총기의 취득과 합법적 CCW의 격차를 두는 것이다. 웃기게도, 보이지 않게 숨겨서 차고 다니는 CCW는 불허하지만 보이게 드러내놓고 차고 다니는 open carry는 허용하는 주가 있다.

8. 현재 경찰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총신이 짧은 리볼버가 보급되고 있는데. 이는 다른것보다 총기의 안정성 때문이다. 자동권총은 위에 언급했듯이 잼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총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불발의 가능성이 높다. 총기의 거래가 가능한 미국에서 조차 총을 쏴본건 3%라고 한다. 이러한 실정탓에 오랫동안 안쓰고 방치해도 안전한 리볼버를 채택하고 있는 모양. 공포탄을 쉽게 쓸 수 있는 점도 한 몫한다. 자동권총은 공포탄을 쓰려면 조작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지만 리볼버는 그럴 필요가 없다.

9. 구조 특성상 다양한 형태의 괴랄한 물건도 있다..



bizarre 삼중총신(!) 리볼버. 6.35mm 탄을 3발씩 쏜다...

M32 같은 리볼버 형태를 빌린 유탄발사기도 존재하며, Armsel Striker 산탄총의 리볼버의 원리를 이용한다. 그리고 유럽에서 개발된 전투기들은 대개 리볼버 기관포를 사용한다.

10. 리볼버 카빈. 대형 리볼버에 개머리판 붙여놓고 카빈이라 우기는 물건들도 있다. 주로 미국에서 보였지만 유럽도 안 한 건 아니다. 자동권총에 개머리판 붙여서 카빈처럼 쓰기도 했으니 뭐... 현대 와서는 드문 형태지만 간혹 민간용으로 출시되기도 한다. 유효사거리는 잘해봤자 100m지만 쏘기 쉽다는 점에서 홈디펜스 등의 용도로 쓰인다. 아예 권총탄이나 자동권총 탄창을 사용하는 피스톨 카빈들도 비슷한 목적으로 팔린다.
다만 리볼버 카빈에는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소총 비슷한 스타일이다보니 무심코 왼손을 전방에 내밀 수가 있는데, 리볼버는 실린더 부근에서 발사압이 새나오는 구조기 때문에 손 다치기 좋다. 때문에 리볼버 카빈을 사격할 때는 왼손은 권총 사격하듯 쥐거나 개머리판 쪽을 쥐도록 주의해야 한다. 롯시의 리볼버 카빈은 이 위험 때문에 실린더 부근에 가스 디플렉터를 설치하기도 했다.

7. 종류

  • 스미스 앤 웨슨 리볼버. 프레임 구분은 스미스 앤 웨슨 항목에 설명돼 있다.
  • 웨블리 리볼버
  • 콜트 리볼버. SAA와 콜트 파이슨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 스텀 루거. 시큐리티 식스, GP-100과 SP-100, 싱글액션 리볼버인 블랙호크, 더블액션인 레드호크, 대구경 버전인 슈퍼 블랙호크와 슈퍼 레드호크, 포켓 리볼버인 LCR 등 튼튼하기로 유명한 제품을 많이 만든다.
  • 토러스. S&W 제품 카피하던 브라질 회사지만 최근 들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44매그넘을 쓰는 레이징 불 모델이 게임 등의 매체에 이상하리만큼 자주 등장 중.
  • 롯시. 저가 제품을 생산하던 브라질 회사로, 현재는 토러스에 먹혀 하위 계열사가 됐다. 저렴한 카피 리볼버로 유명.
  • 마테바(Mateba)
    • 6 Unica
    • 2006M: .38스페셜과 .357매그넘탄을 사용하며 실린더가 옆으로 열리는것이 아닌 상단으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 26년식 권총
  • M1895 나강 리볼버
  • 매그넘 리서치 BFR
  • MP412 REX

8. 여러 매체에서의 리볼버

앞서 언급한 장단점들과 특유의 이미지 때문에 캐릭터의 개성을 부여하는 소품으로 쓰인다. 대체로 '첨단 무기가 일상화되었는데도 고집스레 리볼버를 사용하는 인물' 정도의 느낌. 마초적인 성격이나 구세대적 향수를 드러내기 좋다.

FPS 등에도 여전히 자주 등장하는 편. 보통 자동권총 계열보다 한방이 더 센 편으로 나온다. 그리고 보통 게임에선 콜트 SAA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스피드 로더를 사용한다.

대중문화에 등장해 친숙한 물건은 시티헌터의 주인공 사에바 료가 쓰는 콜트 파이슨과 서부극에서 카우보이들이 단골로 쓰는 콜트 SAA(서부시대의 거의 끝자락에 나온 리볼버의 대명사), 더티 해리 시리즈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쓰는 .44 매그넘S&W M29. 셜록 홈즈10대 닥터가 사용한 웨블리 리볼버, 일본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에서 경찰관, 형사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제식권총인 뉴 남부 M60등이 있다.

은하철도 999의 상징과도 같은 코스모 드라군도 리볼버다. 애초에 모델이 된 총기가 콜트 M1848 드라군이기 때문. 헌데 발사되는 걸 보면 블래스터에 가까운 것 같다.

월야환담 시리즈에서 나오는 가상의 리볼버인 비스트는 3발밖에 안 들어가는데, 실제로 매우 큰 구경의 탄환을 쓰는 리볼버는 탄환을 몇발 못 넣는다. 이유는 첫번째, 탄약이 크니까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두번째, 리볼버가 쪼개지지 않고 반동을 버티려고 실린더를 두껍게 만드니까.

메탈기어 시리즈리볼버 오셀롯은 젊었을 적에 (19세쯤으로 추정된다) 빅 보스를 만나 그와 경쟁하며 리볼버에 맛을 들였다. 사실 처음 만났을 때는 일반적인 자동권총을 썼으나 재수없게도 총에 잼이 걸려서 당황한 틈에 빅 보스에게 관광 당한 뒤에 빅 보스가 총쏘는 버릇을 언급하며 리볼버를 써보란 말에 넘어가 그 다음엔 그 말 대로 리볼버를 들고왔는데 이번엔 장탄량이 6발이라는 걸 까먹어서 또 관광당했다. 이후 중간보스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오셀롯이 총알을 재장전하면서 하는 대사가 아주 일품(...)이다. "나의 리로드는 레볼루션이다!", "재장전이 이렇게 흥분될 줄은 몰랐군." 같은 정신나간 대사를 한다. 탄창 교환 방식의 총을 쓸 때는 몰랐지만 총알을 하나하나 집어 넣어야 하는 리볼버로 바꾸면서 특유의 긴장감을 느끼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게 빅보스에게 총알세례를 받기 전에는 엄폐고 뭐고 벌판에서 개똥폼을 잡아가며 리로드를 하는걸로 볼때 아무래도 그냥 본인이 변태(...).

겟타로보 원작판에선 나가레 료마가 쓰는, 대구경 산탄을 3발 장전하는 리볼버가 나온다. 총 맞아도 꽤 버티는 파충인류를 한방에 죽이는 위력이다. 후속작인 겟타로보 아크에서 료우마의 아들인 나가레 타쿠마가 이어받는다. 그동안 시키시마 박사가 계속 보수, 개조를 거듭했기 때문에 실린더만 바꾸면 머신건(…)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신혼합체 고단나 고단나는 트윈 드라이브 모드시 양 팔 다리에서 리볼버가 전개된다(단, 작중에서 사용하는 것은 팔에 달려있는 하트 브레이커 뿐. 사실 하트 브레이커도 리볼버이긴 마찬가지인데 어째서인지 원작에서나 슈로대K에서나 에너지병기 취급받는다).

스컬걸즈피콕도 리볼버를 사용하는데 리볼버에서 가지 가 튀어나온다.

슈퍼로봇대전알트아이젠의 리볼빙 스테이크 역시 리볼버 형식의 탄환집을 사용한다. 다만 리볼빙 스테이크 자체는 파일벙커에 가까운 무기.

강철신 지그에서 신형 지그의 상완 부분은 리볼버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AV-98 잉그램도 제식 무장은 리볼버이다. 통칭 리볼버 캐논. 설정초기에는 20mm 였지만 저런 비상식적인 무장이 20mm 일리가 없어 후에 37mm로 바뀌게 된다. 한문으로 쓰자면 37mm기동속사야포.

공각기동대토구사는 동료들과 상관들의 태클에도 불구하고 공안 9과 요원들 중 유일하게 리볼버를 애용한다. 작중에서 토구사가 쓴 것은 마테바 사의 2006M 리볼버와 흡사하나 9mm 파라벨럼 탄을 사용하고 실린더가 평범하게 옆으로 열리는 2007,8M이라는 가상의 모델이다. TV 방영판인 S.A.C의 후속작 및 극장판인 Solid State Society에서는 다른 요원들처럼 그냥 오토매틱을 쓴다. 하지만 이건 설정오류가 아니라 그냥 고집이 줄어든 것.

참마대성 데몬베인의 마총 이타콰 또한 마테바 6 Unica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트라이건에서 밧슈 더 스탬피드의 총도 리볼버(구조는 마테바 리볼버와 비슷한 하단 총신이지만 외형은 다르다.) 또한 가젤 더 피스메이커 또한 리볼버를 사용한다.

아머드 코어시리즈 중 나인 브레이커와 라스트 레이븐에서도 리볼버가 등장한다. 이름은 CR-WH01HP. 사실은 그냥 핸드건으로 분류되어있지만, 생긴것은 아무리봐도 리볼버이기에 원래 이름들이 매우 복잡한 아머드 코어의 파츠 세계에서 유저들 사이에서 리볼버로써 간편히 불린다. 6발마다 자동 재장전, 물론 재장전의 원리는 알 수가 없다.장탄수가 가장 작은 핸드건이지만 위력과 상대방을 경직시키는 능력은 최상, 덤으로 무게마저도 가벼워 격납병기 1순위. 그리고 후속작인 포엔서에서는 무려 리볼버형태의 유탄발사기가 등장한다!! 한발 한발 쏠때마다 폭발이 일어나면서 약실이 천천히 회전하는 연출이 일품. 엄청난 간지와 손맛을 느낄수 있는 무기지만 장탄수가 적은편이라 실전에 자주나오지는 않는게 꽤나 아쉬운 물건. 장탄수만 어떻게 극복하면 그럭저럭 써먹을만은 하지만...

최유기현장 삼장이 사용하는 것도 리볼버. 하지만 이쪽은 형태가 살짝 미묘한 것이 외형상 형태는 S&W M-10 2인치 모델이나, 정작 탄환은 5발만 장전되는 형태여서 실제로는 S&W M-36이거나 혹은 M-10과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추정된다. 또한 동일 작품에서 등장하는 인물인 가트또한 리볼버 사용자. 이쪽은 동시에 2정을 사용한다.

카우보이 비밥파드도 사용한다.

헬보이 역시 사마리탄이라는 빅건(Big Gun) 리볼버를 들고 등장한 적이 있다. 이때 쏘는 탄환이 자그마치 60mm의 유탄(혹은 박격포탄)급의 탄환이다. 그리고 이 탄환 안에는 성수, 은가루, 클로버, 흰 떡갈나무 등이 들어가고 그 외에 다양한 총탄이 장전 가능해서 악마와 괴물, 요괴, 마녀 등등을 죽이는데 매우 유용하다. 다만 이 녀석은 한번에 4발 밖에 장전이 안되고(물론 영화에서는 6-8발 넘게 쏘고 대충 재장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약실이 완전히 밀폐가 안 되어 있어 탄피가 밖으로 일부 드러나 보이는 다소 불안한 물건..... 레플리카 모델이 있지만, 실제 총기로 만들었다면 발사시 탄피가 압력을 못 버티고 찢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파이널 판타지 7빈센트 발렌타인은 영상작품으로 만들어진 AC에서 켈베로스라고 불리는, 총열과 탄창이 세개인 리볼버를 사용하는데 영상에서 장전하는 속도가 1초도 안된다(...)

국산 온라인 FPS 에서는 잘 등장한다. 주로 쓰이는 모델은 콜트 아나콘다(Colt Annaconda). 다만 대접은 항상 시궁창이다. 대개 사용 장탄을 이유로 IMI 데저트 이글과 데미지가 동급이거나 혹은 장탄수가 데저트 이글보다 한발 더 적다는 이유로 데미지를 데저트 이글보다 더 높여준 상태로 내놓는데, 딱 잘라 말해서 장탄수 6의 데저트 이글. 성능도 성능이지만 역시 장탄수 6발의 심리적 압박이 강하다. 뭐 리볼버가 FPS 내에서는 많아야 한두개 나오는 무기이니만큼 간지는 인정받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완전히 글쎄올시다. 유일한 이점이라면 이상하게도 재장전 속도가 자동 권총 못지 않게 빠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경우는 장전시 스피드 로더를 사용.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빨라(...)

각종 매체에서는 왠지 돌려줘야 한다. 어느 방향이건, 어느 상황이건간에 리볼버는 돌아가게 되어있다. 서든어택, 크로스파이어 등등 많은 게임속에서 리볼버는 오늘도 돌고 돈다. 리볼버는 돌려야 제 맛

AVA의 리볼버는 캐쉬 캡슐로 등장하며, Python .357과 Colt SAA, M29가 나오는데, 파이슨의 경우, 동시에 6발을 장전시키는 식이라 SAA보다 빠른 재장전 속도를 보여주며(SAA는 한발한발 정성스레 넣어준다) 크롬 도금덕분에 TPG-1 부럽지 않은 광채를 즐길수 있다. SAA는 빠른 사격을 위해 왼손을 공이에 얹는자세로 다니고 아주 예쁘고 훌륭하게 각인이 되어있다 그리고 남자의 로망답게 3인칭으로 보면 매우 길다. 추가로 SAA는 추가 탄창을 지급하지 않는 관계로 배낭에 추가탄창+1 장착을 하지 않으면 장전모션을 볼수 없다. M29는 파이슨의 우려먹기지만 연사가 느리고(박자를 맞춰서 쏘면 연사를 최대를 끌어올릴수 있으나 파이슨 같이 무작정 누르다간 오히려 느리게 나가는 수가 있다. 레드 호크호구도 마찬가지다.)데미지가 권총 사상 최고의 위력인 75라서 근접에선 복부 한방에 훅가는 사태도 벌어진다. Ruger Super Red Hawk는 유일한 유로캡슐 리볼버로 M29기반으로 다운그레이드 한것으로 연사는 아주 느리고 한방을 노려야 하나 09전사 많은 관계로 무지하게 힘들다. 그러니 소장용으로 또는 뽑지 말자. 차라리 상점총을 사거나 돈이 많다면 호갱님이 되어 다른걸 캐쉬권총을 뽑자. 높은 데미지이지만 뽑는것도 느리고 연사도 느리고 한방은 안나고 괜히 뽑았다가 아 내가 왜 유로를 날렸을까 한다. 돈도 없고 리볼버 간지를 보고 싶으면 뽑도록하자 다만 디테일이 쓰레기니 외형 간지까지 기대할꺼면 차라리 몇천원몇만원이라도 써서 레드 티켓으로 SAA나 파이슨을 사자 배틀포인트 모르면 적은 돈으로도 뽑을수 있다. 실전용은 아니고 소장용인걸 다시 한번 강조를 한다.

S4리그에서는 리볼버가 사람 머리통만하다.(...) 게다가 한 번 총을 쏘면 총알이 4발이 나가며(!) 여기에 맞은 사람은 뒤로 멀찍이 밀려난다(!) 사실 이 게임의 리볼버는 다른 게임의 샷건에 해당하는 무기지만, 진짜 샷건도 있는지라... 참고로 이 게임에 등장하는 핸드건도 샷건처럼 상대가 뒤로 밀려난다(...)

넥슨의 온라인 MMORPG게임 마비노기의 원거리 전투스킬인 애로우 리볼버의 약칭이다.

던전 앤 파이터에서도 거너들, 특히 그 중에서도 무법지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레인저들이 다루는 총기로 나오며 여기에 관해선 해당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작중 리볼버들은 싱글액션과 더블액션의 구분이 딱히 없지만[4], 레인저는 "리볼버 패닝" 패시브 스킬을 통해 더블액션 리볼버도 일일히 코킹을 해서 쏘는데 손으로 코킹해서 쏘는 것이 훨씬 빠르다(...). 남성 레인저의 2차각성 스킬 중에는 위의 "패닝" 항목에도 소개된, 카우보이들의 패스트 드로우를 구현한 듯한 스킬도 있다.

엘소드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의 직업 중 슈팅 가디언과 데들리 체이서가 보조무기로 사용한다. 슈팅가디언때는 하나만 사용하나 데들리체이서 전직후엔 두 자루를 사용한다. 설정상 탄환은 마법으로 만들어져 따로 장전 할 필요는 없다.

게임 랜드 오브 데드에서는 콜트 싱글 액션 아미 모델로 등장한다, 스윙 아웃 방식이며 몸통에 맞힐땐 .22 라이플과 비슷한 위력을 내지만 머리만은 한방에 박살내는 절륜한 위력이 일품. 확장팩 데이 오브 좀비에서는 아무래도 총기 소지가 많이 제한되는 대학생 주인공만 사용하는 유일한 화기로 나온다. 참고로 재장전 모션은 그나마 현실성이 높다.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에서는 레이징 불(Raging Bull) .444 Magnum 리볼버가 등장하는데, '리볼버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아직 '일반적인' 리볼버는 등장하지 않았다. 444 매그넘만 놓고 보자면 특수전 전용 무기 답게 엄청 강력하다. 어딜 맞든 한방이라는 점이 충격과 공포. 단, 비단 리볼버만 그런게 아니고 게임 자체가 살짝 하드코어하여 명중률이 개판인 면이 있다. 그래서 정조준을 잘 해야 한다. 그래서 중거리 이상만 정조준을 하고 그 이하는 난사 플레이가 훨씬 좋다. 참고로 재장전 속도는 '리볼버 치고는' 꽤 빠른 편. 다른 게임에서 꼭 집어넣는 불필요한 간지 모션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꺼내들때 돌리는 간지 모션이 있긴 하다(……). 역시 리볼버는 돌려야 제 맛

피를 마시는 새에서는 탈해 머리돌이 '뻐끔이'라는 6연장 리볼버형 곰방대(...)를 사용한다. 권총의 총구 쪽을 입에 문 모습쯤으로 상상된다. 단추를 누르면 약실이 회전하며 담배가 장전, '점화'된다.

다크 타워 시리즈롤랜드 데스체인은 백단향 재질 손잡이 리볼버 두 정을 쓴다.

팀 포트리스 2에는 트리스 2)의 주무장으로 등장. 중거리에 탁월한 견제 효율을 보인다. 조심할건 언제까지나 견제에 탁월할뿐 정면대결에는 영 좋지 않다. 샷건 쓰고 달려오는 엔지니어 하나 조차 못이기니... 뒤에서 공격 하면 한방에 죽는 근접무장 때문에 메딕의 주사기 총이나 엔지니어의 샷건처럼 주무장으로 써의 역할을 하긴 힘들고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레이저 백을 끼고있는 스나이퍼를 처리할 때나 최후의 발악(...)을 할때, 혹은 도망치면서 공격할때 이다.

짐 레이너도 리볼버를 갖고 다닌다. 밧슈의 리볼버처럼 총열이 하단에 달려있고 그 윗부분에는 레이저 포인트가 장착되어 있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배트맨(1989)에서는 잭 니콜슨이 분한 조커가 괴춤에서 롱혼 리볼버를 꺼내 배트윙을 격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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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만화일 뿐이다. 그리고 짤방 맨 처음에 무언가가 흔들리는 것은 무시하자

데빌 메이 크라이4네로도 똑같이 장전하는 장면이 있다.이 게임은 간지에 살고 간지에 죽어서 일부러 보여준다.

2013년 슈퍼전대 시리즈수전전대 쿄류저의 변신 아이템도 리볼버이다.

모 웹툰에서는 자살하면 신에게 이걸로 심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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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여담으로, 아래에 30mm 유탄발사기가 붙은 .454 카술 리볼버라고 돌아다니는 이것은 Just Cause 2라는 게임에 등장한 가짜다.

노바2전용 소형 어깨형무기에서는 오닉스 마이너버전으로 알려진 더블리볼버라는 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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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간혹 리볼버의 실린더 형의 약실을 '탄창'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고, 그 경우 보통 '회전탄창'이라고 칭한다.
  • [2] 정확히 말하자면 가능은 한데 장탄수나 화력을 장담할수 없다.
  • [3] Jerry Miculek. MITCH-uh-lek으로 읽는게 정석. 하지만 발음이 괴상해선지 미국인들도 그냥 미칼릭이라고 읽어버리는 편
  • [4] 60제 유니크 리볼버 싱글 액션 아미와 단종 65제 유니크 리볼버 콜트 더블 액션의 공격속도 차이는 없으며 오히려 콜트 더블 액션에 리볼버 패닝 옵션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