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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천국 골드

last modified: 2015-04-03 23:00:5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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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리듬 게임
기종 : NDS
제작사 : 任天堂、TNX
발매일 : 2008년 7월 31일
가격 : 3800엔
판매수량 : 일본내 177만장, 세계 192만장

리듬 천국 시리즈
리듬 천국 리듬 천국 골드 모두의 리듬 천국

Contents

1. 개요
2. 국내 정발
3. 수록 게임


1. 개요

리듬 천국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NDS로 출시되었다.

GBA로 발매된 전작 리듬 천국의 정식 후속작이다. 게임 시스템은 리듬 천국의 방식을 그대로 계승, 발전시켰다. 50개의 짧은 스테이지식 구성, 4개로 구분되는 평가와 퍼펙트 캠페인도 여전.

NDS로 오면서 가장 큰 변화는 조작계의 변화로 터치 사용. NDS를 기울여서 세로로 놓고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스테이지는 터치 & 슬라이드로만 플레이하고, 단 한게임에서만 버튼을 사용한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슬라이드보다는 튕기는 식으로 슬라이드를 주로 하는데, 손가락을 튕기듯이 긁는 것이 요령. 게임 스타트시 연습을 할 수 있으므로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터치펜의 도입과 더불어 난이도가 전작에 비해 상승했다.(전작도 어려운 편이다) 난이도 상승의 원인은 판정이 애매한 스테이지가 늘어났고, 전체적으로 곡들의 속도감도 올라갔기 때문.

전체적으로 전작의 시스템을 답습해 그 이상의 높은 완성도를 가졌고 파고들기 요소와 단순하고 귀여운 그래픽,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등이 업계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어내 미칠듯이 팔렸다. 전작의 5배 이상의 매상을 냈고, 2009년 1월 파라파 더 래퍼를 제치고 음악게임 역대 판매수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매일이 꽤 지났음에도 2009년 8월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현역으로 체험판 기기를 돌리고 있고 메인에 걸어놓고 있다. 여러모로 초대박 작품.

게임 내에서 전작의 모습도 간간히 보인다. 재등장한 격투가(가라테가)를 비롯해 쿵쿵농장(돗슨 농원)에서 뽑는 무도 자세히 보면 전작의 리듬탈모에 나왔던 야채들이다. 카메라맨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데, 랩 멘, 짝짝짝 트리오, 원숭이, 스페이스 댄서, 닌자, 생쥐, 펭귄 등이 나온다. 묘하게 전작의 오마쥬가 많지만, 아는 사람들은 전작을 해본 사람들 뿐.

2. 국내 정발

9월 24일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되었다. 타이틀 명은 리듬 세상. 다른 나라(북미 / 유럽)에서도 발매하던 것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역시나 발매.

원래 국내에서도 리듬천국으로 가려고 했던것 같지만 게등위에 이름이 먼저 선점되어 있어서 이름을 바꾼 듯 싶다. 전체적인 한글화 느낌은 북미판을 베이스로 되어있고 게임제목 번역은 일판과 북미판을 반반 섞어놓은 듯. 하지만 게임을 로드할때 몇몇 움직이는 이미지가 삭제되었다. 게임 내 그래픽 또한 몇가지가 변경되었는데, 그 예로 무사의 길(원판 "거합배기 외전")의 무사가 왜인지 포졸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정규 스테이지로 다시 나온 후속작에서는 한국 무사로 수정됐다.

모든 보컬곡을 한국어로 로컬라이징했다.[1] 개념찬 로컬라이징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지만 아이돌 스테이지의 평이 썩 좋지 않은 편. 보컬이 다소 국어책 읽기 같고 맥이 없는데, 농담 섞인 루머로 '돈 없어서 닌코 여직원 A씨를 썼다'는 설도 나돌곤 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실 한국어 버전도 아이가 부르기는 했다. 다만 아이돌풍이 아니라 동요를 부르 듯이 밋밋하게 부르는 바람에 어른이 불렀다는 오해를 사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2] 다만, 잘 부르지 못하는 노래와 중간의 추임새 등이 오히려 귀엽다고 좋아하는 소수의 변태가 존재한다(…).

매우 빠르게 롬파일이 릴되어 닥터로 구동했더니 리듬싱크 엇박크리. 이게 뭐냐하니 언뜻 보기엔 정상적으로 게임이 플레이되는 듯 싶더니 정상의 리듬을 엉망으로 만들어 일본판에서 눈 감고도 편하게 클리어했던 곡들을 눈 뜨고도 최저랭크가 나오게 하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신개념의 락이 걸려서[3] 복돌이들이 절망에 빠졌다. 닌텐도 DS 갤러리에서는 반 농담으로 '싱크락'이라며 수근댔다.

덕분에 닌텐도 코리아의 암호화 역작이 되었지만 '리듬 극락' 이라는 융합패치가 나타나 2009년 12월 이후로 치트로 정상 구동이 가능하다.

3. 수록 게임

전작의 8 스테이지에서 늘어나 총 10 스테이지가 있으며 1-6 스테이지는 정규 스테이지고 7-10 스테이지는 정규 스테이지의 게임들 일부를 어레인지한 하드 모드다.

  • 1-1 : 부품조립
    5번째 음(도 레 미 파 )에 맞춰 터치펜을 튕겨 양쪽에서 굴러오는 블럭 두 개가 정확하게 겹쳤을 때 꿰뚫어야 한다. 최초 게임인 만큼 비교적 쉬운 편. 하드모드에선 중간중간 잽싸게 튀어나오는 패턴이 추가된다.

  • 1-2 : 코러스맨
    터치펜을 누르면 입을 다물고, 놓으면 발성, 튕기면 소리지르기를 한다. 앞에 두 명의 박자를 잘 읽는게 관건. 참고로 버그인지 훼이큰지 연습모드에선 길게 발성하기 박자가 3박자인데 실전에선 4박이다. 주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는 코러스맨이 뮤츠처럼 DLC로 참전한다는 루머가 돌고있으나 확정된 정보는 없는 상태.


  • 1-3 : 로봇 공장
    컨베이어 벨트에 로봇들이 조립되어 오면 정수리에 에너지 주입기를 꽂아 적절량의 에너지를 충전시켜야 한다. 터치-놓기만 있지만 후반부 엇박자는 쉽지 않다. 4박짜리 일반 로봇과 8박짜리 대형 로봇이 있으며, 하드 모드에선 2박짜리 소형 로봇이 추가되고 조명이 꺼지는 패턴이 추가된다.


  • 1-4 : 팬클럽
    아이돌 가수 팬클럽 회원 원숭이가 되어 추임새를 적절하게 넣어야 한다. 한 단어가 3번 반복될 경우[4] 박수를 4번, "어떡해"가 나오면 박수+뛰어오르기를 해야 한다. 하드 모드에선 "어떡해" 말고도 "좋겠어"가 추가되며, 짧게 박수를 두번 치는 패턴도 생긴다.

  • 2-1 : 리듬 랠리
    탁구. 내가 핑퐁을 퍼펙트하는게 아니라 핑퐁이 내게 퍼펙트를 시켜준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어렵기로 유명하다. 본작에서 유일하게 3D 그래픽을 사용했다. 부품 조립은? 박자에 맞춰 튕기기로 공을 쳐내면 되는데 일반 박자, 느린 박자, 빠른 박자가 있다. 하드 모드에서는 음악이 엄청 빨라지고 (기본 모드 빠른 박자가 하드 모드 일반 박자이다.) 카메라 회전과 빠른 박자 4연타가 추가되며 2회 반복해야 한다. 박자만 잘 탄다면 쉽지만 못탄다면 지옥이 펼처진다.

  • 2-2 : 슈팅
    우주 전투기로 적들을 리듬에 맞춰 격추한다. 리듬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기만 하면 되지만 은근히 어렵다. 특히 하드 모드에서는 메달 따기가 매우 어렵다. 타이밍이 완전 안맞으면 피격당하고, 어중간하게 맞으면 일단 격추는 하나 적이 생존해 밑으로 떨어지는게 보인다.

  • 2-3 : 블루버드 특공대
    오리 대장님의 구호에 맞춰 3연타 또는 눌렀다 튕기기를 하면 된다. 비교적 쉬운편. 하드 모드는 커맨드 입력 중 다음 구호가 나오는 등 조금 빨라진 것 외엔 별 다를 게 없다. 진행중 회상장면이 나오는데 구경하느라 박자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

  • 2-4 : 모아이송
    수컷 모아이의 노래를 따라 부른다. 노래는 짧게 소리치기와 길게 소리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틀리면 새똥 세례를 맞아야 한다(...).
특히 모아이 2는 올퍼팩트에 최대 난적중 하나. 애매한 판정 때문에 나는 맞춘거 같은대 퍼팩트는 실패하는 거지같은 상황이 빈번히 일어난다.

  • 3-1 : 사랑의 도마뱀
    발동작을 잘 보고 수컷 도마뱀의 꼬리 움직임에 맞춰 따라 꼬리를 문지르면 된다. 가장 쉬운 게임 중 하나이며, 유일하게 패드를 '문질러서' 동작하는 게임이다.

  • 3-2 : 쿵쿵 농장
    타이밍에 맞춰 터치로 땅을 찧어 채소를 튕겨 올리고, 튕기기로 그걸 바구니에 담는다. 두더지의 경우 찧기 후 채소보다 빠르게 튕기기를 해 날려버린다. 땅을 찧고 튕길때 sing alone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 3-3 : 카메라맨
    리듬 카트 경기 중 고속으로 스쳐 지나가는 레이서들을 촬영해야 한다. 촬영 자체는 그냥 터치로 해결되는데, 무조건 타이밍을 외워야 한다. 두 대, 세 대가 지나가는 패턴,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붉은 차 패턴이 있다. 스코어에는 영향을 안 주지만, 정말 완벽한 타이밍으로 누르면 가끔씩 뭔가 다른게 같이 찍히는데, 잘 보면 전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이다.찍는 소리가 찰지다.

  • 3-4 : 샤랄라 6공주
    타이밍에 맞춰 터치로 숙였다가 튕기기로 샤방 하고 튀어오르면 된다. 하드 모드에서는 튀어오르는 패턴이 좀 더 다양해 진다.

  • 4-1 : 수행자
    찐빵을 받자마자 터치로 튕겨서 입에 넣어 득도하는(...) 게임. 2개 동시 먹기[5], 3개 연달아 먹기[6] 패턴이 있다. 하드모드는 좀 더 길어진다.

  • 4-2 : DJ 스쿨
    DJ 기술이 아니라, DJ 흉내를 가르쳐 주는 학원(...) 강사의 "우"에 맞춰 눌렀다가 "헤이!"에 맞춰 튕기면 된다. 여담으로 누르고 있는동안 문질러보면 약간 스크래치 소리가 난다.

  • 4-3 : 응원단 태고의 달인
    앞 고수의 박자에 맞춰 북을 치면 된다. 타이밍이 굉장히 엄격한 편으로, 퍼펙트 따기가 어렵다. 많은 유투브인들이 이거 하다 빡쳤다 카더라.

  • 4-4 : 두근두근 실험실
    남자 실험자가 던지는 플라스크를 터치로 잡고, 흔들기로 남자 실험자가 만든 하트와 똑같이 하트를 만든 다음 튕기기로 뒤로 넘기면 된다. 하트는 잡을 때 한번, 흔들 때 한번 생성된다. 엇박자로 날아오기도 하니 주의. 마지막에 플라스크를 받는 사람은 리스쿠마 선배다.

  • 5-1 : 수중 발레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터치로 잠수, 놓기로 부상, 튕기기로 뛰어오르기를 한다. 원리는 코러스맨과 크게 다를 게 없다. 하드모드도 좀 더 복잡해진 것 외에 차이점이 없다.

  • 5-2 : 미니 라이브
    유령악단이 되어 짧은 8 곡의 마무리 부분을 기타로 장식하면 된다. 기타는 튕기기로 연주하며, 각 곡의 비트를 잘 읽어 맞춰 4번 연속으로 튕기면 된다. 첫 곡과 마지막 곡을 제외하면 전부 랜덤으로 나오며 첫 곡은 리믹스 7에서 풀버전이 나온다.

  • 5-3 : 견공 닌자
    재료를 잘라 전골을 해먹는다. 프룻 닌자같은 걸 생각하면 빠르다. 튕기기로 칼을 휘둘러 화면 중앙으로 날아드는 오브젝트들을 썰면 된다. 분명 전골 재료를 썰고 있을텐데 타이어이나 프라이팬[7]같은 괴랄한 것들도 가끔 날아온다.

  • 5-4 : 개굴개굴 댄스본격 손가락 파괴 스테이지
    박자에 맞춰 계속 터치로 엉덩이를 튕기다가 암컷 개구리의 구호에 맞춰 두번 빠르게 튕기기앗하~, 3번 빠르게 튕기기딸딸딸 랍랍랍, 제자리 회전하기빙그르(누르다 튕기기)를 구사해야 한다. 한번 구호에 따른 춤을 춘 다음에 빨리 원래 엉덩이 튕기기로 잘 복구하는게 관건.

  • 6-1 : 스페이스 사커
    타이밍 맞게 터치해니 니 니 니 축구공을 계속 리프팅 해야 한다. 공을 멀리 튕길 경우하이 니 쪼[8] 튕기기로 크게 차야 한다.

  • 6-2 : 그림자스텝
    구호에 맞춰 정박자와 엇박자를 번갈아 가며 터치해야 한다. 하드 모드에서는 변환 주기가 자주 오며 박자가 오히려 더 느리다.[9]

  • 6-3 : 로커
    스승 로커의 기타 연주에 맞춰 따라 연주해야 한다. 중간에 합주와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는 게 중요. 하드 모드에서는 R버튼(왼손잡이 모드에선 L)으로 누르는 초킹이 추가된다.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터치스크린 외 입력 방식을 쓴다.

  • 6-4 : 격투가
    타이밍에 맞춰 터치해 날아오는 화분모자을 쳐내고, 전구가 날아오면 쳐낸다음 나오는 폭탄은 한번 친 후 튕기기로 날려야 한다.

  • 스탭롤 게임 : 에어 보더
    6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바로 등장하며 게임 스탭롤이 흐르는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리듬 랠리와 마찬가지로 3D 그래픽이다. 터치펜으로 눌러 고개를 숙이고 튕겨서 점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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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북미판 또한 전곡이 영어로 로컬라이징되었다. 퀄리티는 그냥저냥.
  • [2] 북미판은 아이가 부른 걸 어른이 부르다 보니 상당히 위화감이 들지만 노래 자체는 북미판이 훨씬 잘 부른다.
  • [3] 그 전까지의 롬파일 락은 일반적으로 백화현상이나 흑화현상(화면이 하얗게 혹은 검게 되고 조작이 되지 않는다)을 가져오는 게 대부분이었다.
  • [4] '호이 호이 호이', '수리 수리 수리', '두근 두근 두근' 이렇게 세 가지.
  • [5] 빠르게 두번 연타
  • [6] 2박자 동안 3번 연타
  • [7] 경쾌한 금속 절단음이 난다(...).
  • [8] 융합판에서는 소리가 다르다.
  • [9] pc에뮬로 구동할 경우 사양이 안좋으면 여기서 버벅거려서 클리어가 절대로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