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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5

last modified: 2018-07-02 23:45:52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1세대 QM5
2.1. 사양 변경 및 추이
2.2. 논란
3. 2세대 QM5?

1. 개요

르노삼성의 SUV형 차종
Quest Motoring series 5

2007년 12월에 출시된 르노삼성의 첫 SUV.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어 유럽 시장에는 "르노 콜레오스(Koleos)"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프랑스 메이커에서 최초로 내놓은 SUV 차종이기도 하다.

형제 모델로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소속인 닛산 캐시카이, 산 로그 등이 있다. QM5 2.5 가솔린이 나왔을 때 로그에는 QM5 2.5 가솔린에는 없었던 4WD가 있었다. CVT는 둘 다 공용했다.[1]

2. 1세대 QM5

2.1. 사양 변경 및 추이


르노 그릴을 달았을 때는 문제가 없는 외모인데 르노삼성 그릴을 달았을 때 외모가 지나치게 우락부락하고 괴물마냥 못생겨져서 퀘물5라는 별명을 얻었다 (...)[2]

초기형 QM5 (2007~2011) 뉴 QM5 (2011~2014)
QM5 네오 (2014~2015) 2015 QM5 네오 (2015~)

그래서인지 페이스리프트(디자인 변경)가 유독 잦은 차다. 뒷모습의 변화는 거의 없었고 전면부에만 변화를 주었다. 2015 QM5 네오는 기존 QM5 네오에서 ㄷ자 모양의 LED DRL 옵션이 생긴 것만 다르다. 아무리 성형을 해도 퀘물이 선녀 되지는 않는다

4기통 2.5리터 가솔린과(2014년식부터는2.0리터 가솔린으로 대체) 2.0리터 dCi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판매 중. 노 콜레오스와의 차이점은 차체 전면부 그릴 형상과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티어링 휠, 트렁크 도어 부분에 붙어있는 제작사 엠블럼이 어디 것이냐의 차이 정도이다.

르노삼성차의 한국 내수 시장의 효자차가 SM5라면, 수출 실적의 효자차는 단연 QM5다. 사실 QM5가 잘나서라기보다는 그냥 나머지 차들 수출이 전부 망했거든. 수출 실적이 그다지 좋지 않은 르노삼성자동차 입장에서는 나름 쏠쏠하게 돈을 벌어다 주는 모델인데, 묘하게 8년째 단일 모델로 판매되는 중. 캡티바, 렉스턴과 함께 국산SUV 사골 3대장 어정쩡한 차급과 다소 높은 가격 때문에 내수 시장에서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효자 수출차라고 표현은 했지만, 유럽 전역에 판매될 차를 수출한 것 치곤 턱없이 적은 실적이었다. 실제 유럽에서의 판매량도 흥행참패에 가까운 수준이었고..

2.2. 논란

일단 르노삼성자동차 측에서는 QM5를 "크로스오버 SUV"라고 계속 주장하는데, 그냥 SUV가 맞다. 뭐와 뭐의 성격을 섞었는지부터 분명히 하자

출시 때 르노삼성자동차 측에서의 억지 언론플레이로 인해 더더욱 밉상이 된 차다. QM5 엔진에는 피에조 인젝터 달아놔서 출력이 싼타페보다 높다라는 등 한등급 높은 모델과 스스로를 비교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하지만 QM5는 크기상으로는 명백히 투싼/스포티지급이다. 투싼/스포티지만한 크기의 차를 싼타페 뺨치는 가격에 팔았으니 시장에서의 반응은 매우 냉랭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소형 플랫폼으로 만든 SUV이기에 QM3라고 명명해야 앞뒤가 맞지만,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런 짓을 하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그래도 숫자만 보고 낚이는 사람들이 꽤 있다. SM5에 2.3, 3.5 엔진 얹고 앞뒤범퍼 늘리면 대형차 SM7이 되는 르노삼성자동차인데 이 정도쯤이야. 르노삼성자동차에서는 쏘나타 2.4가 그랜저가 됩니다

인테리어마저도 마티즈3의 조악한 싸구려 분위기를 닮았다며 차덕후들 사이에서 까였다.

여담이지만 2010년 10월 23일 오전 1시쯤 'qm5'라는 단어가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엠넷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했던 게이둘 프로그램에서 우승자에게 이 차를 상품으로 주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근데 그 우승자는 부상으로 받은 후에 되팔아 작은 아버지께 다른 차를 사줬다고 한다. 그러나 다시 산 차가 SM5라 큰 문제는 없는 모양. 모 방송에 나와서 카메라 안 돌아갈 때 차가 구려서 팔았어요라고 고백했던 것은 함정

3. 2세대 QM5?


2015년 2월 프랑스에서 르노 카자르(kadjar)라는 SUV가 공개되었는데, 이름은 콜레오스가 아니지만 업계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지들은 이 차를 사실상 QM5의 후속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름이 변경된 것에선, 르노에서는 콜레오스를 사실상 실패한 라인업으로 간주하여 캐시카이, 티구안 등과 경쟁할만한 새로운 패키징으로 개발한 듯하다. 실제로 크기가 전체적으로 콜레오스보다 약간 작지만 비슷한 수준의 실내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디자인은 최근 르노 신차들에도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패밀리룩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엔진 라인업으로는 1.2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 터보디젤이 있다고 한다.

르노삼성 대외홍보팀은 카자르가 QM5의 후속은 아니라고 하였으나, 이는 기존 QM5의 판매에 지장이 생길 것으로 판단하여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3] 당장 신형 QM5가 올 연말에서 내년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개발해놓은 차 말고 갑자기 엉뚱한 차가 툭 튀어나올리가 없기 때문.

특히 프랑스 현지 소식으로 카자르를 기존 콜레오스의 후속모델이 아니라 콜레오스 후속모델과 캡처의 중간급 모델로 내놓는다는 말이 있다.# 스펙을 보면 카자르는 콜레오스/QM5보다 다소(몇 cm 차이) 작은 사이즈다. 따라서 기존 콜레오스의 포지션을 카자르와 후에 내놓을 별개의 후속모델로 이원화할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국내에 QM5와 QM7으로 나눠 판매할 가능성이 있겠다. 르노삼성 입장에서도 싼타페와 쏘렌토에 대응할 차급이 절실한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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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디젤은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 [2] 동생 QM3는 외모가 준수해서 그런지 퀘물3이라는 소리는 안 듣는다.
  • [3] 실제로 이는 SM5의 새 페이스리프트가 출시했을 때도 있었던 일인데, 최근에 양산이 결정된 신형 닛산 맥시마와 같은 플랫폼을 쓸 것으로 충분히 예상되어있고, 관계자도 비공식적으로 곧 신형 모델이 나온다고 밝혔지만 기존 모델 판매에 지장이 생길 것을 우려해서 신형 SM5에 대해서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다. 언론플레이네